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630 존박의 뮤직하이 공개방송 [게스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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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7 “존박의 뮤직하이” 공개방송 정승환 cover [밤하늘][cold water]
170627 Cold Water-정승환(Jung Seung Hwan) @뮤직하이
정승환-Cold Water(Damien Rice)

set list

  • [01:01:33] 강태구 – 밤하늘
  • [01:16:29] Damien Rice – Cold Water
  • [01:28:52] 정승환 – 목소리

information

  • 촬영일: 2017.06.27
  • 방영일: 2017.06.30

talk

[00:48:51] ‘필 소 굿’ 코너

존박: 매주 다른 주제를 듣고 필이 딱 꽂힌 노래를 들려드립니다. 느낌 있는 뮤지션의 느낌 있는 선곡 릴레이 ‘필 소 굿’ 김지수 그리고 정승환 씨와 함께합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정승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존박: 네 한 분씩 인사 부탁드립니다.

정승환: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승환입니다.

존박: 반응이 뭐 어마어마합니다. 네 또

김지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김지수입니다.

존박: 아우 반응이 뜨겁습니다.

김지수: 최고예요 최고

존박: 장난 아니네요. 우리 셋이 항상 칙칙한 스튜디오 안에서 만나다가 이렇게 오픈된 곳에서 오늘 또 약간 의상도 우리 좀

정승환: 비슷하네요.

존박: 약간 맞아요. 컬러가

김지수: 오늘 되게 멋지시네요.

정승환: 오늘 못 알아봤어요

김지수: 저요? 하하

존박: 평소에 진짜 진짜

정승환: 항상 모자를 이렇게 좀 자주 쓰셔서

존박: 말도 안 되게 돌아다니거든요.

김지수: 농구 선수처럼 하고 다녀가지고

존박: 아하하하 농구 선수요. 그리고 또 많은 분들이 왜 저희 셋 사진을 잘 안 찍냐고 하시는데 오늘 진짜 오랜만에 같이 사진을 찍은 것 같아요.

정승환: 저희가 두 번째 아닌가요?

존박: 그쵸? 그런 것 같아요. 두 분은 오늘 메이크업도 안 받으셨대요

정승환: 그러니까 아니 약간 배신감을 좀 느꼈어요. 형님이

존박: 아니 오픈 스튜디오면 당연히 메이크업은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저 혼자 했더니

정승환: 그래서 좀 지금 조금

존박: 뭐라고 하시네요 저한테..

정승환: 송구스럽습니다.

존박: 그런데 두 분 워낙 피부가 좋고 또 멋지잖아요. 그죠? 아우 그래서 저만 이상한 사람 됐네요. 두 분은 또 이렇게 매주 우리 함께 만나다가 직접 청취자분들을 만나게 되니까 좀 어떠세요?

김지수: 이렇게 반응이 뜨거우실 줄 몰랐어요.

정승환: 진짜

김지수: 뭔가 되게 좀 이렇게 좀 주눅드러워서 들어왔는데 이렇게 뵈니까 뭔가 자신감도 생기고 너무 감사합니다.

존박: 승환씨 어떠세요?

정승환: 저도 이렇게 라디오를 하면서 이렇게 큰 환호성을 들을 줄이야 정말 몰랐는데 이렇게 항상 조용한 그런 공간이었었는데

존박: 맞아요 저희 셋이 할 때

정승환: 이렇게 큰 환호성을 들을 수 있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00:51:13]
홍주희 님께서
‘오픈 스튜디오 다음 날인 28일이 제 생일이에요. 제가 정승환씨 팬이어서 ‘필 소 굿’을 즐겨 듣게 됐는데 방청의 기회가 주어지면 정말 잊지 못할 생일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존박: 그리고 집도 가까운 목동 7단지에 사신다고 남편분과 같이 오신다고 보내주셨는데..! 따님과 같이 오셨어요 안녕하세요

홍주희님: 안녕하세요

정승환: 아 또 이렇게 인터뷰 시작되는군요

존박: 또 28일! 28일이면?

홍주희님: 내일이요

존박: 내일이죠 미리 우리

김지수: 벌써 27일이에요.

존박: 예 그렇죠 오늘 이제 지금 녹음 날이 27일이고요. 이제 내일 생신이신데 우리 즉석으로 노래라도 하나 불러드려야 되는 거 아니에요? 승환 씨 승환 씨의 팬이라고 하시니까

정승환: 네~

존박: 승환 씨께서 오우~ 하하 노래방인가요?

정승환: 어떤 노래를..? 원하시는 노래가 있으시다면

김지수: 생일 축하 생일 축하 노래

정승환: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홍주희님 생일 축하합니다.

홍주희님: 감사합니다.

정승환: 생일 축하드립니다.

존박: 기분이 좀 어떠세요? 승환 씨께서 이렇게

홍주희님: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정승환: 감사합니다.

존박: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님

홍주희님: 고맙습니다.

정승환: 축하드립니다.

존박: 어우~ 아하하하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나오네요. 어어어~ 좋겠다. 자 또,

[00:52:49]
전혜경 님께서는
’20대 초반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비주얼의 청년이 통기타 하나를 들고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왔는데 외모와 1%도 매치되지 않는 감미로운 음색의 대반전.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생생한데 무려 7년 전이에요. 그때 김지수 그 청년이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묵묵히 자기 음악의 길을 가는 걸 늘 응원해 왔어요. 지수 씨가 종종 불러주던 제이슨 므라즈의 암 유얼즈에서 한 소절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존박: 라고 전혜경 님 어디 계세요?

전혜경님: 네

김지수: 안녕하세요.

존박: 고개를 좀 들으시죠 또 20대 초반이라고 믿기지 않았죠 저도 저도 처음에 봤을 때

정승환: 약간 거꾸로 가시는 것 같아요.

존박: 형인 줄 알았어요. 저보다 훨씬 형인 줄 알았는데

김지수: 부끄럽습니다.

존박: 왜냐하면 여러분 정말로 그 검색창에 한번 쳐보세요. 김지슈 김지수 슈퍼스타케이

김지수: 김지슈(웃음)

존박: 지금 너무 멋있어졌잖아요. 저보다도 훨씬 마르고 부러워요. 복근 있어요

김지수: 아유~ 없어요.

존박: 한번 보여주세요.

김지수: 그게 아니라 그게 아니라 제가 제가 일주일 동안 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지금 밥을 물렁물렁거립니다.

존박: 전혜경 님께서 암 유얼즈 한번 오랜만에 듣고 싶다고 하셨는데

김지수: 그럴까요? 그럴까요?

존박: 우리 또 예전에 제가 지수씨랑 함께 라디오나 방송을 촬영하면 우리 이거 화음 넣고 같이 많이 했었잖아요.

김지수: 맞아요

존박: 지수 씨께서 시작하시면 제가 한번 (노래 후)오랜만이네요. 그렇죠

김지수: 오랜만이에요.

존박: 그리고 또 몇 분 더 만나보겠습니다.

[00:54:57]
조수현 님께서
‘저희 엄마가 정승환씨 광팬이신데요. 엄마가 일주일 중에서 딱 하루 화요일만 쉬시는데 마침 뮤지컬의 오픈 스튜디오 소식을 알게 돼서 엄마를 위한 깜짝 선물로 이렇게 신청합니다’
라고 보내주셨어요.

존박: 안녕하세요.

정승환: 안녕하세요.

조수현님: 안녕하세요.

존박: 아! 어머님이랑 같이 오셨군요.

조수현님: 같이 왔어요.

존박: 오늘 또 이렇게 함께 하셨는데

조수현님: 엄마가 그 뭐지? 케이팝 스타 나오셨을 때 그때부터 아 얘 진짜 노래 잘한다고(웃음) 점 찍어서

존박: 얘 노래 잘한다!

정승환: 원래 다 그러죠 tv 앞에서

존박: 그렇죠 그렇죠 저희도 막 뭐 tv 이승철 씨 보면 아 쟤 노래 잘한다 이런 그러니까 친구들이랑 있을 때

조수현님: 저 친구 진짜 노래 너무 잘한다고 그때부터 네

존박: 오늘 또 라이브도 많이 불러주실 텐데

정승환: 진짜 마음씨가 너무 고우시네요.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존박: 오늘도 어머님과 함께 좋은 추억 되셨으면 좋겠네요.

조수현님: 감사합니다.

존박: 그리고 또

[00:56:02]
이솔비 님께서
‘김지수 씨 너무 팬이라 꼭 오픈 스튜디오 가고 싶어요. 평일이라 같이 갈 친구가 없지만 혼자라도 꼭 방청하고 싶습니다.’

존박: 솔비님 어디 계세요? 저 끝에 계시네요.

김지수: 안녕하세요 어디 계셔?

존박: 솔비님 안녕하세요.

솔비님: 안녕하세요.

김지수: 안녕하세요.

존박: 오늘 혼자 오셨나요? 또 왜 저 끝에 앉으셨어요? 또 약간 쓸쓸하게

솔비님: 저 세 분 다 팬이에요.

존박: 네?

세 분 다 팬이에요.

존박: 아우 감사합니다. 오늘 지수씨

김지수: 네?

존박: 좀 라이브.

김지수: 네 열심히 해봐야겠어.

존박: 많은 분들께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노래를 오늘 들려주실지 기대 많이 해주세요. 자 노래 한 곡 듣고 와서 ‘필 소 굿’ 우리 시작하잖아요. 근데 그전에 우리 게스트분들 모셔놓고 제가 할 일이 좀 있어요.
한 가지 공개할 게 있는데 제가 뮤지컬이 DJ 맡았을 때부터 로고송을 만들어 온다 만들어 온다 하고는 아~ 제가 6월 안에는 무조건 만든다고 약속을 했었거든요. 안 그러면 제 사비로 7월달에 모든 청취자분들께 선물을 쏜다고 했는데 그래서 진짜 어제 만들었어요.
어제 그래서 이제 오픈 스튜디오가 방송되는 날 6월 30일에 이게 처음으로 방송을 타는데 그래서 그 숙제 검사를 지금 맡으려고 합니다. 로고 속 mr은 제가 만들었고요. 라이브로 이제 워낙 짧으니까 들으시고 두 분께도 좀 평가를 부탁드릴 텐데 로고송 그래서 지금 좀 들려드릴게요. 음악 주세요.
그만하세요. 그만 그만 그만 정말 7개월 만에 만들어 와서 좀 부끄럽고요. 또 이걸 또 까먹고 있었어요. 제가 로고송 계속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했지만 어제 정말 급하게 만들었는데 괜찮나요? 노래 한 곡 듣고 와서 ‘필 소 굿’ 시작할게요.

[00:58:27]
허찬영 님께서
‘세 분의 찰싹찰싹 파도가 방파제를 때리는 듯한 시원한 방송 (표현이 찰지네요.) 너무 잘 듣고 있어요. 전 정승환님 4년 차 골수 팬인데요. (예 4년차)

정승환: 제가 4년이나 됐어요?

존박: 4년이나 됐대요. 시간 빠르죠. 김지수 님의 살살 녹는 애교 토크 매력이 있어요. 김지수의 ‘돈 렛미고’ 들려주세요. 지수 님은 여러 장르의 노래가 전천후로 가능하신 가수로 여겨집니다.’
이렇게 또 정승환 씨의 골수 팬이 김지수의 노래를 또 신청하는 되게 훈훈하네요.

정승환: 4년 동안 들어서 이제 좀 지겨우신 가봐요

존박: 허찬영님 오셨나요? 오늘 안 계세요? 집에서 듣고 계신가 보네요. 아~ 훈훈하네요. 김지수의 ‘돈 렛미고’ 곡 어느 어떤 곡인지

김지수: 그냥 비 오는 날 뭔가 가슴 아픈 이별을 하고 들으면 되게 좋은 노래고요. 제가 되게 어렸을 때 불러서 좀 뭣도 모르고 막 소리지른 노래인데

존박: 그래서 아까 웃은 거군요.

김지수: 네~ 그런데 정말 아직도 많은 분들이 들어주고 계시는 노래예요. 여러분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좀 부끄럽지만

존박: 김지수의 ‘돈 렛미고’ 듣고 올게요.

존박: 자 ‘필 소 굿’ 그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오픈 스튜디오인 만큼 특별히 두 분이 선곡한 노래를 라이브로 직접 들려드릴 텐데요. 게다가 mr이 아닌 통기타를 직접 연주하면서 두 분께서 라이브로 들려주실 거예요.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번 주 키워드 뭐죠?

김지수: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라이브로 스튜디오에서 하는 거기 때문에 좀 주제 좀 노래를 좀 저희가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게 ‘그 노래’ 로 했어요.

존박: 그냥 주제 매주 정말 정말 참신한 주제들로 함께 했었잖아요. 빨대 여러 가지 있었는데 오늘은 또 라이브로 해야 되니까.

김지수: 네

존박: 그 노래

김지수: 그 노래 나의 그 노래

존박: 너무 좋아하시네요. 그러면 정승환씨의 선곡부터 만나볼게요. 어떤 곡 정하셨죠?

정승환: 저는 강태구님의 ‘밤 하늘’ 이라는 노래를 선곡을 해왔습니다.

김지수: 그럼 오늘 잘 어울리겠네요.

정승환: 제가 되게 좋아하는 아티스트고요. 그래서 그 중에서 이 노래를 가장 좋아하고 라이브가 가능한 곡이기도 하고요. 연주가 가능한 곡이어서 이 노래를 준비해 왔습니다.

존박: 좋습니다. 박수로 청해 들을게요.

[01:01:33] 강태구 – 밤하늘

정승환: 감사합니다

존박: 정승환이 부르는 강태구의 ‘밤하늘’ 듣고 왔습니다.

김지수: 물들였다.

존박: 저는 저는 진짜 승환씨에게 이런 면이 있는지 오늘 처음 알았어요.

김지수: 그러게요. 어떻게 이런 감성이 나오죠?

존박: 그러니까요. 놀랍네요. 그리고 되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약간 읊조리면서 말하는 듯이 부르는 게 막 훅훅 돌아오지 않나요?

김지수: 인정합니다.

정승환: 감사합니다.

존박: 이런 곡도

정승환: 네

존박: 써주세요.

정승환: 너무 하고 싶죠 네 열심히 한번 해보겠습니다.

존박: 진짜 멋있는 것 같아요. 이 노래를 그 노래로 선정하셨는데 예전부터 예전에도 이 곡을 소개해 주신 적 있지 않나요?

정승환: 아니요. 소개한 적은 처음인 것 같아요. 근데 이 노래는 제가 곽진원 형님한테서 알게 되었던 알려주셔서 추천해 주셔서 제가 들었는데 너무 평소 제 취향 아시잖아요

존박: 알죠 알죠

정승환: 되게 좀 투박하고 약간 되게 뭔가 거친 남자의 목소리 약간 이런 걸 좋아하거든요. 딱 듣자마자 이 사람이다 이러고 막 엄청 들었는데 얼마 없더라고요. 곡이 그래서 되게 아쉽지만 그냥 그 노래들 계속 들으면서 잠깐 동안 그 노래를 굉장히 이 아티스트에 빠져 있던 그 시간이 되게 좀 뭔가 감성이 되게 충만해졌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노래 억지로 의미부여를 해봤습니다.

존박: 좋아요 좋아 정말 좀 정승환 하면 떠오르는 그런 음악이 있잖아요. 근데 평소에 저희가 많이 접하던 것과 너무 다른 매력을 보여주셔서 진짜 인상이 깊고 앞으로도 더 이런 음악 들었으면 좋겠어요.

정승환: 감사합니다.

존박: 팬으로서의 마음은

정승환: 감사합니다.

존박: 지수 씨의 선곡도 만나볼게요. 어떤 곡 들려주실껀가요?

김지수: 저는 남자가 부르면 안 되는 노래를 들고 왔습니다.

존박: 하하하 뭔가요?

김지수: 제가 진짜 여자친구가 이 노래를 불러주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남자가 될 것 같은 노래거든요. 제목은 심규선씨의 ‘고양이 왈츠’라는 곡인데 그 남자가 부르면 안 돼요

존박: 왜요?

정승환: 왜 안 돼요?

김지수: 너무 가사가 딱 이제 여자분이 정말 소중한 마음으로 편지를 조심스럽게 쓰면서 그 사람을 마음에 진짜 온전히 담는 그런 얘기거든요.

존박: 왜 남자는 그럴 수 없나요?

김지수: 아이~ 그래서 제가 오늘 약간 강아지 왈츠 스타일로 한번 불러볼까 하는데 진짜 이 노래 진짜 진짜 만약에 여자분한테 딱 들으면 인생 충격일 것 같아서 딱 그 노래 뭔가 이렇게 준비를 해봤는데 뭐 엮어지나요?

존박: 그렇다고 치죠. 김지수가 부르는 ‘고양이 왈츠’ 박수로 청해 드릴게요.

김지수: 그리고 제가 신 교수님 매우 팬인데 또 팬인 마음을 담아서 불러볼게요.

존박: 너무 좋네요.

정승환: 진짜 남자가 불러도 되는 노래였는데요. 저는 보면서 약간 그 얼마 전에 제가 그 비포 선라이즈 뭐 이런 영화들 있잖아요. 그 비포 시리즈를 다 봤는데 그 영화 비포 선셋이 두 번째 시즌이죠.
거기서 여자 주인공이 남자한테 그 왈츠 노래 불러주는데 그 장면이 생각이 나는 거예요. 네 근데 남자가 그 여자한테 불러주는 근데 내가 만약에 여자였으면 딱 이렇게 지수 형님 같은 분이 딱 이렇게 앞에서 ‘마음을 표현하기~’ 이러면서 막 하면 너무 이렇게 기분 좋을 것 같다.

존박: 맞아요. 저도 원래는 이제 심규선 씨 루시아 씨의 원곡이잖아요. 근데 지수 씨가 부르니까 또 다른 매력

김지수: 근데 여기 왜 이렇게 떨려요? 저 막 되는 거 계속 계속 들리지 않으면

정승환: 저도 그래요. 형 저 엄청 그랬어요.

김지수: 안 그랬어 승환씨는 안 그랬어요.

정승환: 근데 진짜 조명까지 이렇게 뭔가 되게 이렇게 뭔가 너무 딱 적절했어요

존박: 저희 여기 오픈 스튜디오가 은근히 집중도가 높아요. 그래서 보시는 분들도 이렇게 뚫어져라 쳐다보시잖아요.

정승환: 맞아요. 맞아요.

김지수: 아! 그러고보니까 헤드셋을 안끼고 했구나!

정승환: 그리고 심지어 악보 때문에 이렇게 하시더니 악보를 잘 안 보시던데요. 눈 감고 계속 하시던데

김지수: 이게 계속 치다 보면 그 패턴이 있어요.

존박: 근데 너무 좋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두 분 오늘 라이브 너무 좋죠~?
자. 승환 씨의 다음 선곡 오늘 그 노래라는 주제는 어디 가고 그냥 자기가 부르고 싶은 그런 노래 부르는 시간인 것 같아요. 다 좋습니다. 승환 씨의 다음 선곡 들어볼게요.

정승환: 제가 부르고 싶은 노래는요. 데미안 라이스의 ‘콜드 워터’라는 노래를 준비를 했습니다. 네. 제가 부르고 싶어서 데미안 라이스는 제가 평소에 너무너무 좋아하고 존경하는 아티스트인데요. 오늘 마침 기타도 잡았겠다. mr라이스 저는 사실 이건 처음 해봐요. 저도 어디서 한 번도 해본 적도 없었고

존박: 선공개예요?

정승환: 여기서 이 라이브를 위해서 제가 그냥 연습을 했어서 많이 좀 떨리지만요. 조금 시선을 분산시켜주시면 제가 더 좋은 노래를 들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그래서 그냥 다른 생각하시고 핸드폰 보시고 하시면 제가 알아서 잘할 테니까요.
이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존박: 뮤직하이에서 처음 듣는 정승환이 부릅니다. ‘콜드 워터’ 박수로 청해 들을게요.

김지수: 진짜 제일 노래 잘할 수 있는 분위기가 딱 그런 느낌 아니에요? 이렇게 약간 너무 집중해 주시지 않고 이제 뭔가 브런치 같은 이렇게 드시면서

존박: 약간 뉴욕에 재즈바 가면 사람들끼리 막 얘기하고 있고 막 썸 타고 있고 근데 저기서는 노래 들리고

김지수: 맞아요.

존박: 그런 분위기

정승환: 아무도 집중 안 할 때가

존박: 맞아요. 맞아 부담 없어요.

정승환: 해보겠습니다.

[01:16:29] Damien Rice – Cold Water

정승환: 감사합니다.

김지수: 눈 감고 들었어요. 정말 멋있어.

존박: 정승환씨는 약간 양파처럼 까도 까도 계속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사람인 것 같아요.

김지수: 인정합니다.

존박: 또 아까의 그 강태구의 밤하늘과는 또 완전히 다른 느낌의

정승환: 진짜 떨려 너무 떨려요.

존박: 너무 좋았어요. 이 가사 중에 롤드 케니 힐 미나 뭐 이렇게 신에게 제가 제가 들리나요? 이렇게 하는 내가 들리나요? 근데 이거 봤는데 진짜 제가 그렇게 너무 떨립니다. 제가 들리십니까? 약간 이렇게 하는 기분이었어

존박: 너무 좋았어요. 너무 좋았고 뮤지컬에서 처음으로 이 노래를 불러주셨는데

김지수: 차가운 물

존박: 너무 좋습니다. 차가운 물 맞죠? 이제 지수 씨의 라이브도 들어볼 텐데요. 어떤 곡

김지수: 우리 셋이 다 좋아하는 노래예요 싱스트리트 ost

존박: 이 노래가 또 최근에 비긴어게인이라는

김지수: 비교되면 안돼는데

존박: 사실 이걸 방송에서 얘기를 하면 안 되는데 방송에서도 나오고 또 그 영화에서도 되게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잖아요.

김지수: 맞아요

존박: 내용이 되게 좋아요.

김지수: 오늘 조명이랑 뭔가 되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정승환: 오! 맞아요

존박: 지수씨의 목소리랑도 진짜 잘 어울릴 것 같은데

김지수: 아니에요.

존박: 싱스트리트 저희가 계속 강조했었잖아요

정승환: 네. 못 보다가 얼마 전에 저희 같이 샘킴이라는 친구랑 같이 살고 있는데 그 친구가 갑자기 어디서 돈을 벌었는지 굉장히 큰 tv를 사왔어요.

존박: 아! 그래요? 행사가 좀 뛰었나 보네요.

정승환: 이렇게 뭐야 커튼 막 다 치고 둘이서 이렇게 싱스트리 보는데 둘이 막 딱 영화 끝나고 막 너무 좋다고 샘도 영화 잘 안 보는 친구인데 그래서 딱 끝나자마자 막 쌤이 기타 치면서 막 또 막 목을 또 이제 필 받아가지고

존박: 저도 같이 살고 싶네요. 거기

정승환: 그럼 제가 옆에서 또 막 노래 막 부르다가 야 이거 괜찮은데 이러면서 하다가 꿈에서 깨어났죠. 그래서 이제 다시 저는 씻고 이제 나갈 준비를 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던

존박: 저희 싱스트리스 얘기를 진짜 많이 했잖아요.

김지수: 그래서 오늘 좀 부르고 싶었어요. 저희가 음악 얘기하면서 토크를 제일 길게 했던 얘기이기도 하고 또 딱 저희 나이 때랑 딱 어울리는 그런 영화와 음악과 음악 그쵸?

존박: 네 맞아요.

김지수: 좋아요.

존박: 김지수가 부르는 싱스트리트 ost ‘투 파인드 유’ 박수로 청해 들을게요.
김지수가 부르는 싱스트리트 ost 2 파인드 듣고 왔습니다. 이 시간에 또 들으니까 너무 잘 어울리고 진짜 멋있네요.

정승환: 울컥했어요 저는

김지수: 감사합니다.

존박: 너무 멋있어요. 오늘 주제 같지 않은 주제 그 노래 페이스 워크를 함께 했는데요. 두 분 이렇게 또 뮤지컬의 첫 처음으로 또 라이브도 부르시고 오픈 스튜디오 함께 하셨는데 좀 어떠셨나요?

정승환: 일단 정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렇게 항상 저희끼리만의 공간에서 조용하게 이렇게 했었는데 되게 많은 분들이랑 함께하면서 뭔가 이렇게 표정 몸짓 다 나눌 수 있어서 이렇게 환호성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요. 라이브를 또 어렵게 도전하는 그런 자리도 갖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존박: 네 지수 씨는요.

김지수: 저도 너무 이렇게 처음 봬서 너무 반갑고 감사하고 소리도 너무 많이 질러주셔서 되게 행복하게 방송할 수 있었던 것 같고요. 자주 뵀으면 좋겠어요.

존박: 오늘 정말 저희에게도 되게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여러분께서 환호도 해 주시고 그리고 저도 이렇게 오픈 스튜디오를 하는 날이 많지 않거든요. 그래서 직접 청취자분들 얼굴도 보고 같이 선곡도 듣고 라이브도 듣고 환호도 같이 하고 정말 즐거운 시간인 것 같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마지막 곡 정승환씨 노래로 한번 끝내보죠. 어떤 곡 들을까요? 끝 곡 추천해 주세요 아무거나 내가 (제 노래?) 여러분께 들려드리고 싶은 내 노래 승환씨의 노래

정승환: 제 앨범에 목소리라는 노래가 있어요.

존박: 목소리 목소 승환 씨 팬들 진정하세요. 내 목소리라는 곡 어떤 곡인지 살짝 소개를 해주시죠

정승환: 이건 제가 쓴 노래고요. 가사랑 곡을 제가 썼던 곡인데 목소리라는 거에 대해서 어쨌든 저는 목소리로 일을 하는 사람이니까 업이니까 앞으로 어떻게 어떻게 노래하겠습니다 이런 당부 같은 걸 담은 노래예요.

