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 list
- [00:01:41~] 어반자카파어떤 하루
- [00:06:17~] 전기뱀장어(THE ELECTRICEELS)별똥별
- [00:10:40~] Maroon 5_The Air That I Breathe
- [00:11:20~] Taylor Swift_White Horse
- [00:17:01~] 가을 방학속아도 꿈결
- [00:20:20~] Jakob Ogawa_Let It Pass
- [00:24:34~] 김건모_Say Goodbye
- [00:28:46~] 노르웨이 숲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건 (숲 Ver.)
- [00:29:32~] 볼빨간사춘기바람 사람
- [00:31:28~] 안녕하신가영어른인 듯 아닌 듯
talk
마라톤 경주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있어 선수들보다 한 걸음 앞서 뛰면서 달리기를 유도하는 사람 페이스메이커지 페이스메이커의 역할은 목표가 되어주는 거야 저 사람만큼은 꼭 따라잡자 하게 만들어서 결승점까지 무사히 이끄는 거지.
목표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꽤 크죠. 퇴근이라는 목표가 있으니까 출근도 하는 거고요 날렵해질 몸을 위해 야식도 참는 거고요 위시 리스트를 가득 적어가면서 내일도 달릴 수 있는 거 아닐까요.
여기는 음악의 숲 저는 숲을 걷는 정승환입니다.
[00:01:41~] 어반자카파_어떤 하루
8월 9일 목요일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오늘 첫 곡으로 어반자카파 의 ‘어떤 하루’ 듣고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음악의 숲에 숲지기 DJ 정 승환입니다. 되게 멋있는 것 같아요. 제가 오프닝 마라톤 경주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있는데 선수들보다 한 걸음 앞서 뛰면서 달리기를 유도한 사람 페이스메이커 이제 그 페이스메이커의 역할은 목표가 돼주는 거라고 내가 저 사람만큼은 꼭 따라잡자 하게 만들어서 조금 뒤처진 사람들을 어떻게 더 열심히 뛰게끔 유도하는 그런 사람이라고 하는데 사실 굉장히 멋있는 일인 것 같고 뭔가 필요한 사람인 것 같아요.
사실 목표라는 게 너무 먼 목표는 말 그대로 멀게만 느껴지잖아요. 근데, 이제 그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말 중에 하나가 제가 음악의 숲 하면서도 몇 번 이야기를 했는데 ‘모든 멀리 있는 건 가까이 있는 것들이 모인 것들이다’ 그런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었어요. 근데, 사실 내가 저기까지 가기 위해서 한 걸음 한 걸음이 필요한 거잖아요.
내가 껑충 뛰어넘을 수 있 는 게 아니니까 그 한 걸음 한 걸음을 어떻게 잘 꾹꾹 밟아 가느냐가 중요한데 그 가까이에 있는 목표들이 이렇게 모여서 멀리 있는 목표까지 닿게끔 만들어준 페이스메이커 내 인생
에서 굉장히 필요한 무언가가 아닐까 어떤 사람이 될 수도 있을 거고 어떤 작은 목표들이 될 수도 있는 것 같고요 우리 각자의 삶에서 페이스메이커가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또 한 번 하게 되네요.
여러분들의 어떤 작은 목표 가까운 목표 페이스메이커가 있다면 뭐가 될까요. 오늘 한 시간 열심히 걸으면서 여러분들의 페이스메이커도 나눠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0:04:32~]
자
7234님께서
‘임용고시를 준비 중인 수요 수험생 요정이에요. 매일 밤 한 시간씩 온라인 스터디 그룹에서 공부를 하는데요. 오늘은 우울하고 답답한 마음에 집중이 안 돼서 스터디 준비를 전혀 못 했어요. 결국 스터디 조원들에게 사정을 이야기하고 양해를 구하는데 어떤 조원이 음료 쿠폰을 보 내주시면서 힘내라는 거 있죠. 사소하지만 진심 어린 격려에 힘이 났답니다. 아 너무나 감사한 하루네요.’
진짜 그러네요. 우울하고 답답한 마음에 집중이 안돼서 스터디 준비를 전혀 못했는데 사정을 얘기하고 양해를 구했더니 오히려 음료 쿠폰을 보내주시면서 힘내라고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어서 그런지 그 마음을 말하지 않아도 좀 다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요 감사한 하루를 또 보내셨군요. 또 그 감사한 하루 나눠주셔서 고맙고요 오늘 남은 한 시간 또 감사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잠을 줄여가면서 우리 숲에 와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오신 거 후회 하지 않으시도록 제가 좋은 이야기와 노래들 많이 들려드리겠습니다.
