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07(월)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게스트 : 요정들]

* 보이는 라디오 링크 : (클릭)

set list

  • [00:01:55~] 하림 – 여기보다 어딘가에
  • [00:09:20~] 에피톤 프로젝트(Vocal 차세정) – 선인장
  • [00:13:29~] 우효 – 꿀차
  • [00:14:09~] Kensuke Ushio – (I Can) Say Nothing
  • [00:21:15~] Jacob Collier – Woke up Today
  • [00:29:16~] 데이브레이크 – SILLY
  • [00:33:58~] Grover Washington Jr. – Just the Two of Us
  • [00:35:40~] 88KEYS – Swimming

talk

쉬는 날이 유독 빠르게 지나가는 이유, 우리 몸이 하루를 다르게 느끼기 때문이라고 하죠. 휴일이나 휴가, 연휴 같은 말은 머리뿐 아니라 몸도 귀신같이 알아서요, 평소보다 시간의 흐름에 둔해진다고 해요. 나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말이죠.

밤은 찾아왔고, 하루도 끝나버렸고… 나 이대로 못 자겠다 하는 분들 분명 계실 거라고 봅니다. 후회는 곧 불면증이 될 뿐이니까요.

오늘도 한 시간, 같이 걸어볼까요?
여기는 음악의 숲, 저는 숲을 걷는 정승환입니다.

[00:01:55~] 하림 – 여기보다 어딘가에

5월 7일 월요일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첫 곡으로 하림의 ‘여기보다 어딘가에’ 듣고 오셨습니다.

아, 시작하는… 시작하기에 참 좋은 오프닝 곡이었던 것 같아요. (스읍) 이상하게 저는 아이리시 음악을 들으면 어, 굉장히 좀 울컥울컥하는 그런 기분을 많이 받곤 합니다.

어, 안녕하세요. 저는 음악의 숲의 숲지기 정승환입니다.
오늘 또 월요일! 월요일을 월요일답게 보낸 분도 계실 거고, 일요일처럼 보내신 분들도 꽤 계실 텐데 오프닝에서 이제 쉬는 날이 유독 빨리 지나가는 이유가 몸이 먼저 알아차려서 그렇다고도 하는데 생각해 보면 또 맞는 것 같아요.

쉬는 날에 이상하게 나는 마음의 준비가 안 됐는데 하루가 저물고 밤이 되고 하루에 이제 끝내야 되는 시간이, 내 마음은 아직 아쉬워서 잠도 안 오고…

그러다 보면 이제 불면증이라고 하는 그런 증세가 일어나곤 하는데, 그럴 때 이제 여러분 지금 이 시간 굉장히 위험한 시간인데 음악의 숲에서 한 시간 동안 또 같이 걸어주시면 어, 조금은 이제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또 그러길 바라는 마음 갖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이 누군가한테는 벌써 새벽 1시일 거고, 또 누군가한테는 아직 새벽 1시일 수도 있을 텐데 어쨌든 중요한 건 우리의 모든 하루가 무사히 끝났다는 거.
네, 그게 참 중요한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 이제 또 하루의 끝에서 여러분들께서는 어떻게 또 보내고 계시는지, 또 어떻게 보내셨는지 오늘 하루 만나보도록 할게요.

[00:04:22~]
7228 님께서
‘숲디, 원래 오늘은 일하는 날인데 제가 오늘은 쉬기로 결정하고 푹~ 쉬었어요. 마음 편하게 쉰 월요일 밤이에요.’이렇게 보내주셨네요.

이야, 오늘 원래 일하는 날인데 큰맘 먹고 본인이 이제 오너이셔서 쉬기로 결정하고 푹 쉬셨다는데, 이제 직원분들도 덕분에 편안한 월요일 보내셨겠네요.

[00:04:48~]
자, 그리고 2503 님께서
‘안녕하세요, 숲디. 저는 야간 일을 하는 사람이에요.
지금도 일을 하며 라디오를 듣고 있는데요. 아까 점심에 모처럼 가족들 만나서 점심 먹고 왔어요. 잠을 못 자서 많이 피곤하긴 하지만, 덕분에 기분은 좋네요. 숲디 목뚀, (웃음) 목소리 들으면서 힘내서 일하려고요.’이렇게 또 보내주셨네요.

