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23(토)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게스트: 나인]

set list

  • [00:01:46~] Lily Allen – Littlest Things
  • [00:08:22~] 화사(Hwa Sa) – 멍청이(twit)
  • [00:12:24~] Sam Smith – Dancing With A Stranger
  • [00:15:50~] 이소라 – 신청곡 (Feat. SUGA of BTS)
  • [00:19:56~] Billie Eilish – bury a friend
  • [00:25:43~] 태민 (TAEMIN) – WANT
  • [00:33:30~] Dua Lipa – Swan Song (From the Motion Picture Alita: Battle Angel)
  • [00:35:38~] Mew – Symmetry

talk

누군가 나를 싫어한다면 마음이 좋지 않을 겁니다. 성격이 달라서, 그 사람의 지인과 안 좋은 관계라서, 본의 아니게 내가 피해를 줘서 왜 미워하는지 알면 상황과 감정은 받아들이기 어려워도 이해는 할 수 있을 텐데요. 가장 무섭고 마음 아픈 건 이거죠.

아무 이유도 없을 때.우울하고 쓸쓸하고 외로울 때도 똑같습니다. 왜 그런지 알 수 없을 때 가장 힘들고 괴로운데요. 이유 없는 문제에는 이유 없는 해결책이 정답일 수도 있죠. 이유 없는 위로와 응원과 사랑이 어두운 마음에 빛을 들게 할 수도 있을 겁니다. 무엇보다 이유 없는 선물이 마음을 움직이는데 최고라는 거 아는데요.

아시죠? 저희 광고가 선물이 없어도 이유 없이 사랑해 주실 거라고 굳게 믿는 숲.


여기는 ‘음악의 숲’ 저는 숲을 걷는 정승환입니다.

[00:01:46~] Lily Allen – Littlest Things (릴리 알렌 – 리틀리스트 띵스)

6월 23일 토요일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오늘 첫 곡으로 릴리 알렌의 ‘리틀리스트 띵스’ 듣고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음악의 숲에 숲지기 DJ 정승환이고.

정말 이유 없이 울하고 쓸쓸하고 외로울 때 많잖아요? 뭔가 이유가 사실 마땅히 있어도 그게 뭔지 모를 때도 굉장히 많고. 그럴 때는 좀 이유 없이 이유 없는 뭐라 해야 될까요? 그냥 선물 또 인사 그런 것들이 오히려 좀 마음을 위로해주고 해결해 주고 하는 것 같아요.

사실 저희는 선물이 없지만 이렇게 또 사연과 신청을 보내주시는 우리 요정님들께도 무한한 감사드리고요. 이유 없이 뭔가를 싫어하는 것도 또 이유 없이 뭔가를 좋아하는것도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유 없이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웃음)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너무 감사드리고요. 아닌가요?(웃음)저의 착각일 수도 있지만 제가 착각의 늪에 빠질 수 있도록 내버려 둬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 토요일은요 디어 클라우드의 나인 씨와 함께 하죠. 밤의 조각들 잠시 후에 만나볼 거고요.

사연과 신청곡 기다리고 있을게요. 문자번호 #8000번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이니까 많이 보내주시고요. 무료인 미니로도 참여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음악의 숲을 함께 걷고 계십니다.

[00:04:10~] 코너- 밤의 조각들

이런 말이 있더라고요 부탁할 땐 오른쪽 귀에 속삭여라. 오른쪽 귀로 들은 내용은 왼쪽 뇌가 처리를 하는데요. 언어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이 탁월해서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거든요. 굳이 오른쪽 귀가 아니어도 왼쪽 귀만 갖다 대도 우리의 플레이 리스트는 이분의 선곡에 따라 좌우되죠. ‘밤의 조각들’ 디어 클라우드의 나인 씨와 함께합니다.

계절이 바뀔 때쯤엔 무엇보다 면역력이 중요하죠. 마음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선곡계의 프로폴리스 디어클라우드 나인 씨 어서 오세요.

나인 : 안녕하세요. 나인입니다.

숲디 : 아~ 한 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나인 : 네 엄청 잘 지냈어요.숲디 : 오늘은 비닐을 쓰고 오셨네요.

나인 : 요즘 계속 페인모드라 어떻게든 얼굴을 가리려고 하고 있는데 잘 되지 않네요.

숲디 : 아하하! 전혀 페인 같지 않아요.

나인 : 아~ 진짜요?

숲디 : 진짜 멋쟁이 같으세요. 여전히

나인 : 감사합니다.

숲디 : 선곡계의 프로폴리스.
나인 : 아~ 좋습니다.

숲디 : 프로폴리스 좀 챙겨드시나요?

나인 : 엄청 좋아하거든요.숲디 : 아 그래… 좋아할.. 좋아해요?

나인 : 맛은 싫어하는데 효과 효능에 있어서는 정말 좋아하는

숲디 : 아~ 저도 하루에 하나씩 꼭 챙겨 먹거든요.

