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07(금)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게스트: 바버렛츠]

set list

  • [00:01:43~] Oasis – Wonderwall (Remastered)
  • [00:13:38~] 바버렛츠 (The Barberettes) (Live) – 겨울바람
  • [00:24:11~] 바버렛츠 (The Barberettes) – My Winter Wonderland
  • [00:33:44~] 바버렛츠 (The Barberettes) (Live) – Santa is Busy
  • [00:42:44~] 강승원 – 그 겨울 (With 박정현)

talk

신발 끈이 풀리는 건 위험합니다. 길에서는 밟거나 다른 틈에 끼면 사고의 위험이 있고요 식당에서는 계산 안 하려는 꼼수로 비춰지면 싸움 날 위험이 있습니다. 데이트 중에는 신발 끈을 대신 묶어주면 심쿵 마음이 위험해지기도 하죠.

사고 날 일 없고요 싸움 날 일 없습니다. 지금 이 시간 마음의 끈 살짝 풀려도 위험하지 않습니다.
아 심쿵할 수 있겠네요. 마음의 사고는 막지 않는 숲 여기는 음악의 숲 저는 숲을 걷는 정승환입니다.

[00:01:43~] Oasis_Wonderwall (Remastered) (오아시스_원더워)

12월 7일 금요일 <음악의 숲 정 승환입니다.> 오늘 첫 곡으로 3930님의 신청곡 오아시스의 ‘원더워’ 듣고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음악의 숲의 숲지기 DJ 정 승환입니다. 아 저는 오늘 그 첫 곡을 오아시스의 노래로 들었는데 저는 오아시스의 리암 겔레거의 목소리를 들으면 위험해져요. 굉장히 마음이 굉장히 위험해집니다.

앞서 오프닝에서 굉장히 심쿵한 오프닝이었죠. 신발 끈이 풀리는 건 위험하다고 이야기를 하다가 데이트 도중에 신발 끈을 대신 묶어주면 심쿵해서 마음이 위험해진다고 오늘 음악의 숲을 통한 어떤 한 시간 동안 여러분들의 마음이 심쿵 하는 그런 순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00:02:46~]

0131 님께서

‘다른 날도 좋지만 금요일은 확실히 마음 편하게 들을 수 있어 좋아요. 내일 출근 안 해도 되니까 맥주도 한 캔 딸 수 있고요. 그래서 더 즐기는 기분으로 숲을 걸을 수 있답니다. 기분 탓인지 숲디 목소리도 더 좋게 들려요.

아 그렇죠 다음 날 이제 일 안 할 수 있으면 마음도 놓이고 맥주 한 잔 시원하게 드시면서 음악의 숲은 따뜻하게 들으시길 바랄게요. 금요일은 고급 진 라이브가 펼쳐지는 인디 라디오 라이브 포레스트 함께 합니다. 오늘도 기대를 해주시고요.

우리 문화 선물 있죠. 제 1회 빛이나 예술제 ’니가 남겨준 이야기 우리가 채워갈 이야기‘에 초대합니다. 청년 예술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연으로 옥상달빛이 진행을 하고 디어 클라우드의 나인 소란의 고 영배 씨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12월 17일 월요일 저녁 8시 장소는 에스엠타운 코엑스 아티움 입니다. 그리고 허클베리핀의 옐로우 콘서트에도 초대를 하겠습니다. 12월 22일 토요일 저녁 7시 장소는 CJ 아지트 광흥창입니다. 티켓 원하시는 분들은 문자로 이름 적어서 신청을 해주세요. 문자 번호 #8000번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이고요 미니는 무료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음악의 숲을 함께 걷고 계십니다.

[00:04:43~]


귀를 기울여 봅니다.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를 맴도는 바람 소리 차가운 공기를 뚫고 나오는 뽀얀 입김 소리 추위의 발걸음을 재촉하는 사람들의 걸음 소리 곳곳에서 겨울이 들리는데요. 오늘 이분들의 음악에서도 따뜻한 행복한 겨울이 들릴 겁니다. 인디 라디오 라이브 포레스트 레트로 걸그룹 바버렛츠 와 함께 합니다.

숲디: 들썩들썩 반짝반짝한 연말 분위기를 한껏 더 느끼게 해줄 분들이죠. 바버렛츠 어서 오세요.

바버렛츠: 안녕하세요. 같이 노래하는 바버렛츠 입니다.

숲디: 와 반갑습니다. 인사를 원래 이렇게 인사법이 지난번에 예전에 저 같은 게스트로 제가 라디오에서 뵙었던 적이 있었는데 (바버렛츠: 맞아요.) 제가 DJ 석에 앉아서 이렇게 또 뵈려니까 기분이 또 새롭네요.(바버렛츠: 너무 좋은데요.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잘 지내셨죠.
지난번에 예전에 그 신애 씨 안 신애 씨는 이제 그 삼청동에서 한 번 뵌 적이 있었죠.

바버렛츠: 맞아요. 삼청동에서

숲디: 강 승원 선생님과 또 강 희채 씨 (바버렛츠: 마더 바이브) 마더 바이브님 들과 함께

(바버렛츠: 모여서) 그래요 먼저 음악의 숲을 듣고 계시는 분들께 한 분씩 인사를 부탁드릴게요.

안 신애: 네 안녕하세요. 이렇게 늦은 밤에 차분한 분위기로 인사드리게 된 바버렛츠 안 신애입니다.
반갑습니다.(숲디: 와…)

경선: 안녕하세요. 바버렛츠 경선입니다. 반갑습니다.(숲디: 반갑습니다)

숲디: 늦은 시간이에요. 말씀하신 것처럼 원래 이 시간 새벽 1시에서 2시 이때 보통 뭐하세요.

바바렛츠: 컴퓨터 앞에 있거나 보통 그런 것 같아요. 요즘은 (숲디: 컴퓨터 작업하시는) 그럴 때도 있고 영상 찾아볼 때도(숲디: 아…) 있고 저희가 공연을 좀 앞두고 있어서 바로 내일이죠.

숲디: 바로 내일이에요. (바버렛츠:불과 몇 시간 뒤에) 새벽 시간에 이렇게 괜찮으시죠?