존박: 그렇군요. 정승환의 목소리 들으면서 우리 김지수씨 정승환씨와는 인사를 드릴게요. 우리 너무 아쉽지만 또 다음 주 ‘필 소 굿’이 있으니까요.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지수,정승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01:28:52] 정승환 – 목소리

존박: 정승환의 목소리 듣고 왔습니다. 오늘 존박의 뮤지컬이 오픈 스튜디오 다들 즐거우셨나요? 오늘 라이브 해주신 정말 많은 분들 아이엠낫 바버래츠 김지수 정승환 씨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다음에도 또 오픈 스튜디오를 짧은 시내 안에 시내 안에 시일에 이렇게 방청객이 있으니까 되게 좋은데요!? 저 말 실수 한번 하면 이렇게 고쳐주시고 빠른 시일 내에 또 오픈 스튜디오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좋은 추억이 되셨으면 좋겠고요. 또 오늘 캐나다 가시는 분 또 대구에서 오신 분들 많이 이렇게 또 관심 있게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는 다음에 또 봐요. 저는 내일 밤 12시에 찾아오겠습니다. 여러분 좋은 밤 되세요.

170628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게스트 출연]

보이는 라디오

170628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공식 영상

정승환, 샘 김, 낙준의 즉석 한 소절 라이브 영상! / 170628[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정승환 ‘숲으로 걷는다’ 라이브 LIVE / 170628[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set list

  • [00:38:34] 낙준 – 탓 (라이브)
  • [00:45:19] 샘김 – 좋아하나 봐 (라이브)
  • [00:53:39] 정승환 – Procuce101 ‘나야 나’ (한 소절 라이브)
  • [00:58:32] 낙준 – Brian McKnight ‘One last cry’ (한 소절 라이브)
  • [00:59:32] 낙준 – R. Kelly ‘I believe I can fly’ (한 소절 라이브)
  • [01:01:40] 샘김 – 박효신 ‘Shine your light’ (한 소절 라이브)
  • [01:02:33] 정승환 – 박효신 ‘동경’ (한 소절 라이브)
  • [01:05:01] 낙준 – 샘김 ‘NO눈치’ (한 소절 라이브)
  • [01:10:13] 정승환, 샘김, 낙준 – 샘김 ‘Who are you’ (한 소절 라이브)
  • [01:10:43] 낙준 – Crush ‘Beautiful’ (한 소절 라이브)
  • [01:11:24] 정승환, 샘김, 낙준 – Brian McKnight ‘6, 8, 12’ (한 소절 라이브)
  • [01:17:45] 정승환 – 숲으로 걷는다 (라이브)
  • [01:26:09] 낙준 – 박진영 ‘살아있네’ (한 소절 라이브)
  • [01:27:11] 샘김 – AJ Rafael ‘When we say’ (한 소절 라이브)
  • [01:27:50] 정승환 – 백예린 ‘우주를 건너’ (한 소절 라이브)
  • [01:28:28] 낙준 – Richard Marx ‘Right here waiting’
  • [01:29:03] 정승환 – 이하이 ‘한숨’ (한 소절 라이브)
  • [01:31:22] 낙준 – Ed Sheeran ‘Thinking Out Loud’ (라이브)
  • [01:38:02] 샘김 – Ed Sheeran ‘Thinking Out Loud’ (라이브)
  • [01:40:36] 마마무 – 나로 말할 것 같으면

talk

…<생략>…

[00:29:06~]
[라온 음감회]


이홍기 : 고개를 앞뒤로 천천히 끄덕거리다라는 뜻을 가진 우리말 바로 주억거리다인데요. 오늘 밤 세 남자의 멋진 라이브에 절로 주억거리며 즐기시게 될 겁니다. 우리들의 즐거운 음악 감상회 라온 음감회
이번 주는요. 금요일이 아닌 수요일에 찾아온 라온능감회 매주 이 시간 3교대 고정 게스트 한 팀과 스페셜 게스트 한 팀 이렇게 두 팀이 함께하는데요. 먼저 고정 게스트입니다. 지금도 어리지만 이보다 더 어렸을 때 도대체 무슨 일을 겪었기에 이런 감성으로 노래를 할 수 있는 늘 궁금한 두 분입니다. 정승환 씨 그리고 샘 김 씨 우리 정샘형제 어서 오세요~

정샘형제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홍기 : 반가워요. 오랜만이에요.

샘  김 : 진짜요, 진짜 오랜만이네요.

정승환 : 형 더 야위신 것 같아요.

이홍기 : 나요? 그래보여요?

샘  김 : 네

정승환 : 아니 진짜 발라드 슬픈 발라드를 부르시니까요. 지금 오랜만에 뵙는데 눈가가 되게 발라드에 굉장히 정말 최적화된 촉촉한 눈가를 지금 갖고 계세요.

이홍기 : 힘들어서 그래, 힘들어서

정승환 : 울고 계셨던 거 아니시지요?

이홍기 : 아니에요 아닙니다. 아 나 지금 오늘 너무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잖아요. 두 분을

샘  김 : 너무 보고 싶었어요. 형

이홍기 : 아니 근데 생김 씨 지난 시간에 못 왔어요. 개인 스케줄이 있어가지고 그렇죠 그리고 어떻게 오랜만에 또 그 SNS 보니까 손톱 관리도 하셨던데?

샘  김 : 이거 보세요. 진짜 너무 이쁘잖아

이홍기 : 예쁘죠 예쁘죠

샘  김 : 진짜 너무 기분 좋았어요.

이홍기 : 사실 기타리스트들이 기타 치면서 싱어송 라이터분들이 이게 손톱을 짧게 자르잖아요. 깎잖아요. 그런데 괜찮아요? 미끄러울 텐데 (샘김 : 좀 살짝이요.) 이게 지금 보면 잠시만 줘 봐요. 손

정승환 : 오히려 오른쪽은 좀 길어야 되는데 너무 짧은 거 아니가요?

이홍기 : 이게 젤네일을 한 건 아니네요. (샘김 : 예 맞습니다.) 젤네일은 아니에요. 그냥 코팅이랑 영양제만 바르고 큐티클 제거했네요.

샘  김 : 네~ 맞습니다. 잘하시네요. 형님

이홍기 : 제가 책도 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 (샘김형제 웃음) 왜요?

정승환 : 아니요 그냥

샘  김 : 그럴 수도

이홍기 : 여러 방면으로 많이 활동하고 있어요.

정승환 : 그냥 저는 왜 웃었냐면 쌤이 손톱 관리보다 조금 더 면도를 좀 더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

샘  김 : 오늘 하고 나왔는데?

이홍기 : 금방 잘할 수 있어요. 뭐 남성 호르몬이 많다는 증거니까요. 자 샘김 씨가 결석한 날 사실 저도 그날 목이 너무 안 좋아서 나오지 못했죠. 승환 씨 네네 그때 또 스페셜 디제이가 딘딘씨였잖아요.

정승환 : 아 맞아요. 맞아요.

이홍기 : 이케 그 승환 씨랑 또 친하니까.

정승환 : 네네네.

이홍기 : 또 짓궂게 하나요?

정승환 : 아니요. 오히려 안 그러셨고요. 라디오 석에서는 굉장히 디제이 석에서는 굉장히 젠틀한 딘딘 형님을 또 뵐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홍기 : 평소와 다른?) 굉장히 젠틀했었던 것 같고요. 조금 약간 형께 형한테 이렇게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귀여우셨습니다.

이홍기 : 귀여웠어요? 딘딘씨 또 그렇게 하면 또 귀엽긴 해요. 아니 승환 씨가 디제이 되게 하고 싶어 하잖아요.
(정승환 : 네네) 그 소속사 대표님인 유희열 씨가 진행하는 스케치북 MC 자리도 노리고 있다면서요?

정승환 :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진담 한 75…

샘  김 : 75

이홍기 : 칠십오 퍼센트야 그럼 거짓말이 이십오 퍼센트밖에 안 된다는 거 아니에요? 야 그럼 진심이네요.

정승환 : 반올림하면 그렇다고 볼 수 있는

이홍기 :알겠습니다. 욕망덩어리 정승환 씨, 그리고 샘김의 라이브 기대하겠고요. 스페셜 게스트 소개할게요. 거의 3년 만에 새 앨범 그리고 새 이름으로 돌아왔습니다. 여심 취향 저격 제대로 하는 허니보이스. 부드럽지만 강하고 담백하지만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무대를 꽉 채우는 가수죠. 낙준 씨 반갑습니다.

낙  준 : 안녕하세요 낙준입니다.

샘  김 : 낙준형! 낙준형!

이홍기 : 아니 근데 저도 그렇지만 지금 듣고 계신 분들이 낙준이 누구야라고 할 수도 있어요 (낙  준 : 네~ 많이 그래요) 사실은 원래는 많은 분들이 버나드 박시라고 많이 기억을 하고 계신데 이번에 낙준으로 활동을 하게 됐는데 본명이 박낙준 씨인 건가요? (낙  준 : 네) 그렇군요. 아니 근데 왜 갑자기 또 본명 이 낙준으로 활동을 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낙  준 : 제가 첫 앨범 냈을 때 원래 버나드 박으로 이렇게 데뷔를 했는데 버나드 박으로 데뷔를 했는데 제가 여태까지 노래를 하면서 저의 진짜의 약간 성격을 100%는 아직까지는 못 보여줬다고 약간 덜 보여줬다고 생각해서 약간 버나드 박은 이제 첫 피프티 퍼센 첫 낙준으로 이렇게 다시 돌아오고 나서 이제 더 아예 완전 오픈하게 이렇게 보여드리려고 이렇게 이름을 지었어요.

이홍기 : 그렇군요. 아니 그 그러고 보니 이 세 분이 또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에요. 승환 씨만 시즌이 다르고 샘김 씨랑 이제 낙준 씨는 또 같은 시즌 우승 우승 후보 그렇였잖아요. 샘김 씨가 준우승 낙준씨가 우승을 하게 됐죠 야 이렇게 세 분 방송하게 됐는데 어때요? 기분이

샘  김 : 워낙 많이 자주 자주 만나니까 막 근데 일자리는 오랜만에 하는 것 같아요.

일동 : 일자리일자리…(웃음)

이홍기 : 일자리가 아니라 방송이라고 하는

샘  김 : 죄송합니다. 방송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것 같아서 되게 좋아요.

이홍기 : 어떠세요? 낙준 씨

낙  준 : 워낙 두 분이랑 되게 친해서요. 라디오 방송 하든가 아니면 그냥 따로 만나기도 많이 하기 때문에 그냥 그냥 패멀리 같아요.

이홍기 : 어때요? 승환 씨는요

정승환 : 저도 자주 뵙던 얼굴들이기 샘은 같이 사니까요. 근데 저는 버나드 형이랑 낙준 씨랑 자주 못 만났던 게 이렇게 셋이서 만나면 두 분이서 계속 영어로 대화하세요. 그러니까 지금도 사실 바로 앞에 바로 앞에 제가 있는데 계속 영어로 대화하니까 그다음부터는 만나지 않아야겠다 이런 생각을 해서 그 이후로는 지금 되게 오랜만에 뵙네요.

이홍기 : 그렇군요. 아니 그 두 분 아니 그 승환 씨도 있는데 한국말로 좀 해주지

정승환 : 살짝 살짝 들리는 말 알아듣는 말이 뭐 욕이었던 것 같아서 욕하고 있어 그래서 그래서 좀 불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홍기 : 아 괜찮아요. 하지만 오늘 만은 영어보다는 한국말 위주로 또 할 거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낙준 씨의 새 앨범이 오늘 낮에 공개됐는데 그러면 컴백하고 홍키라가 처음 스케줄인가요?

낙  준 : 네

이홍기 : 아 그렇군요. 타이틀곡 라이브도 그럼 홍키라가 처음?

낙  준 : 아니요

이홍기 : 아니에요? 어디서 했어요?

낙  준 : 다른 라디오 방송 하나 있긴 있었어요.

이홍기 : 아 놓쳤구만 아 놓쳤어 놓쳤어 알겠습니다. 자 그럼 오늘 정승환 씨 그리고 샘 김 그리고 낙준 씨와 함께하는 라온음감회, 세 분에게 궁금한 질문 또 듣고 은 라이브 지금 문자와 콩으로 보내주시면 되고요. 번호는 샘김씨~

샘  김 : 네~ 문자번호 샵 8910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의 추가 정보 이용료 있고요.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 콩 그리고 마이케이는 무료입니다.

이홍기 : 나 첫 번째 라이브 낙준 씨의 신곡을 들어볼까 하는데 제목이 뭡니까?

낙  준 : 이번 나오는 곡이 ‘탓’이라는 곡인데요.

이홍기 : 어 누구 탓을 하는 건가요? 내 탓을 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 사람의 탓을 하는 건가요?

낙  준 : 약간 처음에는 그쪽 탓을 하는데 약간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을 더 해보니까 나도 약간 저도 잘못한 것도 많이 있고 약간 왔다 갔다 하면서 그러는 것 같아 약간 마지막은 거의 후회할 것처럼 이렇게 가사가 많이 나와요

이홍기 : 그렇군요. 이게 버나드 박의 ‘탓’이 아닌 낙준의 ‘탓’이잖아요. 이전에 했던 음악 이미지 스타일과는 어떤 점이 좀 달라졌나요?

낙  준 : 일단 노래가 원래는 발라드 이런 쪽으로 많이 했는데 제가 발라드는 좋긴 좋아요. 많이 즐겨 듣기도 하는데 미국에서는 약간 RMB 쪽에서 많이 듣다 보니까 약간 팬들한테 그런 쪽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되게 커서요. 그래서

이홍기 : 그렇군요. 아 기대가 됩니다. 노래를 이미 들어보신 분들도 계실 거고요. 지금 처음 듣는 분들도 계실 거거든요. 이 곡을 꼭 들어야 하는 이유 하나만 꼽자면?

낙  준 : 아 제가 노래를 목소리가 되게 매력적인 목소리를 갖고 있어서 그걸…

이홍기 : 나의 목소리, 낙준의 목소리가 매력적이기 때문에 무조건 들어야 한다 좋습니다. 뭐 더 이상 얘기 나눌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너무 궁금합니다. 낙준 씨 자리로 이동해서 라이브 준비해 주시고요. 어떻게 두 분은요 낙준 씨 새 노래 들어봤나요?

정승환 : 네 저 들어보고.. (이홍기 : 어때요?) 되게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원래 기존에 버나드 박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그런 음악보다는 말씀하신 대로 조금 더 조금 더 트렌디하고 RMB적인 그리고 낙준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나온 노래니까 더 좀 이렇게 관심이 갔었던 것 같아요.

샘  김 : 맞아요. 진짜 원래 하는 음악도 그렇고 그리고 이름도 완전 다 바꿔서 완전 다른 색깔로 나와서 되게 좋았어요. 저는

이홍기 : 바로 들어보도록 할게요. 낙준 씨 네 준비되셨나요? (낙준 : Yes, yes!) 자 낙준 씨의 신곡 ‘탓’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38:34~] 낙준 – 탓 (라이브)

이홍기 : 낙준 씨의 신곡 ‘탓’ 라이브로 듣고 왔습니다. 우리 정샘 형제 어떻게 들었어요?

정승환 : 저는 그 버나드, 하~ 죄송합니다. 낙준 형님 그 노래를 실제로 들어본 게 얼마 전에 저희 같이 나왔던 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콘서트를 열었었는데 그때 같이 처음으로 무대를 같이 섰었어요. 그러면서 실제로 라이브를 들은 게 또 처음이었는데 굉장히 놀랐던 게 그 방송에서도 살짝 들리긴 했지만 되게 특유의 울림통이 좀 다르시거든요. 첫 벌스 부를 때부터 해서 근데 항상 그 발라드에만 되게 적합한 소리라고만 생각을 했었는데 RMB적인 요소에도 되게 잘 이렇게 섞여 들어갔던 것 같아서 되게 또 한 번 놀라는 것 같아요.

이홍기 : 샘, 어땠어요?

샘  김 : 랩 하는 것도 처음 들어보는데요. 이거 랩?

낙  준 : 저도 모르게 되게 약간 오늘이 라이브로 랩 하는 게 처음이라서요. 저도 모르게 당황했어요.

이홍기 : 아니 이게 원래 원래 본인이 녹음한 겁니까?

낙  준 : 랩파트요? 아니요

이홍기 : 그럼 누가 했습니까?

낙  준 : 원래 창모 씨가

이홍기 : 아 그렇군요. 아 랩도 쌤 잘하는데 감사합니다. 에피사이다 에피사이다.
자 우리 요거 어 사연 우리 승한씨부터 하나씩 읽어보도록 할게요.

[00:43:07]
김하연 님께서
‘낙준 오빠 노래 부르는데 손가락 너무 귀여움 크크크크 하트’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낙  준 : 감사합니다.

이홍기 : 손가락 귀여운 건 뭐야?

[00:43:17]
2763 님은요
‘대박! 대박! 목소리 대박! 딱 제 동생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노래 동생에게 오늘 알려줘야겠어요.’

[00:43:28]
김현주 님
‘낙준 씨 배고파도 씨디 먹는 거 아니에요.’

정승환 : 재밌다.

[00:43:35]
5084 님께서
‘와! 목소리 천재 낙준 그루브도 좋고 노래 너무 좋아요’
이렇게 보내주셨어요.

낙  준 : 감사합니다.

[00:43:43]
하재숙 님은요
‘낙주 랩까지 완전 잘하네요.’

[00:43:46]
양경숙 님
‘쓰러진다’
하셨어요 쓰러지지 마세요.

이홍기 : 자 이번에 어 이번에는 샘김 씨의 라이브를 들어볼 차례인데 신청곡 보내주신 분이 계십니다. 최영은 님 얼마 전 방송에서 ‘좋아하나봐’ 노래를 짜장면 먹고 십오 분 만에 만들었다고 하던데 천재세요? 그리고 샘은 짜장면 먹을 때 고춧가루 뿌려 먹는지 궁금합니다 하셨는데 이게 어떻게해요? 고춧가루 뿌려 먹어요?

샘 김 : 당연하죠.

정승환 : 엄청 많이 뿌려 먹어요. 엄청 많이

이홍기 : 저도 엄청 많이 부러워요. 전 빨개질 때까지 먹어요.

정승환 : 진짜로 샘도. 역시 진짜 상남자들은!

이홍기 : 그럼요 이것도 이렇게 먹어줘야 목이 칼칼하거든요 그럼요 알잖아요 샘?

샘 김 : 알죠, 알죠.

이홍기 : 아니 이게 커피 광고에 나온 그 노래죠 (샘김: 네네.) 이 노래를 15분 만에 만들었어요?

샘  김 : 그러니까 대충 그 테마는 15분 안에 썼습니다. 그리고 완성은 좀 더 오래 걸렸지만

이홍기 : 아 벌써부터 달달할 것 같아요. 요거 요거 뭐 여러분들 심쿵이 아니라 샘쿵 하실 준비하시면 괜찮죠 예.
샘쿵 하실 준비하시고 들어주세요. 샘김, 준비됐어요.

샘  김 : 잠시만요.

이홍기 : 튜닝! 여러분

정승환 : 이번 노래에는 고춧가루가 없습니다.

이홍기 : 고춧가루 없고요. 꿀 떨어지는 노래 계속 쌤이 지금 기타 튜닝을 하고 있는 이거 이거야말로 아 이게 라이브구나 (정승환 : 이게 음악이죠.) 알려드릴 수 있는 홍키라입니다. 샘 됐습니까?

샘  김 : 네 됐습니다.

이홍기 : 손가락 반짝반짝 예뻐요. 감사합니다. 들어보도록 할게요. 샘김의 좋아하나 봐

[00:45:19] 샘김 – 좋아하나 봐


이홍기 : ‘좋아하나 봐’ 샘김의 연주가 노래로 들어봤습니다. 낙준 씨 어떻게 들으셨어요?

낙  준 : 저는 샘 노래하는 거 볼 때마다 기타 같이 치면서 볼 때마다 약간 기타를 어떻게 그렇게 치지? 그런생각 들어요

이홍기 : 승환 씨는 어때요? 맨날 봤지만

정승환 : 이 노래 참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이렇게 라이브로도 오늘 처음 들어본 것 같은데 이 기타 처음에 나오는 그 인트로가 저는 너무 좋아요. 그래서 너무 순수하고 되게 자유로운 노래가 샘의 매력이죠. 사실 그게

이홍기 : 약간 그런 거 있잖아요. 그 가사 부분 아까 그 마지막에 브릿지 부분같이 이제 리듬 빠지고 나오는 부분에 가사가 나를 설레게 하는 말 그 말 좀 막 그런 가사 있잖아요. 그거를 승환씨가 하면 되게 슬플거야. 어 그리고 그거를 낙준씨가 하면 되게 그르부 타야 될 거야 이렇게 그런 거 같아요. 아 너무 좋습니다. 야 많은 분들이 지금 사연 보내주셨는데요. 이 사연들 좀 잠시 후에 아 이거 몇 개 읽어볼까요?

[00:49:48]
강원희 님께서요.
‘기타 전주에서 이미 쓰러짐요.’

정승환 : 역시 다 이렇게 느끼시는군요

[00:49:52]
전혜진 님
‘귀엽게 생긴 얼굴에 그런 목소리와 심장 폭행, 웃음, 사기캐 아닙니까?’
하셨어요.

[00:50:00]
심가영 님
‘내 고막도 샘김 좋아하나 봐 샘쿵 제대로 했어요’
등등 지금 뭐 많이 난리 났습니다.
난 어떻게 샘쿵 잘 만들었죠? 제가

정승환 : 샘쿵 좋다

샘  김 : 감사합니다. 트레이드 마크네요

이홍기 : 샘김 씨의 팬분들 샘쿵 그거 하실 때마다 저작권료 내셔야 됩니다. 자 이렇게 달달한 샘김보다 중요한 광고 듣고 올게요.

(광고)

이홍기 : 89.1 KBS 쿨fm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이번 주엔요 수요일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라온음감회!

[00:53:09]
전지혜 님께서요.
‘방송에서 승환 오빠가 백한명 소녀들의 ‘픽미’ 부르시는 거 봤는데 최근에 끝난 백한명 소년들의 ‘나야나’도 혹시 가능한가요? 승환 오빠 버전으로 꼭 듣고 싶은데 딱 한 소절만이라도 어떻게 안 될까요?’
하셨어요. 승환 씨, 이것도 가장 슬프게 할 수 있습니까?

정승환 : 슬프게, 이제 슬프게요? 네… 슬프게 안 하려고 해보겠습니다.

이홍기 : 슬프게 안 하려고 가는 에코 드릴까요?

정승환 : 아 그럼요

이홍기 : 에코 주세요.

[00:53:39] 정승환 – Procuce101 ‘나야 나’ (한 소절 라이브)

이홍기 : 아~ 요거는 조금 감미로운, 반전 있는 그런 느낌이가 있었어요.

정승환 : 아, 저도 행복한 노래 잘 부를 자신 있습니다.

이홍기 : 알겠습니다. 자 우리 승현 씨 실시간으로 도착한 사연 이거 하나 읽어주세요.

[00:54:12]
0082 님께서
‘친구랑 동네에서 맥주 한잔 하고 밤바람 쐬면서 나란히 앉아 듣다가 둘이 눈 마주치고 캔맥주 하나씩 사 왔어요.
너무 좋아요. 안주는 그대들 목소리’

이홍기 : 좋네요. 요거 하나 더 읽어볼까요?

[00:54:28]
강민영 님께서
‘낙준 씨 아직도 영어가 더 편하신가요? 제일 좋아하는 팝송 한 곡 불러주셔용.’
이렇게 보내주셨어요.

이홍기 : 어느 게 더 좋은가요?

낙  준 : 전 그래도 약간 생각할 때도 계산을 다 영어로 먼저 생각하느라 약간 아직도 영어가 더 편하긴 해요.

이홍기 : 알겠습니다. 요거 팝송은 이따가 더 시간 더 있을 때 한번 또 들어보는 걸로 해볼게요. 스페셜 게스트 낙준, 고정 게스트 정승환, 샘김과 함께하는 시간 2부에도 이어집니다. 세 분에게 궁금한 점 신청곡 보내주시고요. 저희는 잠시 후에 다시 올게요.


이홍기
89.1 KBS 쿨fm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금요일이 아닌 수요일에 만나는 라온 음감회 삼교대 고정 게스트 정승환 씨, 샘김 씨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 낙준 씨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아까 그 질문에서 낙준 씨가 즐겨 부르는 즐겨 듣는 그 팝송 한 소절 들려주세요 하셨는데 뭐가 있을까요?

낙  준 : 일단 제가 브라이언 맥나잇을 되게 좋아하거든요. 브라이언 맥나잇의 원 라스트 크라이

이홍기 : 이거 짧게 에코 드릴까요?

[00:58:32] 낙준 – Brian McKnight ‘One last cry’ (한 소절 라이브)

이홍기 :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좋습니다.

[00:59:00]
임미숙님
‘낙준님 새 이름이 아주 좋아요. 매우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오디션 프로그램 나왔을 때 불러주셨던 아이빌리 아이캔 플라이 라이브로 가능합니까? 제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낙준님의 옛 분신 버나드박 버전의 이 노래 진짜 좋아하거든요. 복잡한 일 때문에 힘이 빠져 있을 때 이 노래 들으면 위로가 되더라고요.
들려주실 거죠?’
하셨는데 낙준 씨 이거 가능합니까?

낙  준 : 당연하죠.

이홍기 : 버나드박 버전으로

낙  준 : 네

이홍기 : 에코 드릴까요? 에코 주세요.

