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14(토)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게스트: 나인]

set list

  • [00:01:53~] Norah Jones – Cold Cold Heart
  • [00:12:45~] 심규선 – 부디
  • [00:16:16~] 노리플라이 – 그대걷던길
  • [00:21:08~] 옥상달빛 – 하드코어 인생아
  • [00:25:26~] 언니네 이발관 – 아름다운 것
  • [00:29:42~] 김경민 – 내가 없는 너의 사진
  • [00:34:33~] 전진희, 강아솔 – 우리의 슬픔이 마주칠 때

talk

설 익은 밥은 입 안에서 까끌거리고 흩어지구요. 설 익은 과일은 입안 가득 떫은 맛이 퍼집니다. 종종 탈이 나기도 하는데요. 미숙한 말과 행동도 그렇죠, 누군가의 마음에 까끌까끌하게 남기도 하구요. 때로는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되돌릴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설익은 밥은 물을 조금 더 넣고 살짝 끓여주면 다시 제 맛을 찾구요. 설 익은 과일은 시간을 두고 조금 기다려주면 빛깔도 향도 깊어지는데요. 어설프고 서툰 설익은 마음도요, 진심을 전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 더 깊어지길 바라구요. 아직은 설익은 가을도 점점 제 빛을 찾아가겠죠.

우리도 알록달록 멋지게 물들어가길 바라는 숲, 여기는 음악의 숲 저는 숲을 걷는 정승환입니다.

[00:01:53~] Norah Jones – Cold Cold Heart (노라 존스 – 콜드 콜드 하트)

9월 14일 토요일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오늘의 첫 곡으로 노라 존스의 ‘콜드 콜드 하트’ 들으셨습니다. 노라 존스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아~ 뭔가 마력이 있는 그런 목소리처럼 느껴지죠. 오랜만에 들을 때마다 음, 아~ 이 목소리를 잊고 있다니 하면서 생각하게 되는 그런 뮤지션인 것 같습니다.

자, 안녕하세요. 저는 음악의 숲의 숲지기 디제이 정승환이구요.

이제 막 가을이 아~ 조금씩 더 깊어져가고 있는 듯한 그러나 아직은 조금 덜 익은 듯한 어떤 경계선에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지금 후드티를 입고 있거든요? 그렇다는 것은 적어도 저에게는 여름이 지나갔다라는 의미이기도 하네요. 아무튼 좀 이렇게 같이 좀 익어가는 계절 또 사실 생각해 보면 음악의 숲을 통해서 어~ 사계절은 이미 같이 보냈구요, 또 한 번의 가을을 맞이하고 있는데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예~ 덜 익은 그 떫은 과일 먹다가 탈 나지 않게 조심하시고 오늘도 한번 잘 걸어보자구요.

[00:03:30~]
3164 님께서
‘숲디, 내가 지금 처해 있는 상황이 힘들거나 버거울 땐 주변을 탓할 게 아니라 나 스스로를 바꾸는 게 가장 빨리 내가 행복해지는 거래요. 내가 세상을 바꿀 순 없지만 나를 변화시킬 수 있으니까요. 처음에는 잘 이해되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게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요. 제가 조금 더 성숙해졌다는 거겠죠?’

음~ 그게 사실 그나마 가장 쉬운 방법인 것 같긴 해요. 어떻게 한 명의 개인이 또 세상을 바꿀 순 없잖아요. 근데 나를 좀 바꾸면 내가 생각하는 방법 또 시선을 좀 바꾸면 되는데, 그 역시 결코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음, 그래도 방법이 있다면 그 정도가 되겠죠~ 나를 조금 바꾸는 것. 자, 3164 님은 쪼끔 네~ 익으신 것 같네요 ㅎㅎ 무르 익으셨네요. ㅋㅋㅋ 성숙해지신~ 우리도 좀 성숙해졌나? 예, 함께한 시간만큼 조금은 자랐길 바라면서.

자~ 토요일은 디어클라우드의 나인 씨와 함께 합니다. <밤의 조각들> 오늘도 아주 멋~진 노래들 준비가 되어 있을 테니까, 많은 기대해 주시구요.

여러분들의 하고 싶은 이야기와 또 듣고 싶은 노래들도 나눠주세요.
문자번호 #8000번,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이구요, 무료인 미니로도 보내주세요.

여러분은 지금! 음악의 숲을 함께 걷고 계십니다.