바버렛츠: 그래도 음악의 숲에 여러분들 찾아뵙기 위해서

숲디: 지금 사실 저 굉장히 기대가 돼요. 지난번에도 같이 이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게스트로 함께 라디오에서 뵀었는데 그때 제가 라이브를 들으면서 진짜 되게 황홀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바버레츠: 감사합니다.) 그런데 오늘 또 이 자리에서 라이브를 청해 들을 수 있으니까 오늘 라이브 코너 건 알고 계시죠.

바버렛츠: 아마도 알고 있었죠.

숲디: 알겠습니다. 저희가 레트로 걸그룹 이라고 소개를 했어요. 본인들은 어떻게 본인들은 우리는 음악 하는 사람들입니다 라고 소개를 때 어떻게 하시나요.

바버렛츠: 가능한 한 많은 단어를 이용해서 그때그때 바꿔가면서(숲디: 아…) 어떻게든 어필하겠다는 심정으로( 숲디: 모든 음악을 다 할수 있다) 여러 가지 있는데요. 가령 예를 들면 시간여행 걸 그룹 이라고도 소개하고 간혹 진짜 걸 분들이 계실 때 좀 민망할 때는 걸 자를 빼기도(숲디: 하하하 네) 하고 그리고 최근에 밀고 있는 것은 같이 노래하는

숲디: 같이 노래하는 앞서 이렇게 하셨던 같이 노래한다 멋있네요. 같이 노래하는 바버렛츠 입니다. 바버렛치 라는 이름이 바버샵 이라는 장르에서 따오신 거라고 들었어요. (바버렛츠: 네 맞아요) 바버샵이 뭐예요?

바버렛츠: 이발소(숲디:아…) 이발소라는 뜻이고요 바버샵 이라는 장르도 말씀하신 것처럼 있어요.
(숲디: 네 어떤 장르가요?) 보통은 이렇게 4중창 4중창 고전 팝재즈 아카펠라(숲디:어…) 이미지로 생각하면 중절모에 턱시도에 이렇게 빨간 나비넥타이 같은 거 있고(숲다: 네 네) 한 네 분 정도 되시는 분들이 이렇게 모자를 쓰고 있는 그런 그림이거든요.

숲디: 아…바버렛츠 의 음악과 또 굉장히 또 어울리는 그런 모습인데요. 비주얼이

바버렛츠: 처음에 구상을 그 장르로 했기 때문에

숲디: 혹시 뭔가 이제 바버렛츠 하면 이런 수식어가 떠오를 수 있도록 뭔가 딱 갖고 싶은 그런 게 있을까요? 수식어

바버렛츠: 무엇보다 조금 저희 음악이 잘 전달되기 위해서 음원 강자 (숲디: 음원 강자) 한 번도 음원 강 된 적이 없어요. 네

숲디: 음원강자 바브렛츠 좋네요. 그럼 이제 본인들도 소개를 이렇게 하실 건가요?

바버렛츠: 안녕하세요. 그건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숲디: 저희가 원 없이 불러드리는 걸로 (바버렛츠: 감사합니다.) 알겠습니다. 다른 계절에도 이제 노래를 발표를 하시지만 왠지 좀 겨울과 잘 어울리는 그룹이라는 생각도 한편으로도 들어요.
굉장히 좀 따뜻한 목소리들에 이렇게 뭐라 할까요. 이렇게 쌓인 느낌이 들어서 겨울과 또 어울리는 음악을 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겨울에 관한 노래도 많으시죠?
바버렛츠: 4장째 이제 올해 네 번 냈어요. 4년째

숲디: 4년째 그러니까 해마다 이렇게 내신 거예요. (바버렛츠: 네) 캐롤 앨범을 이제 계속 이렇게 발표를 하시는 건가요?

바버레츠: 캐롤 앨범 첫 번째는 데뷔 이후에 발매 했었고요. 그전부터 크리스마스와 바버렛츠 색깔이 너무 잘 묻어서 크리스마스라는 계절적 특성을 놓치지 않으려고 저희 스스로도 에너지를 잘 표현할 수 있고 들으시는 분들도 좋아하시고 그래서 매년 약간 약속한 것처럼 저희도 그래도 크리스마스인데 음악으로 찾아뵈어야지 이런 생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숲디: 그러면 이제, 이제 몇 시간 뒤에 공연이 있을 예정이라고 하셨는데 공연에서 이제 그런 캐롤들과 겨울 분위기가 잔뜩 묻어 있는 그런 노래들을 원 없이 들을 수 있는 그런 공연일까요?

바버렛츠: 네, 저희 이번 공연 타이틀이 시간 여행자들이라고 저희가 주제를 잡아봤어요.(숲디:네)
그래서 최근에 저희가 발표했던 음원들부터 이제 기다리고 기다리시는 그 크리스마스 음원들까지 순서대로 역순으로 이렇게 쫙 보여드릴 예정이에요.

숲디: 뭔가 퍼포먼스 같은 것도 있을까요.

바버렛츠: 소소한 움직임과 (숲디:소소한 움직임) 시간 여행이라서 최근에 냈던 노래들부터 이렇게 흘러가거든요. 그래서 크리스마스 메들리도 하나 있고 그래서 그 중간 중간에 시간 여행을 또 미래로 한번 갔다. 오고 그러면 저희 또 힙합 하고 싶었던 힙합을 또 한 번 정도 보여주실

숲디: 힙합도 하시는 거예요. (바버렛츠: 네) 랩을 하세요.

바버렛츠: 경선 씨가 모르셨구나. 최근에 복면 가왕에 나와서 랩을 했었는데 가면을 쓰고 진짜 톤이 거의 랩 경연에 나가도 될 수준이었어요.

숲디: 저는 죄송하지만 못 봤거든요.

바버렛츠: 인터넷으로 보세요.

숲디: 알겠습니다. 무리한 부탁이라면 하지 않겠습니다.

바버렛츠: 누가 강력하게 시켜줄 사람이 지금 없다. 그러게요

숲디: 강력하게 압력을 넣으면 하시나요.

바버렛츠: 누가 비트박스라도 좀 해 주시나요. 오케이 내가 해줄게. 나 진짜 비트박스 한 번 해본적이 없는데…처음.

숲디: 하하하…약간 무리수를 좀 두시는

바버렛츠: 음악의 숲을 위해서 내일 공연 잘 됐으면 좋겠다. 해볼게요. 템포 어느 정도 주세요.
할 수 있는 대로 주세요.

