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27 최화정의 파워타임 [게스트 출연]

보이는 라디오

공식 영상

[SBS]최화정의파워타임,이 바보야, 정승환 라이브
[SBS]최화정의파워타임,그 겨울, 정승환 라이브

set list이

  • [00:27:09~] 정승환 – 이 바보야
  • [00:33:48~] 이진아 – LIKE & LOVE
  • [00:48:11~] 정승환 – 그 겨울
  • [00:55:10~] 온유(ONEW), 이진아 – 밤과 별의 노래 (Starry Night)
  • [01:01:13~] 이진아, 정승환 – 벌써 일년 (Live)

talk

[00:17:21~] <뭘해도 되는 초대석>
최화정: 씁쓸한 연말도 분위기 있게 바꿔줄 명품 음색의 소유자 두 분이 최파타에 떴습니다. 먼저 데뷔 전부터 심상치 않더니.. 와~! 데뷔 앨범 발표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점령한 고품격 보이스 정승환 그리고 만화 영화 주인공처럼 통통 튀는 독보적인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 이진아 씨 두 분 최파타로 모셨습니다. 어서오세요~안녕하세요~

정승환, 이진아: 안녕하세요.

최화정: 반갑습니다~~ 우리 진아 씨는 우리 옛날에 봤고 난 승환 씨는 그렇게 날 본 적이 없는데 나는 이렇게 봤다고 우기고~(승환: ㅎㅎ) 진짜 저 처음 보는 거죠?

정승환: 실제로는 처음 뵙죠. 네.

최화정: 근데 나는 왜 승환이를 진짜 본 적이 있는 것 같아~?

정승환: 어디선가 (최화정: 그러니까) 봤었었나요? 모르겠네요ㅎㅎ

최화정: 많이 봤다는 얘기를 많이 해요?(정승환: 저요?) 정승환 씨?

정승환: 아니요. 그러진 않습니다.

최화정: 아니죠? 그러니까. 꿈에서 봤나? (정승환: 하하) 우리 이진아 씨 우리 6월달에 한번 봤었고 그때 영지, 지소라고 함께 출연을 했어요. 그렇죠?

이진아: 네 맞아요.

최화정: 근데 제가 우리 진아 씨 보면서 느낀 건 아까 이제 광고 나가는 동안 잠깐 리허설을 했잖아요. 마이크 음량도 체크해 보고, 저런 목소리는 그 사람이랑 닮아 있는 거잖아요. (정승환: 그쵸.) 저런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 막 누굴 속이고 막 꼼수를 부리고 (정승환: 하하)막 이런 사람은 저 목소리가 안 나오잖아. (정승환: 네, 맞아요.) 그렇죠? 그래서 참 맑고 정말 깨끗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때도 제가 성격을 물어봤었죠?

이진아: 어..그랬었던 거 같아요.

최화정: 성격이 어때요? 우리 진아는?

이진아: 저는 성격이 그냥 되게 둥글둥글한 거 같아요.

최화정: 그래요?

정승환: 본인 입으로는 자기 나쁜 사람이라고 막 그래요.

최화정: 아 정말~?(정승환: 네ㅎㅎ)어떤 식으로? 음악에서 이기적이고?

이진아: 그냥 근데 보통 사람들이 모두 다 이기적인 마음 갖고 있으니까 (최화정: 그렇죠, 그렇죠.) 그렇게 얘기하고 저는 좀 그런 것 같아요. 좀 적응 같은 거 잘하고.

최화정: 집에서는 어떤 딸이에요?

이진아: 집에서는 조금 철이 조금 없어 보이는 것 같아요. 뭔가 철이 있는 척을 못하겠어요.

최화정: 정말? 엄마한테 가끔 짜증도 내요?

이진아: 엄마요? 네 그렇죠.

최화정: 어떻게 내요? ‘엄마 안 먹을 거야’ 막 이래요?

이진아: 맞아. 먹는 거 먹기 싫은 거 주시면 안 먹는다고 그러고 좀 나빴어요.

최화정: 야 그런 것도 너무 이쁠 것 같아. 우리 승환씨는 처음이에요. 그러니까 오늘 이제 최파타 청취자분들 처음뵈니까 (정승환: 네네.) 인사 정식으로 한번 해볼까요?

정승환: 안녕하세요. 저는 이 바보야라는 곡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인 가수 정승환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최화정: 이 바보야가 난리 났었죠! (정승환: 네)아~나 알았어 알았어. (정승환: 네~)이 뮤직비디오 많이 나왔죠?

