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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 list
- [00:16:24~] 정승환 – 이 바보야
- [00:31:27~] 제아 – 겨울 너야
- [00:45:40~] 정승환 – 숲으로 걷는다
- [00:55:05~] 제아-길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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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00:15:20~] <스페셜 초대석>
목소리 하나로 마음을 울리는 뮤지션들의 아주 특별한 라이브가 펼쳐집니다. <스페셜 초대석>
오늘 함께할 분들은요. 목소리만 들어도 아! 하고 감탄을 자아낼 분들입니다. 먼저 제일 아름다운 목소리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씨 그리고 목소리에 빠지고 싶게 만드는 남자 일명 목빠싶 남 정승환 씨와 함께합니다.
아 이게 참 늘 할 때마다 죄송한데 시작을 불친절하게 라이브로 시작을 합니다. 정승환 씨가 준비하고 계세요. ‘이 바보야’ 박수로 라이브 청해 듣겠습니다.
[00:16:24~] 정승환 – 이 바보야
제아: 와~ 와우!! (박수)
테디: 제아 씨 너무 센 리액션 아니에요?
제아: 그게 아니라 오늘 좀 피곤했거든요. 그런데 승환 씨 라이브 듣고 있으니까 피곤이 싹 가시는 느낌이에요. 어쩜 이렇게 따뜻해요 목소리가
승환: 감사합니다.
[00:17:37~]
조은진 씨가
‘막 외로워집니다.’
제아: 진짜
허숙희 씨가
‘자꾸 볼륨을 키우게 돼요. 맥주가 필요해.’
박명숙 씨가
‘오늘 남친이랑 헤어졌는데 목소리가 제 마음을 달래주는 것 같아요.’
테디: 명숙 씨 바보 달래주는 거 아닌데.. 더 아프게 하는 건데 사실
제아: 못됐어요. 왜 이렇게
김소희 씨가
‘내일 마지막 시험이라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시들시들 시들고 시름시름 앓아가고 있는 상태인데 한 줄기 비타민과 같은 승환 님의 라이브라니 이것은 이것은 너무나 행복한 일인 거예요.’
강소인 씨가
‘노래 고마워요. 승환 씨 내 얘기 같아서 잘 듣고 있어요. ‘그 겨울’ 너무 좋아합니다.’
승환: 감사합니다.
테디: <스페셜 초대석> 라이브로 먼저 인사를 드린 정승환 씨와 그리고 강한 리액션으로 받아주신 제아 씨 두 분 나와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승환: 네, 안녕하세요.
제아: 네, 반갑습니다.
태디: 한 분씩 인사 부탁드릴까요? 청취자분들에게
제아: 정말 처음 찾아뵙는 건데요. 제일 아름다운 목소리 제아입니다.
테디: 반갑습니다.
승환: 네, 안녕하세요. 목소리라는 앨범으로 데뷔한 정승환입니다. 반갑습니다.
테디: 제일 아름다운 목소리에서 제아 딱 너무 요건 잘 어울려가지고 좋았는데 아직 익숙하지가 않네요. 목빠싶이라는 이 드립이
제아: 이게 뭐지? 정말 있나?
테디: 예 사용한대요.
승환: 이게 어떻게 된 거냐면요. 제가 예전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사랑에 빠지고 싶다’라는 김조환 선배님 곡으로 이름을 알렸었는데 목소리라는 타이틀로 데뷔를 하게 되어서 목소리에 빠지고 싶다고 그래서 목빠싶 이라고
제아: 팬분들이 지어주셨구나.
테디: 익숙해야지 제가 발음할 때 굉장히 좋은데 혹시나 거북하게 들릴까 봐 신경 써서 하고 있습니다. 목.빠.싶 (웃음) 정승환 씨 제아 씨 두 분을 모셨습니다. 보이는 라디오를 하고 있어요. 근데 라디오 오신다고 하셨는데 보이는 라디오인지는 알고 계셨나요? (제아: 그렇죠) 정말 다행입니다. 약간 라이브와 보이는 라디오가 겹치면 많이 불편할 수도 있는데
제아: 되게 익숙하다 보니까 근데 오늘 샵을 안 가가지고 생얼인데 이해해주세요.
테디: 너무 예쁘세요.
제아: 아! 감사합니다.
테디: 너무 예쁘세요. 정말 준비를 안 하고 오셔도 이렇게 아름다운 제일 아름다운 얼굴 제아 씨
제아: 여기 괜찮네
테디: 괜찮죠? 정승환 군은 요즘에 라이브 어때요? 진짜 많이 부르고 다니시죠?
승환: 되게 하루에도 한 몇 번씩 부르는 것 같아요.
테디: 진짜 사실 승환 씨 3개월 만에 뵙는데 라이브 이제 탁 준비하라고 딱 이렇게 부탁드릴 때 이제 들어가는 자세가 달라요. 익숙해졌어요.
승환: 그런 가요?
테디: 3개월 만에 요즘 많이 부르고 다닌다는 거죠. 사랑을 많이 받고 있으니까 또 많이 찾으실 것 같아서 걱정도 좀 되고요. 너무 잘해내고 계셔서 멋있기도 하고요.
제아 씨는 사실 꿈꾸라 첫 출연이시고 근황을 또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으셨는데 콘서트를 얼마 전에 끝내셨죠?
제아: 그렇죠. 얼마 전에 성황리에
테디: 어떤 남자와
제아: 조커 씨라고 되게 진짜 아티스트들이 꼽는 그런 아티스트예요. 그래서 그분과 함께 콘서트를 했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가지고 되게 뿌듯하고
테디: 어때요? 제아 씨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 이외에 콘서트를 연 건 처음 아니에요?
제아: 그렇죠 항상 로망이었어요. 소극장 콘서트가 그랬는데 정말 가까이 와서 팬분들이랑 호흡하고 이게 너무너무 즐겁더라고요.
테디: 너무도 멋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계속 이어갈 건가요? 공연? 계획이 좀 돼 있나요? (제아: 그렇죠) 그럼 남자분만 계속 바꾸면서
제이: 어떻게 알았지? 저희 회사세요?
테디: 약간 그런 느낌이 들고 단독 콘서트를 하셔도 굉장히 멋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제아: 네, 히트곡이 좀 더 쌓이고
테디: 현실적이다. 현실적이다. 그렇지 기대를 하고 있겠습니다.
