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14(화)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set list

  • [00:01:38~] Fourplay – Let`s Make Love
  • [00:05:57~] DAWN – fairy
  • [00:08:37~] 캐스커 – 고양이와 나 (Acoustic Ver.)
  • [00:00:00~] 선우정아 – 고양이 (Feat. 아이유)
  • [00:10:19~] 프롬 – 여름이 되어
  • [00:11:50~] 이호석 – 화요일의 기린
  • [00:15:53~] David Bowie – Space Oddity (Lead Vocal)
  • [00:00:00~] Brandi Carlile – The Joke
  • [00:20:54~] 정승환 – 우주선
  • [00:23:01~] Thom Yorke – The Eraser

talk

외모 때문에 신경 쓰이기도 하고요, 건강 때문에 살피게 되는 숫자죠. 몸무게에 관해 최근에 이런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여성들은 젊을 때는 실제보다 뚱뚱하다고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나이가 들면 반대로 실제보다 날씬하다고 오해하는 경향이 크다.

현실을 왜곡하는 게 좋은 건 아니지만요, 가장 민감한 체중에도 마음을 너그럽게 만드는 걸 보면 시간이 가져다 주는 변화는 참 대단하죠?

오늘 하루 풀리지 않는 문제도 내일은 좀 다르게 보일까요?
하루만큼 조금 더 너그러졌으면 좋겠습니다.

나에게 서로에게 한 시간만큼 조금 더 넓은 마음으로 다가가 보는 숲, 여기는 음악의 숲, 저는 숲을 걷는 정승환입니다.

[00:01:38~] Fourplay – Let`s Make Love (포플레이 – 렛츠 메이크 러브)

5월 14일 화요일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오늘 첫 곡으로 포플레이의 ‘렛츠 메이크 러브’ 듣고 오셨어요. 9638 님의 신청곡이었고요.

안녕하세요, 저는 음악의 숲의 숲지기 DJ 정승환입니다.

몸무게에 대한 이런 연구 결과가 있다라는 걸 저도 처음 알았는데, 특히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해당되는 사항이래요.
젊을 때는 실제보다 뚱뚱하다고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나이가 들면 오히려 반대로 실제보다 날씬하다고 오해하는 경향이 크다고, 음~ 보통 이제 여성분들 살 쪘다고 계속 말씀 많이 하시잖아요.
근데 실제로는 이제 뚱뚱하지 않은데 그렇게 생각을 하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 본인한테 너그러워진건지 (웃음) 날씬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크다고 합니다.
이렇게 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스스로한테 혹은 타인에게 되게 너그러워지는 그런 생각들, 마음들이 좀 생기나 봐요. 저도 몰랐네요.

음~ 뭐가 있을까요? 여러분들은 뭐 예전에는 이런 거에 대해서 되게 좀 깐깐했다거나 민감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좀 무뎌지더라 하는 것들이 있으시면~
저 같은 경우에는 뭐 예전에 음~ 지금도 고쳤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정말 강박증이 심했거든요.
이제 뭐 책상 위에 놓여져 있는 물건들의 위치와 각도 이런 거를 정말 칼같이 맞춰놓고 그랬는데, 지금도 완전히 고치지는 못했지만요, 그래도 어느 정도는 견딜 수 있겠더라고요. 좀 어질러지고 해도~
그런 것들은 좀 나아진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합니다.
그리고 뭐 혼자 있는 시간들도 잘 견디게 되는 것 같고 시간이 지날수록~

[00:01:36~]
0821 님께서

‘만약에요, 마법사가 내 삶의 마지막 1년을 내주면 아주 날씬한 몸으로 여유 없이 살 수 있다고 제안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아무리 예쁘고 날씬한게 좋다고 해도 죽는 순간에 제가 팔아 넘긴 1년이 너무 아쉽겠죠? 그래도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은 마음에 한참 고민했네요. (웃음) 하지만 결론은 이런 일은 없을거란 거, 윗몸 일으키기나 10개 하고 자야겠습니다.’

그래요, 사실 날씬한 몸매는 힘들긴 해도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거지만, 시간은 절대 얻을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전혀 비교할 수 있는 두 가지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음~ 저는 뭐 어떻게 해서라도 저의 생을 조금이라도 더 늘리고, 늘린다기보다는 정해진 삶이 만약에 있다면 나는 모르지만 정해진 총량이 있다면 온전하게 살고 싶습니다.
저는 뭐 늘리거나 줄이지 않고요. 아무튼 다이어트 성공 (웃음) 하시길 바랄게요.

어제보다 조금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사연과 신청곡 보내주시기를 바랄게요. 문자번호 #8000번,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이고요, 미니는 무료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음악의 숲을 함께 걷고 계십니다.