[00:05:07~]
새벽 1시
하루가 끝났네
내일도 꼭 보면 좋겠다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00:05:43~] 밤의 조각들
영화 약속에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다른 사람을 사귀는 것만이 배신이 아니야. 니 맘속에서 날 지워버리는 것도 내겐 배신이야.’
추석이라 정신 없더라도 이 시간을 잊을 순 없죠~ 절~대 배신할 수 없는 토요일 밤. 디어클라우드의 나인 씨와 함께 합니다. <밤에 조각들>

숲디: 명절의 외로움과 지루함을 달래주는 라인업을 기대하게 되는 선곡계의 ‘추석 특선 영웅’ 디어클라우드의 나인씨 어서 오세요.

나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나인입니다.

숲디: 와~ 추석… 추석 특선 영화까지 나왔어요.

나인: 아~ 좋다.

숲디: 이야~ 진짜 도무지 메마르지 않는 저 아이디어! 아이디어 창고! 우리 작가님 정말 경이롭지 않나요? (나인: 맞아요~) 이 정도 되면 (나인: 진짜~) 오프닝에서 설 익다, 무르 익다, 이런 얘기 했는데 아~ 아주 작가계에서는 정말 무르익은 분이 아니신가… 생각이 듭니다. 자, 어떻게 한 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

나인: 네, 잘 지냈습니다.

숲디: 어우~ 어떻게 지내셨어요?

나인: 어~ 좀 선선해졌잖아요, 태풍도 왔었구~ 그래가주구 아, 이렇게 가을이 또 오는구나~ 실감하면서 한 주를 보냈어요.

숲디: 지난번보다 확실히 조금 톤이 좀 밝아지신 것 같애요. 올라가신 것 같애요.

나인: 그런가요?

숲디: 네, 오늘 모자도 무슨 모자죠 그거? 빵모잔가요?

나인: 네, 빵모자~

숲디: 빵모자 멋있게 또 쓰시고, 자~ 지난주에 스케치북에 출연하셨더라고요.

나인: 네, 맞아요.

숲디: 오~ 요정님들이 우리 보시고 후기를 남기셨어요.

[00:07:36~]
3643 님께서
‘유스케에 출연한 나인 씨를 봤어요. 예쁘고 단아하면서도 고집 있는 뮤지션의 포스가 느껴지더라구요. 출연한 방송의 분위기와도 참 잘 어울리는 분이란 생각을 했네요.’ (나인: 아이고~) 이렇게 또 보내주셨고.

윤선옥 님께서는
‘유스케 저도 봤는데요, 나인 님 엘사 공주님 같으셨어요. 겨울과 닮은 모습에 반했어요.

나인: ㅋㅋㅋ 와~ 이런 얘기 처음 듣네요. 엘사를 닮았다니…

숲디: 엘사 공주래요~ 진짜 거의 이 정도 되면은 현 가요계에서 가장 많은 그 별명을 소유하고 계신 분이 아닌가~ 지금 음악의 숲에서 부여해드린 것만 정말 몇 갭니까~ 예.

나인: 엄청나죠~ 네, 몇 십갠 될거예요.

숲디: 하핫 엘사 공주님. 윤선옥 님~ 음, 이때 새 노래도 선공개를 하셨더라구요.

나인: 예, 맞아요.

숲디: 제목이 ‘너의 이름은’ (나인: 네.) 정식 발매는 언젠가요?

나인: 정식 발매는 9월 19일인데…

숲디: 네. 어, 되게 일찍 공개하셨네요?

나인: 예, 엄청 일찍 선공개를 하게 됐어요.

숲디: 좀 과감한… (나인: 선택이었죠.) 선택이셨는데.

나인: 근데 워낙에 제가 또 스케치북을 좋아해서 제가 아끼는 곡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가주구…

숲디: 음, 스케치북이라면 아끼지… 아끼~ 아깝지 않다!

나인: 그쵸! 맞습니다.

숲디: 아~ ‘너의 이름은’ 저는 사실 그 방송을 못 봐가주구 (나인: 네.) 방송이 금요일 방송이잖아요. (나인: 맞아요.) 아~ 그때 아마 뭔가 작업이 있어서 못 봤던 것 같은데 (나인: 아~ 그랬구나.) 아~ ‘너의 이름은’ 선공개! 아, 근데 왠지 보고 싶기도 한데? 그 발매되는 날 듣고 싶기도 하구요.

나인: 아~~ 그쵸!

숲디: 네, 약간 팬의 마음은 정식 발매를 기다리는 그런 마음 있잖아요~

나인: 알죠!

숲디: 진짜 아는 거 맞아요? 아하핳 (나인: 알죠~ 잘 압니다.) 되게 나인 씨도 약간 무르 익으신 것 같은데, 이제 제 멘트를 그냥 이렇게 살짝 흘리시는 것 같은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 (나인: 에헤헤 아니예요~) 자, 그럼 우리 <밤의 조각들> 어김없이 시작해 볼 텐데요, (나인: 네네.) 오늘은 또 어떤 주제를 가지고 오셨나요?