숲디: 오

바버렛츠: 따끔하게, 따끔하게 혼내줄 테니까 엉덩이 돼 (숲디: 하하하하하…) 왜 갑자기 여기를 죄송합니다. (숲디:와 진짜 이렇게) 경선 씨였습니다. 랩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비트 박스를 보여주기 위해서

숲디: 비트 박스 잘하시는데요. 한 번도 안 해보신 게 맞나요.

바버렛츠: 남 앞에서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숲디: 혼자서 항상

바버렛츠: 항상 늘 저의 모든 것을 다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남 앞에서 보여주기는 좀 그렇다

숲디: 그래요 그런데 가사가 굉장히 좀

바버렛츠: 이게 제가, 제가 ’빨개요‘ 현아 씨의 ’빨개요’ 라는 노래를 편곡해서 했었는데 거기 중간에 잠깐 나왔던 랩이 이런 거였어요. 현아씨 아마 심위는 통과했을 거예요.

숲디: 아,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럼 이쯤에서 우리가 살짝 우리 경선 씨의 랩과 함께 바버렛츠의 라이브를 엿보는 시간이었는데 본격적인 라이브를 좀 청해드릴 시간이에요. 어떤 곡 들려드릴 거죠.

바버렛츠: 저희 이번에 발표한 크리스마스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인 ‘겨울바람’ 이라는 곡 들려드리겠습니다.

숲디: 알겠습니다. 라이브를 청해 듣고 와서 이 곡에 대한 이야기를 더 나눠보도록 할게요. 라이브 석으로 이동을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0:13:38~] 바버렛츠 (The Barberettes) (Live)_겨울바람


숲디: 와…진짜 멋있다. 진짜 말도 안 된다 (바버렛츠: 감사합니다.) 라이브로 청해 듣고 오셨습니다. 바버렛츠의 ‘겨울바람’ 진짜 겨울에는 크리스마스에는 바버렛츠 노래를 반드시 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심어주는 노래였고 라이브였어요.

바버렛츠: 감사합니다. 의도가 통했네요.

숲디: 진짜로 정말 이거는 안 들으면 죄인이 될 것 같은(바버렛츠 성공했네요. 감사합니다)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니 저는 솔직히 이렇게 노래를 듣다가 이 공간에 이제 저희 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헤드폰을 이렇게 빼면은 육성만 들리는데 간혹 간혹 이렇게, 이렇게 들었거든요. 근데 너무 다들 물론 워낙에 훌륭하시지만 음정도 너무 정확하시고 그래서 진짜 막 이렇게 전율이 일었어요.

바버렛츠: 아 감사합니다. 정 승환 DJ님이 노래할 때도 다른 분들도 다 그렇게 느껴요.

숲디: 하하하 잘 알고 있어요.

바버렛츠: 이런 캐릭터 이 반응은 기대 못했습니다.

숲디: 아주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음악의 숲이고요 여러분 ‘겨울바람’이라는 노래 들려주셨어요. 어떤 곡일까요?

바버렛츠: 이 노래는 다 알고 계시잖아요. 리메이크 (숲디: 손이 시려… 중간에 꽁 꽁 꽁 할 때 그때는 정말) 이게 안 맞으면 큰일 나요. 저의 연주법 노래 편곡 법 중에 하나인데 화음

셔틀이라고(숲디: 네 하하하) 탁구 치듯이 이렇게 몸을 치는 그렇게 하는 노래가 몇 곡 있거든요.

숲디: 너무 찰져서 진짜

바버렛츠: 그게 잘못 넣으면 잘못 편곡을 하면 사이가 안 좋아져요.

숲디: 이 노래는 편곡을 ,편곡을 신애 씨께서 하시지 않으셨어요. (바버렛츠:네 맞아요.)다 아이디어가 신애 씨에게서 나온 거겠네요.

바버렛츠: 네 이 노래에 대한 아이디어는 동요라고 많이 알고 있는데 사실은 대중가요로 발표가 되었던 노래예요. 1970년대에 4월과 5월 이라는 팀에 백 순진 선생님이 작곡을 하셨는데 그 4월과 5월의 노래 중에서 제일 유명한 노래는 ‘장미’라고 “당신에게서 꽃내음이 나네요” (숲디: 네 네 네) 부른 가수가 이 겨울바람 이라는 노래 또 발표를 했었어요. (숲디: 네) 그래서 이 노래를 리메이크 하고 싶어서 원작자 분께 찾아가서(숲디: 직접) 이 노래를 리메이크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해봐라 이렇게 해서 이런 크리스마스 사운드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숲디: 또 흔쾌히 이렇게 또 허락을 해주셔서 이렇게

바버렛츠: 많이 응원해 주셨어요. 모니터도 해주시고

숲디: 진짜 그 꽁 꽁 꽁꽁 이게 정말 잊혀 지지 않아요. (바버렛츠: 강력했나 봐요) 그래요
너무 멋있었어요. (바버렛츠: 계획대로 되고 있군요.) 오케이 계획대로 나왔어요. 원래 3명으로 멤버를 활동을 하셨었어요. 이제 이제부터 듀오로 바뀌셨습니다. 셋이 만들어내는 화음과 둘이 만들어내는 어떤 하모니의 차이가 아무래도 있겠죠. 뭔가 좀 기댈 곳이 좀 덜 됐다든가 현실적으로

바버렛츠: 그래서 경선 씨가 요즘 잠을 잘 못 자요. 제가 요새 불면증이 왔어요.

숲디: 컴퓨터 너무 하셔서 그런 거 아니에요.

바버렛츠: 아니에요. 그런 건 아니고 둘이 하니까 또 상당히 새롭고 사실은 또 들으시는 분들께서는 아무래도 세 명의 사운드가 좀 익숙하다 보니까 좀 어색하시려나 싶었는데 막상 또 공연을 보시는 분들께서는 그런 이야기 안 하시더라고요 잘 들린다는 얘기를 또 하시더라고요

숲디: 네 뭐 그런 측면도 있을 것이고 뭔가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이 워낙에 이제 또 출중하시니까 어 이것대로 되게 좋구나. 라는 생각을 또 했습니다. 저는 듣는 사람으로서 신애 씨 표정이 안 좋아요.

