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 list
- [00:01:46~] Alicia Keys – Tears Always Win (SBS
K팝스타 시즌5아이리스황, 이규원 가창곡) - [00:04:41~] 슈가볼 – 좋아져
- [00:10:20~] 정승환 – 사뿐
- [00:17:08~] 리쌍 –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피쳐링. 정인, 쌈디 Of 슈프림팀, 바비킴 Of 부가킹즈)
- [00:17:49~] 한동근 –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 [00:22:04~] Elton John –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Remastered)
- [00:26:04~] 김지수 – Dream All Day
- [00:26:43~] 이은미 – 기억속으로
- [00:28:49~] Ady Suleiman – Longing For Your Love
talk
우리가 서로에게 할 수 있는 가장 극단적인 질문의 종류지. 양자 택일 둘 중 하나를 택해야만 대답이 되는 건데 이게 참 쉽지 않을 때가 있어. 답이 빠를수록 나를 잘 안다는 뜻이라는데 넌 어때?
좋고 나쁜 게 딱히 없는 경우엔 난감한 질문이죠. 둘 중 하나를 택했지만 남겨진 하나 역시 그만큼 좋아한다면 그럼 난 취향 없는 사람일까요? 세상 모든 중간들을 응원할게요.
여기는 음악의 숲 저는 숲을 걷는 정승환입니다.
[00:01:46~] Alicia Keys – Tears Always Win (알리샤 키스 – 티얼스 얼웨이즈 윈)
8월 21일 화요일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오늘 첫 곡으로 알리샤키스의 티얼스 얼웨이스 윈 듣고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음악의 숲에 숲지기 DJ 정승환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양자 택일 양자 택일 잘 못하는 것 같기도 해요. 근데 그게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사실 달라지는 것 같은데 저는 음식 고를 때 메뉴 고를 때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 외에는 뭐 그래도 제가 귀찮은 걸 별로 안 좋아해서 또 길어지면 귀찮아지니까 뭔가 확 선택을 해버리는데 음식 먹을 메뉴 고를 때는 굉장히 어려워요.
왜냐면 이것도 맛있고 저것도 맛있는데 그중에서 뭘 먹을지를 고민하는 거잖아요. 행복한 고민 그 행복한 고민들이 가장 어렵기도 한 것 같아요. 어떤 선택을 해야 될 때. 앞에서 오프닝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세상의 모든 중간들을 음악의 숲은 응원을 하겠습니다.
[00:03:33~]
자 6514 님께서
‘숲디 오늘 만화를 보다가 명대사를 만났어요. ’세상에 정답이 어디 있어요. 선택만 있지‘ 와 진짜 명언이죠?. 이 말을 듣고 왠지 자신감이 막 생겨납니다. 우리 늘 하는 선택에 너무 고민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자고요.’
어떤 만환가요? 굉장히 철학적인 만화인 것 같은데 그러게요 ‘세상에 정답이 어디 어디 있어요. 선택만 있지‘ 라고 하는데 그러게요. 그런 것도 같네요. 어쨌든 선택을 우리는 끊임없이 하겠죠. 그게 정답인지 아닌지 또 한 우리가 정할 수 없는 거고 어쩌면 우리가 정하는 거기도 할지도 모르고요.
오늘 어떤 하루 보내셨는지 또 지금 어디에서 음악의 숲과 함께하고 계시는지 이야기 나눠주세요. 문자 번호 #8000번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이고요. 미니는 무료입니다. 우리 노래 한 곡 듣고 다시 여러분들의 이야기 만나볼게요. 슈가볼의 좋아져
[00:04:41~] 슈가볼 – 좋아져
슈가볼의 좋아져 듣고 오셨습니다. 새벽 1시 감성 야행 음악의 숲 함께하고 계시고요. 시작부터 좀 칭찬해드리고 싶고 축하해드리고 싶은 요정님들 만나볼게요.
