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18(토)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게스트: 나인]

set list

  • [00:01:37~] Khalid – Saturday Nights(칼리드 – 새러데이 나이츠)
  • [00:07:50~] 진보 – 달리기(Feat. 조원선, Zion.T)
  • [00:12:24~] 오지은 – NONE(오지은 – 논)
  • [00:16:28~] 박효신 – Goodbye(박효신 – 굿바이)
  • [00:20:55~] Winona Oak – He Don’t Love Me(위노나 오크 – 히 돈트 러브 미)
  • [00:23:37~] Jamie Cullum – Drink(제이미 컬럼 – 드링크)
  • [00:30:00~] SURL – Cilla(설 – 실라)
  • [00:32:00~] Louis Cole – Last Time You Went Away(루이스 콜 – 라스트 타임 유 웬트 어웨이)

talk

어떤 작가는 독서를 이렇게 두 종류로 나눕니다. ‘책상에서의 책 읽기’와 ‘침대에서의 책 읽기’. 책상에서는 단정한 자세로 읽게 돼서 내용에 더 집중하게 된다고 하구요. 침대에서는 편안한 상태로 보게 돼서 상상력을 더 발휘하게 된다고 하죠.

같은 음식도 공간이 주는 분위기에 따라 같은 사람도 함께 있는 장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집니다. 공간은 시간을 지배하기도 하구요 마음을 움직이기도 하는데요. 지금 어디에서 듣고 계신가요? 토요일 밤이니까 편안한 침대 위?

저는 여러분에게 더 집중할게요. 마이크 앞에 좀 더 바짝 다가 앉아보는 숲. 여기는 음악의 숲, 저는 숲을 걷는 정승환입니다.

[00:01:37~] Khalid – Saturday Nights(칼리드 – 새러데이 나이츠)

5월 18일 토요일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오늘 첫 곡으로 7493 님께서 신청하신 칼리드의 ‘새러데이 나이츠’ 듣고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음악의 숲에 숲지기, DJ 정승환이고요.

음… 음식을 먹어도 어디서 먹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고 매일 보던 사람도 어디서 또 색다르게 보느냐에 따라 좀 분위기가 좀 달라지잖아요.

그래서 아마 여행을 떠나는 이유도 비슷한 게 아닌가 다른 공간과 또 시간에서 느껴보는 여러 다양한 것들 그런 것들을 느끼기 위해서 여행을 떠나는 것 같기도 한데요. 사실 매일 일어나서 밥 먹고 자고 하는 건 사실 매일 똑같지만 여행 가서 또 그렇게 똑같은 패턴을 보내는 것 되게 느낌이 다르잖아요.

아마 음악의 숲을 듣고 계시는 여러분들도 집에서 들으시다가 뭐 여행 가서 들으신다거나 아니면 좀 특별한 장소에서 들으시면 그때그때 느낌이 좀 색다르시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저는 뭐 마음 같아선 집에서 (웃음) DJ를 진행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으니까 항상 같은 장소에 있지만 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매일 조금씩 다른 것 같긴 해요.

[00:03:24~]9230 님께서
‘숲디 파리 에펠탑을 보며 센 강변에 앉아서 음숲을 듣고 있어요. 파리 야경을 보려고 기다리는 중인데요. 요즘 파리는 해가 9시 20분은 되어야 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숲디 목소리가 더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멋진 사진 보내고 싶지만 어차피 흑백으로 보실 것 같아 패스할게요.‘

(웃음) 아 근데 저 흑백으로만 보는 게 아니에요. 가끔은 이제 진짜 그… 흑백이 아닌 사진으로 보고 하는데 아무튼 보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요.

자, 아~ 파리에서 이렇게 또 음악의 숲을 들으시면 캬~ 어쨌든 이렇게 계신 곳에서 음악의 숲을 찾아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드리고 음…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자 토요일 밤은요, 디어클라우드의 나인 씨와 ’밤의 조각들‘ 함께하는 날입니다. 잠시만 좀 기다려주시구요.

오늘도 여러분들의 사연과 신청곡 많이 많이 보내주세요. 문자 번호 샵 8천 번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이고요, 미니는 무료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음악의 숲을 함께 걷고 계십니다.

[00:05:15~] 밤의 조각들


인간 관계론으로 유명한 작가 데일 카네기는 말합니다. ’좋은 기회를 만나지 못했던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그것을 잡지 못했을 뿐이다‘.

