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 list
- [00:02:07~] 데이브레이크 – 마법처럼
- [00:06:13~] 제이 – 어제처럼
- [00:11:34~] 화이트 – 네모의 꿈
- [00:00:00~] 카니발 – 거위의 꿈
- [00:13:26~] 강산에 – 답
- [00:16:29~] Corinne Bailey Rae – Put Your Records On
- [00:21:08~] 김현식 – 비처럼 음악처럼
- [00:00:00~] 조정현 – 슬픈 바다
- [00:23:13~] Robert Glasper – Afro Blue(Feat. Erykah Badu)
talk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이런 생각 한 번씩 하죠. ‘작년엔 도대체 뭘 입었지? 입을 만한 게 없네’. 옷장에 옷이 가득해도 또 지갑을 열게 되는데요.
그런 사람들에게 영국 패션의 대모로 불리는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이렇게 조언합니다. ‘덜 사고 잘 고르고 오래 입으세요’.
스타일리시한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도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한 가지만 사는 거예요. 정말 좋은 걸로 딱 한 가지만. 그리고 두 달 동안 계속 입는 거죠. 더러워지는 걸 두려워하지 말고요. 쓸데없이 욕심부리지 말고 내가 좋아하고 나에게 어울리는 걸 잘 골라서 오랫동안 즐기며 내 것으로 만들라는 건데요.
멋스러운 사람, 괜찮은 사람, 느낌 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 패션이 아닌 다른 데에서도 비슷할 겁니다. 책도, 음악도 어쩌면 관계도요.
새벽 한 시 다른 데 눈 돌리지 마시구요. 딱! 선택하시죠. 같이 오랫동안 즐기면서 우리만의 시간과 공간으로 만들고 싶은 숲. 여기는 음악의 숲, 저는 숲을 걷는 정승환입니다.
[00:02:07~] 데이브레이크 – 마법처럼
9월 10일 화요일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오늘의 첫 곡으로 데이브레이크의 ‘마법처럼’ 들으셨어요.
하~ 음악 너무 멋있죠? 굉장히. 얼마 전에 또 그 어떤 프로그램에서 노래를 하시는 걸 이렇게 봤는데 지난번에도 한번 음악의 숲에 모셨었잖아요. 그때도 제가 ‘아~ 이런 게 밴드구나, 진짜 이렇게 합이 잘 맞는 밴드는 지금까지 처음 봤다‘ 이러면서 제가 되게 너무 이렇게 존경을 표했는데 음 역시나 멋있더라구요. 오랜만에 데이브레이크의 음악을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음악의 숲의 숲지기 DJ 정승환이고요.
아 근데 저는 오늘 오프닝을 이야기하면서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한 가지만 골라서, 사서 정말 좋아하는 걸 딱 한 가지만 사서 두 달 동안 계속 입으라고 그게 바로 스타일리스트한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이라고 이렇게 말씀하셨다는데 아 난 너무 잘하고 있구나 그러면 (웃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옷을 진짜 안 사거든요. 그냥 있는 옷만 계속 입는 거예요. 두 달이고 뭐고, 뭐고 더러워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웃음) 그래서 ‘아 정말 난 스타일리시한 사람이었구나, 내 생각보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자 (웃음)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00:03:57~]
2856 님께서
‘숲디 저는 사람 욕심이 참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하루에도 약속을 몇 개씩 잡아가며 이 사람 저 사람 만나고 다녔는데요.
최근에 제가 생각하는 것만큼 저를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상처받기도 했고 체력도 예전 같지 않고 너무 많은 사람을 챙기려고 하다가 정작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는 멀어지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관계에도 비우기가 필요한 순간이 찾아오는 것 같네요.’
음 근데 이건 좀 잘 생각하신 것 같아요. 이렇게 꼭 많은 사람들이 곁에 있어야 될 이유는 없잖아요. 뭐 이젠 진부한 말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정말 소중한 사람 나를 생각해 주는 또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한 사람 두 사람만 있어도 정말 잘 산 인생이라고들 하는데.
저는 기본적으로 그 용량이 별로, 관계 어떤 용량이 많지가 않은 사람인 것 같아요. 이제 그냥 막 누구를 이렇게 챙기고 이런 거는 잘 못하는 것 같습니다.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들. 근데 좀 비우기 하는 거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자 오랫동안 함께 즐기고 싶어요. 어… 짧은 한 시간이지만, 이 한 시간 꽉 채워줄 수 있는 건 여러분들의 사연과 신청곡입니다. 문자번호 샵 8번.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이고요. 무료인 미니로도 많이 많이 보내주세요. 여러분은 지금 음악의 숲을 함께 걷고 계십니다.
