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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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 방영사: KBS
  • 출연 회차:

    [344회] 목소리
    [357회] 내 눈물 모아
    [387회] 그리고 봄
    [395회] 방탄조끼소년단
    [426회] 10주년 프로젝트 1
    [427회] 10주년 프로젝트 2
    [428회] 10주년 프로젝트 3
    [439회] 안녕 나의 우주
    [447회] 코인노래방
    [470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472회] 2020 크리스마스 특집
    [496회]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522회] 2020 크리스마스 특집 (영상 출연)
    [543회] 다섯마디
    [590회] 안녕이란 말


회차

161203 박지윤의 가요광장 [게스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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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영상

Jung Seung Hwan(정승환) “이 바보야(THE FOOL)” [박지윤의 가요광장]
Jung Seung Hwan, Kwon Jin Ah(정승환, 권진아) “Your Song” (원곡 with 샘김) [박지윤의 가요광장]

set list

  • [00:04:42~] 권진아 – 끝
  • [00:13:55~] 정승환 – 이바보야
  • [00:18:34~] 샘김(Sam Kim) – Your Song (With 이진아&정승환&권진아)

talk

<세러데이 대낮쇼, 춥다 특집>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늘 첫 번째 노래 손님 바로 소개해 볼게요. 너무 옛날 사람 같을지는 몰라도요. 어렸을 때 어른들이 이런 말씀하셨어요. 아무리 추워도 연탄 창고에 연탄 빼곡하게 쌓여 있고 또 쌀독에 쌀만 가득하게 채워져 있으면 하나도 안 춥다. 네 모르긴 몰라도요. 이런 마음을 비슷하게나마 안테나의 수장이신 유희열 씨가 느끼시지 않을까 싶어요. 곳간에 가득찬 곡물처럼 뮤지션이 가득 찬 회사입니다. 그리고 알차요. ‘올겨울 나는 니들 덕분에 하나도 안 춥다. 안 먹어도 배부르다.’ 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분들이 정말 음원 차트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마음도 뜨겁게 달구고 계시거든요. 안테나의 두 샛별입니다. 권진아 씨 정승환 씨 안녕하세요~

권진아: 안녕하세요.

정승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박지윤: 각자 한 분씩 인사 좀 부탁드릴게요.

권진아: 네. 가요광장에 두 번째로 왔는데요. 네 안녕하세요. 권진아입니다. 반갑습니다.

정승환: 네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리는 정승환입니다. 반갑습니다.

박지윤: 아유 뭐 두 분 다 목소리가 열일하시네요. 그렇죠? 인사부터. 네 지난번에 진아 씨 샘김하고 나왔었잖아요. (권진아:네네네) 오늘은 또 파트너로 바꿔서 승환씨랑 같이 오셨는데 이쯤 되면 유치하지만 이런 질문 샘김과 함께 나왔을 때, 그리고 지금. 언제가 더 편안합니까? 우리는 뭐 굳이 옆에 두고 질문하니까 이런 거를.

권진아: 그러니까 샘김이 저보다 데뷔를 먼저 했잖아요. 이제 그때는 저도 라디오 경험이 많이 없어서 저를 되게 챙겨주고 약간 실수해도 괜찮다고 되게 선배처럼 그렇게 해줬는데 이번엔 제가 그렇게 해줘야 되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드네요. (웃음)

박지윤: 괜한 책임감이. 승환 씨는 이 자리 어떠세요? 편안하세요?

정승환: 네 뭐 긴장되고 저도 그렇습니다.

박지윤: 좀 무뚝뚝하다는 얘기 듣죠? 무뚝뚝하다는 얘기.

정승환: 아니요. 제가 원래 좀 낯을 많이 가려서 친해지면 진아도 알겠지만 굉장히 유쾌하거든요.

박지윤: 아 그래요? 진아 씨 전혀 모르는 눈치인데? 지금 처음 안 눈치인데?

권진아: 아니 아니 진짜 웃겨요.

박지윤: 진짜 웃겨요?

권진아: 너무 웃겨요. 미칠 거 같아요.

정승환: 세상에서 제일 웃기다고 그랬어요. 진아가

박지윤: 가장 최근에 들었던 승환 씨가 해준 가장 웃긴 얘기 어떤 걸까요?

권진아: 유희열 선생님 이제 성대모사 및 행동 모사를 하는데요. 배꼽이 튀어나올 정도로…

박지윤: 좀 싱크로율이 있다는 얘기인데.