정승환: 그렇죠. (최화정: 예) 그래서 아마 그러셨던 것 같아요.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다고..

최화정: 그래, 지금도 난리 나고 있는 중이잖아요. 이 노래가. 여러분 이게 짠 게 아니고 제가 지금 큐시트를 처음 봤습니다. 아~ 이 바보야의 주인공이 정승환 씨구나. (정승환: 네ㅎㅎ) 아이고, 음원 차트! 올킬은 아니고? 맞죠? (정승환: 초반에. 잠깐..) 이런 반응을 예상했었어요?

정승환: 예상을 전혀 못했죠. 그건 좀 너무 너무 거대한 일이어서,, 그냥 뭔가 바램? 소망? 이 정도만 가졌었는데 예상은..

최화정: 그 뮤직비디오에서에서 정승환 씨가 혼자서 술 마시고 연기했잖아요. (정승환: 네ㅎㅎ) 야 그러니까 나도 연예인만 보다 보니까 그거를 제가 뮤직비디오에서 계속 보고 막 이러는 걸 제가 계속 봤다고 생각을 했나 봐요. (정승환, 이진아: 아~~) 축하드려요. (정승환: 감사합니다ㅎㅎ) 이따가 또 라이브를 한번 들어보는 거에요? 우와~ 여러분 기대해 주세요.

[00:21:40~]
최화정: 김보빈 씨가 뭐라고 하셨어요? 우리 진아가 읽어볼까?

이진아:
‘우와 이제 두 분 연예인 다 됐네요. 예전엔 이런 오글오글한 소개 인사 들으면 굉장히 부끄러워하셨는데 이제는 덤덤하게 들으시는 것 같아요. 두 분 대 환영합니다.’

정승환: 하하하

최화정: 우리 오늘 이진아 씨하고 정승환 씨 이제 초대 한다니까 막 쭉 글이 올라오는데 두 분 팬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이진아: 어..감사하죠. (정승환:ㅎㅎ) 승환이가 훨씬 더 많아요.

최화정: 두 분이 케이팝스타 시즌4에 같이 출연해서 (정승환: 네네.) 되게 친한 것 같아요. 그리고 소속사도 지금.. (정승환: 네, 같아요.) 유희열 사장님 밑에서? (정승환: 네. 맞습니다.) 밑에서는 아니다. 유희열 사장님과 함께(정승환: 곁에서ㅎㅎ)함께~ 곁에서~

이진아: 같이 봤어요. 오늘도!

최화정: 그러면 누나라고 해요?

정승환: 전 누나라고 하죠.

최화정: 그럼 승환이 잘 돌봐줘요?

이진아: 저는 승환이한테 맨날 환승센터라고ㅎㅎ

정승환: (웃음)갑자기 누나가 습관 중에 하나가 무슨 단어를 말하면 그걸 거꾸로 말하고 그래요. 그래서 안녕 녕안이러면서 막 하다가 저한테 승환. 환승? 환승센터! 이러면서 자기 혼자 좋아하는 거예요.

최화정: 정말 환승이다. 아니 이진아 씨가 이렇게 거꾸로 말하고 막 그래요?

이진아: 뭔가 거꾸로 이렇게 생각하는 걸 좋아하는데, 뭔가 환승센터가 입에 붙어서 계속 부르게 되는 것 같아요.

최화정: 동화 속의 소녀 같네요.

정승환: 네 맞아요. 진짜ㅎㅎ

최화정: 나도 이제 환승이라고 할 거야. (정승환, 이진아: 환승센터~)

[00:22:21~]
최화정: 자, 8585 님이요

정승환: 네.

8585 님께서 ‘안테나의 아이돌이라면 정승환, 이진아, 샘김, 권진아 모두 케이팝 스타 출신들이잖아요. 그런데 이 네 분은 자주 만나시나요? 그리고 이 네 분 중에 리더 역할 하는 분은 누구인가요?’

최화정: 자주 만나요?

정승환: 저희는 뭐 회사에 있으면 맨날 보죠.

이진아: 저희는 거의 거의 가족같은..

최화정: 일 없어도 회사에 맨날 나가요?

이진아: 네, 그냥 일 없으면(정승환: 연습하러) 연습실이 거기에 있어서~.

