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 list
- [00:01:48~] Green Day –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 [00:04:51~] LANY – Pink Skies
- [00:08:10~] 이한철 – 흘러간다
- [00:09:07~] 이승열 – 우리는
- [00:13:41~] Meghan Trainor – Lips Are Movin
- [00:16:39~] 러브홀릭 – 인형의 꿈
- [00:21:38~] 이승환 – 구식사랑 (Feat. 이주한 Of Winterplay, 린)
- [00:22:29~] 악동뮤지션 – 오랜 날 오랜 밤
- [00:25:02~] 재주소년 – 손잡고 허밍 (With. 요조)
- [00:27:07~] 아이유 – 너의 의미 (Feat. 김창완)
talk
좋아하면 닮는다고 하지. 그럼 좋아하지 않으면 닮지 않는 건가 싶은데 꼭 그것도 아니라고 해. 함께한 시간만큼 비슷해진다는 거야.
특히 말투는 흡수가 빨라서 나도 모르는 사이 쓰게 되는 거지. 나를 보면 내 주변까지 보인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죠.싫든 좋든 시간이 우릴 닮아가게 하니까요.이미 익숙해진 다양한 버릇 중에 내 것이 아니었던 건 몇이나 될까요.
여기는 음악의 숲, 저는 숲을 걷는 정승환입니다.
[00:01:48~] Green Day –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그린데이 – 웨이크 미 업 웬 셉템버 엔즈)
9월 30일 일요일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오늘 첫 곡으로 그린데이의 ‘윀 미 업 웬 섭템벌 엔즈’ 듣고 오셨습니다. 9월의 마지막 날이어서 또 이 노래를 듣게 됐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음악의 숲의 숲지기 DJ 정승환입니다.
좋아하면 닮는다고도 하고요, 좋아하지 않아도 시간이 함께한 시간이 좀 쌓이다 보면은 알게 모르게 닮아가는 게 좀 이치인 것 같은데 특히 말투 같은 것들은 쉽게 좀 흡수가 빨리 되는 것 같아요.그리고 뭐 그런 말 뭐였죠? 미러링 효과라고 했나 그런 것 때문에,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으면 그 사람의 행동이나 어떤 패턴 같은 것들을 자신도 모르게 흉내 내고 있다 흉내내게 된다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은데 확실히 좀 그런 것 같아요.
가족들도 뭐 피가 섞여서 닮은 건 당연하지만 한 집에서 오래 같이 살다 보니까 또 비슷해지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물론 되게 다른 사람들도 있겠지만 우리가 닮아간다 라는 것은 어떤 내 마음의 감정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시간이 좀 좌지우지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주변에서 유희열 선배님하고 좀 가끔 가다가 되게 비슷해 보이는 포인트가 있다고, 말투나 특히 저희 안테나 식구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는데 그렇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선배님이니까 저도 모르게 이렇게 흉내 내고 있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아무튼 우리도 조금 조금씩 닮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고요.
진짜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아요. 벌써 9월의 마지막 날인데, 9월 보내면서 또 꼭 나누고 싶은 이야기 같은 거 있으시면 어김없이 여기로 보내주세요.문자 번호는 #8000번,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이고요, 미니는 무료입니다.
우리 음악 한 곡 더 듣고 와서 여러분들 이야기로 다시 돌아올게요.
레이니의 ‘핑크 스카이즈’ 5788님의 신청곡입니다.
[00:04:51~] LANY – Pink Skies (레이니 – 핑크 스카이즈)
레이니의 ‘핑크 스카이즈’ 듣고 오셨습니다.새벽 1시 감성 야행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함께하고 계시고요.
[00:05:38~]
1166 님께서
‘올해 취직을 하고 라디오를 들을 시간이 없어서 한동안 듣지 못하다가 이제 좀 여유가 생기다 보니 라디오를 다시 듣게 됐어요.음악의 숲은 처음 듣는데 승환님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서 매일 올 것 같네요.새벽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려요.’
아. 새벽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린다~ 감사합니다.잠이 잘 온다 이런 건가요? 아무튼. 음악의 숲을 지키는(하하) 저는 숲디구요, 아무튼 반갑습니다. 자주자주 만날 수 있기를 바랄게요.
4234 님께서
‘숲디님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라디오 들으러 왔어요.
제 일이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라 항상 몸과 마음이 지치곤 해요. 빨리 피곤해지구요. 그런데 어쩌다 숲디님이 라디오 하신다는 걸 알고 잠을 포기하면서 라디오를 기다렸습니다. 숲디의 목소리에는요, 뭐랄까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요즘 정말 소소한 행복이 생겼는데요, 숲디님 목소리 들으면서 버스 밖의 풍경을 바라봐요. 그럼 정말 편하고 행복해지더라고요. 감사해요, 덕분에 힘이 돼요.’