와…야간 일을. 가끔 저희 음악의 숲에 야간 근무하시는 분들께서 또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은데, 그분들께 이제 작게나마 소박하게나마 조금 음… 쉴 수 있는? 또 깨알 재미 이런 것들도 나눠드릴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랄게요. 남은 근무도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00:05:35~]
그리고 강단비 님께서
‘오빠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가족끼리 오랜만에 바람도 쐬고 백화점에 갔다 왔어요. 근데 옷 가격이 너무 후덜덜할 뿐만 아니라 사람이 너어~무 많았답니다. 오랜만에 외출이라 나름 꾸민다고 구두 신고 갔는데, 결국 발에 물집도 잡히고 흉터도 생기고. 건진 건 하나 없이 상처만 남았네요. 웃픈 하루였어요.’

아, 꼭 이런 날이 있어요. 모처럼 쉬는 날이어가지구 뭔가 제대로 좀, 뭐 나들이라든가 쇼핑이라든가 이런 거 좀 해볼라고 좀 이렇게 기분 내려고 갔더니 이렇게 뭔가 일이 꼬이는 거예요 하나 둘씩.

그리고 또 이제 (헛웃음) 모처럼 쉬는 날인데 굉장히 뭔가 잘못 보낸 것 같고 그런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 그래도 네… 발에 물집도 잡히고 흉터도 생기고 뭐 그랬지만 아, 웃픈 하루.

웃프지만, 슬픔이 아닌 그래도 웃긴! (웃음) 뭔가가 있었으니까, 자 그래도 모처럼 휴식이었잖아요. 쉬는 날, 아주 특별하진 않지만 뭐 나름 뜻깊은 하루가 아니었을까 감히 또 생각을 해 보게 되네요.

어, 오늘도 역시 저희는 보이는 라디오로 함께하는데요.
보이는 라디오이니만큼 아주 특별한 초대 손님을 또 모셔봤습니다. 이번 주 초대 손님은 제가 방금 전에 좀 그 인별그램 라이브에서 좀 미리 예고를 한 바가 있지만 (웃음) 제가 진짜 굉장히 아끼고 또 좋아하는 분들이에요. 이게, 뭐 한두 명이 아니어가지구요.

자, 바로!! (두구두구두구두구~) 누굴까요?
바로바로바로~ 여러분입니다. 네.

우리 음악의 숲을 지켜주시는 음악의 요정! 음악의 숲의 요정…ㅋㅋ(크흐흡) 요정님들을 모셨는데 이분들과 함께 오늘 한 시간 동안 파티를 열어볼까 합니다.

일명! TMI 파티~! ‘TMI 대잔치’~! 또 하는데, 제가 또 한 TMI 하지 않습니까. 정말 굳이 안 해도 될 말을 또 하면서, 음악의 숲을 통해서 제가 여러분들께 TMI를 가끔 하곤 하는데 제가 이제 여러분들께 TMI를 받아보는 시간.

정말 오늘 뭐 방금 사연 보내주신 것처럼 오늘 뭘 했는지 뭐 이런 것부터 해서… 정말 어디서 ‘저는 어느 나라 사람이고요’, ‘저는 뭐 몇 년생이고’ 뭐 이런 거 정말 사소한 거?
뭐 큰 거든 사소한 거든 다 보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름, 나이, 사는 곳, 하시는 일, 좋아하는 음식, 좋아하는 가수 등등 뭐 ‘이건 내가 생각해도 너무 투머치인데?’ 하는 그런 싶은 것까지 다 얼마든지 보내주셔도 됩니다.

얼마든지 다 받고 있으니까 편하게 많이 보내주시고요. 저는 아직도 많이 궁금하니까 음, 정말 쑥스러워하지 마세요 예. 안 쑥스러워할 것 같기도 하고. 저를 닮으셨다면 아마 쑥스러움이 없지… (스읍) 없을까요?(웃음)

아무튼, 저도 제 얘기 많이 들려드리도록 할 테니까요.
문자 번호는 #8000번,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이고요. 미니는 무료입니다.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1부는요. 주식회사 밀리의 서재, 그리고 유록스와 함께 합니다.

