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16(월)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set list

  • [00:02:26~] New Kids On The Block – Step By Step
  • [00:06:06~] 투개월 – 여우야
  • [00:12:51~] 애즈원 – 원하고 원망하죠
  • [00:12:51~] 백지영 – 사랑 하나면 돼
  • [00:15:05~] 도원경 – 이 비가 그치면
  • [00:17:01~] Taylor Swift – Cornelia Street
  • [00:21:32~] 버즈 – 가시
  • [00:21:32~] Izi – 응급실
  • [00:23:53~] 토이 – 혼자 있는 시간

talk

아프리카 남서해안 쪽에 자리한 나미브 사막은요 원주민어로 아무것도 없는 토지라는 뜻입니다. 거의 비가 내리지 않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건조한 곳이기 때문인데요. 엄지손톱만한 거저리라는 딱정벌레는 메마르고 척박한 이곳에서 꿋꿋하게 살아남았습니다. 스스로 물을 만들어내기 때문이죠.물을 만드는 과정은 이렇습니다. 해가 뜨기 전 모래 밖으로 나와서 300미터 정도의 언덕을 오른다. 정상에 도착하면 물구나무를 서서 등을 쭉 편다. 등 안에 있는 돌기에 안개가 달라붙어 물방울이 맺힌다. 흘러내려오는 그 물방울을 마신다.

작은 곤충에겐 에베레스트 산만큼 높은 언덕일 거구요. 가는 앞다리로 물구나무를 서는 것도 쉽지 않을 텐데요. 매일같이 모래 밖을 나선다는 게 참 대단하죠. 딱정벌레의 노력도 그걸 가능하게 만드는 삶의 무게도요.

불가능할 것 같은 상황을 어려운 마음을 꿋꿋하게 이겨내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오늘 우리도 그 중 한 명이 아닐까요.후유증과 월요병 삶의 무기를 버텨낸 대단한 우리에게 박수를 보내는 숲.
여기는 음악의 숲, 저는 숲을 걷는 정승환입니다.


[00:02:26~] New Kids On The Block – Step By Step (뉴 키즈 온 더 블록 – 스텝 바이 스텝)

9월 16일 월요일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오늘의 첫 곡으로 뉴 키즈 온 더 블록의 ‘스텝 바이 스텝’ 들으셨어요.오랜만에 이 노래를 들으니까 저는 이제 학교 다닐 때 학교에서 뭔가 안무 같은 거를 춤을 막 이렇게 축제 축제였나, 운동회 앞두고 막 이런 안무 같은 걸 가르쳐 주셨던 것 같거든요. 그때 들었던 음악 중에 하나였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들으니까 막 따라 부르고 학교 복도에 뭔가 그 서늘한 공기들도 좀 생각나고 그러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음악의 숲의 숲지기 DJ 정승환이고요.오프닝을 읽고 있는데 뭔가 아 역시 강한 게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것이 강한 거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작은 벌레가 그 척박한 곳에서 스스로 물을 만들어내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어쩌면 오늘의 우리들도 각자의 또 나미브 사막에서 이렇게 막 겨우겨우 살아낸 사람들이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들고요. 그런 사람들끼리 좀 월요일 잘 보냈다고 서로 좀 토닥이는 그런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00:04:13~] 2893 님
‘숲디, 저는 요즘 주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요. 평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직장에 다니고 토요일에 일찍 끝나면 다시 알바 하러 달려가는데요. 끝나고 집에 오면 11시가 넘어서 바로 씻고 잠들어요. 주변 사람들은 힘들다며 말리지만 전 오히려 뭔가 배우는 것 같아서 의미 있게 느껴지더라고요. 버리는 시간 없이 열심히 지낸다는 게 이렇게 기분 좋은 일인지 몰랐어요. 저 앞으로도 잘 해낼 수 있겠죠?’

너무너무 대단하다 진짜. 저는 이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 보면은 너무 존경스러워요. 저도 나름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고 있긴 한데 이렇게 쉬는 시간도 없이 그 쉬는 시간을 버리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서까지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단하고 또 존경스럽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건강은 좀 챙기셨으면 좋겠네요. 건강을 챙기는 선에서 뭐든지 좀 열심히 열정적으로 하시면 여러모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푹 쉴 때 쉬시고요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해보시다가 다른 쉬고 싶을 땐 또 마음껏 쉬시고. 응원할게요.
뭐 이러나저러나 이 시간까지 사실 깨어있는 것도 대단한 일인데 여러분들 사연과 신청곡까지 보내주시는 아주 대단한 분들이시잖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문자 번호 #8000번,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이고요 무료인 미니로도 많이많이 보내주세요.여러분은 지금 음악의 숲을 함께 걷고 계십니다.[00:06:06~] 투개월 – 여우야
투개월의 ‘여우야’ 들으셨습니다.