나인 : 그쵸?

숲디 : 노래하시는 분들이 좀 필요한 것 같아요.

나인 : 네, 감기 걸리면 안 되니까

숲디 : 그러니까요.

나인 : 아무래도 홍삼과 함께 면역력을 높이는 데 좋은 것 같습니다.

숲디 : 맞아요. 정말 저도 프로폴리스 정말 여러 개 먹다가 하나로 이제 정착을 했는데 그거 먹으면서는 이제 뭐 감기나 이런 거에 안 걸렸던 것 같아요.

나인 : 그쵸?

숲디 : 확실히 면역력이…

나인 : 맞아요.

숲디 : 알겠습니다. 우리 선곡계의 프로폴리스 우리 나인 씨와 함께하는데 불면증은 좀 괜찮아지셨나요?

나인 : 예. 그건 좀 괜찮아졌어요. 이거 또 기억을 해주신다니… 참 좋네요.

숲디 : 앞서 우리 또 사연에도 이유 없는 불면증 때문에 힘들다 이런 사연들을 만나봤는데 사실 저도 불면증까지는 아니더라도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는 편이라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되나 해답을 드리기가 좀 어렵더라고요.

나인 : 맞아요. 불면증이라는 게 어떻게 보면 스트레스의 발현인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할 때는 그래서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아도 잠이 안 올 때도 있더라고요.

숲디 : 맞아요.
나인 :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잠이 안 올 때도 있지만 아무 생각이 안 나는데도 잠이 안 오면 진짜 미쳐버리는 밤이잖아요.

숲디 : 그러니까..

나인 : 음숲의 어떤 숲지기로서 불면증에 대한 해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숲디 : 네. 그것도 그렇고요 오늘 이 시간에는 이제 나인 씨의 선곡. 멋진 선곡들로 걱정을 다 떨쳐버리고 음악에 딱 집중하다가 마지막에는 스르르르 잠이 드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깜지를 준비해 주셨어요.

나인 : 예 맞아요.

숲디 : 아… 진짜 매주 이렇게 대단해요. 정말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데 이 A4 용지에 정말 가득 채워서 준비를 해 주셨습니다. 오늘 또…

나인 : 제가 이걸 외워야 사실 이게 없는 건데 워낙에 할 얘기가 많아가지고 외우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숲디 : 그러니까요. 그만큼 또 외우지 못할 만큼의 이야기가 있다라는 건데 자, 알겠습니다. 오늘도 기대 잔뜩하고 시작을 해볼 텐데 오늘의 주제 어떤 걸까요?

나인 : 오늘의 주제는요. 영어예요. ‘레이틀리’라는 주제로 한번 골라봤습니다.

숲디 : 영어 주제는 또 처음인 것 같아요.

나인 : 그쵸? 그래서 좀 색다르게 가보려고… 이 레이틀리가 정말 유명한 노래가 있죠. 스티비 원더의 노래가 있는데 그 노래가 나오지는 않고요. ‘레이틀리’라는 뜻이 ‘최근에’라는 뜻이잖아요. 그래서 최근에 발매된 노래들만 가지고 한번 꾸며봤습니다.

숲디 : 알겠습니다. 그러면 따끈따끈한 어떤 신곡들

나인 : 그렇죠.

숲디 : 일 것 같은데 첫 번째 노래 어떤 곡일까요?

나인 :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분인데요. 현재 차트 1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곡을 또 꼭 만나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화사의 ‘멍청이’라는 곡

숲디 : 멍청이 알겠습니다. 사실 저는 지금 처음 듣는 것 같아요.

나인 : 아! 그래요 잘 됐다.
숲디 : 알겠습니다. 음악 듣고 와서 얘기 나눠볼게요. 화사의 ‘멍청이‘

[00:08:22~] 화사(Hwa Sa) – 멍청이(twit)

숲디 : 화사의 ‘멍청이‘ 듣고 오셨습니다.

나인 : 네.

숲디 : 제목부터 ’멍청이‘고요. 화사 씨는 확실히 좀 이렇게 무대만 봐도 되게 장악력이 있으시잖아요.
나인 : 그렇죠.

숲디 : 근데 이렇게 무대를 접하다 보니까 음원으로 들어도 그게 뭔가 장악력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나인 : 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숲디 : 네, 카리스마가 확 느껴지는 것 같아요.

나인 : 그리고 음색도 그렇고 창법도 그렇고 좀 트렌디하다고 해야 될까요? 그러다 보니까 좀 팝적인 요소를 많이 이렇게… 뭔가 느껴지는 그런 보컬인 것 같아서 저는 예전에 2015년쯤이었어요. 프라이머리 앨범의 ’마일리지‘라는 곡을 듣고 처음 화사라는 목소리를 알게 됐는데 마마무를 그때는 몰랐거든요. 그러니까 따로 알고 있었어요. 화사와 마마무가 같은 건지는 몰랐던 거예요.

