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 list
- [00:05:14~] 프롬 – 여름이 되어
- [00:01:48~] 김현철 – Drive (feat. 죠지)
- [00:09:10~] Miguel – 기억해 줘 (Duo)?(Feat. Natalia Lafourcade)
- [00:09:10~] Natalia Lafourcade – Recuerdame (Solo) (Inspirado en “Coco”)
- [00:13:10~] 유승우 – 예뻐서 (Feat. 루이 Of 긱스) (BONUS TRACK) (You`re beautiful)
- [00:16:07~] Bruno Major – Easily
- [00:21:20~] 원 모어 찬스 (one more chance) – 걸어 간다
- [00:21:20~] 이소라 –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 [00:21:59~] 여행 스케치 – 별이 진다네
- [00:24:33~] Kings of Convenience – Me In You
talk
중국 송나라 시대의 성리학자 ‘정이’는요. 인생의 세 가지 불행을 이렇게 얘기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어린 시절에 과거에 급제하여 출세하는 것’ 두 번째는 ‘권세 좋은 부모 형제를 만나는 것’ 세 번째는 ‘뛰어난 재주와 문장력을 가지는 것’.이른 성공은 교만함을, 좋은 배경은 게으름을, 타고난 재능은 안일함을 가져온다는 건데요. 내일 출근할 생각을 하면, 내일 할 일을 떠올리면 한 번쯤 느껴보고 싶은 불행이죠. 행복도 불행도 경험해봐야 아는 거잖아요.
새벽 한 시 저랑 같이 걸으면 어떤지 경험해봐서 아시죠? 모르시는 분들은 딱 한 시간만 내주세요. 후회하지 않을 경험 행복의 맛을 선사하는 숲, 여기는 음악의 숲 저는 숲을 걷는 정승환입니다.
[00:01:48~] 김현철 – Drive (feat. 죠지)
7월 21일 일요일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오늘의 첫 곡으로 김현철 피처링 조지의 ‘드라이브’ 들으셨어요. 시작부터 굉장히 활기 넘치게 시작을 해봤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음악의 숲에 숲지기 DJ 정승환이고요.
어린 시절에 과거에 급제해서 출세하는 것과 권세 좋은 부모 형제를 만나는 거 그리고 뛰어난 재주와 문장력을 가지는 게 인생의 세 가지 불행이라고 송나라 시대 성리학자가 얘기했다고 합니다.언뜻 맞는 말 같기도 해요. 이른 성공은 교만함을 불러일으키고, 좋은 배경은 게으름을, 타고난 재능은 안일함을 가져온다는 건데 왠지 이 세 가지를 갖지 못한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말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고(하하하) 다 같이 좀 공감할 수 있는 아 근데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진짜 좀 이렇게 교만해지거나 게을러지거나 안일해질 수도 있는 상황 그걸 이겨내면 정말 우리가 말하는 인류 같은 그런 사람이겠죠.아무튼 뭐든지 경험해봐야 아는 걸 텐데 오늘의 한 시간 한 시간 동안 경험해보시면서 아! 내일도 와야겠구나 하는 어떤 깨달음을 드릴 수 있다면 저는 성공한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00:03:45~]
0517 님께서‘숲디 제가 캐나다에 갔을 때 썸머 타임이라는 걸 경험했는데요. 1시 59분에서 바로 3시가 되는 캐나다 제도라고 하는데, 저는 항상 새벽 1시마다 썸머 타임인 것 같아요. 숲디 목소리 듣다 보면 금방 2시가 돼요.’
썸머 타임 1시 59분에서 바로 3시가! 저는 이거 처음 들어봐요. 이런 게 있구나! 너무 무식한 거 티냈나? 아무튼 좋은 얘기죠?
자 여러분들 오늘도 많은 참여 함께 해주시길 바라고요. 문자 번호 #8000 번,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이니까 무료인 미니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음악의 숲을 함께 걷고 계십니다.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00:05:14~] 프롬 – 여름이 되어
프롬의 ’여름이 되어‘ 들으셨습니다. 서은미 님의 신청곡이었어요. 새벽 한 시 감성 야행 음악의 숲 함께하고 계십니다.