[00:59:32] 낙준 – R. Kelly ‘I believe I can fly’ (한 소절 라이브)

이홍기 : 좋다. 아~ 좋다 임미숙님은 낙준 씨의 이 노래를 들으면 힘을 낸다고 하셨어요. 세 분에게는 그런 노래가 뭐가 있을까요? 위로받고 싶을 때 찾아듣는 노래 있나요? 저는 요즘 하나 있어요.

정승환 : 어떤 노래요?

이홍기 : 트와이스의 치얼럽! 힘이 많이 나더라고요. 뭐가 있을까요?

샘  김 : 저는 존 메이어의 스탑 디스 트레인 이라는 곡이었는데요. 되게 좋더라고요.

정승환 : 저는 뭐 시규어 로스의 올 올라잇 이라는 노래인데요. 그 노래를 들으면.. 그 노래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낙  준 : 저는 제이슨 브라이스 라이스 원더풀이라는

이홍기 : 아니 이게 다들 팝송만 고를 거야. 나만 지금 트와이스 고른 거야 그럼 나도 서리 세컨드 투 마스 좋아해요. 킹스 오브 퀸즈 입니다. 그렇군요.

[01:01:08]
조성경 님
‘샘 얼마 전 박효신 씨 팬미팅에 게스트로 가셔서 샤인 유어 라잇 불렀죠? 이거 듣고 며칠째 가슴앓이하고 있답니다. 잠자고 있던 연애세포를 건드리다니 책임지세요. 라이브로 들려주세요’
하셨는데 이거

샘  김 : 이걸 그때 풀 밴드로 했었는데요. 한번 해보겠습니다. 오케이 해보겠습니다. 틀릴 수도 있어요.

[01:01:40] 샘김 – 박효신 ‘Shine your light’ (한 소절 라이브)

이홍기 : 아 오늘 다들 너무 잘한다. 좋습니다. 이 밤 승환 씨에게도 박효진 씨 노래 신청하신 분들이 많았어요.

[01:02:15]
김인숙 님
‘승환님 노래는 늘 감정을 건드리지만 박효신님 팬미팅에서 부른 동경을 듣는 순간 가슴이 먹먹해지고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홍키라에서 다시 한 번 들어볼 수 있을까요? 하셨는데 승환 씨 네네 바로 갑니까?

[01:02:33] 정승환 – 박효신 ‘동경’ (한 소절 라이브)

이홍기 : 좋습니다~ 좋아요. 방송 중에 도착한 사연도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승환 씨부터요.

[01:03:06]
강혜선 님께서
‘샘김도 김건지로 활동할 생각 있는지요?’

이홍기 : 건지 건지 건지 김건지 나온 지 어떻게 활동할 생각 있습니까?

샘  김 : 한번 해볼까요?

이홍기 : 아니 그냥 샘김으로 하는 게 낫잖아요.

샘  김 : 알겠습니다.

[02:03:24]
정혜린 씨는요.
‘정승환 씨랑 사랑 사랑 알미? 아리? 사랑앓이 왜 못 했나요?’

이홍기 : 이걸 제가 스케치북에 나와서 말씀드렸거든요. 질문은 회피하셨어요 이거 뭐 그 정확한 답은 알 수 없어요. 그렇죠 뭐

정승환 : 저희 회사분들만 알고 계시는 거고

이홍기 :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속상한 얘기입니다.

[01:03:50]
네 성영희 님께서요.
‘홍기 님, 승환 씨랑 사랑앓이 듀엣으로 불러주시면 어떨까요? 즉석 라이브 어때요?’
이러셨는데

이홍기 : 이거는 열심히 짜야 돼. 더 멋있게 짜가지고 하면은 그냥

정승환 : 한 두 소절 주고받고 하는 건 좀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이홍기 : 맞아요. 그거는 의미가 없고 화음을 정확히 해가지고 짜야 됩니다. 이거는 아껴놓을 거예요. 알겠습니다. 요거 하나 읽어볼까요?

[01:04:14]
‘낙준 님 샘김의 씨애틀 좋아하신다 들었는데 잠깐 불러주실 수 있나요? 아니면 샘김 씨 노래 아무거나 한 소절 불러주세요.’

이홍기 : 럭키걸 님께서 보내주셨어요. 샘김 씨 노래 이거 시애틀 좋아하십니까?

낙  준 : 약간 씨애틀 들으면서요. 약간 집 생각이 많이 나가지고요. 노래를 약간 들으면서 약간 울 뻔 하기도

이홍기 : 울컥했구나 이거 짧게 한번 불러볼 수 있을까요?

낙  준 : 이거를 가사를 제가 잠깐..

샘 김 : Can you sing 노눈치 for me?

[01:05:01] 낙준 – 샘김 ‘NO눈치’ (한 소절 라이브)

샘 김 : 낙준 낙준 박낙준!
(일동 웃음)

이홍기 : 아~ 미치겠다 샘!

이홍기 : 좋습니다. 아주 좋았어요. 아니 근데 이렇게 또 영어를 이렇게 두 분이서 하시니까요. 승환 씨가 소외받는 기분 저도 같이 느꼈거든요. 지금

정승환 : 방금 무슨 국제방송인줄 알았어요.

이홍기 : 글로벌하잖아요. 좋습니다. 승환 씨 이 두 분 세 분 만날 때 저한테도 연락 주세요. 둘이 놀아요. 알겠습니다.

정승환 : 알겠습니다.

이홍기 : 좋아요. 계속해서 여러분들의 사연 기다립니다. 정승환, 샘김 그리고 낙준 씨에게 궁금한 질문 이 시간에 꼭 라이브로 듣고 싶은 노래 보내주세요. 보내주실 곳은 낙준 씨~

낙  준 : 문자번호 #8910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에 추가 정보 이용료가 있고요.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 콩 그리고 마이케이는 무료입니다.

이홍기 : 저희는요 잠시 광고 들어올게요.

(광고)


이홍기 : 네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함께하고 계십니다.

[01:09:02]
조미경 님께서요.
‘홍키나 라온 음감회에서 세 분의 케미를 또 볼 수 있게 됐네요. 꼭 오픈 스튜디오에서 보고 싶어서 부산에서 홍키라 보러 갑니다. 얼마 전 콘서트에서 세 분이 보여주신 도깨비 패러디 인상적이었어요. 가슴에 칼 꽂은 승환님과 저승이가 된 샘김 그리고 빨간 목도리를 두르고 초를 불던 낙준님까지! 세 분 목소리로 후아유와 뷰리풀 그리고 식스에잇 트웰브에 꾸부리도 넘 듣고싶어요’
하셨는데 부산에서 오셨다고 합니다. 지금 밖에 계십니까? 조미경 님? 조미경 님?

(밖에서) 네~~

이홍기 : 예. 대답을 해주셔야죠. 반가워요~

일동 :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이홍기 : 노래 듣고 싶습니까? (밖 : 네~) 소리 질러 아 좋아요. 좋아요.

이홍기 : 야 어제 많은 분들이 얘기 듣고 싶다고 하는데 어 이거 한번 해볼까요?

정승환 : 같이 셋이 했으니까

이홍기 : 후아유랑 뷰리풀이랑 이거를

정승환 : 아 네 후아유 한번 해볼까요?

샘  김 : 후아유? 유 네 그럼 무반주로 해볼까요? 그럼

[01:10:13] 정승환, 샘김, 낙준 – 샘김 ‘Who are you’ (한 소절 라이브)

이홍기 : 아 좋아 이 노래 이 노래 제가 많이 불렀거든요. 아 혼자서요 예. 누구에게 공개하진 않았어요 저기 뷰리풀 누가 불렀습니까? 그날?

정승환 : 여기 김고은 씨

이홍기 : 김고은 씨

낙  준 : 안녕하세요? 김고은 입니다.

이홍기 : 예 요거 요거 한번 살짝 짧게

[01:10:43] 낙준 – Crush ‘Beautiful’ (한 소절 라이브)

이홍기 : 좋아 좋아 러면 이거 이거 six, eight, twelve 요거는 브라이언 맥나인 노래죠? 요거

[01:11:24] 정승환, 샘김, 낙준 – Brian McKnight ‘6, 8, 12’ (한 소절 라이브)

정승환 : 마지막에 화음으로 끝내는 거 아니었어요?

샘 김 : 그렇게 짰는데 갑자기 이게 싸움이

샘 김 : 낙준형 멋있게

정승환 : 자기만 멋있을라고 낙준형

이홍기 : 어 아니 그럼 세 분은 이번 공연 준비하면서 굉장히 더 많이 돈독해졌어. 친해졌겠어요?

정승환 : 그랬죠
낙  준 : 그렇죠

이홍기 : 아유 많이 친해진 것 같아 자 그렇다면요 이번에 게스트가 게스트에게 질문하는 이번 코너 아 재미있는 질문 나왔을까 궁금합니다. 어떤 질문들 적어줬는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거 왜 자꾸 이 음표 표시가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이게 이렇게 해달래요? 눈치~ 아, 못하겠어
눈 눈 눈치 없이 궁금하다 큐엔에이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자 우리 정샘 형제 그동안 공손하고 예의바른 질문들만 했는데 어떻게 오늘은 거침없습니까?

정승환 : 네, 아

이홍기 : 뭐 거침없어

정승환 : 거침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홍기 : 또 예의 있고 왜 그래?

샘 김 : 적당히 했습니다.

이홍기 : 적당히 했어요? 알겠어요. 그럼 일단은 볼 텐데 낙준 씨는 정샘 형제한테 질문하는 거 어려웠나요?

낙  준 : 아니요

이홍기 : 뭐 어렵지 않았어요?

낙  준 : 승환 씨한테 뭐 배우고 싶어가지구요

정승환 : 또 재미 없는 걸 하셨구나

이홍기 : 그럼 오늘

정승환 : 또 진지해진 것 같은데

이홍기 : 재미가 없잖아 이거 그럴 거야 자 그러면은 정샘 형제가 쓴 질문들 먼저 만나보도록 할게요. 정승환이 낙준에게 질문합니다. 농구 좀 그만하면 안 돼요?

정승환 : 아니 그러니까 왜 그 얘기를 했냐면요 그전에 그 콘서트 같이 했다 그랬잖아요 항상 낙준이 형만 동떨어져 있어요. 그러니까 본인이 자처해서 약간 아웃사이더 같은 걸 자처하시는 것 같아요.

이홍기 : 랩하고 싶은 거 아닐까요?

정승환 : 아니 그게 아니라 그러니까 굉장히 혼자서 과묵하고 혼자서 과묵하고요 굉장히 이렇게 떨어져 있어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옆에 가서 이렇게 형 뭐 해요? 여러분 하면 또 그냥 되게 뭔가 사색에 잠겨 있는 듯한 예스 잇츠 저스트.. 이러면서 농구하다가 쉬는 것처럼 이렇게 항상 앉아 있고 그러니까 그런데 얘기 들어보면 농구 얘기밖에 안 하고 거의 뭐 농구 선수입니다.

이홍기 : 의상 자체가 지금 농구를 좋아합니다라고 써 있어요.

정승환 : 부업이 가수예요. 부업이

이홍기 : 부업이 가수고 직업은 농구 선수입니까?

낙  준 : 농구 선수예요. 저

이홍기 : 그만큼 농구를 사랑하십니까?

낙  준 : 농구 거의 5살 때부터 해서요. 거의

이홍기 :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자 이번에는 샘김이 낙준 씨에게 질문했어요. 낙준이 형 낙지볶음 해주실수 있어요?

샘  김 : 다행이다 이거 안 웃길 줄 알았는데

이홍기 : 아니 너무 뻔해서 웃겼어. 감사합니다. 낙지볶음 어떻게 해줄 수 있습니까? 낙준 씨

낙  준 : 한번 어떻게 만드는지 배워야 검색

정승환 : 한손으로 농구공 돌리면서

이홍기 : 그게 무슨 소리야?

정승환 : 죄송합니다. 아니면 낙지볶음 볶다 이렇게 골을 넣는 거야. 죄송합니다.

이홍기 : 알겠어요. 자 이번에는요 낙준 씨 차례에요. 정샘 형제에게 어떤 질문을 해줬는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낙준이 정승환에게 질문했어요. 이거 정말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낙  준 : 네

이홍기 : 이거 먹였는데?

정승환 : 나 긴장되는데요.

이홍기 : 어떻게 해야 잘생겨질 수 있어요?

낙  준 : 원래 원래 제가 그 오디션 프로그램 나갔을 때 막 팬들이 잘생겼다 이렇게 외쳤는데 정승환 씨가 이제 데뷔를 하고 나서 이제 같이 무대를 섰는데 저한테는 아예 안 하고 이제 승환 씨한테만 하니까요. 이제 배워야겠어요. 이제

정승환 : 이거는 뭐 달리 방법은 없죠. 후천적으로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은 일단 형께 드릴 수 있는 팁을 일단 면도를 좀 하셨으면 좋고 농구를 좀 그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잘생겨지는 가장 첫 번째 스텝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홍기 : 알겠습니다. 잘 이해하셨네요. 네 알겠습니다. 잘 이해하셨나요?

낙  준 : 네

정승환 : 그 모자도 좀 벗고요. 빨간색 옷 그거 좀.. 알겠습니다.

이홍기 : 요 질문도 되게 민감한 질문일 수 있어요. 낙준 씨가 샘김에게 질문했어요. 이거 조금 민감해 어 그래요 누구랑 집 같이 쓰는 게 더 좋아 me or 승환

정승환 : 샘은 아마 혼자 살고 싶을 거예요.

이홍기 : 어떤 거, 누굽니까?

샘  김 : 제가 그러니까 그 오디션 프로그램 시작 했을 때서부터 낙준이 형하고 살았어요. 처음서부터 끝까지.

이홍기 : 예, 예

샘  김 : 글쎄요. 둘 다 너무 좋은데요. 저는

이홍기 : 그냥 이럴 때 홍기형이랑 같이 살고 싶다.

샘  김 : 홍기 형하고 살고 싶어요

이홍기 : 그렇지, 그렇지, 잘한다 잘한다.
아 재밌네. 재밌네요. 요즘에 샘이 유머가 많이 센스가 많이 늘었어요.

샘  김 : 감사합니다.

이홍기 : 자 이쯤에서 승환 씨의 라이브를 들어볼까 합니다.

정승환 : 이러다가요?

이홍기 : 예 바로 나가세요.

샘  김 : 그리고 나가세요.

이홍기 : 아니 그 어떤 노래 했는지 소개해 주고 나가야죠.

정승환 : 네 저는 제 앨범에 담겨 있는 ‘숲으로 걷는다라’는 노래 부를 건데요. 네 굉장히 좀 진지한 노래니까 좀 다시 좀 이렇게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이홍기 : 알겠습니다. 라이브 석에서 준비해 주시고요. 낙준 씨 낙준 씨가 생각하는 승환 씨의 목소리 매력은 뭘까요?

낙  준 : 감정 감정 일단 제가 한국말을 좀 서툰 편인데도 그냥 노래 들어도 그냥 그런 느낌을 다 살릴 수 있으니까요. 멋있어요. 멋있죠

이홍기 : 자 알겠습니다. 낙준 씨가 말한 정승환 씨의 매력 지금 한번 느껴보도록 할게요. 승환 씨 준비됐나요? 자 정승환이 부릅니다. 숲으로 걷는다.

[01:17:45] 정승환 – 숲으로 걷는다 (라이브)

이홍기 : 정승환 씨의 라이브로 전해드렸습니다. ‘숲으로 걷는다’ 낙준 씨 어떻게 들으셨어요?

낙  준 : 저는 너무 잘생겨가지고 노래에 집중이 안 돼가지고요.

이홍기 : 얼굴이 너무 잘생겼기 때문에 노래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라고 해주셨어요. 좋아요. 좋아요.

정승환 : 고맙습니다.

이홍기 : 자 우리 이거 샘김 씨부터 승환 씨 빼고 하나씩 읽어보도록

[01:22:13]
안은숙 님은요.
‘바로 바로 저거 저거 발라드의 마침표는 역시 승환 씨네요. 이 밤의 숲으로 숲으로 막 가고 싶어집니다.’

[01:22:30]
김하나 님
‘아무도 따라갈 수 없는 감성 눈물 난다 하셨고요.’

[01:22:35]
한여경 씨가
‘승환 씨 숲으로 걷는다를 듣고 있으니 진짜 숲을 걸어가야 할 것 같아요.피톤치드 뿜뿜 힐링되네요. 뿜뿜’

[01:22:50]
0082 님은요
‘당신은 목소리 천재 감성 천재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요? 좋네요. 정말 곱하기 100으로’

[01:23:01]
2763 님
‘재잘거리다가 노래하니까 완전 달라 보이네요. 노래하는 거 보니 멋짐! 이 시간에 어울리는 노래 감사요.’
하셨어요.

[01:23:10]
김지영 님
‘승환 씨 노래는 숨 쉬는 것도 잊을 정도로 집중하게 돼서 감정 몰입도 최고예요. 진짜 노래해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정승환 : 지금 이홍기 선배님이 선생님이고 지금 학생들 가르치고 있는 것 같아요

이홍기 : 이거 읽어봐

샘  김 : 감성을 적시네요.

[01:23:35]
0872 님
‘다음 달에 제주도 올레길 가는데 이 노래 선택해야겠어요.’

이홍기 : 아이고 너무 좋았어요. 아니 앞에서 낙준 씨가 승환 씨의 목소리 매력에 대해서 얘기를 해줬어요. 내가 한국말은 아직 서툴지만 어 잘 몰라도 이게 확 와닿는 그런 감정을 준다 감성을 준다 하셨는데 승환 씨 답해주셔야죠.
낙준 씨의 보컬 어떠한 매력이 있습니까?

정승환 :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되게 뭔가 이런 생각을 했어요. 입이 이만한가 이런 생각을 했어요. 그러니까 그 정도로 되게 낙준 씨의 음악 노래는 울림이 있어요. 진짜로 그러니까 한국말이 좀 서툴 수도 있고 막 그렇지만 조금 그게 서툴게 들리는 것과 별개로 그 노래 자체 목소리 자체의 울림이 정말 다르거든요. 다른 가수분들이랑 그래서 거기에서 오는 감동이 일단 가장 크지 않나? 그리고 좀 조금 더 좀 개선 보완했으면 좋겠는 부분은 일단 면도를 좀 하셨으면 좋겠고요. 그 옷을 자꾸 낙지볶음 튀긴 것처럼 빨간 거 빨간 옷을 입으신데 그런 거 좀 많이 안 하시면 조금 더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홍기 : 알겠습니다. 아니 그 샘김씨랑 낙준 씨는 어때요? 서로의 장점 뭐 나보다 나은 점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어

샘  김 : 일단 형은 저보다 농구를 훨씬 더 잘해요.

이홍기 : 그것만 아니 낙준 씨는요?

낙  준 : 전 벌써 이겨가지고요.

이홍기 : 벌써 우승자고, 준우승

낙  준 : 할 필요가 없는 것..

정승환 : 둘이 한번 그렇게 면도한 다음에 다음에 좀 빨리 자라나 아니 둘 다 만만치 않아요 정말

이홍기 : 아 그만 해.

정승환 : 아침에 뭐 반나절로 반나절마다 나이를 먹어가요.

이홍기 : 오늘 왜 이렇게 웃기냐

정승환 : 시간 단위로 나이를 먹습니다. 샘

이홍기 : 그러니까요. 제가 봤을 때 우리 낙준 씨도 12시간 단위로 이게 막 자라날 것 같아요.

정승환 : 검버섯이 벌써 올라오고 있어요.

[01:25:42]
1444 님
‘낙준씨 컴백 축하해요. 박진영 피디님 노래 한 소절만 불러주세요. ‘난’은 제외하고 하셨어요.’
또 아시는 노래 있나요?

낙  준 : 네?

이홍기 : 박진영 씨 아시죠?

낙  준 : 네네

이홍기 : 당연히 알지요? 그 PD님 그 ‘난’ 이라는 노래를 제외하고 한 소절 다른 노래 한소절

낙  준 : 다른 노래요?

[01:26:09] 낙준 – 박진영 ‘살아있네’ (한 소절 라이브)

낙  준 : 아니 댄스, 거의 다 댄스곡이라

정승환 : 아니요. 저 잘생겨서 집중이 안 되는데

샘  김 : 아 미친

이홍기 : 오늘 뭐 해요? 야 웃겨라

정승환 : 막 좀 쳐주세요. 노래에 집중이 안돼

이홍기 : 알겠습니다. 이거 이거 하나 읽어볼까요?

[01:26:30]
6626 님
‘샘김씨 웬 위 세이 듣고 싶어요. 원곡자가 샘김 커버 듣고 칭찬했던 노래예요.’

이홍기 : 이게 누구 노래입니까?

샘  김 : 그게 제가 진짜 좋아하는 옛날에 좋아했던 가수인데요. AJ Rafael 이라고 있어요. 가수 진짜 멋있고 제가 SNS에

이홍기 : 칭찬했대요. 원곡자가

정승환 : 쌤이 아까 그 웃음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이홍기 : 이거 한 소절 부를 수 있겠어요?

샘 김 : 네네네. 잠시만요.

정승환 : 자 집중해야… 프로는 집중해야 돼

이홍기 : 그렇지 그렇지

[01:27:11] 샘김 – AJ Rafael ‘When we say’ (한 소절 라이브)

이홍기 :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샘 김 : 감사합니다.

[01:27:38]
정우정 님
‘승환 씨 뮤직 페스티벌에서 불렀던 백예린의 우주를 건너 살짝 들려주세요’
하셨는데 네 요거 불렀었나요?

정승환 : 네네 페스티벌에서 한번 부른 적이 있어요

이홍기 : 이거 살짝 한번 들어볼 수 있을까요?

정승환 : 알겠습니다.

[01:27:50] 정승환 – 백예린 ‘우주를 건너’ (한 소절 라이브)

이홍기 : 또 이렇게 들으니까 색다르다. 오~ 좋다

[01:28:15]
2763 님
‘낙준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부른 곡 중에 어 라이트 히어 웨이팅 노래 짧게 듣고 싶어요.’
하셨어요 네 가능합니까?

낙 준 : 네


[01:28:28] 낙준 – Richard Marx ‘Right here waiting’

이홍기 : 좋네요. 이것도 있네요.

[01:28:56]
0228 님
‘승환 씨 한숨 듣고 싶어요.’
한숨 한번 쉬어도 돼요.

정승환 : 한숨 네 네

[01:29:03] 정승환 – 이하이 ‘한숨’ (한 소절 라이브)

이홍기 : 아 좋네요. 아니 저는 진짜 승환 씨 한숨소리 들려달라고 하는 줄 알았어요. 오늘 아무 말 안 하는 대잔치 아주 좋습니다.

[01:29:32]
크크크 님께서
‘여행 가려고 하는데 여행 가면서 들으면 좋은 노래 한 곡씩 추천해 주세요.’
하셨어요. 뭐가 있을까요? 여행

정승환 :
낙준 씨의 ‘탓’이 있지 않을까

이홍기 : 처질 것 같은데 여행 가는데… 저가 먼저 하면은 전 이번 앨범 신곡 중에 저희 에프티아일랜드 신곡 중에 트래블이라는 노래 있어요. 그 노래

정승환 : 그리고 샴페인 샴

이홍기 : 샴페인 좋죠 또 뭐가 있을까요?

샘  김 : 또 뭐가 있을까요?

정승환 : 저는 개인적으로 에드시런의 띵킹 아웃 라우드 라는 노래가 있는데요. 그 노래를 뭔가 그 노래에 대한 추억이 새김을 처음 만났을 때 그때 되게 봄이었어요. 제가 오디션 프로그램 끝나고 나서 이 처음 들어왔을 때였는데 그때 굉장히 화창한 날씨에 그 노래를 되게 자주 들었거든요. 그래서 뭔가 여행 갈 때나 좀 날씨가 좋거나 이러면 항상 그 노래를 듣게 되거든요. 그 노래가 너무 좋습니다.

이홍기 : 그렇군요. 아니 근데 그거 그래요? 야 근데 이게 우연일까요? 아니면 뭘까요? 낙준 씨가 두 번째 라이브를 준비해 주셨는데 그 노래가 이 노래에요. 그죠? 에드 시런의 띵킹 아웃 라이드 인데

정승환 : 역시 마음이 통하는

이홍기 : 근데 오늘 또 특별히 샘김 씨가 기타 연주를 해주신다고

정승환 : 남의 회사분들은 이렇게 퍼주면 안 돼 재능 낭비란 말이야.

이홍기 : 아니 어떻게 제자리에서 하시겠어요? 여기서 할게요. 어 제 자리에서 어떻게 샘 김 준비됐나요? 예예

샘  김 : 잠시만요

이홍기 : 준비 됐습니다. 자 그럼 디제이의 꿈을 갖고 있는 우리 승환 씨 이번 낙준 씨 노래 직접 소개해 주세요.

정승환 : 네 원곡은 에드 시런의 노래인데요. 오늘은 낙준 씨의 목소리를 들어보시죠. 띵킹 아웃 라우드!

[01:31:22] 낙준 – Ed Sheeran ‘Thinking Out Loud’

이홍기 : 아~ 좋다

정승환 : 진짜 좋다

이홍기 : 기타의 샘김이었고요. 노래는 낙준 씨였습니다. 띵킹 아웃 라우드 승환 씨 어떻게 들으셨어요?