최다인 님의 신청곡이었고요, 새벽 1시 감성 야행 음악의 숲 함께하고 계십니다.

[00:06:39~] 신정우 님께서
‘새 직장으로 출근한 지 일주일쯤 지났어요. 새로운 동료들 새로운 업무 어색함을 이겨내기 위해 영혼 없는 미소를 짓는 게 너무 힘드네요. 언제나 첫 시작은 어려운 것 같아요. 얼른 적응할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일주일이면 또 아직 힘들 때 이시겠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다라는 건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또 사람의 어떤 성향에 따라서도 갈릴 테고. 저 같은 경우에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좀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그런 편인 것 같아요. 특히나 이제 직장을 만약에 옮긴다고 했을 때 별로 상상하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뭐 이사를 가도 그렇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도 그렇고 그게 좀 익숙해지는 게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자 그래도 계속 지내다 보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내 집처럼 편해지겠죠. 그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응원하고 있을게요 정우 씨.

황선아 님
‘숲디, 저는 고등학교 3학년인데 수시 접수 기간이라 마무리하고 라디오 들어왔어요. 큭큭. 아 왜 이렇게 힘든 게 많은 건지 자소서 쓰는 건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네요. 힐링하고 갈게요! 저에게 힘을 주세요 숲디!’

한창 뭔가 복잡하고 이것저것 할 게 많을 때겠죠. 머리도 복잡할 텐데 또 라디오를 들으러 와주시고. 또 힐링이라고 표현해 주시니까 아이고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요즘 진짜 수험생분들 정신 없을 것 같아요. 지금 진짜 딱 수시 접수 기간이고 자소서도 써야 되고. 자소서 어떻게 써요? 그거 진짜 못 쓸 것 같아요 저는. 대단하네요 진짜. 자소서도 참 여러 번 쓰는 사람들 많으신 걸로 아는데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수시 붙기를 화이팅! 음악의 숲에서 새벽의 기운을 끌어모아서 보내겠습니다.

6707 님
‘숲디, 대학교 원서 접수했는데 벌써 경쟁 경쟁률이 4대1이에요. 합격할 수 있을까요?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쓴 대학이었는데 괜히 넣은 것 같기도 하고 너무 불안해서 잠이 안 와요. 요정님들과 함께 응원해 주세요!’

경쟁률 막 이런 거 들으면, 뭔가 그런 거 수치로 들으면 되게 불안해지고 그러잖아요. 막 자신 있다가도 겁나기도 하고. 근데 생각보다 그 4대1이든 몇 대1이든 간에 6707 님이 그 1이 될 수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오히려 좀 잊고 마음 편하게 좀 지냈으면 좋겠네요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응원하겠습니다!

0995 님
‘숲디, 저는 초딩 때 제가 스물네 살쯤 되면 높은 구두도 신고 이런 시간이면 막 남자친구랑 칵테일 한잔 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요. 현실은 과제하고 친구들이랑 떡볶이에 맥주 마시고 있네요. 다들 어렸을 때 생각했던 것처럼 살고 있으신가요?’

떡볶이의 맥주가 전 지금 제일 부러운데요 세상에서. 아 너무 맛있겠다.
그러게요 어렸을 때는 내가 바랐던 내가 꿈꿨던 내 모습 24살. 왜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 10년 뒤에 나에게 막 이런 거 편지 쓰고 그러잖아요. ‘승환아 안녕 나는 13살의 너야. 너는 지금쯤 뭔가를 하고 있겠구나‘ 막 이러면서. 그 뻔 한 레퍼토리. (웃음)

그때 저는 글쎄요, 어떤 걸 꿈꿨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확실한 거는 그 어렸을 때는 가수는 정말 꿈도 꾸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음악을 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고, 초등학교 때는 축구 선수가 하고 싶었죠. 그때는 정말 축구를 열심히 했었거든요. 유나이티드 유소년 축구단에도 들어갔었고.

