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18(목)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set list

  • [00:01:46~] Michael Buble – Quando, Quando, Quando
  • [00:05:20~] Pink Martini – Splendor In The Grass
  • [00:11:06~] 악동뮤지션 – 작은 별
  • [00:11:26~] 온유 (ONEW) – 밤과 별의 노래 (Starry Night)
  • [00:14:05~] 루시드폴 – 할머니의 마음은 바다처럼 넓어라
  • [00:16:38~] 일레인 – Falling
  • [00:21:36~] Rachael Yamagata – Something in the Rain
  • [00:00:00~] Bruno Mars – It Will Rain
  • [00:22:11~] 포츈쿠키 – 시에스타
  • [00:23:34~] Billie Eilish – bad guy

talk

이집트 왕들의 무덤이 모여 있는 유적지인 왕의 계곡에는 훌륭한 상태로 남아 있는 벽화가 있습니다. 도굴꾼들이 무덤 안에 있는 귀금속에 정신이 팔려서 벽에는 손끝 하나 대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인도의 타지마할 궁전두요, 침략으로부터 건물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벽에 박힌 보석을 빼내기 쉬웠기 때문이라고 하죠?

정말 소중한 걸 보호하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는 다른 걸 내어주는 거라고 하죠? 포기하는 게 아까울 수 있습니다. 버리는 게 억울할 수 있는데요. 오늘도 잘 참았구요, 잘 지키셨습니다. 이 시간도 소중한 무언가를 위해 내주신 거겠죠?

서로 주고받는 따뜻한 마음을 지키고 싶은 숲, 여기는 음악의 숲, 저는 숲을 걷는 정승환입니다.

[00:01:46~] Michael Buble – Quando, Quando, Quando (마이클 부블레  – 콴도, 콴도, 콴도)

7월 18일 목요일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오늘 첫 곡으로 홍은지 님께서 마이클 부블레의 ‘콴도, 콴도, 콴도’ 신청하셨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음악의 숲의 숲지기, DJ 정승환이구요.

살면서 모든 걸 다 얻을 수는 없죠? 모든 걸 다 지킬 수도 없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선 반드시 그 만한 대가를 좀 치러야 되는 것 같은데, 왜 무협만화 같은 거 보면 ‘살을 내주고 뼈를 친다’ 뭐 이런 거 있잖아요호홓호호? 뭔가를 지키고 갖기 위해서는 나의 무언가를 또 내줘야 되는 거 같습니다.

음. 우리가 그렇게 해서라도 가장… 끝간에는 가장 지켜보고 싶어 하는 건 뭘까요.? 너무 시작부터 무거운 질문이겠죠? 가볍게는 저는 야식을 지키고 싶다 뭐 이런 것도 될 거 같구요.

[00:03:14~]

자 0003님께서

‘저는 음악의 숲이 시작한 작년 4월에 취업해서 일을 시작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음악의 숲과 함께 커간다는 느낌이 있어요. 하하. 요즘엔 새로운 꿈을 꾸고 있는데요. 그 꿈을 이루고 또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운동을 시작해서 점점 몸의 변화도 느끼고 있답니다. 음악의 숲도 건강하게 커 가길 바랄게요.’

건강하게 커 가길 저도 바라봅니다. 으음, 또 마침 음악의 숲이 시작하던 달에 취업을 하셔서 지금까지 일하고 계시다고… 왠지 의미가 좀 다르네요. 예. 우리 0003님도 건강 잘 지키시고 꿈을 꼭 이루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도 이렇게 다 내어놓을 수 있겠죠? 네, 있습니다. 힘 닿는 데까지 열심히 걸을 테니까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보내주실 거라 믿구요. 문자번호 8000 번,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입니다. 미니는 무료이구요. 여러분은 지금 음악의 숲을 함께 걷고 계십니다.

