set list
- [00:01:43~] 진혜림 – Lover’s Concerto
- [00:05:33~] Sioen – Fafafa
- [00:10:00~] 박효신 – 이상하다
- [00:10:00~] 정승환 – 사뿐
- [00:12:10~] 옥상달빛 – 내 사랑의 노래
- [00:14:15~] Janelle Monae – Make Me Feel
- [00:18:05~] Jacky Terrasson – Oh My Love (Feat. Cecile Mc Lorin)
- [00:18:05~] Sade – Please Send Me Someone To Love
- [00:19:12~] 두번째달 – The Boy From Wonderland
- [00:20:56~] 태연 – 사계
- [00:23:00~] 파라솔 – 너의 자세
talk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나라에서는 포트럭(Potluck) 파티를 자주 한다고 합니다. 포트, 냄비 속에 어떤 음식이 있는지 럭, 행운에 맡긴다는 뜻이고요. 사람들이 각자 음식이나 와인을 가져와서 즐기는 건데요. 이 파티의 좋은 점은요. 서로의 취향을 알 수 있다는 거고요. 무엇보다 함께 준비하는 거니까 초대한 사람도 초대 받은 사람도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한다는 거죠.
마음이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하면 가까워지기도 깊어지기도 힘듭니다. 각자의 취향을 존중하고 불편하고 어려운 건 서로 배려한다면 파티는 물론이고요, 모든 부담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데요. 존중, 배려 우리가 좀 하는 거잖아요.
한 시간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숲, 여기는 음악의 숲, 저는 숲을 걷는 정승환입니다.
[00:01:43~] 진혜림 – Lover’s Concerto
4월 3일 수요일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오늘 첫 곡으로 진혜림의 ’러버스 콘체르토’ 듣고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음악의 숲의 숲지기 DJ 정승환이구요.
뭐 일이든 사람이든 뭔가 좀 부담을 느끼는 순간 조금씩 뭔가 도망치게 되기도 하고 멀어지기도 하고 하는 것 같은데요. 포트럭 파티 해본 적 있으세요 여러분? 저도 얘기만 들어보고 실제로 해본 적은 없는데, 뭔가 서로의 취향도 알 수 있을 것 같고 무엇보다 좀 함께 준비하는 거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사실 파티에 초대 받은 적도 별로 없었지만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이상하게 좀 괜히 부담스럽기도 하고 가서 어떻게 어울려야 되나 모르는 사람들과 하는 파티나 이런 거라면 잘 참석을 안 하는데, 이런 파티라면 좀 부담을 덜 가지고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0:03:09~]
0681 님께서
‘이직해서 출근한 지 이제 한 달이 됐어요. 전에 다니던 회사보다 출퇴근하는 데 한 시간이나 더 걸리고 월급이 많은 것도 아니지만 요즘 참 행복해요. 오늘 점심은 막내 좋아하는 거 먹자 해주시는 팀장님도 있고 뭐 힘든 일은 없고 다 말해 라고 늘 신경 써주시고 걱정해주시는 선배 언니도 있어서요. 뭐랄까 이게 사람 사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내가 같이 부대끼면서 지내야 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가에 대한 것들, 뭐 환경이나 이런 것들이 조금은 열악해질 수 있어도 같이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다라는 느낌을 주면 말 그대로 일할 맛이 좀 나지 않을까 싶은데 좋은 회사로 가셨네요. 이렇게 배려해주고 신경 써주고 그런 선배 또 팀장님과 함께 일할 수 있으면, 근데 한 시간이나 더 걸리면 그 정도 괜찮나요? 저는 사실 이동 시간이 긴 걸 되게 못 견뎌하는 편이라서 그런 분들 계실 것 같아요. 제가 알기로는 저희 PD 님도 차가 막히는 걸 굉장히 고통스러워하시는데 아무튼 좋은 사람들과 일하니까 다행이네요.
저도 좀 늘 가벼운 마음으로 이곳에 함께하고 싶어요.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이 시간 많은 신청곡과 사연들 부탁드리겠습니다. 문자번호 #8000번,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이고요, 미니는 무료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음악의 숲을 함께 걷고 계십니다.
[00:05:33~] Sioen – Fafafa
시오엔과 김사월 김혜원이 함께 한 ‘파파파’ 듣고 오셨습니다. 김사월 씨 목소리는 참 언제 들어도 뭔가 이렇게 매력이 한껏 느껴지는 것 같아요. 뭔가 주문에 걸리는 느낌이라 될까 듣고 있으면, 새벽 1시 감성 야행 음악의 숲 함께하고 계시고요.