[00:05:57~] DAWN – fairy (다운 – 페어리)

다운의 ‘페어리’ 듣고 오셨습니다.

0507 님께서 잠 안 오는 밤 라디오 들으니 너무 좋다면서, 또 신청곡을 보내주셨네요. 새벽 1시 감성 여행 음악의 숲 함께하고 계시고요.

1494 님께서

‘숲디 저 고등학교 3학년 때 담임 선생님을 뵙고 왔어요.
이번에 맡으신 고3 반에 저 같은 애들이 있으니, 한 번 오라고 하시길래 부리나케 달려갔는데요. 알고 보니 저랑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이더라고요. 반갑게 이래저래 얘기를 나누고 나니 왠지 모를 향수에 젖었는데요. 나중에 ‘쌤 저도 이랬나요?’ 하고 여쭤봤더니, 선생님께서 ‘너도 특별했지’ 하시는데 감동이 훅~ 마음이 따뜻해진 하루였습니다.’

음~ 먼저 이렇게 또 연락을 주셨구나 선생님께서~
저도 가끔 이렇게 선생님들한테 연락이 오고 제가 드리기도 하는데, 연락이 올 때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내가 음~ 특별한 학생이었나 보다 좀 이렇게 쉽게 잊혀지지 않는 (웃음) 그런 친구였나 보다, 그래서 이렇게 기억해 주시고 연락을 주시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괜히 감사드리고~ 아무튼 뭐 이제 스승의 날인데 뭔가 찾아뵙고 싶네요. 선생님들 담임 선생님도 그렇고~

자~1452 님께서

‘숲디, 드디어 비닐에 쌓여있던 선풍기를 봉인 해제 시켰어요. 더운데 에어컨 틀기 애매해서 선풍기를 닦아서 처음으로 틀었는데, 너무 시원하고 이제 진짜 여름이구나 싶은 거 있죠. 근데 작년에도 이맘때 이렇게 더웠나요? 기억나세요?’

작년에 이맘때는 덥진 않았던 것 같은데~ 저는 추웠어요. 저한테만 그런건가 아무튼~ 음~ 작년 이맘때 작년 이맘 때 그래도 좀 쌀쌀했던 것 같습니다. 전 지금도 덥지는 않은데~ 아무튼 (웃음)

우리 음악 듣고 오겠습니다. 7132 님께서 어쿠스틱 버전으로 신청하신 캐스커의 ‘고양이와 나’ 그리고 선우정아 피처링 아이유의 ‘고양이’

[00:08:37~] 캐스커 – 고양이와 나 (Acoustic Ver.)

[00:00:00~] 선우정아 – 고양이 (Feat. 아이유) (노래 안나옴)

[00:09:00~] ‘숲을 걷다 문득’ 코너

소매의 자세 / 이제야

지내려다가
지나는 때가 있다

​너와 지내려다
너를 지날 때,
심장으로 손을 뻗었다가
계절 속으로 너를 집어넣기도 했다

​새벽과 지내려다
새벽을 지날 때,
망각을 위한 노래를 부르다
선명해진 악보를 다시 읽기도 했다

한사코 지내려던 것들이
스르르 지나는 때가 있다
여름아, 부르면
소매 밖으로 팔이 나오듯

​나와 지내려다
나를 지날 때,
물음표들을 수없이 피우다
마침표 없이 문장을 닫기도 했다

[00:10:19~] 프롬 – 여름이 되어

프롬의 ‘여름이 되어’ 듣고 오셨습니다.
손다정 님의 신청곡이었고요.

‘숲을 걷다 문득’ 오늘 들려드린 시는 이제야 시인의 ‘소매의 자세’ 였습니다. 음악의 숲 인별그램으로 JJONG33K 님께서 보내주셨어요.

지내다와 진하다 점 하나의 차이인데, 너무나도 다른 의미가 되어버리네요. 지내려다 지나보냈을 때 그 아쉬움을 그 아픔을 조금이라도 아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것 같아서 추천해 봅니다.

음~ 지내려다가 지나버리는 때, 그래요 진짜 점하나 차인데 되게 묘하네요 기분이~ 알겠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좋은 시 추천해 주신 우리 요정님 감사드리고요.

우리 음악 한 곡 더 듣고 올게요.
3349 님께서 화요일에 듣기 좋은 노래라고 하면서 신청을 해주셨네요. 이호석의 ‘화요일의 기린’.

[00:11:50~] 이호석 – 화요일의 기린

이호석의 ‘화요일의 기린’ 듣고 오셨습니다.
음악의 숲 함께 하고 계시고요.