권진아: 어~그냥 유희열…

정승환: 근데 이게 그 방송에서 비춰지는 모습이 아니라 약간 좀 사적으로 아시는 분들만 아시는 그런 그런 습관같은 거거든요.

박지윤: 아니 뭐 우리도 나름 유희열 씨 잘 아니까~ 그런데 입 살려서 들어볼게요. 아유 유희열씨 뭐~

정승환: 행동 모사라서…

박지윤: 일단 우리가 판단할게요. 해봅시다!

정승환: 일단 평소에 이렇게 혼자서 핸드폰 이렇게 보시다가 핸드폰을 또 이렇게 손가락으로 이렇게 보세요. 이렇게…

박지윤: 옛날 사람처럼 굳이.

정승환: 그러다가 턱을 내밀면서 누가 오면 이렇게 머리 넘겨면서 “어 그래 왔니?” 이렇게 하는데 제가 그걸 따라하면 진아가 되게 좋아하더라고요.

박지윤: 지금 유희열씨 같았죠? 그리고 되게 재밌진 않았는데 진아 씨가 막~ 많이 웃어.

권진아: 아니 이건 사서 지금 낯 가려가지고 좀 긴장해서 그래요.

박지윤: 괜히 이거 좀 의심 사게 되는데 그린라이트인가요? (권진아:네?) 그런 거 아니죠? (정승환: 전혀 아닙니다. 웃음) 아니 전혀 전혀 아니죠? 되게 기분 나쁜 표정으로 승환 씨가 아니라고. 아니 근데 요즘 두 분이 안테나 먹여 살리고 있잖아요. 솔직히.

권진아: 사장님이 열심히 일을 많이 하시죠.

정승환: (웃음) 사장님이 먹여 살리고 계시죠.

박지윤: 그분은 뭐 늘 열일하시지만. 예 조금 음원 차트 1위를 한 후와 전 사장님의 대우가 좀 달라졌다.

권진아: 전혀 달라지지 않았고요. (박지윤: 그래요?) 어제 뵀는데 제가 봤던 사장님 얼굴 중에 제일 환했던 것 같아요. 최근에.

박지윤: 최근에 봤던.

권진아: 진짜 모든 음악 차트를 1위를 했잖아요. 승환 오빠가~ 그래서 상이 환해지셨더라고요.

박지윤: 상이 (웃음) 솔직히 되게 환한 상은 아니었어요. 그러니까 평소에 그렇죠 승환 씨도 좀 대표님 얼굴이 환해지셨다는 게 좀 느껴져요?

정승환: 이상하게 저는 못 느꼈어요.

박지윤: 그래요? 그거는 관리하는 거야. 표정 관리. 승환 씨한테 너무 들킬까 봐.

정승환: 그러니까 저한테는 항상 그 속마음을 얘기하시지 않으세요. 그래서 항상 속을 모르겠다 싶은 분이십니다.

박지윤: 그래요? 어쨌든 두 분이 너무 잘 되셔서 그 좋은 기운을 저희가 또 받아보기 위해 이 추운 겨울 두 분의 목소리로 위로를 좀 받아보기 위해 두 분을 모셨습니다. 권진아 씨 노래부터 저희가 한번 청해볼까 해요. 올 가을에 나와서 정말 큰 사랑을 받은 노래입니다. 권진아의 ‘끝’ 이 노래 먼저 박수로 청해 드려도 되겠죠? 네 박수 부탁드릴게요.

[00:04:42~] 권진아 – 끝

박지윤: 진짜 언제 들어도 좋네요. 저희는 이렇게 들으면 힐링이 되는데 진아 씨는 정작 이 노래 부르면서 화가 많이 나고 운 적도 있다면서요?

권진아: 네. 녹음하다가 운 적이 있어요.

박지윤: 녹음 과정이 좀 힘들었어요?

권진아: 네 힘든 … 일단 이 노래가 일단 너무 어렵긴 한데 이제 어려워서 운 건 아니고 (웃음) 이제 어쨌든 남자가 마음이 떠났는데 이제 그 떠난 마음을 표현하지 않고 여자가 헤어지자고 말할 때까지 기다리는 그 상황이 너무 화가 나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약간 억울하기도 하고 화나기도 하고 밉기도 하고 그러면서 눈물이 났던 것 같아요.