[00:06:18~]
8405 님께서
‘달력 한 장이 또 넘어갔네요. 달력을 넘길 때마다 그 달에는 무슨 일들이 있는지 초부터 적어 놓았던 계획들을 쭉 훑어보는데요. 4월엔 다른 달보다도 기념일이나 일정들이 좀 많더라고요. 글씨가 날아다니는 걸 보니까 적을 때는 아주 신나서 적은 것 같은데 지금은 문득 이번 달엔 언제 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숲디도 곧 본격적으로 바빠질 텐데 4월에도 파이팅 하세요.’
4월엔 빨간 날이 없어서 달력만 보면 좀 힘들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이제 아무래도 앨범이 나오기도 하고 이것저것 준비할 것들이 많아서 바빠지겠지만 또 여기저기서 많은 분들 오랜만에 만날 생각에 설레는 마음도 안고 있고요. 봄다운, 4월 다운 4월을 보내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 하자고요.
0020 님께서
‘볼링클럽 정기전 마치고 이제 집 갑니다. 아침 6시에 출근인데 매주 너무 힘드네요. 클럽을 그만둬야 할까요? 사람들은 다들 좋은 분들인데 볼링도 좋아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제 마치고 밤늦게 좀 운동 모임이 있으신 것 같은데, 글쎄요 볼링이 좋아도 아침 6시 출근이면 왠지 저라면 못 할 것 같아요. 어쨌든 본인의 선택이시겠지만 혹시라도 계속 모임에 나가면서 출근하고 하는 게 이어지다 보니까 좀 컨디션이 안 좋아지거나 그러면 좀 생각을 해볼 필요는 있겠죠. 일에 지장이 있으면 좀 아무래도 안 될 테니까.
전 볼링 진짜 못 치는데 (갑자기?) 볼링만 쳤다하면 제가 항상 참 웃기게도 거짓말처럼 항상 꼴등해요. 제가 그리고 현저히 점수가 낮고 갑자기 그 생각이 났습니다.
5654 님께서
‘숲디! 오징어 입 먹어봤어요? 엄청 맛있는데 주위 친구들한테 추천하면 그걸 어떻게 먹냐고 하더라고요. 아니 일단 한 번 먹어봐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몰라 해도 안 믿어요. 숲디가 먹어보고 꼭 시식평 해주세요. 이렇게 생긴 걸 버터에 볶아서 먹는 거예요. 진짜 생김새와 다르게 맛있다니까요!’
하시면서 사진과 함께 보내주셨는데, 그래요(떨리는 웃음) 오징어에 이런 게 있었나요? 무슨 팝콘처럼 생겼는데 지금 옆에 맥주 사진도 함께 보내주셨어요. 맥주가 더 먹고 싶게 생기긴 했는데 이렇게 따로 팔기도 하는구나, 안주로 괜찮은 음식인가 봐요. 저도 언제 한번 먹어보고 어땠는지 말씀을 드려볼게요. 오징어 입을, 오징어는 어디가 눈,코,입인지 잘 모르겠어서 그 머리가 거기에 눈,코,입이 달린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아무튼 딱 비주얼만 봤을 때는 사실 당기는 비주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맛있다고 하시니까 한번 먹어볼게요.
우리 음악 듣고 오죠. 3930 님께서 어쿠스틱 버전으로 신청을 하신 박효신의 ‘이상하다’ 그리고 4월 4일에 꼭 듣고 싶다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신청을 해주셨어요. 정승환의 ‘사뿐’ 두 곡 듣고 올게요.
[00:10:00~] 박효신 – 이상하다
[00:10:00~] 정승환 – 사뿐
[00:10:39~] <숲을 걷다 문득>
전화를 걸 때면 – 이해인
사랑하는 너에게/ 전화를 걸기 전에/ 나는 늘 두렵다/ 너의 ‘부재중’이 두렵고/ 자동 응답기가 전해줄/ 정감 없는 목소리가/ 너 같지 않아서 두렵고/ 낯선 누군가/ 우리의 이야기를 엿들을까 두렵다/ 그리고 미안하지만/ 왠지 전화로는/ 내 마음을 다 이해 못 할 것 같은/ 너에 대한 약간의 불신이 두렵고/ 시간이 급히 달려와서/ 우리의 이별을 재촉하는 듯한 서운함이/ 나를 슬프게 한다/ 먼 거리도 가까이 이어주는/ 고마운 선이/ 내게는 탁탁 끊기는/ 불협화음이 쓸쓸함으로 남아/ 떠나질 않고 있으니/ 나는 오늘도 네게/ 전화를 걸 수 없다.
