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 list
- [00:02:17~] 스텔라장 (Stella Jang) – 그대는 그대로 (Hidden Track No.V 6월 선정곡)
- [00:06:57~] 서태지와 아이들 – 너에게
- [00:00:00~] 성시경 – 너에게
- [00:10:06~] 카니발 – 거위의 꿈
- [00:00:00~] 인순이 – 거위의 꿈 (CF – SK 주유소)
- [00:12:03~] Ed Sheeran – Supermarket Flowers
- [00:18:18~] 심규선 (Lucia) – 부디 (Inst.)
- [00:00:00~] 프롬 – 너는 모르는 노래
- [00:18:55~] L – Like (엘라이크) (Feat. sogumm) – Im So Fine
- [00:19:53~] 조문근 – 느려도 돼
- [00:23:14~] Marie Digby – I Think I’m In Love (Instrumental)
- [00:27:51~] 유승우 – 서울살이
- [00:00:00~] 오지은 – 서울살이는
- [00:32:24~] 안예은 – KAKOTOPIA
- [00:33:28~] Alan Parsons Project – Eye In The Sky
- [00:37:56~] 에피톤 프로젝트 – 이화동 (Duet With 한희정)
- [00:00:00~] 밤그늘 – 모든게 슬퍼지는 밤
- [00:44:50~] 손성제 – 어느 날 (Feat. 하림)
talk
처음엔 데모 버전만 있었던 이 노래는요 한 톱스타의 영상 화보의 삽입곡으로 쓰이게 됐습니다. 그 후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빗발쳤는데요. 힘들 때 우연히 이 노래를 들은 한 뮤지션은요 반복해서 들으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합니다.이 노래가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 건 결코 우연은 아닐 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이 노래를 쓴 뮤지션이 가장 위로받고 싶었던 시기에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 만든 곡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어둠이 짙어 그대가 길을 잃을 때 내가 빛이 되고 싶어 그대는 그대로 그냥 그대인 채로 남으면 돼” 이 가사는 다름 아닌 이 뮤지션이 가장 듣고 싶었던 위로의 말이었죠.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이 노래 바로 스텔라장의 ‘그대는 그대로’인데요.
온전히 혼자 일 수 있는 시간 그 곁에서 함께 걷고 싶은 여기는 음악의 숲 저는 숲을 걷는 정 승환입니다.
[00:02:17~] 스텔라장 (Stella Jang) – 그대는 그대로 (Hidden Track No.V 6월 선정곡)
3월 15일 일요일 밤 음악의 숲 정 승환입니다. 오늘 첫 곡으로 스텔라장의 ‘그대는 그대로’ 들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음악의 숲의 숲지기 DJ 정 승환이구요. 앞서 오프닝에서 스텔라장 씨에 관한 이야기 또 음악을 들어봤는데요. 이 가사가 참 좋죠, “그대는 그대로 그냥 그대인 채로 남으면 돼” 그러니까 있는 그대로의 나를 그냥 그대로의 딱 너여도 좋다. 그걸로 충분하다 이런 이야기를 해주는 것만큼 또 더 좋은 위로가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뭔가를 막 애써 저렇게 되려고 이렇게 되려고 노력하지 않고 그냥 나인 채로 있을 때 충분하다고 말해주는 거 근데 이제 정작 이 노래를 만든 스텔라장 씨는 자신에게 하고 싶었던 해주고 싶었던 말이라고 합니다.오늘도 여러분들이 요정이어도 그냥 요정인 채로 함께 걸어도 되는 음악이 숲이길 바라고요. 일요일 1부에서는 원곡과 리메이크 노래를 들어보는 시간이죠. <같은 노래 다른 느낌> 준비돼 있습니다. 또 여러분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함께 할게요. 하고 싶은 이야기와 듣고 싶은 노래 문자 번호 #8000번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이고요. 무료인 미니로도 보내주세요. 여러분은 지금 음악의 숲을 함께 걷고 계십니다.[00:04:12~] <같은 노래 다른 느낌>
같은 노래라도 누가 부르느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르죠, 버전이 다른 하나의 노래를 들어봅니다. <같은 노래 다른 느낌><같은 노래 다른 느낌> 원곡과 리메이크 곡을 들어보는 시간이죠. 자 김 은비님과 이 지인님께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에게’ 그리고 성시경이 리메이크한 ‘너에게’ 듣고 싶어요. 보내주셨네요.
자 먼저 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에게’는 1993년 발매한 2집의 수록곡입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하여가’가 강렬한 힙합 곡이면 ‘너에게’는 90년대 아날로그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발라드 곡이죠.