최화정: 재밌겠네. (이진아: 네 재밌어요.) 그럼 누가 리더 역할을 좀 해요?(이진아: 리더..) (정승환: 글쎄요.)

최화정: 야 우리 점심은 오늘 밖에 나가서 먹자. 뭐.

정승환: 그게 그냥.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최화정: 그러니까 딱히 리더는 없어요?

정승환: 그냥 유독 누군가가 한 명이 그날 유독 기분이 들떠 있으면 그 사람이 리더가 되고(이진아: 맞아요.) 약간 그런 것 같아요.

최화정: 우리 진아는 좀 들떠 있나요? 어때요?

이진아: 저요? 저는 근데 제가 나이가 제일 많아요. 넷 중에서. 그래서 뭔가 좀 이렇게 리드를 하고 싶은데 근데 애들의 의견을 이렇게 뭔가 버리고 막 내가 막 이렇게 하기에도 좀 그러니까 뭔가 그냥 이렇게 뭔가 왔다 갔다하게 되는 것 같아요.

최화정: 그러면 유 사장님은 누구를 제일 예뻐하는 것같아요? 그 느낌 있잖아요.

정승환: 글쎄요..?

이진아: 되게 평등하게 좋아하려고 노력하시는데..

정승환: ㅎㅎ진아? 권진아라는 친구.

이진아: 그 친구를 유독 더 딸처럼 (정승환: 맞아요.) 생각한다고..

최화정: 그때도 그랬던 것 같은데? 샘김이 권진아 씨를가장 예뻐한다고~! (이진아: 맞아요.)

[00:25:14~]
최화정: 그렇구나. 9932 님이? 네, 이거는 우리 진아 씨가 해줘요!

이진아: 네.

‘유희열 씨가 정승환 씨에게 목소리가 잘생겼다라고 한 걸 들었는데요. 그럼 유희열 씨가 외모 관리를 따로 시키진 않으시나요? 다이어트 하라고 한다거나, 데뷔 앨범 앞두고 따로 외모 관리는 안하셨어요? 승환 씨 케이팝 스타 때보다 훨 멋져진 것 같은데?’

최화정: 목소리가 잘생겼다고 했어요?

정승환: 네 그렇게 말씀을 해 주셨어요.

최화정: 근데 뭔지 느낌이 와요. 목소리가 잘생겼다~ (정승환: 네.) 이런 거. 목소리가 착하다 뭐 이런거.

정승환: 목소리라도 잘생겨서 다행이다 이런 생각을ㅎㅎ

최화정: 아니 근데 다이어트 안 하셔도 되겠지만 하여튼 뭐 하면은 다이어트도 하고 운동도 하라고 그러고 그러잖아요.

정승환: 그쵸. 그러니까 조금 구체적으로 다이어트를 해라 뭔가 뭘 해라 이런 것보다 되게 종합적으로 ‘2주 안에 잘 생겨져라’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저는 그때 살이 좀 올라 있었는데 그때는 뭐 다른 시술을 받을 수는 없으니까 저는 뭐 다이어트밖에는 방법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다이어트 그나마 하고 그리고 또 메이크업 해 주신 분들께서 굉장히 열일해주셨고요ㅎㅎ그래서 아마 그렇게 봐주시는 게 아닐까?

최화정: 근데 느낌적인 느낌이 우리 소녀 팬들이 좋아하는 느낌이에요. 그쵸? 승환 씨의 외모가. (정승환: 그런가요?) (이진아: 맞아요.) 오히려 이렇게 눈도 큰 눈보다 저런 눈을 훨씬 더 좋아하잖아요. (정승환: 아~) 그건 알죠? 그런 눈이 인기라는 게?

정승환: 그랬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최화정: 좋아요. 그렇다면 우리 유희열 씨가 정승환 씨 목소리를 잘 생긴 목소리라고 했다는데? 잘생긴 목소리 한번 들어봅시다! 정승환 씨의 난리 난 타이틀곡 ‘이 바보야’. 여러분! 1시 14분 24초에 라이브로 들어볼게요. 박수로 청해 듣겠습니다~

[00:27:09~]정승환 – 이 바보야(Live)

최화정: 라이브예요.

[00:31:05~]
2094 님이
‘좋다. 좋아. 잘생김이 목소리에서도 뚝뚝 떨어지네요. 막 녹아드는 것 같아요. 쓴 커피를 마셔도 달달한 이 느낌 어째요?’