[00:06:13~] 제이 – 어제처럼
제이의 ‘어제처럼’ 들으셨습니다.
[00:06:38~]
0821 님께서
‘90년대, (숲디 : (웃음)) 90년대 갬성 느끼고 싶거든요.’
하시면서 음 신청하셨네요. 아 이 노래 진짜 오랜만이다. 저도 막 들으면서 흥을 같이 흥얼흥얼거리는데 어렸을 때 이제 저희 큰 누나, 첫째 누나가 음악을 정말 많이 들었어요. 이렇게 소위 말하는 이제 히트곡들을 항상 집에서 이렇게 틀었었는데 당시에 그 이제 이런 음악 들으면 그때 풍경이 막 생각나는 거 있죠.
근데 참 희한하게 2000년대 혹은 90년대 그때 음악들 들어보고 있으면 사운드들이 대체적으로 뭐랄까요. 이렇게 물기를 잔뜩 머금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촉촉하다 못해 눅눅할 지경인 그런 사운드들이 되게 많아서.
음 요즘엔 또 이제 그런 것들에 대한 오히려 그런 그때의 음악들이 지금에서 바라봤을 때 레트로다 이러면서 좀 다시 좀 트랜드가 되어가고 있는 그런 추세인 것 같은데 그래서 오히려 그때 사운드를 재현하려고 하는 시도들이 많이 보여지더라고요, 많은 음악들에서. 근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들었는데도 좋네요. 히트곡은 괜히 히트곡이 아닌 것 같아요. 그쵸?
새벽 1시 감성 야행 음악의 숲 함께하고 계십니다.
강나현 님께서
‘저는 제주도 기숙사 생활을 하는 고3이에요.
기숙사에서는 휴대폰을 반납하다 보니 심심해서 집에 박혀있던 12년 된 MP3를 챙겨왔어요. 아직까지 멀쩡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숲디 목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하는 게 제 하루의 마지막 낙이에요.
근데 친구들은 MP3로 라디오 듣는다고 저보고 할머니래요.‘
(웃음) 할머니까지? 아 이제 MP3 사용하시는 분이 굉장히 드물겠죠, 하… 진짜.
휴대폰이 없으면 요즘에는 또 생활이 좀 어려워지는. 사실 어려워진다, 라기보다는 어려워질 것 같은 거죠. 정작 그렇게 해서 휴대폰을 없이 생활하는 사람들이 저 없는가 하면 또 막상 그렇게 해보면 전혀 지장이 없더라고요. 오히려 편하고 휴대폰 없으면.
그래서 저는 여행 같은 거 갈 때, 갈 때는 휴대폰을 뭐 꺼놓지는 않더라도 거의 진짜 보질 않아요. 그래서 연락도 급한 거 아니면 그냥 여행 중에는 일부러 답장도 안 하고.
휴대폰 없는 게 근데 왠지 이제 기숙사 생활하시면서 휴대폰이 없는 건 이게 자의가 아니니까 힘들 것 같긴 하네요. 그래서 또 MP3를 찾게 되고 그러는 거겠죠? 아무튼 그 따분한 시간을 음악의 숲으로 이렇게 또 채운다고 하시니까 되려 고맙고 그러네요. 많이 들어주시고요. 저도 가끔 MP3 들어요. 괜찮아요. 우리 친구예요. (웃음)
2471 님
‘내일 수업이 있는데 방금 라면을 먹어버렸어요.
아직 방학 때 버릇을 버리지 못했네요.
저희 1대 1 컨펌 형식이라 교수님이랑 가까이 있어야 하는데요. 얼굴이 많이 부을까 봐 걱정이네요. 교수님 이해 좀 해주세요.’
음 근데 뭐 수업받는데 부, 붓는 게 뭐 상관없지 않을까요? 얼굴 부으면 뭐 부은 대로. 교수님께서 당연히 이해해 주실 거라고 믿구요.
밤에 라면 먹는 거는 한 번 땡기기 시작하면 정말 참기 힘들잖아요. 예 약간 세상의 이치 같은 게 아닌가? (웃음) 음.
자 이윤숙 님
‘야간 근무조라 일하는 중이에요.
여긴 출장 전문 여행사랍니다. 전화가 잠시 뜸해서 몇 자 남겨봐요. 깊은 밤에 듣는 음악은 역시 감성에 젖게 만드네요. 좋은 곡 많이 틀어주세요.’
음 여행사도 약간 시차 때문에 돌아가면서 근무를 하겠죠? 음 아무튼 좋은 음악 많이 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정말 오랜만에 듣는 노래예요. 어 음악을 지금 두 곡을 들을 건데, 약간 추억 여행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1912 님의 신청곡 화이트의 ‘네모의 꿈’ 그리고 김서연 님의 신청곡입니다. 카니발의 ‘거위의 꿈’.
