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 list
- [00:16:36~] 정승환 – 이 바보야(Live)
- [00:26:14~] 정승환 – 사랑에 빠지고 싶다(Live)
- [00:38:30~] 정승환 – 그 겨울(Live)
- [00:49:20~] 정승환 – 스토커(원곡:10CM) (Live)
talk
정재영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 3부, 첫곡은 비틀즈였습니다. 저희 롱 와인딩 루즈 함께 듣고 왔어요. 정말 오늘 날씨랑 잘 어울리네요, 분위기 잡고 싶은 날이었는데.
4324 님이
‘정디, 이 노래 정말 분위기 있네요. 따뜻하고 위로받는 느낌이에요.’
그래요, 요즘 참 노래로 위로받을 때 다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 들죠. 참 노래가 중요한데. 요즘 뭐 신곡 발표하고 1위로 데뷔하게 된 안테나의 막내이기도 하죠, 이 분. 저희 광고 듣고 모실게요.
생방송으로 지금 함께하고 계시죠? 나누고 싶은 이야기, 듣고 싶은 노래 함께 보내주세요. 문자번호 #8910.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이고요. 깨톡(카톡)과 Kong(KBS라디오 미니앱) 무료이고요. 깨톡 아이디는 JMZ 라디오입니다.
정승환 군에게도 궁금한 점 있으신 분 질문 보내주세요. 광고 듣고 정승환 씨와 함께 돌아올게요.
[00:08:25~] <즐거운 생활 특별초대석>
찬바람이 싸늘하게 뺨을 스치는 계절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 우리에겐 따뜻한 발라드가 필요하죠. 훈훈한 단팥 호빵 같은 목소리. 발라드계의 징기스칸. 형이.. 너 좀 아낀다! 정승환 씨 모시고 특별 초대석 준비했습니다.
정재형: 즐거운 생활 특별 초대석. 오늘은 모두의 마이크를 하루 쉬고요. 정승환 씨와 함께하는 특별 초대석 준비했습니다. 승환 씨, 즐생 식구들에게 인사 부탁할게요.
정승환: 네, 안녕하세요. 목소리로 인사드린 정승환입니다. 반갑습니다.
정재형: (장난기 조금 담아) 어.. 1분 동안 인사해 주세요.
정승환: (1분에 맞추기 위해 약간 빠르고 긴장한 말투로) 아. 그리고 목소리라는 앨범은요. 저희 안테나 회사에서 저희 유희열 대표님께서 총 프로듀싱 해주신 앨범이고요. 재형이 형님도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가 너무 긴장되고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재형: 제가 무슨 도움을 줬어요~
정승환: 그냥 존재 자체로 저한테 늘 도움을 주십니다.(정디 감탄하며 크게 웃음)
정재형: (재치있는 언변에 감탄하며) 와.. 정승환 씨, 이제 나불나불! 야.. 진짜.. 이야 정말 성장했어요. 공연을 계기로. 안테나 공연을 계기로 정말 이제 편한가 봐요, 방송이?
정승환: (조금 멋쩍어 하며) 아, 그게 아니라요. 그러니까 그때 저의 그 재능을 발견을 해가지고. 내가 이렇게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었구나. 그래서 조금, 조금 긴장을 내려놓고 있습니다. 근데 조심도 해야죠. 네. (계속되는 승환의 재치있는 답변에 감탄하고 매우 즐거워하는 정디)
정재형: (감탄하며) 야.. 잘하죠? 저보다 잘해요, 말을. 아니 유희열 씨보다 말을 더 잘하더라고요. 그래서 말 등급에서는 지금 2위를 차지하고 있어요. 정말 이거 대단한 말 실력을 가졌어요.
정승환: (쑥스럽게 웃으며) 말실력.
정재형: 이 얘기를 안 할 수 없죠. 음원 차트에서 모든 차트, 전 차트에서 1위예요. 지금도 1위죠?
정승환: (쑥스러움과 조심스러움이 담긴) 어.. 잘 모르겠어요.
정재형: 지금 들어오기 전까지는 1위였던 것 같아요. 계속 1위인데. 어때요?
정승환: 일단 데뷔라는 것 자체가 저는 사실 되게 설레였어 가지고, 감흥..깊..설..(긴장한 상태에서 적절한 단어를 찾으려고 함) 뭐라 해야 될까요? 실감도 안 나기도 했지만 근데 좋은 성적까지 거두게 되어서 좀 되게 얼떨떨하고 너무 감사합니다. 회사분들이 너무 감사해요, 사실.