바버렛츠: 저요 네 듀오가 쉽지는 않더라고요

숲디: 그래요 굉장히 지금 다크서클이 아까보다 좀 더 내려오신 것 같은데 노래 한 곡 부르시고 나서

바버렛츠: 근데 이제 둘이 하니까 확실히 일단 수입을 더 많이 안 왜 이렇게 예쁜 말이 안 나오죠 오늘 공연 때문에 힘든가 봐요(숲디 그래요 경선 씨 사랑합니다. 전 괜찮아요.

숲디: 그거 되게 중요한 문제잖아요. 네 알겠습니다. 이번 앨범의 또 특별한 점이 있어요.
앞서 ‘겨울바람’에 편곡을 안 신애 씨께서 하셨다고 하셨고 프로듀싱을 처음으로 이제 하셨다고

바버렛츠: 그것은 사실이 아니고요 (숲디: 아…그래요) 데뷔 때부터 프로듀싱은 항상 모든 앨범에 (숲디: 아… 늘) 참여를 해왔고요. 처음으로 프로듀싱 이라고 소개가 잘못 나왔는데

숲디: 앨범에 그렇게 소개 글이 실려더라고요.

바버렛츠: 무슨 얘기인지 알겠어요. 왜냐하면 저희가 회사 없이 만든 첫 앨범이거든요.

숲디: 그런 의미였구나.

바버렛츠: 그런 의미였고 음악 프로듀싱은 그렇지 않고 그 회사가 계약이 끝나서 지금 독자적으로 매니저분이랑 같이 활동하고 있는데 되게 편안한 만큼 어려움도 많더라고요(숲디: 아무래도) 음원 제작이 있어서 전에 회사에서 도와주신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숲디: 그렇죠.) 조금 나름 우여곡절 끝에 앨범을 내기는 했어요.

숲디: 원래는 항상 이제 음악 프로듀싱을 위주로 하시고 그 외의 부분은 이제 회사의 도움을 받으셨다가 그 부분까지 이제 다 스스로 헤쳐나가시는 상황이신 건 거죠. (바버렛츠: 그렇죠) 그러면 진짜 더 좀 당연한 말이겠지만 굉장히 힘드셨을 것 같아요.

바버렛츠: 근데 이렇게 또 막상 해보니까 이렇게 해볼 만한 가치가 있긴 한 것 같아요.

숲디: 왠지 더 애착이 갈 것 같은데…

바버렛츠: 그런 것도 있고 그동안 좀 많이 몰랐던 게 있었구나. 그런 부분도 있고 앞으로는 또 어떻게 되는지 살아봐야지 알 것 같습니다.

숲디: 알겠습니다. 두 분이 이제 음악 작업을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많은 분들도 궁금해 하실 거고 각자 이제 곡을 만들어서 서로에게 들려주시는 방식으로 한다던 가 뭐 그런 걸까요.

바버렛츠: 거의 지금 말씀하신 과정으로 많이 시작하는 것 같아요.

숲디: 이제 각자 곡을 만들어서 이 노래 한번 같이 뭔가 해볼까 이렇게 이런 식으로…

바버렛츠: 일단 서로 곡을 써서 들려주면 여기에서 이런 살을 붙이면 되겠다라는 생각이 서로의 곡에서 이렇게 들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숲디: 그럼 혹시 뭔가 이제 아무래도 팀이다. 보니까 의견 충돌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 그럴 때는 이제 그냥 뭔가 좀 직설적으로 얘기하는 편이신가요

바버렛츠: 네 저는 난 아닌데 아니에요. 신애 씨가 되게 직설적이에요. 그래요 아닌데 저는 받는 사람이기 때문에 잘 안다고요

숲디: 왠지 직설적으로 하실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음악부터가 꽁꽁 할 때도 되게 직설적이었거든요.

바버렛츠: 근데 직설적으로 막 얘기한다는 게 아니라 중요한 포인트를 두고 (숲디: 그럼요)좋게 잘 한다. 그렇게 얘기한 건데 왜 그렇게 알아들어요.

숲디: 여기서 싸우시지 마시고요

바버렛츠: 진짜 였나 봐 공연 직전이라서

숲디: 진짜 지금 예민하신 상태인가요?

바버렛츠: 네 좀 예민한 의견은 사실 이제 만약에 안 맞는 과정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그럴 때는 서로 설득을 합니다. 서로 설득의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뭐 그래도 안 통하면 어쩔 수 없는 거고 그 설득 경우에는 둘이 설득을 충분히 하면 대부분 통하는 편이라서

숲디: 그렇죠. 아무래도 이 같은 팀을 하다 보면 뭔가 좀 같은 팀을 하게 된 이유도 있을 것이고 뭔가 좀 맞는 음악적 취향도 맞는 구석이 있었고 그래서 이제 팀을 하시게 된 거잖아요. 그만큼 또 말도 잘 그래도 통하는 편이 아닐까라는 조심스러운 짐작을

바버렛츠: 아무래도 친구라고 정말 깊은 코어는 통하는 편이고 가끔은 정말 간단한 것도 아예 소통이 안 되기도 하는데 깊은 부분은 소통이 되기 때문에 지금 DJ님이 말씀하신 그런 걸로 많이 진행이 되는 것 같아요.

숲디: 그러면 이제 음악 이외에 뭔가 좀 이거는 정말 잘 맞는 것 같다. 혹은 안 맞는다. 뭐 이런 게 있을까요?

바버렛츠: 확실하게 있죠.(숲디: 어떤걸까요?) 하나 둘 셋 한번 얘기해 볼까요. 안 맞는 거는 식성 식성이 안 맞아요.

숲디: 그거 되게 중요한 거 아니에요. 같은 팀 하면서

바버렛츠: 지금 피아노 연주 겸 코러스를 도와주실 이세아 씨가 뒤에 앉아 계시잖아요.

숲디: 네 지금 뒤에 앉아 계시죠.

바버렛츠: 뮤지션인데 지금 고개를 끄덕 끄덕거리고 있었어요. 저희랑 같이 많이 활동하거든요.