숲디 : 네~

나인 : 그래서 그 마일리지라는 곡을 듣고 이렇게 팝적으로 노래를 하다니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러고 나서 이제 ’음오아예‘가 정말 잘 됐고 그 화사가 그 화사라는 걸 알게 되고 나서 상당히 저 혼자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왜냐하면 노래를 그렇게 잘하시는데 정말 아까 말씀하셨던 무대에서의 그 퍼포먼스가 또 엄청나게…

숲디 : 엄청나죠.

나인 : 눈을 뗄 수가 없잖아요. 그게 같은 사람이라고 알고 나니까 완전 팬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화사 씨입니다. 마마무의 멤버이자 첫 솔로곡으로 지금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어요. 일주일 동안 계속 차트 1위를 하고 있습니다.

숲디 : 네. 첫 솔로 행보인데 이제 또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도 참 대단한 거잖아요 사실

나인 : 그쵸, 맞아요.숲디 : 크아~ 역시 좀 이렇게 아까 트렌디하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딱 시대 흐름과 맞아 떨어지는 여성 솔로 뮤지션 같은 느낌이 아닌가

나인 : 그쵸.

숲디 : 저는 약간 확실히 좀 다르긴 한데요. 아리아나 그란데의 어떤 느낌도 좀 보여지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보컬이나 이런 거 말고 그…. 어떤 포스라고 해야 될까요?나인 : 약간 에티튜드 같은 느낌?

숲디 : 네, 그런 것들이 좀 보여졌던 것 같아서

나인 : 그럴 수도 있겠죠.

숲디 : 그리고 굉장히 표정이 다채로우시잖아요.
나인 : 맞아요.

숲디 : 약간 표정 보고 싶어서 무대를 이렇게 보기도 하고나인 : 네 맞아요. 맞아요.
숲디 : 일단 또 실력 노래도 너무나도 워낙 출중하시니까 그런 것들에 자꾸 귀 기울여지게 되고, 궁금해지고 그런 어떤 뮤지션인 것 같습니다.

나인 : 솔로라는 거가 진짜 어려운 일인 것 같거든요.
제가 생각할 때는 밴드나 혹은 보이그룹 , 걸그룹 등 이렇게 그룹으로 나온 이유가 저는 있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무대를 혼자서 장악하기는 힘든거라고 생각하는데, 굉장히 성공적인 솔로 활동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요. 많은 분들이 모르실 거예요. 이 화사라는 아티스트가 ’음오아예‘와 ’데칼코마니‘ 같은 마마무의 대표곡을 같이 음악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숲디 : 아~

나인 : 저도 이번에 알게 됐는데 음악 작업에도 참여를 하셨고 이번 노래 이 멍청이라는 곡에도 참여를 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가창력이랑 송라이팅 그리고 퍼포먼스까지 두루 갖춘 그런 멀티 플레이어가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

숲디 : 알겠습니다. 화사 씨의 노래로 또 밤의 조각들 첫 시작을 해봤는데요. 두 번째 노래 어떤 곡일까요?

나인 : 두 번째 노래는 조금 음… 발라드는 아니지만 약간 차분한 노래예요. 샘 스미스와 노르마니라는 이 두 사람이 부른 곡입니다. ’댄싱 위드 어 스트레인저’

숲디 : 알겠습니다. 이 노래도 한번 듣고 와서 얘기를 나눠보죠 샘 스미스와 노르마니가 함께한’ 댄싱 위드 어 스트레인저’


[00:12:24~] Sam Smith – Dancing With A Stranger(샘스미스 – 댄싱 위더스트레이저)


숲디 : 샘스미스와 노르마니가 함께한 ’댄싱 위더스트레이저’ 듣고 오셨습니다. 노르마니 얼마 전에 이제 배순탁 작가님께서 나오셔가지구 올해 주목할 해외 뮤지션으로 이렇게 지목을 하셨었는데

나인 : 아, 그랬군요.
숲디 : 여기서 또 만나니까 반갑네요.

나인 : 확실히 음색도 그렇고 굉장히 멋진 아티스트인 것 같아서 저도 샘스미스 이제 워낙에 알려져 있는 분이잖아요. 노르마니를 택한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댄싱 미디어 스트레인저라는 곡은 1월이라 그러니까 1월에 나왔었는데요. 샘스미스 하면 또 전 세계를 매료시킨 마성의 보이스다 이런 평가도 있더라고요. 일단 2015년 그래미 4관왕을 했고요.

숲디 : 캬~

나인 : 브릿어워드를 포함해서 많은 시상식에서 27개의 음악상을 수상을 했다고 합니다. 단순히 데뷔 앨범으로 그런 기록을 이뤄냈는데요. 그렇게 생각하면 정말 앞으로도 더 기대가 되는 그런 아티스트가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고요 UK차트에서는 10위권 안에 가장 오래 머무른 앨범으로 기네스 기록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흐흐 재밌죠.