[00:05:48~]
3781 님께서
’안녕하세요. 숲디! 집으로 가는 길에 하늘을 봤는데 달이 떠 있었어요. 저는 달 중에서도 가늘고 예쁜 초승달 좋아하는데요. 이제 막 차오르기 시작한 초승달이 참 좋아요. 사회인이 되기 위해 준비 중인 저와 비슷해서일까요. 아직은 취준생이지만 열심히 하다 보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 믿고 있습니다. 언젠간 보름달이 되는 것처럼요. 세상에 모든 초승달들 힘내세요.’
야 ‘초승달들’ 되게 예쁜 표현이다. 세상의 모든 초승달들! 우리 음악의 숲 듣고 계시는 초승달들 그리고 3781 님 다들 힘내시기를 숲디가 응원하겠습니다. 같은 초승달로서! (하하하하)
[00:06:41~]
3750 님께서
‘숲디! 전 항상 숲디 목소리 들으면서 하루를 정리해요. 근육 정리요. 오프닝 곡과 함께 전신 스트레칭을 시작하는데요. 혼자 하는 것보다 이어폰 딱 꽂고 숲디 목소리 들으면서 하면 몸이 아주 릴렉스 되면서 효과 만점이에요. 하루 종일 고생한 근육들이 제자리를 잘 찾아간답니다. 그럼 잠도 잘 오고 기분이 좋거든요. 숲디 목소리 들으며 몸을 쭉쭉 늘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악의 숲 들으면서 스트레칭을! 되게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 이렇게 제 라디오 들으시면서 마음이 건강해지시고 스트레스 해소가 되면서 몸이 건강해지시고 좋네요.
저도 스트레칭 좀 하고 그래야 될 텐데 정작 저는 스트레칭과 유연함과 정말 거리가 멉니다. 가끔 이렇게 근육도 정리해주고 해야 되는데, 참 이게 몸을 움직이는 게 왜 이렇게 싫은 건지 모르겠어요. 몸 쓰는 건 노래할 때만 하고 싶어요.
[00:07:51~]
6557 님께서
’실수로 다리에 엄청난 멍이 들었는데 끝도 없이 부어오르는 상처 부위는 괜찮은데 푸른 멍이 공작새 날개 펼친 것보다 훨씬 아름답게 향연을 벌리고 있다 보니 저의 원픽인 반바지에 흰 양말 단화 패션에 심한 착오가 생기고 있네요. 살색 파스로 상처 부위를 가리고 있는데 마치 깁스한 것 같아서 모르는 이들의 눈길을 받으며 다니고 있어요. 시급히 멍이 없어지길 바라봅니다.‘
아 여름에 멍 들면 좀 옷 입는데 불편하긴 하겠다. 특히 반바지 같은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유독 주변에 꼭 한 사람씩은 있는 것 같아요. 막 어디 이렇게 잘 부딪혀서 멍이 자주 드는 사람들 유독 한 사람씩 꼭 있어요. 아무튼 빨리 멍이 좀 나아야 할 텐데 괜히 되게 신경 쓰이잖아요. 잘못해서 건들면 괜히 막 아프고! 자 빨리 나아서 반바지 실컷 입으세요.
이은정 님의 신청곡 메나 마수드 그리고 나오미 스캇의 ’어홀 뉴월드‘, 그리고 김민지 님의 신청곡입니다. 미구엘 피처링 나탈리아 라포케이드의 ’리멤버 미‘
[00:09:10~] Miguel – 기억해 줘 (Duo)?(Feat. Natalia Lafourcade) (선곡표와 다른 노래)
[00:09:10~] Natalia Lafourcade – Recuerdame (Solo) (Inspirado en “Coco”) (선곡표와 다른 노래) *노래는 나오지 않음.
메나 마수드와 나오미 스캇의 ’어홀 뉴 월드‘ 그리고 미구엘 피처링 나탈리아 라포케이드의 ’리멤버 미‘ 들으셨습니다.