제가 사실 이제 성 시경 씨의 버전을 원래 알고 있었는데 뒤늦게 서태지와 아이들의 원곡이라는 걸 또 알고 알게 됐거든요. 일단 작사 작곡 편곡 전부 서태지 씨가 하셨고요 언제 어디서나 함께해준 팬들을 위해 만든 팬 송이라고 합니다.팬들과의 추억이 담긴 이 곡을 2013년 방영했던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OST로 성 시경 씨가 다시 불렀죠. 성시경의 ‘너에게’는 서태지와 아이들 최초의 리메이크 곡이라고 하네요.야… 노래 중간, 중간 들어가는 성 시경 씨의 감미로운 내레이션이 인상적인데요. 성 시경 씨는 원곡보다 나은 리메이크는 있을 수 없지만 평소 좋아하던 곡이라 팬으로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말씀까지 되게 겸손하게 해주셨는데 저는 그 이 노래를 성 시경 선배님의 버전으로 처음 들었어요.그래서 그냥 너무 성 시경 선배 특유의 발라드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냥 성 시경 선배님 노래 곡이구나 했는데 서태지와 아이들의 원곡이라고 근데 이제 서태지와 아이들의 세대를 겪었던 분들은 이제 너무나도 당연한 서태지와 아이들의 곡이라고 알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또 이렇게 나눌 수가 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러면 한번 이렇게 원곡과 리메이크 곡 한번 들어보도록 하죠. 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에게’ 이어서 성시경의 ‘너에게’
[00:06:57~] 서태지와 아이들 – 너에게
[00:00:00~] 성시경 – 너에게(다시 듣기에서는 음원이 안 나옴)
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에게’ 그리고 성시경의 ‘너에게’ 이렇게 두 곡 이어서 들으셨습니다. 성 시경 선배님 버전에 ‘너에게’는 2013년에 나왔다고 이렇게 앞서 소개를 해드렸는데 음악을 들으면서 계속 저희 작가님들과 PD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는 되게 더 어렸을 때 들었던 것 같거든요.
성 시경 선배님 버전으로 그래서 더 전에 나오지 않았어요? 했는데 2013년에 나왔더라고요 왜 어렸을 때 들은 것 같지 그럼 저도 서태지 아이들의 음악을 듣고 헷갈렸던 건가 지금 되게 좀 개인적으로 멘붕이 와 있는 상태입니다. 나는 어떤 시간에 살고 있는 거지 이러면서 자 아무튼…..원곡과 리메이크를 이렇게 이어서 들었는데 정말 원곡은 원곡이니까 너무 당연히 좋지만 리메이크에 되게 참 참 좋은 예시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리메이크를 한 가수 본인의 색깔을 너무 잘 나타내면서 동시에 이 원곡의 감성을 해치지 않는 이게 말은 되게 쉬운데 정말 어려운 거거든요. 그래서 참 리메이크의 좋은 예시인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은 노래 다른 느낌 이번에 들으실 곡도 두 분이 신청을 해주셨네요.
김 진선님과 7849님 ‘카니발의 원곡 ‘거위의 꿈’과 인순이의 ‘거위의 꿈’ 같은 노래 다른 느낌에서 듣고 싶네요.‘ 이 노래를 이제야 듣는군요. 카니발은 1997년에 이적과 김 동률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죠. ‘거위의 꿈’은 카니발 1집에 실린 수록곡입니다. 이적 씨가 작사 김 동율 씨가 작곡을 했고요. 김 동률 씨의 저음과 이적 씨의 고음이 아주 멋지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곡입니다.
이 곡은 인순이 씨가 리메이크를 하면서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오랫동안 인순이 씨의
애창곡이었는데요. 데뷔 30주년을 맞아서 리메이크를 했다고 합니다. 카니발의 ‘거위의 꿈’이 풋풋한 청춘의 느낌이라면 인순이 씨의 버전은 수많은 역경을 딛고 일어난 어떤 어른의 이야기 그런 느낌이 들죠. 저도 정말 좋아하는 이 곡인데 함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원곡인 카니발의 ‘거위의 꿈’ 이어서 인순이의 ‘거위의 꿈’
[00:10:06~] 카니발 – 거위의 꿈
[00:00:00~] 인순이 – 거위의 꿈 (CF – SK 주유소)(다시 듣기에서는 음원이 안 나옴)
카니발의 거위의 꿈 이어서 인순이의 거위의 꿈 들으셨습니다. 자 이 노래는 제 친구들이랑 같이
어렸을 때 막 노래방에서 다 같이 열창하면서 다들 거위가 된 것처럼 난 꿈이 있어요. 이러면서 정말 많이 불렀던 노래였는데 이게 그때 당시에는 뭐 가사의 내용보다도 그냥 당시 유행가이기도 했고 그 소리 막 불렀거든요.