이 노르마니라는 분은요 미국 팝그룹 피프스 하모니의 멤버거든요.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또 많이 안 알려져 있더라고요. 이 피프스 하모니가 그런데 미국 안에서는 굉장히 인기가 많은 걸그룹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 두 사람의 이 콜라보가 상당히 재밌는 게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숲디 : 제가 알기로는 그 하바나 부르신 분이 그 그룹에 속해 있던…나인 : 아~ 그렇군요.
숲디 : 그 분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나인 : 저도 그건 잘 모르겠네요.

숲디 : 아~ 그래요 알겠습니다. (웃음) 확실하지 않은 건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아무튼 샘스미스와 노르마니의 노래도 만나봤는데 혹시 더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나인 : 아, 이 노래 가사가 재밌어요. ‘오늘 밤은 혼자 있기 싫다’라고 얘기하는 두 남녀가 서로 따로 있다가 같이 만나서 낯선 이와 춤을 추는 내용이에요.

숲디 : 아~ 그래서 댄싱 위드 어 스트레인저구나.

나인 : 네. 그래서 그런 가사도 늦은 밤에는 좀 어울리지 않나 해서 골라봤습니다.

숲디 : 아! 약간 외로우신 분들이 밤에 이렇게 음악 듣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요 알겠습니다. 두 번째 노래까지 만나봤어요. 세 번째 신곡 뭘까요.

나인 : 세 번째 곡은요 지금 타블로 그리고 이소라 그리고 BTS의 슈가 라는 이 세 사람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진 곡이에요. 이소라 선배님의 곡이죠 ‘신청곡’이라는 곡입니다.

숲디 : 네 알겠습니다. 이 노래도 제가 라디오를 하다 보니까 이 노래 가사가…

나인 : 그렇죠?

숲디 : 그런 내용이어서 그런지 굉장히 좀 신청이 많이 오는 것 같더라고요.

나인 : 아~ 그렇군요.
숲디 : 음악 듣고 와서 얘기 나눠볼게요. 이소라 피처링 BTS슈가에 ‘신청곡‘


[00:15:50~]이소라 – 신청곡 (Feat. SUGA of BTS)

숲디 : 이소라 피처링 슈가의 ‘신청곡‘ 듣고 오셨습니다.아~ ’레이틀리‘라는 주제로 함께하고 있고요. 말 그대로 정말 그… 신곡이죠.

나인 : 그쵸.

숲디 : 따끈따끈한…

나인 : 지금 나오자마자 전 세계 아이튠즈 50개국에 1위를 했다는…

숲디 : 허억~ (웃음)진짜요?

나인 : 네. 이야기가 있습니다.

숲디 : 와!~

나인 : 엄청나죠?

숲디 : 정말 엄청난 BTS의 저력이란 정말…

나인 : 그렇죠.

숲디 : 이소라의 저력도 있고요. 와~

나인 : 그렇죠. 그래서 되게 이소라 선배님의 이 행보가 상당히 흥미롭다. 저는 그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정말… 무엇을 앞으로 할지 예상이 되지 않는

숲디 : 사실 전 깜짝 놀랐어요.

나인 : 그렇죠.

숲디 : 그러니까 이제 음원 사이트 같은 거 이렇게 노래 또 뭐가 나왔나 이렇게 보다 보면 정말 가끔 반가운 이름들이 있잖아요.

나인 : 있죠.
숲디 : 그중에 정말 뵙기 어렵기 때문도 있고 그래서인지 더 반가운 이름이 이소라라는 이름인데 이소라의 신곡이 나왔다고 이렇게 딱 뜨길래 봤는데 피처링에 방탄소년단이 있길래 이게 무슨 조합인가…

나인 : 그렇죠.

숲디 : 하고 정말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나인 : 맞아요. 저도 그랬습니다.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또 그 BTS 슈가 씨의 랩핑을 굉장히 좋아해요. 그래서 되게 궁금하다 세상에 곡은 또 타블로 씨가 썼다니까 근데 아니나 다를까 이렇게 오랫동안 차트에 머무르는 거 보니까

숲디 : 크아… 그건 또 몰랐네요.

나인 : 그렇죠? 많은 사랑을 받을 만한 곡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 어린 분들은 또 이소라 선배님에 대해서 잘 모르실 거예요. 짧게 소개를 해드리자면 일단 ’난 행복해‘로 데뷔를 하셨죠. 근데 그 난 행복해가 속해 있는 첫 앨범 데뷔 앨범이 100만 장이 팔렸습니다.

숲디 : 어~
나인 : 2집 앨범이었던 영화에서처럼은 80만 장이 팔렸고요. 그러니까 당시에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여자 솔로 가수로서의 어떤 정말 성공한 가수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이제 ’이소라의 프로포즈‘ 같은 음악 프로그램도 진행을 하셨었고요. 그 이후로 계속해서 범을 앨범이 하나도 이제 빠뜨리지 않고 굉장히 좋은 곡들이 많았어요.
숲디 : 맞아요.

나인 : 김현철 씨와 함께한 4집은 ’제발‘이라는 곡이 또 있었고요.

