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 list
- [00:01:58~] 이진아 – RUN (With GRAY)
- [00:06:22~] Why Don`t We – 8 Letters
- [00:10:15~] Lukas Graham – Lullaby
- [00:10:15~] Alec Benjamin – Death Of A Hero
- [00:12:58~] 이영훈 – 멀리 있는 그대에게
- [00:14:48~] Rachael Yamagata – Be Be Your Love
- [00:20:47~] Damien Rice – Cold Water
- [00:20:47~] 김필 – 얼음요새
- [00:21:27~] offonoff (오프온오프) – Photograph
- [00:23:50~] Michelle Shaprow – Always Belong To You
talk
관심이 생기면 가까이 다가가고 싶고요. 친해지고 싶은데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인간관계의 전문가가 이렇게 조언합니다. ‘친할 때 하는 행동을 친해지기 위해 하라!’ 지나치게 존대하거나 칭찬하는 것보다 가벼운 농담을 건네는 게 좋고요. 불쾌하지 않은 작은 스킨십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가장 효과가 큰 건 작은 고민을 털어놓는 거라고 하죠.
어떤 설문조사에서는 친하다는 기준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걸 꼽았다고 합니다. 목욕탕을 같이 갈 수 있는 사이, 맨 얼굴을 보일 수 있는 사이, 겉도 속도 꾸미지 않고 보여줄 때, 감추지 않고 드러낼 때,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데요. 옷도 얇아지고 내보일 만큼 내보이고 있는데 요즘 날씨랑 좀처럼 가까워지기가 어렵네요. 8월에는 좀 친해질 수 있을까요? 꾸밈없는 마음으로 오늘도 서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숲.
여기는 음악의 숲 저는 숲을 걷는 정승환입니다.
[00:01:58~] 이진아 – RUN (With GRAY) (런)
7월 31일 수요일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오늘의 첫 곡으로 이진아와 그레이의 ‘런’ 들으셨습니다. 김민지 님의 신청곡이었어요. 이 노래 참 오랜만에 듣는데 오랜만에 들으니까 더 좋네요. 이 노래 처음 들었을 때도 이제 가이드 버전으로 처음 들었을 때도 ‘정말 이 누나가 미쳤구나!’ 이진아 씨 보면서 어쩜 ‘어떻게 이런 음악을 또 만들었지?’ 하면서 되게 충격받았었거든요. 그때 충격이 좀 다시 한 번 떠오르는 그런 시작이었네요.
저는 음악의 숲의 숲지기, DJ 정승환이고요. 어느덧 7월의 마지막 날이에요. 이제 8월이 훌쩍 다가왔는데… ‘친하다’의 기준이 뭘까요? 아까 오프닝에서는 목욕탕을 같이 갈 수 있는 사이, 맨 얼굴을 보일 수 있는 사이라고 합니다.
저는 뭐 일할 때 빼고는 늘 맨 얼굴이니까 사실 이건 해당 사항이 아니고요. 목욕탕을 같이 갈 수 있는 사이. 그런 것 같아요. 진짜 친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목욕탕을 같이 가기 좀 그렇잖아요. 그리고 좀 친해지기 위해서는 뭔가 친할 때 하는 행동을 친해지기 위해서 하는 게 좋다고 전문가가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 선은 지켜야 하겠지만 작은 고민을 털어놓는 게 가장 효과가 크다고도 하고요. 이런 거 보면 참 인간관계에 있어서 테크닉이라는 게 있긴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친한 사람들에게만 하는 행동. 여러분들은 뭐가 있나요? 저는 뭐가 있을까요? 친한 사람들한테 하는 행동이… 친한 사람들한테 물어봐야 알 것 같은데… 음, 한번 물어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00:04:37~]
3344 님께서
‘저는 음숲에서 폴킴님 노래가 나올 때마다 숲디의 킥을 맞고 엄청 억울해하던 모습만 떠올라요. 숲디 그 후로 많이 친해지셨는지 궁금하네요.’