박지윤: 그 감정이 진짜 잘 녹아든 것 같아요. (권진아: 감사합니다.) 사실 그런 이별의 순간에도 마음이 춥잖아요. 네 두 분은 원래 추위를 좀 타시는 편이세요? 어때요? 계절 가운데 겨울 어때요?

권진아: 아 저는 너무 힘들어요. 차라리 더운 게 좋아요.

박지윤: 저도 차라리 좀 더운 게 좋거든요.

권진아: 추운 거는 못 견디겠더라고요.

박지윤: 승환 씨도 지금 이 안에 있는 사람 중에 제일 따뜻하게 입고 있어요. 추위 좀 타는 편이에요?

정승환: 제 추위를 좀 많이 타는 편이예요.

박지윤: 많이 타는 것 같아. 지금 이대로 지금 강원도에 가도 될 옷차림이에요.

정승환: 벗을까요?

박지윤: 아니에요. 아니요. 귀여워요. 추위를 탈 때 두 분만의 추위를 이기는 법 있나요?

권진아: 저는 카페에 가서 음악 들으면서 책 읽는 게 되게 좋더라고요. 추운 날에 밖에 돌아다니는 거는 싫고.

박지윤: 밖은 위험해. (권진아: 네네) 안에 있어야해요. (권진아: 네네네) 그래서 따뜻한 차와 함께 독서. 승환 씨는요?

정승환: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집에 있을 수 있다면은 집에만 그냥 침대 위에 이불 덮고 가만히 있는 걸 좋아합니다.

박지윤: 지금 부모님하고 같이?

정승환: 아니 아니요. 저는 지금 따로 따로 지내고 있어요.

박지윤: 그럼 집에는 얼마 만에 한 번 가요?

정승환: 예전에는 한 2주에 한 번 이렇게 갔었는데 지금은 좀 꽤 됐어요. 한 세 달 정도 안 간 거 같은….

박지윤: 집밥이 좀 그리울 것 같아요. (정승환: 네 많이.) 언제 집밥 제일 먹고 싶어요?

정승환: 매일매일 먹고 싶어요.

박지윤: 나 너무 춥다 이 말이야. 지금 안 그래도 이분들도 마음이 추워서 왔는데 오히려 아유 이러면서 방청객분들이 굉장히 짠하게 바라봐주고 계신데 지금 이 자리에도 집밥이 그리울 만한 타지 생활을 하고 계신 한 분이 계십니다. 요즘따라 너무 춥다는 이수지 씨 나와 계세요? 수지 씨 어디 있어요?

이수지: 안녕하세요.

정승환, 권진아: 안녕하세요.

박지윤: 수지 씨 직장생활하느라고 좀 집을 떠나 있나 봐요?

이수지: 네. 직장생활 때문에 서울에 올라와 있어요.

박지윤: 고향이 어디에요?

이수지: 저 전주요.

박지윤: 아이고 집밥이 얼마나 맛있을까. 엄마 밥 언제 제일 생각나요?

이수지: 생일날 미역국 먹고 싶을 때 생각나고요. 다들 김장했다고 요즘 인증샷 많이 올라오는데
.
박지윤: 많이 올라오죠.

이수지: 수육 먹었다고. 저는 뭐 그냥 편의점 김치랑 이런 거 먹을 때 집밥이 생각나요.

박지윤: 네 근데 집이 좀 유독 춥다고요?

이수지: 네 지금 집이 너무 추워서 저희 집 온도가 이상한 건지 한 70도를 올려야지만 집이 따뜻해지는데 그렇게 틀고 살 수가 없는 거예요.

박지윤: 요즘 난방비도 그렇고.

이수지: 그래서 못 올리니까, 그냥 집에서도 점퍼 입고 있고. 전기장판 안에 있고…

박지윤: 구조가 어떻게 돼 있어요?

이수지: 그냥 작은 오피스텔이어가지고 딱 달랑 방 하나 있는데 창문으로 바람이 좀 들어오는 건지 추워요. 집이 원래…

박지윤: 우풍이 있구나. 아 이걸 그냥 넘어갈 수가 없네. 우리 전기매트가 선물로 들어와 있는 거 있어요. 세러데이 데나잇이서 즉석으로 선물 주기는 처음인데. 전기매트 드릴게요. (우와~짝짝짝~) 아 훈훈하네. 승환 씨 지금 순간 되게 부러운 표정이었는데. (정승환:네?) 부러운 표정이었는데.