[00:05:24~]
8507 님께서
’숲디 1 년간 준비했던 시험이 끝났어요. 좋은 결과는 아니었지만 그동안 꼭 참고 잘 견뎌준 제 자신이 대견해요. 힘들었지만 그만큼 깨달음도 많이 얻었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숲디 칭찬해 주세요. 저 그동안 참 잘 참았다고요.‘
그래요. 일단 수고 많으셨고 또 이렇게 어떤 결과를 통해서 그냥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또 할 수 있는 그 마음이 너무 대단하신 것 같아서 칭찬을 좀 해드리고 싶네요. 무려 1년을 꼬박 준비한 시험을 끝내고 딱 나왔을 때 그 기분이 어떨지 저는 감히 모르겠지만 아무튼 정말 대단하신 것 같고 축하드리고 또 칭찬하겠습니다. 어쨌든 그 시간들이 끝났으니까요.
다음에 또 어떤 도전을 이어나가실지 모르지만 그때는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고 지금처럼 그런 마음 항상 지키셨으면 좋겠네요.
자 5287 님께서
’숲디 제겐 직장인 말고 또 하나의 직업이 있답니다. 바로 연극배우에요. 제가 배우로서 두 번째 작품을 올렸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몇 달 동안 연습하느라 마음대로 안 될 때도 있고 너무 힘들었지만 막상 극을 올리고 나니 너무 행복했어요. 와주시는 분들도 모두 잘 봤다고 꽃을 주고 가시는데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취미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안 하면 허전해요. 두 번째 공연 축하해 주세요.‘
그야말로 투잡이시네요. 투잡 뭐 취미로 시작하셨지만 그리고 또 여전히 취미시겠지만 어쨌든 극을 올리시고 하셨으니까 배우네요. 배우 대단하십니다. 이거는 뭐 칭찬을 제가 칭찬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칭찬을 드리고 싶고 무엇보다 축하 진짜 드리고 싶네요. 꽃을 전해드릴 수는 없지만 이렇게나마 축하를 좀 드리겠습니다.
근데 이런 분들 보면 참 멋있는 것 같아요. 내가 하고 있는 일 외에 어떤 오롯이 나를 위한 내가 좋아하는 것들 내가 나에게 줄 수 있는 어떤 그런 특별한 시간들을 어떤 취미로 이어 나가고 또 그걸 열심히 해나가면서 어떤 하나하나 이런 과정도 밟아가시고 연극을 두 번이나 벌써 하셨고 공연을 진짜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 진짜 진짜 축하드립니다. 진짜 진짜
자 4505 님께서
’숲디 8월 21일은 제 생일이에요. 숲디 얘기 들어보면 기계 치인 것도, 추위 많이 타는 것도, 커피를 못 마시는 것도 8월 21일 생들의 공통점 같아요. 그동안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앞으로는 더 파이팅 해야 되겠죠? 숲디도 생일 맞아 행복한 하루 보내기 바랍니다.‘
저랑 생일이 똑같으신 분이네요. 저랑 생일이 똑같은 사람은 우사인 볼트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웃음) 한 분도 계시네요. 아니 어렸을 때 그 우사인 볼트랑 저랑 생일이 똑같은 걸 자꾸 기억을 하고 있는데 아무튼 생일 축하 많이 받으셨겠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축하를 또 해주시고 계신 분들 계시는데 이분께도 축하를 좀 해주시면 좋겠네요. 우리 그러게요. 기계치인 것과 추위 많이 타는 것 기계치인 거는 타고났다라고 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추위 타는 거 또 커피를 못 마시는 거 뭐 여러 가지 공통점을 발견하셨나 봐요.
뭔가 8월 21일생만의 그런 게 있을까요? 그 생일 뭔가 사주에 관련된 그런 걸까요?. 혹시? 근데 이제 갑자기 생각난 건데 얼마 전에 제가 좋아하는 형님께서 그 시인 형님께서 저한테 선물을 책 선물을 해주셨는데 거기에 항상 저한테 뭔가 선물을 주시거나 할 때 책 선물을 항상 하셨는데 책 선물 맨 이제 첫 페이지에 글씨 이렇게 적어주시거든요.