나인: 어~ 밤이 되면은 정말 이제는 선선하다!라는 생각도 들고, 오늘 숲디도 이렇게 완전 긴팔을 입고 왔잖아요~ (숲디: 네, 맞아요.) 그런 걸 보면은 음~ 확실히 계절이 지나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오늘 주제가 ‘선선해졌어~’ 라는 주제로 뭔가 이런 날씨에 좀 어울리는 곡들 위주로 골라봤습니다.

숲디: 음~ 날씨가 좀 이렇게 바뀌고, 어떤 계절에 따른 분위기도 좀 바뀐 만큼 나인 씨의 어떤 플레이리스트도 좀 바뀌었을까요?

나인: 엄~청나게 바뀌게 되더라구요.

숲디: 아~ 저도 요즘 되게 그걸 실감해요. (나인: 그쵸~) 엄청 바뀌었어요.

나인: 뭔가 좀 템포도 좀 느려지고, 사운드도 좀 서정적인 걸로 바뀐 것 같애서 그래서 오늘 한번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해 볼까 합니다.

숲디: 캬~~ 좋습니다. 오늘 나인 씨의 새로운 좀 플레이리스트. 최근에 어떤 플레이리스트의 근황을 좀 알아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될 것 같네요. 확실히 저도 조금 어~ 이케 좀 아련한 노래들을 듣게 되는 것 같애요.

나인: 요즘 최근에 뭐 많이 들으셨어요?

숲디: 최근에~~ 아~ 최근에 저는 참 이게 이상한데, 요즘 토이에 빠져가주구…

나인: 앗! 그래요~ 맞아요. 저두 그래요.

숲디: 토이가 너~무 좋은 거예요.

나인: 너무 좋아요. (숲디: 예.) 이 날씨에 딱인 것 같애요.

숲디: 그니까요. 옛날 앨범 그 ‘어 나이트 인 서울’ 그 4집 앨범도 특히 그렇고, 또 얼마 전에 가뜩이나 그 ‘유열의 음악앨범’이라는 그 영화를 봤어요. 김고은 씨, 정해인 씨 나오는. 어, 근데 영화가 너무 좋은 거예요.

나인: 어~ 진짜요?

숲디: 그냥 그 이렇게 좀 가볍게 접할 수 있는 어떤 로맨스 영화일 줄 알고, (나인: 네,네.) 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영화가 너무 아름다워서 예~ 되게 약간 마지막에는 좀 눈물 찔끔 흘릴 뻔 하기도 하고, 거기에 이제 90년대의 어떤 음악들~ 좀 대표적인 음악들? 이 좀 흘러나오는데 간간히. 그중에 하나가 이제 토이의 노래였어요.

나인: 어떤 노래였는데요?

숲디: 토이 앨범에 이제 그 4집 앨범에 윤상 씨가 노래 부르신 ‘우리는 어쩌면 만약에’가? 그런 노래가 나왔거든요. (나인: 네,네.) 근데 처음에는 이제 그 노래가 뭔지 모르고 와~ 역시 윤상이다… 이랬는데 토이의 음반에 있는 곡이더라구요. 그래서 아무튼 요즘에 좀 많이 듣고 있고, (나인: 맞아요.) 이영훈 씨라는 분도 많이 듣고 있고.

나인: 아~ 이영훈 씨 너무 좋죠~ 진짜.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얼마 전에 듣다가 거리에서 눈물이 나는 거예요. (숲디: 헉?) 그래서 진짜 가을이 왔구나~ 실감하게 되는 정말 명곡이잖아요.

숲디: 그쵸… 요즘 우리, 우리 이제 청취자분들의 어떤 플레이리스트도 궁금해지는 딱 그런 시기인 것 같습니다. (나인: 네.) 자, 그러면 ‘선선해졌어’라는 주제로 오늘 함께할 텐데, 첫 번째로 골라오신 곡 어떤 곡일까요?

나인: 크~ 이분의 목소리를 들으면 정말 이게 낙엽이 떨어질 때 눈물이 날 수 있는~ 그런 목소리를 가진 싱어송 라이터 심규선 씨의 ‘부디’라는 곡 준비했습니다.

숲디: 캬~~ 이 노래도 참 오랜만이네요. 그러면 노래 듣고 와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심규선과 에피톤 프로젝트의 맞죠? (나인: 네~) ‘부디’ 듣고 올게요.

