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 list
- [00:01:44~] 이적 – 숫자
- [00:06:50~] 이승열 – 기다림
- [00:10:42~] Glen Hansard – Lies
- [00:00:00~] Adele – Someone Like You
- [00:13:05~] 이영훈 – 비 내리던 날
- [00:15:02~] 정승환 – 뒷모습
- [00:19:35~] 스텔라장 – 그대는 그대로
- [00:00:00~] 박원 – all of my life
- [00:20:08~] Sisqo – Incomplete
- [00:21:44~] Syd Matters – A Robbery
talk
화초는 더 잘 자라기 위해 머물던 화분에서 쫌 더 큰 화분으로 옮겨가야 하고요. 자동차는 목적지로 가기 위해 머물던 차선에서 다른 차선으로 옮겨가야 합니다.
우리도 머무르기와 옮겨가기를 반복하죠. 학교에 있다가 사회로 나가고 이 일을 하다가 다른 일로 바꾸고 마음도 한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에게로 움직입니다.
변화가 필요한 순간도 있지만 그대로 남아야 할 때도 있구요. 달라져야 하는 관계도 생기지만 보호해야 하는 마음도 존재합니다. 누구나 선택의 기로에 놓이구요, 인생에 정답은 없죠. 바꾸는 용기를 응원합니다. 지키는 용기도 응원합니다.
모든 용기를 응원하지만 이 시간 다른 데로 옮겨가는 용기만큼은 없길 바라는 숲. 여기는 음악의 숲, 저는 숲을 걷는 정승환입니다.
[00:01:44~] 이적 – 숫자
4월 25일 목요일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오늘 첫 곡으로 9350 님과 송안희 님께서 신청하신 이 적의 ‘숫자’ 듣고 오셨네요. 아, 첫 곡부터 굉장히 또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이제 뭔가 시작하는 느낌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음악의 숲의 숲지기, DJ 정승환이고요.
오늘 오프닝 읽다가 문득 나는 얼마나 또 어디에 머물러 있고 또 얼마나 많이 옮겨 다녔을까 어떤 것들이 변하고 지키, 지켜지고 있나 뭐 그런 것들을 생각해 봤는데 얼마 전에 그 쇼케이스 저의 앨범 발매 당일 이제 쇼케이스에서 어떤 기자분께서 음… ‘예전에 노래들을 들어보면서 어떠한 생각을 갖고 있냐, 언제가 더 좋은 것 같냐, 지금의 노래와 예전의 노래 중에서’ 그래서 ‘다 각자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근데 들어보니까 굉장히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 것도 아닌데 목소리가 굉장히 어린 느낌을 받아서 당시의 노래는… 다만 그때 어떤 좋은 점들이 있고 지금의 좋은 점들이 있으니까 지킬 건 지키고 발전시킬 건 발전시키고 싶어요.’ 이렇게 말씀을 드렸거든요.
근데 사실 모든 사람이 바라는 건 거잖아요. 어떤 지키고 싶은 것들은 지키면서 뭔가 바꾸고 발전시키고 싶은 건 계속 그렇게 바꿔나가고 싶은, 근데 참 그게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저도 말은 그렇겠지만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항상 방황하고 헤매이는 것 같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실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각자의 어떤 자리에서 오늘 저도 정말 어렵고 여전히 답을 구하고 있지만, 음악의 숲 한 시간 걷는 동안에는 복잡한 거 생각 좀 덜하고 그냥 재밌게 우리끼리 떠들고 음악 듣고 하는 그런 시간이 됐으면 좋겠네요.
[00:04:12~]
자 2841 님께서
‘숲디, 저 이직해서 대전에서 서울로 왔답니다.
전 직장을 7년을 다니다 이직하는 거라 새로운 시작이 너무 오랜만이어서 떨리고 설레고 그래요. 숲디가 힘내라고 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힘 좀 나눠주세요.’
어… 7년 다니던 직장을, 하… 진짜 저 같아도 떨릴 것 같네요.