아이고. 오늘 또 시작부터 굉장히 저를 부끄럽게 하는 사연들을 만났는데, 아무튼 좀 고맙습니다. 감사하고, 또 제 목소리가 또 이렇게 누군가한테 의미가 있다 라는 게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지 몰라요. 부끄럽기도 하지만 앞으로 열심히 목소리로 열일하는 숲디가 되겠습니다.
2859 님께서
‘안녕하세요. 저는 수능이 얼마 안 남은 고3입니다.제 친구가 매일 음숲을 듣는데요. 그래서 친구를 응원해 주려고 처음으로 문자를 남겨요.신수지! 잘 듣고 있지! 얼마 남지 않은 수험생활 잘 지내고 빨리 놀러 가자. 모두 파이팅! 동키가 응원하고 간다.아, 숲디도 파이팅입니다!’
그래요 친구 뭐 혹은 지인이 들어서 이렇게 또 숲에 오신 분들 참 많은 것 같은데. 그래요 동키님 첫 방문에 또 닉네임도 알려주시고 감사드리고, 우리 수지 씨도 파이팅 하시길 바랄게요. 잘 마무리하셔서 좋은 데 놀러 가고요.
우리 음악을 한 곡, 아 두 곡을 더 듣고 오도록 할게요.이한철의 ‘흘러간다’ 그리고 이승열의 ‘우리는’ 9412 님의 신청곡입니다.
[00:08:10~] 이한철 – 흘러간다
[00:09:07~] 이승열 – 우리는
이한철의 ‘흘러간다’ 그리고 이승열의 ‘우리는’ 듣고 오셨습니다.음악의 숲 함께하고 계시고요, 마음이 간질간질해지는 사연들이 좀 있네요.
[00:09:56~]
1609 님께서
‘숲디, 저는 요즘 고민이 있어요.
같이 알바 하는 오빠한테 마음을 뺏겨버렸거든요.근데 저는 좋아하면 괜히 부끄러워서 더 틱틱거리고 괜히 더 안 좋아하는 척을 해요.아~ 저 어쩜 좋죠? 그분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요.‘
그쵸 표현이 좀 서툰 사람들은 이럴 수 있죠. 좋은데 막 부끄러우니까 서툴기도 하고 그래서 또 괜히 막 틱틱거리고. ’아닌데, 아니 뭐 별로, 너네끼리 먹어 아니야‘ 뭐 이러면서.
그래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사실.(웃음)
저한테 이런 질문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부끄러워서 더 틱틱거리고 괜히 더 안 좋아. 우리 지금 미니에서 좀 이분께 조언을 좀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숲디의 역량은 아직 부족합니다. 어떻게 뭐 용기를 내라 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 용기 내는 게 쉽냐고요. 그쵸. 그렇다고 갑자기 끼 부리라고 할 수도 없고. 그래요 뭐 흘러가는 대로. 우리 미니 다른 미니에서 지금 열일하고 계시는 다른 요정님들의 조언을 샅샅이 뒤져보시길 바라겠습니다.
9982 님께서
‘저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어요.중학교 2학년 때부터 좋아했는데 그때 하지 못했던 좋아한다는 그 한 마디 말이 지금까지 마음속에 묶여 있어요.3년, 아니 천일 동안 하지 못한 말 지금이라도 하는 게 맞을까요?지금은 너무 친해져 버려서 좋아한다고 말하면 친하게 지내다가 어색해질까 봐 말을 쉽게 못 하겠네요.’
음악의 숲에 이런 사연들이 참 많이 오는 것 같아요.친한 어떤 친구를 좋아하게 됐는데 내 마음을 이야기하면 혹여나 관계가 어색해질까 봐 말을 못하겠다고 고민이 된다 어떻게 해야 되냐 라고 했을 때 저는 항상 ‘그냥 해요’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마음이 좀 그냥 시키는 대로 하라고.
근데 제 스스로가 이제 그렇게 말을 해왔지만, 어떤 지난 저의 발언들에 대해서 요즘 다시 생각해 보고 있는 시기라서(웃음) 다시 그렇게 막 확 밀어붙이지는 못하겠네요.근데 그래도 그렇게 막 묵혀놓고 있으면, 제가 이렇게 뭐 생각은 해보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라면 그냥 말할 것 같아요. 왜냐면은 뭐 이것도 일종의 이기적인 걸 수도 있겠지만 관계를 일방적으로 망칠 수 있는 거잖아요, 나의 한마디 말 때문에.
그래서 이기적인 걸 수도 있겠지만 내가 힘든 게 싫어서라도 그렇게 할 것 같아요. 그렇게 계속 마음속에 좀 담아두고 그러면 답답하기도 하고 지금 친해져서 잘 지내고 있는데 사실 상대방만 잘 지내고 있는 거잖아요. 본인은 계속 자기 마음 숨기고 있는 거고. 솔직해지는 시간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뭐 어떻게든 간에 화이팅 하세요. 응원할게요.