일단 ‘이 바보야’ 들으면서 굉장히 좋은 리액션을 해주셨는데 요즘 음원 차트 1위에 빛나고 있는 화제의 곡입니다. 데뷔하시자마자 핫데뷔로 그냥 바로 1위에 올라오셨는데 어떠셨어요? 선배로서 제아 씨가 듣기에 정승환 군의 매력은 뭔가요? 라이브 들어보니까
제아: 제가 되게 응원했었거든요. 그 모 프로그램 할 때. 이게 좀 빠져들어요. 집중이 몰입이 처음부터 되니까 그냥 이게 답이 없어요. 뭐 어떻다 저떻다 그냥 좋은 거예요. 많은 분들이 그렇기 때문에 사랑해 주시지 않는가
승환: 감사합니다.
테디: 아니 그러니까 정승환군은 노래하기 전에 뭔가 이게 노래를 잘해야지 하고 집중하는 느낌보다
제아: 소중하게
테디: 감정. 감정. 감정. 이렇게 들어가는 것 같아서
제아: 너무 느끼했어 방금 그건 좀
테디: 알겠어요. 그렇게 해서 부르시는 자세가 딱 보이니까 우리가 감정에 딱 집중해서 듣게 되는 것 같아요. 어때요? 승환군은 요즘 좀 실감이 나시나요?
승환: 아니요 아직도 실감을 못하고 있는데요. 저는 이제 막 데뷔한 지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근데 벌써 한 달 두 달 정도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테디: 일주일밖에 안 됐어요 지금?
승환: 근데 너무 감사하게도 정신없이 지내고 있고 그리고 또 저 혼자서도 뭔가 생각할 거리가 많아지다 보니까 시간이 되게 금방 지나가는 것 같고
테디: 그렇지 그렇지 금방 지나간 것 같기도 하고 또 오래된 것 같기도 하고 지금 이제 그거 이제 시작이라서 그런데
제아: 만끽해야 돼요. (테디: 그러니까) 가장 행복할 때거든요.
테디: 대선배님이신 또 이제 말씀해 주셔야죠. 1위 했을 때 어떤 마음 1위
제아: 이렇게 선배님 앞에서 무슨 아유
테디: 엄청납니다. 즐기셔야 돼요. (제아: 네, 즐겨야 돼요 진짜) 라이브 막 오늘 컨디션 안 좋은데 어떨까 이런 거 하지 말고 그냥 막 지르셔야 돼요.
제아: 네, 맡겨야죠.
테디: 막 맡기셔야 돼요. 승환 군은 제아 씨와 이렇게 안면이 있으신가요?
승환: 아니 오늘 처음 뵀어요. 그래요? 네, 저는 TV로만 뵙다가 오늘 처음 뵀습니다.
제아: 훨씬 젊죠? 실제가
테디: 그렇게 젊음을 얘기할 나이는 아니잖아요. 어려 보이죠? 이렇게 해야죠.
제아: 어려 보이죠? 누나 같죠? 그냥 한두 살 더 미안해~ (웃음) 승환 씨의 표정을 전 봤어요.
테디: 이 멘트가 약간 이모 같았어. 지금 보기에는 딱 누나야.
승환: 그렇게 생각 안 했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생각보다 많이 차이가 났었나?
제아: 그렇죠.
테디: 말 안 하면 몰랐는데 말 안 하면 참 어떠셨어요? 승환 군이 TV로 봤을 때 제아 선배님 어떤 노래
승환: 그러니까 예전에 브라운 아이드 걸스 시절에 계실 때 그 제가 중학교 1학년 때 그 아브라카다브라라는 곡이 완전 진짜 대 히트곡이었었요.
테디: 군인들 다 쓰러졌었어요.
승환: 그때 정말 저희 학교 남자애들과 여자애들 가릴 것 없이 정말 그 춤을 (테디: 승환군도?) 저는 지켜봤죠.
테디: 거짓말하지 마요. 거짓말하지 마요. 해봤죠?
승환: 저는 추지 않았습니다.
테디: 그래?
제아: 쑥스러워했을 것 같아.
테디: 이 춤이
승환: 그때 운동을 했었어요. 저는 그때 운동 선수를 꿈꾸고 있었는데
테디, 제아: 아, 정말?
승환: 그때 저는 킥복싱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체육관에서 그 노래가 항상 나왔어요. 저는 샌드백 치고 있을 때 항상 그 노래 들으면서 샌드백을 쳤습니다.
테디: 새로운 매력인데요.
제아: 그러니까 이렇게 여리여리해가지고
테디: 격투가가 꿈이였던 거예요?
승환: 그때는 그게 꿈이었었어요.
테디: 얼마 정도 했어요? 그러면
승환: 근데 고작 한 8개월 가까이 했었는데요.
테디: 8개월이면 1년 가까이 했네요.
승환: 근데 시합도 많이 나갔었고 그랬습니다.
제아: 잘하나 보네
테디: 그러니까 성적은 어땠어요?
승환: 다 아마추어 성적인데요. 한 번 정도 졌던 것 같아요. 근데 뭐 그래봤자 한 4번 5번 정도 나갔어요.
테디: 이분 정말 보통 아니시네
제아: 조심해야 되겠다.
테디: 노래다가 갑자기 깔려 갑자기 (제아: 이거 왜?) PD님이 갑자기 음악이 틀 때가 있는데 의도가 있긴 있어요 춤추는 거 보고 싶다고
제아: 아! 승환 씨~
테디: 승환 씨 아브라 카다브라
제아: 이렇게 분위기 좋을 때 한 번 여러분들께 팬 서비스
테디: 저는 모르겠습니다.
승환: ‘아브라카다브라 춤 짧게 췄음’
제아: 이렇게 이렇게 건들건들이 어려워요.
테디: 생각보다 잘하는데 잘하는 잠깐만
승환: 감사합니다.
제아: 아니 이런 발라더한테
승환: 사실 열심히 하고 싶었는데 안 되네요.
테디: 저는 진짜 승환도 너무 고맙고, 도와주시는 제아 씨 너무 고맙고 (제아: 그러니까요.) 저는 이렇게 밤 디제이 하면서 PD님이 부끄러울 때가 있어요. 아니 왜 고품격으로 가도 되는데 버라이어티 같은 이런 라디오 방송을 자꾸 만드시려고 하셔가지고.
제아: 그 꿈을 또 안 도와줄 수 없죠.
테디: 그렇죠. 덕분에 팬들과 청취자분들은 굉장히 보이는 라디오를
제아: 반응 좀 띄워줘보세요.
테디: 즐겁게. 반응 지금 작가분들이 충격적이라 가지고 작가분들이 지금 작가분들 감성 파괴시켰어요.