숲디 : 명곡이죠.

나인 : 그렇죠. 6집’ 바람이 분다‘는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 발라드 역사상의 최고의 곡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어쨌든 앞으로 또 무언가를 하실지 굉장히 기대가 되는…

숲디 : 맞아요.
나인 : 그런 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숲디 : 굉장히 락 음악에도 관심이 많으신 걸로 알고 있고요.

나인 : 그렇죠.

숲디 : 7집이었나요? 난 별 앨범이

나인 : 8집 입니다.

숲디 : 8집이죠. 8집 앨범은 거의 락 음악들로 많이 구성되어 있고…

나인 : 굉장히 하드한 락으로 구성돼 있죠
숲디 : 그래서 좀 팬으로서도 굉장히 그냥… 마냥 응원하고 싶은 마음과 더불어서 계속 기대가 되는 거죠. 어떤 음악을 또 하실까 그런 생각이 저도 개인적으로 뭐 지난번에도 얘기 나눴던 것 같은데 이소라 씨의 굉장한 또 팬이어서 이 행보에 일단 놀랐고, 그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는 마음입니다.

나인 : 맞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네요.

숲디 : 근데 정말 BTS 와의 어떤 협업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나인 : 그렇죠.

숲디 : ’레이틀리‘라는 주제로 함께하고 있어요. 벌써 세 번째 노래까지 만나봤네요. 다음 노래는 어떤 곡일까요?나인 : 다음 노래는 빌리 아일리시의 ’베리어 프렌드‘라는 곡 준비했습니다.
숲디 : ’베리어 프랜드‘요.

나인 : 베리어 프랜드(웃음)

숲디 : 알겠습니다.(웃음) 음악 듣고 와서 얘기 나눠볼게요. 빌리 아이리쉬의 ’베리어 프랜드‘

[00:19:56~] Billie Eilish – bury a friend (빌리 아일리시 – 베리어 프렌드)

숲디 : 빌리 알리 씨의 ’베리어 프렌드‘ 듣고 오셨습니다. 오우~ 굉장히 좀 독특한 음악이네요.

나인 : 음… 좀 밤에 들으면 무서울 수도 있어요. 그죠 약간 호러 같은 느낌의 곡이었는데요.

숲디 : 빌리 아일리시가 원래 이런 음악 하시는 분이었나요?

나인 : 스펙트럼이 조금 넓기는 해요. 그래서 조금 부드러운 느낌도 있긴 한데

숲디 : 전 약간 그냥 굉장히 팝 부르신 걸로 알고 있었는데

나인 : 근데 이게 가사를 보면 그냥 팝 장르가 아니에요. 항상 약간 무섭고 소름끼치는 이야기들을 하는 그런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몰랐어요. 무슨 얘기 하는지 잘 모르니까 그래서 가사 해석을 늘 찾아보면 생각보다 사이코패스에 대한 노래도 있고 뭐 그런 식이에요. 지금 사실 ’베리어 프렌드‘도 문장으로 보면 ’친구를 묻다‘

숲디 : 흐엑 (놀람)
나인 : 라는 뜻이거든요. 굉장히 무섭죠?
숲디 : 네… 무서운데요. 친구를 왜 묻어요.(웃음)
나인 : (웃음) 그러니까요.
숲디 : 그러니까요. 싸우지 말라고 하고 싶네요.

나인 : 그런 식의 관심이 좀 많은가 봐요. 그래서 가사들이 조금 약간 무서운 가사들이 좀 있더라고요. 미국 싱어송라이터 2001년생입니다. 굉장히 어리죠

숲디 : 어머나! 2001년생이라고요?
나인 : 2001년생이래요.

숲디 : 아… 그렇구나…

나인 : 저도 너무 놀랐어요. 저도

숲디 : 싱어송라이터고요?

나인 : 그렇죠.

숲디 : 와~ 어떻게 이런 음악을….

나인 : 아직 10대인거죠.
숲디 : 그러니까요. 대박이다. 진짜…

나인 : 그쵸! 그쵸?

숲디 : 어떻게 이런 음악을 하지? 2001년생이? 와~

나인 : 그러니까 세계관이 데뷔 때부터 뚜렷한…

숲디 : 그러니까요.

나인 : 거잖아요. 그게 참 신기해
숲디 : 엄청나네요.

나인 : 그렇죠

숲디 : 저는 사실 빌리 아일리시를 알고는 있었지만 이제 음악을 많이 들어보지 못했거든요. 이제 주변에서 소개를 하거나 저희 라디오 진행하면서 틀거나 이런 식으로만 접해왔었는데 굉장히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뮤지션이다. 그 정도로만 알고 있었지 그냥 이런 음악을 하시는 분이구나 2001년생이라는 게 너무 놀랍네요.