우리 음악 한 곡 더 듣고 오도록 하겠습니다.(웃음) 죄송합니다 여러분. 제가 나이가 좀 더 들면 여러분들께 아마 ‘이때는 이렇게 하고요! 저 때는 아~ 뭐 이렇게 하세요’ 이렇게 할 것 같은데.
음악 한 곡 듣고 오겠습니다. 메간 트레이너의 ‘립스 아 무빈’
[00:13:41~] Meghan Trainor – Lips Are Movin (메간 트레이너 – 립스 아 무빈)
메간 트레이너의 ‘립스 아 무빈’ 듣고 오셨습니다. 음악의 숲 함께하고 계시고요.
[00:14:25~]
3250 님께서
‘안녕하세요 숲디, 지난달에 계약이 만료돼서 퇴사를 했어요.뭔가 다시 직장을 구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심한데 마음을 다잡고 여유롭게 제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아가고 싶어요. 뭔지 모르겠지만 잘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잘 해낼 수 있다고 응원 한마디 부탁드려요.‘
쉬시면서 이제 새로운 직장을 찾고 계신다고 하는데, 말씀하신 대로 마음을 다잡고 여유롭게 하고 싶은 일을 꼭 찾으시길 바랄게요.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진짜로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응원하겠습니다.
9209 님께서
‘학교 다니면서 알바하고 쉴 틈 없이 사는 게 지쳐서 저만을 위한 시간을 갖기 위해 휴학을 했어요. 보람찬 휴학 생활을 위해 해외봉사 자격증 해외여행 등등 엄청난 계획을 세워놨는데 현실은 맨날 늦잠 자고 집에서 영화만 보고 지냅니다.순간순간 현실을 자각하게 되지만 그래도 전 제가 집순이라 너무나 좋아요. 저 조금은 이래도 되죠?’
뭐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잘 살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네.뭐 굳이 계획대로 되면 그것도 뭔가 좀 숨통이 좀 조일 것 같아요.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 같은 성격이라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 계획이 짜여져 있고 그거 계획대로 딱 이행하는 삶을 살면 아… 좀 힘들 것 같아요. 그래요. 지금 잘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그래도 이제 그중에 좀 해야 하는 일보다 하고 싶었던 일들에 대해서만큼은 게으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그런 것들은 잘 해나가면서 또 어떤 보람찬, 말씀하신 것처럼 보람찬 휴학 생활하시길 바랄게요.
우리 음악도 한 곡 듣고 오도록 하겠습니다.러브홀릭의 ‘인형의 꿈’
[00:16:39~] 러브홀릭 – 인형의 꿈
러브홀릭의 ‘인형의 꿈’ 듣고 오셨습니다.음악의 숲 함께하고 계시고요, 음악의 숲 앞으로 뭔가 도착한 궁금증, 질문들 이런 게 있네요.
[00:17:43~]
9812 님께서
‘급 궁금한 게 생겨서요.노래 잘 부르는 사람은 휘파람도 잘 분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정말일까요? 만약에 이게 맞다면 전 휘파람 못 부는데, 아 내가 그래서 그랬구나 머쓱. 숲디는 휘파람 잘 부세요? 혹시 잘 부시는 거면 노하우 좀 전수해 주세요.’
노래 잘 부르는 사람. 아 진짜 그런가?
제가 아는 그러니까 노래하시는 분들 중에서 휘파람 소리를 들어봤던 사람들 중에서 못 부는 사람은 없었던 것 같아요. 저도 휘파람을 잘 불지는 않는데요, 안 불진 않아요. 그러니까 안 불어지진 않아요.예를 들어서 (휘파람) 아 못 부네. 잠깐만요 (휘파람) 다 그런 건 아닌가 봐요.어 나 원래 잘 부는데. (‘너였다면’을 휘파람으로) 네 잘 부네요.
2189 님께서
‘숲디, 저는 매년 회사 연차가 바뀌고 연봉이 오를 때마다 저 스스로에게 한 가지씩 선물을 해요. 이제 10월 바로 바로 그날이 와요.이날만큼은 가격도 필요성도 안 따지고 정말 저를 위해 돈을 쓰는데요.지금 두 가지 중에 고민이에요. 뭔가를 살까? 비행기 표를 끊을까? 일 년에 한 번 저에게 주는 선물을 고민한다는 게 행복하네요.숲디라면 나를 위한 선물 뭘 하실래요?’