[00:12:10~] 옥상달빛 – 내 사랑의 노래
옥상달빛의 ‘내 사랑의 노래’ 듣고 오셨습니다. 0821 님의 신청곡이었고요. <숲을 걷다 문득> 오늘 소개해드린 시는요, 이해인 시인의 ‘전화를 걸 때면’ 이었습니다.
[00:12:45~]
문자로 0753 님께서 추천을 해주셨어요.
‘그 사람에게 전화를 걸 때 불안했던 건 제 사랑이 불안했기 때문일까요? 시를 읽다가 문득 얼마 전에 헤어진 그 사람이 생각나 휴대폰을 또 한 번 바라 봤네요’
이렇게 보내주셨어요. 근데 다들 한 번씩 그런 경험이 있었을 것 같아요. 왠지 보고 싶은 사람, 뭐 이를테면은 전 애인한테 문득 전화를 걸고 싶은 마음이 막 그런 충동이 일어서 전화를 하려다가 엄청나게 망설이다가 결국 못하거나, 걸었다가 바로 끊어버리거나 받았는데 말도 못하고 다시 또 끊어버리거나 뭐 그런 경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러한 순간을 되게 잘 포착한 시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먼 거리도 가까이 이어주는 고마운 선이 내게는 탁탁 끊기는 불협화음이 쓸쓸함으로 남았다’ 이 말 좀 되게 와 닿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왠지 전화로는 내 마음을 다 이해 못 할 것 같은 뭔가 다 얘기하고 싶은데 전화로는 다 성에 안 찰 것 같고 그렇다고 또 만나자니 그것도 괜히 더 망설여지고 그런 좀 얼핏 답답한 마음들을 잘 담아낸 시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0753 님 추천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우리는 음악을 또 듣고 오도록 할게요. 6359 님의 신청곡입니다. 자넬 모네 ‘메이크 미 필’.
[00:14:15~] Janelle Monae – Make Me Feelㄷ
자넬 모네 ‘메이크 미 필’ 듣고 오셨습니다.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함께하고 계시고요.
[00:14:43~]
공영주 님께서
‘숲디! 엄마랑 강남역에서 쇼핑 겸 데이트를 했는데 바지를 사려고 하니까 다 짧은 거예요. 키가 커서 그런지 맞는 바지가 없어요. 엄마는 피팅룸에서 짧은 바지를 입고 나오는 저를 불쌍하게 쳐다보셨는데요. 결국 못 사고 나왔답니다. 저도 몸에 맞는 긴 바지 사고 싶어요’
아 키가 굉장히 또 크신 분인 것 같은데, 키가 커서 맞는 바지가 없는 그 고충 괜히 좀 부럽기도 하고 이분한테는 좀 괴로운 일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부러운 일일 것 같습니다. 긴바지… 키가, 다리가 엄청 기신가 보네요. 좀 맞춤 바지 같은 거를 해야 되는 건지 아무튼 제가 듣기엔 마냥 부러운 사연이었습니다.
4499 님께서
‘첫째 아들이 열이 40도까지 올라가서 병원에 갔다가 B형 독감 확진을 받고 왔어요.동생한테 바이러스 옮기면 안 된다고 했더니 스스로 마스크를 찾아서 먹을 때 빼고선 마스크 착용하고 엄마 옆에도 오면 안 된다고 스스로 격리 중이네요. 너무 잘 견뎌주고 잘 이겨내고 있는 것 같아서 대견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한데요. 벚꽃이 피는 봄에 독감이라니 독감 미워요. 현석아 잘 먹고 잘 자고 빨리 나와서 친구들 보러 가자.’
되게 속상하시겠어요. 아들이 B형 독감, 요즘에 주변에서 독감 걸리신 분들 적잖이 봤는데, 관리 잘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뭐 당연한 얘기처럼 들리시겠지만 당연한 게 당연한 이유가 있을 테니까 손도 잘 씻으시고 마스크도 좀 웬만하면, 사람 많은 곳에서 특히 좀 유의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빨리 아드님이 나으셔서 벚꽃도 보러 가고 친구들도 만나고 또 봄다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3349 님께서
‘숲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아빠가 차장으로 승진하셨는데 유치원 딸이 싫다고 엉망 울었다는 거예요. 왜요? 라고 물었더니 아빠 성이 주 씨라서 승진하면 주차장이라 딸이 너무 싫다고 울었다고 하더라고요 귀엽지 않나요?