(숲디: 네) 근데 그 굉장한 격한 공감의 표시를

숲디: 어… 어떤 어떻게 뭐가 좀 취향이 어떠신데요. 아예 다르세요. 매운 걸 좋아하는데 매운 걸 못 먹는다거나 이런 식으로

바버렛츠: 그렇치는 않아요. 사람이니까 음식은 먹겠죠. 배고프면 다 먹게 돼 있어 그런데 약간 배고픈 시간이 좀 다른 것 같아요. (숲디: 그런 타이밍이) 뭘 먹어도 먹기는 먹을 수 있는데 배고픈 타이밍 그리고 저는 약간 집에서 구황 작물을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많이 주셨어요. (숲디: 네) 고구마 막 이런 거 있잖아요. 그런 걸 많이 먹고 신애 씨는 약간 찌개 밥(숲디: 아…) 카레 이런 거 좋아하는 식사를 좋아하고 (숲디: 네)음식은 약간 식사의 개념이 아니라 끼니의 개념이 강해요. 뭔가 빈 배를 채우는

숲디: 약간 허기진 군것질이나 간식 같은 거 좋아하시는구나.

바버렛츠: 네 그런 것 같아요. (숲디: 그래요) 그걸로 관해서 뭐라고 한 번 했다가 싸웠어요.

숲디: 아 진짜요 알겠습니다. 오늘 여기서 싸우는 일은 없으셨으면 좋겠어요. 알겠습니다. 우리 이쯤에서 음악을 한 곡 들을 거예요. 이번에 라이브는 아니고요 우리 바버렛치의 노래를 들을 차례인데 어떤 노래인지 좀 직접 소개를 좀 해주세요.

바버렛츠: 어떤 노래냐면요. 작년에도 바버렛츠의 겨울이라는 제목으로 겨울 앨범을 냈었는데 그중에서 발라드 곡입니다. ‘마이 윈터 원더랜드’ 라는 곡이에요.

숲디: 이 노래도 이제 직접

바버렛츠: 직접 만들었고 이 노래는 그전 해에 써놨었는데 2016년에 썼는데 그 해에만 크리스마스 앨범이 발표가 안 됐었어요. 그래서 아껴놨다가 한 해를 이렇게 마무리하면서 돌아보면서 마지막에는 매일 매일이 너와 함께면 행복한 나날이야 매년이 이렇게 좋아지고 있어 이렇게 축복하는 메시지로 끝나는 노래입니다.

숲디: 따뜻한 가사 한 마디도 담긴 그런 노래인 것 같습니다. 음악을 또 듣고 오도록 할게요. 바버렛츠의 ‘마이 윈터 원더랜드’

[00:24:11~] 바버렛츠 (The Barberettes)_My Winter Wonderland(마이 윈터 원더랜드)


숲디: 바버렛츠의 ‘마이 윈터 원더랜드’ 음원으로 듣고 오셨습니다. 작년에 발표했던 곡이라고 또 아까 말씀을 해주셨어요. 특별한 프로젝트를 하셨더라고요 작년에 봄 여름 (바버렛츠:목이 메이네요.)
음악이 너무 슬펐나요.

바버렛츠: 아니요. 갑자기 작년 생각을 하지 작년에 저희가 정말 열심히 일했거든요. 4번의 싱글을 냈고 봄여름 가을 겨울을 테마로 4번의 EP를 냈고 4곡씩 묶어서 사계절을 테마로 사계절 프로젝트를 진행했었어요. (숲디: 진짜 쉽지 않았을텐…) 가장 힘든 거는 계절을 앞서서 준비해야 된다는 게 봄이 오기 전에 봄여름 오기 전에 여름 여름 오기 전에 가을 (숲디: 나는, 나는 겨울인데 나는 가을인데) 그리고 이제 쉴 틈 없이 계속 가야 되는 상황과 그리고 이제 해외 투어가 되게 많았어요. 작년에 그래서 좀 정신없이 보냈던 것 같아요.

숲디: 한 해가 정말 그냥 꽉 찼었겠네요.

바버렛츠: 그랬죠. 결과적으로는 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 그랬기 때문에 어쨌든 조금 사계절 프로젝트로 많은 분들이 저희 음악 좀 들으실 수 있는 계기가 됐었고 그래서 힘들었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숲디: 뭔가 계절에 대한 이런 그런 바버래츠만의 어떤 그런 담고자 하는 뜻 그런 게 있나요?
겨울에 마다 이제 크리스마스 앨범을 내시기도 하고 겨울 앨범을 내시기도 하고 앞서 봄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특별한 또 프로젝트를 진행하시기도 하고 뭔가 계절에 대한 뭔가 바버렛츠 만의 특별한 뜻 같은 게 있을까요.

바버렛츠: 일단 가장 사람의 기분을 즉시 바꿀 수 있는 것 두 가지가 연결인 것 같아요.
하나는 계절 계절이 바뀔 때 사람의 기분이 바로 바뀌잖아요. 두 번째는 음악 음악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숲디: 맞아요) 그 사람의 기분이 바로 바뀌잖아요. (숲디: 네) 그리고 그 계절의 온도라든지 색깔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마찬가지라서 항상 계절이 바뀔 때 그에 맞는 음악을 찾게 되잖아요.(숲디: 음…) 그리고 뮤지션으로서는 그 계절에 맞는 노래를 하게 되거나(숲디: 네) 그런 만들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아마도 그 정서를 잘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숲디: 아… 그럼 계절마다 이제 바버렛츠 의 시각이 담긴 그런 음악들이 굉장히 잘 묻어있겠네요.
그 프로젝트마다 굉장히 좀 특별한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을 하고 계세요. 뭔가 이런 프로젝트를 또 해보고 싶다. 앞으로 혹시 계획 중이거나 어떤 꿈꾸고 계시는 프로젝트 같은 게 있을까요. 이런 앨범이라든가

바버렛츠: 아직 계획은 없지만 이런 걸 한번 해보면 좋겠 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있는데 그건 이제 아예 정통 클래식 완전 클래식에 고전적인 것들을 한번 해보면 좋지 않을까 아무래도 저희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숲디: 네) 머릿속으로 상상했을 때 그려지는 이미지와 함께 흘러나올 것만 같은 노래 그런 노래를 한번 해보면 좋지 않을까라는 그런 앨범을

숲디: 되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장르 아까도 말씀하셨잖아요. 굉장히 다양한 음악을 하시는 장르적 스펙트럼이 넓으시니까 모든 걸 다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제 뭐 계획하는 일도 많으시겠지만 뭔가 좀 일단 당장의 눈 앞 의 계획들도 좀 궁금한데 크리스마스 당장 얼마 안 남았어요. 어떻게 보내실 예정인가요?