이재원 씨가~ 우리 진아 씨?

이진아: 네 ‘저음도 어쩜 이렇게 감미로운지 넘어가네요~’ 요요ㅎㅎ

최화정: 전소영 씨는??

이진아:
‘승환 씨가 쓴 마이크 커버삽니다. 저한테 파세요.’

최화정: 우리 sbs 건데ㅎㅎ

성영희 씨가?

이진아: ‘꿀을 발랐지만 달달함과는 한끝 다른 목소리 정말 매력 있어요. 정승환 씨.’

정승환: 감사합니다.

최화정: 사실 지금 이 시간이 참 라이브하기에 부담한시간인데.. 조금 이르죠? (이진아: 조금 이르죠~?) 몇시가 제일 좋아요?

이진아: 한 3시 이후? 근데 그러니까 또 저희가 좀 일찍 일어난다기보다는 좀 늦게 일어나지 않아요? 그렇죠? (정승환: 네에ㅎㅎ) 그래서 아침 시간인 편인 것 같아요.

최화정: 그렇죠. 아침 시간인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승환 씨 진짜 잘생긴 목소리 잘 들려주셔서 고맙고요.

[00:32:24~]
채은아 씨가
‘이진아 님 서울에 석촌호수에서 생방하시는 거 봤어요. 정말 피아노도 잘 치시고 노래도 잘하시고 팬이 됐답니다.’

(이진아: 반갑습니다.) 그럼 여기서 우리 이진아 씨 라이브도 들어봐야죠. 오늘 어떤 곡을 준비해 오셨어요?

이진아: 오늘 제가 라이크 앤 러브라는 노래 준비했거든요. 옮길까요?

최화정: 그러면 이제 건반으로 가시고~사실 우리 승환 씨도 그렇고 이진아 씨도 그렇고 이 시간이 좀 이른 거잖아요. 좀 이른 거잖아요. (정승환, 이진아: 하하)몇 시에 주무시는데요?

정승환: 저 몇 시에 주무시냐고요? (최화정: 예.) 저 좀 새벽에 좀 자는 편이에요.

최화정: 그러니까~ 요즘 뮤지션들은 좀 아니 물론 뮤지션들 중에서도 아침 일찍 일어나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 진아 씨는 어제 몇 시에 잤어요?

이진아: 저는 어제 한 1~2시쯤 잤어요.

최화정: 그리고 어제 정승환 씨는 가요대전하고 와서 늦게 잤죠?

정승환: 아 네. 저 한 4시 반쯤.

최화정: 피곤할 것 같다고 팬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정승환: 아닙니다.) 새벽 4시 반에 잤어요? 오늘 잤구나~? (정승환: 네 그렇죠ㅎㅎ) 많이 자지도 못했네.

정승환: 아니요ㅎㅎ많이 자고 왔습니다.

최화정: 자 진아 씨 괜찮아요? (이진아: 네) 라이브 갈까요? 라이크 앤 러브~

[00:33:48~] 이진아 – LIKE & LOVE(Live)

[00:36:36~]
최화정: 이진아 씨의 라이크 앤 러브 들으셨습니다. 쁘띠미누님이 뭐라고 하셨어요? 승환 씨가 읽어줘요.

정승환: 쁘띠미누님께서
‘목소리 너무 맑고 깨끗하고 요정같아요.’

라고 해주셨습니다.

최화정: 그러니까. 나는 지금 막 이렇게 노래하는 모습, 건반을 치면서 노래하는 모습이 진짜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은데, 나는 저 아름다운 노래를 들으면서 어떤 생각을 했냐면? 이진아 씨는 욕을 해본 적이 있을까?

정승환: 근데 그런 질문을 되게 많이 하시더라고요.

이진아: 맞아요. 제가 얼마 전에 그 언니네 라디오에 나왔었을 때 송은이 언니가 물어보셨었어요. 그래서 네.. 근데 잘 못해요.

최화정: 그래 안 어울릴 것 같아. (정승환: 그런거 어떻게 해요? 약간 막..) 저도 욕을 못하거든요. (이진아: 아 진짜요?) 난 잘하게 생겼어?(정승환: (박장대소))

이진아: 아니요 아니요. 너무 반가워서요. 아니 반가워요ㅎㅎ

최화정: 아 처음 봤어요? 욕 안하는 사람? (이진아: 아 아니요..) 쉽지 않죠? 저도 참 욕을 못하는데~ 우리 진아 씨 진짜 못하겠다~ 그런 생각이 떠올랐어요.