[00:09:43~]
3349 님께서
’숲디! 입술이 퉁퉁 부었어요. 그거 알죠? 깨문데 또 깨무는 거요. 너무 아픈데 세 번째 깨물었어요. 그것도 매운 제육볶음 먹다가요. 깨문 자리에 매운 양념까지 저려져서 으아! 눈물이 났어요. 앞쪽이라 말할 때마다 자꾸 입에 걸려서(하하하) 어버버 어버버하게 되요. 세상에 맛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 입술까지! 입술은 먹지 맙시다! 라고 쓰고 보니 좀 이상한 생각이 드네요. 19금 상상은 금지요.‘
이렇게 보내 주셨네요. 진짜 깨문데 또 깨물고 또 깨물면 진짜 최악이잖아요. 매운 거 먹고 그리고 괜히 뭐 이렇게 깨무는 것도 그렇고 혓바닥이나 입천장 데이거나 이럴 때 맛있는 음식 먹는데 맛있는데 자꾸 신경 쓰여서 짜증 나잖아요. 진짜 막 입병 나고 그러면 혓바늘 나고, 생각해 보니까 입 안에서 되게 다양한 통증을 느끼고 있네요. 입병 뭐 입천장 데이고, 깨물고, 혓바늘 나고 별의별 다 있네! 그래요 입술은 먹지 맙시다. 넘어갈게요. (흐흐흐)
[00:11:06~]
6269 님
’저는 신호등 초록불만 보면 달려가는 초록불 요정이에요. 신호 기다리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걸어 다닐 때 항상 신호 타이밍을 예의주시하는 버릇이 있는데요. 그래서 너랑 있으면 꼭 뛰게 된다고 친구들한테 원망도 듣지만 어김없이 꼭 뛰게 되더라고요.근데 요즘 애매한 거리에서 계속 초록불이 되는 거예요. 너무 더워서 좀 고민이 되었는데 기다리는 게 더 더울 것 같아서 그냥 달렸어요. 근데 내리 세 번을 달려서 건넜더니 머리가 핑 돌면서 현기증이 나더라고요.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이불 밖은 다 위험한 거 같아요.‘
귀엽다 초록불 요정! 초록불만 보면 막 ’어 초록불이다!‘ 하고 막 멀리서라도 뛰어가고, 그 와중에 더울 것 같은데 기다리는 게 더 더울 것 같아서 또 뛰고, 되게 인생을 재밌게 사시는 분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웬만하면 멀리서 초록불 깜빡일 때는 뛰지 마시고요. 그건 진짜 조심해야 되는 거니까 저도 조심할게요. 이불 밖은 위험하다라는 건 동감합니다.
[00:12:17~]
성영희 님께서
’숲디 저 하와이 여행 중인데 가는 곳마다 ‘알로하’ 라고 반갑게 인사를 하셔서 저도 알로하 하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알로하라는 단어가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존경합니다’의 의미라고 하네요. 알게 되니까 더욱 좋아지는 단어여서 가는 곳마다 눈을 마주치며 외치고 있네요.‘
음 알로하! 굉장히 다양한 뜻이 담긴 말이라고 합니다. 하와이 여행 부럽네요. 저는 언제쯤 하와이에 가볼까요? 휴양지의 되게 상징적인 곳이잖아요. 하와이 갔다 왔다고 하면 오!!! 오죽하면 ‘네가 가라 하와이‘가 있겠어요. 부럽네요. 하와이!문 예은 님의 신청곡 유승우의 ’예뻐서‘ 듣고 올게요.
[00:13:10~] 유승우 – 예뻐서 (Feat. 루이 Of 긱스) (BONUS TRACK) (You`re beautiful)
유승우의 ’예뻐서‘ 들으셨습니다. 음악 참 좋죠? ’예뻐서~~‘ (흐흐) 승우 씨가 되게 이런 상큼한 노래를 잘 부르시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상큼해요.
[00:13:54~]
0563 님께서
’숲디 저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 봉사한다고 했던 요정이에요. 교육 봉사하면서 초등학생 아이들의 무서움을 이제야 깨달아 버렸어요. 피아노를 가르쳐 주려는데 앉아보라고 하면 거꾸로 앉아 있고 (흐하하하) 피아노에 손 올려볼까 하면 이상한 곳에 손 올리고 있고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네요. 그래도 같이 교육 봉사하는 대학 동기가 그 아이는 원래 피아노 거의 치려고도 하지 않는 아이인데 제가 가르쳐 주면 몇 번이라도 뚱땅거리며 치는 게 신기하대요. 이 정도면 저 교사의 자질이 있는 걸까요?‘
아 그쵸! 청개구리 같은 딱 나이대가 있잖아요. 진짜 그 쉬운 거 하나를 제대로 못 하겠는, 여기 앉아보자 이러면 이상하게 앉고, 저도 그랬던 것 같아요.