[00:26:19~]
한영석 씨가
‘발라더인데 은근 춤 각 섭니다’
라고
제아: 그럼요.
테디: 춤 연습하나요? 어때요?
승환: 저는 실제로 회사에서 댄스 레슨을 받았어요. (웃음) (제아: 역시) 그래서 꽤 이곳저곳에서 저 레이블 콘서트 할 때도 춤을 또 췄구요.
테디: 어쩐지
제이: 좀 각이있어 근데 한영석 씨께서 따졌어요.
‘근데 왜 테이 씨는 가만히 있는지 테이 씨도 갑시다.’
테이: 저는 사실
제아: 뭐 하는 겁니까?
테디: 저는 사실
제아: 아 저 의상도 오늘 받쳐주는데
테디: 저는 사실 이거를 방송에서도 했었어요.
제아: 그래요?
테디: 아 이건 뭐 골반을 이렇게 이렇게 흔들어 ‘아브라카다브라 춤 추심’
승환: 우와 우와! 진짜 잘 하시는데요.
제아: 어머 어머 아니 그거 아닌 어머!
테디: 어렵다 근데 오랜만에 아유 땀난다
제아: 오늘 왜 이렇게 힘들지?
테디: 그렇죠. 죄송해요. 이게 분위기를 불편하게 만들어. 한영석 씨 어떻게 우리 손 PD님과 지인이세요? 정말 이분도 참 저는 아브라 카타브라가 너무나 팬이라 가지고 나윤건 씨와
제아: 윤건 씨와요
테디: 나윤건 씨와 음악 프로그램에 가서 진짜 한번 췄었습니다.
제아: 진짜? 윤건 씨 버전도 보고 싶다
테디: 그걸 정승환 군 사장님이 대표님이 하시던 프로그램 나가서
승환: 아 진짜요?
제아: 아 진짜? 찾아봐야지
테디: 찾아보면 있어요
제아: 네, 알겠습니다.
테디: 너무 부끄러운 내가 지금 무슨 삽을 깊게 하나 팠는지 모르겠습니다. 큰일 났네.
[00:27:39~]
5727 님이 지금 보이는 라디오 못 보고 계신가 봐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운전 중이라 볼 수 없는 이 아쉬움’
그리고 박정희 양께서
‘너무 웃겨서 눈 가리고 봤어요.’
테디: 이게 웃긴 건가요? 민망한 거 아니야?
제아: 오늘 의상 딱이야
테디: 그러니까 오늘 저 방송하고 와가지고
제아: 멋지십니다.
테디: 강렬하죠 지금
음악적인 얘기로 다시 가죠. 제아 씨도 이 두 곡의 곡이 들어있는 싱글을 발표를 하셨어요. 이 노래가 사실 모든 노래의 어떤 제작 과정을 제아 씨가 또 다 맡아서 하셨습니다. 작사, 작곡, 편곡까지
제아: 작사는 안 했어요.
테디: 작사는 안 했어요?
제아: 하지만 제가 저의 어떠한 의견을 많이 작사가님들께 피력을 많이 했죠.
테디: 진정성을 담기 위해
제아: ‘노트북’에 너무 감명을 받아서 한 10번 넘게 봤거든요.
테디: 영화에 또
제아: 그런 좀 그걸 넣어달라 했는데
테디: 그래서 나온 타이틀곡이 ‘겨울 너야’
제아: 겨울 너다! (웃음)
테디: 이분이 제가 버라이티에서 노래하는 가요제에서 한번 듀엣 가요제에서 만났는데
제아: 저를 예능만 하다 온 것 같아요. 저 자꾸
테디: 근데 너무 밝으신 거예요. 저 이런 분위기인지 몰랐거든요. 음악적이고 목소리도 그 디테일에 감성 엄청나시잖아요. 그랬는데 오시자마자 그냥 막 스튜디오를 아주 그냥 에너지 넘치게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승환: 덕분에 춤까지
제아: 제가 한 건 아니고 저 PD님께
테디: 다 손뿌잉 PD님이 저분 조심하세요. 정승환 군 지금 신인이잖아요. 앞으로 딱 지나가다가 밝게 웃으면서 머리색이 염색이 돼 있다. 그러면 일단 라디오에서 긴장하셔야 됩니다.
승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테디: 버라이어티한 진행이 아마 진행이 될 거예요. 이 앨범에 대해서 사실 두 곡 중에 한 곡이 타이틀곡이고 한 곡이 이제 수록곡으로 됐는데 이건 뭐 구색을 하시고 맞히신 거예요 아니면 두 곡 다 타이틀성으로 제작을 하신건가요?
제아: 두 곡 다요. 사실 따른 ‘유어클락’이라는 곡이 저는 원했지만 어떠한 그런 모니터링을 통해서 ‘겨울 너야’가 근데 둘 다 제가 탄생시킨 곡이기 때문에.
테디: 어떤 곡이든 사실 상관 없다.
제아: 예 그렇죠.
테디: 둘 다 아끼는 곡이니까 많은 분들이 노래를 딱 들으시고 ‘음색 여신의 귀환이다’ 라는 표현을 많이 해 주시는데 음색 여신 이런 말 많이 들으셨지만 사실 본인이 원하는 수식어가 또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아: 아니 뭐 저는 진짜 여성성을 되게 솔로 할 때는 많이 강조를 하거든요. 워낙 여성성이 강해서 (테디: 뭐라고요?) 브라운 아이드 걸스 할 때는 되게 걸크러시잖아요. (테디: 그렇죠 그렇죠) 맨날 소리 빽빽 지르고 이러니까 되게 많은 분들이 되게 드셀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근데 제 안에는 진짜 소녀가 있어요.
테디: 안에 있는 거죠?
제아: 깊숙히 말고 이렇게 바로 여기
테디: 아니 지금 보여주신 거는 아직도 브아걸이거든요. (웃음) 살짝 세고
제아: 아니! 소녀!
테디: 소녀예요? 아, 알겠습니다. 사실 노래 들으면 그 감성 안에는 있어요. 라이브를 또 부탁을 드려야 될 것 같은데 그 소녀를 여러분들 만나실 수 있습니다. 드디어 만날 수 있는 ‘겨울 너야’ 라이브로 준비를 해 주시는 동안 저희가 노래 듣는 동안 사실 여러분들이 제아 씨나 정승환 씨에게 하고 싶은 말 지금도 많이 보내주고 계시지만 계속해서 보내주시면 잠시 후에 제가 전달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내실 곳 다시 한 번 알려드리죠. 문자는 # 8000 번이고요. 단문은 50원 장문이나 사진 첨부의 문자는 100원이 추가가 됩니다. 무료로 이용하실 분들은 미니 활짝 열려 있으니까 얼른 참여를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준비가 다 되신 것 같은데 ‘겨울 너야’ 제아 씨 마음속에 그 소녀 만날 수 있는 감성곡 ‘겨울 너야’ 박수로 청해 듣겠습니다.