참…. 그 슬프게도 그 이후로 뵐 수 있는 기회가 없었어요. 사실 연락처도 모르고 ㅎㅎㅎ 그래서 따로 만나서 사과를 제대로 드리지 못했네요. 아직… 그래도 늘 마음 한 켠에 응원하고 있고요. 또 존경하고 있고… 또 또 워낙 바쁘시니까. 저 같은 사람 만나주겠어요? 폴킴 님이… 아~ 아무튼 그때… 계속 이걸 언급하는 것도 좀 신뢰인 것 같아서… 그때도 죄송했고…
여러분들의 사연과 신청곡 우리가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해서 많이 많이 보내주시길 기다리고 있을게요. 문자번호 #8000번,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이고요. 무료인 미니로 하고 싶은 이야기와 듣고 싶은 노래들 보내주세요. 여러분은 지금 음악의 숲을 함께 걷고 계십니다.
[00:06:22~] Why Don`t We – 8 Letters (와이 돈 위 – 에잇 레터즈)
와이 돈 위의 ‘에잇 레터스’들으셨습니다. 8656 님의 신청곡이었고요. 새벽 한시 감성 야행 음악의 숲 함께 하고 계십니다.
[00:06:58~]
1842 님께서
‘작년에 저는 기숙학원에서 재수를 했었어요. 전자기기 반입 금지인데 몰래 가져온 전자사전으로 주파수를 겨우 맞춰 음악의 숲을 들으며 눈물 흘리며 자곤 했답니다. 그땐 학원 밖 세상 소식을 라디오 통해서 듣는다는 게 너무 속상하고 힘들었나 봐요. 지금은 대학교 가서 탱자탱자 놀다가 오랜만에 음악의 숲을 듣고 있는데요. 새삼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흑~ 와~ 되게 기분이 이상하다. 마치 음악의 숲이 되게 오래된 프로그램인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 사연을 읽는데 내가 한 5년 했나? 뭔가 1년 좀 넘었는데… 그 딱 그 끄트머리에 이렇게 걸터 계셨던 분들은 또 이런 또 다른 추억이 있겠네요. 말도 막 더듬고 있어요. 지금 기분이 이상해서… 음 그 그때 또 지금 모습을 생각 못 하셨을 텐데… 아~ 그래요. 이 사연을 읽으면서 좀 정말 힘 나는 데까지 오래오래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음… 많은 사람들의 어떤 희노애락을 다 이렇게 담을 수 있는 그런 프로가 돼야겠구나.
[00:08:21~]
7174 님께서
‘사정이 있어 휴직을 했습니다. 휴직 전에는 그냥 뒹굴뒹굴도 하고 팠고, 하고팠고 보고 싶던 영화도 보면서 여유롭게 보내고 싶었는데요. 막상 여유가 생기니 조바심이 나네요. 아주 잠깐의 소중한 시간인데 조바심 내는 제가 너무 바보 같으면서도 쉽지 않네요. 여유로운 시간이 생기면 뭐 하고 싶으세요?’
음~ 일단 조바심이 나는 거는 뭐 당연할 수도 있고요. 여행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거창해도 되고… 여행 다녀오시고… 뭐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도 보고 그리고 솔직히 그렇게 좀 여유로운 시간 보내시다 보면 어느 순간에 지겨우실 수도 있을 거예요. ㅎㅎ 그만 그만 한가롭고 싶다. 뭔가 이런… 아무튼 잘 그냥 마음 가는 대로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00:09:26~]
자, 9331 님께서
‘저 내일 닭갈비에 소맥사, 소맥사? 말아먹을 거예요. 부럽죠? 근데 숲디 소맥사가 뭔지 아세요? 애주가 숲디에게 하는 소심한 도발!’