[00:11:34~] 화이트 – 네모의 꿈
[00:00:00~] 카니발 – 거위의 꿈(*소개는 됐으나, 해당 파일에서 재생되지 않음)
[00:11:56~] 숲을 걷다 문득
사람을 유익하게 꾸짖고 그의 잘못을 깨우쳐 주려고 할 때는 그가 어떤 방향에서 사물을 보는가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그 방향에서 보면 대체로 옳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에게 옳은 점은 인정하되 그것이 어떤 면에서 틀렸는가를 보여주어야 한다. 그는 이에 만족을 느낄 것이다.
왜냐하면, 자기가 틀린 것이 아니라 단지 모든 면을 보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는 것에는 화내지 않지만 틀렸다는 말은 듣기 싫어한다. 아마도 그 이유는 본래 사람은 모든 것을 볼 수 없고 또 그가 사물을 바라보는 그 방향에서는 본래 틀리는 법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감각이 인지하는 것들은 항상 진실 된 것이므로.
[00:13:26~] 강산에 – 답
강산에의 ‘답’ 들으셨습니다.
‘숲을 걷다 문득’ 오늘은 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블레즈 파스칼의 저서 ‘팡세’ 중에서 들려드렸어요. 블레즈 파스칼은 계산기를 발명한 사람이기도 하고요. ‘팡세’에서 ‘인간을 생각하는 갈대다’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죠.
저는 개인적으로 ‘팡세’를 알게 된 게, 된 계기가 그 프랑스 영화 중에서 다가오는 것들이라는 영화가 있어요. 그게 2016년인가 7년인가에 나온 영환데 그 영화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영화관에서 딱 상영할 때 보고 이 ‘팡세’의 구절을 읽을 때가, 이게 스포일러가 될까 봐 영화 내용은 그 말씀드리지 않겠지만 극 중에서 이제 주인공 이자벨 위페르가 이 ‘팡세’에 지금 이 구절은 아니지만 어떤 구절을 읽어요. 근데 그때 굉장히 좀 마음이 좀 무거워지는 장면이거든요. 근데 그때 심야로, 심야 영화로 봤는데 옆에 계시던 어떤 여성분께서 막 훌쩍거리셨거든요, 딱 그때. 그게 되게 저는 되게 인상이 강하게 남아 있어요, 그 장면이. 그 영화의 장면도 그렇고 영화관에서 그 장면을 보면서 울고 계시던 한 분을 또 떠올리기도 하고 그래서 글을 통해서 이제 ‘팡세’와 또 파스칼을 알게 됐는데.
좀 오늘 읽어드린 부분이 좀 나를 좀 돌아보게 되기도 하고 누군가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해주는 글인 것 같아서 가지고 와봤습니다.
내가 내 시선에서 바라보는 것들은 대체로 맞으니까 누군가가 틀렸다고 얘기하는 것도 음 섣부른 걸 수도 있겠다. 그리고 또한 내가 틀렸다 라고 생각하는 것도 너무 스스로를 좀 학대하는 행위일 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을 좀 하게 했던 글입니다.
자 (웃음) 이렇게 좀 제가 막 말을 길게 하면 얘기하고 나서 약간 민망해질 때 있어요. (웃음) 뭔지 아세요? 약간 팍 뭔가에 빠져서 얘기하다가 말 너무 많이 했나 이러면서.
이럴 때는 음악을 들어야죠. (웃음) 자, 우수진 님께서 코린, 코린 베일리 래의 ‘풋 유어 레코즈 온’ 들고 싶다고 신청하셨습니다. 음악 같이 들을게요.
[00:16:29~] Corinne Bailey Rae – Put Your Records On(콜린 베일리 래 – 풋 유어 레코즈 온)
코린 베일리 래의 ‘풋 유어 레코즈 온’ 들으셨습니다.
[00:16:55~]
0821 님께서
‘여동생 시험 대비 무료 과외 해주고 있어요, 해주고 왔어요. 예전에 아르바이트로 과외를 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남의 집 자식 공부 열심히 시키고 (숲디 : 웃음) 우리 집 자식은 여태 못 챙겨준 게 새삼 미안하네요. 제 동생 이제 중3인데 시험 잘 칠 수 있게 응원해 주세요.’