[00:12:45~] 심규선 – 부디

숲디: 심규선의 ‘부디’ 들으셨습니다. (나인: 네.) 이 노래도 그 제가 예전에 오디션 프로그램 할 당시에 (나인: 네.) 그때 처음 알게 됐어요~ 같은 참가자 이셨던 어떤 누나가 불러가주구, (나인: 아~ 그랬구나…) 너무 노래가 좋아서 아, 이런 노래가 있구나 하면서 그때 이제 한창 오디션 치열하게 준비하던 그 과정 겨울이었거든요. (나인: 네~) 거기서 이제 자주 이렇게 들었던 기억이 나는 그런 곡이기도 하네요.

나인: 음~ 그렇구나… 이 심규선 씨는 그 굉장히 재밌는 이력이 있는 게 밴드 러브홀릭 보컬 오디션에서 1위로 선정이 됐던 이력이 있어요. 그래서 당시에 당시 이제 UCC라고 했었는데, 굉장히 화제가 됐던 영상이래요. 그 오디션 영상이 20만 건을 넘었다고 당시에 그리고 2005년에는 대학가요제에서 이제 밴드 아스코의 보컬로 금상 수상을 하셨었어요. 그때가 아마 스무 살 정도 됐을 때였을 텐데, 그 이후에 이제 인디씬에서 에피톤 프로젝트의 앨범에 참여를 하면서 이제 목소리를 조금 더 많이 알려지게 됐죠.

숲디: 네, 지금은 또 루시아라는 이름으로 또 활동을 하고 계시고.

나인: 원래 루시아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다가 이제 심규선으로 활동을… 하고 있어요.

숲디: 아~ 그랬구나… 근데 러브홀릭의 어떤 오디션을 보셨다고 했는데 되게 어울리는 목소리인 것 같아요.

나인: 러브홀릭이랑요?

숲디: 네, (나인: 그쵸!) 뭔가 상상이 좀 그려진다고 할까요? (나인: 맞아요.) 그래서 어~ 그 멜로디를 어떤 심규선의 목소리로 들으면 그것도 되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노래를 또 너무 잘하시잖아요.

나인: 노래를 너무 잘하세요.

숲디: 진짜 라이브를 들었는데 그냥 음원처럼 부르시더라구요.

나인: 맞아요~ 그리고 그 음색이 굉장히 그 호흡 소리가 많이 들어간 그런 음색이 좀 쌀쌀할 때 들으면 더~ 뭔가 이렇게 마음을 저미는 그런 목소리가 아닌가.

숲디: 네, 딱 이맘때쯤 계절에 어울리는 그런 목소리인 것 같습니다.

나인: 맞습니다. 이 ‘부디’라는 곡은 2010년에 발매가 됐는데요. 심규선 씨 노래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심규선의 대표 곡이라고 할 수 있구요. 에피톤 프로젝트랑 함께 작사, 작곡을 했다고 합니다.

숲디: 아~~ ‘부디’ 아~ 왠지 오랜만에 잊고 있었던 노래인데, 다시 이제 이 방송이 끝나고 나서 제 플레이리스트에 들어가지 않을까… 예, 그런 생각이 드네요.

나인: 좋네요.

숲디: 자, ‘선선해졌어’ 어~ 딱! 시작부터 선선해진 어떤 계절을 알리는 그런 노래였습니다. 두 번째 노래 어떤 곡일까요?

나인: 두번째 노래는 노리플라이의 곡을 골라왔어요. ‘그대 걷던 길’ 이란 곡입니다.

숲디: 아~ 저 이 노래 정말 좋아해요. 어떻게 그 다 이런 곡들만 골라오시죠?

나인: 장난아니죠? (숲디: 네!) 잘했죠!!

숲디: ㅋㅋ 네, 어우 너무 좋은데… 자아~ 노래, 노리플라이의 ‘그대 걷던 길’ 듣고 와서 또 이야기를 깊게 한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악 듣고 올게요.

[00:16:16~] 노리플라이 – 그대걷던길

숲디: 노리플라이의 ‘그대 걷던 길’ 들으셨습니다. 카~~ 너무 좋네요.

나인: 오랜만에 들으니까 더 좋죠~

숲디: 예~ 저에게도 굉장히 또 추억이 짙게 배어 있는 노래여서 그 되게 좋네요.

나인: 오~ 어떤 추억이 있습니까?

숲디: 이 노래를 들으면 그 집 앞 버스 정류장 그리고 이제 버스 안에서의 풍경, 등굣길에 되게 많이 들었거든요. 또 하교길에도 듣고 이때 이제 뭐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만은 이제 저희 둘째 누나의 플레이리스트를 항상 제가 이어받았었거든요~ 제 휴대폰으로 이렇게 옮겨오는 근데 이제 누나가 굉장히 좋아했던 노래여서 저도 덩달아 많이 들었던 곡이기도 하고, 또 저희 누나가 노리플레이의 굉장한 팬이에요.

나인: 아~ 그래요~?