소주, 맥주, 사이다~ ‘소맥사’라는 것도 있구나. 나는 무슨 뭐 질식사 뭐 이런 건 줄 알고… ㅎㅎ 죄송합니다. 술에 너무 술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이 마치 술에 질식해서 그렇게 즐기고 싶다. 밤새! 뭐 그런 건 줄 알았어요.그래요. 맛있게 드세요. 자, ㅎㅎ 우리 음악 들을게요. 루카스 그라함의 ‘럴러바이’ 그리고 5788 님의 신청곡입니다. 알렉 벤자민의 ‘데스 오버 히어로’
[00:10:15~] Lukas Graham – Lullaby (루카스 그라함 – 럴러바이)
[00:10:15~] Alec Benjamin – Death Of A Hero (알렉 벤자민 – 데스 오버 히어로)
(다시 듣기에서는 나오지 않음)
[00:10:41~] ‘숲을 걷다, 문득’ 코너
숲을 걷다 문득
독백 / 류근
차마 어쩌지 못하고 눈발을 쏟아내는 저녁 하늘처럼
내게도 사랑은 그렇게 찾아오는 것이다
밀린 월급을 품고 귀가하는 가장처럼
가난한 옆구리에 낀 군고구마 봉지처럼
조금은 가볍고 따스해진 걸음으로 찾아오는 것이다
오래 기다린 사람일수록 이 지상에서
그를 알아보는 일이 어렵지 않기를 기도하며
내가 잠든 새 그가 다녀가는 일이 없기를 기도하며
등불 아래 착한 편지 한 장 놓아두는 것이다
그러면 사랑은 내 기도에 날개를 씻고
큰 강과 저문 숲 건너 고요히 내 어깨에 내리는 것이다
모든 지나간 사랑은 내 생애에
진실로 나를 찾아온 사랑 아니었다고 말해주는 것이다
새처럼 반짝이며 물고기처럼 명랑한 음성으로
오로지 내 오랜 슬픔을 위해서만 속삭여주는 것이다
나는 비로소 깨끗한 울음 한 잎으로 피어나
그의 무릎에 고단했던 그리움과 상처들은 내려놓고
임종처럼 가벼워진 안식과 몸을 바꾸는 것이다
차마 어쩌지 못하고 눈발을 쏟아내는 저녁 하늘처럼
젖은 눈썹 하나로 가릴 수 없는 작별처럼
내게도 사랑은 그렇게 찾아오는 것이다 새벽별
숫눈길 위에 새겨진 종소리처럼
[00:12:58~] 이영훈 – 멀리 있는 그대에게
이영훈의 ‘멀리 있는 그대에게’ 함께 들으셨습니다. ‘숲을 걷다, 문득’ 오늘 들려드린 시는요. 류근 시인의 ‘독백’이라는 시였습니다.
문자로 7292 님께서 추천을 해주셨어요.
‘읽다 보니 왠지 마음이 뭉글뭉글해지고 벅차 올라서 같이 나누고 싶었어요. 더워도 마음의 빈 자리는 다 있잖아요. 모두에게 사랑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오랜만에 류근 시인의 시를 이렇게 저도 읽는데 예전에 제가 오디션 프로그램 할 때, 아시는 분들은 아실지 모르겠지만 이 김광석 고 김광석 선생님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이라는 노랫말을 원래 류근 씨의 시를 가지고 이렇게 만들었댔나 아니면 원작자인가… 아무튼 그럴 거예요. 가사를 직접 쓰셨는지… 그래서 제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그걸 불렀는데… 그 류근 시인 본인의 SNS 계정에 저에 관한 이렇게 또 글을 올리셨던, 짤막한 감상을 올리셨던 그게 기억이 나서… 그때 너무 신기했었거든요. 아무튼 또 류근 시인 하면 저한테는 왠지 그런 좀 기억이 좀 있습니다. 자, 우리 음악 한 곡 더 들을게요. 9812 님의 신청곡, 레이첼 야마가타의 ‘베베 유어 러브’
[00:14:48~] Rachael Yamagata – Be Be Your Love (레이첼 야마가타 – 비비 유어 러브)
레이첼 야마가타의 ‘베 베 유어 러브’ 들으셨습니다.
