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 list
- [00:01:54~] 이적 – 같이 걸을까
- [00:04:50~] 나미 – 슬픈 인연
- [00:08:05~] 브라더수 – 내게 올래요
- [00:08:47~] 빌리어코스티 – 너에게로
- [00:13:05~] Sia – Snowman
- [00:16:29~] Supreme Team – 왜
- [00:17:48~] 로코베리 – 계절의 끝(잠 못 드는 밤2)
- [00:24:49~] 윤종신 – 지친 하루(With 곽진언, 김필)
- [00:25:32~] 조규찬 – 잠이 늘었어
- [00:27:32~] Eric Benet – Chocolate Legs
talk
‘고장이라도 난 것처럼 머리가 멍할 때가 있어.
생각하길 거부라도 하는 건지 지금 이상의 그 어떤 것도 떠오르질 않는 거야.
그런 날에는 잠도 쉽게 오질 않아. 한마디로 불면의 밤인 거지’내가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날이 있어요. 할 일이 많을수록 몸의 반항은 더 심해지죠. 그럴 때는 평소와 반대로 살아보는 게 도움이 된다는데요.
뒤로 걷기, 왼손으로 글씨 쓰기, 물구나무 서보기 또 무엇이 떠오르세요?여기는 음악의 숲 저는 숲을 걷는 정승환입니다.
[00:01:42~] 이적 – 같이 걸을까
8월 15일 수요일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오늘 첫 곡으로 이 적에 같이 걸을까 듣고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음악의 숲’의 숲지기 DJ 정승환입니다.
어… 고장이라도 난 것처럼 머리가 이렇게 멍할 때가 있긴 하죠 사실? 자주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지금 이상의 그 어떤 것도 떠오르지도 않고 잠도 안 오고… 모든 게 내 뜻대로 안 되고 그럴 때는 평소와 좀 반대로 살아보는 게 도움이 된다는 또 이야기가 있네요. 뒤로 걷기 뭐 왼손으로 글씨 쓰기, 물구나무 서기. 근데 물구나무는 이제 설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없지 않아요? (웃음)
아무튼 뭔가 내가 해왔던 패턴의 반대로 자주 쓰지 않았던 방향으로 뇌를 쓰면 조금 풀린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 또 어떤 하루를 보내셨는지 모르겠지만, 오늘도 그 모든 다양한 하루의 끝에서 음악의 숲에서 만나는 우리 요정님들 제가 또 마중을 나가볼게요.
[00:03:35~]
3929 님께서‘이제 겨우 수요일인데 에너지가 바닥난 것 같아요. 월, 화에 너무 달렸나 봐요. 목요일, 금요일 이틀이나 남았는데 아~ 원래도 싫었지만, 내일은 유독 출근하기가 싫으네요.’
월, 화 좀 무리를 좀 하셨나 보네요. 원래 출근이라는 게 사실 조금 ‘아~ 유독 싫다 오늘 유독 싫다 오늘 유독 싫다’ 이렇게 되는 것 같은데자, 어쩌겠습니까. 우리 또 일을 해야 하는데 힘내시고 우리 음악의 숲에서 아주, 아주 조금이라도 좀 쉴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를 해볼게요.
자, 오늘도 여러분과 함께 천천히 걸어볼게요. 나누고 싶은 이야기나 듣고 싶은 노래들 많이 많이 나눠주세요.문자 번호는 #8000번,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이고요! 미니는 무료입니다.
이번 주 음악의 숲에선 공연 선물을 드리고있죠. 이승환, 자이언티, 이진아 등이 함께하는 조이올팍 페스티벌에 음악의 숲 가족들을 초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을 참고해 주세요. 자 그럼 우리 노래 한 곡 듣고 보내주신 이야기들 천천히 만나보겠습니다. 나미의 ‘슬픈 인연’
[00:04:50~] 나미 – 슬픈 인연
나미의 ‘슬픈 인연’ 듣고 오셨습니다. 새벽 1시 감성 야행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함께하고 계시고요. 오늘도 굉장히 또 다이나믹하게 보내신 여러분들 이야기 소개를 해드릴게요.
[00:5:44~]
2204님께서
‘숲디, 저 웃픈 일이 있었어요. 오늘은 통이 넉넉한 원피스를 입고 나왔어요. 지하철 출입문 쪽에 서 있었는데 어젯밤에 밥을 안 먹어서 배가 많이 고프더라고요. 그래서 두 팔로 저의 배를 감싸 안았습니다.
그때 갑자기 제 앞에 앉아 계시던 여자분이 화들짝 일어나시며 ’저 여기 앉으세요‘ 라는 거예요. 헉. 너무 당황해서 ’아… 아니에요. 안 비켜주셔도 돼요‘ 라고 했습니다. 그분… 저를 임산부로 착각하셨나 봐요. 왜 하필 그 순간에 배를 소중히 감쌌는지 모르겠어요.모두 피곤한 아침에 자리를 양보해 주시던 그분께 따뜻함을 느낀 훈훈하지만 웃긴 아침이었어요.’