정승환 : 전 들으면서 되게 기분이 묘했어요. 뭔가 이렇게 샘김이 기타 치고 있고 아까 장난처럼 이게 얘기했지만 샘김 기타 치고 있고 낙준이 형이 노래 부르고 제가 이렇게 듣고 있어. 그리고 뭔가 이렇게 라디오 같이 이렇게 있는 게 뭔가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잖아요. 되게 뭔가 정말 그냥 노래하고 싶다라는 생각만 가지고 서로 만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사람들이 오디션 프로그램 하나에서 만나가지고 물론 저는 만나지는 않았지만 뭐 이렇게 같이 이렇게 시간을 갖고 있고 이렇게 뭔가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고 버나드 박, 아니 낙준이 형 노래 하는데 참 그 노래 발라드도 참 잘하시고 이렇게 달콤한 노래도 참 잘하고 뭔가 되게 이렇게 다 아우르고 있는 목소리구나 이런 생각도 했고요. 되게 뭔가 기분이 묘하게 제가 좋아하는 노래여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이홍기 : 추억이 있는 노래 아 너무 좋습니다. 아 우리 이거 하나씩 읽어보도록 할게요.

[01:36:08]
하재숙님
‘낙준 샘 브로 오랜만에 호흡이네요. 많이 보고 싶었어요.’
하셨어요.

[01:36:13]
길은아 님께서
‘수염 얘기 계속하셔서 수염밖에 안 보여요.’
근데 이 목소리만큼 수염이 나지 않았어

낙  준 : 제가 마이크로 이걸 그냥 가리고 있습니다.

[01:36:25]
송현정 님은요
‘오! 대박쓰~ 귀 녹았쓰~ 농구맨’

[01:36:34]
김명희 님
‘낙준 님 너무 좋네요. 소름’

[01:36:38]
9,083님
‘오늘 하루 너무 지쳐 있었는데 덕분에 힐링되었어요.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해 주셨고요.

[01:36:45]
김한나 님께서
‘잠은 다 잤어요. 너무 좋다.’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01:36:50]
김경란 님은요.
‘낙준님 홍키라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실물 영접 중인데 수염만 정리하고 빨간 옷만 안 입고 농구만 안 하시면 정말 잘 생겨지실 것 같아요. 노래는 와 말이 필요 없네요.’
그렇습니다.

[01:37:13]
하미화 씨
‘오늘 정말 고막 횡재 제대로 하네요. 세 분 목소리 은혜롭습니다.’

[01:37:25]
이수형님 오늘
‘진짜 많이 웃었네요. 네 분 정말 미치겠다. 코미디언 네 분 모였네요. 내 배꼽 돌려줘요.’
하셨어요.

[01:37:40]
그리고 전혜진 님께서
‘오늘 음감에는 정말 눈 호강 귀호강 다 하는구나 이분들 팬 될 것 같은데 어떡하죠?’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이홍기 : 팬하시면 되죠.

정승환 : 그럼요.

[01:37:44]
5083님은요.
‘낙준의 목소리 자체가 음악의 한 장르로 다가오네요. 너무 매력 있어요. 샘의 기타연주도 일품이에요.’

이홍기 : 샘도 기타 연주를 해줬잖아요. 이거 노래까지 한번 살짝 가능합니까?

샘 김 : 노래요? 이게?

[01:38:02] 샘김 – Ed Sheeran ‘Thinking Out Loud’

이홍기 : 야~ 이 다른 버전으로 이렇게 두 번 들으니까 그래도 또 새롭네요. 에 너무 좋아요. 자 이렇게 해서 오늘 준비한 라이브 다 전해드렸고요. 이번 주 라온 음감회는 여기까지입니다. 낙준 씨의 새 앨범 공개된 날 첫 방송 첫 라이브 첫 라이브가 맞대요. 맞대요 홍키라와 함께한 시간 어떠셨어요?

낙  준 : 너무 재미있었고요. 일단 선배님 되게 뵙고 싶었어.

이홍기 : 저요

낙  준 : 어렸을 때 고등학교 때 노래도 많이 들어가지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되게 인기 많아.

이홍기 : 아 그래요 아 그 그 우리 노래 아시는 거 있어요

낙  준 : 사랑하니, 가사가… 제 노래 가사도 외우기 힘든 외국인이라서요. 나중에

이홍기 : 언제 한번 또 기회가 되면 준비 한번 해주세요. 아유 고맙습니다. 자 정샘 형제, 6월에 마지막 라온음감회를 꽉 채워줬는데 됐네요. 오늘 어떻게 두 분 라이브 만족하십니까?

정승환 : 라이브도 그렇고요. 일단 오늘 좀 되게 재밌었어요.

샘 김 : 너무 재밌었어.

이홍기 : 역시나 오늘 홍기라 최고였습니까?

정승환 : 정말 언제나 최고입니다.

이홍기 : 아니 근데 요즘 저는 잘 안 본 사이에 두 분이 예능 좀 나오시더니 요 요 입이 많이 열리셔서

정승환 : 배운 거죠. 형님한테 저한테요. 저에게는 이 목표가 청출어람

이홍기 : 다행이네. 그래도 좋았어요. 자 기분 좋은 반 만들어주신 세 분 진심으로 감사하구요.
승환 씨 마지막으로 참여 방법 안내해 주세요. 네

정승환 : 포털 사이트에서 이홍기의 키스더 라디오 검색하시면 바로 홈페이지에 들어오실 수 있으십니다. 여러분이 듣고 싶은 노래 라온 음감의 게시판에 사연과 함께 남겨주시면요. 7월의 첫 금요일 바로 다음 주에 이곳 홍키라에서 들려드릴게요.

이홍기 :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리고요. 낙준 씨 그리고 정승환 샘김씨 보내드리면서 마마무의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세 분 안녕히 가세요. 안녕히 가세요. 안녕히 계세요.

[01:40:36] 마마무 – 나로 말할 것 같으면

(후략)

[K팝스타&프렌즈]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6 41회

풀영상

[K팝스타콘서트] Full ver.

공식 영상

정승환, 여심 저격하는 감미로운 음색 ‘너였다면’

샘김·정승환·버나드박, 도깨비 패러디 ‘Who are you Beautiful’

이하이·정승환, 꿀 보이스 듀엣의 명품 무대 ’한숨’

빛과 희망이 되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무리 ‘Flashlight’

프로그램 정보

  • 장소: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 공연일: 2017.06.17 – 18
  • 방영사: SBS
  • 방영: 2017.06.25

set list

  • 너였다면
  • Who Are You
  • Beautiful
  • 한숨
  • Flashlight

다시보기

회차 설명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1 부터 시즌6 까지 6년 간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 최초의 콘서트!

정승환, 여심 저격하는 감미로운 음색 ‘너였다면’

정승환은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자신의 히트곡 ‘너였다면’을 열창한다.

샘김·정승환·버나드박, 도깨비 패러디 ‘Who are you Beautiful’

샘김,정승환,버나드박은 함께 ‘Who are you Beautiful‘을 불렀다. 도깨비를 패러디하여 관객들이 폭소했다.

이하이·정승환, 꿀 보이스 듀엣의 명품 무대 ’한숨’

이하이는 자신의 히트곡 ‘한숨’을 정승환과의 듀엣 무대로 멋지게 꾸민다.

빛과 희망이 되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무리 ‘Flashlight’

전 출연자가 함께 팬들을 위한 마지막 곡으로 제시 제이의 ‘Flashlight’을 합창한다.

2017 박효신 팬미팅 PLANTING DAY with me PICNIC [콘서트 게스트]

170624_박효신 STPD 팬미팅_안테나엔젤스(정승환, 권진아, 이진아, 샘킴)_박효신 곡 메들리
170624 안테나 엔젤스 (정승환, 권진아, 이진아, 샘김) 너였다면, 끝, 시간아 천천히, No눈치 (박효신 팬미팅)

170623 존박의 뮤직하이 [게스트 출연]

set list

  • [00:00:00] 정승환-너를 사랑한 시간
  • [00:00:00] 김현식-그대 빈 들에
  • [00:00:00] ZAYN-‘fOoL fOr YoU’
  • [00:00:00] Lasse Lindh-I could give you love
  • [00:00:00] Jeff Buckley-I know it’s over
  • [00:00:00] 바닐라 어쿠스틱-Dear
  • [00:00:00] 김지수-말하고 있어

talk

[00:14:31]

존박: 매주 다른 주제를 듣고 필이 딱 꽂힌 노래를 들려드립니다. 느낌있는 뮤지션의 선곡 릴레이. ‘Feel So Good’. 김지수씨, 그리고 정승환씨와 함께합니다.두 분 안녕하세요.

정승환: 안녕하세요.

김지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김지수입니다.

존박: 인사도 빨리 하시네요. 한 주 간 별 일 없으셨나요?

김지수: 왜 이렇게 더워요?

정승환: 그러게요. 너무 더워졌어요.

김지수: 아니,진짜 이렇게 더워도 되는 지 싶어요.

존박: 날씨가 너무 덥죠.

김지수: 네 오늘도 매일 그러지만, 매년 사상 최대의 더위라고 하지만, 오늘도 사상 최대의 더위인 것 같습니다.

존박: 네. 아 그리고 또 정승환씨, 지난 월요일에 ‘영 스트리트’ 스페셜 DJ 했었잖아요?

정승환: 네. 맞아요.

존박: 어땠어요? 처음인가요?

정승환: 처음이에요. 처음이었고, 정말 너무 떨려서 생방 전에 녹음 연습 해보고 그랬는데, 연습하면서 너무 떨리는거예요.

존박: 연습을 하셨군요.

정승환: 네. 8시 딱 돼서 DJ 석에 딱 앉는데, 항상 게스트 석에 앉다가 DJ석에 앉으니까 뭐가 되게 많더라고요. 건드리지도 않을건데, 뭐가 되게 많더라고요. 되게 긴장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래도 좀 긴장을 풀고 조금 잘 했던 기억이 있어요.

존박: 재미는 있었어요?

정승환: 되게 재밌었어요. 떠는 제가 웃기기도 했고,실수하는 제가 웃기기도 했고, 그리고 사연 문자로 보내주시는거 읽으면서 재밌었고 힘도 얻었고 좋더라고요.

존박: 혹시 약간 해보니까, DJ에 대한 욕심이라던지..

정승환: 사실 저는 늘 있었어요. 예전부터 ‘라디오’라는 메체에 판타지가좀 있었어가지고, ‘DJ를 꼭 할 수 있었음 좋겠다’라고 늘 생각을 했었습니다.

존박: 오, 그럼 조만간 제가 휴가나 이런거 가면..

정승환: 불러주세요.

존박: 아 그래요?

정승환: 죄송하네… 뮤직하이!

김지수: 잘어울리는데요?

존박: 괜찮은데? 위험할수도 있겠네요. 0255님께서 “존디님,지수님,승환님,PD님,작가님,제작진님 모두 오늘도 감사한 시간 선물 잘 받을게요. 덕분에 행복한 밤이에요.” 라고 보내주셨네요.

[정승환, 존 박] 감사합니다.

존박: 임00님께서는 “늘 듣던 음악만 듣곤 했는데, 금요일 새벽, 정승환씨와 김지수씨가 추천해준 노래 덕분에 제 플레이리스트가 늘었어요. 좋은 노래 추천해주는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합니다.” 네. 요즘 또 두 분께서 신선한 주제,선곡들이 오늘도 참 기대가 되는데요. 노래 듣고 와서 ‘Feel So Good’ 시작해볼게요. 강00님께서 “저요. 선곡 주제 추천하고싶어요.저는 샤워할 때 듣는 플레이리스트랑, 화장할 때 듣는 플레이리스트가 따로 있어요. 저는 샤워도 꽤 오래하고, 화장도 꽤 되거든요. 혹시 세 분이 샤워나 준비를 주제로 리스트를 뽑는다면, 어떤 곡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노래는 정승환의 ‘너를 사랑한 시간’ 추천합니다.” 괜찮은 주제네요.

정승환: 그렇네요.

존박: 왜냐하면 나가기 전에 꽃단장할때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좋잖아요.

김지수: 그쵸.

존박: 그럼 그런 주제도 한 번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노래, 정승환의 ‘너를 사랑한 시간’ 듣고 와서 ‘Feel So Good’ 시작할게요.

<정승환-너를 사랑한 시간>

존박: ‘Feel So Good’ 시작해보겠습니다. 역대급으로 참신한데요. 이번 주 키워드, 빨대. 승환씨가 정하셨다고요?

정승환: 네 저도 기억을 못하고 있었는데, 지수씨랑 저번에 막 뱉다가 ‘빨대’로 주제를 정했더라고요.

존박: 저희가 이것저것 던지다가 나온 게 ‘빨대’였는데, 약간 포괄적인 주제인데 각자 포인트를 어떻게 잡으셨는지?

정승환: 형님도 그러셨겠지만, 의미부여가 참 힘들지 않으셨어요?

김지수: 저는 그래서 그냥 ‘하 이거 어떡하지. 빨대에 대한 노래가 어디있어.’그러면서 그냥 빨대가 음료나 쪽 빨아먹을 때 쓰잖아요?

정승환: 나를 빨아들이는 그런..

김지수: 네.뭔가 그런 나를 빨아들이는 집중되는 그런 음악 있잖아요? 약간 이런 느낌으로 포인트를 잡지 않았나 싶어요.

정승환: 다 똑같은거 같은데.

존박: 승환씨도 비슷한가요?

정승환: 저도 뭐. 네. 그롷게 의미부여를 했어요.

존박: 그렇구나. 좋아요. 곡들을 들어보면서 어떻게 끼워 맞추는지 기대가 됩니다.승환씨의 선곡 먼저 만나볼게요.

정승환: 저는 故 김현식 선배님의 ‘그대 빈 들에’ 라는 곡을 선곡해왔는데요. 2013 10월에 앨범이 나왔었어요. 미발표곡들, 기존의 곡들을 섞어서 냈던 앨범같은데. 당시 제가 고등학교 2학년이었고, 이제 막 실용음악 학원 이런 데 다녀서 노래도 배워보고 피아노도 배워보고 그런 때에 딱 들었던 앨범이었는데요. 너무 큰 충격을 받았거든요.

김지수: 너무 좋아서요?

정승환: 네. 전체적으로 홈 레코딩처럼 음질도 열악하고, 김현식 선생님의 컨디션 자체도 좋지 않은 상태에서 녹음을 한 것 같아요.

존박: 약간 투박한?

정승환: 굉장히 러프하고 굉장히 투박한 앨범인데, 이 앨범의 김현식 선생님은 보컬의 정점에 서지 않았나. 그런 걸 들으면서 저의 영혼에 빨대를 꽂아서 빨아들였던 그런 곡이에요.

존박: 그런 표현 좋아요. 아주 좋아요.

김지수: 근데 진짜 투박하고 러프한 느낌에서 얻을 수 있는 감정선과, 특유의 슬픔과 그런 분위기가 있잖아요. 진짜 좋을 것 같아요.

정승환: 여기 가사 중에 ‘이제 떠나야 할 시간이 되었나봐. 아무도 없는 이 밤에.’ 이렇게 있는데, ‘아무도’ 라는 부분을 부르시는데 정말 곁에 아무도 없어서 처절한 마음처럼 들리는데, 그 부분만 돌려서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정말 영혼을 울리는 그런 노래였습니다.

존박: 좋습니다. 정승환씨의 선곡 듣고올게요. 김현식의 ‘그대 빈 들에’

<김현식-그대 빈 들에>

존박: 정말 사운드도 그렇고, 완전 몰입도 라든지 훅 오는 감정이 너무 다르네요. 다른 곡들이랑.

정승환: ‘최고조에 달했을 때 부르시지 않았을까’ 뭐 이런 생각도 해봤어요.

존박: 저는 약간 ‘제프 버클리(Jeff Buckley)’ 생각도 하면서, 사운드나 목소리에 애절한 한 같은게 있잖아요? 그런게 너무 좋네요.

정승환: 고등학교 2학년 때 이 곡을 들었으니 제가..

존박: 저는 승환씨 안에 엄청난 어두움이 있는 것 같아요. 밖으로는 표출을 안 하지만.

정승환: 굉장히 밝은 사람 입니다.

존박: 음악의 깊이가 아주 좋아요. 지수씨 선곡 만나볼까요?

김지수: 네. 이거는 제가 어디서 들려온 노래인데, 듣자마자 너무 빨려들려가지고. 이게 코러스 부분에서 ‘아임 어 풀~’ 하거든요. 근데 저는 fulll 이 이 약간 ‘f u l l’ ‘난 너에게 꽉 찼다.’ 이렇게 꽉 찬 사운드로 하길래, ‘난 너에게 꽉찬 좋은 남자다’ 그런 뜻으로 생각했는데,fool 이더라고요. 그리고 엄청 슬픈 노래더라고요.

존박: 네 이별노래죠.

김지수: 가사가 되게 치명적으로 슬퍼요. 처음에 딱 첫 소절 내뱉난 것도 ‘사랑은 잘못됐어. 이 사랑은 정상이 아니야.’ 이랗게 하면서 노래가 시작되거든요. 너무 좋은 발라드예요. 진짜 나온지도 얼마 안 됐거든요.

정승환: 아 그래요?

김지수: 네. 나온지 1년 됐나? 어쨌든 여러분이랑 꼭 같이 듣고싶어요.

존박: 네. 이 ‘ZAYN’이라는 분이 원래 아이돌 그룹 출신이에요.

[김지수,정승환] 아 진짜요?

존박: 원 디렉션 (One Direction)이라고 아세요? 원 디렉션.

김지수: 아니요. 처음 들어봤어요.

존박: 원 디렉션 몰라요? 원 디렉션이라는 아주 유명한 영국 아이돌 그룹이 있는데.

(정승환의 흥얼거림)

존박: 되게 히트곡들이 많은데, 해체하고 나서 이 제인 이라는 멤버가 싱어송라이터로 엘범을 내고, 곡 너무 좋죠? 되게 멋있어요.

김지수: 너무,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주구장창 들었어요.

존박: 약간 우리 취향이에요. 이런 곡이. ZAYN의 ‘fOoL fOr YoU’,지수씨의 선곡. 듣고오겠습니다.

<ZAYN-‘fOoL fOr YoU’>

존박: ZAYN의 ‘fOoL fOr YoU’ 듣고 왔습니다. 자, 오늘 ‘Feel So Good’, ‘빨대’라는 주제로 함께하고 있는데요. 승환씨의 두번 째 선곡 만나보겠습니다.

정승환: 저는 Sonic Youth의 ‘I’m not there’ 이라는 노래를 갖고 왔습니다.

존박: 이건 어떤 곡이죠?

정승환: 이건 제가 올 초에 인가 봤던 영화인데요. 올 해 가장 인상깊게 봤던 영화 중 하나인데. ‘I’m not there’이라는 영화예요. 곡 제목과 동명의 이름인데.

김지수: 어떤 영화예요?

정승환: 밥 딜런의 전기(傳記) 영화인데, 밥 딜런(Bob Dylan)이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아요. 일곱 명인가 여섯 명의 케릭터를 가지고 ‘밥 딜런’이란 사람을 설명하는 영화인데, 조금은은 난해하고 기괴할 수 있는 영화인데. 굉장히 한 명은 실존 인물이기도 해요. ‘랭보’가 나오기도 하고, 시인으로서의 밥 딜런이 나오기도 하고, 그리고 굉장한 슈퍼스타, 그냥 포크 가수 여러가지가 있는데, 계속 그 사람들의 다른 생애를 이끌어나가면서 밥 딜런이라는 사람을 설명하는? 그 중에 보이스들이 좋은게 너무 많아요. 그 중에 밥딜런의 ‘I’m not there’이 원곡인데, ‘Sonic Youth’라는 이 밴드가 리메이크를 해서 OST로 실렸던 곡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빨대’라는 주제와 걸맞게 제 영혼을 정말 빨아드렸고요. 그리고 영화 하면 빨대 아니겠습니까? 영화 보면서 빨대 꼽고 콜라 마시면서.

김지수: 오늘 너무 잘 끼워맞추시네.

정승환: 어우, 힘들었습니다. 끼워맞추느라.

김지수: 디제이 한 번 하셨다고, 뭔가 맨트가 살아있는 것 같아요.

[존 박 ] 설득력이 있어요. 충분히

정승환: 네, 치밀하게 준비해왔습니다.

존박: Sonic Youth의 ‘I’m not there’ 듣고올게요.

<ZAYN-‘fOoL fOr YoU’>

존박: Sonic Youth의 ‘I’m not there’ 듣고 왔습니다. 자, 다음 선곡 만나볼게요. 지수씨?

김지수: 네. 사실 이건 빨대랑은 잘 관련되어 있지는 않은데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 노래예요. 특히 이 노래 약간 포인트를 들었을 때, 약간 빨대처럼 빨려들어가는 부분이 있긴해요. 이게 기타 리프(riff)로 ‘동동동동~’ 하면서 시작되거든요. 그러면서 거기다 쓸쓸한 보컬이 딱 얹어져가지고 가다가 ‘if you let me in’ 이라는 가사로 탁 들어갈 때 “하…”

정승환: 아 이게 보이는 라디오로 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존박: 지수씨의 표정이나 바디랭귀지가 전달이 되야하는데.

김지수: 일단 이 멜로디만 알고 들으세요. (흥얼거리며 도입부 부름) 할 때가 있을거예요.

존박: 아 그렇군요. 아 어떤… 누가 부른… 곡을…

김지수: 네. 여기서 선곡 추천 했었던 뮤지션인데요, Lasse Lindh 의 ‘I could give you love’라는 곡이죠? 이게 ‘내가 너에게 사랑을 줄게.’ 라는 곡이죠? 듣고 오겠습니다. Lasse Lindh의 ‘I could give you love’

<Lasse Lindh-I could give you love>

존박: Lasse Lindh의 I could give you love 듣고왔습니다. 자. feel so good, 오늘 ‘빨대’ 라는 주제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김지수: 빨대가 영어로 뭐예요?

존박: straw.

김지수: 예?

존박: straw.

김지수: 아, 스트로우?

존박: 네. straw.

김지수: 아, 저 왜 이걸 까먹고 있었죠?

존박: 빨대.

정승환: 발음 대박이에요.

김지수: 스트로베리~

존박: 그쵸, 그 straw 랑 똑같습니다.

김지수: 아 진짜요?오~

존박: 네

정승환: 저도 몰랐어요.

존박: 정말 쓸데없는 정보. 이제 마지막 선곡들 들어볼게요. 승환씨 먼저.

정승환: 네. 저는 제프 버클리(Jeff Buckley)의 ‘I know it’s over’이라는 노래 준비해왔습니다.

존박: 오늘 선곡들의 분위기가 비슷한 것 같아요. 사운드라던지.

정승환: 저도 몰랐는데, 고르고 보니까 그런 것 같더라고요.

김지수: 승환씨가 색깔별로 이렇게 선곡을 잘 해오면 제가 쫌 그렇잖아요.

정승환: ‘유 렛 미~(김지수가 흥얼거린 부분)’ 이거 잘 하셨잖아요.

존박: 두분 선곡 다 좋아요. 느낌 있어요

김지수: 듣기 전에 말씀드리는게, 세 곡이 투박하면서도 약간 서정적인 비슷한 연결이 있는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정승환: 전 이게 어쩔 수 없는 취향인 것 같아요. 예전에도 그랬고. 저도 의도한 건 없는데, 영국 밴드라든지 아이슬란드 밴드라든지 항상 그쪽으로 가는 것 같아요. 투박하고 이런 거를 제가 좋아해서 고르고 보니까 이렇게 됐는데. 이 제프 버클리는 투박하면서도 정교한 느낌이 있잖아요. 이 노래는 제프버클리의 사실 원곡이 아니라, 스미스라는 옛날 밴드의 원곡인데,’I know it’s over’이라는 노래가 두개의버전이 있어요. 그중에 하나가 라이브 엘범인데, 저는 라이브 엘범의 라이브 엘범에 수록된 곡을 . 사실 제가 좋아하는 제프 버클리의 노래는 많지만, 지금 시간대가 새벽이다보니까 조금 시끄러울 수 있어서 그나마 조금 잔잔하고 그러면서ㄷ도 투박함을 절때 잃지 않는 라이브다보니까. 처음에 기타 인트로가 나오는데, 처음에 곡을 듣고 넋을 놨었어요. 작년 이맘때 쯔음이었는데, 그때는 정말 제프 버클리밖에 안 들었던 것 같아요. 이 노래에서 마지막에 절규하듯이 ‘오 마덜~’ 이렇게 하는데, ‘이렇게 노래하고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했던.

존박: 제프 버클리가 그런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한 번 들으면 진짜 푹 빠지게 돼요. 이분의 목소리라던지 소울에 빨대처럼 그냥 쑥 빨려들어가는 매력이 있어요.

정승환: 정말정말 주제랑 걸맞는 곡 아닌가해서 골라왔습니다.

존박: 승환씨의 선곡, 듣고올게요. Jeff Buckley의 ‘I know it’s over’ 라이브 버전입니다.

<Jeff Buckley-I know it’s over>

존박: Jeff Buckley의 ‘I know it’s over’듣고왔습니다. 지수씨의 마지막 선곡 만나볼까요?

김지수: 네. 이 노래는요. 되게 친애하는 뮤지션인데요. ‘바닐라 어쿠스틱’ 이라고 굉장이 사랑받는 그런 인디 밴드예요. 정규엘범에 있는 ‘Dear’라는 곡입니다. 앨범의 타이틀 곡이 밴드 이름처럼 ‘ sweet chamistry’, ‘놀아줘요’ 이렇게 달달할 것 같은 노래들인데, 그중에 제가 듣다가 제일 빨려들어간 노래예요. 너무 사랑에 대한 쓸쓸한 노래인데, 가장 마음에 들어서 이곡을 들고 왔습니다.

존박: 지수씨가 애정하는 곡, ‘Dear’ 듣고 오겠습니다. 바닐라 어쿠스틱의 ‘Dear’ 듣고오겠습니다.

<바닐라 어쿠스틱-Dear>

존박: 바닐라 어쿠스틱의 ‘Dear’ 듣고왔습니다. 이렇게 Feel So Good 마치게 됐는데요. 오늘 존박의 끝곡은 지수씨의 노래로 끝내고 싶은데요, 어떤 곡 추천해주실 건가요?