정재형: 어.. 아니 1등하고 제일 먼저 한 게 뭐예요?
정승환: 1등 하고 제일 먼저. 그게 새벽 시간이어서 다음 날을 위해 자야겠다 싶어서 최대한 휴대폰을 들여다보지 않고 잠을 청했습니다.
정재형: 잠은 잤어요?
정승환: 네. 잠 잘 잤어요.
정재형: 그날 새벽에 전화하니까 전화 왜 꼬박꼬박 받았어요 근데?
정승환: 아, 원래 저는 되게 늦게 자는 편인데, 형님 전화받고 그리고 이제 바로 잤습니다.
정재형: 아.. 그래요. 아니 또 제가 듣기로는 무비 촬영 때 소주 4병을 마셨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아니 그 바로 직전에 유희열 씨를 만났는데, 승환 씨 만나러 갈 건데 (소주 4병) 소주 마셔야 된다고. 한 병 마신다고 그랬거든요.
정승환: 아 진짜요?
정재형: 근데 왜 그 소주가 4병까지 늘어났는지 궁금합니다.
정승환: 그러니까 저도 평소에 제 주량이 소주 한 병이면 거의 좀 족한 수준인데. 그 굉장히 리얼리티를 추구를 하셔서, 감독님께서. 근데 제가..
정재형: (웃으며) 쓸데없는데 리얼리티를 추구를.
정승환: 근데 아무래도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까 연기에 많이 서툴러서. 근데 저는 제가 느꼈을 때는 나는 취했다라고 느꼈는데 그게 카메라에는 안 잡혔나 봐요. 그러니까 제가 얼굴에 잘 안 나타나는 편이어서. 그래서 계속 자 이제 한 번 더 따르고 마셔 이러고 계속 이렇게 마시다가.
저는 기억이 안 나는데 다음 날 여쭤봤어요. 저 어제 얼마나 마셨나요? 그러니까 4병 정도 마셨다고. 그래서 그때 4병 마신 걸 알았습니다.
정재형: 그래서 이제 눈물 연기 때문에 사실 술 취한 눈물 연기를 위한 작업이었던 거죠?
정승환: 그렇죠. 그러니까 눈물 연기뿐만 아니라 그냥 술취한 모습을. 근데 사실 연기가 아니라 실제로 취했는데, 사실 카메라 밖에서 연기를 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컷 하면 이제 멀쩡한 척을 해야 돼 가지고. 이제 괜찮나요 이러면서 괜찮은 척하는 게 사실 연기였던.
정재형: 되게 고생했겠어요.
정승환: 그렇죠. 안 그래도 다음 날. 바로 다음 날 공연이었는데.
정재형: 아니 유희열 미쳤나 봐.. 아니 애를 술을. 아니 무슨 네 병을.
정승환: 그래서 마지막에 딱 촬영 끝나고 희열이 형님께서 이렇게 꽉 안아주셨는데요. 그때 제가 막 확 울어가지고.
정재형: (당시 승환의 감정을 궁금해하며) 아니, 왜 울어..?
정승환: 모르겠어요, 근데.
정재형: 뺨을 때리죠, 한 대. (서로 웃음) 아니 그 다음에 인권위원회에 고소를 하든가. 아니 이 술을 먹여 가지고. (정현욱 씨가 ‘오.. 멘트 좋은데요.’ 김윤혜 씨도 ‘이제 방송인 다 되었네요.’ )
그렇죠 이 친구가 저희 안테나에서 키우는 예능 3호거든요. 아니 그래서 또 희열 씨 품에 안겨서 울었더니 희열 씨가 뭐라 그랬는지 생각나요?
정승환: 아무 말씀 없이 꾹 그냥 이렇게 꽉 안아주셨는데. 안아주시면서 저한테 뽀뽀를, 볼에 뽀뽀를 계속하셨어요. 근데.. 그게 기억나요. 그러니까 아, 제가 안겨 있는데 이렇게 막 제 양쪽 귀에서 번갈아가면서 쪽쪽쪽 소리가 났던 게 기억나는데.
정재형: (상황을 본인에게 격하게 이입하며 장난섞인 말투로) 짜증나.. 짜증나~~
정승환: 제가 그래서 막 왜 뽀뽀를.. 안아주시면 되는데 뽀뽀까지는 왜 굳이. 그런 생각을 하는데 저를 이렇게 구석으로 몰아서 앉히시더라고요. 이때다 싶었던 거죠. 그냥 그때 또 직업 정신이 발동을 하셔서 그때 딱 촬영을 다시 돌입을 해서 조용히 저를 앉힌 다음에 이제 잘 찍으라고.