정승환: 되게 되게 통이 크신구나.

박지윤: 어떻게 전기매트 하나 드려요?

정승환: 주시면 감사하죠. (웃음)

박지윤: 아니 전기매트할 때 굉장히 표정이 어~ 이러면서 되게 추운 표정. 아유 또 챙겨주시겠죠. 피디님이~

정승환: 괜찮습니다. 부담 드리기 싫어서요. (웃음)

박지윤: 그러면서도 또 은근히 바라는 마음 혹시 수지 씨한테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해준다면 두 분 뭐 두 분의 어떤 노하우도 괜찮고요.

정승환: 막간을 이용한 홍보를 하자면 제가 앨범이 나왔습니다. (웃음) 제 목소리 들으면서 좀 그나마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지윤: 잘하네. 그래요. 뭔가에 집중하면 잊을 수 있잖아요. 뭔가에 집중하는 시간도 괜찮을 거 같네요. 그쵸? 어 수지 씨의 마음의 온도를 올려줄 정도로 노래가 따뜻한지 승환 씨 노래 들어볼까요? 저희가 박수로 앨범 타이틀곡 ‘이 바보야’ 들어볼 텐데요. 어떤 곡인지 좀 소개를 해주세요.

정승환: 헤어진 연인이 우연찮게 어딘가에서 마주친 장면과 그리고 또 이제는 그 서로가 아닌 그런 관계에 대해서 슬퍼하는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뭐 술 먹고 그걸 달래는? 술 먹으면서 그걸 달래고.

박지윤: 어 여자들이 사실 이 바보야라고 할 때는 ‘이 바보야~ 왜 그랬어~’ 약간 이런 느낌인데. 진아 씨 지금 많이 당황했죠? (권진아: 아니예요.(웃음)) 진심으로 웃은 거 느꼈어요. 근데 약간 이 느낌의 이 바보야와는 조금 좀 다른 느낌인 것 같아요. 이 노래 저희가 박수로 한번 청해 듣겠습니다.

[00:13:55~] 정승환 – 이바보야

박지윤: 아 너무 좋네요. 승환 씨가 왜 옷을 따뜻하게 입었는지 알겠어요. 왜 옷은 춥게 입고 다녀 가지고 그렇죠? 예 승환 씨 목소리로 직접 스튜디오에서 들었더니 이 노래의 감동이 더 많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두 분의 노래 한 곡 더 저희가 청해 듣고 싶어요.

권진아: 샘김이 작곡한 ‘유어송’ 이라는 곡이 있어요. 원래는 이진아, 샘김, 정승환 저 이렇게 넷이 같이 하는 건데 이번에는 둘이 한번 해볼까 합니다.

박지윤: 두 분의 ‘유어송’ 은 얼마나 더 따뜻할지 마음이 추운 분들에게 이 노래 띄우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오늘 고마웠고요. 박수로 이 노래 청해 듣겠습니다.

[00:18:34~] 샘김(Sam Kim) – Your Song (With 이진아&정승환&권진아)

정승환, 권진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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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3 Post @etc_seung

@kbsgayo 잠시후 함께할 #세러데이대낮쇼추운 맘을 따뜻하게 녹여줄#정승환 #권진아 와 함께합니다.두 사람의 포근한 라이브 기대해주세요 😍#박지윤 #가요광장 #박지윤의가요광장

유희열의 스케치북 [목소리] 3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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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 방영사: KBS
  • 방영: 2016.12.03

set list

  • 너였다면
  • 이 바보야
  • 감사 (원곡: 김동률) 앵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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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설명

[00:23:57] 부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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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203 Post @antenna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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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tenna_official 잠시 후 오늘 밤 열두시 🌙 여러분의 #그겨울 을 따숩게 데우고 있는 오피셜리 #목소리미남#고막남친#정승환 의 데뷔무대 with #유희열의스케치북 이 문을 엽니다❄️ 매일매일이 #비주얼쇼크⚡️@__seung__h 잘싕 노래 들으며 함께 기다려요. #유스케 본방사수!피애노 연주에는 1위작곡가 #박새별@sae_byul_park 님이 함께해주셨습니당💛#이바보야#목소리#jungseunghwan#haveagoodmusic#좋은사람#좋은음악 오늘부터 강제로 #대형기획사#안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