초등학교 때 학부모님들 수업 보러 오시는 거 있잖아요. 오실 때 막 저희 어머니가 창피해서 숨고 그러셨어요. 제가 너무 까불어가지고 무슨 국어시간에 자식을 그 배운 어떤 소설의 한 부분이 자식에 대한 부모의 마음 이런 거였는데 제가 막 ’자식을 생각해야지 자식을!‘ 막 이러고 그래서 어머니 막 숨고 창피해서, 그 기억이 되게 강하신가 봐요. 저한테 가끔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는 기억이 약간 흐릿한데 저도 굉장히 청개구리였습니다.
[00:15:36~]
권진희 님께서
‘버스 탔는데 엄마 등에 업혀 있는 아기가 계속 숫자 욕을 하는 거예요. 어린 게 벌써! 하며 놀랐는데 알고 보니 신발이 떨어졌는데 엄마가 모르고 있었더라고요. 아기가 신발 발음을 잘못해서 괜한 오해를 했네요..’
아이들이 그러면 좀 놀랄 만하죠. 발음이 잘 안 되고 그러니까요. 자 우리 음악도 들을까요? 2344 님께서 신청하신 브르노 메이저의 ‘이슬리’
[00:16:07~] Bruno Major – Easily (브루노 메이저 – 이슬리)
부르노 메이저의 ‘이슬리’ 들으셨습니다. 캬! 음악 멋있죠? 굉장히 세련된 사운드 블루노 메이저의 공연을 이제 미국에서 하는 공연을 저희 회사의 어떤 실장님께서 다녀오셨다고 하는데 소극장에서 공연을 하는데 그렇게 멋있었대요. 너무 좋아하는 뮤지션이어서 한국에 제발 좀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 같이 기도해 주시기를(하하하) 저의 사심을 위해서!
[00:17:07~]
권지민 님께서
‘혹시 요즘 밀고 있는 유행어나 말버릇이 되어버린 단어가 있나요? 요즘 제 친구는 ‘그럴 리가’ 를 많이 쓰는데 그렇게 얄미울 수가 없네요.‘
아 얄밉겠다. 무슨 말만 하면 그럴 리가! 그럴 리가! 뭐 ’나 점심 아까 뭐 먹었다‘ 그럴 리가! 이러면 짜증 나잖아요. 나 월급 받았어, 그럴 리가! 이러면(하하하) 자 저요? 저는 뭐 유행어 글쎄요.
제가 요즘에 스타일리스트 형을 만나면 그 형이 옷을 되게 예쁘고 비싼 옷을 되게 잘 입고 다녀요. 그래서 그냥 대뜸 그 형 만나면 옷이 많으니까 정말 아무 맥락 없이 딱 보자마자 ’형 이 옷 나 줘요‘ 이러고 예를 들어서 스타일링 했던 옷 있잖아요. 그런 옷 중에 제가 마음에 드는 거 있으면 입다가 이제 ’이거 나 줘요‘ 그러거든요. 요즘 미는 유행어냐고 뭐 마음에 드는 거 있으면 애처럼 이거 나 줘요. 이거 나 줘라 막 이러고 그러는 거? 글쎄요 딱히 요즘에 좀 많이 하는 말은 요즘 이렇게 욕심이 많아졌나 봐요. 물욕이 많아지나? 자꾸 달라고 그러거든요. 이거 나 주라 친구네 집 놀러가서 다 달라고 그러고 막!