[00:37:54~]
저 박영준 씨가

정승환: 네.
박영준 님께서
‘이진아 씨는 언제부터 이렇게 노래를 잘했나요? 태어날 때부터?’

최화정: 라이브를 끝낸 지금 우리 이진아 씨가 초록창실시간 검색어 2위로 등장했네요. 축하드립니다. 아니우리 승환이는 왜 안 뜨는 거야? 기다려 주세요. 그래 우리 (이진아: 환승 센터!) 진아 씨는 언제부터 이렇게 노래를 잘했어요?

이진아: 저요? 저는 노래를 원래 노래 전공이 아니다 보니까 피아노해서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어요. 재즈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는데, 하다 보니까 연습하는 게 너무 지겨운 거예요. 그러니까 지겨울 때마다 노래를 만들었는데 노래 만들 사람 없으니까 제가 부르다 보니까 친구들이 좋다고 그래서~

최화정: 어렸을 때는 이렇게 노래 같은 걸 안 했어요?

이진아: 그냥 뭐 그냥. 원래 보통 친구들 하는 만큼만 노래를 막 좋아했지만은? 그렇게 막 이렇게 막 노래? 가수가 돼야지는 아니었어요.

최화정: 내가 노래에 뭐 특별한 재능이 있다 이런 거는없었군요. 생각을 못했군요. 원래 천재들이 그냥 무심하게 지나가거든요. (빠바바밤) (이진아: 이게 뭐야?) 요즘 이렇게 검색어 1위 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진아: 감사합니다.

최화정: 지금 1위에 등극을 했네요. 우리 이진아 씨. (정승환: 하하하)

최화정: 우리 승환 씨 지금 왜 웃었어요?

정승환: 아니 그냥 누나가 감사합니다 하는 게 너무 웃겼어요ㅎㅎ

최화정: 그럼 뭐라고 할 거예요? 만약 승환 씨 1위 되면. (정승환: 예?) 승환 씨는 1위 되면 뭐라고 할 거예요? 검색어 1위되면.

정승환: 저도 뭐 감사합니다ㅎㅎ

이진아: 아 똑같잖아~

최화정: 진아가 웃으면 되겠네. (정승환: (웃음))

[00:39:39~]
최화정:
7193 님이
‘진아씨 목소리에 꿀 예쁨이 묻어 있네요. 그 예쁜 목소리 우리 아내 하루만 빌려주시면 안 돼요?’

하셨는데 진아 씨가 아내가 되면 또 이 목소리가 안 나올지 몰라요.

이진아: 나이가 들면 제가 진짜 네 걱정이죠.

최화정: 아니 이렇게 막 남편한테 막 잔소리하게 되고 그러면 이 목소리 톤이 안 나올 수도 있어.

노연심 씨가
‘이진아 씨 노래 들으면 항상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아요. 따뜻해지네요.’

하셨는데 진짜 따뜻해지네요. 오늘 우리 정승환 씨 이진아 씨 라이브 보고 듣고 정말 황홀한 시간 만들어 드릴게요. 4부에도 함께 할게요. 궁금한 점 많이 많이 보내주세요.

[00:41:08~]
최화정: 오늘 뭘해도 되는 초대석 정승환 씨 이진아 씨, 이진아 씨 정승환 씨와 함께하고 계시는데 지금 실시간 검색어 1위가 이제 이진아 씨고 3위가 권진아 씨가 올랐네요. 그리고 정승환 씨 6위로 등장했는데 우리 정승환 씨 너무 핫해가지고 1위 쫙 돌고 이러니까 검색을 안 하시는 모양인데~(정승환: 하하하) 아마 요 얘기를 하면 검색어가 더 오를 거예요.

[00:41:35~]
고수경 씨가
‘정승환 씨 드라마 도깨비의 김고은 씨가 이상형이라고 하셨는데~ 진짜 김고은 씨 만나게 되면 이 바보야 노래 불러주실거예요?’

아니 뭐 이 노래뿐이겠어요? 직접 만나면??

정승환: 원하신다면 춤이라도 춰드려야죠.

최화정: 아 정말? 그렇게 좋아요?

정승환: 아니 근데 뭐 그냥 이상형..

최화정: 어떤 느낌이 좋아요 어떤?