오늘도 꽉 잡으시길 바랍니다. 좋은 노래를 만나는 기회를요, 손안에 고이 가져다드리는 시간이죠. ’밤의 조각들‘ 디어 클라우드의 나인 씨와 함께할게요.

숲디 : 더 넓고 시원하게 보여주는 ’선곡 계의 아이맥스‘ 디어 클라우드의 나인 씨 어서 오세요.

나인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나인, 아 나인입니다. (웃음) 아이맥스라고 할 뻔했어요. (숲디 : (웃음)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이맥스입니다.‘ 이렇게요?) 그렇게 할 뻔했어요.

숲디 : 한 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 (나인 : 네 잘 지냈죠) 어, 목소리가 좀 피곤해 보이세요.

나인 : 어… 좀 아무래도 늦은 시간이라서 (숲디 : (웃음) 네) 그런 것 같습니다. (웃음)

숲디 : 알겠습니다. 그래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 거죠? (나인 : 네 그럼요) 머리를 분홍색으로 바꾸셨나 봐요? (나인 : 네 맞아요. 공연 때) 어 공연 잘하셨어요?

나인 : 네, 열심히 했는데 네 마음에는 안 들었어요. (숲디 : 왜요?) 마음 같지 않잖아요. (숲디 : 사실 그렇죠, 뭐) 무대라는 것이.

숲디 : 마음에 드는 공연을 한 번도 못 해본 것 같아요, 저도. (나인 : 하… 이해합니다.) 알겠습니다. 그래도 또 많은 분들이 또 나인 씨의 새 앨범, 새 노래들과 함께 좋은 주말을 보내시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도 드네요. (나인 : 고맙습니다) 자, 오늘도 ’밤의 조각들‘ 함께 해야 할 텐데 오늘 또 아이맥스 같은 선곡들 만나봐야겠죠? (나인 : (웃음)) 오늘의 주제 (나인 : 네)부터 궁금합니다. 어떤 걸까요?

나인 : 오늘의 주제는 ’독보적인‘ (숲디 : 어~) 이라는 주제로 오늘 함께 할 건데요. (숲디 : 네) 특별히 오늘 선곡해 온 곡들은 5월부터 4월 말에도 나온 곡이 있겠네요. 아주 아주 따끈따끈한 신곡들로만 (숲디 : 음~) 네, 제가 선곡을 해왔습니다.

숲디 : 알겠습니다. ’독보적인‘. (감탄) 어떤 노래들을 만나게 될지 기대가 되는데 오늘 첫 번째 노래 어떤 곡일까요?

나인 : 프로듀서 진보의 ’달리기‘라는 곡이에요. (음~) 피처링 조원선 씨 그리고 자이언티가 함께한 곡입니다.

숲디 : 아~ 이거 얼마 전에 나온 노래잖아요, 진짜. (나인 : 그렇죠) 알겠습니다. 음악 듣고 와서 얘기 나눠볼게요. 진보 피처링 조원선, 자이언티의 ’달리기‘.

[00:07:50~] 진보 – 달리기(Feat. 조원선, Zion.T)

숲디 : 진보 피처링 조원선, 자이언티의 ’달리기‘ 듣고 오셨습니다. 너무 좋네요. (나인 : 너무 좋죠) 네, 진짜 독보적인 두 사람, 세 사람의 만남이네요.

나인 : 그렇죠? 이 진보라는 프로듀서는 사실 지금 R&B 좋아하시는 (숲디 : 네~) R&B 싱어송라이터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씩은 이름을 들어보셨을 거예요. (숲디 : 음) 크러쉬나 자이언티랑도 많은 곡들을 작업을 하셨고요. (숲디 : 네) 근데 어 그렇게만 알고 계신 분들이 계시지만은 아이돌부터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까지도 (숲디 : 음) 넘나들면서 (숲디 : 네) 프로듀싱을 하는 분이고요.

지금 이 노래는 원곡은 윤상 그리고 SES와 옥상달빛 버전의 ‘달리기’가 또(음) 굉장히 유명한데 (숲디 : 원곡은 그럼 누구예요?) 윤상 (숲디 : 아~) 선배님 곡이죠. (숲디 : 아~ 그렇구나) 윤상 선배님 곡, 곡에 박창학 씨의 어떤 가사가(숲디 : 카~) 어우러진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숲디 : 가사도 너무 좋고 진짜 확실히 윤상 씨와 박창학 씨 두 분의 만남이 (나인 : 네) 너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인 : 맞아요) 너무 명곡들이 많잖아요. (나인 : 네) 역시 이 노래도 그렇게 또 시작된 노래가 계속 이렇게 후배 가수들한테서 이어져 온다는 거 멋진 일인 것 같습니다.