나인 : 그쵸? 저도 말이 안 된다고 생각을 했는데

숲디 : 좀 내공이 느껴지는 뮤지션이라고도 느꼈었기 때문에

나인 : 노래도 너무 잘하잖아요. 2017년에 데뷔를 했어요. 그러니까 10대 때 정말 데뷔를 한 거죠. 우리나라 나이로 17살에 데뷔를 한 건데 음… 올해 정규 앨범 첫 정규 앨범 발매 예정입니다. 올해 3월에 발매가 될 텐데 그에 앞서서 좀 으슬으슬한 분위기에 ’베리어 프렌드‘가 공개가 됐고요 호러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뮤직비디오도 좀 추천을 해드리고 싶어요. 굉장히 무섭게 잘 찍었어요.

숲디 : 저는 절대 안 보겠네요.(웃음)
나인 : (웃음) 그렇죠.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진 않아요. 제가 느낄 때는 호불호가 확실히 가려질 것 같은데

숲디 : 무서워요? 막 공포영화 보는 것처럼?

나인 : 좀 그래요

숲디 : (놀람) 그럼 저는 절대 못 봅니다.나인 : 그런 느낌인데 제가 느낄 때는 지금 동영상 시대잖아요 사실. 동영상 시대에 걸맞는 뮤지션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좀 들어요. 이게 모든 사람이 다 좋아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게 정말 의미가 있는 일이겠지만 빌리 아일리시는 지금 대중적인 행보보다는 아주 매니아칸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요. 그래서 코어 팬들 좀 거느린… 그런 아티스트가 아닌가뮤직비디오들이 다 좀 느낌이 있거든요. 좀 느낌이 무서워요.

숲디:약간 쎄~ 한…

나인 : 네 그래서 이걸 어떻게 찍었지? 이런 생각도 좀 들고, 한편으로는 이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진짜 좋아하겠다. 이런 생각들도 들더라고요.

숲디 : 이런 음악을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운데 자신의 세계관과 이러한 것들을 계속해서 음악과 또 영상으로서 피력(?)하고자 하는 이러한 어떤 고집(?) 같은 것도 너무 대단한 것 같아요.

나인 : 그러니까요.

숲디 : 그러니까요. 지금 2001년생 이라는거에 저는 계속 지금 충격이어가지구…와~ 그냥 이제 뭐 어린 나이에 잘하는 사람들은 많잖아요. 천재 소위 천재라든가 연주를 잘하거나 노래를 어린 나이에 너무 잘 부르거나 근데 이렇게 좀 셀프 프로듀싱까지 되는 뭔가 본인이 하고 있는지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역량을 이건 정말 나이가 어리면 안 되는 영역이라고 생각이 드는 건데…

나인 : 그러니까요. 저도 그랬는데…

숲디 : 그 분야에서의 천재를 본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좀 놀랍습니다.

나인 :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메이킹을 정말 잘하는 아티스트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숲디 : 그러니까요. 대단합니다. 그렇죠 저는 오늘부로 굉장히 좀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은…

나인 : 그러나 안 볼 것 같은…

숲디 : 제가 공포 영화는 절대 못 보거든요.

나인 : 아~ 진짜요?

숲디 : 친구랑 같이 보면 볼 수 있어요. 아이~ 근데 그 정도로 무섭지는 않겠죠.

나인 : 그 정도로 무섭지 않죠.
숲디 : 그럼 보겠습니다. (웃음)이랬다 저랬다. 자, 알겠습니다. 오늘 ’레이틀리‘라는 주제로 밤의 조각들을 함께하고 있고요.

나인 : 그렇죠.

숲디 : 네 번째 노래까지 아! 다섯 번째 노래까지 만나봤습니다.
나인 : 네 번째

숲디 : 네 번째 노래죠. 다음 노래 어떤 곡일까요?나인 : 이번 곡은요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막내 태민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 곡을 골라봤어요. ’원트‘라는 곡입니다.숲디 : ’원트‘ 최신 정말 따끈따끈한 최신곡이죠.

나인 : 그렇죠.

숲디 : 알겠습니다. 음악 듣고 와서 얘기 나눠보도록 할게요. 태민의 ’원트‘


[00:25:43~] 태민 (TAEMIN) – WANT

숲디 : 태민의 ’원트‘ 듣고 오셨습니다.

숲디 : 와~ 그 SM의 음악들을 이렇게 들어보면 굉장히 퀄리티가 높은 음악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나인 : 맞아요.

숲디 : 그래서 정말 놀랄 때가 많습니다.
나인 : 저도요.

숲디 : 와~ 이런 음악이 또…

나인 : 사운드 메이킹을 너무 잘하니까…

숲디 : 와~ 말도 안 되더라고요.

나인 : 그렇죠. 저도 굉장히 놀랐는데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사운드예요. 지금 현재 어떻게 보면 얼터너티브 R&B에서나 들을 수 있는 사운드를 여기서 들은 것 같은 기분도 들고 지금 댄스곡이거든요. 보도 자료에는 디스코 장르다 이렇게 얘기를 했지만 어쨌든 굉장히 트렌디한 사운드를 댄스곡으로 소화한 부분이 참 대단하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대를 보면 더 입체적으로 음악이 다가오긴 하는데요.