김지수: 이 시간에 딱 어울리는 노래예요. ‘나는 당신을 좋아해요. 널 닮은 목소리가 들리고 있고 너의 마음을 향해서 달리고 있어’ 이렇게.. 어쨌든 ‘ 말히고 있어’ 라는 노래인데, 제 노래중에 쫌 인기 있던 노래예요. 이 시간과어울리는 뮤지션 ‘스웨덴 세탁소’의 피처링 곡이고요. 이노래 마지막이 될 것 같아요.

존박: 그리고 이번 주 화요일, 17에 오픈 스튜디오. 그 때 두 분이 라이브를 준비해주신다고.. 너무 기대됩니다. 얼마나 잘 해주실지.

정승환: 형님도 하시는거 아니에요?

김지수: 같이 해야죠.

존박: 저는 딱 한 곡, 오프닝 때 제 신곡 하나만 부르고 게스트들이 빛나야죠.

정승환: 곡이 너무 좋아요. 그러고 보니.

김지수: 맞아요.

정승환: 제가 진짜 신곡 듣자마자 너무 좋아서 문자보냈잖아요. ‘왜 이곡을 저에게 주지 않으셨습니까.’ 라고.

존박: 이번에 승환씨께서 문자를 주셔서 저 약간 감동받았어요. 형들은 ‘아 ~ 노래 좋다’ 이렇게 보내주시는데, 동생이 이렇게 보내주시니까…

정승환: 아 너무 좋았어요.

존박: 기분이 좋더라고요. 하여튼 저희 또 오픈 스튜디오 재밌게 꾸며보자고요. 오늘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승환,김지수] 감사합니다.

존박: 김지수의 ‘말하고 있어’ 들려드리면서 저도 인사드릴게요. 좋은 밤 되세요.

<김지수-말하고 있어>

170619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스페셜 DJ]

보이는 라디오

170619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공식 영상

정승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원곡 김광석) [SBS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set list

  • [00:00:47~] 악동뮤지션 – 집에 돌아오는 길
  • [00:14:42~] 이하이 – 한숨
  • [00:25:40~] 정승환 – 너였다면
  • [00:38:36~] Paul Buchanan – Mid Air
  • [00:43:53~] 이영훈 – 일종의 고백
  • [00:49:28~] Once – Falling Slowly
  • [01:01:37~] 변진섭 – 그대 내게 다시
  • [01:17:42~] 샘김 – Your Song
  • [01:28:39~] Ed Sheeran – Thinking Out Loud
  • [01:37:32~] 워너원 – 나야 나
  • [01:48:14~] 루시드폴 – 꿈꾸는 나무

talk

우리의 빈 공간을 채워주는 건 음악인 게 분명해요. 일상의 틈새 속에서 나만의 플레이 리스트가 시시때때로 돌아가고 있죠. 하지만 음악만을 듣기 위해서라면 라디오는 틀지 않을 겁니다. 라디오 속에는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있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주는 DJ가 있죠. 야간 업무를 시작하면서 혹은 퇴근길 차 안에서 또 가족이 집에 돌아오길 걱정하면서 여러분들은 지금 어디서 라디오를 듣고 계신가요?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저는 오늘 스페셜 DJ를 맡은 가수 정승환입니다. 렛스 고~아!!

[00:00:47~] 악동뮤지션 – 집에 돌아오는 길

2017년 6월 19일 월요일 영스트리트 시작했습니다. 첫 곡으로 들으신 곡은 악동뮤지션의 ‘집에 돌아오는 길’이었구요.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저는 오늘 하루 영스트리트의 스페셜 DJ를 맡은 가수 정승환입니다.

오늘 보이는 라디오구요, 음~ PC나 스마트폰으로 고릴라를 다운로드 하시고 접속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어~ 네, 보이는 라디오라고 하니까 더 긴장이 되는데요. 아, 한편으로 좀 다행인 게 지금 첫 곡으로 나온 노래가 악동뮤지션의 노래였는데 오늘… (쓰읍) 어제까지만 해도 제가 이틀간 케이팝 스타 마지막 공연 콘서트를 마치고 왔는데요, 새벽까지 같이 있었던 친구들의 목소리가 제 첫 디제이 하는 날에 첫 곡으로 나오니까 되게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되게 DJ를 하고 싶다고~ 어, 진단 반 농담 반으로 얘기했었는데 이렇게 진짜 DJ 자리에 앉게 되고 늘 게스트석에만 앉다가 이렇게 되니까 너무 긴장되고 지금 목소리 떨리는 게 좀 들리실 거예요, 지금 사실 손도 엄청 떨고 있는데요. ㅎㅎㅎㅎ 어, 쉽지 않은 자리인 것 같습니다. DJ를 하고 싶었던 게 뭔가 되게 낭만적이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동시간대에 (쓰읍) 음~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서로 (같은) 다른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공유하고 있는 그런 게 되게 낭만적인 것 같다. 거기에서 내가 DJ가 되어서 누군가의 이야기를 내가 듣고, 또 누군가의 이야기를 또 들려주고 하는 것들이 그러면서 또 제 이야기를 들려주고 하는 그런 게 되게 낭만적인 것 같다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오늘 이 자리가 너무 네, 설레고 긴장됩니다.

아~ 문자 몇 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00:06:27~]
최주희 님께서
‘헐~ 이 바보야 하시는 정승환 님이요?’

라고 보내주셨구요. 네, 맞습니다.

그리고 임미숙 님께서
‘와~ 안테나 박보검 출격했네요. 정디 축하 축하해요.’

그리고 국듀공듀 님께서
‘안녕하세요. 뉴욕커 쭈니, 쭈디 아니 오늘은 청취자 이국주입니다. (승환: 어?) 승환 씨 오프닝 안 틀리네요. ㅠㅠ 이러면 내 자리 위험한디~ 오늘만 잘하고 가요.’

(하하하)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어~ 오늘 원고..가 아니죠 그쵸 네, 오늘 1부는 여러분의 실시간 문자를 제가 읽어드릴 거구요, 음~ 여러분의 실시간 신청곡과 사연을 받아보겠습니다. 스페셜 DJ 정승환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질문, 응원도 좋구요, 저에게 듣고 싶은 말들, ‘저 오늘 하루 너무 힘들었어요~ 위로해 주세요 혹은 오늘 정말 기분 좋은 일이 있었는데 같이 축하해 주세요.’ 어떤 내용이든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무거나 막 보내주시구요. 어~ 그리고 사연 보내주신 저희 이국주 누님 (ㅎㅎ) 사연이 아니죠 문자로 보내주셨죠.
정말 긴장되는데 항상 여기서 되게 쾌활하고 유쾌하게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여기 스튜디오 밖에서 이렇게 창문으로 볼 수 있거든요. 막 가끔 이렇게 되게 격렬하게 춤을 추시기도 하셨는데 아~ 정말 다시 한 번 존경스럽습니다. 하! 다음에 게스트로 또 불러주시구요~ 자리 좀 자주 비워주시구요. (흠흠흠) 네, 농담이었습니다. 어~~ 아무튼 네, 문자 보내주실 번호는 #1077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이구요. 고릴라 게시판은 무료입니다.

광고 듣고 와도 괜찮나요? 네, 광고 듣고 올게요.
영스 1, 2부는요, 세 가지 맛 <디디치킨> <도드람푸드> <야나두> <기초 영어 해커스톡> <베트남 쌀국수 미스 사이공> <감탄떡볶이> (오뚜기) <오뚜기 함흥 비빔면> <교촌치킨> <LG 디오스 김치톡톡> <SK 스킨케어 필름> <난닝구닷컴> <대원제약> <우성건영> <롯데 렌터카> <볼보 자동차 코리아> <교촌치킨> <SK 렌터카> <라온건설>과 함께합니다.

음악과 이야기 그리고 저 정승환의 잘생긴 목소리가 더해진 감성~이 아니죠… 네, 안녕하세요. 정승환입니다. 아, 제가 좀 당황을 했네요. 어~ 문자 읽어드릴게요.

[00:12:22~]
0930 님께서
‘오빠 저 고3이라 TV, 라디오 등 다 끊었는데, 오늘 오빠 스페셜 디제이로 나오신다길래 오랜만에 라디오 틀었어요.’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제가 실수한 것도 보셨겠네요.

김소영 님께서
‘정승환 씨 나온다고 해서 지난주부터 손꼽아 기다렸어요. 점점 말주변이 좋아지는 승환 님 ㅋㅋ 유희열 효과인가요? 애정해요.’

감사합니다.

0930 님
‘얼마 전에 어릴 때부터 하던 미술을 그만두고 철학적으로 진로를 바꿨는데 잘한 거겠죠? 철학이 정말 너무 하고 싶어서 바꿨는데 항상 잡던 붓을 놓으니까 요즘 마음이 너무 허전하네요.’

음~ 네. 글쎄요, 뭔가 본인의 마음에 귀기울여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는 정말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그것만큼은 정말 잘한 일이지 않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6400 님
‘승환 님 회사가 바빠서 6월 들어와서 하루도 못 쉬고 있어요. ㅠㅠ 힘 좀 주세요. 팍팍!’

네, 요즘 너무 바쁘게 지내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애요. 저도 좀 정신없게 지내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좀 힘내시기 바라겠습니다. 홍삼 같은 거 좀 챙겨드시구요. 비타민도요. 6400 님 힘내세요!

그리고 3698 님께서
‘대전 사는 직장인 대학원생입니다. 일하면서 다니느라 힘든 첫 학기였는데 기말고사가 오늘 끝나서 방학이네요. 넘 뿌듯해요. 정디도 처음이라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목소리 꿀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이런 문자 하나하나가 정말 힘이 되네요. 몰랐는데~ 아, 감사합니다.

7320 님
‘그리고 저 진짜 승환 오빠 팬이라 라디오 나오는 거 기다리고 문자로 ‘오빠 사랑해요’라고 썼는데, 옆에 언니가 절대 안 뽑힌다고 해서 지금 만 원 내기 했어요. 오빠 꼭 읽어주세요. 사랑해요.’

아~ 감사합니다. 만 원 버셨네요. 네, 저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 네! 음~ 저는 노래 듣고 오겠습니다. 저 정승환에게 하고 싶은 말 남겨주세요. #1077 단문 50원, 장문 사진 전송은 100원 드는 유료문자 언제나 무료인 고릴라. 네, 음악은 이하이 씨의 ‘한숨’ 듣고 오겠습니다.

[00:14:42~] 이하이 – 한숨

이하이의 ‘한숨’ 듣고 오셨습니다. 한숨이라는 곡을 신청해 주신 분들이 굉장히 많으셨는데요.

[00:19:27~]
9331 님께서
‘정디, 오늘 정디가 DJ 한다 그래서 얼마나 기대했는지 몰라요. 오늘 하루 학교 시험에 치이랴 교통 체증에 치이랴 이런저런 일에 너무 힘들었는데 집에 가는 길 정디의 따뜻한 목소리를 들으니 위로가 되네요. 어제 케이팝 콘서트에서 부르신 이하이 님의 ‘한숨’ 한 소절 불러주시면 제 마음이 더더 따뜻해질 것 같아요.’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그 밖에도 조유진 님 그리고 이승재 님, 황병희 님, 4032님께서 신청해 주셨습니다.

승환 라이브 한소절 ‘나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네, 어제까지만 해도 같이 하이양 이하이 양과 같이 이 노래를 불렀는데요. 오늘 그 1부 시작하기 전에 들었던 노래도 악동뮤지션 분들의 노래였고 이번에도 이하이 씨의 노래였고 되게 저를 위한 저희 제작진분들의 어~ 네, 배려가 아닐까 생각도 들구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신청해 주셔서 또 한편으로 다행입니다. 저한테 하는 얘기처럼 들리네요.

어~ 한숨이라는 노래 부르면서 되게 뭔가 이하이 씨가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그런 매력과 또 다른 매력을 느꼈던 것 같애요, 그래서 네, 기분 좋게 음악 듣고 왔습니다. 어~ 음악 듣고 오면서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셨던 문자 소개 하나씩 해드릴게요.

[00:20:58~]
4567 님께서
‘인도 출장 다녀와서 쉬고 싶다고 한숨만 쉬는 진선 오빠~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아차해! 아차해는 인도말로 ‘좋다’라는 뜻이래요.’

세종시에서 오향희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한숨만 쉬고 계시는군요. 네, 진선 오..빠가 아니죠, 진선 형님 아차해! 아차해! 힘내세요.

8507 님께서
‘오빠~ 시험 끝난 지 일주일도 안 된 대학생입니다. 그런데 내일 모레 계절 학기 시작이라는 사실이 너무 충격이에요. 위로해 주세요.’

참~ 뭔가 되게 큰 게 끝나고 나면 얼마 못 가서 또 다른 게 계속 또 찾아오고 또 그걸 끝내야 하고 잘 마쳐야 되고 자꾸 그런 거의 연속인 것 같애요. 근데 혹시 너무 정신없이 달리고 계시다면 가끔은 조금 쉬어주는 것도 네, 그게 뭐 본인 뜻대로 되는 건 아니겠지만요, 마음이 좀 쉬어갈 수 있는 것도 더 멀리 가기 위한 좋은 발걸음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네, 힘내세요.

4231 님께서
‘오늘 아무 이유 없이 힘이 안 나는 날이었어요. 월요병인지 괜히 지치고 힘들고 힘이 나는 일이 생기길 바라는 요즘이에요. 라디오 사연 읽히면 행복하고 힘날 듯!’

어, 정말 힘이 안 나는 날에 이거로나마 조금 힘이 나셨으면 좋겠네요. 힘이 나셨겠죠? 4231 님?

뽕잎쌈생채 님께서 어, 되게 특이하시네요.
‘와~ 정디 목소리 높길래 누군가 했는데 아니 이게 누구야~~ 정승환 씨다. 반가워요.’

이렇게 보내주셨네요. 뽕잎쌈생채 님 감사합니다. 저도 많이 반갑습니다.

그리고 7618 님께서
‘정디, 화이팅!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오디션 때 첫 곡으로 ‘지나간다’를 선곡하신 이유를 좀 알고 싶어요. 정승환 씨는 선곡하는 이유들이 항상 있었던 것 같아서요. 진짜 알고 싶어요. 정승환 씨가 부른 ‘지나간다’ 들으면서 너무도 힘든 시기를 잘 버텨낼 수 있었거든요.’

어~ 저도 사실 그때 그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 어… 참가를 하려고 했었는데 거기서 네, 떨어지고 나서 뭔가 조금 저 역시 조금 좌절을 겪고 있는 시기에 사실 케이팝 스타라는 프로그램을 나갈까 말까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근데 어머니한테 조언을 구했죠. 케이팝 스타라는 프로그램이 또 있는데 나가도 괜찮을까요? 저는 (저음에) 전에 되게 한 번 실패를 해서 좀 걱정이다 그랬는데 어머니께서 ‘지금 니 나이에 뭘 망설이냐~ 뭐라도 해봐라.’ 그래서 생각해 보니까 그렇더라구요. 제가 그래 이때 해볼 거 다 해보지 언제 또 해보겠어 싶어서 나갔는데 그때 첫 곡으로 ‘지나간다’라는 곡을 선곡을 했던 게 딱 그 시기에 들었던 음악이 김범수 선배님의 ‘지나간다’라는 곡이었어요. 또 공교롭게도 거기 심사위원으로 계셨던 박진영 PD님의 어~ 박진영 PD님께서 쓰셨던 곡이기도 했구요. 살짝 노림수도 있긴 했었습니다만 네, 그래서 ‘지나간다’를 선곡을 했었습니다. 어~ 당시 위로가 되셨다니까 정말 다행이네요. 제 노래가… 감사합니다.

그리고 7618 님께서
‘정디~가 아니죠, 그쵸… 다음 사연입니다. 아~ 좀 제가 이렇게 계속 횡설수설하고 조금 많이 미흡하고 그래도 조금 여러분들께서 좀 양해를 좀 이해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다음 사연 읽어드릴게요.

8760 님께서
‘오늘 6개월 만난 남친한테 이별 통보 받았어요. 아직은 받아들일 수 없어 (다시 얘기하자고 헤어졌는데) 다시 얘기하자 하고 헤어졌는데 눈물도 안 나고 멍하네요. 힘들 때마다 정승환 씨 ‘너였다면’ 노래로 위로받고 있는데 우연히 오늘 일일 DJ를 맡았다는 소식 듣고 문자 보내요.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음이 변한 사람은 쿨하게 놔줘야 할까요?’

글쎄요, 저도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는데요. 어~ 기껏해야 4분, 5분 정도밖에 안 되는 노래지만 그 4분, 5분 정도 제 노래 들으면서 잠시나마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음~ 그래도 다시 얘기하자고 하셨으니까 조금 기회가 찾아오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시구요. 제 노래 말고도 좋은 노래 많으니까요. 두루두루 들으면서 4분, 5분이 10분, 20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부 끝 곡 들을 시간인데요. ‘너였다면’ 제 노래 듣고 오겠습니다.

[00:25:40~] 정승환 – 너였다면

음악과 이야기 그리고 저 정승환의 잘생긴 목소리가 더해진 감성 뮤직 토크쇼

[00:34:36~] <정승환의 사절지>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반드시 원하면 그 꿈은 이루어진다고. 오늘 라디오 DJ의 꿈을 이뤘으니 여기 영스에서 저는 두 번째 꿈을 이뤄보겠습니다. 어~ 사실 제가 넘보고 있는 프로그램이 하나 있거든요, 바로 저희 회사 대표님이신 유희열 선배님이 진행하고 계신 <유희열의 스케치북> ㅎㅎㅎ 네, 그래서 요 프로그램을 MC를 너무 하고 싶어서 제가 많이 탐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와 비슷한 코너를 한번 제가 준비를 해봤습니다. 이름하여 <정승환의 사절지> 유희열 대표님은 잠시 볼륨을 좀 줄여주시구요, 분명히 듣고 계실 테니까요.

<정승환의 사절지> 제1장 시작해 보겠습니다.

<정승환의 사절지>에 오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는 MC 정승환입니다. 오늘은 이런 주제로 얘기를 나눠볼려고 해요. ‘내 인생의 OST’ 특별한 사연이 담긴 노래를 보내주시면 제가 한 소절 불러드릴게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노래만 달랑 보내시면 안 되시구요, 사연도 같이 보내주셔야 여러분들의 사연이 소개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문자번호 #1077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인 유료 문자. 무료인 고릴라 게시판 열려 있습니다.

[00:36:12~]
임미숙 님께서
‘<정승환의 사절지> 좋아~ 좋아!’

라고 보내주셨습니다. 네, 많이 좋아해 주세요.

최수경 님께서
‘승환 씨 가슴이 두근두근 하나 봐요. 걱정 마세요. 반짝반짝 빛나니까요.’

아~ 감사합니다. 사실 지금 되게 떨리지 않는 척~ 지금 목소리가 사실 엄청 떨리고 있는데 여러분들께서도 아마 들리실 거예요. 근데 안 그런 척하려고 지금 엄청나게 애쓰고 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김소연 님께서
‘<정승환의 크레파스> 추천합니다.’

어, 크레파스? 네, 너무 스케치북 위에 그냥 쓰여지는 한낱 크레파스가 되지 않을까요? 저는 그 이상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요. 크레파스 마음만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어~ 네, 그럼 사연 받는 동안 저 정승환에게 사연이 있는 노래부터 좀 소개를 해드릴까 해요. 어~ 참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 저에게는 첫 디제이이기도 하고 뭔가 내가 들려드릴 수 있는 노래가 뭐가 있을까 사실 좋은 노래는 너무나도 많은데 음~ 그래도 좀, 좀 신선하고 재밌는 걸 좀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노래는요, 영화 ‘어바웃 타임’의 OST였던 폴 부캐넌의 ‘미드 에어’라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사실 제가 고등학교 때 되게 좋아했던 누나랑 영화를 보게 되어서 ‘어바웃 타임’이라는 영화 그때 딱 이제 한창 상영할 때였는데요. 같이 보게 됐어요 어쩌다가 네. 그래서 되게 떨리는 마음으로 영화관에 가고 영화관에 딱 앉아서 이렇게 딱 영화를 보고 있는데 영화 중간에 정말 잔잔하게 이 노래가 깔리는 거예요. 딱 피아노 반주가 딱 나오면서 이 폴 부캐넌 아저씨의 목소리가 마지막에 딱 깔리는데 그때 괜히 그 노래를 들으면서 더 떨었던 기억이 나요. 영화도 너무 아름답고 OST도 너무 아름답고 옆에 계신 누나도 너무 아름다우니까 아~ 너무 떨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제가 집에 돌아오는 길 내내 그 노래를 찾아 들었어요. 그 노래 들으면서 그 떨림을 좀 간직해볼려고 그래서 저한테는 조금 그냥 단지 어떤 음악 이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 남다른 그런 곡입니다. 어~ 그때 생각이 또 지금 말씀을 드리니까 좀 생각이 계속 나네요. 자, 그러면 저의 특별한 사연이 담겨 있는 노래 폴 부캐넌의 ‘미드 에어’ 듣고 오겠습니다.

[00:38:36~] 폴 부캐넌 – 미드 에어

폴 부캐넌의 ‘미드 에어’ 듣고 왔습니다.

[00:41:01~]
최성윤 님께서
‘정디의 촉촉한 목소리를 듣고 있으니 예전 비 오는 날 그와의 이별 장면이 떠오르네요.’

왜 하필 이별 장면이 떠오르는 거죠? 네, 아무튼 좋은 뜻이겠죠? 네, 감사합니다.

김채영 님께서
‘좋아했던 누나?’

이렇게 보내주셨어요. 네, 좋아했던 누나였어요.

그리고 안은숙 님께서
‘오마나 사귀었군! 사귀었어! 맞죠?’

이랬는데요. 네, 슬프게도 슬픈 짝사랑으로 끝났습니다.

마사토시 님께서
‘떨린다면서 할 말 다 하심! ㅋㅋ 귀여워요.’

아유, 감사합니다. 귀엽게 계속 봐주세요. 네, 정말 떨립니다.

그리고 이미현 님께서
‘첫사랑 얘기해 주세요.’

보내주셨는데, 어~ 첫사랑, 첫사랑? 글쎄요, 저는 첫사랑을 했을까요? 모르겠어요. 근데 이 사연 속의 주인공 그 누나에 대해서 말씀을 짧게 좀 드리자면요. 고등학교 2학년이었고, 그 누나가 고등학교 3학년이었어요. 제가 고등학교 2학년이었고, 근데 제가 혼자서 되게 좋아했는데 어떻게… ~다!

* 오디오 뚝 끊김 ㅠㅠ

네, 굉장히 주옥 같은 노래들이 많구요. 저는 리메이크보다 더 좋은 곡을 새로운 곡을 여러분들께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어~ 이제 다음 노래 소개를 좀 해드릴게요.

어~ 이 노래는 제가 케이팝 스타 프로그램이 끝나고 네, 어~ 굉장히 그 되게 바쁘게 지내다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와서 적응을 되게 못했었어요. 아~ 일요일이면 항상 그 생방송 준비를 해야 했었고 되게 정신없이 지냈었는데 갑자기 너무 이케 좀 한가해지고 그러니까 너무 적응을 못해서 이상한 좀 감정 상태가 좀 이어져 있었었는데 그때 우연히 그 이영훈의 ‘일종의 고백’이라는 노래를 듣고 되게 큰 감동을 받아서 한동안 정말 잠도 못 자고 그랬었는데 그때마다 들었던 노래예요. 어~ 지금까지도 저한테는 좀 음악 이상의 어떤 조금 정말 감성 주머니 같은 아티스트고 곡들입니다. 이 앨범 이 곡이 실린 앨범들도 너무 아름다운 곡들이 많구요. 그 노래들을 들으면서 그때를 좀 버텨냈던 기억이 좀 있어요. 그래서 그때 제가 받았던 감동들을 여러분들과 좀 나눠보고 싶어서 이영훈의 ‘일종의 고백’이라는 노래 준비를 해봤습니다.

지금 듣고 오면 될까요? 네, 가사에 좀 귀를 기울여 주시면 좋을 것 같애요. 목소리도 너무 아름답고, 멜로디도 아름답고, 특히나 가사가 정말 그 하이라이트인 노래입니다. 이영훈의 ‘일종의 고백’ 듣고 오겠습니다.

[00:43:53~] 이영훈 – 일종의 고백

네, 이영훈의 ‘일종의 고백’ 듣고 왔습니다.

[00:47:33~]
강유정 님께서가 아니라 ㅎㅎㅎㅎ 강유정 님께서
‘어디 가시나요? 난 화장실도 못 가고 있는데 크~’

라고 보내주셨구요. 네, 화장실을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찬희 님께서
‘이 노래 오빠 말 듣고 저번에 듣다가 정말 펑펑 울었어요. ㅠㅠ 감성 승환’

이렇게 보내주셨는데요. 저도 사실 이 노래는 이 노래뿐만 아니라 이 아티스트의 노래들은 괜히 좀 울적해지고 외롭고 뭔가 좀 그럴 때 센치해질 때 항상 뭔가 습관처럼 당연히 듣게 되는 그런 아티스트예요. 그래서 여러분들께 많이 알려드리고 싶어서 선곡을 했습니다.

김현정 님께서
‘이영훈 님 노래도 너무 좋아요. 와~ ‘일종의 고백’ 정말 제가 자주 듣는 노래인데’

이렇게 보내주셨네요. 생각보다 되게 밝은 노래들도 많구요, 그러니까 좀 많이 찾아들어주시면 좋겠네요.