근데, 시간이 흐르면서 또 들을 때 또 다른 것 같아요. 또 원곡 버전이 이제 카니발의 버전 역시나 김 동률 선배와 이적 선배의 특유의 어떤 감성도 참 그게 묘한 그 조화 이런 것들 때문에 오는 또 감동이 있고 인순이 선배님 뭐 또 인순이 선배님이어서는 감동이 있고 되게 자주 하는 이야기 중에 하나인데 명곡은 어 누가 불러도 명곡이고 또 그 어떤 낡지 않는 것 같고 그런 것 같습니다.
<같은 노래 다른 느낌> 여러분들도 듣고 싶은 같은 노래 다른 느낌의 곡이 있다면 신청해 주세요. 문자로 보내주셔도 좋고요 음악의 숲 홈페이지 인별 그램에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우리는 잠시 광고 듣고 올게요.
[00:12:03~] Ed Sheeran – Supermarket Flowers
에드시런의 ‘슈퍼마켓 플라워’ 들으셨습니다. 이 곡은 익명으로 신청곡과 사연을 보내주신
분이었는데요. 일기 내용을 사연으로 함께 보내주셨더라고요 굉장히 좀 길게 이렇게 보내주셨는데그중에서 좀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019년 12월 29일
1년 동안 하던 일을 드디어 그만두고 모든 것을 정리해서 고향으로 돌아왔다 내가 일을 그만둔 다음날 외할머니는 수술을 하실 예정이었다.
2020년 1월 1일
새해다 하지만 올해 새해 첫날은 그리 기쁘지 않다. 수술은 잘 끝났지만 연세가 있으신 탓인지 쉽게 회복되지 않으신다, 엄마는 울었다. 할머니의 수술 전날 밤 엄마는 할머니의 사진을 보며 울었고 수술 후에도 울었다.
2020년 1월 4일할머니를 뵈러 다녀왔다 할머니는 더 이상 내 기억 속에 있는 모습이 아니었다. 큰 수술로 지친 몸과 얼굴은 같은 사람이 맞는지 의심하게 만들었다. 병원에서 입원 당시 예방 차원으로 실시했던 대략적인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는데 할머니가 치매 초기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눈앞이 깜깜했다. 우린 어떻게 되는 거지 할머니는 어떻게 되는 걸까?
2020년 3월 3일
쓰는 것만으로도 우울해져서 그동안의 일기를 쓰지 않았다. 여러 과정을 거쳐 할머니는 요양병원으로 옮기셨다. 코로나가 점점 심해져서 전국에 있는 요양원들이 봉쇄가 되는 지경에 이르렀고 보호자조차 면회가 허용 금지되었다. 하지만 할머니가 이 상황을 아실 리가 없다. 아니 알고 계시지만 잊어버리셨다. 할머니는 두려움과 불안함에 사로잡히셨다. 할머니는 우리가 당신을 버렸다고 자식들이 당신을 모두 도망갔다고 말씀하시며 눈물을 흘리셨다고 한다. 우린 모두 그게 아니라고 바깥세상이 무서워서 갈 수가 없는 거라고 설명해 주고 싶다.마음만 먹으면 당장이라도 병원에 달려갈 수 있지만 들어갈 수 없다. 코앞에 두고도 할머니를 보러 갈 수 없는 이 상황이 너무 원망스럽다. 나는 무서웠다. 할머니의 기억이 사라지는 것이 싫었다. 코로나 사태가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데 이 상황이 끝난 뒤 우리가 할머니를 찾아간다면 할머니는 우릴 기억하실까 할머니가 보고 싶다.
주변에 쉽게 털어놓을 수 없었던 이야기를 일기로만 썼었는데 이렇게 사연으로 쓰게 되니 마음이 조금은 편해졌어요. 에드시런의 ’슈퍼마켓 플라워스‘ 신청합니다.’ 하셨습니다. 굉장히 긴 일기였어요. 사실 저희가 좀 중간에 이렇게 건너뛴 이야기들도 있지만 굉장히 오랫동안 적어놓으셨던 일기를 보내주셨습니다. 할머니께서 이제 좀 편찮으신데, 어 치매 판정을 받으시고 지금 요양원에서 지내고 계신데 요즘에 또 코로나 사태 때문에 면회조차 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시네요.