바버렛츠: 올해는 라디오를 통해서 많이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아 (숲디: 라디오를 통해서요.)
이번 연도에 특히 2인조가 되고 나서 라디오 활동을 많이 했었거든요. 역시나 연말 크리스마스에도 라디오를 통해서 저희가 가지고 있는 음악들과 입담을 통해서 음악들을 찾아뵐 것 같습니다.

숲디: 입담도 입담이지만 어느 라디오에서 두 분이 싸우지 않으셨으면 하는(바버렛츠: 내가 벼르고 있다. 진짜) 불화설이 이제 음악에 숲에서

바버렛츠: 엄청 맞게 생겼어요. 오늘 끝나고 제 얼굴 다음에 흉터 없나 봐주세요. 누가 ,누가 때렸는데
그만 싸워야지

숲디: 크리스마스 하면 이제 생각나는 이름이 있죠. 산타 지금 오늘 안 신애 씨 패션이 굉장히 정말 영락없는 겨울이에요.

바버렛츠: 이번에 이번 크리스마스를 날려고 그때까지 입으려고 빨간색 초록색 옷을 많이 사놨어요.

숲디: 진짜 지금 진짜 산타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죄송하지만 산타클로스 같은 빨간 옷과 털모자 목도리 (바버렛츠: 크리스마스 요정이 되고자) 지금 춥나요. 날이 춥나요? 스튜디오가

바버렛츠: 춥지는 않은데 더운데요. 지금 땀 나는데요. (숲디: 아…그래요) 공연 내일이라서 컨디션 조절하려면 땀 내야 돼서

숲디: 땀을 내셔야 좀 컨디션 회복이 되시나…

바버렛츠: 네 저는 좀 땀을 내야 이게 풀려요. 몸이

숲디: 아… 그러시구나. 알겠습니다. 두 분은 산타를 언제까지 믿으셨나요?

바버렛츠: 음 저 같은 경우는 산타라는 존재를 처음. 알았을 때 부모님이 저한테 너무 현실적으로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 주셔서 (숲디: 아…진짜) 야 너 내일 재롱 잔치에서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줄 건데 그거 아빠가 사서 줄 거니까 이렇게 너무 현실적으로 사실 저한테 얘기해 주셨어요. 그래서 그냥 아빠가 준 선물을 받을 때 속으로 아이들이 아 쟤네들은 모르고 산타 할아버진 줄 알고 봤겠지 이러고 봤던 것 같아요.

숲디: 산타 할아버지는 사실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이구나. 학교 때부터 (바버렛츠: 저는 그랬어요)
신애 씨는요?

바버렛츠: 저는 6살 때 크리스마스였고요 그때 선물에 이렇게 산타 할아버지가 편지 써주셨잖아요.
편지 글씨를 딱 봤는데 아빠 글씨체랑 똑같아 그래서 아빠구나 그래서 저는 그거를 표현하지 않고 다음 연도까지 기다렸다가 미리 아빠가 지나가는 곳에 쪽지로 산타 할아버지 이번에 뭐 받고 싶어요. 이렇게 쪽지를 냅두고 갔던 기억이 있어요.

숲디: 아빠인 걸 아는데 모른 척 하는 거예요. (바버렛츠: 그렇죠) 지금 동심을 유지하는 (바버렛츠: 영악한 편이라서요.) 아…무서운데요. 그것 좀

바버렛츠: 아빠가 이 방송을 듣고 계시면 놀라실 수도 있을 것 같아 그러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숲디: 6살 때부터 아 그래요 산타 그렇죠 뭐 산타를 지금 믿는 요즘 그 어린 친구들은 산타를 전혀 안 믿는 것 같아요. (바버렛츠: 아무래도 인터넷이 발달해서) 그렇죠. (바버렛츠: 그렇죠.)

숲디: 에이 무슨 소리에요.

바버렛츠: 아무래도 고전의 소설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처럼 DJ 님은 언제 산타가

숲디: 저는 지금도 있다고 믿어요.

바버렛츠: 이 사람 안 되겠네. 약간 캐릭터는 제가 처음에 상상했던 거랑 좀 다르신데요.

숲디: 어떤 걸 상상하셨나요?

바버렛츠: 굉장히 이렇게 뭔가 지적인 느낌의 감성

숲디: 정말 제대로 보셨네요.

바버렛츠: 예 말을 삼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숲디: 알겠습니다. 오늘 저의 이미지만 망치는 시간이 아닌가?

바버렛츠: 아니야 괜찮아 솔직하고 좋습니다.

숲디: 저는 산타를 믿어요.

바버렛츠: 믿으세요.

숲디: 우리가 산타 얘기를 왜 했냐면 산타에 관한 노래를 준비를 해 주셨잖아요. (바버렛츠: 그렇죠) 산타를 안 믿으시는 분들이 왜 산타에 대해서 노래를 하셨죠.

바버렛츠: 그래 그래서 제목이 산타 이지 비지입니다. 산타는 바빠

숲디: 산타는 바쁘다. 나한테 올 틈이 없다. 그런 노래인가요?

바버렛츠: 이 노래를 쓴 배경이 경선 씨가 배달하시는 분들을 보고 썼대요. 그래서 크리스마스 때 이렇게 음식 많이 시켜 드시잖아요.(숲디: 네) 근데 그럴 때도 배달하시는 분들은 밤늦게까지(숲디: 그쵸) 특히 그런 날일수록 가장 바쁘시고 (숲디: 그렇죠) 고향도 못 내려가시고 (숲디: 그럼요) 그럼 그래서 저런 분들이 산타일 수도 있겠다. 누군가한테 그런 생각도 들고 성인이 돼서 들을 수 있는 게 쉬운 동요 같은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곡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가사와 그런 멜로디가 나왔습니다.

숲디: 어떻게 그런 또 생각을 하셨을까요.

바버렛츠: 그런 거야 산타 할아버지한테 물어 봐야

숲디: 감동이었어요. 감동 어떻게 그분들을 보면서 어떻게 (바버렛츠: 역시 지적이시네요) 산타 할아버지구나 다 그럼 그 오도바이가 다

바버렛츠: 오도바이? 오도바이 어느 시대에 태어나셨어요?