[00:05:20~] Pink Martini – Splendor In The Grass (핑크마티니 – 스플랜더 인 더 그레스)

핑크마티니의 ‘스플랜더 인 더 그레스’ 들으셨습니다. 핑크마티니는 그 얼마 전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 왔었죠? 맞나요? 아마 맞을 거예요. 

이 노래는 김미영 님께서

‘음악의 숲 처음 듣는데, 제가 노래할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고 하시면서 노래 신청하셨습니다. 어떡하죠? 이제 출구가 없으실 텐데…흐흐흫흐흐흫. 자, 새벽 1시 감성 야행, 감성 야행입니다. 음악의 숲 함께 하고 계십니다.

[00:06:23~]

6264 님

‘숲디, 입사하고 한 달여 만에 드디어 첫 회식을 합니다. 은근히 기대가 되는 이 마음은 뭘까요? 이렇게 젊은 사람들하고 어울리는 게 제 인생에서 흔한 일은 아니걸랑요. 조카 같은 동료들, 심지어는 딸 같은 우리 동료들과의 첫 회식, 다녀와서 어땠는지 알려 드릴게요. 유후~.’

아우~ 회식을 이렇게 설레하고 기대하는 게, 으음… 확실히 첫 회식을 앞둔 사람 같은 느낌이랄까요? 긴장하지 마시고 재밌게 회식 자리 즐기시기를… 너무 무리해서 막 술 엄청 드셔가지구 막 실수하고 흑역사 만들고 그러지 마시구요. 다녀와서 어땠는지도 알려주세요.

9331 님

‘숲디, 대체 왜 알바비는 통장을 거치기만 하고 고여 있지를 못하는 거죠? 무슨 과학적인 원리가 분명 존재하는 거 같아요. 세종대왕님, 신사임당님 다 돌아와요, 제발.’

음… 조금 아까도 이제 작가님과 감독님이랑 이렇게 얘기했다가, 이케 나한테 주어지는 돈의 총량이 정해진 거 같다 뭐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많이 벌든 적게 벌든 항상 통장에 있는 돈은 비슷한 거 같다고 막 그런 얘기를 나누시더라구요. 근데, 왠지 근거는 없는데 사람에게 가는 어떤 돈의 총량이라는 게 있을 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은 문득 들었던 거 같애요. 으음, 아무튼 세종대왕님, 신사임당님~ 음~ 저한테도 돌아오세요옿ㅎㅎ.

자 9189 님께서

‘숲디, 종로에 나갈 일이 있어서 그동안 한 쪽씩 잊어버려 못 쓰는 귀걸이랑 안 쓰는 팔찌, 목걸이 등을 갖고 나가서 현금으로 교환했는데 예상했던 거보다 큰 돈을 받아서 왠지 꽁돈이 생긴 기분이에요. 이번 여름 휴가비로 가족들과 함께 쓰려구요.’

오~ 종로 쪽에 귀금속 상가가 많이 있죠? 지나가면서 많이 봤는데, 저는 이렇게 갖고 있는 물건을 어디 가서 팔아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요. 중고, 그런 거래하는 데서도 팔아본 적도 없고, 심지어 산 적도 없는 거 같고, 근데 그럴 만한 게 없어요 일단, 우리 집에…

음… 뭐가 있을까요? 근데 왠지 내가 생각했던 거보다 이렇게 훨씬까지는 아닐지 모르겠지만 큰 돈을 받으면 기분 되게 좋을 거 같애요. 왜 오랜만에 겨울 옷 꺼내는데 작년에 넣어 놨던 만 원 짜리 막 세 장 있고 그러면 되게 기분 좋잖아요? 그런 기분?