또 어떤 마음이실지 얼마나 매일매일 이렇게 좀 억장이 무너질지 정말 조금 더 헤아릴 수 없겠지만요 이렇게 나눠주시는 것만으로도 아주 조금 정말 아주 조금이라도 괜찮아지셨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얼른 이 사태가 잘 마무리가 돼서 할머니 더 자주 찾아뵙고 또 좋은 추억 더 많이 나누고 하는 그런 시간들 많이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사연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또 언제든지 이렇게 기대고 싶거나 털어놓고 싶거나 할 때 음악이 숲에 놀러 와 주세요. 저희가 조금이라도 힘이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1320님
‘저는 이 시간대에 공기를 좋아해요. 특히 일요일에서 월요일이 시작되는 이 시점의 바깥 공기는 차분하면서 무거우면서 특별한 느낌을 전해주는 것 같아요. 물론 출근을 위해 잠들어야 하지만 마음이 무겁거나 머릿속이 복잡하면 일부러 이 시간에 거리를 걷곤 합니다. 다른 스트리밍 음악보단 옆에서 같이 걸어주는 듯한 라디오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이 시간에 각자만의 사연으로 깨어 있을 다른 분들과 심규선의 ’부디‘ 라는 노래 같이 듣고 싶어 신청합니다.’음…차분하면서 무거우면서 특별한 느낌을 전해주는 새벽 공기 아…이 시간에 같이 걷고 계시는 많은 분들 나누고 싶다면서 신청해 주신 노래가 있는데요. 함께 들어볼게요. 심규선의 ‘부디’ 그리고 이정미 님의 신청곡 프롬의 ‘너는 모르는 노래’
[00:18:18~] 심규선 (Lucia) – 부디 (Inst.)
[00:00:00~] 프롬 – 너는 모르는 노래(다시 듣기에서는 음원이 안 나옴)
심규선의 ‘부디’ 그리고 프롬에 ‘너는 모르는 노래’ 두 곡 들으셨습니다.
저희는 소금의 아임 소 파인 들으시고요 잠시 후 1시에 3부로 돌아올게요.
[00:18:55~] L – Like (엘라이크) (Feat. sogumm) – Im So Fine
[00:19:53~] 조문근 – 느려도 돼
조 문근 ‘느려도 돼’ 들으시면서 음악의 숲 3부 시작했습니다. 이 곡은 이 효정 님의 신청곡이었어요.
‘새벽이면 불안한 마음이 커질 때가 있어요. 내가 잘하고 있나? 나 잘 살고 있나? 좋아하는 사람이 추천해 준 노래가 하나 있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 위로받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조 문근의 ‘느려도 돼’ 신청해요. 다들 위로받는 새벽이었으면 좋겠어요.‘
잘하고 있을 거예요. 그런 고민을 하고 있는 것 자체가 그래도 되게 건강하다는 증거일 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생각하고 돌아보고 있다. 느려도 되는 느리게 걸을수록 좋은 음악의 숲과 함께하고 계십니다.3부 에서는요 사연과 신청곡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와 듣고 싶은 노래 보내주시고요 문자 번호는 #8000번입니다.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이고요 미니는 무료예요.
8884님께서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듣는데 너무 편안하고 좋아서 메시지 보내봅니다. 곧 결혼기념일이에요.올해 결혼기념일에는 그냥 집에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어린 아기가 있어서요. 2015년 신랑이랑 연애할 때는 그 당시 메르스도 무서운지 모르고 막 돌아다니고 쉬는 날 놀러 다니고 했었는데 지금은 집 앞 마트에도 가기 어려운 현실에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제가 지금 처한 현실에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데 가끔은 가슴이 답답해질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라디오를 들으면 마음의 위안이 되네요. 연애 시절 신랑과 많이 들었던 팝송 마리에 딕비에 ‘아이 팅크 아이 인 러브’ 신청해요. 요즘 봄바람 부는 날씨와 잘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곧 다가올 결혼기념일 축하드립니다. 미리 아 예전에는 좀 이렇게 연애할 때 막 열심히 잘 돌아다니고 그랬는데 집 앞 마트에도 가기 어려운 저도 좀 그렇게 되더라고요, 마트 나가는데도 마스크 이렇게 쓰고 엘리베이터 버튼 누르는 것도 이렇게 옷소매를 당겨가지고 이렇게 옷소매로 누르고 버튼을 그렇게 되더라고요. 이상하게…
또 아파트 엘리베이터 에 이제 손 소독제가 비치돼 있는데 그거 항상 이렇게 바르고 아무튼 신청하신 노래 들으시면서 봄바람 부는 요즘 날씨랑 어울리는 노래라고 해요. 그래서 음악 들으시면서 되게 따뜻한 선선한 봄바람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리에 딕비의 ’아이 팅크 아이 인 러브‘ 들을게요.