[00:18:36~]
9757 님께선
’숲디 자전거를 한 시간 반 정도 타고 평지를 걸었는데요. 계속 자전거를 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거 뭔지 아세요? (너무 알 것 같아서 웃었어요) 내 다리가 내 다리 아닌 느낌? 한 5분 정도 그런 느낌으로 걷다가 계단을 내려가는데 다리가 너무 후들후들거려서 과장 안 하고 진짜 주저앉을 뻔했어요. 평소에 운동 안 하는 거 다 드러나네요. 크크크크.‘
맞아요. 특히 런닝머신 오래 타고 내려오면 계속 이렇게 가는 것 같잖아요. 그리고 혹시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저희 동네에서 ’퐁퐁‘이라고 불렀거든요. 어디서 뭐 ’방방‘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트램펄린! 그거를 오래 타고 나면 점프가 되게 안 되는 것 같잖아요. 어렸을 때 그게 너무 재밌어서~ 아 그거 다시 타고 싶다. 다시 타도 재밌겠지? 퐁퐁 저희는 퐁퐁이라고 그랬는데 그거 왜 다 없어졌나? 동네에 정말 동해 번쩍 서해 번쩍 이렇게 있었거든요.
딱 정해진 게 아니라 어디 가면 있었다가 어느 날 가면 또 없고 이렇게 아저씨가 이렇게 옮겨 다니시는지 그 스팟들이 자꾸 옮겨다녔던 걸 기억해요. 어떤 아파트 뒷뜰 같은 데 막 있고 가서 타고 그랬는데 장난 아니고 날아다녔거든요 저! 그렇다면 또 막 점프가 잘 안 되는 것 같고요.
[00:20:04~]
7135 님께서
’숲디 저 좋아하는 누군가를 위해 깜짝 생일 이벤트를 준비하고 드디어 그 사람에게 전달하려고 하는데요. 성공할 수 있을까요? 설레임 반 떨린 반 너무 긴장돼서 잠이 오지 않을 듯 해요.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꼭 그 친구가 활짝 웃어주기를 빌었어요. 제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숲디도 응원해 주세요.‘깜짝 생일 이벤트 멋있네요. 사람마다 취향은 다 다르긴 하겠지만 어떤 식으로 이벤트를 준비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어떤 분들은 되게 거창하게 하는 걸 좀 창피해하시는 분들이 있고, 오히려 그런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고, 취향 파악이 되셨길 바라면서 부디 제발 성공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좋은 소식 가지고 다시 음악에 숲 눌러와 주세요.
우리 음악을 또 같이 들을게요. 강수미 님께서 신청하신 원모 찬스의 ’걸어간다‘ 그리고 이소라의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00:21:20~] 원 모어 찬스 (one more chance) – 걸어 간다
[00:21:20~] 이소라 –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노래는 나오지 않음)
원머찬스의 ’걸어간다‘ 그리고 이소라의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두 곡 들으셨습니다. 우리 음악 한 곡 더 들을게요. 4034 님의 신청곡 여행 스케치의 ’별이 진다네‘
[00:21:59~] 여행 스케치 – 별이 진다네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00:22:58~] 숲의 노래
오늘 밤 여러분들을 위해서 제가 준비한 노래는요.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의 ’미인유‘ 라는 곡입니다. 오늘의 마무리는 왠지 이렇게 좀 평화롭고 마음이 잠잠해지는 노래로 마무리하고 싶었고요. 2009년에 나왔던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의 앨범이에요. 정규 앨범이고 이 앨범을 제가 굉장히 애정하는 앨범입니다.
지난 ’숲의 노래‘에서도 이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노래들을 많이 소개해 드린 적이 있었고, 그리고 ’미인유‘라는 제목이 참 좋지 않나요? 그리고 이 앨범에 정말 모든 곡들이 다 버릴 것 없이 너무 좋은 곡들이어서 꼭 이 앨범을 꼭 추천을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제가 여행 갔을 때 참 많이 들었던 위로가 되어주고 친구가 되어줬던 그런 앨범입니다.
저에게 그런 특별한 앨범이고 노래인 만큼 오늘의 마무리로 어울릴 것 같네요. 자 그럼 저는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의 ’미인유‘ 들려드리면서 오늘 여기서 인사를 드릴게요.
지금까지 음악의 숲 정승환이었고요.
’저보다 좋은 밤 보내세요‘
[00:24:33~] Kings of Convenience – Me In You (킹스오브컨비니언스 – 미인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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