뭐 승환아 어쩌저쩌고 이렇게 하는데 저의 생일 8월 21일 뭐 그런 이름이 있나 봐요 근데 지혜로운 지혜로운 달의 고향 승환 생일 축하해. 이렇게 보내주셨거든요. 8월 21일이 지혜로운 달의 고향 뭐 그런 이름이라고 하더라고요.
음 우리 또 다른 지혜로운 달의 고향을 만났네요. 아무튼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우리 자축하는 의미에서 노래를 한번 또 들을게요. 정승환의 사뿐.
[00:10:20~] 정승환 – 사뿐
정승환의 사뿐 듣고 오셨습니다. 음악의 숲 함께하고 계시구요. 우리 또 청소년 요정에서 으른으른한 어른 요정이 되신 분들 몇 분 계시는데
[00:11:14~]
김가은 님께서
’숲디 오늘 주민등록증 사진을 찍고 왔어요. 제가 벌써 민증이 생긴다니 기분이 묘하고 숭생숭하네요.
얼마 전에 머리를 잘라서 단발머리가 됐는데요. 이 모습 그대로 사진에 착 담고 왔어요.‘
주민등록증 사진 저도 기억나네요. 저도 얼마 안 돼서 기억이 나는데 (웃음) 너무 또렷하게 기억이 나요. 바로 어제 같이 생각이 나서 학교 끝나고 이제 갔던 것 같은데 그리고 저는 그 그때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찍죠. 보통 그렇죠. 그때 사진 그대로예요.
저는 주민등록증 사진이 지금 작가님께서 보여달라고 하시는데 절대 보여주지 않을 겁니다.. 아무튼 그때 기억이 나네요. 딱 발급받았을 때 나한테 이런 게 생기다니 나도 이제 어른인가? 이런 생각 했었는데 아무튼 민증이 생긴 거 축하드려야 될 일인지는 모르겠어요.
솔직히 아무튼 그래도 자 어떤 소중한 경험을 하셨으니 자 그때가 좀 기억이 나네요. 저도 사진관에 가서 사진 찍던 기억이
2862 님께서
’숲디 드디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어요. 주민등록증을 받으니까 새삼 스무 살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계속 어린 아이로 살고 싶다고 이야기하던 작은 꼬마였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제게도 추억이라는 것이 생겨버렸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굉장히 또 감성적인 우리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요정님 사연이었습니다. 이제 막 주민등록증을 받기 시작한 분들이 또 음악의 숲에 꽤 계시네요. 자 작은 꼬마였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근데 또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아마 지금의 우리 2862 님 본인을 또 일종의 작은 꼬마처럼 여기는 순간이 또 올 것 같네요.
아마 저도 지금의 저를 ’그땐 너무 어렸어 그땐 너무 좋았지‘ 이렇게 또 추억하는 시간이 올 것 같고 추억이라는 거는 아무튼 계속 계속 쌓일 테니까 멋진 추억들 또 무엇보다 기억할 만한 아주 좋은 추억들이 계속 계속 쌓여 갔으면 좋겠네요.
자 8548 님께서
’승환 형님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인데요. 요즘 고민이 너무 많네요. 해보고 싶은 것은 많은데 딱히 특출 난 장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학교 성적도 그렇게 훌륭한 편이 아니에요. 이대로 가다가는 지금까지 꾸었던 꿈을 다 이루지 못할 것 같은데 이상하게 공부를 할 때도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만 들고 간절해지지가 않네요. 숲디도 저처럼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하신 적이 있나요? 저한테 조언 좀 해주세요. 그리고 리쌍의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 봐 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이 사연곡 신청곡을 보내신 제목을 보니까 그런 어떤 고민이 있으신 건지 모르겠네요. 해보고 싶은 게 많은데 특출난 장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학교 성적도 그렇고. 이때는 고민이 또 많을 시기인 것 같아요. 저 역시 저보다 더 일찍 더 그런 고민을 하신 것 같네요. 저는 좀 나중에 걱정을 했었던 것 같은데 아무튼 지금 이 걱정을 한다라는 건 전 굉장히 건강한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또 해보고 싶은 게 많다는 게 저는 그 포인트인 것 같은데 왜냐하면 이제 가끔 음악의 숲에서 자기는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어떤 게 나한테 잘하는 내가 잘하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무엇보다 하고 싶은 게 없어서 고민이다. 라는 사연을 받으면 제가 좀 어떤 말씀을 해드리는 게 좋을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됐거든요.