정재형: (장난스럽게) 고발해요. 고발해.
정승환: 그래서 그런 눈물 연기가.
정재형: 근데 아마 그 뮤비 생각이 많이 날 것 같아요, 나중에도. 그랬던 기억들이.
정승환: 그렇죠. 사실 저는 뮤비를 보면서 기억이 없는 장면들이 되게 많아서, 내가 저랬구나 이러면서 되게 새롭습니다.
정재형: 아니 유희열 씨가 그 프로듀싱을 했는데 노래 코치도 하던가요, 그 친구가?
정승환: 네. 노래 코치도 해 주셨어요.
정재형: 아니 어떻게 해요? 그러니까 선창을 해야 되잖아요, 그걸 해요?
정승환: 그러니까 미리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이거는 내가 노래를 못하니까 오버해서 하는 건데, 왜냐하면 오버하지 않으면 알아듣지 못하니까 조금 오버를 하겠다.’ 그러면서 막 이렇게 이 바보야~ 이렇게 하시더라고요.
이 바보야~ 할 때는 그러니까 저는 이렇게 너무 약하게 부르는데 그렇게 하면 안 돼. (사장님 흉내내며) 이 바보야~ 이렇게.
정재형: (정디 특유의 물개박수와 웃음) 그거 트로트인데?
정승환: 그래서 역시 모든 감독이 선수보다 항상 잘하는 건 아니니까. 그런 걸 느꼈습니다.
정재형: (어린 후배의 재치와 성장에 매우 감동하며) 야…아주 셉니다. 야.. 역시 우리 승환 씨가 1년 동안에 정말 말 기술이 일치월장했어요. 말기술대회에 나가면 1등 합니다, 지금.
정승환: (쑥스러워하며) 아닙니다.
정재형: 우리 그럼 이 곡 들어봐야죠 지금 1위를 하고 있는 곡이기도 하고. 지금 목 상황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는데 우리 생방송에서 라이브로 들려주실, 음 어떤 곡 들려주실 건가요?
정승환: 일단 첫 번째 타이틀 곡인 ‘이 바보야’라는 곡 들려드릴 거고요. 이 곡 설명을 할까요?
정재형: 네.
정승환: 이 곡은 저희 회사 선배님이신 박새별 누나가 써 주셨고 유희열 대표님께서 작사를 참여해 주셨습니다. 헤어진 연인이 길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이제는 더 이상 연인이 아닌 것에 대해서 슬퍼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그런 곡입니다.
정재형: 정승환 씨가 준비하시는 동안
[00:15:46~]
이선영 씨는
‘옛날 사람이라 잘 몰랐는데 요즘 1위가 누구지 하고 검색하다가 승환 씨를 봤어요, 당연히 노래 듣겠죠? 기다릴게요.’
김지영 씨는
‘정승환 씨 말 좀 많이 시켜주세요. 일단 입을 열면 신들린 듯 말이 잘 나올 겁니다.’
정재형: 정말 신들린 줄 알았어요. 깜짝 놀랐네요, 진짜. 정재형에게 정승환이란? 라고 강수민 님이 보내주셨는데. 우리 막내들 아이들, 굉장히 예뻐하는 아이들이죠. 노래.. 조금 저보다, 아직 얘네들이 노래를 잘 몰라요. 노래가 무엇인지, 그런 거 제가 좀 긴 시간을 두고 노래는 무엇이다 알려주는 그런 또 노래 선배. 노래 선생님이죠.
(스탭의 빨리 좀 하라는 조용한 소리에 크게 웃으며) 이 바보야~ 정승환 씨의 노래 ‘이 바보야’ 듣고 올까요?
[00:16:36~] 정승환 – 이 바보야(Live)
정재형: 하 잘하네요.
[00:20:33~]
박정혁 양은
‘미쿡 서 듣는데, 이 바보야 듣고 있으니 점점 눈이 동그래져서 잠은 다 잔 것 같네요. 너무 좋아요.’
1709 님
‘아니 CD보다 라이브가 감정이 더 좋은 것 같네요. 이런 가수도 있군요.’
배나영 씨
‘애고 뭉클해지네요. (우리) 역시나 우리 승환이. 귀가 호강하네요.’
3716 님
‘희열이형이 뽀뽀하고 다니실 만한 듯. 20살 감성이 뭐 저래요? 반평생 산 사람처럼.’