[00:09:20~] 에피톤 프로젝트 (Vocal 차세정) – 선인장

에피톤 프로젝트의 ‘선인장’ 듣고 오셨습니다. 5324 님의 신청곡이었어요. 새벽 1시 감성 야행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함께 하고 계시고요. 우리 팅커벨, 엘프님들~ 오늘 어떻게 보내셨는지 한번 또 만나볼게요.

[00:10:17~]
박은영 님께서
‘부모님 뵈러 시골에 다녀왔어요.
너무 멀어서 도로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았답니다.
지금 집에 도착해서 정리하고 씻고 밥 먹고 누워서 음숲 듣고 있네요. 피로를 풀어주는 음악의 숲, 저의 힐링 프로예요.’또 이렇게 보내주셨네요.

자, 지금 보라로 보….(웃음) 끄허헉…ㅋㅋㅋ 지금 네, 아주 오늘 특별한 초대 손님 자… 팅커벨… 예. 자 모시고 요정님들,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 그 요정님. 자, 오늘 모셔봤는데 오늘 부모님 뵈러 시골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너무 멀어서 이제 도로에서도 보낸 시간 많았는데 음악의 숲 듣고 계시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이 늦은 밤중에 또 음악의 숲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또 저의 힐링 프로라고 해 주셨는데, 우리 요정님이 저의 힐링(웃음)이십니다. 자, 우리 요정~ 거울, 거울 보시는 거예요 여러분! 이 시간에 또 거울 또 봐줘야, 또 스스로 점검하는 시간… 가지시길 (피식) 바라겠고요.

[00:11:26~]
자, 그리고 또 6407 님께서
’항상 침대에서 자는데 가끔은 바닥에 이불 깔고 자고 싶을 때가 있더라고요.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라서, 거실에 이불 깔고 누웠어요. 창문으로 바람 솔솔 들어와서 넘나 시원~!ㅎㅅㅎ‘ 하고 히읗 시옷 히옷..? 히읗(ㅎㅅㅎ)을 보내주셨네요.

네, 아무튼… 그쵸, 이런 날이 있어요. 저도… 아~ 근데 지금 안 그런지가 참 오래됐는데 어우, 이 얘기를 들으니까 또 한번 시도를 해봐야겠네요. 어렸을 때는 괜히 그 방에서 자다가 거실에서 이불 깔고 자고 싶고 막 그럴 때가 많았거든요. 이야~ 오랜만입니다 이런 마음 또. 저처럼 이러시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햐~ 우리 요정님들은 역시…! 거울 한번 보고 가실까요? 네, 허으~ 아름다우십니다 우리 요정님들.

자…ㅎㅎㅎ(헛웃음) 지금 듣고만 계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잠시 설명을 좀 해드리자면 지금 현재 보라(=보이는라디오)로 음악의 숲 진행되고 있고요. 지금 화면에 두 명의 요정이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자칫 좀 헷갈릴 수도 있는 비주얼인데.

한쪽은 그림이고요, 또 한쪽도 그림입니다. 자, (웃음) 농담이고요. 한쪽은 제 사진, 제 영상이 지금 중계가 되고 있고 다른 한쪽은 요정! 사진을 제가 띄우고 있어요.
어, 보고 싶으시다면 지금 보이는 라디오로 이제 여러분들께서 거울을 보실 수 있으니까 미니 앱을 켜시길 바랄게요. (웃음)

[00:12:55~]
어 그리고 8909 님께서
‘오늘은 달달한 게 너무나 당기는 그런 하루였어요.
차요가 있었다면 저에게 꿀차를 권해주지 않았을까요? 정차요를 대신해 우효의 ’꿀차‘ 틀어주세요.’ 이렇게 보내주셨어요.