진짜 기억에 남는 것 중에 하나가 언제 한번 인천유나이티드랑 다른 경기를 하는데 K리그에서. 제가 이제 인천유나이티드 유소년 축구단이었거든요. 그때 이제 왜 경기 시작하기 전에 아이들이 손잡고 입장하잖아요. 그때 저는 제가 그때 정말 좋아했던 라돈치치라는 선수가 있어요. 라돈치치 선수의 손을 잡고 들어갔었었거든요. 그때가 아직도 기억나요. 그 문학경기장의 대기실부터 해서 선수들의 어떤, 손을 잡고 있는데 손힘이 굉장히 묵직하게 강하셨던 기억이 나는데. 아 그때 얼마나 작고 귀여웠는지. 그때는 그곳을 이제 걸어 나가면서 나도 언젠가는 이 경기장 여기보다 더 큰 경기장 또 세계 곳곳을 누비면서 축구선수가 되어 있겠지?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음악을 하게 될 줄은 진짜 몰랐죠.

그때 생각하니까 좀 신기하네요. 사람일 정말 모르는 거구나 그런 생각도 들고. 심지어 저는 이쯤 되면 결혼을 슬슬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었던 것 같아요. 왜 이제 부모님들은 일찍 결혼하셨으니까 나도 이쯤 되면 결혼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
음악 듣고 오겠습니다.

9381 님께서
‘숲디, 기분 전환할 노래가 필요해요.’ 하시면서 에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 신청하셨어요. 그리고 백지영의 ‘사랑 하나면 돼’ 이 두 곡 들을게요.

[00:12:51~] 애즈원 – 원하고 원망하죠
[00:12:51~] 백지영 – 사랑 하나면 돼

[00:13:27~] 숲을 걷다 문득
‘비가 와도 젖은 자는 다시 젖지 않는다
오규원

강가에서
그대와 나는 비를 멈출 수 없어
대신 추녀 밑에 멈추었었다.
그 후 그 자리에 머물고 싶어
다시 한 번 멈추었었다.

비가 온다, 비가 와도
강은 젖지 않는다. 오늘도
나를 젖게 해놓고, 내 안에서
그대 안으로 젖지 않고 옮겨가는
시간은 우리가 떠난 뒤에는
비 사이로 혼자 들판을 가리라.

혼자 가리라, 강물은 흘러가면서
이 여름을 언덕 위로 부채질해 보낸다.
날려가다가 언덕 나무에 걸린
여름의 옷 한자락도 잠시만 머문다.

고기들은 강을 거슬러 올라
하늘이 닿는 지점에서 일단 멈춘다.
나무, 사랑, 짐승 이런 이름 속에
얼마 쉰 뒤
스스로 그 이름이 되어 강을 떠난다.

비가 온다, 비가 와도
젖은 자는 다시 젖지 않는다.‘


[00:15:05~] 도원경 – 이 비가 그치면


도원경의 ‘이 비가 그치면’ 들으셨습니다.
<숲을 걷다 문득> 오늘 소개해 드린 시는요, 오규원 시인의 ‘비가 와도 젖은 자는 다시 젖지 않는다’ 였습니다. 인별그램으로 하하후후 님께서 추천을 해주셨어요. ‘비가 오락가락 했던 요즘 오랜만에 서점에 들렀다가 우연히 보게 된 시였는데요. 비에 젖은 자는 다시 젖지 않는다니. 보자마자 마음에 탁 꽂혀서 공유해 봅니다. 언젠가는 강처럼 시간처럼 비에 젖지 않는 시련에 덤덤할 수 있는 자가 될 수 있을까요?’이렇게 서점에 들러서 우연히 읽었던 시를 아 음악의 숲에 나눠야겠다라고 마음을 가진 거, 그게 너무 되게 문득 고마운 거 있죠. 그리고 그렇게 나눈 시를 제 목소리를 통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한 45만 명 정도가 듣고 있다라는 사실이 되게 좀 뿌듯합니다. 이렇게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 작은 사소한 순간들을 나눠주시는 게 되게 좀 제가 뿌듯해지고 보람 있어지는 그런 순간인 것 같아요. 오늘 또 좋은 시 덕분에 저도 알았고요, 우리 많은 요정들도 알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자 우리 음악 한 곡 더 들을까요. 이지영 님의 신청곡 테일러 스위프트의 ‘코넬리아 스트리트’


[00:17:01~] Taylor Swift – Cornelia Street (테일러 스위프트 – 코넬리아 스트리트)


테일러 리프트의 ‘코넬리아 스트리트’ 들으셨습니다.