정승환: 그러니까 이상형이라는 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막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는데 약간 좀 많은 분들께서 아실 만한 연예인분들을 예로 들자면 김고은 씨가 저의 이상형에 가깝다고~

최화정: 어떤 면이? 외모가 아니면?

정승환: 뭔가 좀 되게 동양미가 느껴지는 분들을 되게 좋아하는 것 같아요. 조금 되게 청순하면서 뭔가 동양미가 있고 모르겠어요. 저도 잘 모르겠는데.

최화정: 본인하고도 살짝 비슷하게 생긴 것 같아. 약간 그런 과예요.

정승환: 좀 그런 분들을 되게 저는 좀 끌리는 것 같아요.

최화정: 아 그렇구나~고은 씨 만나면 이 바보야 노래 불러주실 거예요? (정승환: 네 그래야죠ㅎㅎ) 짠! 내가 김고은이야. 자 불러요. (정승환: 이 바보야~~~)진짜 그 이 바보야 그게 탁 와닿죠. 이 바보야~~(정승환, 이진아: 잘하신다~)맞아? 맞아?

[00:43:06~]
안태우 씨가
‘우리 진아 씨는 트로트도 잘하는데 한번 해 주십시오.’

(이진아: 트로트요?) 또 구성지게 한번 큐!

이진아: 제가.. (정승환: 비 내리는 호남선) 비 내리는 호남선 남행 열차에~

최화정: 어머 열차 가겠어요. 너무 조심스러워서. 이거는 그래도 좀 확 질러야죠. 그렇죠? 승환 씨가 먼저 해봐요.

정승환: 비 내리는 호남선~~~

최화정: 그래 이 아~~가 있어 열차가 가지. 그러면 열차가 가겠어요? 큐!

이진아: 비 내리는 호남선~남행 열차에~

최화정: 아니 별로 잘 못 부르는데 트로트도 잘 불러요 이렇게?

이진아: 제가 백세 인생 이런 거를 이렇게 피아노랑 같이 약간 발라드 버전, 제 버전으로 한 적이 있었거든요.

최화정: 지금 잠깐 가서 해보세요. 백세 인생? 그거 백세 인생 한창 난리 났었잖아요. 전해라 전해라 전해라

이진아: 60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젊어서 못간다고 전해라~

최화정: 아 정말 못 갈 것 같아. 60세에 저 목소리 좀 부르면 (정승환: 6세가 부르는 것 같아요.) 이거는 이동욱 씨라도 못 데리고 가지. 못 데리고 가지.

[00:44:43~]
0021 님이?

이진아:
‘두 분 같이 나온 주간 아이돌 봤는데 두 분 살짝 핑크빛 기류가 느껴지던데요? 정승환 씨가 이진아 씨 주제로 시도 써주고. 아니에요??’

최화정: 아이고 뭐 아니 남자가 여자를 주제로 시를 쓰면 얘기 끝난 건데~?

정승환: 이런 얘기를 되게 많이 들었는데 좀 뭔가 해명 아닌 해명을 좀 하자면요. 해명하는 것도 사실 좀 웃기지만~ 제가 좀 일방적으로 진아 누나를 되게 좋아했어요. 그러니까 그런 이성적으로가 아니라 보시다시피 되게 이런 순수하고 뭔가 동화 속 주인공 같은 그런 느낌이~ 저는 거의 3년 가까이 봤는데 아직도 진아 누나가 이런 게 막 적응이 되지가 않는다고 할까요? 좋은 쪽으로요! 그래서 참 신기하다. 사람이 어떻게 이럴까 해서 제가 되게 항상 이렇게 좀 막 옆에 붙어다니고 막 그러거든요.

최화정: 그래서 시를 어떻게 썼어요? (정승환: 시를 막..) 생각나는 구절. 우리 진아 씨가 기억할 거 아니야? 자신이 받은.

이진아: 시가 되게 어려워요. 막 이렇게 막 되게 시적인 그런 표현이 많아서 기억이 나는 게 없어. 그치?

최화정: 그렇구나. 근데 말이 좀 길어요. 우리 승환 씨가~ 해명이~ 그건 수상한 거잖아.

이진아: 아니에요. 저희는 핑크빛 기류는 전혀 아니고.

정승환: 그렇게 봐주셔도 저는 뭐 상관없습니다.

최화정: 그렇구나.

이진아: 그냥 그냥 친한 동생과 누나입니다.