[00:12:18~]
3164 님께서

‘숲디 요즘 저희 딸과 공기 놀이에 푹 빠졌어요.
딸에게는 같이 놀아주려고 한다고 했지만, 사실 요즘 손의 힘이 자꾸 없어져서 난감했는데요.
해보니 손 근육 운동에 최고인 것 같아요.
공기 놀이의 추억 다들 있으시겠죠?’

음~ 아 공기놀이 어렸을 때 많이 했죠. 누나들이랑도 많이 하고 사촌 누나랑도 하고, 근데 항상 제가 졌어요.
누나들을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초등학교 때도 반에서 했던 것 같고 진짜 팔 아프잖아요. 그거~
손가락이랑 팔이랑 진짜 힘이 다 들어가는 그런 놀이인데~
음~ 갑자기 그거 이름 까먹었다. 이렇게 던져지고 손등에 올려서~ 꺾기 맞아 (웃음) 그게 그렇게 어려웠던 기억이 오랜만에 하고 싶네요.

자~ 8180 님께서

‘숲디, 저는 별명이 헨젤과 그레텔일 정도로 물건을 잘 흘리고 다니는 스타일인데요. 오전엔 노트북을 잃어버리고, 오후엔 지갑을 잃어버렸어요. 착하신 분들이 분실물 센터에 맡겨주셔서 다 찾긴 했지만, 저 숲디랑 동갑인데 이 정도 건망증 괜찮은 걸까요?
제 동년배 요정들 다들 건망증 괜찮아요?’

아무리 그래도 노트북과~ 지갑은 뭐 그렇다 쳐도 진짜 좀 잘 잃어버리시는 편인가 보네요. 건망증이라기보다는 뭐 조금 그냥 좀 그런 편이신 것 같습니다. 스타일이~
그래요, 그래도 찾아주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다행이지, 좀 신경을 쓰긴 해야겠네요. 이 정도면~ 왜냐하면 잃어버리면 그거 또 잘 안 갖다 주는 사람들 많으니까 또 잃어버리면 본인 손해잖아요. 좀 신경을 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저는 물건은 잘 잃어버린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어렸을 때나 좀 많이 잃어버렸지, 그때 하도 엄마한테 혼나기도 하고 제 스스로가 너무 화가 나서도 정말 신경을 잘 쓰는 것 같아요.

자 9757 님께서

‘음숲 듣다가 아재 개그에 인색한 반응을 보이는 숲디에게 생긴 도전 (웃음) 정신으로 몇 개 보내봅니다.
(지금 약간 이거 스킵할까 지금 생각도 드는데요 아무튼~ )
1번 숲디 다음 앨범 콘셉트 레게라면서요. 날 설레게~ (이런 거 재밌다. (웃음) 솔직히 이건 좀 신박하네요.)
2번 오늘 뭐 타고 왔어요? 자동차? 집에 갈 때 저랑 썸 탈래요? (ㅎㅎ좀 신박하네요. 이런 거는 좀 신박해요, 귀엽네요)
B급 개그라고 생각한다면 반성의 의미로 음숲 자체적으로 하루 쉬어갈게요.’

아니에요, 쉬지 마시고 아주 신박하게 잘 들었습니다.
그러나 저한테는 성공하셨지만, 지금 음악의 숲 듣고 계시는 꽤 많은 분들이 지금 정색하시지 않으셨을까 라는 우려도 좀 들고요. 아무튼 도전 정신, 어~ 도전하는 거 항상 멋진 일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언제든지 받아들이겠습니다. 가볍게 패스할게요. (웃음)

자~ 우리 음악 듣고 오도록 하죠.
데이비드 보이의 ‘스페이스 어디티’ 그리고 전예원 님의 신청곡 브랜디 칼라일의 ‘더 조크’.

[00:15:53~] David Bowie – Space Oddity (Lead Vocal) (데이비드 보이 – 스페이스 어디티)

[00:00:00~] Brandi Carlile – The Joke (브랜디 칼라일 – 더 조크) (노래 안나옴)

데이비드 보이의 ‘스페이스 어디티’ 그리고 브랜디 칼라일의 ‘더 조크’ 두 곡 듣고 오셨습니다.

3349 님께서

‘전 아주 사랑하는 사람들끼리는 텔레파시가 통한다고 믿는데요. 실감하는 일은 별로 없는데 모처럼 딱 통한 날이었어요. 공원 산책을 갔는데 예쁜 야생화들이 많이 피어 있길래, 엄마도 야생화 좋아하는데 여기서 만나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만나고 싶다 만나고 싶다~ (웃음) 주문을 외웠거든요. (너무 귀엽다) 근데 정말 거짓말처럼 엄마가 친구분이랑 걸어오시는 거예요. 깜짝 놀라서 소름이 확~ 엄마가 원래 산책 시간이 아닌데, 이상하게 늦게 나오고 싶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이거 텔레파시 맞죠? 덕분에 오랜만에 엄마랑 산책하고 맛난 것도 먹고 좋은 시간 보냈어요.’