[00:15:15~]
0410 님께서
‘숲디, 초등학교 2학년 딸 아이랑 이행시, 삼행시 짓기를 했는데요. 아이가 ‘엄마 ‘그네’로 이행시 해 볼게.’ 하더라고요. 그! 그대를 때려도 되겠습니까? 네! 네. 퍽 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정승환’으로 한번 해보라고 했더니 정! 정이 간다, 승! 승환이에게, 환! 환*을 처럼… 참고로 아이가 좋아하는 음료가 환땡이랍니다. 귀엽지 않나요?’
그대로 때려도 되겠습니까? 이거 괜찮다. 슬쩍 가서 마치 이제 작업 거는 것처럼… 가 가지고 제가 그대로 이행실을 한번 해봐도 될까요? 그! 그대로 때려도 되겠습니까? 바로 차이겠죠? ㅎㅎ 아무튼… 이게 또 초등학교 2학년짜리 이제 아이가 이렇게 센스 있게 n행시를… 저의 수제자로 삼아도 되겠는데요. 제가 또 한 n행시 하거든요.
[00:16:25~]
자, 이미림 님께서
‘친언니 두 명과 자취를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집 침대 수가 수명을 다했는지 누울 때마다 스프링 튕기는 소리가 나고 자고 일어나면 등과 어깨 안 아픈 곳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차라리 바닥 생활을 하기로 하고 침대를 엘리베이터도 없는 5층에서 1층까지 내다 놨는데요. 고생 좀 했네요. 근데 침대를 빼고 나니 그 밑에 있던 짐들과 수북한 먼지. 뒤집어 엎은 김에 정리나 하자 해서 퇴근하고 네 시간 동안 짐 정리, 옷 정리를 했답니다. 먼지 때문에 셋이서 계속 재채기 하고… 정리할 땐 힘들었지만 하고 나니 새 집에 온 것 같아요. 마음도 새롭고요. 앞으로 정리와 청소 좀 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이 다짐이 얼마나 갈진 모르지만요.’
아, 이렇게 또 큰 대청소는 정말 어쩌다 한 번씩, 솔직히 날 잡고 하는 것보다 그냥 어쩌다가 이렇게 하는 날들이 있는 것 같아요. ‘내일은 꼭 대청소해야지’ 하고 하는 게 아니라 어느 날 갑자기 좀 지저분해져 보여서 한두 개 좀 치우다가 ‘이참에 그냥 한 번 싹 갈아엎자’ 하고 또 이렇게 크게 청소하고… 잘하셨어요. 저도 어렸을 때는 몸집도 작고 그러니까 거실에서 어머니랑 누나랑 셋이서 이 바닥에서 이불 깔고 이불 덮고 잤었거든요. 그때는 참 이불이 넓었는데… 몸이 작으니까 아무리 손 발을 이렇게 쭉 뻗어도 이불을 넘지 못하는 거예요. 그래서 굴러 다니면서… 그때 참 폭신하고 포근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랜만에… 음… 어머니께서 근데 되게 큰 침대를 방에다 놓으셔가지고 치울 수도 없어요. ㅎㅎ
[00:18:07~]
자, 김은영 님께서
‘숲디, 얼마 전에 소개팅을 했어요. 만나기 전에 톡으로 즐거운 대화들을 주고 받았고 만나고 나서도 서로에게 호감이 생겼습니다. 근데 며칠 전부터 기류가 달라졌어요. 뭐랄까요. 톡 답장도 한 시간이 넘어서 오고 좀 성의 없어졌달까요. 이쯤에서 끝내줘야 하나 싶은데요. 그냥 답장 안 하는 걸로 의사 표현을 하고 싶진 않은데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톡이 뜸한 걸 보니 이쯤에서 접고 싶니? 할 수 없고… (그럼 안 되죠.) 통 늦게 보내는 게 기분 상한다. 연락하지 마렴! 이럴 수도 없고… 그렇다고 우린 안 맞는 것 같아. 이런 말을 하기엔 사실 마음에 듭니다. 그래도 마음 없는 사람을 잡고 싶지는 않아요. 그렇다고 마음에 없는 소리를 해서 자존심만 세우고 싶지도 않고요. 너 나랑 계속 연락해보고 싶니? 라고 물어보면 어떨까요? 이놈의 연애고자, 이래서 제 연애 사업이 이 모양입니다.’