나인 : 맞아요. 그리고 재밌는 게 그 윤상 선배님 곡은 여자들이 불렀을 때 또 되게 괜찮거든요. (숲디 : 특히 조원선 씨가) 그러네요, 맞아요. 선배님도 윤상 선배님 굉장히 오랫동안 좋아하셨대요, 음악을. (숲디 : 음~ 네) 그래서 아무래도 영향을 받은 느낌도 있을 거고 같은 결의 보컬이라고 저는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왠지 달리기라는 노래를 조원선 씨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는 게 또 너무 재밌었던.

숲디 : 저는 사실 옥상달빛 분들의 그 버전으로 익숙한 음… 편인데 이제 어… 오늘 이렇게 들으면서 좀 제대로 들은 탓도 있겠지만 (나인 : 음) 너무 이 가사에 대한 감동을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나인 : 아~) 유독 이분들의 버전을 들으면서 (나인 : 네) 그러니까 오늘 주제가 ‘독보적’이라는 주제인데 (나인 : 네) 정말 독보적인 세 사람인 거잖아요. (나인 : 그렇죠)

조원선 씨는 정말 말할 것도 없고 자이언티도 그렇고 근데 어떻게 보면 좀 결이 좀 다른 두 보컬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나인 : 어…어어…) 어떤 매력이라든가 자이언티 씨는 조금 통통 튀는 매력도 있고 하다고 보면 조원선 씨는 조금 약간 어두운 약간 물기가 좀 껴 있는 듯한 느낌도 있고 (나인 : 음~) 근데 공통점은 사실 두 보컬 다 이야기가 너무나도 잘 들리는 보컬이라는 (나인 : 맞아요) 거예요. (나인 : 맞아요)

이 가사가 주는 힘이 한 번씩 번갈아 가면서 부르는 거에서 감동을 계속 이렇게 새롭게 새롭게 받는 것 같아서 (나인 : 맞아요)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편곡도 너무 멋있었고요.

나인 : 편곡은 이제 진보라는 사람이 거의 다 했구요, 저는 이 현 편곡도 너무 잘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찾아봤는데 이나일 씨라고 (숲디 : 음~) 굉장히 유명하신 (숲디 : 네네) 편곡하시는 분이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좀 (숲디 : 하…) 재즈하고 느린 편곡으로 아주 달인 곡이 됐는데 게다가 연주는 재즈 밴드 윤석철 트리오가(숲디 : 하~) 함께 했다고 해요. (숲디 : 그랬군요) 그러니까 사실은 이 곡에 지금 정말 많은 아티스트들이 어…참여를 한 거죠.

숲디 : 아… 안 줄 수가 없었겠네요. (나인 : 맞습니다) 알겠습니다. 시작부터 되게 좀 위로를 받고 시작하는 것 같아서 이 새벽에 좀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자, ‘독보적인’이라는 주제로 ‘밤의 조각들’ 함께하고 계시는데요. 다음 노래 어떤 곡일까요?

나인 : 다음 노래는 싱어송라이터 오지은 씨의 ‘논’이라는 곡입니다.
숲디 : 눈, 아 논~ 네, 알겠습니다. 음악 듣고 와서 얘기 나눠볼게요. 오지은의 ‘논’

[00:12:24~] 오지은 – NONE(오지은 – 논)

숲디 : 오지은의 ‘논’ 듣고 오셨습니다. (나인 : 네) 약간 좀 뭐라고 해야될까요.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약간 허무주의적인(나인 : 음~) 그런 느낌이네요, (나인 : 맞아요, 공허하죠?) 가사도 그렇고.

나인 : 맞습니다. 오지은 씨의 6년 만의 신보인데요. (네) 음… 원래는 3집, 정규 3집까지 인제 자기 본인의 앨범을 내고 나서 6년 동안 그… 에세이 작가로 (음~) 활동을 하셨어요. (숲디 : 아~ 그러셨구나) ‘익숙한 새벽 3시’라는 베스트셀러였죠. (숲디 : 아~) 네, 그 책 그리고 얼마 전에 또 ‘이런 나라도 즐겁고 싶다’까지 에세이 작가로서도 활동을 하다가 이제 다시 음악을 해야겠다 시동을 건 (숲디 : 음~) 노래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요.