6843 님께서
‘남사친은 위험하다는 걸 처음 깨닫게 해준 노래. 원스 OST ‘폴링 슬로울리’ 듣고 싶어요. 대학 1학년 당시 매우 친했던 남자 동기가 있었는데 영화에 대해 잘 아는 친구라 자주 영화를 보러 갔거든요. 그때 이 영화를 보고 너무 너무 감명받아서 OST를 구입했어요. 둘이서 봤냐며 남자친구가 막 화내더라구요. 이 노래 정디 목소리로도 듣고 싶네요.’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아~ 좋은 노래죠, 네 ㅎㅎㅎ 한 소절 네, 불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래가…

[00:49:08~] 정디 ‘폴링 슬로울리’ 한소절

뭐~ 이런 노래구요. (쑥스) 네, 그러면 2부 끝곡으로 원스 OST ‘폴링 슬로울리’ 듣고 오겠습니다.

[00:49:28~] 원스 – 폴링 슬로울리

영스트리트 3부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하루 스페셜 DJ를 맡게 된 저는 정승환입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MC 자리를 꿈꾸고 있는 저 정승환이 만들어 본 코너 <정승환의 사절지> 3부에서도 이어지는데요.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연 만나보겠습니다.

[00:56:44~]
9331 님께서
‘제가 짝사랑 전문가거든요. (정디: 되게 슬픈 전문가시네요.) 그래서 짝사랑의 절절한 감정을 잘 담아낸 정승환의 ‘너를 사랑한 시간’이라는 곡에 푹 빠져 있어요. 정디의 꿀 목소리가 더 그 슬픔에 더 빠져들게 만들었어요. 짝사랑 이제 그만하길 바라며 한 소절 신청합니다.’

‘너를 사랑한 시간’ 되게 오랜만에 불러보는데요. 불러드리겠습니다. (심호흡) 어?~ 뭐였지?

[00:57:16~] 정디 ‘너를 사랑한 시간’ 한소절

네, ㅎ 이런 노래… 감사합니다. 홍보를 도와주셨습니다. (9331 님께서 제가… 어~ 아니 죄송합니다.)

9415 님께서
‘남친 만나고 둘이 술을 좋아해서 주 2회씩 소주로만 달리다 보니 살이 두룩두룩 쪄서 힘드네요. 바이브의 ‘술이야’ 신청해요.

어~ ‘술이야’ ㅎㅎㅎ 네, 바이브의 술…..

[00:57:55~] 정디 ‘술이야’ 한소절

뭐 이런 노래죠? 네, 정말 한 소절씩 이렇게 불러드리니까 더 많은 분들이 여기 주파수를 고정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정승환 씨는 주량이 어떻게 되냐고 또 (여쭤) 물어보셨는데 저는 사실 제 주량이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런 걸 이케 재면서 먹지 않아서 그리고 또 컨디션에 따라 너무 달라져서요. 저는 사실 소주는 못 먹구요. 주로 맥주를 좀 좋아합니다. 뭐 간단하게 집에서 맥주 한두 캔 먹고 이러는 걸 좋아해서요. 네, 혼술이라고 하죠. 저는 혼술을 좀 좋아합니다.

그리고 3349 님께서
‘승환군~ 백지영 ‘그 여자’ 신청합니다. 한창 이 드라마가 유행할 시기에 좋아하던 같은 학교 오빠가 있었어요. 저 혼자 하는 짝사랑이었는데 알고 봤더니 이미 짝이 있더라고요. 포기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이 노래로 위로받았어요.’

아~ 이 노래도 참 슬픈 명곡이죠~ 어, 이 노래 ‘그 남자’라는 버전이 있잖아요, 남자 버전으로 한번 제가 살짝 들려드리겠습니다.

[00:59:15~] 정디 ‘그 남자’ 한소절

네, 그 다음이 기억이 안 나네요. ㅎㅎ

9839 님께서
‘이선희 님의 ‘인연’ 악연도 인연이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있지만 다 그렇지도 않더라고요. 나쁜 인연을 만나 마음이 아플 때 늘 찾아들었던 노래랍니다. 가까운 사람에게서 상처를 받았거든요. 한 소절 불러주세요.’

그쵸~ 악연도 인연이라는 말이 참 어떻게 보면 좀 뻔한 말이긴 하지만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노래 들려드릴게요.ㅎㅎㅎ 어, 이 노래가 어떻….

[01:00:07~] 정디 ‘인연’ 한소절

네, 뭐 이렇게~

서정민 님께서
‘제가 정말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에 삽입되기도 했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가수인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 듣고 싶습니다. 이어폰을 꼽고 들으면 눈물이 차오르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근데 정디가 이 노래를 아시려나요?’

당연히 알죠. 저도 이 노래를 고등학교 땐가 중학교 땐가 듣고 저도 마찬가지로 이어폰을 끼고 듣다가 참 왠지 모르겠지만 저도 눈물을 흘렸던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한 소절 들려드릴게요.

[01:00:56~] 정디 ‘그대 내게 다시’ 한소절

네, 제 노래는 여기까지구요. 원곡 완곡으로 듣고 오겠습니다.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

[01:01:37~] 변진섭 – 그대 내게 다시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 듣고 왔습니다.

[01:05:29~]
0331 님께서
‘4절지를 한 장 한 장 차곡차곡 쌓아 엮다 보면 스케치북이 되는 거죠. 사절지가 스케치북으로 완성되는 그날까지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많이 기다려 주세요.

4987 님께서
‘저희는 결혼 4년 차 부부인데요. 집에 가는 길에 우연히 정승환 군 라디오를 듣습니다. 평소 라디오 들을 일도 별로 없는데 행운이네요. 목소리도 선곡도 좋고, 진행도 매끄럽다고 둘이 이모, 삼촌 미소 지으며 잘 듣고 있어요. 오랜만에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네요. 그게 바로 승환 군이 가진 감성의 힘인 것 같아요.’

아~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박상아 님께서
‘수험생 시절 면접 앞두고 ‘이 바보야’를 엄청 많이 들어서 그런지 교사가 된 지금도 ‘이 바보야’를 듣고 있으면 그때의 긴장감, 찬 공기, 떨림, 외로움 등등의 정서가 함께 떠올라요. 한 소절 부탁드려요.’

아~ 제 노래가 누군가한테 이렇게 조금 뭔가 추억처럼 이렇게 된다는 게 참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한 소절 들려드려야죠.

[01:06:41~] 정디 ‘이 바보야’ 한소절

네, 감사합니다.

3950 님께서
‘이별을 준비 중이었는데 그때 오빠가 케이팝 스타에서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불렀는데 너무 제 상황이랑 똑같아서 매일 들으며 정말 많이 울었어요.’

제가 이 노래 부를 때가 고등학교 3학년이었는데 그때는 저를 오빠라고 부르시는 거 보니까 저보다 더 어리신 것 같은데 그때 이별을 막 준비하고 계셨군요. 어~~ 그랬구나. 네, 한소절 이것도 제가 불러드리겠습니다.

[01:07:31~] 정디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한소절

네, 좋은 사람 만나셨길 바라겠습니다.

3438 님께서
‘제가 지금 남자친구를 처음 봤을 때 헤어진 전 여자친구 때문에 아파하는 모습을 친구로서 그냥 바라만 봤는데요. 어느 순간 갑자기 제가 그 여자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 ‘가질 수 없는 너’를 수백 번 듣고 용기 내서 먼저 고백해서 지금 7년째 연애 중이랍니다. 오빠 오디션 나올 때부터 봤어요. 제 남자친구도 오빠 광팬이랍니다.’

제가 오빠 맞는 거죠? 7년째 연애 중이시면… ㅎㅎㅎ 제가 지금으로부터 7년 전만 해도 15살 중학교 2학년 나이인데, 그럼 초등학생 때부터 혹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7년째 와~ 굉장합니다. 아~~~ 노래 잘하면 오빠라 부르신다구요?? 그쵸~ 네, 오빠라고 부르시는 건 괜찮은데 이렇게 제가 당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무튼 음~ ㅎ ‘가질 수 없는 너’ ‘가질 수 없는 너’도 제가 한번 들려드릴게요. 어! 뭐였지 또 기억이 자꾸 안 나네…

[01:08:54~] 정디 ‘가질 수 없는 너’ 한소절

죄송합니다. 제가 기억이 잘 안 나서 이쯤에서 제가 사실 첫 <정승환의 사절지>이기도 하구요. 제가 라이브를 직접 준비를 해왔어요. 제가 준비한 곡은 김광석 선배님 선생님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이라는 노랜데요. 제가 케이팝 스타에서 이 노래를 한 번 부른 적이 있었어요. 그때 처음 김광석 선생님 노래를 들었을 때가 아마 고등학교 1학년 때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그때 참 처음 듣고 그전까지만 해도 저도 다를 거 없는 뭔가 고음을 엄청나게 잘하는 가창력이 뛰어난 그런 가수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이런 게 멋있는 노래구나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김광석 선배님의 노래는 굉장히 그런 걸 다 비우고 정말 그 노랫말과 자신이 느끼는 그런 감정만 남겨놓고 노래를 딱 부르는 걸 듣고 아~~ 이런 것도 진짜 멋있는 노래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그때 저는 김광석 선생님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은 정말 노래밖에 몰랐던 그때의 고등학생 때 정승환 그런 걸 떠올릴 수 있는 것 같아서 네, 참 기분이 좋습니다. 그 노래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눠볼려고 해요. 지금 부르면 될까요? 네, 그러면은….

* 또 오디오 뚝! ㅠㅠ

[01:10:21~] 정승환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LIVE)

노래와 광고 듣고 왔습니다. 영스트리트 3부와 4부는요, <노랑통닭> <1577 1577 대리운전> <V쿨> <신세계 면세점> <한화손해보험> <비전코베아> <제이준 마스크팩> <농심> <국민인쇄 상원 애드피아> <IBK 기업은행> <노랑풍선 여행사> <공무원도 자격증도 에듀윌> <오뚜기 함흥 비빔면> <교촌치킨> <볼보 자동차 코리아> <라온건설> <롯데카드> <쉐보레>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01:14:03~]
이미현 님께서
‘아~ 역시 승환 씨 노래는 드라마 같아요.’

이렇게 보내주셨는데요. 감사합니다.

5097 님께서
‘여진구 오빠에 이은 정승환 오빠 등극. 이름을 정승환 오빠로 개명해 주세요.’

이거 재밌다. 네, 감사합니다. 오빠라고 많이 불러주세요.

안설희 님께서
‘승환 씨 역시 믿고 듣는 소리’

라고 보내주셨습니다.

박인정 님께서
‘저는 무슨 사연 있는 무슨 사연 있는 여자도 아닌데 왜 눈물이 나죠? 승환님 감정이 전달돼서 그런가 봐요.’

사연이 있으실 겁니다. 네. ㅋㅋㅋ 어~ 이제 계속해서 제가 한 소절 라이브 사연을 좀 이케 진행을 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사연들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4827 님께서
‘정디 정말 라디오 DJ 해도 되겠어요. 성시경 님의 ‘잘 자요’를 뒤이을 꿀 떨어지는 목소리. 하루의 마무리를 승환 씨 목소리와 좋은 음악들로 하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래보면서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들을 수 있을까요?’

‘내게 오는 길’ 아~ 제가 이 명곡을… 이 노래가 ‘사랑한다는 그 말~’ 이 노래죠?

[01:15:20~] 정디 ‘내게 오는 길’ 한소절

어! 제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ㅎㅎ ‘잘 자요’ 한 번 해달라고 하시는데~ 하아!~~ ㅎㅎㅎ 네,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러면 ‘잘 자요~’ 네 ㅋㅋ 이렇게 하는 거 맞죠? ㅎㅎ

그리고 오민기 님께서
‘정디 님이 부르시는 이승열 님의 ‘기다림’을 라이브로 들으며 그날 그 자리에서 꼼짝도 못하고 눈물만 흘렸어요. 그 감동의 순간을 다시 느껴보고 싶은데 한 소절 들려주세요.’

라고 보내주셨습니다. 저도 되게 좋아하는 노래여서 공연장에서 한 번 불렀었는데 불러드릴게요.

[01:16:13~] 정디 ‘기다림’ 한소절

네, 뭐 이렇게.

그리고 2613 님께서
‘작년에 처음으로 유럽 여행을 갔어요. 일도 그만두고 나서 생각을 정리하러 떠난 여행이었는데, 정말 많이 걸어다녔던 것 같아요. 걷고, 걷고 또 걷고, 트리에스테라는 이탈리아의 작은 북쪽 마을에서 벤치에 앉아 한참을 강가만 바라본 것 같아요. 그때 한 곡만 반복해서 들었는데 그 곡이 ‘유어 송’ (정디: 오~~) 정디가 아는 그 곡이에요. 샘김이 권진아 누나를 위로하려고 만들었다는 그 곡을 제 힐링송으로 계속 계속 들었던 것 같아요. 정디의 목소리로 다시 한 번 듣고 싶네요.’

아~ 이탈리아의 북쪽 마을에서 듣는 ‘유어 송’ 저도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저한테도 굉장히 의미가 남다른 곡이어서요. 한 소절 짧게 들려드릴게요.

[01:17:21~] 정디 ‘유어 송’ 한소절

네, 그러면 3부 끝 곡으로 2613 님께서 들으셨다는 ‘유어 송’ 듣고 저는 4부 <남의 사랑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01:17:42~] 샘김 – 유어 송

[01:24:25~] <남의 사랑 이야기>

여자는 또래보다 늦게 첫 직장에 입사하게 됐대. 취직만 돼봐라~ 이 악물며 보낸 시간이 길어서 회사 생활을 누구보다 열심히 했고, 주어진 일을 다 끝마치려고 야근하는 날이 많았는데 하루는 무리를 했는지 코피가 나기 시작했지. 근데 여자보다 세 살 많은 대리직급의 남자가 여자를 보더니 화가 난 듯이 이러는 거야.
‘무리하게 일하니까 코피까지 나잖아요. 빨리 퇴근해요.’
여자는 눈치를 보며 코를 틀어막았고 집에 가기 위해 짐을 챙겼어.

서둘러서 회사 밖을 나오는데 여자 앞에 차가 한대 섰지.
‘집 방향이 어디예요? 태워줄게요~’
남자는 어차피 가는 방향이라며 얼른 타라고 권했고 여자는 불편하고 어색했지만 옆자리에 타고 말았어. 손에 땀이 날 정도로 침묵이 흘렀고 여자는 어색함을 깨보려고 일도 서툰데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횡설수설하는데 남자가 대뜸 이러는 거야
‘거!~ 앞으로는 일찍 퇴근해요. 본인 건강이 중요하니까, 건강해야 일도 잘할 거 아니에요.’
말투는 무뚝뚝하지만 다정다감하게 걱정해 주는 게 고마웠고 여자는 다음 날부터 아침마다 음료수 하나를 남자의 책상에 올려뒀대. 여자가 준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남자는 기분 좋게 음료수를 마셨고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여자는 행복했어.

그러던 어느 날 과장님이 남자에게 며칠 뒤에 월차는 왜 썼냐며 물어보셨는데 남자가 이렇게 답한 거야.
‘부모님께서 선을 보라고 하셔서요.’
여자는 그 대답에 너무 놀랐지. 파릇파릇 자라나던 사랑의 기운이 확!! 시들어버린 기분이었어. 남자를 향한 마음을 접어야겠다 생각하니 서글퍼졌고 계속 마주치는 남자를 어떻게 외면해야 하나 걱정이 앞섰지. 그래서 다음 날부터는 음료수도 건네지 않았대. 오로지 이 생각뿐이었어. 월차까지 내고 만나는 걸 보면 정말 괜찮은 여자인가 보다~ 신경 쓰지 않으려고 했지만 월차를 쓰고 나오지 않은 남자의 빈자리가 자꾸 신경 쓰였고 다음 날 여자는 애써 남자를 무시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여자에게 다가온 거야.

‘저 잠깐만 나 좀 볼래요?’
여자는 어리둥절한 얼굴로 남자를 쫓아 휴게실에 갔지.

‘무슨 일이세요?’

‘내 책상에 계속 음료수 올려놓은 사람 맞죠?’

‘네? 아~ 그거… 네.’

‘근데 왜 요즘은 안 줘요?’

‘싫어하실까 봐서요’

‘어~~ 저 사실 어제 선보러 나가려고 했는데 안 갔어요. 은성 씨가 자꾸 생각이 나서요.’

여자는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고, 이 말은 고백이나 다름없었어. 그날 이후 남자가 데이트를 신청했고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졌거든.

말도 없고 무뚝뚝하던 남자는 알고 보니 누구보다 따뜻한 자상한 사람이었대. 그리고 놀라운 건 여자의 집과 같은 방향이라던 남자의 집이 무려 50분이나 떨어진 완전 반대 방향이었다는 거야. 두 사람은 마음이 잘 맞아 큰 다툼 없이 잘 만나왔고 올해 9월 결혼을 앞두고 있어. 남자가 그때 용기 내주지 않았다면 서로 다른 길을 갔을 두 사람. 앞으로 함께 걸을 그 길엔 항상 웃음만 가득했으면 좋겠어.

‘오늘은 어제보다 더 행복하자’라는 두 사람의 바람이 꼭 이루어지길 여자는 매일매일 기도한대.

[01:28:39~] 에드시런 – 띵킹 아웃 라우드

<남의 사랑 이야기>에 이어서 듣고 오신 곡은 에드시런의 ‘띵킹 아웃 라우드’라는 곡이었습니다. 아~~ 되게 이 사연을 듣고 있는데 과연 이게 정말 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이야기일까에 대한 생각을 먼저 하게 되었어요. 어떻게 이렇게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가 있을 수 있을까 남자분도 굉장히 되게 영화 속에서나 등장할 법한 그 소위 말하는 츤데레 같은 사람이잖아요. 겉으로는 되게 무뚝뚝하고 그래 보여도 속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그 사람을 생각해 주고 그런… 여자분도 그렇고, 남자분도 그렇고 되게 복받으신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이 코너의 제목처럼 <남의 사랑 이야기>를 좀 듣고 왔는데 한편으로 배도 좀 아프구요, 부럽습니다. 일단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하니까 너무 축하드리고 음~ 되게 그런 것 같애요. 제 주변에도 겉으로는 되게 틱틱대고 무뚝뚝하게 굴면서 사실 그 사람은 굉장히 여리고 되게 배려심이 깊고 그런 사람들이 많은데, 자칫 그게 지나치면 조금 오해를 살 수 있는 그런 일도 있잖아요. 근데 딱 적당하게! 적당하게 이렇게 집 바래다 주고, 코피 나니까 일찍 퇴근하라고 막 화도 내다가 결국 집은 바래다 주고, 아주 적절한 그런 걸 하셨던 것 같습니다.

[01:34:47~]
김채영 님께서
‘그럼~ 그럼~ 맨날 음료를 건네던 사람이 안 건네면 보고 싶은 법이지. 선수네, 선수야.’

어~ 그렇네요. 어떻게 보면 여자분께서 굉장히 그 선수 기질이 있었던 게 아닌가~~ 그렇게 음료수 맨날 드리다가 어느 날 갑자기 안 넣으면 당연히 거슬리기 시작하죠. 밀당이라고 하죠~ 밀당의 고수였던 여자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김대수 님께서
‘사연을 읽는 목소리가 드라마’

라고 ㅎ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뭘 해도 드라마군요.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

최희정 님께서
‘승환 씨도 용기 있는 사랑하세요.’

정말 아까 그 제가 뭐 한 소절 사연 그 사연 받았던 것도 정확히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어떤 한 분의 사연이 용기 있게 다가가서 또 결국에 7년 동안 연애를 하셨다고 했나 그랬던 것 같애요. 근데 정말 그런 말 있잖아요.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라고. 근데 미인을 정말 모든 기회라고 생각을 하면요, 진짜 용기를 내야지 그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애요. 기회가 딱 있을 때 용기를 못 내서 막 우물쭈물하다가 놓치는 일도 저도 많았었는데 뒤늦게 후회하면 늘 늦더라구요. 아~ 그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한 10초만 정말 얼굴에 철판을 깔고 용기를 냈으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을 좀 하는데 어쨌든 용기를 내어서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으로 이어져갈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김소연의 김소연 님께서
‘이런 달달한 사연을 그렇게 달달한 목소리로 읽어주면 어떡해요~ 사르르 녹잖아요.’

라고 보내주셨네요. 저는 제 칭찬을 들으면 참 너무 그 쑥스러워요. 그래서 참 라디오 문자 읽을 때 제 칭찬해 주신 거 참 감사한데… 아닙니다. 쑥스럽지 않습니다. 계속 계속 보내주세요.

한여경 님께서
‘세상엔 정말 멋진 사랑이 많네요. 정디는 어떤 사랑을 하고 싶으세요?’

라고 보내주셨는데 어~ 저는 최근에 갑자기 뭔가 조금 센치해지기도 하고 조금 적적할 그런 순간들이 좀 자주 와서 영화를 좀 많이 봤어요. ‘노트북’이라는 영화도 최근에 작년에 한 두 번 정도 봤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봤는데 되게 감명이 깊더라고요. 되게 클래식한 그런 사랑 이야기인데, 레이첼 맥아담스 아까 봤던 그 ‘어바웃 타임’에 나왔던 여주인공인데요. 레이첼 맥아담스 때문이었을까요? 정말 사랑스러운 여자인 것…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이쯤에서 노래 한번 듣고 올게요. 아주 핫한 남자분들이 불러주셨던 노래죠 프로듀스 워너원의 ‘나야 나’ 듣고 오겠습니다.

[01:37:32~] 워너원 – 나야 나

프로듀스 워너원의 ‘나야 나’ 듣고 왔습니다.

이제 스페셜 DJ를 마칠 시간인데요. 2시간이 정말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그냥 계속 막 당황하고, 긴장하고, 막 어떻게든 막 떠들다가 보니까 지금 벌써 2시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요. 어떻게 여러분들 괜찮으셨나요?

제가 국주 누님 만큼 이렇게 막~ 활기차게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정말 최선을 다해서 오늘 저의 첫 DJ 어쩌면 데뷔는 아니지만요 ㅎㅎㅎ 첫 DJ를 굉장히 즐겁게 했던 것 같습니다. 좋은 문자와 사연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제가 그 끝 곡으로 준비한 곡이 있는데요. 저희 회사 아티스트 선배님이신 루시드폴 선배님의 ‘꿈꾸는 나무’라는 곡을 준비를 했습니다. 예전에 루시드폴 형님이 공연하시는 걸 보면서 이 노래를 들었었는데 항상 가사가 정말 마음을 울리는 그런 노래예요. 그래서 되고 싶은 게 참 많지만 이렇게는 되기 싫다. 이런 것들을 좀 생각하게 해주는 여러분들도 이 노래 들으면서 다시 그런 생각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DJ로 함께 할 수 있게 해 주셔서요.

지금까지 연출에 류철민, 기술 김철민, 구성에 홍은애, 최은혜, 김은비 그리고 저는 스페셜 DJ 정승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디가 여러분의 내일을 우쭈쭈 우쭈쭈 응원합니다.

[01:48:14~] 루시드폴 – 꿈꾸는 나무

170616 존박의 뮤직하이 [게스트 출연]

set list

  • [00:19:02~ ] 정승환 – 너였다면
  • [00:21:56~ ] Eric Benet – Trippin’
  • [00:25:13~ ] 유희열 – 여름날(Feat. 신재평 Of 페퍼톤스)
  • [00:26:57~ ] 스웨덴 세탁소 – 여름밤
  • [00:28:56~ ] 아이유 – 여름밤의 꿈
  • [00:35:14~ ] 김지수 – 사랑 그건 거짓말

talk

존박의 뮤직하이 2부 시작했습니다. 잠시 후에 ‘필소굿’ 준비돼 있는데요. 김지수 씨 그리고 정승환 씨와 함께합니다.
추천곡 한 곡 듣고 올게요.

(사연읽고 노리 플라이 ‘아름다운 시절’ 노래)

매주 다른 주제를 듣고 필이 딱 꽂힌 노래를 들려드립니다.
느낌 있는 뮤지션의 느낌 있는 선곡 릴레이 ‘필소굿’ 김지수 씨 그리고 정승환 씨와 함께합니다.

존박 : 두 분 안녕하세요

김지수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지수입니다.

정승환 : 정승환입니다.

존박 : 예 반갑습니다.

김지수 : 반갑습니다.

안함을 님께서
‘오셨네요. 뮤하가 사랑하는 두 분.
진짜 주제가 기가 막히네요. 기가 막힌다는 표현도 기가 막혀요.’

라고 맞아요. 저희 ‘필소굿’ 그 주제를 들어보면 특히 승환 씨가 또 지난주에 ‘영웅’이라는 주제로(정승환 : 네~) 너무 참신했는데, 오늘 지수 씨의 그… 주제가 너무 좀 기대가 됩니다.
얼마나 참신하고 뜻밖의 주제일지 기대가 많이 되고요.

이미현 님께서
‘참~ 필소굿에서 소개되는 곡들을 하나하나 듣다 보면 세상에 이렇게 좋은 음악들이 많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곡마다 누군가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을 텐데 그런 생각들을 몰래 엿드는 것 같아서 더 그 음악들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선곡 고마워요.’

라고 또 보내주셨네요.

그리고 희진 님께서

‘세 분이서 프로젝트 해주세요. 세 분 조합 너무 좋아요.’

프로젝트 지금 하고 있잖아요.

정승환 : 프로젝트… 무슨 프로젝트를 하는 게 좋을까요(웃음)

존박 : 곡 작업 프로젝트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김지수 : 그럼 너무 좋죠

존박 : 근데 뭐 또 굳이(?) 이렇게 보는 걸로 좀… 좋고 (저도요) 굳이 막 억지스럽게 세 명이서 하는 건 약간 약간 그래요

정승환 : 음악 얘기하는 걸로요

존박 : 맞아요. 그러니까 둘이서 콜라보레이션은 좀 자연스러운데 셋은 약간 좀 억지스럽잖아요.

정승환 : 산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존박 : 맞아요. 그렇지 않아요?
노래 듣고 와서 ‘필소굿’ 시작하겠습니다.