정승환: 저는 별로 그게 안 불편한데 누나가 되게 불편해 하는 것 같아요.

최화정: 아 그래요? 아니 굳이 요즘 뭐 동생과 누나입니다. 이래도 뭐 (정승환: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ㅎㅎ) 나중에 예쁘게 사귀고 있으니까 따뜻하게 지켜봐 주세요. 이렇게 또..시를 지금 바깥에서 우리 스태프들이 좀 찾아봤어요.

정승환: ‘마중 나온 아침의 미소는 방모서리에 남아 웅크린 어젯밤을 다독여 주었다.’

이진아: 맞아. 이런거

최화정: 너~~무 오랜만이다. 이런 거!

이진아: 되게 시를 매일 밤마다 쓴대요. 이렇게.

최화정: 아니 나는 지금 너무 신선하면서도 재밌었던 게. 한창 책을 읽을 때 이런 구절 참 많잖아요. ‘마중 나온 아침의 미소는 방 모서리에 남아 웅크린 어젯밤을 다독여주었다.’ 우리 승환 씨가 굉장히 감성적이네.

이진아: 되게 어렵게 잘 쓰는 것 같아요.

정승환: 너무 돌려돌려 말하는..ㅎㅎ

최화정: 근데 느낌이 와요. 아 이런 사람인 것 같아. 승환 씨가 어떤 사람인지 알겠어요. 그럼 여기서 우리 정승환 씨가 실시간 검색어 3위인데!

정승환: 되게 검색어가 잘 오르네요. 오늘 되게~

최화정: 두 분이 지금 핫하셔가지고 그리고 사실 뭐 이렇게 출연했다고 해서 다 검색어 오르는 건 아니잖아요. 굉장히 그만큼 흥미롭고 궁금하고 그런 거죠. 우리 정승환 씨가 지금 실시간 검색어 3위인데? 이 노래를 부르시면 1위가 될 것 같아요. (정승환: 하하하) 1위가 되는 게 뭐 좋다, 나쁘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정승환: 좋은 일이죠. 너무 좋은 일이죠.

최화정: 우리 정승환 씨 어떤 노래 불러주시겠어요?

정승환: 저의 첫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중에 하나인 그 겨울이라는 곡 들려드리겠습니다.

최화정: 캬 목소리 잘생겼어!

정승환: 감사합니다.

[00:48:11~]정승환 – 그 겨울(Live)

최화정: 정승환 씨 그 겨울. 저는 이 노래가 더 좋은 것 같은데요? (정승환: 하하 그런 말씀들을 되게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그렇죠? 나 이 노래가 아니, 이 바보야도 너무 좋은데 이 노래도 좋은데요?

이진아: 네 맞아요. 더블 타이틀이잖아요. 그쵸?

정승환: 네.

최화정: 아주 막판까지 올라갔었군요. (정승환: 네?)예 막판까지. 더블 타이틀이고 (이진아: 아 경쟁?) 막 이렇게 하잖아요. 이 바보야 하고 막. (정승환: 예 그쵸!) 그런 거죠?

정승환: 이거 중에 뭘 할까 하다가 결국에는 그냥 더블 타이틀로~

이진아: 진짜 너무 좋네요.

최화정: 사람이 그러니까 비슷해요. 듣는 게. 이 노래가 더 좋다는 청취자분들 의견도 굉장히 많이 왔어요. 그리고 조금 거칠거칠한 라이브가 오만배 더 좋다는 그런 글들도 쏟아지고 있고~

[00:52:57~]
최화정: 우리 3014 님이?

이진아:
‘정승환 씨 이러지 말아요. 나한테 이러지 마요. 귀가 너무 간지러워요~’

정승환: 하하

최화정: 그래 이러지 마~~

최화정: 5163 님이?

이진아:
‘우와 미치겠네요. 가슴이 미어져요. 눈물이 날 것 같은 게 고독의 극대화가 됩니다ㅠㅠ’

최화정: 사실 음악이라는 게 아주 어떤 분위기든지 극대화를 시켜서 아주 터뜨려 줘야 되는 겁니다. 진짜 미치겠네요!

최화정: 최화연 씨가?

이진아:
‘이 노래 제가 앨범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예요. 라이브로 들으니 더 좋네요.’

최화정: 오~~그렇구나. 이 노래 좋아하시는 분이 많네요. 그러면 요 노래 밀면 되네. 이제요? 이제 이거 이 바보야 다 떴으니까.