숲디: 그래서 그때 당시에 사실 친구들은 노리플라이를 몰랐거든요. 이제 저는 이렇게 소중하게 이렇게 간직하면서 들었던 근데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가 ‘그대 걷던 길’이어서 (나인: 아~ 그렇구나~) 되게 좀 마음이 좀 다른 그런 곡입니다.

나인: 이 노래가 노리플라이한테도 되게 소중할 거예요. 왜냐하면은 데뷔 앨범의 타이틀 곡이었거든요. 2009년 앨범인데요. 이 앨범 전곡을 권순관 씨가 작사, 작곡을 했었죠. 이 노리플라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보컬 건반의 권순관과 기타의 정욱재 이렇게 두 사람으로 된 듀오이구요. 어, 17회 유재하 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데뷔 초에는 제2의 전람회다! (숲디: 오~~~) 그런 별명까지도 있었다고 해요. 뭐 음악 색깔은 좀 다르지만 아무래도 되게 진지하게 음악하는 두 사람, 남자 두 사람이라서 전람회라는 얘기가 좀 있었던 것 같구요. 권순관 씨라는 이름이 좀 생경 할 수도 있지만요, 이 권순관 씨가 정말 뮤지션들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잖아요. 뭐 이승환, 박지윤, 권진아, 윤하, 성시경 그리고 정승환 씨까지 함께 그 협업을 하면서 (숲디: 맞습니다.) 많은 좋은 곡들을 쓴 그런 싱어송라이텁니다.

숲디: 권순관 씨의 그 특유의 멜로디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나인: 네,네.) 권순관표 발라드? 멜로디? 이런 것들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좋아해요 저는. 그리고 또 다행히도 단지 그냥 리스너로서도 굉장히 좋아하지만, 그 멜로디를 제가 불렀을 때도 옷이 좀 잘 맞는 느낌이 들어서 항상~ 그래서 좀 항상 권순관표 멜로디를 어떤 구애하게 되는 ㅎㅎㅎ

나인: 오~~ 그렇구나…

숲디: 곡 좀 주세요!! 이렇게 하게 되고, 저는 되게 좋아하는 뮤지션이고, 개인적으로 그 노리플라이의 음악들을 듣고 있으면 권순관 씨가 노래를 다 부르시잖아요. 근데 이제 그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그 뭐랄까 어떤 첫사랑의 순정을 되게 간직하고 있는 남자의 목소리 같달까요? 근까 캐릭터로 치면은 마치 건축학계론의 그 이재훈 씨가 맡았던 그런 캐릭터라던지 뭔가 그런 캐릭터들이 떠올르는 어떤 목소리인 것 같아서 (나인: 소년 같은!) 예, 소년 같은. 그래서 어~ 들을 때마다 되게 좋습니다.

나인: 음~ 되게 그 멜로디가 뭐랄까 부드~러워요. (숲디: 그래요~) 그리고 좀 팝적이면서도 어~ 예상이 되지 않는… (숲디: 맞아요. 뻔한 길로 가지 않는.) 네, 그래서 진짜 좋은 것 같애요.

숲디: 근데 실제로 이렇게 뵈도 제가 이제 작업은 그래도 몇 번 했는데, 막 아~주 친해지진 못했거든요. 서로 좀 낯을 가리는 편이어서 근데도 약간 그때 제가 만날, 뵐 때마다 이제 인상이 그냥 그 멜로디 같은 사람, 그 사람의 멜로디처럼 (나인: 어~ 노래 같은 사람~) 예, 그냥 이케 수줍어하시고 이렇게 되게 되게 선해 선한 사람처럼 느껴진달까요? 그래서 그게 또 인상적이었던 그런 뮤지션이기도 합니다. (나인: 그렇군요.) 오랜만에 또 추억 소환을 이렇게 하게 됐네요. 자아~ 선선해진 만큼 이렇게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잖아요. 그런 노래들이 요즘 또 우리 곁에 많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우리 세 번째 노래 만나볼 차례예요. 어떤 곡이죠?

나인: 세 번째 노래도 그 시절 그 노리플라이의 데뷔 앨범에 나왔던 시절이에요. 옥상달빛의 노래를 골라봤습니다. ‘하드코어 인생아’

숲디: 아~ 제목이 좀 파격적이었던 기억이 나는… ㅎㅎ

나인: 맞아요. 저도 놀랐었어요.

숲디: 자~ 바로 하드코어 하게 듣고 오도록 할게요. 옥상달빛의 ‘하드코어 인생아’

[00:21:08~] 옥상달빛 – 하드코어 인생아

숲디: 옥상달빛의 ‘하드코어 인생아’ 들으셨습니다.

나인: 네.