이 노래 신청해 주셨는데, 제가 차요는 아니지만 꼭!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네, 꿀차! 또 오늘 달달한 게 당기니까 꿀차 듣고 또 드셔야죠. 네~

자~ 우효의 ’꿀차‘ 듣고 저는 여러분과의 TMI 대잔치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00:13:29~] 우효 – 꿀차

[00:14:09~] TMI 대잔치
(BGM : Kensuke Ushio – (I Can) Say Nothing)

요즘 정말 많이 쓰는 신조어죠, 바로 TMI=Too Much Information(투 머치 인포메이션) 입니다. 너무 과한 정보는 독이 된다고 하지만, 막 시작하는 사이 서로가 궁금한 단계에선 자잘한 이야기도 선물처럼 느껴집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의 사소한 것들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 가져볼게요. ‘TMI 대잔치’!

지난 한 달 동안 음악의 숲엔 어떤 분들이 자리 잡고 계셨는지 오늘 제대로 알아보고 제가 손수 요정 등록을 해 드릴게요. (웃음) 오늘은 요등! 요등데이입니다. 요정 등록, 줄여서 ’요등‘ 데이.

여러분이 알려주시는 TMI 잘 듣고 제가 그때그때 생각나는 저에 대한 TMI 또 마음껏 나눠드리도록 할게요.
그럼 이제 또 여러분들이,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TMI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00:15:22~]
강혜련 님께서
’저는 밀레니엄 베이비! 2000생, 서울에 사는 강혜련 입니다. 지금 저는 음악의 숲 듣고 아침까지 몇 시간 잘 수 있을까 계산하며 라디오를 보고 듣고 있답니다.‘ 이렇게 보내주고 계시네요.

아침에 또 용무가 있으시겠나, 나봐요. 네. 어, 19살이신 건가요, 2000생이면? 어, 아~ 그렇구나. 오, 지금 한참 바쁘실 때네요. 또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또 공부하고 또 이렇게 학교도, 저 내일 학교 안 가지 않나요? 아 가는구나… 네, 죄송합니다. (헛웃음)

왠지 이렇게 말씀 들어보시니까 마치 좀 이분의 감이, 비주얼이 좀 연상이 가요. 우리 음악의 숲 이 시간에 또 깨어 계신 고3이면 이런 외모를 가지고 계시지 않을까 한번 생각을 해 보는데, 강혜련 님 이런…(웃음) 이런 외모가 아닐까~

자 우리 또 요정 등록을 또 해드려야겠는데 이, 이 요정 등록 해드려야 되는 거 아닌가요? 너무 아름다우신 우리 혜련 님. 네, 요정 등록하겠습니다.

[00:16:35~]
자, 그리고 이원경 님께서 ’저는 떡볶이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떡볶이 덕후입니다. 그런데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 일주일에 한 번만 먹고 있어서 너무 힘들어요. 숲디는 떡볶이 좋아하시나요?‘ 이렇게 보내주셨는데

아, 또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고. 아직까지는 여러분들의 TMI가 야… 이제 좀 포문을 알리는, 좀 시작을 알리는 듯한 그런 느낌인데 다이어트 중이시라고 하고 떡볶이를 또 너무너무 좋아한다고 하십니다.

저는 스읍~ 진짜 떡볶이를 별로 이렇게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찾아 먹거나 (하진 않고) 있어도 잘 안 먹는…? 네, 떡볶이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근데 지금 일주일에 한 번만 먹고 있다고 하는데, 어… 저는 뭐 한 달에 한 번 먹을까 말까 한데.

자, 저 같은 경우에는 떡볶이보다 이제 저는 굉장히 좀 그 국밥류 음식을 좋아해요. 일단 평양 냉면을 너무너무 좋아하고요. 그리고 이제 뭐 뼈해장국, 설렁탕, 곰탕, 감자탕, 순댓국 이런 거! 이런 거 너무 좋아합니다. (웃음) 저의 TMI였고요, 예.

자, 원경 님도 요정 등록을 한번…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 나왔네요. (웃음) 오늘 또 요정님들이 속출하고 계시는데~! 어 이거 아까 1번 그분 아닌가요…? 다른 포즈 그냥 취하고 계신 거 아닌지…(웃음)

자, 네! 좋습니다. 어 이분은 또 날개까지 달고 계시는데, 한번 뒤에서 이렇게 날개를 이렇게 잡고 싶네요.