지금 숲에서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 또 노래들 여기로 보내주세요. 문자 번호 #8000번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이고요 미니는 무료입니다.
그럼, 노래 한 곡 듣고 여러분들 이야기마저 더 나눠볼게요. 8687 님께서 신청하신 곡입니다. 전기뱀장어의 ‘별똥별’
[00:06:17~] 전기뱀장어(THE ELECTRICEELS)_별똥별
전기뱀장어의 ‘별똥별’ 듣고 오셨습니다. 새벽 한시 감성 야행 음악의 숲 함께하고 계시구요. 오랜만에 숲을 찾아주신 분들 제가 또 격하게 반겨드릴게요.
[00:07:08~]
0835님께서
’숲디 3개월 동안 네팔에서 봉사활동하고 막 돌아왔어요. 거기서도 가끔 미니로 들었는데 시차가 세 시간 정도 나서 끝 곡 까지 들어도 열한시가 안 됐거든요. 오랜만에 새벽에 들으니까 새롭네요. 역시 숲디 목소리는 새벽에 들어야 더 좋은 것 같아요. 히히 근데 한국 와 정말 숨 막히게 덥네요. 숲디 목소리 들으며 더위를 이겨볼게요‘
무려 3개월 동안 대단하십니다. 일단 환영하고요 고생 많으셨고요 봉사활동을 또 3개월 동안 네팔에서 하셨다고 하는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사실 지난주에는 더 더웠어요 이번 주는 그래도 조금 나아진 것 같긴 한데 이 더위도 앞으로 같이 잘 보내보도록 하죠.
자
5699님께서
’숲디 안녕 저 기억하시려나요. 예전에 야근의 숲에서 소불고기에 양념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던 엄마 요정이에요. 오랜만에 새로운 소식을 들고 왔어요. 소불고기의 주인공인 도윤이가 두 돌을 맞았답니다. 그래서 서툰 솜씨지만 생일상도 준비하고 모든 게 다 있다는 가게에 들려 소품도 몇 가지 사서, 사서 꾸몄어요. 저의 아기 천사가 깜짝 놀랄 걸 생각하니 너무 신나더라구요. 앞으로도 도윤이 잘 돌보면서 숲에 찾아볼게요. 늘 고마워요‘
기억나죠. 소불고기에 양념을 하면서 듣는다던 우리 육아 육아요정님 그때 아기가 이제 21개월이라고 하셨는데 벌써 이제 두 돌, 그렇구나, 근데, 그 사연에 벌써 막 이렇게 설레고 뭔가 두근두근 하시는 그런 엄마, 엄마 한 느낌의 그런 기분이 좀 느껴졌던 것 같아요.
도윤이 처럼 이제 저도 음악의 숲도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보겠습니다. 잘 지켜봐 주세요.
[00:09:19~]
자…
김하영 님께서
’오늘은 음악의 숲 본방을 듣기 전에 숲디 오빠의 라디오 첫 방송을 오랜만에 들었는데요. 자자란 실수를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 더라구요. 벌써 음악의 숲이 이만큼 이 된게 안 믿겨요.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흐르는 것 같아요. 괜히 울컥 하네요.‘
아 첫 방송 저는 현장에서 있고 난 후로 그것을 다시 되돌려보진 못했지만 한 번 봤다. 그래서 내가 어떻게 했나 보려고 잘 못 보겠더라고요 그래도 귀엽지 않았나요. 그러고 보니 이제 딱 4개월 전이네요. 오늘 오늘로부터 이제 딱 4개월 전인데…
음악의 숲 첫 방송 그래도 좀 나아지는 걸 느끼셨기를 바라고요 진짜 시간이 빨리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느끼는 것 같아요. 벌써 4개월이 흘렀고 이러다가 1년 막 이렇게 될 것 같고 앞으로 같이 쭉 걸어주시길 바랄게요. 자 우리 음악을 또 들을게요. 두 곡을 듣겠습니다.