하시면서 또 친구분이 찍어준 사진 오늘의 착장을 보내주셨는데, 말씀하신 대로 옷이 좀 박시한 느낌이라 그분께서 오해를 하신 것 같네요. 진짜 훈훈하면서도 웃픈 그런 사연이네요. 하필 딱 그때 배를 움켜쥐셨더니… 움켜 잡았더니 이제 사람 앞에 계시던 분이 비켜주셨던…아! 이런 일이 있을 수도 있구나(웃음) 알겠습니다. 또 재밌는 사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4156 님께서
‘오늘도 엄청 바빴어요. 저는 대학교 홍보 디자인부에서 일하는 대학생인데요. 지금은 1년 중에 제일 바쁜 대학 입시 책자를 만드는 기간이에요.50개가 넘는 모든 학과 학생들과 인터뷰를 하고 편집을 해서 입시생들이 볼 수 있게 책자로 만드는 중이랍니다. 열심히 만든 이 책이 누군가에겐 큰 도움이 되겠죠?아~ 너무나 보람된 하루였어요.’
대학 홍보 책자를 만들고 계신다고… 인터뷰에 편집에… 너무 바쁠 것 같은데 그래도 이게 입시생들한테는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니까 아주 꿀팁! 이니까학교마다 또 과마다 입시 정보가 또 다 다르기도 하고 오늘도 열심히 보내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홍보 회장님 음… 분명히 누군가한테 아주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
그럼 우리 또 음악을 듣겠습니다. 두 곡을 들을게요. 3606님께서 신청하신 브라더수에 ‘내게 올래요’ 그리고 빌리어코스티의 ‘너의 기록’
[00:08:05~] 브라더수 – 내게 올래요
[00:08:47~] 빌리어코스티 – 너에게로
브라더수의 ‘내게 올래요’ 그리고 빌리어코스티의 ‘너에게로’ 듣고 오셨습니다. ‘음악의 숲’ 함께하고 계시고요.
이번엔 또 숲으로 도착한 고민들 제가 또 시원하게 해결을 해드릴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00:09:43~]0181님께서
‘마지막 수강 신청을 앞두고 있어요. 근데 학점이 널널해서 고민이 많네요.학점이 낮은 과목을 재수강하는 게 좋을까요? 아님 그동안 듣고 싶었던 다른 과 수업을 조금 더 들어볼까요?’
음~ 학점을 더 올리느냐, 아니면 공부를 더 하느냐 이건데 글쎄요. 음… 어떤 게 좋을까요.저는 만약에 저라면 이게 결코 정답은 아닙니다만 저라면… 왠지 그냥 듣고 싶었던 수업을 한번 들어볼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제 들어보고 그냥 들어보고 싶었는데 막상 들어보니 별로일 수 있잖아요. 그땐 다시 또 학점에 또 올인을 할 수 있으니까 뭔가 관심 있었던 것들을 먼저노크를 좀 해보는 게 어떨까 싶네요. 저라면 그렇게 했을 것 같습니다.
자 이유정 님께서
‘고민이 있어요. 저는 상대방이 제게 조금만 잘해줘도 호감 이상의 감정을 느껴서 쉽게 정을 줘요. 그래서 제가 생각했던 것만큼 상대방이 저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면 혼자 속상해하면서 상처를 받아요. 어떻게 하면 남한테 쉽게 정을 안 줄까요? 저에게 잘해줄 때마다 의심을 하면 그러면 되는 걸까요?.’
우리 또 유정 님께서 정이 많으신가 본데 사실 그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 그 사실… 근데 유정님께서 이제 상처를 받는다고 하니까 음… 근데 그렇게 성격이 그렇게 태어난 걸 어떻게. 어떻게 내가 막 바꾸려고 해도 바꿔지는게 아닌데… 속상할 때가 많으시겠네요.
음… 근데 그래도 이제 내가 이렇게 내 정을 주면서 누군가 상대방한테 기대를 하는 마음에 대해서 조금 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상대방이 나한테 조금만 잘해줘도 호감 이상의 감정을 느껴서 나 역시 그만큼의 정을 준다. 근데 이제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상대방이 나에게 그렇게 뭔가 깊은 감정이 아니었다 라는 걸 알게 됐을 때 속상했다 라는 건 그만큼 또 뭔가 기대를 갖고 있었기 때문인 거잖아요.