[00:31:27~] 제아 – 겨울 너야
‘테디: 정말 소녀 만났습니다. 이뻐요.
[00:31:57~]
장성경 씨께서
‘드세지 않아 보여요. 소녀 감성’
홍정아 씨가
‘여자 여자 아니고 여신 여신합니다.ㅜㅜ
김소희 씨께서
‘제아 언니 그 모습이 생얼이라니요. 너무 예쁘셔서 풀 메이크업하고 오신 줄 알았어요.’
제아: 소희 씨 너무 좋다.
테디: 소희 씨요.
김정현 씨가
‘제아 언니 소극장 콘서트 맨 앞이었거든요. 정말 좋았어요. 자주 해주시면 좋겠어요.’
제아: 감사합니다.
새싹 문자인데 4135 님께서
‘지금 시험 공부하면서 제아 언니 노래 듣고 있는데 문제가 쑥쑥 풀려요.’
테디: 집중도를 높여주는 느낌이었나?
제아: 그런가요? 제가 약간
테디: 근데 정말 크리스마스네요.
제아: 크리스마스죠. 이게 카페 막 이런 데서 울려퍼지면 너무나도 좋을 것 같아요. 사장님 여러분? (웃음)
테디: 홍보를 직접 하시고
제아: 아니 아니 갑자기 그렇다는 생각이 들어서
테디: 정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정말
김소희 씨가 정말 제아 씨한테 푹 빠지신 것 같아요.
‘라이브 하는 거 보는데 정말 최강 동안이신데 비결 좀 알려주세요.’
제아: 비결이라고 할 건 없고 즐겁게 사는 거?
테디: 타고나신 거?
제아: 약간 조증이 제가 좀 있어서 웃으니까 항상
테디: 이게 긍정의 마음이 중요해요. 정승환 군 진짜 옆에 누나랑 나중에 듀엣 같은 거 해도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아: 저야 영광이죠.) 두 분 다 사실 곡을 쓰시니까 같이 만들어서
제아: 어마어마하겠네요.
승환: 제가 영광이죠. 사실
제아: 진짜? 막 이래
승환: 곡이 너무 멋있어서 좀 되게 (테디: 너무 멋있죠) 진짜 크리스마스 오는 길에도 크리스마스 곡 들으면서 막 캐롤 분위기 내려고 왔거든요. 여기서 이렇게 들을줄 몰랐어요.
제아: 이거 어때 승환 씨가 생각하는 ‘겨울 너야’ 어때요? ‘겨울 너야’
테디: 지금 바로 곡 파시는 거예요?
승환: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너무 멋있어서 놀랬어요.
제아: 멋있어서? 오~
테디: 아니 이석훈 씨랑 같이 진행을 하다가 저희가 꿈꾸라 해서 이게 노래가 나간 적이 있었는데 진짜 둘 다 원래 수다 떨거든요. 근데 노래 듣고 있었잖아요. 이 노래 나가는 동안 진행이 너무 멋있게 쫙 되가지고 고급스럽게
제아: 여기에 또 수록되는 유어클락이 또 어마어마하게 (웃음)
테디: 조금만 겸손해지셔도 될 거 같아요. 2부 마무리를 해야 할 시간까지 와가지고요. 3부에서 겸손한 없는 아주 당찬 뮤지션 두 분과 함께 계속 진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시만요.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스페셜 초대석> 겨울과 어울리는 따뜻한 목소리의 두 분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 씨 그리고 정승환 씨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두 분 다 이제 부르셨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사실 그 광고가 나가는 동안 작곡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좀 했는데 요즘 정말 음악 잘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제아: 맞아요.
승환: 너무 많으세요.
테디: 아까 나머지 수록곡인 유어 클락
제아: 유어 클락 조커
테디: 조커 씨와 함께했던 엄청난 분이시라면서요.
제아: 네, 승환 씨도 아시더라고요. 그래서 한참을
테디: 한참을 칭찬하고 승환 씨 곡 쓴 이제 박새별 양이라고 해야 하나 씨라고 해야 되나 어쨌든 이분도 굉장히 특이하게 곡을 잘 쓰셔서
제아: 저희는 참 복 받은 사람들이에요.
테디: 두 분도 너무 곡을 또 잘 쓰시니까 사실 제아 씨는 지금 이 곡도 마찬가지고 너무 고급지게 소녀 감성 나오게 이렇게 잘 쓰시고요. 정승환 군도 사실 앨범에 수록곡이 있습니다. ‘목소리’
승환: 네네네 자작곡이 있습니다.
테디: 타이틀곡이 좀 됐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을 것 같은데
승환: 아니요. 왜냐면 그 곡이 전혀 타이틀곡으로 쓰일 만한 곡이 아니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테디: 수록곡으로 넣을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얘기할 거예요?
승환: 그러니까 어떤 생각을 가지고 만든 게 아니라 만들어놓고 (제아: 멋지다) 이걸 넣어도 괜찮을까?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마침 또 저희 대표님께서 이거 괜찮은데 해서 수록곡으로 마지막 트랙으로 마지막에서 두 번째 트랙으로 넣게 됐습니다.
테디: 앞으로도 계속 이제 곡을 쓰시고 점점 색깔이 만들어 나가면 어떠한 또 감성을 뿜어내실지 기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3부로 넘어오면 조금 무서운 코너가 있어요. <말해! 예스 or 노> 라는 아주 솔직하게 대답을 필요로 하는
제아: 예스 or 노로만?
테디: 나중에 또 이유도 듣지만 두 분의 아마 대본에는 질문이 없을 겁니다. (제아: 그러네요) 제 손에만 들려져 있는 나름 강도 있는 질문들을 진행해 보는 시간인데 이게 생각보다 그런데 뭐 엄청 강도 있다라고 또 보기도 힘듭니다. 근데 또 은근 강도는 있어요. 솔직하게 말씀해 주실 준비를 좀 하셔야 되는데 준비되셨나요?
제아: 워낙 솔직하니깐요.