마론 파이브 에 ’더 에어 아이 브레스‘ 그리고 테일러 스위프트의 ’와이트 홀스‘
[00:10:40~] Maroon 5_The Air That I Breathe (마론 파이브디 에어 덴 아이 브레스)
[00:11:20~] Taylor Swift_White Horse(테일러 시프트화이트 홀스)
마론 파이브의 ’디 에어 덴 아이 브리드‘ 그리고 테일러 시프트에 ’화이트 홀스‘ 듣고 오셨
습니다. 음악에 숲 함께하고 계시고요 제 에너지를 팍팍 드리고 싶은 분들이 계시는데…
[00:12:18~]
6916님께서
’고열 때문에 응급실에 누워 링거를 꼽고 숲디 목소리 듣고 있어요. 요즘 실내외 온도차가 커서 이런 거라고 하시네요. 병원에 저 같은 환자들이 줄줄이 응급실에 오고 있어요. 요정님들 실내에서도 가디건 꼭 챙겨 입으시구요. 우리 숲디도 건강 챙기고 아프지 말아요.‘
아이고, 뭐 응급실에 가실 정도면 좀 심각하셨던 것 같은데 그러게요 요즘에 좀 냉방병 이런 거 걸리시는 분들이 꽤 계시는 것 같아요. 저도 얼마 전까지 이제 밤 되면 계속 머리가 아프고 저는 그 추위를 워낙 잘 타서 그런지 너무 더운 곳 있다가 너무 추운 곳에 있다 보니까 몸이 좀 으슬으슬 춥고 그러더라고요. 지금은 좀 괜찮아지긴 했는데 여러분들 많이 좀 주의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밖이 더운 만큼 이제 안은 추워지고 있는 것 같아서 이렇게 이동하실 때 너무 이렇게 온도 차가 극심하게 변하는 그런 곳에 너무 오래 있다 보면 음 좀 몸이 아플 수 있으니까 좀 관리를 잘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 6916님 얼른 빨리 나으시길 바라구요. 우리 다른 분들은 이제 또 건강관리를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자
3522님께서
’안녕하세요. 매일은 아니지만 가끔 숲디 목소리를 챙겨 듣는 사람입니다. 오늘은 아주 오랫동안 노력했던 무언가를 포기한 날이에요. 시원섭섭하다는 말이 이런 걸까 싶어요. 붙잡고 있던 그동안의 시간들이 집착으로 변했다는 걸 느껴서 비로소 포기하게 됐어요. 뭔가 포기하는 데도 큰 용기가 필요하더라고요 이런 저 조금만 응원해 주시겠어요.‘라고 보내주셨는데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오랫동안 했던 걸 놓는 다라는 거는 사실 쉽지가 않죠. 그래요 어쨌든 본인이 선택을 하신 거니까 저는 그 선택을 응원하겠습니다.
어떤 걸 선택하든 본인이 옳다라는 걸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고, 그 선택을 진심으로 응원을 할게요. 고생하셨습니다.
자
0049님께서
’숲디도 그런 날이 있죠. 유난히 내가 바보 같고 속상하고 우울하고 왜 난 이것밖에 안 되나 싶은 날이요 오늘 제가 그래요 자꾸 다른 사람들과 날 비교하고 난 왜 이렇게 모자른가, 못난가, 나 자신을 재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네요. 그래서 마음도 아프고 기분도 싱숭생숭해요. 음숲 도 못 들을 뻔 했는데 그래도 왔어요. 숲디 목소리 듣고 위로 받으려고요 이
런 성격 고쳐야 하는데 맘처럼 안 되네요. 속상해라‘
아 근데 그런 날 있죠 사실 그 자주 있는 것 같아요. 안 그러려고 해도 사실 남들과 나를 비교하지 말라 라는 말 참 많이 듣고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을 하잖아요. 근데 어떻게 같이 살아가는데 그 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비교를 하는 건 괜찮은데 이제 그들과 나는 다르다, 라는 걸 동시에 또 인정하는 것 또한 중요한 것 같아요. 음 사실 스스로를 재게 되기도 하고 그러면서 나는 이 정도밖에 안 되나 난 아무리 발버둥 쳐도 기껏해야 저 정도, 여기까지밖에 못 올 거야 뭐 이런 생각을 하기도, 하고 저 사람은 저렇게 날 앞서가는데 저렇게 잘하는데 난 왜 저런 마음을 못 갖지 뭐
그런 생각… 근데, 사실 그들과 나는 다른 사람인 거니까 다른 사람과 날 비교한다는 거 사실 다른 사람인 거잖아요. 진짜 다른 사람인 걸 좀 인정을 하면은 조금 비교하는 것도 뭐
그건 어떻게 안 하려고 해도 될 수밖에 없으니까 그런 인정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사실 어찌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여서 뭔가 답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우리 같이 또 고
생하는 사람으로서 힘을 좀 냈으면 좋겠네요. 우리 화이팅 합시다.
우리 음악 들으면서 화이팅 합시다. 3949 님께서 신청하신 곡입니다 가을방학에 ’속아도 꿈결‘
[00:17:01~] 가을 방학속아도 꿈결 <음악의 숲 정 승환 입니다.>
[00:18:19~]
숲을 찾아온 여러분을 위해 이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숲지기의 이야기로 들려드리는 ’숲 의 노래‘ 이 시간, 제가 좋아하는 노래 한 곡을 들려드립니다.