시간이 나시는 건가요? 시간이 나셔서 비행기 표를 고민을 하시는 거겠죠. 음악의 숲 함께 오래 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라면 당연히 비행기 표죠. 물건, 물건 저는 딱히 갖고 싶은 물건이 있었던 적이 별로 없어요. 저는 그냥 별로 이렇게 물욕이 없는 것 같아서 저에게 제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비행기 표입니다, 항상. 비행기표, 저라면 비행기표를 하겠어요. 뭐 물건 사고 싶은 게 있으셨으면 그거 사시고 혹시 좀 여유가 되신다면 둘 다, 선물을 두 개 주면 안 돼요? 자기한테? 두 개도 괜찮잖아요. 그래요 저는 비행기 표를 선택하겠습니다.
6467 님께서
‘요즘은 조그만 일에도 괜히 울컥울컥해요. 다들 잘 지내고 있는데 말입니다. 아침엔 창밖을 멍 때리며 보고 있다가요 불현듯 지금 나의 인생은 몇 점이나 될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아직 정확한 점수는 안 나온 것 같아요.굳이 따져보자면 60점 정도. 뭐 이쯤이면 괜찮은 거겠죠?숲디가 생각하는 인생의 성적표는 몇 점일까요? 아마도 80점은 넘을 것 같은데.’
저는 점수 안 매길 건데요, 제 인생에 왜 점수를 매겨요. 점수를 매기면 기분만 나쁘고 저는 100점 줄래요. 100점 주고, 어차피 누가 내 인생에 점수를 매기겠어요. 그리고 누가 감히 내 인생의 점수를 매기고 나조차도 못 매기는데. 만약에 그냥 내가 기분 좋다고 매길라면 나는 100점을 주고 실제로 몇 점짜리 인생을 사는지 모르지만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점수 매기지 마세요, 자기한테. 또 남한테도 그렇고요.그래요 뭐 60점. 저는 우리 6467 님 100점 드리겠습니다. 점수는 마음대로 줄 수 있으니까.
우리 음악 또 듣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두 곡을 듣고 올게요.
3523 님께서 신청하신 이승환의 ‘구식 사랑’ 그리고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
[00:21:38~] 이승환 – 구식사랑 (Feat. 이주한 Of Winterplay, 린)
[00:22:29~] 악동뮤지션 – 오랜 날 오랜 밤
이승환의 ‘구식 사랑’ 그리고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 듣고 오셨습니다.
[00:23:04~]
이지민 님께서
‘숲디 안녕하세요, 저는 시험을 앞둔 여고생 요정입니다.중간고사를 위해서 수업 시간에도 눈을 부릅뜨고 수업을 듣고 방과 후 야간 자율학습에밤늦게 공부하길 한 달 넘게 하다 보니 심리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지치고 불안하더라고요. 그래도 제 새벽 공부에는 음악의 숲이 큰 힘이 되고 있어요.편안한 숲디 목소리도 듣고 공감되는 요정님들 이야기도 듣고 피곤함도 날려주는 노래 들으면서 의지하고 있거든요.저처럼 시험 준비 때문에 늦게까지 열공하는 요정님들을 위해서 응원해주세요.아, 또 시험 기간이면 수업 내용이 적힌 메모지 투성이가 되는 제 책상 사진 함께 올려요.저의 에너지 음숲, 늘 감사합니다.’
하시면서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진짜 오랜만에 이런 학생의 책상을 보는 것 같네요.도서실 독서실 그런 거 그 책상. 조명 하나 딱 켜놓고 메모지가 지금 엄청나게 붙어 있어요. 그래요. 이러다 보니까 또 심리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지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제가 어디서 그런 걸 봤어요. 우리의 뇌는 움직일수록 그게 좀 더 퇴화되지 않는다고. 그래서 몸을 움직여야 하고 운동도 하고 그래야 좀 잘 돌아간다고.너무 조금 막 공부하는 시간에만 모든 시간을 쏟지 마시고 좀 산책도 하시고 그런 시간 보내면 좋을 것 같아요.모쪼록 이제 우리 지민 씨도 그렇고 공부하시는 모든 우리 수험생 여러분들 또 시험기간 시험을 앞둔 모든 분들 다 응원하겠습니다 음악의 숲에서.
자 음악 한 곡 더 듣고 오도록 할게요.요조와 재주 소년이 함께한 ‘손잡고 허밍’
[00:25:02~] 재주소년 – 손잡고 허밍 (With. 요조)
[00:25:52~] 오늘의 밤편지
‘나의 휴식 나의 에너지
너는 나를 다시 움직이게 해‘
오늘 음악의 숲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도 다들 숲에서 잘 쉬다 가셨는지 모르겠네요.부디 오늘 숲에서 받은 에너지로 10월도 힘차게 잘 시작하시길 바랄게요.
오늘 끝곡으로 아이유와 김창환이 함께한 ‘너의 의미’ 들려드리면서 저는 인사를 드릴게요.
지금까지 음악의 숲 정승환이었고요, 저보다 좋은 밤 보내세요.
[00:27:07~] 아이유 – 너의 의미 (Feat. 김창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