[00:23:14~] Marie Digby – I Think I’m In Love (Instrumental)( 마리에 딕비 – 아이 팅크 아이 인 러브)
마리에 딕비의 ’아이 팅크 아이 인 러브‘ 들으셨습니다. 새벽 감성 야행 음악의 숲 함께 하고 계시고요.
배진우님께서
’안녕하세요. 전 심야 라디오 듣는 게 취미였어요. 예전에 즐겨 듣던 라디오 DJ가 바뀌고 여기저기 헤매다가 오늘로서 정승환의 음악의 숲에 정착하려고 해요. 노래도 너무 좋고 승환 씨 목소리도 너무 좋네요.‘아주 잘 오셨습니다. 역시 들을 줄 아시는 분이시지 않나 반갑습니다. 자주 놀러와 주시고요 어디 가지 마시고요 앞으로 함께 느리게 새벽을 함께 걸어보도록 하죠.
4034 님
’숲디 저번에 초대석에 나오신 권 혁주 작가님의 “운비처럼”을 사서 조금씩 읽고 있어요. 사실 권 혁주 작가님은 음 숲을 통해 처음 알게 됐어요. 그런데 책이 참 좋네요. 마음도 어수선하고 안정되지 않는 요즘 차분하게 은밀하듯 읽는 중이에요. 물론 재미도 있지만 만화와 시가 함께 잘 어우러져서 좀 더 생각할 여운을 주는 것 같아요. 늘 좋은 글을 만나게 해주는 숲디와 음 숲 고마워요. 역시 고품격 음악 방송 아니 고품격 예술 방송 음악의 숲 최고예요.‘
고품격 예술방송인가요 갑자기 어깨가 무거워지면 고품격 예술 방송 아… “운비처럼” 참 좋죠, 마음이 어지럽고 복잡하고 이럴 때 그냥 꺼내 읽으면 일단 캐릭터들이 너무 귀엽잖아요. 그 운비 물개 되게 하해가지고 너무 그림체도 되게 좋고 그 만화 속에 있는 어떤 그 세계도 되게 좀 평화롭게 느껴지고 저는 어려서부터 그런 만화를 되게 좋아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따뜻한 만화 그래서 가족 만화를 되게 좋아했거든요 어렸을 때 그래서 지금도 가끔 제가 어렸을 때 되게 좋아했던 만화들 좀 마음이 좀 어지럽고 이럴 때 동영상 사이트 같은 데 찾아가가지고 이렇게 보고 그러거든요. “운비처럼”이랑 비슷하게 좋아했던 게 “보노보노”를 되게 좋아했었는데…
정민지님께서
’숲디 저 오늘 알바 하는데 잠깐 물 마시다가 사례가 들렸어요. 기침하면 손님들이 혹시나 놀라실까 봐 필사적으로 참았어요. 음식을 파는 곳이라 더, 더 조심하고 신경 쓰게 되더라고요. 요즘은 기침 소리만 나도 서로 흠칫하게 돼서 조심 또 조심해야겠어요.‘
그러게요 진짜 저도 어디서 진짜 사례 들렀는데 기침을 심지어 집에서도 못 내겠는 거예요. 왜냐면 그냥 어떤 공포감이 있어서 혹시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 누군가를 아프게 할까 봐 특히 이제 가족들은 더 가까이 있으니까 무섭더라고요 기침이 나올 것 같으면 일단 이렇게 심호흡을 하면서 한번 참아보고, 네 혼자 이렇게 어디 가서 이렇게 기침하고 요즘엔 참 기침하기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또 누군가 기침하는 걸 들으면 이렇게 하게 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거겠죠.
사실 코로나 때문이 아니더라도 기침은 좀 사람들과 함께 했을 때 가려서 해야 되는 또 매너를 지켜야 되는 거긴 하지만, 유독 좀 심해져서 이런 말을 하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조금은 더 자유롭게 기침할 수 있는 그런 날들이 좀 왔으면 좋겠습니다. 유 승우의 ’서울살이‘ 그리고 오지은의 ’서울살이는‘ 이렇게 두 곡 들을게요.
[00:27:51~] 유 승우 – 서울살이
[00:00:00~] 오 지은 – 서울살이는(다시 듣기에서는 음원이 안 나옴)
유 승우의 ’서울살이‘ 그리고 오지은의 ’서울살이는‘ 이렇게 두 곡 들으셨습니다. 음악의 숲 함께 하고 계시고요 요즘 뜨개질에 빠진 요정들이 계시네요.