참 그래요. 그 할 말이 없을 때 나는 이제 할 말이 없다는 얘기를 하잖아요. (숲디 : 네) 근데 싱어송라이터로서 할 말이 없을 때처럼 절망적일 때가 없거든요. (숲디 : 음~) 새로운 노래를 써야 하는데 할 말이 없으면 얼마나 공허하겠어요. (숲디 : 네) 근데 그것까지도 노래를 만들었다는 게 저는 좀 상당히 특이한 지점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숲디 : 네, 오지은 씨의 음악을 이제 종종 나인 씨가 가지고 오시고, 그, 잖아요. (나인 : 네) 그런데 오늘 이 음악을 듣는데 되게 꼭 음악이 어떤 희망을 결국에는 희망을 이야기하거나 (나인 : 음) 그래야 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거 있죠. (나인 : 네) ‘지금 이렇게 힘들지만 언젠가는 우리가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거야’라던가 (나인 : 음~) 꼭 사람들로 하여금 희망을 주고 느끼게 하고 그럴 필요는 없는 거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던 것 같아요. (나인 : 맞아요)

그냥 솔직하다면 (나인 : 네) 진짜 솔직한 마음이라면 그걸로 된 것 같다는 생각? (나인 : 음) 꼭 애써 (나인 : 그칙그치) 뭔가 사회가 정해놓은 기준에 맞춰서 음악까지 예술까지 그럴 필요는 없겠다 라는 생각이 문득 들면서 아무것도 없는게 가사를 얼핏 보면 되게 좀 절망적이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하고 한데 (나인 : 그렇죠)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순간이잖아요. (나인 : 맞아요)

뭐 이 가사에서 처음부터 뭐 지나간, 모든 것들이 지나간다 라고 얘기했지만 그 순간조차도 지나갈 수도 있는 것일 거고 (나인 : 음) 그래서 어떤 순간을 포착하고 그거를 그냥 음악에 담아내는 것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게 너무 멋있었다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인 : 음~)

편곡도 되게 좀 공허한 느낌도 있었고요, (나인 : 네) 되게 인상적이네요.

나인 : 기타 한 대로만 이루어져 있는데 (숲디 : 음)이 기타 녹음을 할 때 잘라서 가지 않고 아예 원테이크로 갔다고 해요. (숲디 : 아~) 싱어송라이터 홍갑 씨가 (숲디 : 아, 그랬구나) 그 기타를 쳤다고 하고요.

저는 요즘에 이제 미세먼지 심하고 이럴 때 (숲디 : 음) 그런 느낌이 들어요. 나는 디스토피아에 살고 있구나 (숲디 : 음(웃음)) (웃음) 근데 그런 상황에서의 노래들 나오는 노래들이 뭔가 조금 다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숲디 : 네) 저는 또 들더라고요. 그래서 승환 씨의 어떤 해피 엔딩이 아닌 노래도 (숲디 : 음~) 있어야 한다는 말이 (숲디 : 네) 저도 굉장히 동감하는 편입니다.

숲디 : 음… 알겠습니다. 오늘 근데 뭐 여러모로 이제 곡, 두 곡밖에 못 들었지만 좀 되게 힐링을 받는 듯한 느낌의 두 곡을 먼저 만난 것 같습니다. (나인 : 아~ 좋으네요.) 네, 자, 독보적인 분들의 음악들을 듣고 있는데요. (나인 : 네) 자, 세 번째 독보적인 뮤지션은 누구일까요.

나인 : 하~ 이분은… 신이죠. (숲디 : (웃음) 그렇죠) (웃음) 네, 박효신 씨의 ‘굿바이’라는 곡입니다.

숲디 : (감탄) 알겠습니다. 이 노래도 얼마 전에 나온 따끈따끈한 신곡인데 (나인 : 네) 음악 듣고 와서 얘기 나눠볼게요. 박효신의 ‘굿바이’.

[00:16:28~] 박효신 – Goodbye(박효신 – 굿바이)

숲디 : 박효신의 ‘굿바이’ 듣고 오셨습니다. (나인 : 네) 얼마 전에 나온 따끈따끈한 신곡이었죠.