근데 이분 사연 만나보니까 지금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시고 해보고 싶은 게 많다라는 걸로 이미 제 생각에는 오케이가 된 것 같아요. 특출난 장기는 계속해서 뭔가 해보고 싶은 것들을 시도해보면서 발견하면 될 것 같고 그 마음이 있다라는 게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공부할 때도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만 들고 간절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게 잘 안 맞았던 걸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아무튼 미래에 대해서 걱정을 하고 계시고 해보고 싶은 것들 투성이라는 건 아주 아주 좋은 징조라고 생각이 들어요. 계속 계속해서 그 어떤 에너지를 가지고 이곳저곳으로 움직이시면 분명히 본인한테 잘 맞는 음 어떤 무언가를 만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이 생각이 듭니다.
응원할게요. 진짜로 응원하고 꼭 마음에 드는 무언가를 만나서 열심히 해나갈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요. 그때 또 음악의 숲에 나눠주시면 너무너무 좋겠습니다.
우리 또 신청해 주신 노래 틀어드려야겠죠. 저희 응원과 함께 신청곡을 틀어드리겠습니다. 두 곡을 들을게요. 리쌍 피처링 정인 쌈디 바비킴이 함께한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 봐. 그리고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6998 님의 신청곡이었습니다.
[00:17:08~] 리쌍 –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피쳐링. 정인, 쌈디 Of 슈프림팀, 바비킴 Of 부가킹즈)
[00:17:49~] 한동근 –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00:18:57~] 숲의 노래
숲을 찾아온 여러분을 위해 이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숲지기의 이야기로 들려드리는 숲의 노래.
이 시간 제가 좋아하는 노래 한 곡을 들려드립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노래는요. 엘튼 존의 캔유 필더 러브 투나잇 이란 노래인데요.
이 노래는 영화 애니메이션 라이언킹의 OST로도 이 버전은 아니지만 삽입이 됐었고, 제가 아주 어렸을 때 초등학교 5학년 때 제가 필리핀에서 잠시 살았던 적이 있었거든요. 가족들이랑 학교도 다니고 그렇게 지냈는데 당시에 뭐 컴퓨터도 없고, 주변에 친구도 없고, 아무것도 놀 거리가 없어서 집에서 디즈니 영화들 엄청 많이 봤었던 기억이 나요. 영어 연습도 할 겸.
그러면서 이제 라이온킹 또 뭐 타잔 등등 굉장히 많은 걸 봤는데 그중에서도 라이언킹을 정말 많이 봤었거든요. 그래서 얼마나 봤는지는 다 셀 수 없지만 너무너무 많이 봐서 이 다음에 대사가 어떻고 어떤 모션을 취하는 것까지 막 다 외울 정도로 굉장히 많이 봤었는데 제가 아마 가장 좋아했던 노래였어요. 이 캔유 필더 러브 투나잇 이란 노래가.
이 노래를 이제 가끔 어쩌다가 이제 제가 좀 크고 자라서 그냥 길에서 우연히 듣거나 어디선가 우연히 들었을 때 혹은 찾아들었을 때 그때 그 필리핀에서 제가 어렸을 때 그 어린 시절의 제 모습과 그때의 하늘과 여러 가지 풍경들이 막 스쳐 지나가거든요. 근데 이제 요즘에 날도 덥고 이상하게 하늘이 최근에 그때 뭔가 동남아 하늘 같은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갑자기 문득 생각이 나서 이 노래를 찾아봤는데 역시나 지금 들어도 엘튼 존의 목소리는 참 좋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했던 노래여서 또 저의 추억이 담겨 있는 노래여서 한번 들고 와봤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좋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노래를 바로 들을까요?. 엘튼 존의 캔유 필더 러브 투나잇.