1024님
’숲디 안녕하세요. 잠이 안 와서 열심히 뜨개질 중인 뜨개 요정이에요. 하하 요즘 제 최애 취미 생활인데요. 뜨개질한 작은 손가방 같은 소품들을 주위 친구들에게 선물하는 재미로 하고 있어요. 친구들은 예쁘다며 잘 들고 다니는데 정작 저는 백팩 매고 다녀요 뜨개질하며 듣는 음악의 숲 그리고 숲디 이제 뜨개질 메이트 에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뜨개질 하면서 라디오 듣는 거 괜찮겠네요. 뜨개질은 저 정말 어렸을 때 기술 과정 시간에 좀 배우고 그랬던 것 같은데 초등학교 중학교 때 그 때였던 것 같은데 근데 이렇게 주변에 뜨개질 이라는 취미를 갖고 목도리 같은거 주거나 이런 선물 받으면 되게 좋더라고요 그거 그냥 이걸 만드는 데 보낸 시간이 있잖아요, 그걸 생각하면 되게 진짜 정성이구나, 이런 게…
그래서 가끔 저도 이제 뭐 팬 분들이 보내주시거나 그럴 때 있는데 응… 되게 이렇게 받을 때마다 따뜻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데, 굉장히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혹시라도 더 보내시려고 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저 충분하다는 거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음악의 숲 들으시면서 뜨개질 열심히 또 예쁘게 하시길 바랍니다. 이 승민님께서’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사는 스물일곱 살 사람입니다. 요즘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찾고 있어요. 오늘은 초등학생 이후로 처음으로 뜨개질바늘과 털실을 샀어요. 뭔가 도전이라는 것에 늘 망설였는데 한 번 용기 내보려고요 저처럼 대구에 사시는 분들 불안한 마음을 몽글몽글 털실을 만지며 떨쳐내시면 조금 나아질 거예요. 저와 같이 도전해 봐요 음악의 숲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뜨개질을 근데 오늘 이렇게 잠깐 이야기 나눴지만 저도 갑자기 뜨개질 하고 싶어지네요. 저도 좀 요즘에 잠을 잘 못 자서 되게 좀 어… 좀 지쳐 지치는 순간들이 좀 있는데 복잡하거나 이럴 때
뜨개질하고 그러면 참 좋을 것 같네요.
최송님
’사실 저는 걱정이 좀 많은 편인데요. 무슨 걱정이 그렇게 많은지 이 시간만 되면 괜한 걱정으로 더 잠이 안 오는 것 같아요. 새벽에 미니는 처음 보내봅니다. 아침에 출근할 걸 생각하니 벌써 피곤하고 잠도 안 와서 걱정이지만 노래가 위로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우리 이분 뜨개질 한번 해보세요. 뜨개질 한번 하면서 약간 그 걱정들을 잠깐 좀 잊고 뜨개질 집중하면서 저도 뜨개질 괜찮을 것 같아요. 저 한번 해보겠습니다. 제가 뜨개질을 해서 최초로 만든 것을 음 숲 인별에 제가 한번 나눠보도록 할게요. 근데 어떻게 하는 거지… 근데, 그건 다른 거죠, 어렸을 때 우리 다 그거 하지 않았어요. 그 캐릭터 이렇게 그거는 다른 거죠. 오케이, 오케이 알겠습니다. 일단 음악 듣고 와서 뜨개질에 대한 이야기를 음악 들으면서 나눠보고 어떤 것을 만들 것인지 연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 예은의 ’카코토피하‘ 들을게요.
[00:32:24~] 안 예은 – KAKOTOPIA
[00:33:28~] Alan Parsons Project – Eye In The Sky
알람 파슨스 프로젝트의 ’아이 인더 스카이‘ 들으셨습니다. 이 곡은 4268 님의 신청곡이었어요.
’안녕하세요. 대구에서 매일 챙겨드는 애청자입니다. 여친 이랑 항상 이 시간 같이 듣는데 신청곡 틀어주시면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알람 파슨스 프로젝트의 ‘아이 인더 스카이’ 부탁드려요.‘아이 인 더 스카이’ 부탁드려요‘.