나인 : 그렇죠. 8집에 시동을 거는 박효신 씨의 새 노래라고 할 수 있는데 발매 직후에 차트 올킬을 했죠. 그죠? (숲디 : 역시 박효신이네요(웃음)) 네, (웃음)

이번 곡 또한 정재일 씨와 (숲디 : 음) 어… 작업을 했고요. (숲디 : 네) 그리고 작사에는 김이나 씨하고 함께 작업을 했어요. (숲디 : 음~네) 근데 계속 이렇게 세 사람이 작업을 같이 하는데 참 좋은 짝꿍을 만난 것 같은 (숲디 : 네) 그건 정말 행운인 거잖아요. (숲디 : 그렇죠) 네, 그래서 계속 좋은 노래가 나올 수 있어서 (숲디 : 음) 또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대를 하게 하는 그런 콜라보레이션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많은 분들이 정재일 씨에 대해서는 잘 모르실 수 있는데요. (숲디 : 네) 거의 모든 악기를 다룰 줄 아는 천재 아티스트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숲디 : 네네) 뭐 장르로 생각하자면 팝, 록, 퓨전, 재즈, 국악까지도 (숲디 : 음) 장르를 넘나드는 국보급 아티스트가 아닌가. 저는 정재일 씨 굉장히 팬이거든요.

숲디 : 말 그대로 진짜 국보급인 것 같아요. (나인 : 네) 그냥 허투로 하는 국보급이 아니라 진짜 국보급 아티스트가 아닌가 (나인 : 그렇죠?)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나인 : 또 박효신 씨는 예전에는 이제 최고의 보컬리스트다 라는 (숲디 : 음) 수식어가 있지만은 (숲디 : 네) 이제는 송라이터 (숲디 : 음~) 로서도 정말 엄청난 (숲디 : 그렇죠) 성장을 하고 계시고 진짜 좋은 곡들을 너무 많이 쓰셨잖아요. (숲디 : 네) 그래서 그런 분과 또 국보급 아티스트와 사실 김이나 씨도 진짜 많은 히트곡을 엄청 (숲디 : 아휴 엄청나시죠) 작사하신 분이니까 이 세 사람의 만남이 굉장히 리스너로 하여금 즐거운 (숲디 : 음)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계속 계속 해 주셨으면 좋겠는 마음이 있습니다.

숲디 : 이 노래 이번 노래를 들으면서 좀 빨리 8집을 기다려지게 되고 더욱 (나인 : 네) 빨리 만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나인 : 음) 제가 이제 박효신 씨는 저보다 한참 선배님이신데 (나인 : 네) 그 매번 그 음악을 내실 때마다 그러니까 근 몇 년 동안 뭐…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창법도 정말 많은 변화를 또 겪으셨고 근데 그것들이 이제 어쨌든 본인이 본인 스스로 생각하시기에 어쨌든 다음 선, 다음 레벨로 가기 위한 나름대로의 끊임없는 노력을 하신 거잖아요. (나인 : 그렇죠)

그 시간 동안 계속 자기의 어떤 다음, 다음을 보려고 발전해내시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어쨌든 해내신다 라는 게 (나인 : 음) 그것들이 참 그 지점에서만큼은 정말 정말 무한한 박수를 보내고 싶은 (나인 : 음) 존경하게 되는 그런 지점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노래에서도 본인만의 어떤 새로운 시도와 어떤 발전들을 또 보여주신 게 아닌가 (나인 : 네) 그래서 그냥 노래가 좋은 건 뭐 당연한 거지만 그 지점에서 항상 경이로운 것 같아요. (나인 : 음~) 그냥 진짜 아티스트들이 정말 많이 본받아야 될 (나인 : 음) 그런 면모를 많이 갖추신 분이구나 (나인 : 음)

이번 노래는 또 최근 몇 곡들과는 좀 다르게 되게 웅장한 그런 노래들을 하시다가 제가 듣기에는 되게 좀 소박한 느낌이더라고요. (나인 : 그 노래에 비해) 네, 다른 노래들에 비해서 (나인 : 네네) 그래서 들을, 듣다가 어? 이 노래는 좀 따라 부를 수 있겠다 (나인 : 웃음) 싶었는데 후반부에서 아이~ 또 혼자 부르실려고 (나인 : 아~ 난리) 이렇게 하셨구나. (나인 : 진짜 거기 너무 멋있어요) 네, 그래서 아 이 노래는 1절까지만 불러야겠다. (나인 : (웃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노래방 같은 데 가면은 아무튼 진짜 말 그대로 독보적인 오늘 주제와 걸맞는 분이 아니신가 (나인 : 그렇죠)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인 : 네) 자, ‘밤의 조각들’ 함께하고 계시구요. 다음 노래 어떤 곡일까요?