그, 왜, 새로운 환경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냥 익숙한 것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저는 이제 일상생활 속에서는 뭔가 큰 변화 새로움 이런 것들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냥 늘 가던 길로 가는 게 좋고 늘 다니던 길로 다니고 늘 보던 사람들 보고
뭐 예를 들어서 아주 사소한 것들 방의 구조가 바뀐다거나 이런 것도 별로 좋진 않더라고요. 이사 간다거나 이제 여행 같은 데 가면 모든 게 새로우니까 그냥 새로울려고 가는 거니까 거기서 막 마음 놓고 다니고 그러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만약에 제가 2841 님이었으면 지금 되게 마음이 복잡할 것 같아요, 하물며 7년 동안 다녔던 직장인데… 잘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힘내셔서 꼭 적응 잘하신 다음에 음악의 숲에 되게 여유 있는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자, 제가 가장 응원하는 일이죠. 사연과 신청곡 보내주시는 여러분들의 용기를 가장 응원하겠습니다. 문자번호 샵 8천 번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이고요, 미니는 무료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음악의 숲을 함께 걷고 계십니다.
[00:06:50~] 이승열 – 기다림
이승열의 ‘기다림’ 듣고 오셨어요. 0414 님의 신청곡이었구요.
새벽 1시 감성 야행 음악의 숲 함께하고 계십니다.
[00:07:28~]
0931 님께서
‘숲디 부드러운 목소리로 사연 읽어주는 게 너무 좋아서 문자를 자주 보내고 싶어요.
근데 솔직히 사연 없는 날이 더 많아서 뭘 써야 할지 고민입니다.
내가 너무 심심하게 살고 있나 그런 생각도 들고요.
그냥 사연 없는 날은 점 하나 찍어서 문자 보내도 읽어주면 엄청 특별한 날이 될 것 같은데 그래도 될까요?’
(웃음) 점 하나면 뭐라고 읽어 드려야 될까요? ‘자, 0931 님께서 ’점‘ 보내주셨습니다. 자 그리고요, 다음은요~’ 이렇게 해야되나 아무튼 어떻게 읽어드렸네요, 제가 음.
사실 사연 없는 날, 이 더 많지 않나요? 보통 뭐 남들한테 오늘은 뭘 했고 뭘 했고 이렇게 다 얘기하는 것도 사실 그것도 일이라고 생각해요. 음… 그냥 평범하게 하루하루 보내고 계시는 것 같아서 네, 언제든지 사연 보내주시면 제가 점 하나라도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웃음)
황채리 님께서
‘안 신던 구두를 신었더니 뒤꿈치가 쓸려서 다 까졌어요.
이쁘다고 신고 나갔다가 상처만 얻고 돌아왔네요.
신발은 역시 발 편한 게 짱인 것 같아요.
예쁜 것과 편한 것 한쪽을 고르라면 어느 쪽인가요?’
저는 뭐 망설임 없이 편한 거죠. 뭐 사실 남자 신발 중에 예쁜 신발 물론 많지만 불편해 봤자 그렇게 불편하지 않거든요. 사실 뭐 여성 구두들 그런 게 불편하죠. 하이힐 이런 거 아 네 불편한 구두가 있긴 있겠죠. 저는 구두를 잘 안 신어서.
음… 저도 신발 조금 사이즈 안 맞거나 불편한 거 신으면 하루를 좀 망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래서 다른 건 몰라도 신발은 꼭 편해야 된다 라는 주의입니다.
자 4181 님께서
‘이별 아픔으로 힘든 새벽이네요.
저를 많이 버리며 했던 연애였는데 헤어진 후 다시 저를 사랑하기로 마음 먹고 제가 좋아하던 일들을 하나씩 해나가고 있어요.
원래 자존감이 많이 낮은 편인데 이번을 계기로 조금 더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문득 중학교 때 머리맡에 항상 라디오를 두고 듣던 게 생각나서 다시 새벽 라디오로 돌아왔습니다.’
음… 둘이 되면서 이렇게 버렸던 걸 다시 채우는 과정이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라디오도 우리 4181 님께서 다시 찾은 즐거움 중에 하나라면 하나하나 잘 해나가고 계시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 시간이 쪼금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연애 다시 시작하시면 잘 안 들으시겠지만 다시 채우는 과정 중에는 제가 언제든지 이 자리에 항상 있을 테니까 음… 뭔가 좀 허전하다 싶으면 언제든지 라디오 들으러 와주세요.