승환: 네
테디: 제아 씨는 그렇지 사실 지나치게 솔직해 지나치게 그러면 뭐 바로 시작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36:24~] <말해 예스 or 노>
테디: 음악이 너무 일단은 지나치게 솔직하신 우리 소울 보컬 여신 제아 씨에게 먼저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1. 최고의 가창력 걸그룹인 브아걸 사실 그중에 최고 중에 최고의 가창력은 나다. 예스 or 노 하나 둘 셋
제아: 예스 (웃음)
테디: 시원해 아우 시원해 질문 하나 더 갑니다.
2. 나는 사실은 섹시보다 오히려 청순 쪽에 가깝다. 예스 or 노 하나 둘 셋
제아: 노 (웃음)
테디: 이건 또 노야 이 생각왼데? 하나 더 가겠습니다.
3. 프로듀서 워너원 보컬 선생님으로 출연 당시에 사실은 질투가 날 정도로 부러운 연습생이 있었다. 예스 or 노
제아: 노
테디: 천하무적인데 이분 일단 알겠습니다. 다음 발라드세손 우리 정승환 군
1. 나는 사실 순수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알고 보면 약간 선수 기질이 있다. 예스 or 노 하나 둘 셋
승환: 예스
테디: 정말? (제아: 좋아 좋아) 그래 이거 모르면 발라드가 안 돼.
2. 솔직히 내 외모가 우리 대표님보다는 좀 나은 것 같아 예스 or 노 하나 둘 셋
승환: 노
테디: 노야? 근데 대표님 너무 사랑하시는데 이번 질문은 안테나 식구들 제외입니다.
3. 꼭 한번 듀엣을 해보고 싶은 여자 가수가 생겼다. 하나 둘 셋
승환: 예스
테디: 좋아요. 이 두 분 다 대체로 솔직하게 말씀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승환: 대체로 (웃음)
테디: 일단 대체로 거꾸로 한번 올라가보도록 하죠. 우리 정승환 군의 대답부터 듀엣을 해보고 싶은 여자 가수 회사 식구들 이외에 회사 식구들은 워낙 막강한 분들이 계시지만 이외의 분들이 생겼군요.
승환: 그러니까 평소에 막 생각을 했던 게 아니라요. 질문을 받으니까 바로 떠오르는 분이
테디: 어때요? 지금은
승환: 백예린이라는 분 백예린 씨
테디: 백예린과 정승환
제아: 잘 어울린다!
승환: 근데 굉장히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그분 음악을 그래서 듀엣을 한번 해보면 좋겠다.
테디: 이거 색깔 조율하기가 쉽지가 않겠는데
승환: 근데 잘 묻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테디: 엄청난 감성은 정말 폭발하겠네요. (제아: 달달쓰) 어때요? 선생님이 보시기엔
제아: 선생님까지 그렇게 하지 마세요.
테디: 선생님이셨잖아요. 워너원에서
제아: 약간 백예린 씨도 제가 너무 좋아하는 게 그 음과 음 사이를 아주 되게 디테일하게 표현을 하는 친구잖아요. 너무 좋아하거든요. 근데 정승환 씨도 그 음과 음사이 사부작 사부작 이게 있어요. 그 둘이 만났을 때 엄청 시너지가 날 것 같아요.
테디: 장난아닐 것 같네요. 어때요? 워너원 연습생들 중에는 정수환 군과 어울릴 만한 여자보컬이 있을까요?
제아: 어울릴 만한? 은근히 청아양이라고 노래를 되게 잘해요. 김청아 양이
테디: 그래요? 댄스머신 아니었어요?
제아: 춤이 너무 부각이 돼서 노래는 약간 조명을 못 받았는데 노래를 너무 잘해요.
테디: 그렇군요. 이렇게 또 선생님만의 보는 어떤 눈이 있습니다.
제아: 약간 센 여자가 세고 드세고 남자는 약간 사부작 사부작 이렇게 해서 둘이 하면
테디: 세다는 얘기예요? 청아 씨가?
제아: 아니 아니 그런 식으로 해도 멋있을 것 같다고 갑자기 든 생각이에요.
테디: 그런 거는 뭐 제아 씨랑하는 게 최고죠. 제아 씨랑 하는 게 그런 그림만큼 좋은 그림이 없습니다. 다음 질문이었는데 대표님보다 외모가 못하다라고 얘기해 주셨어요.
제아: 에이 이거는 좀 아니다. 승환군이 낫죠.
테디: 아무래도 젊고 지금 스타일도
제아: 되게 잘생기셨어요.
승환: 한창 대표님한테 잘 보일 때라서요.
테디: 알겠습니다. 이걸로 대답이 됐어. 알겠습니다. 넘어가겠습니다. 순수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선수의 끼가 조금 있는 것 같다.
승환: 그러니까 선수의 끼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순수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순수하지는 않다의 의미로서의 예스였습니다.
제아: 어장 관리하고 막 그래요?
승환: 그러지는 않아요. 그런 건 못하는데요. 그러니까 이성과의 관계에 대해서 선수의 기질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대체로 저는 순수한 사람은 아닌 것 같습니다.
테디: 그러니까 자기가 생각해도 난 너무 바보 같거나 너무 헌신하거나 이런 쪽보다는 마음에 어떤 밀당을 좀 하는 타입인 것 같다.
승환: 의도치 않게요?
테디: 의도치 않게 하는 게 매력적인데 좋아요. 사실 그 발라더들은 사랑에 대해서 노래를 디테일하게 해야 되니까 바보 같은 사람보다 솔직히 고민을 더 많이 하는 사람이 유리한 면도 있습니다. 그렇죠 기대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이제 제아 씨 워너원 제자들 중에 질투 할 제자는 없었다.
제아: 워낙 너무 예쁘고 하지만 그냥 뭐라고 해야 되죠? 질투가 날 수도 없을 정도의 그런 나이 차이와 어떠한 그걸 질투 내면 안 되죠.
테디: 그냥 결이 다르다.
제아: 결 자체가 그냥 너무 예뻤어요. 다
테디: 정말 선생님의 마음이네요. 참 스승의 마음으로
제아: 그냥 언니의 마음 한번 먼저 했었던 그 언니로서 되게 좀 대견하고 짠한 부분도 많았고
테디: 사실 근데 저도 방송 너무 애청자로 잘 봤거든요. 근데 제아 씨의 그 눈빛에서 보였어요. 진정성이 정말 아끼고 응원해 주고 싶어 하는 그 마음
제아: 진짜 진정성으로 했어요.