정재형: 이게 다 테크닉이거든요, 목소리에. 제가 다 가리킨 거예요. 기술감독 정재형 씨와 또 함께하고 있죠? (승환에게 아닌 건 아니라고 말씀하셔도 됩니.. 라는 스탭의 나즈막한 목소리)
정재형: (물개박수와 웃음) 오늘 잘했어요. 또 목상(태)이 안 좋다고 했는데 그래서 조금 걱정했는데도 좋아요. 오늘 라이브 처음인 거죠, 생방송으로는?
정승환: 그렇죠.. 생방송으로는 어제 처음이었고요. 오늘이 두 번째.(정디와 승환 서로 멋쩍게 웃음)
정재형: 괜히 물어봤네. 안 들은 걸로 하세요, 여러분들. 오늘 처음이에요. 어른들의 놀이터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 오늘 정승환 씨 모시고 특별 초대석 함께하고 있어요.
이제 궁금한 게, 뭐 공연을 마치고 나서 안테나에서 많은 공연들을 이제 같이 했잖아요. 그게 좀 힘이 됐나요? 어때요? 좀 안정적이게 됐는지.
정승환: 저는 공연하기 전에는 사실 저희 기존의 선배님들이랑 사실 왕래가 별로 없었어서. 재형이 형님은, 재형 선배님은 저번에 식사도 되게 비싼 레스토랑에서 밥도 사주셨고. 그래서 좀 알았는데 공연 준비하면서 부쩍 되게 가까워진 것 같아서 진짜 식구가 되었구나 이런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되게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재형: 어떤 가수 되고 싶어요? 이제.
정승환: 음.. 어떤 가수. 그냥 목소리라는 제목으로 처음에 저는 첫 발을 내딛게 되었고 지금 그렇게 인사를 드렸는데. 계속 조금 목소리 하나로 좀 멈춰 세울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제 목소리가 누구한테 그런 의미였으면 좋겠고요.
정재형: 정승환 씨에게 정재형이란?
정승환: 달리 형언할 수가 없는 것 같고요.
정재형: 조금 모자란 것 같은데요.
정승환: 굉장히 제 마음의 절대적인. 그런 정 씨 집안의 자랑 같은 정말 롤모델입니다. (정디의 매우 흡족한 웃음)
[00:23:05~]
이지영 씨
‘라이브 짱이네요. 승환 씨 응원합니다.’
4269 님이
‘즐생 나왔으면 맨 라이브로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정재형: 라이브 들으셨죠? 아.. 이게 들으셨고, 이게 지금 이게 CD 아니야라고 할 정도로 (잘 불렀다는).
정지훈 씨가
‘큰일 났어요. 어제까지 엄청 슬프고 아련한 노래였는데 희열 님의 이 바보야 트로트 버전이 자꾸 생각나서 자꾸 웃음이 나요. 책임져요.’
묵나 님은
‘어쩜 보물성대. 안테나 아닌 다른 회사 갔으면 아까워서 어쩔 뻔했어요. 글쎄, 얼굴은 혈옹,재형옹 따라가려면 멀었지만요.’
정재형: 그렇죠.
정승환: 네? 잘 못 들었습니다. (정디 웃음)
정재형: 안테나 잘 온 것 같아요?
정승환: 그럼요. 저는 너무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재형이 형도 만날 수 있었고 새벽에 재형이 형한테 전화 온다는 건 정말 제가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하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정재형: 저도 너무 기뻐서. 그때 사실은 아이들도 있고 그러니까 사실 좀 너무 티내지 말아야지 하는데. 그 2년 동안 고생했잖아요. 마음고생이 왜 없었겠어요? 그 생각이 나서 전화를 했었어요. 형이라서 좀, 동생들이 있어서 좀 부담이 됐던 게 사실이었을 것 같아요. 어때요?
정승환: 그것도 있었던 것 같아요. 저를 비롯한 다른 엔젤스라고 하는데요, 저희 안테나 식구들 다른 어린 친구들을. 근데 먼저 뭔가 시작을 했던 엔젤스 친구들에 비해서 저는 지금 미국에 있는 수정 누나를 빼고 제가 마지막 타자였는데 그런 게 좀 부담이 있어서 친구들이 만들어 놓은 길을 조금 누가 되지 않게 가야지 않을까.
그리고 선배님들이 해 오신 것들도 많으시고. 그래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저는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0:24:58~]
박형규 님이
‘재형이 형님 왜 그렇게 사람을 쥐어 짜세요?’
박강대 씨는
‘아, 세상 사는 방법을 아네 이 젊은이가.’
‘억지로 칭찬 들음’
이라고 또 아짱 님은 또 보내주셨고요.