자, 우리 음악 듣고 올게요. 최다이 님의 신청곡 글렌 한사드의 ‘라이스’ 그리고 김은영 님의 신청곡입니다. 아델의 ‘썸원 라이크 유’
[00:10:42~] Glen Hansard – Lies(글렌 한사드 – 라이스)
[00:00:00~] Adele – Someone Like You(아델 – 썸원 라이크 유)(*소개는 되었으나, 해당 파일에서 재생되지 않음)
[00:11:05~] 숲을 걷다 문득
누구나 시작은 울음과 함께였을 것이다. ‘엄마, 저 태어났어요’라며 당당하게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할 수 있는 한 최대한의 크기로 우는 것이 그 순간 엄마와 아이 사이에 존재하는 유일한 언어다. 그것은 아름답다는 말로 설명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어떤 것인데 때때로 긴 설명보다 뚝 떨어지는 눈물 한 방울이 그간의 이야기들을 더 자세하게 말해주기도 하는 것처럼 울음을 터뜨린다는 것은 내 속에 너무도 벅찬 무엇이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견디기 힘든 일들 앞에서 울먹이던 기억과 길을 걷다가 이유 없이 쏟아진 그 눈물과 돌아서는 누군가를 바라보며 그의 몫까지 함께 뱉어야만 했던 서러움 같은 것들. 나는 그것이 헛되이 지나가는 이유 없는 스침은 아니라고 믿는다.
살아있는 모든 것에 떨림이 있고 울음은 그 떨림이 멈추지 않게 하는 여러 가지 응원 중에 하나다. 우리가 멈추려고 할 때마다 눈물은 마음을 두드린다. 차라리 펑펑 울어보지 그러냐 하고 나에게 기대어 쉴 수 있는 그늘이 되어준다. 우리는 모두 울어도 괜찮다.
[00:13:05~] 이영훈 – 비 내리던 날
이영훈의 ‘비 내리던 날’ 듣고 오셨어요. 최영미 님과 이현주 님의 신청곡이었습니다.
너무 슬프네요. 이 노래는 진짜 언제 들어도 참 슬픈 노래인 것 같아요.
자, ‘숲을 걷다 문득’ 오늘은 김민준 작가의 에세이 ‘계절에서 기다릴게’ 중에서 들려드렸어요.
[00:13:47~]
문자로 5585 님께서 추천을 해주셨는데요.
‘요즘 이력서를 내고 떨어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는데요.
책을 읽다 문득 ’살아있는 모든 것에 떨림이 있고 울음은 그 떨림이 멈추지 않게 하는 응원‘이라는 말이 와닿았어요.
그래서 한 번 더 울었지만, 힘이 되기도 해서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나누고 싶습니다.’
이렇게 보내주셨어요. 저도 딱 그 부분이 정말 마음에 딱 걸렸던 것 같아요. ‘살아있는 모든 것에 떨림이 있고 울음은 그 떨림이 멈추지 않게 하는 응원’ 그리고 맨 마지막에 그렇게 딱 나와 있잖아요. ‘우리는 모두 울어도 괜찮다’ 나와 있는데 뭔가 눈물 버튼 같은 그런 글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글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아마 우리 추천해 주신 덕분에 많은 분들이 지금 라디오 들으시면서 위로를 얻으셨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우리 음악 한 곡 더 듣고 올게요. 0821 님과 8906님 그리고 7622 님 5279 님 등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신 곡이에요. 정승환의 ‘뒷모습’.
[00:15:02~] 정승환 – 뒷모습
정승환의 뒷모습 듣고 오셨습니다.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웃음) 함께하고 계시고요.
[00:15:33~]
9757 님께서
‘뒤에 지퍼가 달린 원피스를 입으려고 등 뒤로 손을 뻗는데 지퍼 올리기가 힘들더라고요.
몸이 워낙 뻣뻣한지라 손이 잘 닿지 않아서 지퍼 올리다가 담이 올 뻔했어요. 양손을 등 뒤로 맞잡을 수 있으면 유연한 편이라는데 저는 허공에서 양손이 허우적허우적. 혹시 가능하세요?’
양손을 등 뒤로 잡는 거야 뭐 어렵지 않죠. 아 그 이거 말하는 거구나 이게, 하… 이게 왼손이 밑에서 위로 올라가는 방향 쪽으로 하고 오른손을 이렇게 머리 뒤쪽에서 내려가는 쪽으로 하면 닿는데 오른팔이 이렇게 되면 안 되고 이렇겐 돼요. (웃음) 지금 이렇게만 하라니까 저도 담 올 뻔했어요. 방금 아… 라디오 못 할 뻔했습니다. 요즘 오른쪽 어깨가 안 좋더라고요, 제가.
아무튼 여성분들 원피스 같은 거 입으시기에는 좀 그런 거 불편하겠어요. 왜 우리 뭐 목욕 같은 거 할 때도 등에 이제 등을 이렇게 씻으려고 해도 참 어렵잖아요, 그런 것도.