이 정도면 텔레파시 인정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텔레파시를 믿는다라기보다는 저도 예전에 사랑하는 사람들끼리의 뭔가가 아니라 제가 뭐 예를 들어서 어떤 단어에 꽂혀 있으면 만약에 종이라는 단어에 꽂혀 있으면, 어디선가 그 종이라는 글자를 보더라구요. 그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리고 어떤 음악이 그냥 난데없이 생각이 나면은 그 멜로디 자꾸 흥얼거리면서 그렇게 가다 보면 그 길에서 그 노래를 듣게 된다거나 약간 그런 건 있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혹시 초능력이 있나, 나도 모르는 나의 어떤 초능력이 있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었는데 이건 진짜 인정이네요. 만나고 싶다 만나고 싶다~ 하니까 엄마를 딱 만나고~

자~ 9475 님께서

‘나이를 먹어가면서 무엇을 결정하는 것 선택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어렸을 땐 하고 싶은 대로 느끼는 대로 결정해 버리고 아님 말고 했는데요. 요즘은 모든 선택에 자신감도 떨어지고, 매번 너무 신중해서 갈팡질팡 결정장애를 겪는답니다. 생각이 너무 많아진 탓일까요? 다른 여러 상황에 너무 연연하는 걸까요?
가끔은 누가 좀 다 정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지네요. 지금도 가고 싶었던 곳에 가느냐 마느냐를 두고 며칠을 고민하다가 가기로 결정해 놓고는 또 슬금슬금 후회 중인데요. 이런 제가 너무 싫으네요.’

뭔가 이렇게 아무것도 모를 때보다 어느 정도 알고 난 뒤에 더 어려워지고 겁도 나고 하는 것 같아요.
어렸을 때보다 더 겁도 많아진 것 같고, 그런 제 모습을 보면서 약간 좀 씁쓸해질 때도 있고, 근데 뭐 위로의 말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대부분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그래도 괜찮다 라는 말씀 그냥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좀 어때요 괜찮습니다.

자 9349 님께서

‘숲디 저희 집 작은 텃밭에 심은 상추 모종이 어느 정도 자라서 따먹을 수 있게 됐어요.
그래서 그 상추입을 먹으려고 굳이 고기를 구웠네요. (웃음) 손바닥보다 작은 상추지만 아이들은 서로 먹겠다며 입을 벌리고 나중에 고기는 있는데, 상추가 없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답니다. 물 몇 번 줬다고 자기가 먹어야 한다며 어찌나 난리던지요. 다음엔 자기가 딴 건 자기가 씻어서 각자 먹기로 했어요. 초록초록 쪼글쪼글한 상추 입 너무 귀여워요.’

아~ 키워서 먹는 직접 키워서 이렇게 먹는 건 또 색다르겠네요. 아~ 상추를 먹기 위해 고기를 먹는다, 좀 심박하긴 한데 아무튼 맛있었을 것 같습니다.

상추, 저희도 밴드에 건반 치시는 누나가 직접 키운 상추 이런 것들을 갖다 주는데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좀 기대하고 있어요. 언제 또 갖다 주지 않을까 하고~

자~ 우리 음악 듣고 올게요. 8906 님과 2523 님의 신청곡 정승환의 ‘우주선’.

[00:20:54~] 정승환 – 우주선

[00:21:49~] 숲의 노래

오늘 밤 여러분들을 위해서 제가 준비한 노래는요, 톰 요크의 ‘디 이레이저’ 라는 곡입니다.

2006년에 나왔던 라디오헤드의 보컬이죠, 톰 요크의 솔로 앨범 이레이저의 1번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는 노래고요.
라디오헤드라는 밴드를 하시다가 이제 솔로 앨범을 내셨는데, 음 저는 개인적으로 엄청난 명반이라고 생각을 해요.
이 앨범이 어쩌면 어떤 면에서는 자신의 밴드 앨범보다도 더 뛰어난 그런 (웃음) 솔로 앨범을 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 앨범을 소개하기 위한 어떤 첫 번째 노래 가지고 와봤습니다.

그러면 저는 톰 요크의 ‘디 이레이저’ 들려드리면서, 오늘 여기서 인사를 드릴게요.

지금까지 음악의 숲 정승환이었고요.
저보다 좋은 밤 보내세요.

[00:23:01~] Thom Yorke – The Eraser (톰 요크 – 디 이레이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