물론 기대를 안 한다. 라는 것 자체도 힘들지만 좀 내가 좀 지나치게 기대를 하고 있나? 내가 좀 밸런스를 잘 못 맞추고 있나? 라는 생각을 어느 정도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모든 사람이 나와 같지 않다.라는 거를 분명히 알고 계실 테니까 그 문제에 대해서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뭔가 이렇게 딱 그럴싸한 답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만약에 저의 상황이라면 이랬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좀 나눠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또 여러분들 고민을 좀 만나봤는데 우리 또 음악을 한번 듣고 오도록 할게요. 최가희 님께서 신청하신 곡입니다. 시아의 ‘스노우맨’
[00:13:05~] Sia – Snowman (시아 – 스노우맨)
[00:14:25 ~] 코너 ‘음악의 늪’
노래의 한 구절을 깊이 있게 만나보는 시간 ‘음악의 늪’‘나와 집 앞이니까. 아 그래 헤어지더라도 얼굴은 보고 끝내.
왜? 왜라니 내가 니 남자친구잖아.
우리가 말 한마디로 끝낼 사이는 아니잖아
왜? 아… 왜라니
야 말을 그렇게 툭 던지면 안 되지.
그래 떠나고 싶은 맘 다 이해할 테니까
얘기 좀만 더 하자.
미안하단 말 그 딴 건 기대도 안 하니까…
일단 와서 얼굴 보고 말해.
뭐? 헤어져? 한 번 더 물어볼게.
한 번만 다시 생각해.
이게 진짜 마지막이라고?
왜 그래… 가지 마…
응? 가지 마…
[00:16:29~] Supreme Team – 왜 (슈프림팀 – 왜)
‘음악의 늪’에서 소개해드린 노래였죠. 슈프림팀의 ‘왜’ 듣고 오셨습니다. 가사가 굉장히 또 현실적이다 못해 진짜 같은 느낌인데 연기하면서 굉장히 몰입을 한 것 같아요. 어떠셨나요? 여러분, 지금 작가님 울고 계세요 옆에서(웃음)
‘음악의 늪’에서는요 저의 연기 연기를 통해서 다양한 노래들을 만나봅니다. 꼭 함께 듣고 싶은 노래가 있으시면 미니나 문자, 저희 홈페이지 ‘음악의 늪’ 게시판에 남겨주세요.자 우리 또 음악을 듣고 오도록 하죠. 1452님께서 신청하신 로코베리의 ‘계절의 끝’
[00:17:48~] 로코베리 – 계절의 끝
로코베리의 ‘계절의 끝’ 듣고 오셨습니다. ‘음악의 숲’ 함께하고 계시고요. 저한테 또 몇 가지 부탁을 하신 분들이 계시네요.
[00:18:36~]
2046님께서
‘너무너무 좋아하던 친구가 군대를 간대요. 오후에 연락을 받고 멍하니 있다가 한참을 울었네요. 친구들 한두 번 보낸 것도 아니고 다들 가는 거 아는데 내려앉은 심장이 올라오질 않네요.부디 그 친구가 몸 건강에 다녀오길 기도해 봅니다. 숲디가 전해주실래요?
비록 그 친구는 못 듣겠지만요.’
심장이 내려앉을 정도면 그 친구분을 굉장히 좋아하셨나 봐요. 여기서 제가 말씀을 좀 해드리겠다만 좋은 말은 직접 해야 제일 좋은 거 아시죠?그래 우리 2046 친구님 군대 잘 다녀오시고 몸 건강히 다녀오시길 바랄게요. 우리 2046님께서 굉장히 또 걱정을 하고 계시는 것 같고 슬퍼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그래도 휴가 때라도 이제 자주자주 만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자 0115님께서
‘오늘은 밖에서 엄마를 만날 일이 있었어요. 엄마가 지방에 사셔서 저희 모녀는 이렇게 몇 달에 한 번씩 봅니다. 저희 엄마요 항상 너무 예쁘고 씩씩하신 분인데 오늘따라 유난히 약해 보였어요. 그래서 너무 걱정돼요. 하나밖에 없는 딸이 너무 무심한 편이라 직접 제 목소리로 말씀드리지 못하고 음숲에 사연 보내요. 시간이 지나면 엄마 얼굴 보고 말씀드릴 수 있는 용기가 생기겠죠?숲디가 제 마음 꼭 전해주세요. 엄마 제가 누구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거 아시죠? 사랑해요.’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날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엄마가 약해 보인다거나 조금 뭐… 예전만큼은 커 보이지 않는다거나 그리고 좀 귀여운 면을 또 발견하게 되기도 하고요.