정승환: ㅎㅎ이제 슬슬 이제 그겨울로 활동? (최화정: 겨울이네 이제.) 그겨울로 활동하는 정승환입니다ㅎㅎ

최화정: 정은아 씨가?

이진아:
‘앳된 얼굴에서 어떻게 저렇게 성숙한 목소리가 나오죠? 다 가졌네. 다 가졌어!’

정승환: 감사합니다. (웃음)

최화정: 아버님 아니시죠? 아버님. (정승환: 네?) 정은아 씨 아버님 아니시죠?(정승환: 아 아니세요ㅎㅎ)

최화정: 3270 님이?

이진아: 네.
‘정승환 씨 안테나의 랭보네요. 시도 잘 쓰고, 노래도 잘하고.’

최화정: 좋아요. (정승환: 고맙습니다ㅎㅎ) 그럼 여기서 또 아직도 실시간 검색어 1위인 이진아 씨의 라이브 한 곡을 더 들어볼게요. 어떤 노래?

이진아: 네. 제가 얼마 전에 냈던 온유 님이랑 같이 했던 밤과 별의 노래로 들려드릴 거예요.

최화정: 이것도 역시 직접 연주하시면서?

이진아: 네~ 같이 같이. 같이 해서 어두운 밤이 되면 별이 돼달라는 노래입니다.

최화정: 네~샤이니의 온유와 함께 했던 이진아 씨의 밤과 별의 노래. 지금 보는 라디오 보러 들어오시면 우리 정승환 씨 그리고 이진아 씨 모습 보실 수 있어요. 준비됐어요? (이진아: 네!) 부탁드릴게요. 이진아 씨입니다. 밤과 별의 노래~

[00:55:10~] 온유(ONEW), 이진아 – 밤과 별의 노래 (Starry Night)(Live)

이진아: 감사합니다~

[00:59:13~]
최화정:
이현주 씨가
‘진아 양. 저 이 노래 완전 좋아하는데 솜사탕 같은 노래 너무 고마워요.’

아~ 솜사탕 같은 노래. 이진아 씨 밤과 별의 노래.

최진광 씨가
‘이 노래 진짜 최고. 권진아 양이 이 노래 너무 좋다고 탐난다고 했던 거 기억난다.’

고 하는데.. 지금 권진아 씨가 실시간 검색어 1위인데 유희열 씨가 권진아 씨를 예뻐해서 질투한다는 기사가 많이 나서 다들 찾아보셨나 봐요. 그러니까 좀 기사는 또 그렇게 써야 되는 건가 봐요. 질투한다고 이제 이렇게 나왔나 봐요. (이진아: 그런가봐요ㅎㅎ)

안기영 씨가
‘나쁜 짓을 한 사람도 개과천선할 수 있을 것 같은 목소리네요.’

정승환: 회개하게 하는 그런 목소리죠~

최화정: 그러네 진짜. 그리고 돌아봐. 나는 좀 어떤가..?

8515 님이
‘노래하는 사람도 행복하고 듣는 사람도 행복한 노래네요. 노래하면서 살짝살짝 웃는 진아 씨가 너무 예쁘고요.’

(이진아: 감사합니다.) 여운을 가지면서 광고 들을게요.

최화정: 시간이..우리 승환 씨도 그랬지만 깜짝 놀랐죠? 벌써 1시간이 다 갔다는 게?(정승환: 네. 다음코너가뭐였지? 막 이러고 있었는데ㅎㅎ) 예전에 샘김이랑 권진아 씨가 두 번이나 나왔었으니까, 다음에는 두 분이랑 또 샘김, 권진아 씨까지 안테나 아이돌 (정승환, 이진아: 하하하) 4인방! 다 같이 한번 최파타 (이진아: 재밌을 것 같아요.) 떠주세요! 정말 괜찮죠? 약속~? (정승환: 네) (이진아: 네. 꼭 불러주세요.) 좋아요~ 오늘 실시간 검색어 휩쓴 기념으로 약속해 주셨습니다~ 안테나 아이돌 4인방과 같이 한번 무브하는 걸로! 오늘 너무 황홀하고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승환 씨, 진아 씨 다음에 또 봐요. (정승환: 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끝 곡으로 이진아, 정승환 씨가 함께 부른 벌써 1년 들으면서 저도 인사할게요.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01:01:13~]이진아, 정승환 – 벌써 일년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