듣고만 계신 분들을 위해서 설명을 또 해 드리도록 할게요.
지금 현재 미니 앱을 켜시면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서 제가 이제 제 얼굴과 바로 옆에, 오늘 초대 손님인 여러분들~을! 이제 사진으로 나타내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이제, 여기서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서 조금 거울을 보는 시간… 지금 방에 있는 거울보다는 한참 못 미치지만 그나마 좀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

[00:18:50~]
그리고 또 김민지 님께서
’숲디! 숲디는 미드나 영드, 그러니까 미국 드라마 영국 드라마 좋아하세요? 저는 많은 요정님들이 보시는 O플릭스에서 외국 영상을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제가 번역하는 영상을 숲디가 보는 그날까지 열일하겠습니다~‘이렇게 보내주셨네요.

이야~ 거기서 번역하는 일을 하고 계시다고…
자, 저도 사실 이렇게 많이 보지는 않지만 주변의 추천을 굉장히 많이 받고 있고, O플릭스 유저예요. 예 유저인데, 저는 그 셜록. 그 셜록이라는 드라마 굉장히 좋아합니다.

다른 것들도 추천은 굉장히 많이 받았는데 언제 한번 또 시간을 몰아서 봐야겠는데 또 우리 음악의 숲 청취자분들 중 한 분께서 거기서 이제 음악, 아니 음악이란다, 저 영상 번역하는 일을 하고 계시다고 하네요.

민지 님은 굉장히 또 지적이고, 이렇게 영어 번역을 하시니까 굉장히 또 지적이고 또 마치 이런 외모를 지니셨을 것 같은데헤.. (웃음) 자 어우, 굉장히 아름다워요.

굉장히 그 소녀 같고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은! 야~ 이번엔 또 날개가 또 한번 다르네요? 날개도 옷인가 봐요. 어, 날개도 이제… 머리끈도 방금 전이랑 다른 것 같고 머리는 염색을 또 하셨습니다. 자, 우리 민지 님도호…(푸핫) 요정 등록을 네 완료했습니다!

오늘 굉장히 좀 다양한, 정말 한 분도 겹치지 않는 다양한 분들 모시고 계시는데, 여러분들과 ‘TMI 대잔치’ 함께하고 있고요.

어 이번에는 저에 대한 TMI를 좀 살짝 해볼까 하는데 어떤 걸 들려드려야 될까 좀 고민을 하다, 할까 하다가 조금 뻔할 수도 있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 한번 들려드리려고 해요. 얼마 전에 내한 공연을 왔었어요.

제가 알기로는 이분이 저랑 동갑이거나 아무튼 그 또래인데, 이분은 세계적으로 굉장히 주목하는 아티스트입니다.
거의 현대판 모차르트가 아니냐, 이거는 그냥 천재 – ’그냥 보통 천재가 아니라 정말 시대가 낳은 천재다‘, 이런 분이 계시는데 제이콥 콜리어의 ’워크 업 투데이‘ 듣고 오도록 할게요.

[00:21:15~] Jacob Collier – Woke up Today
(제이콥 콜리어 – 워크 업 투데이)

제이콥 콜리어의 ’워크 업 투데이‘ 듣고 오셨습니다.
아~ 정말 이분은 정말 약간 인간의 영역을 벗어난 분이신 것 같아요. 이번에 또 내한하실 때 공연을 참 가고 싶었는데, 제가 그때 또 합주가 있었어가지구 못 갔던 아쉬움이 참 큽니다. 자, 저의 TMI였고요. (웃음)

어~ 여러분들의 또 TMI, 우리 ‘TMI 대잔치’ 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의 TMI 한번 만나보도록 할게요.

[00:22:27~]
5161 님께서
‘나이는 열여덟, 사는 곳 안양, 이름은 이호승. 친구들과 노는 걸 세상 좋아하고 발라드와 힙합을 좋아해요. 며칠 전에 승환이 형이 제 사연 읽어주셨는데요. 아~ 진짜 너무 감사했어요. 지금 침대에 누워 라디오 듣고 있고요. 형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엄마와 함께 콘서트에 갈 예정입니다. 오래오래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이렇게 또 보내주셨네요.