숲디: 그 오토바이가 가다 루돌프겠네요. 이 노래 누가 함께해 주셨죠. 특별한 분이 함께해주셨어요.

바버렛츠: 저희 바버렛츠 밴드에서 건반과 코로스 또 각종 프로듀싱 조언에 참여하고 있는 이 세아 씨

숲디: 반갑습니다. 마이크가 나오나요. 네 반갑습니다. 오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뒤에서 졸고 계셨던 아니지요?

바버렛츠: 저렇게 얼굴이 빨개지고 수줍어 하는 일이 별로 없는데 오늘 뭔가 되게 수줍어 보여요

숲디: 그래요 알겠습니다. 이 노래 또 강 승원 선생님께서 또 같이 해주셨어요.

바버렛츠: 부탁을 드렸는데 ‘알았어’ 이렇게 하시더니 딱 오셔서 ‘이거 할까’ 이래서 한 번 한 번 들어가셔서 쫙 하시더니 저희는 다시 나오실 줄 알았다. 다음으로 다음 해보자 이런 줄 알았는데 그냥 사운드 체크인 줄 알았는데 그거 하시고 나오셔서(숲디: 하하하 진짜요?) 진짜 한 번 더 안 하실 거예요. 제가 ‘이거 이대로 써’ 거기다 만들었어요.

숲디: 어… 멋있네요. 그러면 이제 노래 속에서 이제 강 승원 선생님께서 산타 할아버지 역할로 나오는 건가요?

바버렛츠: 목소리도 살짝 들으실 수 있고요 기타 연주도 들으실 수 있어요.

숲디: 알겠습니다. 빨리 라이브를 좀 청해 듣도록 할게요. 네 네 라이브로 청해 드릴게요. 바버레츠의 ‘산타 이지 비지’

[00:33:44~] 바버렛츠 (The Barberettes) (Live)_Santa is Busy

바버렛츠: 감사합니다.

숲디: 아… 라이브로 들으셨습니다. 바버렛츠의 ‘산타 이지 비지’ 듣고 오셨습니다.
이 시간에 굉장히 또 잘 어울리는 노래인 것 같았고 무엇보다 이제 들으면서 잠들고 싶은 노래였어요. 이렇게 잠들고 싶은 그래서 노래가 안 끝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바버아 감사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노래 마지막에 딱 끝내실 때 굉장히 원망스러웠어요. (바버렛츠: 죄송합니다.) 지금 신애 씨 땀을 흘리고 계세요. 털모자 좀 벗으세요.

바버렛츠: 지금 이 더운 느낌이 좋아서 날씨가 워낙 춥잖아요. 이번 주말에 그래서

숲디: 이 더위는 얼마나 귀중한 건지

바버렛츠: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노래를 사실 라이브로 처음 들려드렸어요. 음악 사이트를 통해서 오늘 그래서 어떻게 나올지 걱정했었는데 (숲디: 너무 좋았어요) 세아 씨는 (숲디: 그러니까) 방송에서 노래를 처음 했어요.

숲디: 헤…어떠셨나요?

바버렛츠: 말을 못 하지

숲디: 왜요 너무 좋았는데 피아노 연주도

바버렛츠: 밴드 멤버들이 다 코러스를 많이 하셨어요. 그때 같이 연주하면서 노래도 많이 했었는데
(숲디: 오늘 유독 긴장을 하셨네요.) 라이브는 날아가잖아요.

숲디: 알겠습니다. 근데 정말 그 기타 연주부터 해서 진짜 노래가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버렛츠: 언제든지 다시 불러주시면) 언제든지 또 와서 멋진 노래 들려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바버랫츠: 네 좋습니다.) 아…진짜 진작에도 알았지만 오늘로 한 번 더 확실하게 알아가는 바버렛치의 라이브, 라이브력 (바버렛츠: 라이브력) 라이브력, 라이브, 라이브력 을 입증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인디 라디오 라이브 포레스트 12월의 첫 시간 바버렛츠 덕분에 이제 겨울을 한껏 진짜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 몇 년 전에 북미 투어도 하셨어요.

바버렛츠: 북미 투어도 했고요 저희 그동안 해외 공연을 많이 했는데 나라 개수를 세보니까 약 16개국 정도 되고 그래서 아직 안 가본 대륙은 남미 대륙과 남극 대륙 밖에 없습니다. 남미를 너무 가보고 싶어요.

숲디: 마젤란인데요, 거의 지금 가요계 마젤란 바버렛치 해외 페스티벌 무대도 이제 굉장히 많이 이렇게 서보셨어요. 네 공연에서 이제 특히 사랑받는 노래가 있을까요. 해외 팬분들께

바버렛츠: 나라마다 조금 다른데 영어 레파토리를 대부분 많이 섞는 편인데 한국 노래만 할 때가 있거든요. 예를 들면 옛날 노래 봄맞이라는 약간 트로트 고전 노래가 있는데 (숲디: 본인들 노래 가지고 뽕이라고) 이렇게 한국의 정서가 이렇게 많이 담긴 노래들을 ‘고향의 봄’ 이런 동요도 부를 때 있는데 그럴 때 어떤 분은 가사 전혀 모르시는데도 막 우시고 그러시더라고요 근데, 이 한국 리듬이 외국에서 들으 시기에는 이게 레게 같대요. 그래서 코리안 레게라고 표현을 하시기도 하고 그 리듬이 굉장히 재밌게 느껴지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저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숲디: 아무래도 좀 생소하기도 하고 이건 뭐야 이렇게 생각을 또 할 수도 있으니까 들어본 적 없는 음악인데 이렇게 싶어서 눈물을 흘리시는 분도 계세요.

바버렛츠: 네 ‘고향의 봄’ 같은 경우는 이제 공연을 할 때마다 그래도 교민 분들이 꼭 한두 분씩 오세요. 아무리 외진 데라도 그분들이 위해서 성공을 해서 불렀는데 아예 교민이 없을 때도 있었거든요. 그럴 때도 되게 귀 기울여서 같이 들어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숲디: 진짜 그럴 때는 무대 위에서 되게 어떤 보람을 느끼실 것 같아요.