아 근데 간혹 보면 이게 연체동물처럼 이렇게 유연하신 분들 보며는 이분들은 참 옷 입기 편하겠다. 그런 생각 들 때는 있어요. (웃음)
0516 님께서
‘신혼 3주차, 항상 이 시간에 퇴근하는 저 때문에 매일 불 꺼진 집에 들어오고 혼자 저녁을 먹는 그. 그런 모습에 마음이 아픈데 그는 항상 괜찮다고 합니다.
제가 집에 올 때 무서워할까 봐 늘 불을 켜두고 야식을 만들어 놓고 잠든 그의 모습에 행복하고 미안합니다.
남편이라는 말이 어색한 안성기 씨 나와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어 신혼 3주차 이시라고 합니다. 카~ 같이 살아도 이제 함께하지 못하면 좀 안타깝고 그럴 것 같아요. 솔직히 또 남겨진 입장에서는 좀 섭섭하기도 하고 그럴 것 같은데 이렇게 이해하는 관계가 또 확실히 부부라는 관계겠죠? 이런 것도 다 감싸 안고 하는 게.
음… 역시 또 이렇게 서로를 생각하는 그런 마음이 어… 달달한 신혼의 어떤 느낌이 확 나는 그런 사연이었습니다.
0771 님께서
‘숲디, 처음으로 용기 내어 문자 합니다.
저희 부부 결혼 9주년인데요. 제가 화물차를 하다 보니 결혼기념일에 함께 있지 못하게 되었답니다. 와이프도 야간에 식당에서 일하면서 늘 숲디 목소리 듣는다 해서 어렵게 용기 내어 보냅니다.
지금까지 너무너무 고생 많았고 사랑하고 고맙고 미안하다고 전해주세요.
아직까지 아이가 없어 많이 속상해하고 있는 와이프에게 평생 알콩달콩 둘이 살아가는 삶 또한 너무나 행복한 삶이라는 말도 전해주고 싶네요.’
이렇게 보내주셨어요. 여기에는 이제 늦은 시간에 두 분 다 일하시는 부부의 어떤 사연이었고요.
아 이 정도 오작교면 제가 당연히 전해드려야죠. 용기 내서 보내주신 거에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우리 0771 님 아내분께도 잘 전달되기를 바랄게요.
음… 늦은 시간까지 일하시는데 몸 관리 잘하시고 결혼기념일 꼭 아니더라도 언제 둘이 혹시라도 여유가 맞는 날에 좋은 날, 좋은 시간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사연 보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음악 한 곡 더 들을게요. 6645 님께서 신청하신 어… 스텔라장의 ‘그대는 그대로’ 어… 라디오 처음 들으신다면서 매일 듣게 될 것 같다고 하셨네요. (웃음) 그리고 이지인 님의 신청곡 박원의 ‘올 오브 마이 라이프’.
[00:19:35~] 스텔라장 – 그대는 그대로
[00:00:00~] 박원 – all of my life(박원 – 올 오브 마이 라이프)(*소개는 되었으나, 해당 파일에서 재생되지 않음)
스텔라장의 ‘그대는 그대로’ 그리고 박원의 ‘올 오브 마이 라이프’ 두 곡 듣고 오셨습니다.
우리 음악 한 곡 더 들을게요. 김서윤 님의 신청곡 시스코의 ‘인컴플레이트’
[00:20:08~] Sisqo – Incomplete(시스코 – 인컴플레이트)
[00:20:30~] 숲의 노래
오늘 밤 여러분들을 위해서 제가 준비한 노래는요. 시드 매럴스의 ‘어 로비’라는 곡입니다.
2010년에 나왔던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이고요. 굉장히 어쿠스틱한 노래들도 있고 일렉트로닉한 음악도 굉장히 잘하시는 분인데요. 왠지 이 노래를 들려드리는 거는 앨범을 쭉 들어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추천을 해드려요.
이게 띄어쓰기가 안 되어 있는데 ‘브라덜오션’이라는 제목인 것 같습니다, 앨범의 제목이.
음… 제가 여행 다니거나 혼자 좀 되게 나른한 오후에 혼자 여유롭게 보낼 때 꼭 듣는 뮤지션이예요. 그래서 한번 밤에도 어울릴 것 같아서 준비해봤습니다.
그러면 저는 시드 매럴스의 ‘어 로비’ 들려드리면서 인사드릴게요.
지금까지 음악의 숲 정승환이었고요.
저보다 좋은 밤 보내세요.
[00:21:44~] Syd Matters – A Robbery (시드 매럴스 – 어 로버리)
*홈페이지 선곡표에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