4065 님
‘정말 좋아요. 운전하고 가면서 눈물이 나네요.’ 라고
정재형: 사실 우리 라이브를 한 적이 그렇게 많지는 없는데 사실 걱정도 많이 되고 했는데 너무 멋지네요. 우리 이쯤에서 다음 라이브 들어볼까요? 이 곡은 어떤 곡인지 소개해 주세요.
정승환: 이 곡은 제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자로 있을 때 많은 분들께서 정말 가장 사랑해 주셨던 곡이에요. 그래서 저를 생각하면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떠올리시곤 할 텐데 ‘사랑에 빠지고 싶다’라는 김조한 선배님의 곡입니다.
정재형: 아, 이 곡이군요. 예, 자리해 주시고요.
차선정 님은
‘가사 듣다 전 남친이랑 길에서 만나는 걸 상상해 봤는데. 잘 지내는 것 같기도 하고, 궁상맞게 사는 것도 다 꼴배기 싫래요. 그냥 안 보는 게 좋겠어요.’
라고 해주셨어요. 오늘 라이브 이 노래 또 듣고 저희는 잠시 후 4부에서 찾아뵐게요.
[00:26:14~] 정승환 – 사랑에 빠지고 싶다(Live)
정재형: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 오늘 정승환 씨 모시고 특별 게스트죠. 정승환 씨 모시고 이야기 나누고 있고 라이브 듣고 있어요.
[00:31:04~]
명부진 씨가
‘눈물 나.’
김순미 씨는
‘좀 빨리 태어나지. 난 뭐가 급하다고 일찍 태어났나.’
라고 자신을 원망하고 계신데요. 왜 이렇게 일찍 태어났니가 아니라, 나 왜 이렇게 일찍 내가 왜 이렇게 일찍 태어났나 생각하고 계시고. (정디 호탕하게 웃음)
박종혁 씨는
‘더 늙기 전에 사랑에 또 빠지고 싶게 만드네요. 너무 위험한 노래예요.’
정재형: 위험한 노래로. 위험한 가수군요.
이지현 씨는
‘지난 오디션 프로 때보다 더 성숙해진 듯하네요. 응원합니다.’
정승환: 감사합니다.
정재형: 많은 분들이 이렇게 멋지다고 해주셨고,
[00:31:48~]
이보람 씨는
‘승환 씨 몇 위하나 안테나 내부에서 내기했다던데, 정디는 몇 위에 걸었어요.’
정재형: 라고 해주셨는데 내기는 안 했어요. 내기를 할 마음이 들 정도로 사실은 막 이렇게 여유로운 느낌이 아니어서 전 그랬던 것 같고요.
정유현 씨는
‘라디오 하면 어때요? 라디오에 딱 맞는 꿀 떨어지는 목소리거든요. 하고 싶다면 어느 시간대에 하고 싶은지.’
정승환: 저는 DJ를 예전부터 라디오 들으면서 되게 저런 거 나도 해보고 싶다. 그런 걸 되게 생각을 했었거든요. 진짜 정말 어렸을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우기 전부터 주로 밤에 듣는 걸 되게 좋아했던 것 같아요.
정재형: 밤에, 밤 디제이.
정승환: 왜냐하면 좀 막 이렇게 활기차게 하는 거는 그런 재주가 없어서 조금 나긋나긋하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정재형: 점점 나긋나긋해지네요, 목소리가. 굉장히 전략적인데.
정승환: 전략적입니다. 며칠 전부터 이렇게 노래 말투를 이렇게 바꾸고 있어요.
정재형: (매우 즐겁게 웃음) 얘 무서운 애야.
정승환: 한 일주일 정도 전부터 그랬.
[00:32:52~]
최혜영 씨는
‘정승환 님. 요즘 정말 대세인 것 같은데 어때요. 실감하시나요?
라고 물어봐 주셨어요.
정승환: 요즘 대세라고 하면. 사실 이틀밖에 안 되기도 했고 실감을 하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고요.
정재형: 이틀 대세. 그것도 어디예요?
정승환: 그러니까요. 이틀이나 지난 것도 사실 신기한데 실감을 하기에는 되게 짧은 시간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냥 모르겠어요. 그냥 회사에서 맨날 연습하던 노래를 밖에서 또 한 번 부르고 그런 느낌, 정말로 솔직하게.
정재형: 참 재밌는 게 안테나 사무실을 가면 아이들이 정말 이방저방에서 노래 연습을 너무 열심히 해요. 근데 안테나 분위기는 이전에는 노래 연습하는 분위기가 아니었는데, 뭔가 이렇게 활기가 있어진 건 사실입니다.