1494 님은

‘숲디, 친한 언니가 화를 내면서 전화하는 거예요. 화를 잘 안 내는 언니라 놀라서 들어보니, 학교에서 현장 실습을 간 회사에서 주말도 출근을 하라고 했다는 거 있죠. 돈도 더 적게 주구요. 밥도 자기 돈으로 사 먹으라 하구요. 사전에 말도 없이요. 당장 그만두라고 쉬익쉬익 같이 화를 내고는 전화를 끊었는데 왠지 씁쓸하더라구요. 스펙을 쌓아야 해서 최저시급도 안 되는 돈을 받으며 방학을 바치는 게요. 저도 대학생이란 이유로 대우를 못 받은 적이 있었거든요. 자기 권리를 찾아야 한다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속상합니다. 그래도 언니가 큰 맘 먹고 그만뒀다고 해서 조만간 맥주 파티 하려구요.’

아 아직도 이런 회사가 있구나~. 아마도 그 쫌 많겠죠? 아직? 그래도 이렇게 친구가 화나는 일이 있을 때 같이 화 내주고 든든한 친구인 거 같네요. 그 미련 없이 훌훌 털어버릴 수 있도록 우리 맥주 파티 할 때 정말 즐겁게 같이 놀아주세요. 우리 1494 님도 지금 쓸쓸한 마음들 이렇게 다 털어버릴 수 있게 잠시나마 신나게 노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때는 음악의 숲 안 들으셔도 제가 용서해 드리께요. 재밌게 놀고 다시 돌아오세요.

자 우리 음악 듣죠. 8316 님의 신청곡 악동뮤지션의 ‘작은 별’,

그리고 3781 님께서

‘새벽에 들으면 마음이 편해진다.’

면서 이진아와 온유의 ‘밤과 별의 노래’ 신청하셨어요. 두 곡 함께 들을게요.

[00:011:06~] 악동뷰지션 – 작은 별

[00:11:26~] 온유 (ONEW) – 밤과 별의 노래 (Starry Night)

[00:12:10~] <숲을 걷다 문득> 코너

할머니는 신의 손을 가진 명의처럼 병을 낫게 하셨다. 할머니의 약손으로 쓰다듬어 주시면 신기하게도 아픈 것이 가라앉았고, 손끝을 따주는 바늘 하나로 만병을 치료하셨다. 할머니의 능력 중에 가장 신비로웠던 것은 어떤 아픔도 다 낫게 하는 강력한 주문. 배가 아플 때에도, 열이 오를 때에도, 속상해서 눈물이 날 때에도, 이별의 아픔으로 가슴이 아릴 때에도 할머니의 주문은 신비로운 효력을 발휘했다.

 
“괜찮다. 한 밤만 자고 일어나면 다 낫는단다. 푹 자거라.”

할머니의 주문에 기대어 한 밤만 자고 나면 쓰라린 통증도, 죽을 것 같은 아픔도, 사그라지지 않을 것 같던 이별의 상처도 크기가 현저히 줄어들곤 했다.

자고 나면 다 낫는다는 할머니의 주문을 내 삶의 처방전으로 쓴다. 그러므로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어도 괜찮다.내 뜻을 그 사람이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다.

조금 아파도 괜찮다. 한 밤만 자고 일어나면, 그래서 내일이 오면 녹말이 가라앉듯 고요하고 아프지 않은 하루가 찾아올 테니.

[00:14:05~] 루시드폴 – 할머니의 마음은 바다처럼 넓어라

루시드 폴의 ‘할머니의 마음은 바다처럼 넓어라’ 들으셨습니다.
<숲을 걷다 문득> 오늘은 김미라 작가의 에세이, ‘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 중에서 들려드렸어요.

[00:14:42~]

문자로 3349 님께서 추천을 하셨습니다.
‘괜찮다. 한 밤만 자고 일어나면 다 낫는단다. 푹 자거라. 라는 할머니의 주문이 참 큰 힘이 되는 글이었어요. 할머니 손은 약손 해 주시던 할머니의 따뜻하고 약간 거칠었던 손도 많이 그리운 밤입니다.’