3272 님께서
‘승환 씨의 너였다면 또 차트인 했던데? 승환 씨 덕분에 드라마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너였다면 듣고 싶어요.’

존박 : 와우! 또. 또 차트인을 했어요?

정승환 : 네 걷다가 OST도 또 오해요. 죄송합니다.(웃음)

존박 : 노래 듣고 올게요. 정승환의 ‘너였다면’

[00:19:02~ ] 정승환 – 너였다면

존박 : ‘필소굿’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주 키워드는 지수 씨 너무 참신한데요? 뭐죠?

김지수 : 아이 왜 그러세요? (존박 : 바로)
‘여름밤’ (정승환 웃음)
아니…

존박 : 이번 주에 약간 노력을 안 한…

김지수 : 아니 왜 그러냐면…
아니 이제 좀 더워졌고 맨날 이렇게 참신한 것만 생각하려고 하면 필요가 있죠.
어떻게 하다 보면은 그냥 기본적인 주제의 노래를 들을 들어볼 기회가 없을 것 같기도 해가지고

존박 : 그렇잖아요. 근데 주제가 좀 뻔하면 일단 선곡은 참신하겠죠 뭐 (노래)’여름밤의 꿈~’ 뭐 이런 거 아니겠죠?

김지수 : 그런 거는 안 했을… 겁…

존박 : 제목에 ‘여름밤 들어가고 이런 거는

김지수 : 아이~ 진짜

존박 : 스킵 하도록 하겠습니다. 약간 참신한 선곡들을 가지고

김지수 : 제가 진짜 그러면 제가 다음 주부터는 무슨 뭐 ‘살쾡이'(정승환 웃으며 : 살쾡이…) 이런 걸로 한번 해볼까요?

존박 : 그런 거 좋아요.

김지수 : 42인치 LED 모니터 이런 걸 주제로 한번

존박 : 그런 거 그런 거 좋아요. 막 갖다 붙일 수 있잖아요.

김지수 : 알겠어요 그런 거 하려다가

존박 : 근데 오늘 약간 잔잔하게 여름밤 더워요. 많은 분들이 그 감성을 또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지수 씨의 선곡 먼저 만나볼게요.

김지수 : 일단 이거는 우리 DJ 님한테 뜻부터 좀 물어보고 싶었던 노래인데 그냥 딱! 제가 좀 더운 밤에 카페에서 이제 차 한잔 마시면서 듣다가 너무 빠져버린 노래예요.
‘트리핀’이라는 노래인데 (존박 : 트리핀) ‘트리핀’ 에릭 베넷의 ‘트리핀’인데 이게 가사를 보면 뭐 그냥 당신한테 빠졌고 이거는 진짜 뭐 나의 모든 감정이 뭐 이런 아주 딱 구구절절한 그런 딱 꼬시는 듯한 사랑 노래예요.

존박 : 네. 그 트리핀이라는 단어가 좀 여러 가지 의미가 있어요.
넘어진다 이렇게 걸려서 넘어진다라는 뜻도 있고 그리고 착각을 한다라는 뜻도 있고 이제 약간 몽환적인 세계로 간다 (정승환 : 약간 사랑에 빠진다?) 환각에 빠진다 그런 뜻이 있는데 가사를 보니까 딱 그런 거네요.

김지수 : 네, 그런 느낌인것 같아요

존박 : 사랑에 빠져서 환각에 빠지는… 이상한 걸 보고 내 정신이 없는 것 같고

김지수 : 여러분도 같이 이 트래핀을 들으면서 또 이렇게 취한 듯한 느낌을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존박 : 아우~ 좋습니다.

에릭베넷의 노래 듣고 올게요. 트리핀

[00:21:56~ ] Eric Benet – Trippin'(에릭베넷 – 트리핀)

존박 : 에릭베넷의 ‘트리핀’ 듣고 왔습니다.
자, 승환 씨의 선곡도 만나볼게요.

정승환 : 오늘 저는 주제와 아주 걸맞는 곡을 준비해 왔는데요.
유희열 선배님의 ‘여름날’이라는 노래 준비해 왔습니다.
저희 회사 선배님이신 페퍼톤스 신재평 형님께서 피처링으로 보컬을 하셨고요.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어… 진짜 그 여름밤이 떠오르는 것 같아요.
뭔가 되게 포근하고 또 이렇게 뭔가 편안해지는 밤이 있잖아요. 되게 그런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그런 노래여서 준비를 해왔습니다.

김지수 : 사실 6월의 여름밤 정도가 딱 좋은 것 같지 않아요? 이 초여름.

존박 : 맞아요.

김지수 : 이제 7월 넘어가면은

존박 : 너무 덥잖아요.

김지수 : 말은 무슨 예쁜 여름밤의 꿈 이렇게 우리 같이 댄스 위드미 하고 이런데

존박 : 여름밤에 땀이죠. 사실

김지수 : 모기, 땀, 음식물 냄새

존박 : 아! 음식물. 진짜 음식물 냄새도 빨리 상하지 않습니까?

김지수 : 맞아요.

정승환 : 잘 치우세요? 집에서?

존박 : 저는 약간 치우는 거 좀 공포증이 있어가지고

정승환 : 아, 진짜요?

존박 : 정리 잘 안 하고 삽니다.

김지수 : 쓰레기봉투 엄청 큰 거 쓰시던데(지수, 승환 웃음)

존박 : 그건 예전 이야기예요.
두 분은 그 추운 거랑 더운 거랑 어느 게 좀 나아요?

정승환 : 저는 추위를 너~무 심각하게 타서 (존박 : 아~그래요?) 추운 걸 더 싫어하는데 저는 겨울을 좋아해요.(존박, 지수 놀람) 이상해요.

존박 : 약간 멋있다.

정승환 : 그니까 겨울은… (존박 : 겨울을 좋아해요.) 추워서. 추운 만큼 더 따뜻함이 소중해지는 그런 계절이잖아요.

존박 : 크~~~~ 명언이네요.

정승환 : (웃음) 겨울을 좋아합니다.

존박 : 온기가 소중하게 느껴지는 겨울이 좋다.

정승환 : 추울수록 집이 더 따뜻해지니까 겨울을 좋아합니다.

존박 : 지수 씨는요.

김지수 : 저는 둘 다 짜증 나요. 그러니까

둘 다 짜증 날 때.

김지수 : 그러니까 겨울은 열 받고요. 여름은 짜증 나요. 두 개가 좀 느낌이 다른데 (정승환 : 열받고 짜증 나고) 그런데 이제 옷 입는 거 편한 거는 여름이 좀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렇죠

존박 : 저는 겨울이 좋더라고요. 왜냐하면 겨울에는 살이 쪄도 이게 안 보이잖아요.
(김지수 : 그쵸.) 근데 이제 여름이 돼 가니까 저 반팔 입어야 되고 반바지 입어야 되는데 두께가 안 맞다 보니 좀 날씨가 좀 썰렁해져서 내가 가디건 같은 거 입고 다닐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요즘 하거든요.

유희열 씨의 노래 피처링 페퍼톤스의 신재평입니다.
‘여름날’ 듣고 올게요.

[00:25:13~ ] 유희열 – 여름날(Feat. 신재평 Of 페퍼톤스)

존박 : 유희열의 여름날 듣고 왔습니다.
지수 씨의 선곡 이어서 만나볼게요.

김지수 : 네. 또 회사 음원 홍보 머신 왔습니다.
우리 스웨덴 세탁소 친구들의 ‘여름밤’ 나온 지 얼마 안 된 곡이에요.

존박 : 아~ 그래요.

김지수 : 네 이 노래는 진짜 그런 거 있잖아요.
바닷가에서 딱 사랑하는 여자 입장에서 사랑하는 남자친구랑 같이 있고 그 남자친구한테 약간 자장가처럼 불러주면 어떨까 그런 가사를 담고 있는 노래예요. 막 사라지지 마~ 이렇게 하면서 되게 막 뭐라 해야 되죠? 벌레들 막 날아다니는데 그 벌레에 막 불이 있고 막 되게 막 벌레들 우는 소리 있잖아요.

정승환 : (웃으며) 이게 보는 라디오였으면 좋겠는데 지금 이게 제스처가 너무 웃겨요.

존박 : 코르코르록이라고요?

김지수 : 벌레 소리 호르르르 그 있잖아요~

존박 : 이국주 아닌가요? 그거 하루 하루룩

김지수 : 아닌데 뭐라 해야 되지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는 그런…

존박 : 귀뚜라미가 울고 있고 반반 반딧불이 이렇게 날아다니고 그런 그림을 원하시는 거죠?

김지수 : 맞아요. 맞아요. 약간 캠핑장이 생각나는…

존박 : 그렇죠 약간 휴양지에서

김지수 : 하늘에 별도 막 떠 있고 그렇죠? 그런 걸 느끼면서 한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존박 : 좋아요. 스웨덴 세탁소의 ‘여름밤’ 듣고 올게요.

[00:26:57~ ] 스웨덴 세탁소 – 여름밤

존박 : 스웨덴 세탁소의 ‘여름밤’ 듣고 왔습니다.
아, 정말 약간 뭐 바닷가에서 벌레들이랑 함께 하고 있는 그런…(정승환 : 남자친구가 아니라…) 아주 나른한

김지수 : 벌레들이랑 함께하지 마

존박 : 곤충? 곤충이 낫나요?

김지수 : 뭐라고 해야 그 곤충을 미화시킬 수 있을까요?

정승환 : 벌레들이 좋은것 같습니다.

김지수 : 벌레 친구들?

존박 : 벌레 친구들과 함께 나른한 여름밤을 보내는 그런 노래였습니다.

자, 다음 곡 만나볼게요.

정승환 : 저는 아이유 선배님의 여름밤의 꿈. 아! 여름밤의 꿈을 준비해 왔습니다.
원곡이 김현식 선배님 노래인데 이 노래가 저한테 있어서 정말 가장 그 여름밤이라는 그 상징을 이렇게 느끼게 해주는 그런 곡인 것 같아요.
그냥… 그냥 멜로디부터 해서 다 진짜 여름밤에 그 특유의 뭔가 되게 나른하고 이렇게 그런 느낌이 느껴지는 그런 곡인 것 같아서 준비를 해왔습니다.

존박 : 정말 여름밤 주제에 딱! 어울리는 주제 곡이 아닐까 저도 이렇게 생각하는 그런 곡이에요.
아이의 ‘여름밤의 꿈’ 듣고 올게요.

[00:28:56~ ] 아이유 – 여름밤의 꿈

아이유의 ‘여름밤의 꿈’ 듣고 왔습니다.

존박 : 자~ 오늘 필소굿 코너 ‘여름밤이라는 주제로 선곡들을 만나보고 있는데요.
지수 씨의 선곡 다시 한 번 만나볼까요?

김지수 : 네, 이 노래는 약간 무더웠던 여름날이 딱 끝나갈 때 이제 입추가 올 때 들으면 되게 좋을 것 같아요. (존박 : 아~ 그래요.)
네. 이거… 이 노래는 예전에 팬분께서 이제 CD를 선물해 주셔가지고 모르던 뮤지션이었는데 그때 나온 지 얼마 안 돼서 저한테 선물을 주셨어요.
근데 진짜 오래된 일이라서 언제인지는 좀 기억이 안 나는데 조 브룩스라는 분의 ‘홀스 인사이드’라는 곡입니다.
이 노래는 좀… 이렇게 마음 아픈 사랑 노래인데, 노래 중에 막 그런 것들 많잖아요.
막 뜨거운 여름밤을 지나가고 내게 남긴 건 뭐 하나 지만… 이런 약간 여름이 좀 그런 상징 있잖아요.
막 축제, 페스티벌(존박 : 그쵸), 그 땀, 막! 으아 파이팅! (존박 : 파이팅) 바다! 오션~
그런 게 있는데 이제 약간 그런 날들을 이제 막 곱씹어보면서 되짚어보면서… 이제 그때 이제 또 하늘을 딱 보면서 이 노래를 들으면 진짜 제격이 아닐까 싶어요.
네~ 이 노래 추천합니다.

존박 : 오~ 좋아요. 훌륭한데요?
조 브룩스의 ‘홀스 인사이드’ 듣고 올게요.

[00:30:36~ ]Joe Brooks – Holes Inside(조 브룩스 – 홀스 인사이드)

존박 : 조 브룩스의 ‘홀스 인사이드’ 듣고 왔습니다. 자, 이제 ‘필소굿’ 마지막 선곡을 만나볼게요.
승환 씨

정승환 : 저는 라이프 앤 타임의 ‘숲’이라는 노래 준비해 왔습니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저는 작년에 이 밴드를 알게 되었는데요.
저는 유독 이 노래를 좋아하는데 이 노래 듣고 있으면 뭔가 바람이 부는 느낌이 들어요.(존박 : 네)
그러니까 근데 그 바람이 막 이렇게 막 휘몰아치는 그런 바람이 아니라 되게 실바람 있잖아요.
선선한 바람이 근데, 근데 경쾌한 그런 바람이 불면 그런 바람 맞으면서 뭔가 이렇게 어디론가 이렇게 막 걷고 싶게 만드는? 그런 곡이어서 여름밤 그리고 또 여름을 통틀어서 좀 이 노래와 함께 보내면 되게 시원한 여름을 그래도 좀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준비해 왔습니다.

존박 : 좋습니다. 라이프 팬 타임의 ‘숲’ 듣고 올게요.

[00:31:51~ ] 라이프 앤 타임 – 숲

존박 : 라이프 앤 타임의 ‘숲’ 듣고 왔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오늘 ‘필소굿’ 선곡들 다 만나봤는데요.
여름밤 정말 요즘 딱 이 날씨에 들으면 좋을 것 같은 그런 곡들 선곡해 주셔서 어우~ 좋은데요.

김지수 : 저도요.

존박 : 지수 씨 한 곡 더 들을까요?
지수 씨 노래 중에 여름밤에 들으면 좀 좋을 것 같은 노래.

김지수 : 여름밤은 아니고요. 그냥 제가 오늘 여러분께 제 곡 하나 또 여러분이 잘 모르실 만한 곡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존박 : 아우 좋아요. 좋아요.

김지수 : 또 마지막에 조 브룩스의 우리 슬픈 노래를 추천해 드렸듯이 제 노래 중에 되게 슬픈 발라드가 하나 있어요.
‘사랑 그건 거짓말’이라는 곡인데 여름에 했던 사랑은 모두 거짓말일까요? 하면서(모두 웃음) 들어보시는 게 나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존박 : ‘사랑 그건 거짓말’ 제목부터 너무 그런데(정승환 : 되게 비관적인…) 어떻게 쓰게 된 곡인가요?

김지수 : 이거는 제가 받은 노래예요.

존박 : 그렇군요.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김지수 : 어… 요즘은 그래요(정승환 웃음)

존박 : 그래요. 사랑은 모두 거짓말

김지수 : 사랑 그건 거짓말(정승환 웃음)

존박 : 사랑은 거짓말이다. 너무 너무 슬프네요. 왜 그래요?

김지수 : (웃으며) 아~ 그냥 다 같이 한번… 듣죠.

존박 : 좋습니다.
자, 오늘 마지막 곡 ‘사랑 그건 거짓말’ 들으시면서 여러분들과 인사드릴게요.
다음 주에는 더욱더 참신하고 더욱더 재밌는 주제로

김지수 : 기대하세요.

존박 : 예를 들면 뭐?

정승환 : 정수리 막 이런 거(웃음)

존박 : 정수리 정수리 좋아요.

정승환 : 살쾡이라고 하셨잖아요 아까.

존박 : 또 또 또

김지수 : 어… 뭐가 있을까요? 발가락 양말?(정승환 웃음)

존박 : 좋아요. 발가락 양말 거기에 선곡은 뭐…

김지수 : 와~ 그럼 어떡하지?

존박 : 발가락 양말 하면…

정승환 : 정하고 갈까요? 이번… 오늘 정하고 갈까요?

김지수 : 승환 씨도 재밌는 거 하나

정승환 : 저는 그러면… 발가락 양말을 이길 게 없는데요?

존박 : 발가락 양말 약간… 풀루스의 ost 이런 거 해도 되고… 그렇죠? 뭐든 그냥

정승환 : 빨대?

존박 : 빨대?(정승환 : 네.) 어. 빨대 좋다.

정승환 : 너무 추상적이에요.

존박 : 다음 주 빨대 갑시다.

김지수 : 빨대 승환 씨 벌써 선곡 정했네요.

존박 : 빨대. 괜찮은데요.

정승환 : 형님은 발가락 말하셔야죠.

김지수 : (웃음) 승환 씨도 선곡해야 돼요.

존박 : 그럼 저도 한 곡 갖고 올게요. 그렇게 재밌는 걸로 하면

김지수 : 발가락 양말?

존박 : 예. 일단 생각을 해보시고 알겠습니다. 가능한지

김지수 : 아니 이게 뭐 냄새가 될 수도 있고 그러니까

존박 : 다음 주에 더욱더 재밌는 주제로 부탁드릴게요. 오늘 수고하셨어요.

김지수, 정승환 : 감사합니다.

존박 : 자, 여러분 저도 인사드리겠습니다. ‘사랑 그건 거짓말’ 김지수의 노래를 끝으로 인사드릴게요.
저는 내일 밤 12시에 찾아오겠습니다.

[00:35:14~ ] 김지수 – 사랑 그건 거짓말준비중

170609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게스트 출연]

음성 파일

170609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공식 영상

딘딘, 정승환, 이진아, 백아연의 즉석 한 소절 라이브! / 170609[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이진아 & 정승환 ‘오빠야’ 라이브 LIVE / 170609[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정승환 ‘누군가의 이야기’ (건반:이진아) 라이브 LIVE / 170609[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set list

  • [00:09:01~] 백아연 – 달콤한 빈말
  • [00:15:49~] 신현희와김루트 – 오빠야
  • [00:43:06~] 김진호(SG워너비) – 누군가의 이야기
  • [00:52:57~] 백아연 – 질투가 나 (Feat. 박지민)
  • 한소절 라이브 (잠수교, 배불러, 고백, 오빠야, 누군가의 이야기)

talk

‘쉬어가며 일을 천천히 하다’라는 뜻을 가진 우리 말 바로 능 놀다인데요. 금요일 밤 능 놀면서 저희가 준비한 라이브 함께 해 주세요. 우리들의 즐거운 음악 감상에 <라온 음감회>

딘딘: 너무 안 맞았어요. 처음이라 죄송합니다. 매주 이 시간은 3교대 고정 게스트 한 팀과 스페셜 게스트 한 팀 이렇게 두 팀이 함께하는데요. 먼저 고정 게스트입니다. 노래 실력보다는 외모로 백퍼센트 외모 때문에 지금의 회사에 캐스팅됐다는 분들이에요. 안테나의 박보검 정승환 씨, 안테나의 아오이 유우 이진아. 정이 남매 어서 오세요.

정이 남매: 안녕하세요.

승환: 반갑습니다.

딘딘: 승환 씨가 언제부터 박보검 씨였죠?

승환: 이게 저희 회사 대표님이신 유희열 선배님께서 어떤 망언을 하고 가셨더라고요.

딘딘: 어디서 그런 망언을 하신 거예요?

승환: 해피 투게더라는 방송에서 안테나의 박보검 안테나의 아오이 유우 희열 형님은 안테나의 다니엘 헤니 이렇게 해서 저희들끼리 서로 기분 좋자고 하는 얘기여서 좀 부끄럽지만

딘딘: 갑자기 의문점이 드는 게 정재형 형님은 안테나이 뭔가요?

승환: 오다기리조입니다.

딘딘: 오다기리 조 아 진짜? 재밌다. 진아 씨는 이제 저번에도 샘 김 씨를 대신해서 정이 남매로 출연을 했었는데 그때는 이제 곽동연 씨가 스페셜 DJ였죠?

진아: 네 맞아요. 그때 또 스페셜 DJ였고 오늘도 스페셜 DJ님이에요. 그래서 라이징 스타 딘딘 님이랑 함께해서 너무 좋아요.

딘딘: 오시기 전에 약간 강압적으로 라이징 스타 얘기를 해야 한다를 듣고 오신 거 아니에요?

진아: 아니 정승환 씨가 알려주셨어요.

딘딘: 저랑 승환이랑 또 친분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이 코너를 통해가지고 그때 친해졌죠.
아오이유우? 아오이유우가 일본분이시죠?

진아: 네 일본 모델 배우신데요. 제가 좋아해요.

딘딘: 제가 좀 이따가 라디오 이제 노래 나가는 동안에 제가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아: 안 됩니다.

딘딘: 목소리 엄청 귀엽다. 안 됩니다.
안테나의 비주얼 남매와 함께하는 시간이고 과연 이 외모만큼이나 멋진 라이브 들려줄지 기대해 주시고 이번 주 스페셜 게스트 소개합니다. 지금 솔로인지 사랑을 하고 있는지 목소리에 고스란히 드러난다는 그녀 사랑도 이별도 썸도 현실 공감하게 만드는 노래의 주인공 백아연 씨 어서오세요.

아연: 안녕하세요. 백아연입니다. 반갑습니다.

딘딘: 저랑 작년에 토요일 <이별 박물관> 할 때 이제 깜짝 게스트로 오셨었죠? 그쵸?

아연: 완전 깜짝 게스트였죠.

딘딘: 그때 완전 저희가 환대를 해줬고

아연: 너무 좋았어요.

딘딘: 올해 초에 닭띠스타로 전화 연결했었다고 얘기 들었는데

아연: 그렇습니다.

딘딘: 그때는 약간 신곡이 금방 나올 것처럼 이제 말씀을 하셨는데 약간 늦어졌나요?

아연: 그때도 저도 신곡이 금방 나올 줄 알았는데 미뤄져서 5월에 나오게 됐어요.

딘딘: 아 정말요? 근데 앨범은 또 워낙 잘 되고 있으니까 (아연: 감사합니다.)
앞에서 이제 승환 씨가 안테나의 박보검, 진아 씨는 안테나의 아오이 유우라고 했고 저는 디오 엔터테인먼트의 이제 윤계상, 박서준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진아: 닮으셨다.

딘딘: 아연 씨도 하나 만들어야죠. JYP의 누구 생각한 거 솔직히 있죠? 약간 거울 보면서

아연: 아니에요. 저 진짜 생각한 거 없고 저는 닮은 분들이 다 남자분이어가지고 (딘딘: 누구? 누구?) 저는 임슬옹 선배님이랑 그리고 유승호 씨

딘딘: 유승호?

아연: 그 배우

딘딘: 군주 군주 아 진짜요?

아연: 그래서 그 두 분 얘기를 제일 많이 들었어요.

딘딘: 진짜 좋아하는 여성분들 중에 진짜 이쁘다. 외국분들도 괜찮아요.

아연: 진짜 예쁘다. 진짜 예쁘다. 너무 많은데

딘딘: 정말 한 명 딱 외국분들도 괜찮아요.

아연: 한 명 딱 지금 지금 딱 생각나는 분이요. 저 아만다 사이프리드

딘딘: JYP 아만다 사이프리드 모시고 함께하고 있습니다.

아연: 아니 아니 이런 의미가 아니었습니다.

딘딘: 아니 닮았어 닮았어

진아: 맞아 맞아 닮았어요.

딘딘: 실제 그분 그들이 만약에 오늘 라디오에 왔으면 진짜

아연: 진짜 죄송하다.

딘딘: 깜짝깜짝 놀랐겠네요. 아무튼 디오 엔터테인먼트의 박서준, 윤계상과 함께하고 있고요. 그러고 보니까 세 분이 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에요.

아연: 저희 같은 오디션

딘딘: 아연 씨가 시즌1 승환 씨랑 진아 씨가 시즌 4

진아: 한참 선배님

딘딘: 나이는 어떻게 되시죠?

진아: 나이는 제가 제일 언니고 제가 딘딘 씨랑 동갑이에요.

딘딘: 우리 친구예요?

진아: 친구더라고요. 안녕?

딘딘: 심쿵 그리고

진아: 제가 제일 언니고

딘딘: 승환이가

승환: 제가 막내고

아연: 제가 중간입니다.

승환: 둘째 누나예요.

딘딘: 우리 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네요. 너무 뿌듯합니다.

승환: 그렇네요.

딘딘: 오디션 출신 오디션 출신 사람들이 이렇게 승승장구하고 있는 게 너무 뿌듯합니다.

진아: 누구나 도전 가능합니다.

딘딘: 근데 약간 그건 있지않아요? 매 시즌 이제 새로운 시즌이 올 때마다 약간 약간 불안하지 않아요?

아연: 불안하죠.

딘딘: 노래잘 하는 애들이 왜 이리 많니? 하면서

아연: 점점 어린 친구들이 더 많이 나와가지고 저희는 시즌 1 때 저희가 제일 어릴 줄 알았어요. 근데 계속 시즌을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딘딘: 그치 보이프렌드 친구들은

아연: 그러니까요. 1등 했어.

진아: 맞아

딘딘: 와 나 그 나이에 1등 한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승환: 2005년생인가 6년생인가 그랬잖아.

딘딘: 얼마 전에 촬영을 같이 했어요. 보이 브랜드 친구들하고 근데 밤 10시가 넘어가니까 친구들이 졸려서

아연: 귀여워

딘딘: 조는데 너무 그 순수한 모습이 아름답더라고요.

아연: 애기들이다. 귀엽다.