테디: 지금도 엄청 많이 따르죠? 연락이 계속되는 친구들 있나요?
제아: 몇 있고요. 저랑 비슷한 성격의 친구들이
테디: 소녀 쪽인가요? 뭐 센 쪽인가요? 비슷하다면
제아: 소녀도 있고
테디: 소녀 쪽에 누구 한 명만 얘기해 주시겠어요?
제아: 채경양이라고 그 친구 같은 경우는 되게 조숙해요. 나이가 되게 어린데도 그래서 가끔 밥도 먹고
테디: 그렇군요. 이거 정말 의외의 대답이 있었어요 섹시보다 청순 쪽에 가깝다에 저는 의도적으로 예스가 나올 줄 알았는데 노! 노!라고
제아: 섹시랑 청순과 귀여움이 다 있는데 (웃음)
테디: 이럴 줄 알았어 이럴 줄 알았어
제아: 그냥 한 거예요 그냥
테지: 그래도 아무래도 섹시는 많이 일적으로도 많이 표현을 해봤으니까 그래요 청순과 섹시가 그러면 더 가깝다라는 표현이 안 맞아서 노라고 한 걸로 뭐 얼추 똑같이 있다 뭐 이 정도 느낌
브아걸 중에 가창력은 나다.
제아: 근데 사실은 다 너무 훌륭한데 그 친구들은 약간 퍼포먼스도 그쪽으로도 많이 하고 하니까 저는 또 그 노래로서 이렇게 입지를 더 하는 사람이다.
테디: 각자 맡은 파트가 있으니까
제아: 그죠 다 잘하면 어떡해요?
테디: 브아걸은 다 잘하는 멤버들만 모인 것 같아요.
제아: 그건 그래요. 저는 다 잘하지는 않아요.
테디: 그래요? 사실상 이제 고백하건데 아무는 힘들었나요?
제아: 제가 되게 좀 고음 파트도 많이 맡고 해가지고 저의 그런 고음 파트의 특권으로 이거는 안 하겠다 저건 안 하겠다 쳐낸 안무들이 좀 많아요.
테디: 그래서 티가 안 난 건가 저 너무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제아: 티 절대 안 나게 제가 진짜 표정으로 다 이렇게 했어요.
테디: 그게 사실 안무죠 표정이 안무죠 (제아: 표정이죠) 그렇습니다. 두 분 다 솔직하게 말씀해 주셔가지고 뭐 아주 술술 잘 흘러간 것 같아요.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 것처럼 이제 좀 감성을 다시 만나봐야 되는데 이게 좀 불편해요 이럴 때가 라이브를 한 곡 더 청해 들을까 합니다.
승환 군의 라이브를 한 곡 더 들을까 하는데 어떤 곡을
승환: 제 앨범에 실려 있는 ‘숲으로 걷는다’라는 곡을 들려드리겠습니다.
테디: 어떤 곡이에요?
승환: 이 곡은 토마스쿡이라는 저희 형님께서 써주신 곡이고요. 가사에 대해서 설명을 좀 드리자면 직접 써주셨어요 가사를 어떤 과수원길을 수목원 길을 걷다가 문득 그 길을 걸었더니 옛날 생각이 나셨다고 그러면서 이제 그런 회상을 할 때 마냥 그립고 돌아가고 싶다 이런 것보다 조금은 이렇게 가라앉는 마음으로 나는 그냥 좀 뭔가 뭔가가 그리워지거나 다시 기억하고 싶을 때 이 숲으로 와서 걸어야겠다.
자신만의 숲이 있는 분들이라면 뭔가 그런 걸 생각하시면 좋지 않을까.
테디: 알겠습니다. 설명을 듣고 노래를 들을 생각하니까 더 집중이 되는 것 같은데 일단 라이브 준비를 좀 해 주시고요. 자신만의 숲이 있으시죠? 제아 씨
제아: 저요? 네
테디: 힘들 때 걷는 숲이 있죠? 지금 약간 정신이 나가계신 거 같은데
제아: 아니 아니 진짜 있어요.
테디: 그 숲은 요즘은 좀 어때요? 분위기가
제아: 그 숲은 요즘 너무 많이 붐벼요. 원래 저만의 숲이었는데 (테디: 그렇구나) 네 잘 나가요. (승환 라이브 준비하다가 빵터짐) 죄송해요. 아니 라이브 해야 되는데
테디: 마음의 숲이 잘 나간다는 표현 괜찮네 매력적이네요.
제아: 죄송합니다.
테디: 정승환 군이 지금 집중하고 있다가 빵 터져가지고 죄송합니다. 다시 집중하셔야 됩니다.
승환: 붐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테디: 토마스쿡의 곡을 받아서 정승환 군의 목소리로 표현한 ‘숲으로 걷는다’ 이 노래 과연 어떤 숲을 만나게 해주실지 기대를 하면서 박수로 청해 듣겠습니다.
[00:45:40~] 정승환 – 숲으로 걷는다
제아: 와우
테디: 멋진 숲이네요.
[00:46:08~]
‘멋진 숲이네요. 임미숙 씨가 정화되는 느낌이에요. 피톤치드 엄청 많은 라이브’
송금희 씨가
‘어머! 아들 야단치다가 노래 듣고 멈췄어요.
제아: 아들은 아들은 좋았겠다.
테디: 야 너 이렇게 하다가 갑자기
한여경 씨가
‘정승환 님 노래는 드라마입니다 하트’
승환: 감사합니다.
7827 님이
‘승환 씨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두근거림이 멈추지를 않아서 잠을 못 자겠어요. 목소리 왜 이렇게 좋아요?’
김경선 씨가
‘제아 누나 저희 학교 국어 쌤 닮았어요.’
테디: 그 와중에 이제 노래 안 듣고
제아: 되게 예쁘신가 봐요? (세명 같이 웃음)
테디: 제아 씨 얼굴만 계속 보고 있는 거죠 예뻐가지고 이야 승환 군의 아주 그냥 숲으로 인도하는 목소리 (제아: 진짜) 라이브 잘 들었습니다. (승환: 감사합니다) 중간에 나무가 하나 큰 거 만났네요. 잔잔하게 이렇게 걸어가다가 뭔가 확 올라오는 나무가 하나 있었네요.
라이브 사실 좀 집중할 때 뭔가 이게 준비가 많이 필요하신 편인가요? 정승환 군은 어때요?
승환: 사실 제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할 당시의 별명이 납득인가 그런 별명이 있어서 저는 몰랐는데 내가 납득이 가지 않는 노래는 부르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말을 했었어서 그러니까 그런 비슷한 말을 했었는데
테디: 까칠해 보였어요.