이렇게 대구에 계시는 분들이 이제 또 아까도 뜨개질 하신다는 보내주셨는데 예 음악의 숲에서 들으시면서 그냥 편안한 마음 좀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그 음악 듣는 사이에 뜨개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저는 뜨개질에 관해서 아무것도 모르거든요. 그래서 뜨개질을 해서 뭘 만들까 보통 이제 목도리나 이런 거 만드는데 좀 거창한 거 말고 저는 가방 되게 조그마한 귀여운 가방을 만들고 싶다는데 그게 되게 어려운 거라고 하더라고요모르니까 막 뱉고 보는 건데 뭔가를 만들어서 이제 우리 요정들께 나눠드리는 이런 이벤트 같은 걸 해도, 근데 아마 한 맥시멈 2개 정도까지밖에 못 만들지 않을까요. 제 아예 초자의 실력으로 그런 얘기도 했고 그리고 이렇게 막 뜨개질 얘기하다가 저희가 그런 얘기를 했어요.운동화 끈으로도 하는 건데 약간 열쇠고리 만드는 이렇게 막 매듭 묶어서 저는 이제 어렸을 때 되게 형광색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그런 플라스틱 어떤 끈 같은 걸로 이렇게 포개고 매듭 묶고 해서 이렇게 만드는 그런 게 있었거든요. 근데 그게 이름이 뭔지 아시는 분계신가요?저희가 아무리 찾아도 검색창에다가 플라스틱 끈 매듭 이런 거 쳤는데도 안 나오고 그러더라고요 아무튼 그런 것도 만들면 되게 소박하지만 우리 좀 이 시간에 잠 못 드시는 분들 저처럼 좀 잠을 자는 데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은 단순 노동하면서 음악의 숲과 함께 우리 다 같이 이런 취미를 가져보자, 그런 또 생각이 들어서 한번 나눠봤습니다. 그게 뭔지 이름 아시는 분 혹시 뜨개질 뭐가 쉬운지 아시는 분 나눠주세요.
7211 님
’숲디 혹시 허니 브레드 좋아하시나요. 저는 빵 순이라 모든 빵을 좋아하지만 특히 허니 브레드를 좋아해요. 며칠 전에 인터넷으로 허니 브레드를 주문했어요. 매일 에어프라이어로 구워 먹는데 너무 꿀맛이에요. 코로나 때문에 다니던 체육센터 문을 닫아서 운동도 못 하는데 빵도 매일 먹어서 살이 찌는 거 같지만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면 허니 브레드 먹을 생각이 너무 행복해요. 숲디도 하루에 소확행이 있나요.‘
허니 브레드 맛있죠, 저는 가끔 카페 갔을 때 거기서 나오는 허니 브레드 이런 거 먹었던 것 같아요. 크림 올려 져 있고 허니 브레드 이름도 되게 오랜만에 듣네요. 저는 빵을 잘 안 먹어서…자
정지선님께서
에피톤 프로젝트에 ’이화동‘ 신청해요. 자격증 공부하고 있는데 뭔가 적적하네요.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 기분이 나아질 것 같아요.’음… 지금 공부하고 계신 우리 정지선님 음악 들으시면서 파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백미선 님께서
‘밤 그늘에 ‘모든 게 슬퍼지는 밤’ 신청할게요. 숲디님‘
하셨습니다. 우리 신청하신 곡들 함께 들으시죠. 에피톤 프로젝트 피처링 한 희정의 ’이화동‘ 그리고 밤 그늘에 ’모든 게 슬퍼지는 밤‘
[00:37:56~] 에피톤 프로젝트 – 이화동 (Duet With 한희정)
[00:00:00~] 밤그늘 – 모든게 슬퍼지는 밤(다시 듣기에서는 음원이 안 나옴)
에피톤 프로젝트 피처링 한 희정의 ’이화동‘ 그리고 밤 그늘에 ’모든 게 슬퍼지는 밤‘ 들으셨습니다. 음악의 숲 함께하고 계시고요.
9812 님께서
’스마트폰을 없애고 싶은데요, 톡이 문제네요. 친한 친구들과 단체 톡 그리고 업무 관련 전달 고민하다가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일은 컴퓨터로 하면 되지 하고 톡이랑 포털 하나 그리고 은행 어플 두 개 남기고 어플을 30개 정도 지웠어요. 각종 인터넷 쇼핑 어플 비디오 스트리밍 기억도 안 나는 앱들 웹툰 앱 지울 때는 조금 속쓰렸지만, 시력 저하 주범이라 큰 맘 먹고 지웠어요. 이제부턴 스마트폰 덜 하고 조금 더 자려구요. 영화는 더 많이 볼 거예요. tv로요 스마트폰 화면 말고 더 멀리 보자고요 싹 다 갈아 업고 나니 개운하네요.‘
야… 잘 하셨네요. 그 사실 은근히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이게 막상 지으려고 하면 또 필요한 것 같고 다 다 이제 유용하고 이게 없으면 안 되는 것들 같고 근데 정작 스마트폰 자체가 없어도 사실 생활하는 데 지장이 없거든요. 이제 일적인 것과 직결되는 것들이라면 좀 다르겠지만…특히나 이제 뭐 이런 메신저 같은 것들 특히나 그게 문제죠 저도 진짜 되게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이거를 내가 그냥 스마트폰 쓰지 말까? 좀 시간을 좀 많이 뺏기는 것 같고 뭔가, 음… 아주 좋지만은 않은 것 같아서 이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런 또 결단을 내리는 게 또 실천에 옮기는 게.