나인 : 네 다음 노래는 아주 아주 따끈따끈한 노래이기도 하구요. 어… 데뷔 싱글이에요. 이 분의 데뷔 싱글인데요. (숲디 : 어~) 위노나 오크의 ‘히 돈트 러브 미’라는 곡입니다. (숲디 : 어 제목이 좀 슬프네요) 그렇죠?

숲디 : 네, 습~ 음악 듣고 와서 얘기 나눠볼게요. 위노나 오크 ‘히 돈트 러브 미’

[00:20:55~] Winona Oak – He Don’t Love Me(위노나 오크 – 히 돈트 러브 미)

숲디 : 위노나 오크의 ‘히 돈트 러미 미’ 듣고 오셨습니다. (나인 : 네) 허… 습 얼마 전에 나온, 그러니까 데뷔, 이제 신인이신 거잖아요.

나인 : 완전 신인인 거예요, (숲디 : 어~) 데뷔 싱글, 데뷔 싱글이라는 말 자체가 참(숲디 : 음) 저한테는 낯선데 (숲디 : 데뷔 싱글(웃음)) 네 (웃음)

스웨덴의 신인이라고 할 수 있고요. (숲디 : 어~) 만약에 ‘이 목소리 좀 익숙한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숲디 : 음) 더 체인스 모커스의 ‘호프’라는 곡을 불렀어요. 그래서 그 노래로 이제 목소리가 먼저 알려지고 (숲디 : 아~그랬구나) 그리고 그 이후에 이제 이 데뷔 싱글이 나왔던 건데요. (숲디 : 네) 좀 뭐랄까 약간 무심한 듯하면서 약간 몽환적인 기분까지 (숲디 : 맞아요, 몽환적이예요) 있어서 목소리가 아주 마음에 들어서 오늘 선곡했습니다.

숲디 : 진짜 푹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뭔가 빨려 들어간 듯한 느낌이랄까요? (나인 : 음) 그래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빌리 할리 씨가 저에게 줬던 어떤 압도적인 (나인 : 음) 그런 에너지 같은 것들을 좀 엿볼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나인 : 어~좋네요)

그리고 이제 저는 처음 들어보는데 (나인 : 그쵸) 벌써 후렴을 따라 부르고 있더라고요, (나인 : 어 계속 반복되니까) (허밍) (나인 : (웃음)) 어 제가 따라하니까 좀 이상하긴 한데 이 계속 흥얼거리면서 (나인 : 네) 부르게 되는 그런 또 마력이 있는 분이네요.

나인 : 게다가 이제 편곡이 중간에 이제 갑자기 확 바뀌면서 좀 뭐랄까 무거워지잖아요. (숲디 : 네) 그랬다가 다시 돌아오고 (숲디 : 음) 그런 어떤 트렌디함까지도 겸비한 곡이 아닌가 (숲디 : 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워낙에 신인이다. 보니까 많은 뭐랄까 정보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위노나 오크에 대해서는 여기까지 제가 준비했습니다.

숲디 : 아 정보가 없군요. (나인 : 정보가 없습니다(웃음)) 괜찮습니다, 음악이 뭐 이 사람을 다 설명하는 거니까요. (나인 : 네) 자, ‘독보적인’, 아 근데 진짜 확실히 독보적인 아티스트가 나타났구나(나인 : 음) 라는 느낌을 좀 받긴 했습니다. (나인 : 음 좋네요)

알겠습니다. 독보적인 아티스트 더 만나봐야 되는데 (나인 : 음) (감탄) 다음 분 누굴까요?

나인 : 다음 분은 영국, 영국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숲디 : 네) 제이미 컬럼의 (숲디 : 아~) ‘드링크’라는 곡이 새로 나왔어요.
숲디 : 어~ 새로 나온 노래군요. (나인 : 네, 이 노래도 역시 신곡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음악 듣고 와서 제이미 컬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이미 컬럼의 ‘드링크’

[00:23:37~] Jamie Cullum – Drink(제이미 컬럼 – 드링크)

숲디 : 제이미 컬럼의 ‘드링크’ 듣고 오셨습니다. (나인 : 네) (감탄) 하~ 취향 저격이네요. (나인 : 아~ 진짜요? 오~ 좋다) 근데 제이미 컬럼이라고 해도 이제 막 좀 뒤에서 되게 통통 튀는 느낌으로 뭔가 변주가 되고 (나인 : 네) 그런 분위기 전환이 될 줄 알았는데 되게 묵직하게 끌고 가는 게 너무 좋았어요.

나인 : 좀 밴드 사운드죠.