오늘 제가 들려드릴 노래는요, 자콥 오가와의 ’레 잇 패스‘라는 노래인데요. 어, 최근에 알게 된 아티스트에요. 근데 요즘에 물 론 다 비슷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런 류의 이런 사운드의 음악들 뭔가 좀 레트로 감성 음악들이 유행을 한다, 유행을 하는 것 같아서 이런 음악들을 막 찾아듣고 있었는데 정말 멋있는 아티스트들이 많더라고요.
세상에는 물론 당연히 그러겠지 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 지만 열심히 찾아들으면서 또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은데, 그중에 또 한 명을 여러분 께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가지고 와봤습니다.
앞으로도 뭐 숲의 노래에서 많은 이런 멋있는 아티스트들을 소개를 하겠지만 가장 최근에 또 제가 굉장히 재밌게 들었던 음악이고 좋게 들었던 음악이어서 한번 가지고 와봤어요. 설명보다는 이제 음악을 듣는 게 좋을 것 같은데 한번 듣고 오도록 할까요. 자콥 오가와의 ’레 잇 페스‘ 듣겠습니다.
[00:20:20~] Jakob Ogawa_Let It Pass(자코 오가와래 잇 패스)
숲의 노래에서 들려드린 자콥 오가와의 ’레 잇 패스‘ 듣고 오셨습니다. 어떠셨나요. 여러분 다들 좋다고 제멋대로 생각을 하겠습니다. 자 계속해서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이야기들 만나볼게요.
[00:21:16~]
이 지수님께서
’숲디 친구들과 서로의 이상형에 대해 논쟁을 했어요. 아니 어쩜 이렇게 원하는 스타일이 다 다를까요. 저는 섹시한데 귀엽고 애교 많은 연하 타입, 친구는 쌍커풀이 진한 동굴 목소리의 소유자, 또 한 친구는 하얗고 마른 아이돌 타입을 좋아 하더라구요. 서로가 서로를 이해 못하는 그 상황이 정말 웃겼네요. 취향이 겹치지 않기 때문에 더 친한 걸까요. 숲디 도 저희처럼 특별한 이상형이 있나요.‘
이상형 아 이상형 저는 정말 제 이상형을 모르겠어요. 그 뭐라고 설명을 해야 되지 내가 뭔가 이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을 했던 적도 딱히 없는 것 같고, 그리고 이제 이상형에 대해서 이제 이야기를 해보면 저희 이제 작가님께서 이상형이 굉장히 독특하시더라고요.
이상형 저희 제작진들끼리 이렇게 이상형 이야기하면 또 서로 좀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재미난 이야기를 좀 하게 되는데, 저의 이상형 글쎄요? 뭐 좀 상투적인 말이기도 하고 모두가 아마 그렇겠지만 진짜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그게 정말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사람한테서 더 더욱 끌리게 되고
네 맞아요. 이 말이 잘 통하고 뭔가 어느 지점에서 갑자기 어떤, 어떤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했을 때 말이 잘 통하다가 어떤 지점에서 갑자기 저를 압도하는 그런 순간들이 있잖아요. 그때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성이 그리고 뭐 특별히 이상형 모르겠습니다.
저는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저의 이상형을 모르겠어요. 그래요 이상형이 너무 구체적이면 별로라고 해요. 참고로 우리 도톨 작가님은 이상형이 있으면 좋다 에 한 표라고 하네요. 자 이상형 어렵습니다. 이상형 어렵습니다.
자
3930님께서
’숲디 알바 휴식 시간에 음악의 숲 듣고 있어요. 성수기라 너무너무 바쁘지만 이렇게 휴식 시간에 음악의 숲 들으니까 집에 누워서 라디오 들을 때랑은 또 다른 느낌이네요. 크크크,,, 너무 좋아요.‘
이분 전에 영화관에서 일하신다고 사연 보내신 그분인가? 쉴 때는 좀 푹 쉬어야 되는데 음악의 숲까지 또 들어주시고 하니까 너무 고맙습니다.
근데 이제 휴식 시간이 주어지면 이렇게 음악의 숲을 듣는 게 사실 진짜 쉽지 않을 텐데 저 같은 경우에는 이제 뭐 갑자기 일하다가 쉬는 시간이다. 그러면은 뭐 휴대폰으로 웃긴 동영상 찾아보고 그러거든요. 음악의 숲 굉장히 교양이 넘치시는 분이시네요. 대단합니다.