2471 님께서
’숲디 저 요즘에 시간 낭비라는 단어가 머리에 박혀서 매일 고민해요. 이건 시간 낭비가 아닐까 늘 이걸 하면 내가 뭘 얻지 하면서요. 며칠 전까지 재미있게 했던 취미 생활마저도 말이에요. 취미는 쓸데없는 일이라도 내가 즐거우면 장땡이잖아요. 근데도 저런 생각들을 하게 돼요. 꼭 생산성 있는 일만 의미 있는 게 아닌데 알면서도 멈칫하며 시간을 즐기지 못하는 요즘 조금 우울해서 음 숲에 문자 남겨 봐요.‘
음 그래도 다행인지 음악의 숲 듣는 건 시간 낭비라고 생각을 안 하셨나 보네요. 이렇게 문자 주시는 거 보니까, 예… 취미 생활마저도 시간 낭비라고 여겨진다. 꼭 뭘 얻는 게 일단 머리로는 아는데 그게 참 마음을 딱 그렇게 바로 잡기가 어려운 일들이 있죠. 그래도 저는 시간 낭비도 좀 뭐랄까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2471님의 어떤 취미 생활이라든지 어떤 여러 가지 시간 낭비들 그냥 조금이나마 작게나마 응원하고 싶은 (숲디: 배에서 꼬르륵 소리나…) 작게나마 응원하고 싶은 그런 마음입니다. 그리고 뭐 마음처럼 안 될 때 언제든지 음악의 숲 놀러 오세요. 제가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들어주는 거 하나는 기가 막히게 할 수 있으니까…
7409님
‘숲디 안녕하세요. 저는 문제집을 펴놓고 숲디 목소리로 새벽을 불태우고 있는 고3 학생이에요. 어른들은 방학이 끝나지 않아서 좋겠네 하며 농담을 하시지만 이제 반 년 후면 원서를 쓰고 있을 저에게 농담이 농담 같지가 않네요. 이 상황에도 건강이 아닌 대입 일정을 고민하는 제가 너무 싫기도 하고 뜻대로 안 되는 것 같아 답답한 마음을 풀고 싶어 사연 보내요 분명 올해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조급한 마음이 듭니다. 하루빨리 모두가 웃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음…고3을 이제 아… 진짜 매번 우리 수험생분들 사연 올 때마다 어떻게 말씀을 해야 될지 참 저도 어려워요. 근데 그냥 좀 건강했으면 좋겠고 그래도 꼭 막 계속 쉴 틈 없이 달리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만 그냥 좀 조심스럽게 이야기하고 싶어요. 이렇게 음악의 숲 잠깐 듣는 시간이라던가 뭐 잠깐이라도 뭔가 하고 싶은 운동을 한다던가, 산책을 한다던가, 이런 것들도 공부하는 것만큼이나 소중하다는 거 알았으면 좋겠다.
제가 또 본인이 아니라서 또 이런 이야기를 또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올해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달려보시고 또 원하는 좋은 결과 얻으시기를 바랄게요. 이야기를 이렇게 나누다 보니까 시간이 많이 또 <숲의 노래>를 해야 될 시간이 왔습니다. 저는 잠시 후에 <숲의 노래>로 돌아올게요.<숲의 노래>오늘 밤 여러분을 위해서 제가 준비한 노래는요 손 성제 피처링 하림의 ‘어느 날’이라는 곡입니다. 2011년에 나왔던 “비의 비가”라는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노래인데요. 전 이 하림 씨 이 노래에서 나오는 이 가사와 하림 씨의 목소리를 참 좋아해서 되게 좀 마음이 따뜻해지고 싶을 때 위로받고 싶을 때 이 목소리를 듣거든요. 그래서 오늘 혹시 이 노래가 필요하신 분들이 계실까 해서 가지고 와봤습니다. 자 그럼 저는 손성재 피처 링 하림의 ‘어느 날’ 들려드리면서 오늘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지금까지 음악의 숲 정 승환 이었구요. 저보다 좋은 밤 보내세요.
[00:44:50~] 손 성제 – 어느 날 (Feat. 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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