숲디 : 아~ 엄청나시죠.

나인 : 와~ 근데 진짜 어떻게 사람이 저러지 이런 생각이

숲디 : 그러니까요. 남자인 제가 봐도 너무 멋있더라고요.나인 : 그러니까요. 그리고 자기 관리도 굉장히 철저해서 진짜 많이 말랐잖아요. 근데 일부러 그 몸을 유지한다고 하더라고요.

숲디 : 뭔가 선을 위해서 그렇게 하시나?

나인 : 그런 것 같아요. 선과 어떤 이미지. 중성적인 이미지를 위해서 자기가 그렇게 오랫동안 노력을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 면도 정말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위한 것 같아서 굉장히 멋있는 것 같고요. 지난해 11월에 솔로 앨범이 일본에서도 발매가 됐는데 오리콘 차트 1위를 했다고 합니다.

숲디 : 이야~
나인 : 지금 어쨌든 아시아에서 굉장히 주목받고 있는 그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너무 좋아합니다.

숲디 : 저도 진짜 태민 씨의 음악이 나오면 찾아 듣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이제 뮤직비디오를 반드시 봐야 하고나인 : 완전 그렇죠.

숲디 : 그의 선을 보기 위해서 그러니까 저는 언제 그런 적도 있었어요. 태민 씨의 이 왜 추천 동영상 같은 거 뜨잖아요? 동영상 사이트를 이렇게 돌다 보면… 그래서 이제 있길래 봤는데 어느샌가 제가 계속 그 파도 타듯이 자꾸 태민 씨 춤추는 영상을 보고 있는 거에요…

나인 : (웃음)네네.
숲디 : 약간 춤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으로서

나인 : (웃음) 그렇죠.

숲디 : 자꾸 이렇게 좀 카피하고 싶다…

나인 : (웃음)

숲디 : 라는 생각이 들었던

나인 : 되게 보고 싶다. 너무 보고 싶은데요?

숲디 : (웃음) 선이 저랑 좀 비슷하신 것 같아요.
나인 : (웃음) 너무 기대가 되는데요.

숲디 : 그래서 아… 나의 우상으로 삼아도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음악도 너무 좋아요.

나인 : 음악이 너무 좋죠.

숲디 : 일단 음악이 뭐라 해야 할까요. 기본 퀄리티가 확실히 보장이 되어 있는데, 그 안에서 그 음악과 어우러지는 되게 멋있는 춤. 약간 현대 무용 같기도 하고요.

나인 : 맞아요.

숲디 : 태민 씨가 춤을 추면요.
나인 : 맞아요.

숲디 : 굉장히 좀 멋있다라는… 지금 라디오에서 음악으로만 들려드리는 게 좀 아쉬울 정도로혹시 음악이 좋으셨던 분들께서는 이분의 어떤 춤사위도 함께 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

나인 : 완전 그렇죠.

숲디 : 추천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나인 : 맞습니다. 제 마음이네요.
숲디 : 음… 우리 소위 빠 들이네요. 빠.
알겠습니다. 자, ’레이틀리‘라는 주제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늘 정말 따끈따끈한 신곡들 위주로 많이 만나보고 있는데 다음 노래는 어떤 곡일까요?

나인 : 오늘의 마지막 곡인데요. 얼마 전에 그래미 시상식에서 굉장히 걸출한 신인들을 무찌르고 신인상을 탄 아티스트입니다. 두아리파의 ’스완송‘이라는 노래가 최근에 나왔어요.

숲디 : 아~

나인 : 그래서 한번 오늘 준비를 해봤는데요. 이게 그 신인상이라는 게 정말 평생 한 번 받을까 말까 한 상이잖아요.

숲디 : 그쵸. 때를 놓치면 못 받잖아요.

나인 : 못 받잖아요. 지금 그래미에서 신인상을 받은 게 65년도에 비틀즈도 받았었고요.

숲디 : 아!

나인 : 재밌죠? 보이 그룹으로는 처음이었다. 뭐 이런 얘기도 있는데 그 이후로 마룬 파이브, 존 레전드, 에이미 와인하우스, 로리닐, 알리샤키즈, 아델, 노라존스…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음악을 너무 멋지게 하고있는 사람들이 신인상을 탔단 말이죠. 그런데 이 상을 두아리파가 타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사람이다. 를 입증한 그런 게 아닌가 싶어요. 이 ’스완송‘이라는 곡은 또 영화 OST로도 쓰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좀 댄스곡인데 강력한 싱글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오늘 마지막 곡으로 골라왔습니다.

숲디 : 사실 두아리파의 노래도 나인 씨가 좀 종종 가지고 오셨던 것 같아요.