야… 또 나이는 18살이고, 사는 곳 안양이고, 이름은 이호승. 어, 이호… 제가 좋아하는 시인님이랑 이름이 똑같네요.
그분은 정호승 시인이신데 저는 ‘산산조각‘이라는 시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어흐~ (웃음) 동시에 또 TMI를 또… 음… 아 네네! 이호승 님, 네.

지금 또 우리 침대에 누워서 라디오를 듣고 계시고 어머니랑 함께 또 저희 콘서트에 올 예정이라고 하시는데, 아~ 이분 또 굉장히 또 취향이 고급지시네요.
제 음악도 좋아해 주시고 (웃음) 힙합과 발라드를 넘나들면서 또 좋아해주고 계시다고 합니다.

[00:23:40~]
자, 그리고 또 5323 님께서
’강원도 양구 강원 외고, 외국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윤여준입니다. 분홍색과 쿠키앤크림, 초콜릿, 그리고 밀크티를 좋아하는 학생입니다.‘

야~ 디테일하네요. 분홍색과 쿠키앤크림, 초콜렛 그리고 밀크티를 좋아하는. 자~ 우리 또 방금 사연 보내주신 호승 씨와 또 여준 씨 취향이 또 굉장히 고급지시기도 하고 디테일한 뭔가 그 섬세함을 갖고 계신 것도 같고, 우리가 이제 호승 씨랑 여준 씨는 지금 또 이렇게 얼굴을 맞대고 볼 수 없으니까 제가 이미지를 한번 떠올려보자면 아마 이렇게 생기지 (웃음) 않으셨을까.

예, 또 이분들도 저에게 있어서는 요정이시니까.
아이 근데 저분이 요정이 맞나요?
아이 그니까 지금 보이는 라디오를 안 보시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 설명을 좀 해드리자면, 지금 화면에서 아마 이분이 그 ’반지의 제왕‘ 영화에 나오는 레골라스? 네 레골라스를 (피식) 지금 띄워놓고 있는데 아 왠지 음악의 숲에는 굉장히 이렇게 잘생기신… 하흐(웃음)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자~ 또 저의 상상이었습니다~!
네, 아마 현실은 뭐… 더 하겠죠~

지금 제가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서 여러분들께 사연, 아니 사연이랜다. 사진을 들려드, 보여드리고 있는데 또 많은 분들이 미니 앱을 통해서 같이 함께해 주시길 바랄게요.
어~ 또 (웃음) 다음 TMI 만나보도록 할게요.

[00:25:17~]

오지영 님께서

’스물 둘, 사는 곳 뉴욕. 좋아하는 건 고양이랑 놀기, 하루 종일 영화 보기. 지금은 열심히 과제 중입니다. 흐흐흐~‘
이렇게 보내주셨네요.

나이는 스물 둘이시고요. 사는 곳은 뉴욕! 오호~ 뉴욕…

(갑자기 노래 부르기 시작함 / 부른 곡 : Norah Jones & Peter Malick Group – New York City)

‘New York City~ Such a beautiful~’ (에코 깔리며 웃음)

야, 또 PD님께서 바로 에코를 또 넣어주시네요.
고양이랑 놀기, 또. 어유 굉장히 좀, 저의 어떤 그 뭐랄까 이제 어떤… (스읍) 편견? 편견이라고 하기에는 좀 안 좋은 표현 같지만 저의 어떤 그런 로망이라고 해야 될까요.
사는 곳은 뉴욕이시고 고양이와 놀기, 하루 종일 영화 보고 굉장히 뭔가! 도도한 도시 여자 같은 느낌이 또 들기도 하는데~ (푸흡) 어후 이분은 또~! 어잇… 저 분은 누군지는 모르겠어요!

굉장히 또 머리띠, 예쁜 머리띠 하고 계시고 노란 머리에, 어~ 귀가 굉장히 뾰족하십니다. 그리고 또 표정은 굉장히 또 차갑고, 차가운 듯한데 햇살이 이제 머리에 비추면서 굉장히 따뜻한 인품을 지니고 있을 것만 같은 이미지를 갖고 계시는 어떤 요정, 엘프! 엘프를 지금 제가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서 화면에 띄우고 있는데 왠지 지영 씨가 진짜 이런 비주얼을 가지고 계시지 않을까.