정말 귀합니다. 이런 한 분 한 분… 우리 이제 또 이 귀한 분을 위해서 제가 음악을 한 곡도
틀어드리겠습니다. 김 건모의 ’세이 굿바이‘
[00:24:34~] 김 건모_Say Goodbye(세이 굿바이)
김 건모의 ’세이 굿바이‘ 듣고 오셨습니다. 음악의 숲 함께하고 계시고요. 이 시간에도 열일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그 전에 제가 아까 그 귀한 분께 제가 노래 바친다고 하고 ’세이 굿바이‘를 틀어드려서… 앞에 제가 살짝 나지막히 돈이라고 얘기했던 거 들으셨길 바랄게요. 돈 세이 굿바이 떠나지 마십시오.
[00:25:39~]
9140님께서
’제 몸 하나 일으키기 힘들지만 저는 일어나야 합니다. 자기 전에 저의 반려견과 반려묘, 반려묘 ‘마하’ ‘반야’ ‘보리’를 위해 칫솔과 치약을 들어야 하거든요. 아직 하루가 끝난 게 아니에요. 아가들 양치시키고 자려고요. 아…제 이는 누가 닦아주죠.
ᄏᄏᄏ와….
이름이 마하 반야 보리에요? 그래요 우리 9140 님 이는 누가 닦아 주시죠. 제가 닦아 드리고 싶어도 손이 안 닿네요. 대단한데요. 근데 새벽까지도 이제 이 집사의 본분을 잊지 않으시고 이제 근데 저는 강아지나 고양이 양치질 을 해준 적도 없을 뿐더러 하는 걸 본 적도 없는 것 같아요. 근데 굉장히 고된 일이라고 이게 말을 잘 안 들을 것 같은데 그걸 세 마리나 대단한데요.
이왕 하셔야 하는 거 얼른 일어나서 하시고 푹 주무시길 바랄게요. 본인도 이 닦으시고요. ᄏᄏᄏ 안녕히 주무세요.
[00:26:50~]
1654 님께서
‘방학 내내 졸업 논문을 쓰고 있어요. 오늘도 하루 종일 교수님의 피드백을 받고 논문을 수정했습니다. 방금 전에도 교수님께 메일을 보냈고요 답장을 기다리고 있어요. 제가 지금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수고했다는 말과 이제 논문을 끝내자는 말이에요. 아직 3학년인데 졸업 논문이라니 너무 힘들어요.’
3학년인데 졸업 논문을…혹시, 조기 졸업하시는 분이신가 그냥 학교 다니고 시험 보는 것도 힘든데 논문은 대체 얼마나 힘들까 힘내시고요 그리고 제가 좀 미리 말씀을 드릴게요. 수고 많으셨어요. 정말 수고 많으셨고 이제 논문을 끝내봅시다 화이팅 하십시오.
[00:27:43~]
자 6651 님께서
‘지난주에 다녀온 휴가의 여파로 밀린 일이 너무 많아요. 결국 오늘도 야근을 하고 있습니다. 같이 야근하는 사람이 있으면 덜 외로울 텐데 하필 동기들 모두 이번 주에 휴가를 떠났네요. 새벽이 이렇게 적적할 수가 없어요. 사무실도 조용하고 제 마음도 조용합니다.’
이 시간에 혼자서 야근을 하고 계시는 구나 힘들고 외롭겠지만 좀 일하다가 힘드실 때 휴가 때 찍은 사진을 보시면서 좀 이렇게 다시 힐링 을 아닌가? 다시 막 가고 싶고 막 그러려나? 아무튼 얼른 마무리 잘 하시고 조심해서 집으로 돌아가시길 바랄게요.
자 이렇게 해서 여러분들 이야기 만나봤고요. 저희 이제 음악을 또 들으러 가봅시다.
송정현님께서 신청하신 노르웨이 숲 피처링 이치에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건’ 그리고 볼빨간사춘기 에 ‘바람 사람’
[00:28:46~] 노르웨이 숲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건 (숲 Ver.)
[00:29:32~] 볼빨간사춘기바람 사람
[00:30:16~]
‘오늘의 밤편지’
‘덕분에 참 즐거웠어. 덕분에 외롭지 않았어.’
오늘 음악의 숲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이 계셔서 저는 외롭지 않은 새벽이었네요.
오늘도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오늘 끝 곡으로 안녕하신가영의 ‘어른인 듯 아닌 듯’ 들려드리면서 저는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음악의 숲 정 승환 이었구요. 저보다 좋은 밤 보내세요.
[00:31:28~] 안녕하신가영_어른인 듯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