음… 그러게요. 저도 할머니 생각이 좀 나네요. 어렸을 때 제가 가지고 있는 유년 시절에 정말 되게 가장 짙게 남아 계시는 또 분이신데, 할머니 하면 떠오르는 게 교회를 항상 예배 드리고 돌아오시는 길에 추운 겨울에 저희 아파트 단지 입구, 정문 입구 쪽에 붕어빵 장사 있잖아요? 그 포장마차. 거기서 항상 붕어빵을 사 오셨어요, 돌아오시는 길에. 그거 기다리면서 막 집에서… 밖에는 춥고 집은 뜨뜻하니 이케 내복 입고호호호호 집에서 만화 계속 보다가 할머니 오면은 “할머니, 붕어빵 사 왔어?” 이러믄서허헣허허 붕어빵 먹고… 그 기억이 그렇게 나고, 진짜 할머니 글에도 나왔다시피 할머니는 뭐 어디 아프면 바늘 하나로 다 고치시잖아요호홓호. 엄지 손가락을 따면 다 나아. 그래서 할머니는 참 신비로운 존재구나 그랬던 생각이 나는데, 으음~ 할머니 생각이 납니다. 참 오래 잊고 있었네요. 이케… 이렇게 또 음악의 숲에서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글 덕분에라도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잊고 있던 누군가를 떠올릴 수 있는 거 같아서 참 뜻깊은 시간인 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짜로.

자 그러면 우리 음악 한 곡 더 듣죠. 서은지 님의 신청곡 일레인의 ‘폴링’

[00:16:38~] 일레인 – Falling(폴링)

일레인의 ‘폴링’ 들으셨습니다.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함께 하고 계시구요.

[00:17:10~]

0322 님께서

‘숲디, 학교 끝난 딸 아이한테 전화가 왔어요. ‘엄마 근데 가방 안에 넣어준 통은 뭐야?’ ‘어 그거? 학교 알림장에 소금 가져오기 준비물 있던데? 깜빡할 거 같아서 엄마가 미리 챙겨서 넣어 놨지. 안 썼어?’ ‘엄마, 그거 음악 시간에 소금 가져오라는 건데…’ 저는 왜 악기라고는 생각 못 했을까요? 하얀 꽃소금을 얼마만큼 필요한지도 몰라서 넉넉히 통에 담아 보냈는데 이런 단순한 엄마라서 미안하다 딸아.’

아이 뭐 오해하실 수도 있죠. 그 정도면 보통 소금을 가져오게 하면, 그 악기라고는 생각을 하기 어렵지 않나요? 알림장, 예전에 막 알림장에 뭐 이렇게 적어오면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본인이 스스로 다 챙기고 그런 게 못 되니까 알림장 써서 엄마한테 드리면 막 그, 왜 이상하게 준비물 같은 것도 뭐 예를 들어서, 뭐 미술시간에 쓰는 심지어 하다 못해 찰흙, 이런 지점토 같은 거 있잖아요? 그런 것도 쪼끔 더 뭐라 해야 될까? 비싼 거, 비싼 거라해야되나? 더 좋아 보이는 거를 갖고 가고 싶었는데 그게 조금 내게 질이 떨어져 보이면 그게 창피하고 그랬던 거 같아요. 괜히 그런 거 있었어, 그리고 뭐 자도 그렇고. 자도 모양이 자 안에 세모, 네모 이런 거 할 수 있는 그런 거 있었는데 왠지 그런 거 갖고 있으면 더 멋있어 보이고… 그때 기억이 나네요. 소금, 소금으로 악기를 하는군요. 전 처음 들어보네요. 학교시간… 학교에서 그런 거.

5654 님께서 요즘 쓸데없이 바빠서 집에 늦게 들어가는 일이 많았는데요. 엄마가 막 화내시면서 ‘너 요즘 좀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니?’ 하시더라구요. 순간 엄마의 잔소리가 너무 오랜만이라 당황했지만 이내 어렸을 때 쓰던 스킬을 사용했어요. 바로 속으로 말 대답하기에 네 ‘그럴 수도 있죠. 내 나이가 얼만데.’ 근데 생각하다 푹 웃어버린 거 있죠. 엄마가 삐지셨어요. 저 어쩌죠? 삐진 엄마 풀어드리는 방법 없을까요?’