지영 씨~ 지금 보이는 라디오를 보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깜짝 놀라셨죠? 거울이 갑자기… 그 셀프 카메라 모드를 켜지지도 않았는데. (피식) 감사합니다.

자, 그리고 또 다음 TMI 만나보도록 할게요.

[00:26:57~]
’나이는 스물다섯, 취미는 달리기, 좋아하는 건 이제 만난 지 일주일 좀 넘은 남자친구! 저는 지금 일기 쓰면서 라디오를 듣는데 일기장에 온통 남자친구 이야기뿐입니다~ 흐흐흐흐.‘

아니, TMI를 하실 거면~ 이 일기장에 어떤 내용을 담으셨는지도 보내주셨으면 참 좋았을 텐데.
저 사실, 우리 음악의 숲 청취자 여러분들께서는 저를 닮아서 그런지 굉장히 좀 순수하고, 조심스럽고, 또 귀여우십니다.

네… 저를 닮아서 참 귀여워요(푸흡…) 네, 죄송합니다.
이제 만난 지 일주일 조금 넘은 남자친구분이 계시다고 하는데, 일기 쓰면서 온통 남자친구 이야기.

야~ 저도 고등학교 때 그 좋아하는 여자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를 생각, 그 때 ’열심히 일기를 써야지‘하고 마음 먹었던 시기였어서 그때 정말, 온통 그 여자친구… 그니까 여자친구가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여자인 친구였는데 그 친구에 관한 이야기를~ 이야기가 아니라 저의 오늘은 뭐, 자칫 좀 스토커처럼 비춰질 수도 있지만 정말 저의 순수하게 좋아하는 마음을 정말 매일같이 써 내려갔던 그때 기억이 나네요. 참, 눈물이 나기도 하고…

다음에 우리 ‘TMI 대잔치’를 혹시라도 또 하게 된다면 내용을 또 보내(주시면), 조금 더 디테일한 그런 것들 보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자~ 여러분과 ‘TMI 대잔치’ 함께하고 있고요.
참고로 여러분 아까 올려드렸던 그 사진으로 이제 요정 등록해드린다는 말씀 못 드렸는데 참고해 주세요.
방금 제가 사진 띄워드렸던 분들은 바로 요정 등록이, 요등이 되셨습니다. 레골라스 사진과 엘프 사진 등등.

네, 요걸! 요걸은 뭐예요? 요걸. 네 요걸로 이제, 아~ 이걸로! 네~(웃음) 아니 요정이 나와서. 이걸, 이걸로 이제 요등! 해 드릴 거고 저희는 이제 너무 제가 말씀을 많이 나눠가지구 음악 한 곡 또 듣고 와야 될 것 같아요.

데이브레이크의 ’실리‘ 듣고 와서 저는 나머지 여러분들 ‘TMI 대잔치’ 이어가도록 할게요.

[00:29:16~] 데이브레이크 – SILLY (실리)

데이브레이크의 ’실리‘ 듣고 오셨습니다.

오늘 또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TMI 대잔치’로 한 시간 꽉꽉 채우고 있는데, 지금도 여러분들의 투머치 인포메이션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00:30:07~]
김윤정 님께서
’저도 요정 등록해주세요 오빠~ 벌써 끝난 거예요? 이제 안 해요?ㅠㅠ‘ 이렇게 보내주셨는데,

어 이거는 투머치 인포메이션이 아니지 않나요? 요정 등록…(쯧) 그래도 오늘 첫날이니까 제가 후하게 네, 해드리겠습니다. 요정 등록 (웃음) 해드리겠습니다. 자아~ 요정… 아이, 예뻐~! 우리 예쁜 요정님, 반갑습니다! 네~

[00:30:33~]
그리고 이미연 님께서
’대잔치가 이렇게 짧아서야 되겠습니까~?‘이렇게 보내주셨는데

자~ 아쉽게, 아쉽지만. 네, 아쉽죠. 많이 아쉽지만! 이~ 제가 요정 등록으로 조금이라도 위안을 드리겠습니다. 자, (웃음) 이미연 님, 요정 등록 해드리겠습니다. 아이, 예뻐라~