숲디: ‘음악의 숲’ 바로 앞전에 이제 ‘푸른 밤’을 진행하고 계시는 두 분의 목소리를 이렇게 또 들어봤네요.

나인: 네, 맞아요. 이 ‘옥탑 라디오’라는 그 앨범 제목이었었는데, 2010년에 발매가 된 앨범이에요. 그 앨범의 수록곡이에요. 타이틀 곡도 아니었는데 당시에 굉장히 사랑을 받았던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곡이었어요. 이 옥상달빛에 대해서 이제는 모두 다 아시겠지만은 잠깐 소개해 드리자면 동갑내기 친구 박세진과 김윤주의 포크 듀오라고 할 수 있죠 .이 두 사람이 다 싱어송 라이터예요. 그래서 둘 다 곡을 쓰고, 같이 노래를 하고, 주로 이제 윤주 씨가 피아노를 치고, 세진 씨가 그 나머지 모든 악기를 (숲디: ㅎㅎ 멜로디언부터 해서~) 그렇죠. 그런 듀온데요. 어~ 지금 라디오를 워낙에 잘 진행을 하시니까 얼마나 입담이 좋은지 많은 분들이 아셨겠지만은 당시에 이제 2008년 때부터 클럽 공연을 하면서부터 그 관객들이 이 멘트에 정말 반했던 너무 재치가 있고, 두 사람이 호흡이 잘 맞아서 공연을 하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웃고, 또 노래에 울고 했던 그런 듀오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당시에 인디씬에서 큰 주목을 받았었어요.

숲디: 음~~ 그런 건 또 제가 몰랐네요. (나인: 그쵸~) 그냥 음악만 이렇게 듣고, 사실 공연은 이제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냐인: 공연이 진짜 재밌어요.

숲디: 어~ 페스티벌 같은 데에서 이제 그 앞뒤 순서로 이렇게 뵌 적은 있었지만, (나인: 어~ 그랬구나.) 서로 그러다 보니까 더 이제 관람을 못 했던 (나인: 그쵸, 앞 뒤에 있으면 못 보져.) 예, 그랬던 경우들이 많았는데 이제 MBC에서도 오며 가며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근데 이제 약간 이케 뵙기만 해도 되게 뭐랄까 편한 누나들 같은 느낌이 그냥 드는 그런 분들인 것 같아요. 이제 뭐 이야기를 많이 나눠보지 못했지만 음악도 그렇잖아요. 이제 음악을 먼저 들었으니까 그 사람에 대한 인상이 섣불리 일지는 모르겠으나 그런 (나인: 판단이 좀 되죠?) 예,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되게 편안한 누나 왠지 뭔가 터놓고 이야기 고민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분들인 것 같습니다.

나인: 그 앨범 노래들을 들어보면은 좀 솔직하고, 진정성이 있다고 해야 될까요? 가사들이 너무 좋아요.

숲디: 네, 그러니까요.

나인: 그리고 편곡두 어, 많~은 악기를 쓰지는 않고, 근데 이제 좀 정제된 편곡을 하는데 그래서인지 이제 가사 전달력이 굉장히 좋은 (숲디: 그러니까요.) 그런 듀오라고 할 수 있어요. 앞으로두 계속 좋은 음악 해줬으면 좋겠는 (숲디: 음~) 네, 그런 듀오입니다.

숲디: 그러니까요, 딱 이 진짜 오늘의 주제에 맞는 곡들을 쭉~ 만나고 있는데, 옥상달빛의 노래 역시 이렇게 어떤 지나간 시간들을 돌이켜 보게 되면서도 현재의 나를 토닥여주는 듯한 그런 노래들이 되게 많은 것 같아요. 대표적으로 ‘수고했어 오늘도’부터 해서 (나인: 그렇죠.) 이게 아~ 되게 친근한 목소리들이 되게 친근한 이야기로 나의 어떤 고민과 힘듬에 공감해주는 듯한 그런 노래들이 많아서 이케 좀 지칠 때마다 찾게 되는 뮤지션 듀오인 것 같습니다. 자, 옥상달빛의 노래까지 만나봤어요. 우리 다음 노래는 어떤 곡일까요?

나인: 다음 노래는 또 엄청 좋은 노랜데요. 언니네 이발관의 노래를 준비를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제 와서는 대표곡이 된 곡이죠. ‘아름다운 것’이라는 노래입니다.

숲디: 음악 바로 듣고 올게요. 언니네 이발관의 ‘아름다운 것’

[00:25:26~] 언니네 이발관 – 아름다운 것

숲디: 언니네 이발관의 ‘아름다운 것’ 들으셨습니다. (나인: 네.) 언니네 이발관이라는 이름이 이게 이게 가수 이름이야? 이랬던 기억이 좀 생생하게 나네요.