승환: 근데 사실 그래서 그 준비하는 기간이 얼마나 됐든 내가 이게 납득이 됐느냐 안 됐느냐가 저는 중요했었는데 사실 좀 이제 프로의 세계에 왔으니까 기다려주지 않더라고요. 누군가 기다려주든 안 기다려주든 내가 준비돼야 된다라는 마인드였는데 그래서 좀 그 시간을 줄이는 연습을 좀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빨리 몰입할 수 있는
테디: 지금 뭐 중간에 사실 준비하다가 제아 씨의 숲이 붐비는 바람에 빵 터졌다가 다시 집중했을 때도 짧은 시간인데 싹 집중했어요.
제아: 너무 미안했어요.
테디: 근데 그 표현 너무 귀엽지 않아요? 내 숲이 너무 붐빈데
알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두 분에게 질문과 반응 많이 보내주셔가지고 제가 전달을 해드리는 시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00:48:17~]
4993님께서
‘승환 오빠 이상형이 궁금해요. 노래 대박 나세요. 오빠’
테디: 초반에 이거 많이 물어봐요. 이상형 이상이 궁금하거든요.
승환: 이상형이요? 예전에는 좀 이렇게 좀 제가 누나 위로 누나 둘이 있어서 그런지 막내여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좀 센? 세다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는데 저보다 좀 기가 센 그런 분들한테 끌렸었어요.
근데 좀 제가 성격이 변해서 그런지 좀 이렇게 조신하고 좀 여자여자한 스타일이 좋더라고요 언제부터인가 그러니까 구체적인 이상형은 없는데요 대체로 그런 분들한테 끌리는 것 같습니다.
테디: 외모는 어때? 외모는
승환: 외모는
테디: 어떤 이미지 이런 게 있잖아요 연예인으로 비유해도 되고요.
승환: 연예인 제가 굉장히 팬인 그 배우분이 한 분 계시는데 그 김고은 선배님 그런
테디: 그렇군요.
제아: 어울려요 그런 스타일이랑
승환: 이상형이예요.
테디: 김고은 씨 같은 얼굴에 약간 여자여자한 이미지면 딱 이상형이 되는 거군요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
새싹 문잡니다.
7827 님이
‘친구가 남자한테 노래로 고백하고 싶다고 하는데 추천곡 있으면 얘기 좀 해주세요. 이왕이면 성공률이 높은 걸로요. 히히히’
하면서
승환: 여자분께서 남자분한테 하는 거죠?
테디: 여자분이 이제 노래를 부를 때. 이건 제아 씨가 아주 좋은
제아: 근데 사실 노래를 잘해야지 이게 성공률이 높은데
테디: 이거는 약간 저 오늘 미팅 가는데 스타일링 좀 해주세요 했는데 얼굴이 예뻐야 돼요. (웃음) 이거랑 얘기가 비슷한 것 같아요.
제아: 그렇긴한데 대체적으로 달달한 뭐가 있을까요?
테디: 어떤 게 성공한 혹시 케이스 있으세요?
제아: 저요? 노래를 불러준 적은 없어요.
테디: 사실 뭐 안 불러도
제아: 약간 달달한 노래 또 뭐 있을까요?
테디: 여자분이 불렀을 때 설레는 노래가 있을까요? 승환 군 요새 들었을 때 약간 설레는 노래 있었나요 혹시?
승환: 저는…
테디: 저는 이상하게 이건 정말 나중에야 얘기지만 전 ‘당돌한 여자’가 그렇게 설레이더라고요. ‘일부러 그러는 거 맞죠’ (서주경 – 당돌한 여자 짧게 한 소절)
제아: 되게 근데 사실 정말 되게 약간 고양이 같은 여자가 당돌한 여자 딱 불러주면 (테디: 매력적이죠) 넘어갈 것 같아요.
테디: ‘술 한잔 사주실래요’ 저 술 안 먹거든요 그런데 술 살 수 있어요 (제아: 진짜?) 그거 잘 부르면 그렇게 넘어갈 만한 어떤 가사들이 들어가 있는 노래들이 있는데 지금 문득 그렇게 생각은 안 나는 것 같습니다.
제아: 대체적으로 ‘암인럽’ 같은 거 ‘사실은 처음 봤을 때부터’ (라디 – I’m In Love 짧게 한 소절)
승환: 약간 겨울이니까 겨울 느낌 나는 ‘겨울 너야’ 같은 거
제아: 겨울 너야~ 이러면서
테디: 근데 그 노래 너무 어려워
제아: 난이도가 있어요.
테디: 너무 이게 약간 고백하려고 집중하다가 노래에 빠져가지고 신경 안 쓰는 느낌으로 이제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노래만 좋아하는 것처럼
7827님이 노래 잘하시나 봐요 진짜 성공률이 높은 걸로 저는 그러면 그 ‘인형의 꿈’ 같은 거 있죠. ‘그대 먼 곳만 보네요’ (러브 홀릭 – 인형의 꿈 짧게 한 소절) 이게 남자 버전 여자 버전이 다 있으니까 그런 가사가 또 메시지가 되거든요. 먼 곳만 보지 말고 나도 있다.
제아: 나 좀 봐! 현숙 씨가 왔다 가셨습니다.
테디: 콧소리 저거 그 얘기하려고 했는데 제아 씨가 오픈해 주셨네요. 그리고
[00:50:51~]
0808 님이
‘정승환에게 유희열 사장님이란? 그리고 제아에게 브라운 아이드 걸스란? 이런 게 궁금합니다. 동료이고 사장님이기 전에 어떤 존재인지’
승환: 이건 좀 웃음기를 좀 빼고 말씀을 드리면 저는 정말 그러니까 대표님이고 선배님이기 이전에 저런 어른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되게 많이 했었어요 옆에서 보면서
테디: 극찬이네요.
승환: 세상 제가 살면서 본 분들 중에서 저희 어머니 다음으로 멋있는 어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아: 진짜) 그래서 굉장히 저는 축복받는 사람인 것 같아요.
테디: 존경하는 어른의 모습
승환: 아마 듣고 계시지 않을까 (웃음)
테디: 진짜 지금 잘 보일 때예요. 근데 정말 뭐 이런 음악이 또 나 뭐 이런 거 놓치지 않아요. 저희 손 PD님은
제아: 진짜 얄구지시다.