아빠가 주차장이 되는 게 싫어서 딸이 울었다고 왠지 어른들이 웃기려고 지어낸 얘기 같지 왜?(웃음) 아무튼, 그래요 좀 시간이 지나면 우리 아빠가 차장 되길 잘했다고 생각을 하지 않을까 승진은 좋은 거니까 딸이 하루 빨리 알아야 할 텐데 아무튼 뭐 승진 축하드립니다.
우리 음악 듣고 올게요. 두 곡 듣게 듣겠습니다. 9349 님께서 신청을 하셨어요.재즈 피아니스트 재키 테라슨의 앨범 중에 한 곡인데요. 세실 맥 로린 셀번트의 보컬로 듣겠습니다. ’오 마이 러브‘ 그리고 샤데이의 ’플리즈 센드 미 서먼 투 러브‘
[00:18:05~] Jacky Terrasson – Oh My Love (Feat. Cecile Mc Lorin)
[00:18:05~] Sade – Please Send Me Someone To Love
세실 맥 로린 셀번트의 ’오 마이 러브‘ 듣고 오셨습니다. 재키 테라슨의 앨범 중에 한 곡이고요. 이 노래 제가 소개해 드리기 전에는 무슨 노래인가 했는데 들어봤더니 제가 엄청 좋아하는 피아니스트와 보컬리스트의 버전이더라고요. 원래 존 레논의 원곡이죠.
제가 고등학교 때 이 라이브 영상을 처음 보고 완전히 반해서 제 SNS에도 막 올리고 그랬는데 제가 이름을 모르고 있었나 봅니다. 이름을 읽을 때는 누군가 했는데,그리고 이어서 샤데이의 ’플리즈 센드 미 서먼 두 러브‘ 두곡 이렇게 듣고 오셨고요. 우리 음악 한 곡 더 듣고 오도록 할게요. 5650 님께서 신청하셨습니다. 두 번째 달의 ’더 보이 프롬 원더랜드‘
[00:19:12~] 두번째달 – The Boy From Wonderland
두번째달의 ’더 보이 프럼 원더랜드‘ 듣고 오셨습니다. 음악의 숲 함께하고 계시고요.
[00:19:41~]
5279 님께서
’숲디!저는 간지럼을 너무 많이 타요. 옆구리나 발은 아직도 많이 타지만 둔해진 것 같은데요. 허벅지는 절대 못 견뎌요. 그래서 절대 다리 베개를 못 해주는데요. 엄마 흰머리를 정리해 드리려고 제 허벅지를 내어드렸는데 괜찮길래 “어 안 간지럽네요” 했는데 말하자마자 간지러움이 느껴지는 거 있죠. 인식하자마자 간지러워서 웃다가 땀까지 났답니다. 제 다리 베는 사람은 절대 베고 말을 하면 안 돼요. 말하면 더더더 많이 간지러워지거든요. 저 좀 어려운 여자죠.‘
허벅지에 간지러움을 많이 타시는구나, 저는 간지럼 저도 많이 타는데 이거는 정말 누구나 그럴 것 같아요. 발바닥 간지러움, 발바닥은 그냥 건들면 간지럽잖아요. 그리고 유독 많이 타는 데가 옆구리, 옆구리를 이렇게 건들면 왜 간지럼을 한번 딱 피운 다음에 간지럼 안 펴도 이제 손만 갖다 대도 간지러운 게 근처에만 가도 막 간지럽잖아요. 아무튼 그래요. 허벅지를 간지럼 많이 타시는 분이군요. 그래요 알겠습니다.(웃음)
우리 음악 한 곡 듣고 올게요. 2586 님의 신청곡 태연의 ’사계‘.
[00:20:56~] 태연 – 사계
[00:21:53~] <숲의 노래>
오늘 밤 여러분들을 위해서 제가 준비한 노래는요. 파라솔의 ’너의 자세‘ 라는 곡입니다. 2015년에 나왔던 ’언젠가 그날이 오면‘이라는 앨범의 수록된 노래고요. 타이틀 곡이에요. 제가 파라솔 밴드 좋아한다고 여러번 얘기했었는데 저희 음악의 숲에서 틀어드린 지가 꽤 오래됐더라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가지고 와봤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앨범이고 사실 전곡을 다 좋아해요. 이 앨범에 좀 굉장히 독특하고 이 새벽에 듣기 좋은 멜랑꼴리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런 느낌이어서 가지고 와 봤습니다.
그러면 저는 파라솔의 ’너의 자세‘ 들려드리면서 오늘 여기서 인사를 드릴게요.
지금까지 음악의 숲 정승환이었고요.
저보다 좋은 밤 보내세요.
[00:23:00~] 파라솔 – 너의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