나인: 어~ 그랬구나. 좀 어, 키치하죠? (숲디: 예.) 예, 근데 그 만의 이제는 장르가 된 그런 이름이 아닌가 싶어요. 이 ‘아름다운 것’이라는 곡은 5집 ‘가장 보통의 존재’라는 앨범에 수록 곡인데요. 2008년에 발매가 됐었어요. 그런데 그 이후로 한국 인디씬의 어떤 최고의 명반이다라고 손꼽히고 있는 그런 앨범입니다. 3년에 걸쳐서 만들어냈다고 하더라구요 앨범을. 그래서 원래 이제 생각했던 버짓이 있었을 텐데, 그거보다 훨씬 더 많이 썼던 그런 앨범이래요. 엄청나게 계속 녹음을 해가주구 굉장히 고생했던 앨범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제 언니네 이발관만의 고유한 사운드라고 해야 될까요? 그런 것들이 너~무 잘 묻어나는 아주 잘 발휘된 그런 명반이 아닌가 싶습니다.

숲디: 특히 그 목소리가 저는 되게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나요. 이제 그 저도 언니네 이발관을 학창시절에 들었는데, 그~ 이제 다른 노래들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대중음악들은 뭔가 사운드가 꽉 차 있고 그리고 또 노래는 모든 이제 음정이 다 튠이 되어 있고, 뭔가 이렇게 칼같이 되어 있는 음악들? 그래서 자칫 좀 사람 냄새가 덜 할 수도 있는 그런 음악들을 많이 들었다가 당시에 저한테는 그게 굉장히 좀 신선한 거예요. 얼핏 되게 대충 부르는 것 같기도 하고 노래를. 근데 그래서 더 들린다고 할까요? (나인: 네, 매력적이죠.) 더 마음을 움직이는 그런 목소리와 또 가사 심오한 가사라고 그때 당시에 느꼈는데, 그때 정말 많이 들었던 노래가 그 앨범의 동명 제목인 ‘가장 보통의 존재’ 그 노래를 되게 좋아했던 기억이 나요. (나인: 어~ 그렇구나.) 그래서 언니네 이발관 역시 오늘 되게 무슨 정승환의 추억 여행 뭔가 이런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나인: ㅋㅋㅋㅋ 이 앨범이 컨셉 앨범이래요. 그래가주구 ‘반드시 1번부터 들어야 한다’ 라고 이제 앨범 소개란에 써 있는데요. 앨범 전체가 이제 하나의 내러티브를 가진 컨셉 앨범이기 때문에 이제 그 이석원 씨 작가로서도 이제 지금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이석원 씨가 이제 가사를 뭔가 이렇게 이어지게 (숲디: 어떤 서사가 있게~) 예, 그렇게 썼다고 해요. 이 담백하잖아요. 뭐랄까 보컬이 그리고 좀 뭐랄까 음, 정말 대충 불러논 것 같아서 발음도 별로 신경 안 쓰고 그냥 쓱쓱 넘어가는 게 오히려 좀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보컬인 것 같기도 하구요. 기타리스트 이능룡 씨의 기타도 아~주 저는 좋아하는데요. 진짜 담백하잖아요. 이능룡 씨도 기타도 그래서 이 곡을 사랑하기에 너무 충분한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숲디: 앨범으로 꼭 다들 들어보시기를 권해드리면서 자~ ‘선선해졌어’라는 주제로 함께하고 계십니다. 우리 다음 노래는 어떤 곡일까요?

나인: 어, 다음 노래는 요즘! 가장 요즘에 발매된 곡들을 좀 골라왔어요. 어, 아직은 그 익숙하지 않은 이름들의 노래들 그리고 어, 아티스트들의 소개를 좀 해드릴까 합니다. 김경민이라는 싱어송 라이터의 ‘내가 없는 너의 사진’이라는 곡 준비했습니다.

숲디: 저도 처음 들어보는 곡인 것 같네요. (나인: 네.) 바로 한번 들어볼게요. 김경민의 ‘내가 없는 너의 사진’

[00:29:42~] 김경민 – 내가 없는 너의 사진

숲디: 김경민의 ‘내가 없는 너의 사진’ 들으셨습니다.

나인: 네. (숲디: 네. ㅎㅎㅎㅎ) 굉장히 목소리가 이렇게 호흡 소리가 많죠~ (숲디: 네~) 2017년에 데뷔한 싱어송 라이터 듀오 위아영. (숲디: 아~) 위아영의 멤버예요. 김경민 씨.

숲디: 그렇구나. 어쩐지 낯익다 했어요, 이름이 예.

나인: 그렇죠. 보컬하고 건반을 맡고 있는데 김경민 씨가 첫 싱글 앨범을 냈습니다. 작사, 작곡, 편곡 그리고 연주까지 모두 혼자서 해낸 어, 싱글 앨범인데요.