[00:33:39~]
박강래 님은
‘이렇게 반응 좋을 걸 예상했나요? 음원 1위 했을 때 대표님 반응.’
정승환: 음원 딱 1위 하고 나서 제가 그 대표님한테 감사하다고.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길게 보내면 별로 안 좋아하실 것 같아서 문자로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보냈는데, 답장이 한 12초 만에 빨리 ‘자’ 이렇게 왔어요.
그래서 정말 그 약간 좀 츤데레 이 시대의 츤데레 표본 같은 분이십니다.
정재형: 아니 저도 그렇게 문자를 보냈더니, 너무 축하하고 막 너무 기쁘고 막 이런 문자를 보냈더니 저한테도 빨리 자라고 하더라고요.
정승환: 아, 진짜요?( 둘다 웃음)
정재형: 그 문자를 돌렸나 보네요.
6337 님은
‘공연에서 내 눈물 모아 두 분이 같이 부르셨던 게 기억나네요. 다시 한 번 들을 수 있을까요?’
라고 물어봐 주셨네요.
정승환: 다시 한 번 들을 수 있을까요?
정재형: 생각해 볼게요.
정승환: 저는 늘 준비되어 있습니다.(웃음)
[00:34:34~]
차선종 씨는
‘물어봐 주세요. 베이시스라는 그룹 알고 있는지 알고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캿.’
이렇게 보내주셧네요.
정승환: 당연히 알고 있죠, 재형 선배님께서 계셨던 그룹인데.
정재형: (장난스럽게) 끝이에요…? 1분 드릴게요.
정승환: 일단 재형이 형님에 대해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굉장히..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정씨 집안의 자랑인데요. 가창력..
정재형: (웃음)안 되겠다.
정승환: 죄송합니다.
[00:35:03~]
김은진 님은
‘승환아, 이 누나 도로주행 붙게 응원 좀 해줘라.우리 세 아가들이 엄마 운전하는 날만 기다리고 있단다.’
라고 보내주셨는데요. 김은진 씨 파이팅 한번 해주세요.
정승환: 힘내십시오. 파이팅!
정희원 씨가
‘승환 씨도 라디오 하고 싶으신가요? 목소리가 라디오에 딱 맞는데.’
라고 아까 제가 소개했네요. 실수.
전희원 씨는
‘승환군, 혼자 진행하는 정디를 보면 어떤 느낌이에요?’
라고 물어봐 주셨네요.
정승환: 근데 이상하게 막 평소에 형님이랑 같이 있을 때랑 좀 비슷한 느낌이에요. 그러니까 좀 일할 때와 사적인 공간에서의 되게 일치하시는 분이시구나. 굉장히 좀 일관성 있는 사람이라고 또 한 번 느낍니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을 꿈꿉니다.
정재형: (웃음) 윤성현 프로듀서 뭐라고요?
윤성현 프로듀서:늘 정돈되지 않은. 그런 말씀이시죠?
정승환: 어디서나 재형이 형다운.
윤성현 프로듀서: 한결같은.
정승환: 네.
정재형: (웃음) 너네 둘 다 짜증나.
[00:36:06~]
배나영 씨는
‘궁금한 게 안테나 선배 중에 정디와 감성변태 두 분 중 누가 노래를 더 잘하는 것 같나요?’
정재형: 난 이 질문 자체가 너무 기분이 나빠요. 저 노래 꽤 해요, 진짜로. 제가 안테나 간다면 이런 질문을 너무 받고 있는 게 너무 불쾌해요. (피디와 승환 웃음) 어, 왜 웃어?
정승환: 아니요. 저도 똑같은 생각을 해가지고. 재형이 형이 훨씬 한수 위이신데.
정재형:(크게 웃음) 한수위.
정승환: 다음 (질문)
정재형: 다음 질문.
정승환: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00:36:45~]
0024님
‘정승환 씨 노래 이틀 동안 100번 넘게 들었어요. 모든 곡이 다 좋네요. 40살 먹은 아줌마입니다.’
정재형: 이렇게 어른들도 심지어 남자분도 계셨었는데 남자분들도 굉장히 응원하더라고요, 정승환 씨를. 이유가 뭔 것 같아요?
정승환: 남자분들이 주로 좋아하시는 이유에 대해서 저도 생각을 한번 해봤거든요. 근데 좀 노래방 같은 데서 부르기 좀 좀 되게 좀 적합한 그런 곡을 제가 불렀던 것 같고요.