바버렛츠: 많이 느끼지요 저희가 노래를 했지만 결국 뭔가 받고 돌아가는 느낌이 확실히 있어요.

숲디: 들려드렸지만 오히려 바꿔 간다. 이런 느낌 (바버렛츠: 맞아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혹시 이제 앞으로 아까 못 가본 곳도 얘기하셨는데 혹시 공연하고 싶은 무대라든가 공연하고 싶은 나라라든가 그런 게 있을까요.

바버렛츠: 남미, 남미 저는 글래스톤베리 를 꼭 가보고 싶습니다. 가면 고생한대요. 그래도 가보고 싶어요

숲디: 근데 저번에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는

바버렛츠: 술탄한테도 너무 많이 들었어요. 그래요

숲디: 근데 바버렛치가 글래스톤베리에 가면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바버렛츠: 당연하지요. (숲디: 웃음소리 하하하…)사실은 저희가 일정이 안 돼서 한 번 못 갔던 적이 있어요.(숲디: 초청을 받았는데) 기회가 됐는데 근데 이번에 한 번 더 주신다면 마음은 참 가고 싶고 그래요

숲디: 아… 저는 진짜 그 진흙 밭을 헤쳐가면서 저는 사실 무대의 욕심보다 정말 그 공연을 보고 싶은 욕심이 되게 있더라고요 (바버렛츠: 맞아요.) 언젠가 갔을 때 바버렛츠의 무대를 그곳에서 볼 수 있다면 너무 좋을겄 같아요. 제가 막 손을 이렇게 누나 이러면서…

바버렛츠: 모르는 사람이 막 인사해 (숲디: 하하하…) 저도

숲디: 유일하게 반가운 사람일 텐데 게 맞아주셔야죠

바버렛츠: 또 공연하고 싶은 무대 있어요. (숲디: 어디요?) 정 승환 씨 콘서트 게스트요

숲디: 꼭 부르겠습니다.

바버렛츠 이렇게 빼박으로… 정 승환 DJ님의 음악 되게 좋아해서 정말, 정말 많이 들어요.

숲디: 아요…감사합니다. 정말 칭찬이 좀 약해요. (바버렛츠: 그러신 것 같아요.) 훈훈한 분위기가 지금 오늘 음악의 숲 너무 재밌습니다. 진짜 와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오히려 이제 한번 부탁을 드리고 싶었었어요. 실제로 근데 약간 좀 (바버렛츠: 먼저 제안) 그런 게 좀 제가 혹시라도 실례가 되거나 그럴까 봐(바버렛츠: 실례 아닙니다.) 좀 선뜻 못했는데 진짜 꼭 와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바버렛츠: 네 저희가 먼저 제안을 역제안으로 게스트 시켜주세요.

숲디: 알겠습니다. 이제 몇 시간 후면 공연하시잖아요. 네 혹시라도 방송 듣고 계시는 분들 중에 가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홍보 같은 거 좀

바버렛츠: 오늘 저녁 6시 소월아트홀 왕십리에서 공연합니다. 저희 2시간 반 넘는 시간 동안 정신없이 훅 지나가게 만들 거니까요. 혹시 공연 오시고 싶으신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날씨 추우니까 꼭 따뜻하게 껴입으시고 저희 공연에 오시면 따뜻하게 돌아가실 수 있을 겁니다.

숲디: 아… 알겠습니다. 굉장히 홍보를 준비해 오시는 건가요?

바버렛츠: 아니요. 그냥 열정을 가지고 홍보를 하면 사람이 코너에 몰리면 홍보를 열심히…

숲디: 진심으로 통한다. 진심으로 통한다. 근데 진짜로 저는 오늘 음악의 숲을 통해서 어떤 입증할 수 있는 시간을 단단히 가지신 게 아닌가 싶어요. 오늘 라이브가 정말, 정말 약간 좀 그런 표현이지만 죽여졌습니다.

바버렛츠: 감사합니다.

숲디: 네 그렇습니다. 공연은 정말 또 얼마나 대단할지 기대를 잔뜩 하면 잔뜩 하게 되는데요.
언젠가 또 저도 그 바버렛츠의 공연에 초대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바버렛츠:내일 오세요.)내일이요 내일 갈게요.

바버렛츠: 정 승환 DJ님을 실제로 보고 싶으신 분들 저희가 6시에 소월 아트홀 입니다. 저희가 언제
꼭 저희 게스트로도 한번 저희가 모실 수 있다면

숲디: 진짜 저는 제가 영광일 것 같아요. 혹시 누가 되지 않을까

바버렛츠: 무슨 소리세요. 칭찬에 약하시다고 누가 되다니요. 정승환 님이… 죄송

숲디: 네 오늘 좀 다른 의미로 지내기 어려운 그런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이제 우리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이제 인사를 나눌 시간이 왔어요. 오늘 추천곡을 마지막으로 들려주실 거라고 어떤 곡일까요.
바버렛츠: 박정현 언니가 부르신 ‘그 겨울’이라는 노래인데요. 이 곡이 강 승원 1집 프로젝트로 나왔던 노래입니다. 바버렛츠도 코러스로 참여를 했어요. 굉장히 매력적인 겨울 노래거든요. 좋아하실 것 같아요.

숲디: 정승환의 ‘그 겨울’은 혹시 좋아하시나요.

바버렛츠: 저 좋아합니다.

숲디: 아 좋아… 알겠습니다. 저도 오늘은 박 정현 선배님의 그 겨울을 끝으로 바버렛츠 와는 인사를 나누도록 할게요. 오늘 즐거우셨죠.

바버렛츠: 이 기운 제대로 받아서 너무 재밌어요. 내일 공연을 폭파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숲디: 우리 음악의 숲에서 요정님들이라고 부르거든요. 요정님들께도 마지막 인사를 부탁드릴게요.

바버렛츠: 안녕하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숲디: 우리 바버렛치의 추천곡 ‘그 겨울’ 들려드리면서 오늘 바버렛츠 와 인사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감사합니다. (바버렛츠: 감사합니다.)

오늘 저도 이 노래를 들으면서 숲디도 인사를 드리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음악의 숲 정승환이었고요.
저보다 좋은 밤 보내세요.

[00:42:44~] 강승원 – 그 겨울 (With 박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