우리 은영 씨는 아직 좀 마음이 있고요. 상대방은 이 사연만 읽어봤을 때는 마음이 이렇게 별로 있어 보이진 않네요. 좀 그냥 접는 것보다 슬쩍 좀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볍게 가져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뭐 ‘한 번 더 볼래?’ 했는데 계속 못 본다고 그러면 이건 정말 마음이 없는 거니까. 그때는 그때 가서 접어도 좋은데…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고 아무것도 확인하려고 하는 시도가 없는 상태에서 그냥 짐작만으로 마음을 접으려고 하는 건, 제가 봤을 땐 좀 아쉬울 것 같은데요. 후회도 좀 들 거 같고… 가볍게라도 좀 이렇게 대화 주제를 이끌고 가서 마음을… 아, 이런 마음이구나!라고 확인할 수 있는 그런 대화를 한 번 해보는 것도… 저는 사실 이게 좀 둔한 편이라서 이렇게 톡 답장 안 하고 하는 걸로 ‘내가 마음에 없나 보다’ 하고 단정 짓기는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뭐 대화를 좀 이렇게 이끌어 보는 것도… 마음에 들잖아요. 마음에 드니까 뭐라도 좀 해보세요. 그만큼의 노력만큼은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자, 이쯤에서 음악을 한번 들어볼까 합니다. 데미안 라이스의 ‘콜드 워터’ 그리고 0821 님께서 ‘너무 덥다’면서 김필의 ‘얼음 요새’ 신청하셨네요. 두 곡 들을게요
[00:20:47~] Damien Rice – Cold Water (데미안 라이스 – 콜드 워터)
[00:20:47~] 김필 – 얼음요새
(다시 듣기에서는 나오지 않음)
확실히 좀 시원해지는 느낌이 있네요. 참 음악이 참 신기한 것 같습니다. 자 데미안 라이스의 ‘콜드 워터’ 그리고 김필의 ‘얼음요새’ 두 곡 들으셨고요. 우리 음악 한 곡 더 들을게요. 오프온오프의 ‘포토그래프’
[00:21:27~] offonoff (오프온오프) – Photograph (오프온오프 – 포토그래프)
[00:22:24~] ‘숲의 노래’ 코너
숲의 노래
오늘 밤 여러분들을 위해서 제가 준비한 노래는요. 미셸 셰프로의 ‘얼웨이스 빌롱 투유’ 준비했습니다. 2011년에 나왔던 ‘퍼플 스카이스’라는 앨범의 타이틀 곡이고요. 아까 좀 김필의 ‘얼음 요새’ 뭐 이런 노래 들으면서 좀 신나는 그런 시원함을 시원한 음악을 들었다면, 선선하게 바람 부는데 되게 시원한 바람 맞는 것 같은 그런 선선한 노래를 준비를 해봤습니다.
사실 프리템포의 ‘드리밍’인가요. 그 노래랑 이 노래를 어떤 걸 할까? 왜냐면 덥고 여름에… 그런 노래 좀 가볍게 들었었거든요. 근데 오늘은 왠지 미셸 셰프로를 듣고 싶어서 가지고 와봤네요. 다들 좀 더운 밤에 좀 잠깐이라도 시원해지시길 바라고요. 그러면 저는 미셸 셰프로의 ‘올웨이즈 빌롱 투 유’ 들려드리면서 여기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음악의 숲 정승환이었고요.
저보다 좋은 밤 보내세요.
[00:23:50~] Michelle Shaprow – Always Belong To You (미셸 샤프로 – 올웨이즈 빌롱 투 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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