숲디 : 네, 그 제이미 컬럼 하면 이제 저는 보통 이제 피아노 치면서 노래하는 그 모습이 자꾸 그려져서 음악을 들을 때도 (나인 : 맞아요) 목소리도 목소리지만 자꾸 피아노 소리에 좀 귀 기울이게 되더라고요. (나인 : 어~) 제이미 컬럼의 음악들은 (나인 : 어~) 역시나 너무 멋있네요. 진짜 (나인 : 멋있죠?) 그 밴드 사운드와의 조화도 그렇고 아…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나인 : 너무 좋네요. (숲디 : 네) 영국의 재즈 팝 싱어송라이터라고 할 수 있구요. (숲디 : 네) 벌써 8장의 정규 앨범을 냈다고 (숲디 : 카~) 해요. 1999년에 데뷔를 했습니다. (숲디 : 아, 그ㄹ, 그래요?) 굉장히 오래됐죠? (숲디 : 어 저는 그렇게 오래되신 분인 줄 몰랐어요) 저도 좀 놀라기는 했어요. (숲디 : 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으신 걸로 아는데?) 많은가 봐요. (숲디 : 아~ 그렇구나) (웃음) 99년이면 20년 전이잖아요. (숲디 : 그렇죠) 근데 이 비음 섞인 목소리가 (숲디 : 음) 그러니까 고음역대의 느낌은 전혀 없지만 (숲디 : 음) 중음으로 노래하는 이 느낌이 참 매력적인 아티스트 같고요. (숲디 : 네)

그 피아노 치면서 노래한다는 얘기가 생각나서 하는 얘기인데 예전에 내한했을 때 (숲디 : 음~) 봤는데 정말 엄청나더라고요. 그 퍼포먼스를 하고 싶은, 그 흥이 (숲디 : 음~) 엄청나신 분이에요. 그래서 그 작은 몸으로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하는데 그 많은 관중들이 다 자기를 보게끔 만드는 (숲디 : 음~) 그런 아주 카리스마 있는 퍼포머라고도 할 수 있고요.

막 예전에는 이제 막 피아노 위에 올라가서 뛰어내리고 막 그랬대요. (숲디 : (웃음) 아, 그래요?) 네, 너무 신나면 그렇게까지도 아주 정열적인.

숲디 : 마치 기타리스트가 기타를 뿌시는 퍼포먼스를 하듯 막 마지막 곡 끝나고 피드, 피아노를 부시고 막 그럴 것 같아요, 뭐 예를 들어 (나인 :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그 막 그 건반에 이제 현들을 이렇게 막 하는 그런 퍼포먼스도 막 봤던 것 같은데 (나인 : 어~ 맞아요, 맞아요. 되게 특이한 거 많이 하잖아요)

네, 제이미 컬럼… 그분도 보통 분이 아니신 건 (나인 : 어 그럼요) 뭐 익히 알고 있었지만 (나인 : 그럼요) 에너지가 정말 장난 아니시군요, 무대 위에서.

나인 : 네, 무대에서 에너지는 꼭 영상이나 혹은 공연으로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이 음악이 좋으셨다면.

숲디 : 네, 알겠습니다. 제이미 컬럼의 음악, 음악까지 또 만나봤는데 오늘… 진짜 다 독보적인 뮤지션들을 만나봤어요. (나인 : 네) 지금 이렇게 문득 생각하는 게 이렇게 독보적인 아티스트들이 많구나 (나인 : (웃음)) 세상에는, 진짜 대체할 수 없는… 그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밤의 조각들’ 오늘 마지막 곡 만나볼 차례인데요. 어떤 노래일까요?

나인 : 이 밴드입니다. (숲디 : 네) 밴드인데요. 소개해드린 적이 있어요. 예전에 한번 제가 가져왔었는데 고등학교 친구 4명이 만든 밴드라고 합니다. (숲디 : 네) 밴드 ‘설’ (숲디 : 네) 이라는 밴드인데요.

숲디 : 잊을 수가 없죠. 나인 씨의 원픽이었던 밴드잖아요.

나인 : 뭐 전 너무 마음에 들고요. 이번에 새로 나온 이 곡도 사운드가 너무 멋있는 거예요. (숲디 : 음~) 진짜 지금 현재 인디씬에선 독보적인 밴드가 아닌가 (숲디 : 음~)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앞으로의 활동이 아주 기대되고요. ’실라’라는 곡입니다.

숲디 : ‘실라’. (나인 : 네) 어~ 어떤, 어떤 사운드의 음악인가요?