숲디: 어우 대단하네요.

나인: 아, 김경민 씨도 약간 목소리가 소년의 이미지가 강한 것 같애요. 약간 풋풋하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이제 한 자, 한 자 공들여 부른 것 같은 이 목소리가 나름 이 선선해진 날씨에 좀 어울리지 않나 싶어서 오늘 선곡을 했어요.

숲디: 그러네요. 저도 이 위아영이라는 그 멤버 그 그룹을 또 알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또 싱글로 데뷔하신 줄은 또 몰랐는데요. 예전에 그 멤버 중에 한 명이 제 오디션 프로그램 동기여서 동갑내기 친구거든요.

나인: 아~ 그렇구나.

숲디: 예, 그래서 어~ 김경민 씨도 한 번 뵌 적은 있었는데, 이렇게 목소리를 또 노래를 들어보니까 목소리도 굉장히 감미로운 그런 분이신 것 같습니다.

나인: 지금은 이제 군입대를 했어요. (숲디: 그러니까요.) 네, 이 싱글 앨범은 군입대 전에 발매한 곡으로 어떻게 보면은 정말 심혈을 기울이지 않았을까… 왠지 그런 생각도 들고 위아영은 2021년에 컴백한다고 합니다.

숲디: 아~~ 깜짝이야. 2021년에 데뷔했다는 줄 알고, 미래에서 오셨나? 나인 씨가? 네, 자~ 알겠습니다. 김경민의 노래까지 만나봤고요. ‘선선해졌어’ 오늘의 마지막 곡 어떤 노래일까요?

나인: 어, 오늘 마지막 곡은 전진희 씨 싱어송 라이터 전진희 씨의 곡을 골라왔는데요. 어, 이름이 좀 생경할 수 있죠? 밴드 하비누아주에서 건반을 치는 싱어송 라이터예요. (숲디: 맞아요.) 이번에 전진희 씨가 두 번째 정규 솔로 앨범을 어, 발매를 앞두고 있는데요. 그 전에 선공개곡으로 어, 싱어송 라이터 강아솔 씨랑 같이 부른 노래를 어, 선공개했는데요. 제가 강아솔씨도 너무 좋아하거든요. 목소리가 너~무 담담하고 (숲디: 그쵸.) 네, 그래서 너무 좋아하는데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어~ 노래로 딱!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우리의 슬픔이 마주칠 때’라는 곡입니다.

숲디: 어우~ 제목부터가 슬픔이 마주치다 음~

나인: 음, 좋죠? 이 곡 역시 전진희 씨가 이제 작사, 작곡, 편곡, 연주 모두 혼자 한. 그러니까 프로듀싱 능력을 좀 발휘한 예, 그런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숲디: 전진희 씨는 이제 그 하비누아주로써 이제 저희 음악의 숲에서도 모신적이 있고 그리고 또 이영훈 씨와의 그 ‘투정’이라는 노래를 건반을 또 치셨거든요. 근데 그 피아노가 너무 슬프고 좋아서 되게 인상적이었는데, 이제 전진희 씨가 피아노를 치셨더라구요. 근까 피아니스트로서도 굉장히 또 출중한 그런 뮤지션이시고, 또 제 노래중엣 ‘보통의 하루’라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OST로 참여한 노래가 있는데, 그 노래 피아노도 또 쳐주셨고, (나인: 아~ 그랬구나.) 굉장히 그 감성적인데, 이케 단지 반주로서 그치는것이 아니라 하나의 또 이야기를 갖고 있는 어떤 소리로서의 연주를 너무 잘해주시는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 라이터이신거 같아서 이 정규 앨범도 굉장히 기대를 많이 갖고 있습니다. (나인: 맞아요.) 예. 딱 오늘 주제에 마지막 곡으로 딱 걸맞는 곡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 노래 들으시면서 오늘 하루의 마무리 선선한 바람 또 맞으면서 다같이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밤의 조각들> 어~ 나인 씨가 들려주신 노래 이야기. 오늘도 저의 개인적인 추억 여행과 동시에 새로운 몰랐던 노래들도 또 알게 해주시고 예, 매주 또 감사드립니다. 다음주에 또 멋진 노래로 돌아와 주시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나인: 네, 알겠습니다.

숲디: 그럼 여기서 오늘 나인 씨와는 인사 나누도록 할게요. 오늘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인: 네, 고맙습니다.

숲디: 저도 여기서 인사를 드릴게요.

지금까지 음악의 숲 정승환이였구요,
저보다 좋은밤 보내세요.


[00:34:33~] 전진희, 강아솔 – 우리의 슬픔이 마주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