[00:30:55~]
자, 그리고 김소연 님께서
’숲디의 TMI가 궁금하다! 당근 PD님, 도톨 작가님, 다람 작가님이랑 회식했나요?! PD님, 작가님의 주량이 문득 궁금하네요.’이렇게 보내주셨는데,

안 그래도 제가 회식을 굉장히 지금 할려고 하는데 저희가 또 시간이 좀 늦게 끝나기도 하고 또 작가님들과 PD님이 또 바쁘세요, 굉장히 또. 그래서 아직 시간 조율을 완전히 하진 못했는데, 제가 혹시나 해서 한번 여쭤는 봤었거든요? 술을 혹시 좋아하시는지. 근데 정말 신기하게도 공교롭게도 다 술을 잘 못 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스읍~) 아 언제까지 저한테 거짓말 치실 건지 한번, 나중에 한번 확인을 (웃음) 해보는 시간을 가져봐야 될 것 같아요. 그럼 이제 그 회식 자리에서 작가님들과 이제 PD님의 TMI를 또 들어볼 수 있는 시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자~ 한번 또 기획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김소연 님까지 오늘 사연 소개되신 분들! 모두 요정 등록 완료해드렸고요.

어, 마지막으로 오늘 또 우리의 특별, 오늘의 특별 게스트 초대 게스트 거의 슈퍼 특급 게스트였던 ‘TMI의 대잔치’를 함께해 주신 음~ (피식) 오늘의 초대손님 한번 띄워드릴게요.

오늘 말씀을~ 오늘 굉장히 피곤한 하루, 하루를 보내셔서 말씀을 못 하시고 피곤이 굉장히 역력한 표정을 하고 계시는데, 자 오늘 (웃음) 오늘 어떠셨는지 한번 말씀을 여쭤보고 싶지만, 네 그러지 못합니다. 그는 말이 없습니다. 다크서클이 장난이 아닙니다 지금, 네. (웃음) 오늘 노란 머리의 우리 요정님과 또 함께 했습니다.

오늘 또 정말 아름다우신 요정님들 함께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TMI 대잔치’, 이거 재밌는 것 같아요.
다음에는 조금 더, 정말 수위 생각하지 않으시고 어~ 그냥 정말 막!! 막 던져주시길 바랄게요. 언제 또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 즐겁습니다.

저도 제 TMI를 좀 준비해올게요. 아니면 좀 떠오르는 것 이렇게 거르지 않고 좀 더 이렇게 해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TMI 대잔치 또 함께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이쯤에서 노래 한 곡 듣고 올까요? 네.

[00:33:20~]
이번 노래는 5799 님의 신청곡이에요.
어~ 또 문자 사연까지 함께 보내주셨네요.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와 빌 위더스가 함께한 ‘저스트 투 오브 어스’ 신청합니다. 노래를 어쩜 이렇게 잘 만들었는지, 악기 소리가 너무 좋은 곡이에요. 제가 애정하는 곡 숲디에게 보낼게요!‘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자, 그럼 5799 님의 신청곡, 5799 님의 마지막 TMI 접수하면서 어~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와 빌 위더스가 함께한 ’저스트 투 오브 어스‘ 듣고 올게요!

[00:33:58~] Grover Washington Jr. – Just the Two of Us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 – 저스트 투 오브 어스)

[00:35:00~] 오늘의 밤편지

’사소한 걸 알게 되니까
한 사람 한 사람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진다.
앞으로 더 많은 걸 알아가야지.‘

오늘 음악의 숲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또 ‘TMI 대잔치’로 많은 분들 함께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오늘 끝 곡으로는 5799 님의 신청곡인 에이티에잇 키스의 ’스위밍‘ 들려드리면서 저는 인사를 드리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음악의 숲 정승환이었고요.
여러분, 저보다 좋은 밤 보내세요.

[00:35:40~] 88KEYS – Swimming (에이티에잇키스 – 스위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