[00:17:29~]
8081 님께서
‘저는 영어 교육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에요. 영미 시의 이해와 교육이라는 수업을 듣는데 교수님께서 평소에 시를 즐겨 읽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보시는 거예요. 영어 강의라 손들면 말 시킬까 봐 무서워서 가만히 있었지만 속으로는 완전 크게 ’저요! 저요!‘ 를 외쳤습니다. 비록 제가 찾아서 읽은 적은 없지만 음숲은 매일 들으니까, 매일매일 시를 하나씩은 접하는 거잖아요. 엄밀히 말하면 즐겨 듣는 거지만요. 지루할 거라 생각했던 수업인데 덕분에 조금 흥미가 생겼어요. 그런 의미에서 영어 시도 보내면 읽어주실 거죠. 열심히 수업 듣고 학기 끝날 때쯤 보낼게요. 그때까지의 마음의 준비하고 계세요.’(웃음)

안 그래도 속으로 마음의 준비 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마음의 준비하라고. 그래요 뭐 까질 거 어려울 거 없죠. 영어 사실 그게 어려운 게 아니에요. 더 할 수 있어요. 너도 할 수 있고 나도 할 수 있는. 어, 너도? 나도. (웃음) 아무튼. 그래요 영어도 좋아요. 저는 그래도 외국의 시인들도 좋아하는 시인이 참 많아서 다 물론 번역으로 읽지만, 영어로도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350 님
‘숲디, 저 요즘 영어 알레르기 생겨가지고 알파벳만 보면 식은땀 나고 회로가 정지돼요. 세 번째 시험을 앞두고 있거든요. 앞서 두 번 다 점수를 못 내서요. 그래서인지 영어만 공부하면 살이 쭉쭉 빠지네요. 몸에서부터 거부하는 영어.’

그렇죠 영어. 우리 8081님이랑 같이 좀 친해지시면 될 것 같은데요. 같이 영어 읽으면서 친목을 다지면 영어가 좀 좋아지려나요? 안 그러겠죠. 아 저도 영어 참 잘했었는데 예전에. 진짜. 누가 영어로 말 걸기를 바랬어요 예전에는. 영어를 너무 잘해서.(웃음) 진짜예요.

2472 님
‘마트 가서 맥주를 사는데 계산해 주시는 분이 제 얼굴을 빤히 보시더니 글쎄 민증을 확인 하겠다고 하시는 거예요. 신나서 “어머나 세상에!” 이러고 바로 드렸어요. 저 숲디랑 동갑이거든요. 좀 학생들처럼 입긴 했는데 괜히 즐거웠네요. 단골 편의점은 고등학교 때 입던 체육복을 입고 가도 그냥 주시는데 어쨌든 덕분에 오랜만에 신났어요. 하하하하’

고등학교 때 체육복을 입어도 주신다고요? 최근에 저희 친구랑 같이 이렇게 음악 작업을 하는데 작업실 바로 앞에 편의점이 있거든요. 그래서 “야 맥주 한 잔 하자” 이러고 편의점에서 맥주 한 잔을 사려고 하는데 그 친구는 이제 작업실 바로 앞이니까 단골인 거예요. 이렇게 제가 들어가고 친구가 좀 뒤에 뒤늦게 들어왔는데 이제 맥주를 사려고 하는데 갑자기 신분증을 보여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신분증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어떡하지 이러고 이제 친구한테 신분증이 있냐고 했는데, 그 친구가 단골이어서 예전에 검사를 한 번 했으니까. 맥주 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근데 뭔가 은근히 요즘에 고등학생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별로 놀랍지는 않았어요.

자 자 7600 님께서
‘숲디, 제 노래방 애창곡 신청해요.’ 하시면서 버즈에 ‘가시’ 신청하셨고요, 그리고 또 한 곡 더 들을게요 이지의 ‘응급실’


[00:21:32~] 버즈 – 가시

[00:21:32~] Izi – 응급실 (이지)


[00:22:38~] 숲의 노래
오늘 밤 여러분들을 위해서 제가 준비한 노래는요 토이의 ‘혼자 있는 시간’ 이라는 곡입니다. 토이의 4집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노래구요, 노래는 이제 작사에 시인 작가로 많이 알려진 이병률 씨가 작사를 하신 노래입니다. 가사도 너무 좋고요 이제 보컬로도 토이가 직접 노래를 부르신 그런 곡인데요. 굉장히 또 좋아하는 노래예요. 제목 그대로 혼자 있을 때 들으면 조금 위로가 되는 그러한 곡입니다. 지금 요즘 새삼 좀 많이 깨닫고 있는데 이 토이의 위대함과 이 4집에 어떤 이 4집이 정말 명반이구나 다른 앨범도 정말 다 좋고. 그래서 최근에 좀 이 앨범에 있는 노래들을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자 그러면 저는 토이의 ‘혼자 있는 시간’ 들려드리면서 오늘 여기서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음악의 숲 정승환이었고요, 저보다 좋은 밤 보내세요.

[00:23:53~] 토이 – 혼자 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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