그래서 좀 남자들 정말 좀 최대한 남자로서 할 수 있는 말들을 좀 최대한 뱉으려고 노력을 항상 늘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게 통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정재형: (남자분들이) 형들처럼 굉장히 아끼는 것 같아서. 우리 다음 라이브 한번 더 들어보죠. 어떤 곡 준비됐나요?
정승환: 다음 곡은 제가 좀 커버곡을 준비를 하지 않았고요. 저희 타이틀곡 두 번째 타이틀곡을 준비했습니다.
정재형: 좋아요.
정승환: 그 겨울이라는 제목의 곡입니다.
정재형: 누가 쓴 거죠?
정승환: 이거는 제가 올 5월 30일에 너였다면이라는 곡으로 또 오해영의 ost로 인사를 드렸었는데, 너였다면에 이어서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1601 형님들이 써주신 곡입니다.
두 번째 타이틀곡이고. 곡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봄 여름 가을을 같이 보낸 사람이 유난히 더 쓸쓸해지고 누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는 그런 계절에 그런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린 사람에 대한 그런 독백 같은 내용입니다.
정재형: 그렇군요. 그 곡 들어볼까요?
정승환: 네.
정재형: 그 겨울 함께 들어보시죠.
[00:38:30~] 정승환 – 그 겨울(Live)
정재형: 정승환의 그 겨울 듣고 왔습니다. 이 마지막에 정말 뭉클한 울컥한 거죠. 진짜 감정 처리까지.. 정말 좋네요. 여기 전체적으로 음이 굉장히 높네요.
정승환: 네. 다 좀 타이틀 두 곡이 저를 좀 굉장히 위협하는 곡들입니다.
정재형: (웃음) 또 이런 노래 슬픈 노래를 부를 때 정승환 씨 어떤 생각하는지 궁금하다고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네요.
정승환: 그 되게 부를 때마다 사실 되게 다른데요. 일단은 뭔가 주변을 의식하지 않으려고 되게 많이 노력을 하는 것 같아요. 근데 사실 그렇게 노력을 하는 것도 좀 계속 주변을 의식하게 하는 것 중에 하나라서 그냥 좀 최대한 잡념을 없애자 이런 생각. 그리고 네 그런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정재형: 가족들의 반응은 또 어떤지 궁금하네요. 또 많이 기다리셨잖아요
정승환: 네, 그렇죠. 어머니께서 일단 너무 좋아하시고. 어제 갑자기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었어요. 근데 어머니께서 문득 하시는 말씀이 좀 울먹울먹이시더라고요.
너무 기쁜데 내가 뭔가 우리 아들을 잃어버린 것 같아, 이러면서 되게 슬퍼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막 굉장히 기분이 묘했는데 일단 너무너무 기분 좋아하시고 저희 누나들도 되게 너무 눈물 날 것 같다면서 되게 좋아하시고 그렇습니다.
정재형: 아마 그 기분 다 같이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그 얘기 들으니까 왜 2년 동안의 모든 일들이 이렇게 주마등처럼 지나가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또 이 라이브를 들으시고,
[00:44:08~]
강수민 씨는 ‘소름 돋았다.’
김경순 씨는
‘사무실에서 스피커 크게 하고 듣고 있어요. 공연장 온 것 같은 느낌이네요.’ 라고.
손숙희 씨는
‘제목이 그 겨울인가요? 지금 다운 받으러 갑니다. 눈물샘이 뜨끈뜨끈해지네요.’
배나영 씨는
‘이 낮에 그것도 정디 옆에서 울컥하기 부르기 힘든데 역시 내 가수라고.’
1882 님
‘뉘 집 자식인지 잘 생기고 노래도 잘하고 아들 삼고 싶다.’
많은 분들이 분위기에 흠뻑 젖어 계시는데요.
5460님은
‘운전하다 멈췄어요. 창밖 가을 풍경과 어울리는 목소리. 낙엽 떨어지는 소리. 아, 첫사랑 생각나게 만드네요. 첫사랑이 생각나신다고.
도민숙 씨는
‘잠은 제대로 자고 있나요? 바쁠 때일수록 건강 관리 잘해야 되는데. 잠은 몇 시간쯤 자나요?’
정승환: 오늘은 거의 한 9시간 정도 잔 것 같아요. 그전에는 사실 막 바로 전날에는 한 3시간 그 전날에 또 한 5시간 이렇게 잤었는데, 그게 쌓였는지 막 오늘은 좀 한꺼번에 확 몰아서 잤습니다.