테디: 사장님한테 편지 한번 가시죠. 진짜 웃음기 빼고 비즈니스가 아닌
승환: 이렇게 좀 낯간지러운 걸 되게 안 좋아하시는 분이셔서 제가 문자를 좀 드려도 빨리 자라는 답장만 하시고 하십니다. 정말 이 시대에 츤데레 표본 같은 분이신데요. 정말 늘 감사드리고요 다시 한 번 저한테 잘생겨지라는 말 좀 그만해 주세요 사장님.
(제아: 잘생겼는데 뭐) 자꾸 2주 안에 잘 생겼지라고 다음 앨범 때는 조금 더 (제아: 귀엽다) 사장님 눈 똑바로 보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 눈을 똑바로 바라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테디: 알겠습니다. 정말 존경하는 분께서 유일하게 이제 따뜻한 멘트보다 ‘승환아 2주 안에 잘 생겨져라’ 계속 이런 얘기를(제아: 좋다) 그만큼 또 애정이 넘치는 농담을 해주시는 거죠. 좋네요.
어때요? 제아 씨한테 브라운 아이드 걸스란? 사실 또 솔로로 활동하다 보면 또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고요.
제아: 근데 어떤 약간 진짜 운명 공동체 같은 느낌이에요. 사실 처음에는 저희가 모여진 것도 어떻게 보면 되게 희한하게 모였거든요. 나르샤 같은 경우는 고등학교 때 같이 실용음악과 실용음악학원에서 봤던 친구여서 제가 딱 기억을 해내가지고 수소문해서 찾아냈어요 (테디: 정말?) 제가 찾아냈고,
미료 씨 같은 경우도 그때 당시에 진짜 여자 래퍼 귀할 때인데 너무 잘한다는 소문을 듣고 가수 린 씨한테 소개를 받아서 엄청나게 감언이설를 막 해가면서 우리 팀에 들어오면 우리 회사 돈도 많고
테디: 제아 씨가 제작하셨어요?
제아: 아니 모았죠.
테디: 진짜 엄청 중요한 역할을 하셨군요.
제아: 가인 양 같은 경우도 굉장히 어렸었는데 가인 씨는 약간 어떠한 보컬 그룹보다는 조금 더 이렇게 그래도 많은 사람들한테 얼굴 알려지고 약간 애기였었으니까 되게 그런 걸 원했었는데 이렇게 하다 보면은 언젠간 그렇게 된다 이러면서 되게 사탕발림 해가면서 팀을 끌어갔었어요.
테디: 회사에 굉장히 유용한 분이셨어 제아 씨가
제아: 그럼요.
테디: 그냥 브라운 아이드 걸스를 사실상 만든 어머니 같은 역할을 제아 씨가 하셨네.
제아: 어머니 말고
테디: 어머니 말고 창조주? (승환 빵터짐)
제아: 그런 거 말고 그래서 다 되게 남달라요. 다른 그룹들도 물론 그렇게 만났겠지만 좀 특별하게 만난 케이스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진짜 동생 같고 서로 언니 같고 되게 의지가 되는
테디: 대단한 분이셨어요. 제아 씨가 알면 알수록 정말 이분의
제아: 진짜 브아걸이야말로 츤데레에요 그래요 되게 오글거리는 거 일단 못 참아해서 되게 건조하거든요.
테디: 그럴 것 같기는 하네요.
제아: 근데 결정적일 때 되게 챙겨주는 스타일이에요.
테디: 의리를 지키는 가족, 친구 멋있습니다. 그래요 이쯤에서 제아 씨 라이브 들어야 된다고
제아: 이거 되게 귀여운 거니까 좀 이렇게 흥겹게 이렇게 좀 타주세요.
테디: 귀여운 노래예요. 길고양이
제아: 귀엽고 섹시해요.
테디: 귀엽고 섹시 본인이 이렇게 이런 컨셉을 정확하게 얘기하기가 쉽지가 않은데 그러니까 브아걸 같은 경우는 서로에게 약간 도도해도 본인의 어필은 굉장히 강렬하게 잘하는 독특합니다.
‘길고양이’ 제아 씨의 라이브 귀엽고 섹시한 이 노래 함께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00:55:05~] 제아-길 고양이
테디: 고양이도 이런 고양이가 없습니다.
제아: 맞죠? 귀엽고 섹시한 거
테디: 장난 아니네요. 지금 보이는 라디오를 보신 분들은 깜짝 놀랐을 거예요. 정말 예전에 저스트 제아 앨범 의 수록곡 ‘길고양이’
[00:55:47~]
김소희 씨가
‘헐 이런 스타일 노래 너무 좋아요. 너무 여자 여자 노래라 마음이 간질간질해져요. 어떡행’
4983 님이 정말 정확한 표현이네요.
‘와우 치명적이다. 제아 씨’
김정현 씨가 곡 소개까지
‘이 곡은 언니 2013년 1월에 나온 첫 솔로 앨범에 수록돼 있는 곡인데요. 앨범이 또 그게 또 어마어마합니다 역주행했으면 좋겠어요.’
재아: 많이 팔렸죠.
테디: 많이 팔렸다고요? 이 노래는 정말 제가 찾아보니까 김이나 씨가 작사를 해 주셨는데
제아: 저를 생각하고 쓰셨데요. 그 고양이와 같다.
테디: 정말 제아 씨를 생각하고 쓴 게 딱 느껴졌어요. 표정도 그렇고
두 분과 함께한 이 <스페셜 초대석> 시간이 보내드려야 될 시간이 훌쩍 넘었네요.
제아: 진짜 벌써
테디: 너무 감사합니다. 두 분 덕분에 아주 즐거운 공연을 본 느낌이에요. 어떠셨는지 그리고 계획 짧게 말씀해 주시고 보내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승환: 일단 또 오늘로 두 번째 찾아뵀는데요. 역시 오늘도 테이 선배님께서 좀 잘 이끌어주신 것 같아서 너무 감사드리고 또 제아 선배님이 옆에서 너무 재밌게 해주신 것 같아요. (테디: 그러니까 최고였어요.) 오늘 너무 즐겁게 하다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는 가수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아: 저도 승환 씨 라이브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테이 씨의 아주 깔끔한 진행 마음에 들고 (테이: 감사합니다) 또 불러주시면
테디: 다음에 한번 또 아주 질펀하게 놀 수 있는 코너를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제아: 좀 이렇게 몸 좀 풀게~
테디: 약간 여기 분위기가 좀 안 맞았어. 너무 뮤지션 느낌이었어. 알겠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두 분 보내드려야겠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아: 네 뱌뱌~
승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