나인 : 맞아요. 한 번 가져왔어요. 그래미…

숲디 : 한 번이었나요? (웃음)

나인 : 그래미… 소개하면서

숲디 : 되게 여러 번으로 기억했는데

나인 : 한 번이었어요.
숲디 : 왜냐하면 음악의 숲에서도 많이 틀었고, 저는 이제 두아리파의 노래를 여기서 이렇게 틀면서만 접하고 제가 이렇게 따로 듣지를 못했거든요. 그래서 오늘 이렇게 말씀하신 거 듣고 엄청난 분이셨구나… 새삼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인 : 그.. 그래미에서 세인트 빈센트랑 또 둘이 같이 콜라버레이션을 해서 무대를 했는데요.

숲디 : 기타치면서 노래… 기타리스트이신 분이시죠.

나인 : 맞아요! 근데 장난 아니었어요. 진짜 멋있었어요.
숲디 : 아, 그 무대가요?

나인 : 3분밖에 안 되는 정말 짧은 무대였는데 진짜 강력했습니다.
숲디 : 꼭 봐야겠네요.

나인 : 꼭 나중에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숲디 : 오늘 좀 집에 들어가는 길에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나인 : (웃음) 네.
숲디 : 두아리파의 어떤 위대함 저력을 오늘 좀 새로 알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음~ 밤의 조각들 벌써 여섯곡 다 만나본 거예요 지금.

나인 : 맞습니다.

숲디 : 오늘 좀 시간이 빨리 간 것도 같습니다.
나인 : 네, 그러네요.

숲디 : 서로 좀 좋아하는 뮤지션에 관한 이야기도 하고 이소라 씨, 태민 씨 저는 지금 오늘 근데 빌리 아일리시에 대한 충격이 굉장히 커서…

나인 : 2001년생이다.
숲디 : 네, 그러니까 그냥 노래 잘하고 이런 거에 그치는 게 아니라 본인의 어떤… 어떤 셀프 프로듀싱에 그 나이에 그걸 한다는 게

나인 : 그러니까…

숲디 : 저도 엄두를 못 내는 분야인데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나인 : 그것도 같은 업종의 영상팀이라든지 이런 게 되게 호흡이 잘 맞아야 하잖아요.
숲디 : 그렇죠.

나인 : 그런데 그런 것들이 너무 잘 맞아떨어져서 이제 한 아티스트가 완벽하게 자기 세계관을 구축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인 것 같아요.

숲디 : 그거를 2001년생이 한다는 게 말이 안 되잖아요 사실…
나인 : (웃음) 그렇죠. 그렇죠. 근데,

숲디 : 인생 2회차가 아닐까요. 혹시?

나인 : 근데 요즘에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동영상 사이트를 할까 말까 고민을 한대요 이제 10대 지금 분들이 그런데 저희랑은 차원이 다르게 동영상 사이트가 훨씬 더 가깝게 가까운 SNS로 느껴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저희가 생각하는 영상과 지금의 10대가 생각하는 영상은 훨씬 다를 것 같아요. 제가 느낄 때는 그렇습니다.

숲디 : 네…

나인 : 그래서 빌리 아일리시 같은 아티스트가 나온 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고

숲디 : 저는 정말… 정말 열심히 또 유심히 지켜볼 것 같습니다. 빌리 아일리시의 행보들을… 알겠습니다. 밤에 조각들 오늘 저 개인적으로 굉장히 큰 수확이 있었던 오늘 하루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나인 : 좋네요.
숲디 : 오늘도 어김없이 깜지 정말 가득히 나인 특파원의 어떤 임무를 다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다음 주에도 역시 나이 씨의 선곡과 패션과

나인 : (웃음)

숲디 : 여러 가지를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인 : 알겠습니다.
숲디 : 오늘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나인 : 네, 고맙습니다.
숲디 : 음악 듣고 올게요. 두아리파의 ’스완송‘

[00:33:30~] Dua Lipa – Swan Song (From the Motion Picture Alita: Battle Angel) (두아리파 – 스완송)


[00:34:28~] 코너 – 숲의 노래

오늘 밤 여러분들을 위해서 제가 준비한 노래는요. 뮤의 ’시메트리‘라는 곡입니다. 어~ 지난번에도 한 번 이 앨범에 있는 노래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4번 트랙에 있는 곡을 추천을 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처음에 이제 어떤 여성… 왠지 어떤 어린 소녀의 목소리 같은 보컬이 이제 쭉 나와요. 그러다가 이제 뮤의 보컬이 뒤에서 이제 코러스 요즘 하는데 굉장히 좀 몽환적이고 꿈꾸는 듯한 그런 분위기의 곡입니다.

뭐, 조금은 약간 으슥하기도 하고요. 또 저의 취향을 좀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자(웃음) 가지고 와봤습니다. 그럼 저는 뮤의 ’시메트리‘ 들려드리면서 오늘 여기서 인사를 드릴게요.


지금까지 ’음악의 숲‘ 정승환이었고요. 저보다 좋은 밤 보내세요.

[00:35:38~] Mew – Symmetry (뮤 – 시메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