참 ‘아~ 엄마도 그냥 그치 사람이지, 엄마도 사람이지 엄마도 여자지’ 뭐 이런 생각을 하게 되곤 하는 것 같은데 아무튼 우리 0115님께서 익명이시기도 하고요. 또 이렇게 제가 대신 전해드리긴 하지만 어머니께서 들으시리란 보장을 못 하니까 제가 이렇게 전해드리긴 하지만 꼭 직접 용기를 내셔서 말씀을 전하시기를 바라보겠습니다.우리 0115님께서 엄마에게 ‘제가 누구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그거 아시죠? 사랑한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시네요.꼭 직접 전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지금 굉장히 또 아련하고 감성 감성한 요정님들 만나볼게요.
[00:21:25 ~]
3349님께서
‘클라우드에서 12년 전 사진이라며 유럽 여행 갔던 사진을 보여줬어요. 사진을 보는데 순간 울컥! 하면서 눈물이 핑 돌더라고요. 시간이 빨리 지난 것도 슬프지만 내가 유럽에 갔었나? 싶을 정도로 예전 추억을 까맣게 잊고 지냈다는 사실이 더 슬펐던 것 같아요.그래도 사진이 있어서 추억을 다시 되새김질 하네요. 앞으로 더 많이 많이 사진을 남기려고요. 힘들 때마다 꺼내 볼 수 있게 말이에요.’하시면서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여기 어디죠? 너무 예뻐요.
약간 스위스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프랑스? 이탈리아? 어딜까요.사진이 굉장히 만화나 영화 게임 같은 데서 볼 법한 어떤 유럽의 마을 같은 사진을 담고 있고요.
산. 산속에 있는 마을 같은 느낌이네요. 밭, 논 이런 것들이 쫙 깔려 있고 너무 예쁜 마을입니다. 날씨는 좀 흐리네요.언제 12년 전 사진… 12년 전에 유럽 여행 갔던 그래요 그래서 사진이라도 남겨놨으니까 이렇게 또 되새김질 할 수 있고 그런 것 같아요. 정말 사진 많이 찍어야 될 것 같아요. 우리 또 사연 보내주신 분 덕분에 사진의 중요성을 한 번,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 5056님께서
‘마음이 담긴 길을 걷는 사람은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과 나란히 걷는다류시와 시인의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에 나오는 구절이에요. 우리는 습관처럼 행복을 바라고 좇고 있지만 어찌 보면 행복이란 건 목적지가 아니라 우리 삶에 늘 가치 있는 것이 아닌가 해요. 행복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니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습니다.’
우리 또 오랜만에 좋은 글귀 나눠주시는 문학 요정님 감사합니다. 이 글귀가 너무 좋아서 제가 또 사진으로 따로 남겨놔야 될 것 같아요.
‘마음이 담긴 길을 걷는 사람은 행복을 추구하는 게 아니라 나란히 걷는다’ 그렇죠 ‘나란히 걷는다’‘, ‘나란히 걷는다’라는 게 무슨 뜻일까요?행복을… ‘행복이 언제나 내 옆에 나란히 있다라는 걸 알아채는 사람이다.’뭐 이런 뜻일까요? 음…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라는 제목이라고 합니다. 좋은 글귀 나눠 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다 어렵겠지만, 쉽지 않겠지만 행복과 나란히 걷는 사람들이 됐으면 좋겠네요.
[00:24:08~]
자, 김수진 님께서
‘라디오 들으며 공부하는데 고3 사연이 많이 들리네요. 저도 고3인데 요즘 공부를 해도 끝이 없는 것 같아 불안해요. 그래도 지난 시간은 후회 말고 끝까지 해보려구요. 숲디가 응원해 주시면 힘이 날 것 같아요. 윤종신의 지친 하루 신청합니다.’
그래요 지나간 시간은 후회하지 말고 끝까지 화이팅을 하시기를 바랄게요. 우리 신청하신 노래틀어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화이팅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네요. 두 곡을 들을게요. 윤종신, 곽진언, 김필이 함께한 ‘지친 하루’ 그리고 조규찬의 ‘잠이 늘었어’
[00:24:49~] 윤종신 – 지친 하루(With 곽진언, 김필)[00:25:32~] 조규찬 – 잠이 늘었어
[00:26:12~] 오늘의 밤 편지
‘두고두고 꺼내 봐도 참 좋았던 오늘이 됐으면 좋겠어.’
오늘 음악의 숲은 여기까지입니다.
사진을 찍는 것처럼 오늘의 이야기도 우리 숲에 잘 담아놨으니까 언제든 돌아볼 수 있는 그런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랄게요. 오늘도 늦은 시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요.
오늘 끝 곡으로 박아름 님께서 신청하신 에릭 베넷의 ‘초콜릿 렉스’ 들려드리면서 저는 인사를 드릴게요.
지금까지 음악의 숲 정승환이었고요. 저보다 좋은 밤 보내세요.
[00:27:32~] Eric Benet – Chocolate Legs (에릭 베넷 – 초콜릿 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