정재형: 잠은 잘 자고 있고.
정서정 씨는
‘밤에 혼자 들으면 눈물 날 것 같은 노래네요.감성 짙네요.’
정재형: 그 많은 분들이 정승환 씨에게 승환 씨는 어린데도 감성 표현하는 그런 느낌이 좀 남다르다 하잖아요. 그런 이유가 뭔 것 같아요.
정승환: 사실 잘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그렇게 말씀해 주시는 분들 말씀을 들으면 그렇게 들리는구나. 그러니까 되게 일단 기뻐요, 반갑고. 그래서 내 노래가 그렇게 들리는구나, 근데 왜지? 왜지? 이런 생각을 지금도 계속하고 있고요. 언젠가 찾으면 좀 요령껏 다음 앨범에도 좀 하면 좋지 않을까.
정재형: 아마 저는 그냥 옆에서 지켜보면 노력인 것 같아요. 정말 노력 많이 하고,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 잘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전수영 씨가
‘어려운 노래를 너무 쉽게 하시니까 남자분들 노래방 가서 따라하다 낭패 많이 보실 듯해요.’
정재형: 그렇죠. 이거 뭐 팁을 좀 주시면 어때요?
정승환: 어.. 이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한 팁이요.
정재형: 네, 남자분들. 좀 많이 내려야 되겠죠? (장난가득)
정승환: 저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걸 좀 내려야 되나 이런 생각도 하고 있는데요. 팁을 드릴 수가 없는 게 저도 너무 어렵거든요.
정재형: 그렇군요. 우리 오늘 1시간 또 같이 했는데, 바라는 점이 있어요?
정승환: 음.. 어떤. 저한테..?
정재형: 이 앨범을 통해서, 아니면 이제 또 다음 앨범 계획 있죠?
정승환: 아 네. 이 앨범이, 사실 첫 데뷔 시작이라는 순간에 다시는 안 오는 순간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일단 지금까지의 행보만 봤을 때는 저는 굉장히 되게 의미 깊게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일단 첫 뮤비에서 소주 4병 마신 것부터 해서 첫 뮤비의 장면들을 내가 떠올리지 못하는 것부터 해서 그리고 또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정말 좋은 사람들과 일하고 있구나.
그래서 앞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어 있고 어떤 음악을 할지는 정말 모르겠어서 약속드릴 수는 없는데 뭘 하든 그냥 옆에 있는 사람들한테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저한테 바램이 있습니다.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정재형: 멋진데요. 아 진짜 말 너무 잘하네. 진짜 말 기술 너무 늘었어요.
정승환: 근데 정말 진심입니다.
정재형: 오늘 함께해 주셨는데요. 어땠어요? 처음으로 생방에서.
정승환: 네 그렇죠. 그리고 저번에 한 번 여기 또 왔었었는데, 그때는 너무너무 떨려서 막 떨렸어가지고 말을 못해서 되게 답답하셨잖아요. 너네 진짜 끝나고 보자고 막 이렇게 하시고.
근데 그로부터 꽤 시간이 지나고 나서 다시 이 자리에 앉아서 또 형님과 이렇게 함께 했는데 너무 기쁩니다. 자주 또 와서 인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재형: 자주 와서 인사 나눠주시고요. 승환 씨 잘 돼서 많은 분들이 기분 좋아하고 응원하고 있으니까요. 또 기분 좋게 그 시간 보내시길 바라고요. 마지막으로 저희 노래한 곡 들려주셔야죠?
정승환: 네. 제가 마지막으로 들려드릴 곡은 커버 곡이에요. 10cm 선배님들의 스토커라는 곡입니다. 이 곡을 제가 평소에 되게 즐겨 부르고 여기저기에서 많이 부르기도 했었는데 라디오에서는 한 번도 부른 적이 없어서 이 자리에서 한 번 또 보내드리면 좋겠다 싶어서 선곡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재형: 즐생 가족들에게 마지막으로 인사 전해주세요.
정승환: 또 날이 많이 추운데 막간에 홍보를 하자면 저의 앨범이 나왔습니다. ‘목소리’라는 굉장히 따뜻한 단어로 구성된 앨범이고요. 한 해 마무리 잘하시면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 제 앨범과 함께 나셨으면 좋겠습니다.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정재형: 승환 씨의 이 따뜻한 생각 그다음에 이 멋진 생각들이 다 고스란히 잘 전해진 것 같고요. 여기서 정승환의 스토커 청해서 들어볼까요?
[00:49:20~] 정승환 – 스토커(원곡:10CM)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