와 진짜 좋다. 이야~ 저는 누나들이 공부 가르쳐 준 적 단 한 번도 없는데. (웃음) 아 그리고 막 과외 선생님들 이렇게 보면 되게 멋있어요, 저는. 누군가를, 공부를 가르친다는 게 너무 멋있어요. 저는 (웃음) 꿈도 못 꿀 일이라서. ‘자, 이거는 이렇게 하는 거고 이렇게 공식을 이렇게 대입하면 봐봐 풀리지?’ (웃음) 막 이런 거를 절대 못 할 것 같은 거예요. 그래서 예전에는 그 고등학교 때 그런 거 했었던 거 같아요. 이제 저희 학교에 배드민턴부가 있었는데 이제 운동부 친구들을 수학이나 이런 거 수업을 못 들어오니까 진도를 이렇게 맞게 나눠서 알려주는 멘토, 멘티 뭐 이런 시스템 같은 게 있었거든요, 학교에서. 그런 건 해 줬었는데 공부는 안 가르쳐주고 왜냐면 나도 모르니까(웃음) 근데 이제 막 이렇게 웃고 떠들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0209 님
‘숲디 저희 엄마는 너무 엄하세요.
제가 스물세 살인데 먹는 것부터 전화하는 시간 자는 시간 일어나는 시간 등등 사소한 것들까지 통제당하고 있어요.
어떻게 벗어나야 하죠?’
헥~ 전화하는 시간 자는 시간 일어나, 일어나는 시간… 그래요? 사랑하는 또 그런 마음이시겠지만 어… 23살이면 이제 다 알아서 그냥 하, 해야될 텐데 어떻게 벗어나야 하나요? (웃음) ‘벗어난다’라는 표현이 조금 그렇긴 하지만. 여러분들만의 팁이 있나요?
뭔가 음 딱 일정 부분은 뭔가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그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자취를 해야되나? 자취는 절대 허락 안 하실 거고 어머니께서. 자… 혹시라도 꿀팁이 있으신 분들은 지금 미니와 문자로 나누시면 좋겠습니다.
자 2235 님
‘숲디 귀가 시간이 늦어서 부모님 몰래 집에 들어가 거실까지 들어가는 데는 성공했는데 갑자기 휴대폰에서 음숲이 켜지는 바람에 들켰어요. (숲디 : 어… 어떡해…) 나도 놀라고 우리 집 고양이도 놀라고 엄마도 놀랐어요. 잔소리를 피해 도망왔지만 아침엔 피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숲디가 엄마한테 잘 좀 설명해 주세요. 나 잔소리 안 듣게.’
(웃음) 어, 아 이렇게 몰래 들어가는 집에 몰래 이렇게 들어가는 것. 음 왜 늦게 들어가셨어요, 그러니까. (웃음) 음숲이 근데 자동으로 켜져요? 아 이렇게 듣고 계셨나? 그래요, 뭐 어쩔 수 없죠. 뭐 내일 잔소리 잘 견뎌내시고요.
정황상 왠지 좀 놀다가 이 시간에 들어가신 것 같은데 귀가 시간으로 잔소리 듣…진 않는 것 같아요. 이제는 저는. 왜냐하면 새벽 방송을 하니까 (웃음) 이제 끝나고 들어가면 3시 이러니까. 예… 근데 뭐 계속, 계속 밀어붙이면 잔소리 안 하실 거예요. (웃음) 저의 작은 꿀팁입니다. 계속 늦게 들어가면 늦게 들어오는구나 하실 거예요. 자, (웃음)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음악 들을까요. 우리?
6597 님께서
‘2박 3일 경주 여행, 경주 여행을 했는데 추억이 돋네요.’
하시면서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신청하셨어요. 그리고 조정현의 ‘슬픈 바다’ 두 곡 같이 들을게요.
[00:21:08~] 김현식 – 비처럼 음악처럼
[00:00:00~] 조정현 – 슬픈 바다(*소개는 됐지만, 해당 파일에서 재생되지 않음)
[00:22:04~] 숲의 노래
오늘 밤 여러분들을 위해서 제가 들려드릴 노래는요. 로버트 글래스퍼 피처링 에리카 바두 ‘아프로 블루’라는 곡입니다.
제가 음악의 숲에서 많이 소개했던 앨범이에요. 2012년에 나왔던 ‘블랙 라디오’라는 로버트 글래스퍼의 앨범인데요. 어… 굉장히 또 유명한, 굉장히 천재적인 프로듀서이자 뮤지션인 로버트 글레스퍼 앨범입니다. 굉장히 다양한 기라성 같은 가수들의 피처링 그 참여진이 굉장히 엄청난데요. 그중에서 에리카 바두의 그 굉장히 깊은 소울을 느끼고 싶어서 한번 이 노래를 가지고 와봤네요.
자, 그러면 저는 로버트 글래스퍼의 ‘아프로 블루’ 들려드리면서 오늘 여기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음악의 숲 정승환이었고요,
저보다 좋은 밤 보내세요.
[00:23:13~] Robert Glasper – Afro Blue(Feat. Erykah Badu)(로버트 글래스퍼 – 아프로 블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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