나인 : 완전 락 사운드예요. (숲디 : 어~) 락 밴드 사운드 (숲디 : 크어~) 대곡이던데요.

숲디 : 습~ ‘설’ 그때 이제 그때 나인 씨가 처음에 ‘밤의 조각들’를 가지고 오셔서 그때 저도 막 찾아 듣고 했었는데 (나인 : 네) 그때 하셨던 얘기 되게 인상적이었던 게 어… 그… 처음 시작하는 밴드들만이 낼 수 있는 그 에너지? (나인 : 그렇죠) 소리에서 느낄 수 있는 그 뭐랄, (나인 : 맞아요) 이게 방송 용어인지 모르겠지만 ‘댐핑’이 있다. (나인 : 네네네네) 그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웃음) (나인 : (웃음) 네) 뭔가 그 에너지가 있다고 (나인 : 그렇죠) 압력이 (나인 : 그렇죠) 그래서 근데 어… 근래 들은 밴드 중에서 가장 그거를 인상적으로 들었던 밴드라고 하면서 소개를 해주셨어요.

도대체 그게 뭘까? 이제 또 나인 씨 워낙에 또 밴드를 하셨으니까 그거를 또 잘 아실 테지만 (나인 : 네) 사실 그냥 리스너 입장에서는 그거를 그 미묘한 차이를 캐치하지 못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나인 : 음~) 근데 이제 설에 음악을 들으면서 같은 지점에서 그걸 느낀 건지 모르겠지만 뭐라 해야 되지? 약간 서로 이기려고 드는 그런 느낌도 좀 받았던 것 같아요.

나인 : 아주 정확하세요. (숲디 : 네) 밴드 사운드의 그 시너지는 (숲디 : 음) 서로 이기려고 하는, 할 때 (숲디 : 아~) 이런 나오는 거거든요.

숲디 : 각 파트에서 막 서로 (나인 : 네에) 내가 최고야라는 그런 게 느껴지더라고요. (나인 : 그렇죠) 네.

나인 : ‘네가 저걸 해? 그럼 난 이걸 할 거야’ 얼마나 재밌는데요. (숲디 : 음~) 근데 이 ‘실라’라는 곡도 아마 그런 밴드 사운드만의 시너지를 느끼실 수 있는 곡입니다. (숲디 : 음~) 네.

숲디 : 알겠습니다. 오늘 그러면 이 노래를 마지막으로 ‘밤의 조각들’ 마무리를 지어야 할 텐데 (나인 : 네) 아~ 밴드 음악을 또 결국에는 밴드 음악으로 마무리를 짓게 되네요. (나인 : 좋네요(웃음)) 뭔가 밴드를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나인 : 음~) 멋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또 밴드 프로그램 하더라고요. (나인 : 어~) 너무 멋있더라구요. (나인 : 어 그렇군요) 다른 얘기지만 (나인 : 네) 알겠습니다.

오늘 ‘밤의 조각들’, ‘독보적인’이라는 주제로 함께했는데요. 진짜 독보적인 음악들 또 아 이렇게 많은 선곡들 매주 부탁드려서 너무 죄송스럽고 감사한데 (나인 : 아우 아닙니다) 또 멋진 노래들을 만나봤습니다.

그럼 저희는 설의 ‘실라’ 들으시면서 나인 씨와는 오늘 여기서 인사를 드리도록 할게요. 다음 주에 또 멋진 선곡으로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나인 : 네, 고맙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인 : 고맙습니다.

[00:30:00~] SURL – Cilla(설 – 실라)


[00:30:55~] 숲의 노래
오늘 밤 여러분들을 위해서 제가 준비한 노래는요. 루이스 콜의 ‘라스트 타임 유 웬트 어웨이’라는 곡입니다. (웃음) 영어가 기네요. 아무튼 제가 종종 소개해 드렸던 아티스트인데 2018년에 나왔던 ‘타임’이라는 앨범에 수록되어있는 노래입니다.

노래는 좀 짧은데요. 그… 좀 전체적인 앨범의 색깔과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는 곡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제가 이 루이스 콜에게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또 제가 좋아하는 노래 골라 와봤습니다.
그럼 저는 루이스 콜의 ‘라스트 타임 유 웬트 어웨이’ 들려드리면서 인사를 드리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음악의 숲 정승환이었고요. 저보다 좋은 밤 보내세요.

[00:32:00~] Louis Cole – Last Time You Went Away(루이스 콜 – 라스트 타임 유 웬트 어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