잔소리… 저도 어머니한테 잔소리 안 들은 지 되게 오래된 거 같애요. 음… 어머니가 삐지실 때, 어떻게 하죠? 엄마, 이상하게 저희 엄마는 삐진 적이 없으셔서 뭘 풀어드릴 그런 것도 없었던 것 같네요. 제가 몰랐… 둔감해서 몰랐나? 엄마, 듣고 있죠? 저한테 섭섭한 거 있으면 다 얘기하세요호호호홓.

2893 님께서

‘숲디, 저는 옛날 노래를 많이 알고 있는데 그것 때문에 요즘 나이 의혹을 받고 있어요. 프듀 오빠들이라고 했더니 사람들이 저보고 프듀 아들들 아니냐고 그러는 거 있죠. 전 숲디보다 어린데 쪼금 억울했어요. 옛날 노래 많이 알면 젊은이가 아닌 건가요?’

ㅎㅎㅎㅎ 아 옛날 노래 안다고 뭐 젊은이가 아니고 그런 건 없죠. 쪼끔 취향이 다르다 이거지. 음. 근데 저도 그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랑 듣는 음악이 달라서 뭐 같이 노래방 같은 데 갔을 때 뭐 갑자기 팝송에 어떤 노래 부르려고 하면 애들이 요즘 말로 갑분싸 있잖아요. 진짜 너 왜 그러냐고 그러기도 했고, 뭐 같이 음악 들을 때 제가 좋아하는 음악들 틀으면 그때 진짜 영국에 그런 브리팝 밴드들 많이 틀고 그랬으니까 진짜 그만하라고 되게 많이 눈치를 눈칫밥을 먹으면서 지냈던 기억이 납니다. 괜찮아요. 음. 생각보다 그런 사람 많아요. ㅎㅎㅎ.

자 8559 님께서

‘일하면서 사람 대하는 게 힘들고 우울해진 친구 김주현을 위해서 신청하신다’ 면서 레이첼 야마가타의 ‘썸띵 인

더 레인’ 신청하셨구요. 그리고 브루노마스의 ‘잇 윌 비 레인’ 이 두 곡 함께 같이 들을게요

[00:21:36~] Rachael Yamagata – Something in the Rain (레이첼 야마가타 – 썸띵 인 더 레인)

[00:00:00~] Bruno Mars – It Will Rain (브루노 마스 – 잇 윌 레인)

레이첼 야마가타의 ‘썸띵 인 더 레인’ 그리고 브로노마스의 ‘잇 윌 비 레인’ 들으셨습니다. 우리 음악 한 곡 더 들을게요, 포츈쿠키의 ‘시에스타’

[00:22:11~] 포츈쿠키 – 시에스타

[00:22:32~] <숲의 노래> 코너

오늘 밤 여러분들을 위해서 제가 준비한 노래는요, 빌리 아일리시와 저스틴 비버가 함께한 ‘배드 가이’ 라는 곡입니다. 이 노래는 원래 빌리 아일리시의 노래인데, 저스틴 비버와 함께 또 작업을 해서 냈어요. 사실 빌리 아일리시가 저스틴 비버의 엄청난 광팬이라고 합니다.

저는 사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저스틴 비버가 부러워서ㅎㅎㅎㅎㅎ 배 아픈 심정으로 이 노래를 가지고 와봤는데요. 자아 아무튼 얼마나 잘하나 한번 지켜보도록호홓… 농담이구요호홓 이걸 들으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색다르구나 하는 마음으로 가져와 봤습니다.

그럼 빌리 아일리시와 저스틴 비버의 ‘배드 가이’ 들려드리면서 오늘 여기서 인사를 드릴게요. 지금까지 음악의 숲 정승환이었구요, 저보다 좋은 밤 보내세요.

[00:23:34~] Billie Eilish – bad guy (빌리 아일 리시 – 배드 가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