[00:22:04~] Elton John –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Remastered)
숲의 노래에서 들려드린 노래였죠. 엘튼 존의 캔유 필더 러브 투나잇 듣고 오셨습니다. 우리 또 지금 뭘 배우고 계신 요정님들 계시는데
[00:22:54~]
1432 님께서
’오래간만에 피아노를 다시 배우고 있어요. 마음과는 달리 손가락이 안 움직여서 속상하지만 피아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 나중에 숲디 노래도 멋지게 연주해 보렵니다. 불끈‘
피아노. 우리 가끔 피아노 오랜만에 먼지 묻은 피아노의 먼지를 털어내고 다시 피아노를 쳐봤어요. 이런 사연들 많이 만나봤는데 언젠가 또 저의 노래도 멋지게 연주를 해주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또 우리 음악의 숲에서 나눠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열심히 하시고 저도 피아노 연습 열심히 해야 되는데 참 게을러서 안 하게 되네요.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도 제 노래 열심히 연주할 수 있도록 열심히 우리 같이 피아노 연습 잘 해봅시다.
자 정다영 님께서
요즘 심신의 안정을 위해 그림을 배우고 있어요. 그림을 그리는 순간엔 온갖 잡생각들과 힘든 감정들을 잊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답니다. 지금도 음악의 숲 들으면서 열심히 그림 연습 중이에요.’
뭔가에 집중하고 있으면 일단 또 잡생각은 잠시라도 사라지니까 그림 배우는 거 되게 좋을 것 같네요. 저도 그림을 배워보고 싶더라고요. 제가 뭐 배우지 않아도 굉장히 잘 그리지만 한번 배워보고 싶습니다.
저는 추상화가 주특기인데 아무튼 그 그림 그림 그리면 되게 멋있잖아요. 이렇게 말 없이 그윽한 눈으로 그림 선을 그리고 색을 칠하고 주변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는 채 그림을 막상 마치고 보니까 하루가 다 가 있고 생각만 해도 너무 멋있네요. 자 알겠습니다.
2586 님께서
‘평소에 글씨가 예쁘다는 칭찬을 많이 들어서 캘리그라피를 꼭 배워보고 싶었어요. 항상 배워야지 배워야지 말만 하다가 오늘 드디어 서점에 가서 켈리그라피 교재를 샀습니다. 문구점에 가서 붓팬도 골랐는데 벌써부터 설레는 거 있죠. 꾸준히 연습해서 숲디에게도 보여드릴게요. 응원해 주세요.’
캘리그라피 평소에 글씨 예쁘다는 칭찬을 많이 들으셨나 봐요? 또 그런 이야기 듣다 보면 그런 어떤 욕심이 날 법도 한 것 같은데 저도 주변에서 글씨 진짜 잘 쓴다고 얘기 많이 듣거든요.
저도 한번 켈리그라피 도전해볼까요?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굉장히 일단 제가 확신할 수 있는 거는 굉장히 독보적인 캘리그래피가 될 것 같긴 하네요. 또 보진 않았지만 이제 벌써 이렇게 만류하는 그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접어두겠습니다.
우리 접어두고 캘리그라피는 접어두고 음악을 들을게요. 두 곡을 듣겠습니다. 1367 님께서 신청하신 김지수의 드림 올 데이 그리고 이은미의 기억 속으로.
[00:26:04~] 김지수 – Dream All Day (드림 올 데이)
[00:26:43~] 이은미 – 기억속으로
[00:27:17~] 오늘의 밤편지
특별한 날 내가 아끼는 나의 사람들과 함께 한 귀하고 고마운 시간.
오늘 음악의 숲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시 한 번 또 저 이 자리를 빌어서 축하 메시지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방송에 주어진 시간상 다 소개해 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기도 하고요. 또 우리 같은 생일 맞으셨던 아까 그분도 다시 한 번 생일 축하드립니다. 오늘도 이 늦은 시간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요.
오늘 끝 곡으로 에디 슐레이만의 롱깅 포 유어 러브 들려드리면서 저는 인사를 드릴게요. 지금까지 음악의 숲 정승환이었구요. 저보다 좋은 밤 보내세요.
[00:28:49~] Ady Suleiman – Longing For Your Love (어디 슐레이만 – 롱깅 포 유어 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