진아: 귀엽겠다. 진짜

딘딘: 그럼 여기서 승환 씨가 막내고 근데 원래 샘 김 씨랑 오면 엄청 약간 형처럼 행동하셨잖아요 우리 승환 씨가 그렇죠 막내 된 소감을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승환: 근데 사실 저는 막내가 굉장히 익숙해요. 저는 실제로 누나 두 분이 위로 계시고 어딜 가나 항상 막내였기 때문에 저는 이 순간이 가장 편안합니다.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딘딘: 그리고 승환 씨랑 그때 저랑 라이브 했었던 ‘죽일 놈’이 영상 조회수가 아주 높습니다. (승환: 어마어마하죠.) SNS에 많이 많이 돌아다녀요. 여러분 더 좋아요 많이 눌러주시고

아연: 집에 가면서 꼭 볼게요.

딘딘: 댓글에 약간 정승환이랑 딘딘이랑 콜라보 했으면 좋겠다 이런 것 좀 많이 남겨주세요.
세 분에게 궁금한 질문 또 듣고 싶은 라이브 지금 문자와 콩으로 보내주시고. 번호는 승환 씨

승환: 문자 번호 # 8910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에 추가 정보 이용료 있고요.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 콩 그리고 마이케이는 무료입니다.

딘딘: 첫 번째 라이브는 저희가 백아연 씨 JYP의 아만다 사이프리드 노래로 시작해볼까 하는데 이번에 나온 신곡이 제목이 뭐죠?

아연: ‘달콤한 빈말’입니다.

딘딘: 가사 보니까 약간 사람들이 흔히 하는 빈말이 다 나오는

아연: 네, 그렇죠 만나자고 하고 밥 먹자

딘딘: 조만간 얼굴 보자 밥 먹자 야 소주 한잔 하자

아연: 네, 그런 거죠.

딘딘: 그런 말씀 원래 자주 하세요?

아연: 밥 먹자고는 자주 하는 것 같아요.

딘딘: 근데 사실 그게 진심이긴 하잖아요. 근데 진짜 시간이 없어서 못 먹는 거잖아

아연: 맞아 맞아

딘딘: 그렇죠 그렇죠

아연: 그래서 최대한 지키려고 해요.

딘딘: 근데 이런 빈말 한마디에 그 사람 연락을 내내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어요. 약간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담은 노래인가요?

아연: 네, 그렇습니다. 기다리는 입장을 그린 노래예요.

딘딘: 내가 많이 기다리거든 진짜 많이 기다려 왜냐하면 여성분들한테 나중에 식사해요 아니면 나중에 술 한잔해요 하면

아연: 아 좋아요 이러곤

딘딘: 항상 엄청 좋대 그러니까 나는 이제 막 자신감이 생기는 거죠. 근데 한 번도 연락이 안 왔어요. 승환 씨는 아시죠? 승환 씨는 알 겁니다.

승환: 항상 딘딘 형님께서는 저한테 나중에 소주 한잔 하자 맥주 한잔 하자 이러면 그냥 한 거의 다음 날 바로 아니면 그날 바로 먹거나 빈말이 없어요.

딘딘: 그날 승환아 야 나중에 하자 하다가 형 저 지금 뭐 해요? 그러면 야 그럼 지금 만나자 약간 이렇게

승환: 늘 진심인 분이십니다.

딘딘: 여성분들 혹시 듣고 계신다면 저 진심이었습니다. 밥 먹자 술 한잔 하자 이런 나 너 좋아해 이런 거 다 장난처럼 말했지만 진심이었습니다. 너무 슬픕니다.
그러면 노래 듣고 와서 우리가 이야기를 좀 더 나눠보고 아연 씨 라이브 석으로 이동해 주시고 진아 씨가 보실 때 이제 같은 여성 보컬이잖아요. 아연 씨 어떻게 생각하세요?

진아: 저는 진짜 아연 씨 목소리를 너무 좋아해요. 되게 청아하고 맑은데 또 실력적인 것도 뛰어나잖아요. 그래서 그게 너무 부럽고

딘딘: 사실 목소리가 정말 이렇게 이렇게 가벼운 듯한데 딴딴하잖아요. 그게 내기가 진짜 힘든 건데

진아: 맞아요. 저는 그걸 못해요 절대

딘딘: 근데 또 또 본인의 매력이 또 따로 있으니까

진아: 그래서 진짜 아연 님 너무 좋습니다.

승환: 달콤한 빈말 아니에요?

딘딘: 아니야 아니야 이번 거는 약간 이번 건 치아가 8개이상 보였기 때문에 이건 이건 진심입니다.

진아: 진심입니다.

딘딘: 그럼 진아 씨가 말한 이 매력에 지금 한번 빠져보시죠. 백아연 씨의 라이브로 전해드립니다. ‘달콤한 빈말’

[00:09:01~] 백아연 – 달콤한 빈말

딘딘: ‘달콤한 빈말’ 백아연 씨의 라이브로 듣고 왔습니다. 자 우리 정이 남매 어떻게 들으셨어요? 라이브 누나부터

진아: 진짜 정말 너무 좋아요. 이번 노래 타이틀곡이잖아요. 재즈인 것 같아요. 재즈에다가 아연 님 목소리까지 딱 들어가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마법 앨범 자켓이랑 다 이렇게 마법적인

승환: 이게 뭔가 컨셉츄얼한

진아: 그런 거에서 그래서 약간 마법 그런 만화 영화 같은 것도 떠오르고

아연: 감사합니다.

딘딘: 목소리가 너무 너무 진짜 진심 같아요. 너무 너무 너무

아연: 맞아 맞아

딘딘: : 약간 소녀팬 느낌 있죠?

아연: 맞아요.

진아: 진심입니다.

딘딘: 너무 좋다. 이 목소리 진짜 너무 좋겠다 진짜 빈말로 너무 좋아요 해도 진짜 진심이 진심 같아

진아: 진심이에요.

승환: 늘 진심이에요.

딘딘: 승환 씨는 어떻게 들으셨어요?

승환: 저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약간 되게 뭔가 되게 컨셉츄얼한 느낌이 확 들었고요. 근데 예전부터 아연 씨 노래를 되게 좋아했었는데 가사가 되게 조금 독특하잖아요. 되게 뭔가 현실적이고 정말 그 당사자같이 노래를 하시는데 이번 노래도 약간 좀 그런 것 같았어요. 그러니까 좀 남겨진 여자의 말 같은 그런 푸념 같은 느낌을 항상 받았어가지고

딘딘: 오 좋은 비유 어른 비유 어른 비유

아연: 어른이었어 제일 막낸데 감사합니다.

딘딘: 아연 씨는 사실 나이에 비해서 훨씬 깊이가 있는 것 같아요. 음악이나 가사나 이런 거 볼 때마다 그리고 이 노래 진짜 부르기 어려울 텐데 진짜 어렵죠 솔직히? 본인이 만들어놓고 너무 힘들죠?

아연: 이번에는 제가 만들지 않았는데요. 이 가이드 곡을 이제 녹음하자마자 너무 하고 싶다고 작곡가 언니께 말씀드렸는데 그나마 지금은 녹음할 때 연습을 많이 해서 괜찮은 거지 예전에는 너무 힘들었어요.

딘딘: 저 들으면서 이 계속 음이 왔다 갔다 하는데 이걸 어떻게 이렇게 쉽게 부를까라는 생각을 역시 JYP의 아만다 역시

아연: 아 괜히 얘기했어. 생각 안 난다고 할 걸

딘딘: 홍키라 가족분들도 이제 감상평 많이 보내주셨는데 우리 정이 남매랑 같이 한번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승환 씨부터

승환: 네, 모니터가 안 나오네요.

딘딘: 그럼 제가 먼저 가겠습니다.

[00:11:17~]
닉네임 sun
‘백아연 목소리가 달다 달아.’

박유진 님이
‘목소리 진짜 예쁘다. 진짜 타고난 음색 굿굿’

아연: 감사합니다.

딘딘: 사실 타고난 음색이 진짜 이게 타고나기가 진짜 힘들거든요. 목소리로 거의 다 가져가는 거죠.

아연: 감사합니다.

정윤선 님이
‘아연 씨 노래 다 좋아하는 1인이에요. 이번 노래도 굿굿굿’

아연: 감사합니다.

딘딘: 그러니까 이게 저만 느낀 게 아니에요.

김미영 씨도 이러잖아요.
‘아연 씨 노래 정말 편하게 잘해요.’

아연: 아니에요. 제가 오디션 때부터 이제 좀 ‘편하게 노래 불러라. 몸에 힘을 주지 말고 불러라’라고 박진영 PD님께 들어와가지고 지금 좀 고친 건데 지금도 많이 힘듭니다.

딘딘: 진짜 팔이 약간 진짜 축 쳐져 있더라고요.

아연: 이게 제가 습관이예요. 이렇게 돼 있는 게

딘딘: 정말 편하게 마이크 잡은 손 말고 딴 손은 거의 거의 무릎까지 내려왔어. 긴팔 원숭이처럼 이렇게 쫙 팔이 내려가 가지고

아연: 맞아 맞아 맞아요.

딘딘: 진짜 힘 다 빼고 부르는구나라는 생각이

아연: 맞아요. 제가 그래요.

딘딘: 승환 씨 문자 읽어주세요.

연희 님께서
‘목소리 중독성 있어요.’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또 유영현 님께서
‘목소리 대박! 귀가 녹아 녹아 시험 때문에 쌓인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것 같네요.’

이렇게 보내주셨어요.

딘딘: 진아 씨

임미숙 씨
‘아연 씨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게 노래지요? 정말 대박 하트’

딘딘: 아 목소리 너무 귀여워 죽을 것 같애~

진아: 왜 그래요?

딘딘: 정말 임미숙 씨 이제 성함만 봐서는 이렇게 귀여운 목소리가 나올 것 같지는 않은데 너무 귀엽다.

7982 님이요
‘하루 종일 들어도 안 질리는 목소리 좋아요. 좋아요.’

딘딘: 죄송합니다. 따라해봤습니다. 이번 백아연 씨 앨범 보니까 안테나와의 콜라보가 있습니다.

아연: 네. 네 안테나 소속의 밴드 페퍼톤스 맞죠? 페퍼톤스의 이제 신재평 씨가 만들어준 노래가 있는데 제목이

아연: ‘마법 소녀’입니다.

딘딘: 어쩌다가 같이 작업을 하시게 되신 거예요?

아연: 저도 언제 회사에서 요청드렸는지 모르겠는데 가이드 곡이 왔다고 해가지고 바로 바로 하고 싶다고 했거든요.

딘딘: 듣기도 전에 듣기도 전에 페퍼톤스의 신재평이면 나 하겠다. 좋겠다. 한 소절만 좀 들어볼 수 있을까요?

아연: 부를게요. ‘깊은 밤의 꿈 하루의 끝 날 부르는 널 기다려 멈출 수 없는 이 시간의 끝 아픈 내 맘을 꼭 안아줘’ (백아연 – 마법 소녀 한 소절) 여기까지

딘딘: 이 노래 약간 약간 그 애니메이션 주제곡으로 해도 뭔지 알죠?

아연: 아 네네. 많은 분들이 그렇게 좀 생각을 해 주시더라고요.

딘딘: 카드캡터 체리 요런거에 되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아연: 노래 너무 좋아요.

딘딘: 진아 씨가 불렀어도 잘 어울렸을 것 같아요.

아연: 진짜 잘했을 것 같아요.

딘딘: 잘 어울렸을 것 같아

진아: 그런가요? 나중에 꼭 무조건 진짜로 우리 노래방 같이 가요.

아연: 좋아요.

승환: 노래방 가면 점수 항상 1등 하는

아연: 노래방 노래방

승환: 권진아 이런 사람들이랑 가도 단연 1등이에요.

딘딘: 노래방 타짜시구나.

진아: 아니 그런 건 아닌데 재밌더라고요.

딘딘: 앨범에 총 6곡이 수록돼 있는데 네 아연 씨 자작곡도 있어요.

아연: 네, 이번에 제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도 있고요. 작사에만 참여한 곡도 있고

딘딘: 그 노래 잠시 후 2부에서 라이브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기대해 주시고
이번에 우리 정희 남매 진아 씨 아오이 유우 안테나의 아오이 유우 진아 씨의 (진아: 그만 말해요.) 들어볼까 하는데 어떤 곡을 준비하셨죠?

진아: 저는 신현희와김루트의 ‘오빠야’라는 노래를 준비해 보았어요.

아연: 찰떡 같은 선곡 아닌가요? 찰떡 같애

진아: 근데 제가 혼자 하기 민망해서 승환이한테 좀 부탁을 했어요.

딘딘: 오케이 오케이 오늘도 건반 연주랑 같이 하는 겁니까?

진아: 네, 건반이랑 같이

딘딘: 오케이 자리로 이동해 주시고요. 아연 씨도 이 노래 아시죠?

아연: 저 너무 잘 알죠.

딘딘: ‘오빠야~내가 진짜로~’

아연: 그 부분이 잘 하시네요.

딘딘: 사실 이 노래를 처음에는 몰랐어요. 근데 이 가사를 읽는 게 있었는데 따라 불러달라고 그래가지고 오빠야 내가 진짜로 막 이렇게 했었는데 완전 놀림 받아가지고 외웠죠 이제

아연: 진짜 잘 어울릴 것 같아

딘딘: 준비되셨습니까? 자 그럼 두 분 버전의 ‘오빠야’를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진아 씨의 ‘오빠야’ 레스 고

[00:15:49~] 신현희와김루트 – 오빠야

딘딘: 대박인 것 같아.

아연: 너무 좋다.

딘딘: 선곡 기가 막혔다

아연: 아니 진짜

딘딘: 진짜 대박인 것 같아.

아연: 어떻게 들으셨어요?

딘딘: 저는 진짜 나 진짜 필터 필터링해야 돼요. 지금 멘트를

아연: 귀가 빨개지셨어요.

딘딘: 지금 진짜 처음에 딱 그 ‘오빠야’ 듣자마자 이거는 이진아 노래구나 근데 이게 저는 승환 씨랑도 친하지만 승환 씨가 이렇게 노래를 하는 거를 듣잖아요. 그러면 가끔 까먹어요. 이 친구가 나보다 동생인 걸 너무 노래 잘 해요.

아연: 진짜 잘해요.

승환: 감사합니다.

딘딘: 문자가 엄청 많이 왔어요. 맞아요. 우리 아연 씨부터 좀 읽어주세요.

[00:19:40~]
안세은 님이
‘진아 님 목소리에 진짜 녹아서 죽어버릴 것만 같네요.’

버락 오바마 님
‘오빠인데 노래에 반했데이.’

혜진 님이
‘박보검 출격 박보검 출격’

또 김윤정 님이
‘지금 이 시간부터 전국에 있는 오빠들 다 쓰러지겠어요. 진짜 진아양 국보급 목소리예요. 승환아 누나 승환이 목소리에 심쿵사 심장마비 올 것 같아요.’

승환, 진아: 감사합니다.

딘딘: 진아 씨 ‘오빠야’ 했던 그 멜로디로 제 멘트 끝나면 이거 한 번만 해주세요. 정승환, 이진아 그리고 백아연 씨와 함께하고 있는 <라온 음감회> 이번에는요 하면 광고야 오빠야 느낌으로 정승환, 이진아 그리고 백아연 씨와 함께하는 <라온음감회> 이번에는요.

진아: 광고야

딘딘: 89.1 KBS 쿨FM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저는 스페셜 DJ 딘딘이고요. 금요일 <라온 음감회> 함께하고 계십니다.

[00:20:41~]

이성혜 님께서
‘캘리포니아에서 출근길에 듣고 있어요. 매일 똑같은 일상 속에 지치는데 승환 군의 ‘잠수교’ 들으면 힘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의 최애곡이거든요.’

하셨는데

딘딘: 이 노래는 또 JYP 님께서 만드신 곡인가요?

승환: 네네 맞습니다. 예전에 어떤 광고 음악으로 쓰였던 곡이에요.

딘딘: 약간 이 협엽이 있네요. 저희도 껴주세요. 저도 저도 좀 껴주세요.
이거 한 소절만 좀 우리 들어볼 수 있을까요? 그러면

승환: 낮고 좁은 길 내 길은. 조금은 느린 길 내일은. 나아질 거란 꿈 그 꿈을 안고 가죠. 나는 오늘도. (박진영, 정승환 – 잠수교 (Sing the Road #02) 짧게 한 소절)

딘딘: 좋다. 진짜 나랑 승환이랑 친해. 저렇게 노래하는 승환이랑 나랑 친해. 아 진짜 우리 승환이
자 1부는 여기까지입니다. 2부에서도 세 분의 노래 들으실 수 있으니까 계속해서 사연, 신청곡 보내주세요. 저희는 잠시 후에 다시 올게요.

딘딘: 89.1 KBS 쿨FM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2부 시작했습니다. 저는 스페셜 DJ 딘딘이고요. 금요일 <라온 음감회> 3교대 고정 게스트 정승환 씨 그리고 샘 김 씨의 빈자리를 채워주러 오신 이진아 씨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 백아연 씨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사실 홍기 형한테 제가 물어봤어요. 어느 코너가 제일 좋냐? 라디오 중에 왜냐하면 저도 하고 있으니까 코너를 토요일마다 그래서 제가 있으니까 당연히 토요일이 <이별 박물관>이 좋다라고 할 줄 알았는데 <라온 음감회> 제일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빈정이 조금 상했었는데 오늘 하면서 아! 요날을 좋아할 수밖에 없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구본철 님 사연을 우리 승환 씨가 한번 읽어주시죠.

[00:22:35~]

구본철 님께서
‘성남시민은 아니지만 성남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먼저 성남의 딸 백아연 씨가 자랑스럽다는 얘기를 하고 싶고요. 제 주변 동료들도 모두 백아연 씨 너무 좋아한답니다. 아연 씨 좋은 노래가 너무 많아서 뭘 신청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고심 끝에 고른 ‘쏘쏘’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라고 보내주셨습니다.

딘딘: 아연 씨가 성남의 딸이에요?

아연: 네, 제가 성남에서 태어나고 자라가지고 (딘딘: 쭉 자랐구나) 그리고 오디션 할 때도 성남 시민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셨어요.

딘딘: 성남시에서 이제 전폭적인 지지를

아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서 제가 성남의 딸이 됐습니다.

딘딘: 문자에 많은 투표율이 성남 승환 씨는 인천, 진아 씨는 어디죠?

진아: 저도 성남 쪽이지만 저는 경기도 광주예요.

딘딘: 경기도 광주 경기도 광주 (아연: 광주의 딸)이게 좀 이사를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갑자기 드는 게 좀 시민 많은 곳 있잖아요. 좀 시민분들 많은 곳에 가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서 어디 아들입니다.

아연: 성남의 딸입니다. 이렇게

딘딘: 문자 많이 올 거 아니야. 뭐 분당에 아들입니다.

승환: 투표권은 이제 보장된 거잖아요. 투표권

딘딘: 그럼 성남의 딸 아만다 아연 씨 ‘쏘쏘’ 오랜만에 한 소절 좀 들려드릴 수 있어요?

아연: 네. ‘쏘쏘’ ‘누굴 만나도 so so 혼자인 것도 so so 설레이지도 나쁘지도 않은 기분 (so so) 감을 잃어가 점점 사랑은 어떻게 하는 거였더라 기억도 잘 안 나’ (백아연 – 쏘쏘 한 소절)

딘딘:노래 진짜 쉽게 부른다.

승환: 어깨를 봤는데 어깨를 정말 부를 때마다 더 내려가더라구요.

아연: 아 그래요?

딘딘: 계속 내려가. 노래할 때 가장 안정적인 것 같아요.

아연: 그래요? 처음 알았네요.

딘딘: 멘트를 하는 순간 어깨가 이렇게 올라가는데 노래하는 순간 이렇게 쫙 내려가는데

아연: 정말 신기하다.

딘딘: 도인의 냄새가. 가사 근데 세상 슬프네.

아연: 가사가 슬프죠.

딘딘: 사랑을 어떻게 하는 거였더라. 기억도 잘 안 나

아연: 진짜 기억이 잘 안 나요.

딘딘: 이거 진짜 내 기분 안 그래요? 승환 씨 안 그래요? 이 기분 알아요?

승환: 기억도 잘 안 나네요.

딘딘: 이걸 그러니까 내가 어떻게 사랑을 했고 데이트를 어떻게 했지? 뭐 이런거

아연: 그러니까요. 그래서 쓰게 된 가사에요.

딘딘: 어떻게 내가 설레는 감정을 갖고 살았지? 막 이런 거 있잖아요.

아연: 누굴 좋아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어 가지고 네 (승환: 맞아요.) 너무 슬프네요.

딘딘: 너무 슬프다.

아연: 넘어가죠.

딘딘: 네, 알겠습니다.

[00:25:15~]
김정인 님을 그러면 우리 아연 씨가 한번 읽어주세요.
‘진아 씨랑 승환 씨 두 분 노래 서로 바꿔서 한 소절씩 불러주실 수 있나요? 둘이 다른 매력이라서 신선할 것 같아요. 진아 씨의 ‘이 바보야’ 승환 씨의 ‘배불러’ 궁금합니다. 특히 ‘배불러’ 는 ‘안 되겠어 이리 와 너를 먹을 거야’ 이 부분으로 부탁드려요.’

하셨습니다.

딘딘: 뭐야 성대모사 한거예요?

아연: 아니 이게 이게 약간 이렇게 따옴표가 돼 있으니까 노래를 해야 되나 하지 말아야 되나 중간으로 했습니다.

딘딘: 같은 소속사니까 당연히 아시겠죠? 노래

승환, 진아: 그럼요.

진아: 네, 알죠.

아연: 너무 잘 알겠지.

딘딘: 그럼 진아 씨가 부르는 ‘이 바보야’ 한번 들어볼게요.

딘딘, 아연: 어떻게 모를지 너무 궁금해 너무 궁금해

승환: 이렇게 부르잖아요. 맨날 이 바보야 이렇게 부르잖아요.

진아: ‘이 바보야 너 땜에 아프잖아 왜 또 옷은 춥게 얇게 입었어’ (정승환 – 이 바보야 짧게 한 소절) 여기까지 할게요.

딘딘: 어떡해 진짜 착해 목소리 목소리 너무 착해 약간 유치원 선생님 같지 않아요? 애기한테 바보야 최고다. 이렇게 대박이다. 나중에 FT아일랜드 ‘윈드’도 한번 불러 주세요. 이번 신곡 그거 엄청 강렬한 노래인데 진아 씨가 부르는 것도 너무 궁금하다. 그럼 이제 승환 씨 차례인데 그 김정인 님께서 지정해 주신 가사가 있어요.
마지막 부분 그거 잘 살려서 한번

승환: 진아 씨가 ‘사랑해 사랑해’ 이거 해주세요.

진아: ‘사랑해 사랑해’

승환: 나랑 사랑 아니 잠깐만

딘딘: 너무 하네.

승환: ‘너 정말 나한테 왜 이러니 (진아: 사랑해 사랑해) 이러다가 굶어 죽겠네 안되겠어 일루와 너를 먹을 거야’ (이진아 – 배불러 짤게 한 소절) 진아 누나가 하면 굉장히 귀여운데 제가 하면 굉장히 좀 섬뜩합니다.

딘딘: 약간 능글 맞았어.

아연: 그러니까 약간 상남자 스타일이었어요.

딘딘: 근데 진아 씨 표정이 마이크 팝 필터에 이렇게 숨어가지고 저를 쳐다봤는데 맘에 안 들어 약간 이런 표정을

진아: 아니 그게 아니라

딘딘: 어떻게 들으셨어요? 솔직히 좀 짜증 났죠?

아연: 원곡자로서

승환: 계속 제가 키를 막 중간에 막 바꿨어요.

진아: 거의 정말 다섯키를 부는 것 같아요. 너무 엄청난 능력입니다.

승환: 죄송합니다.

딘딘: 이렇게 착하게 비꼬는 것도 처음 보네

아연: 엄청난 능력입니다.

딘딘: 방송 중에 도착한 사연들을 한번 같이 소개해 볼게요. 저부터 하나 읽어드릴게요.

[00:27:49~]

허지 님이
‘백아연 씨, 이성경님도 약간 닮으신 듯합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두 분 다 너무 이쁘세요.’

아연: 이성경 님을 못 보셔서 그래요.

딘딘: JYP의 이성경 백아연 씨를 모시고 함께하고 있습니다. <라온 음감회> 자 다음 사연 진아 씨

강지영 님
‘진아 양 노래방 가면 장나라 언니 노래가 애창곡이라는데 살짝 불러주세요.’

딘딘: 잠깐만 그 노래랑 너무 잘 어울리겠다. ‘스위트 드림’ 들려주세요.

진아: ‘It’s gonna be another day with the sunshine 햇살은 나의 창을 밝게 비추고 반쯤 눈을 떴을때’ (장나라 – Sweet Dream 한 소절)

딘딘: 진짜 대박이야. 원래 원래 목소리가 어렸을 때부터 그랬어요?

진아: 모르겠어요. 근데 제가 유치원 선생님 편지가 아직 있어요. 유치원 선생님이 이렇게 목소리가 예쁜 진아야 이런 게 기억이 나긴 해요.

딘딘: 동요 부를 때 얼마나 귀여웠을까 좋겠다. 동요 부를 때 얼마나 귀여웠을까?

승환: 저는 이진아 씨를 3년 이제 거의 3년 정도 가까이 봤는데 거의 거의 매일 같이 붙어 지내면서 아직까지도 적응을 잘 못하고 그러니까 목소리 자체에 대한 적응은 했는데 정말 너무 착한 사람이고 이렇게 안 좋게 말하면 좀 착해 빠진 사람이 어떻게 또 있을까 (아연: 깨끗해요 언니 진짜)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목소리 같은 사람이에요.

딘딘: 진짜 착한 것 같아요.

진아: 고마워요. 그렇지만 그렇지 않아요

승환: 맨날 본인은 ‘자기 나쁜 사람이야. 누나는 죄인이야 승환아’ 이러면서 교회가서 회계하고

진아: 전 죄인입니다.

딘딘: 진아 씨가 죄인이면 저는 전 이미 갔어야 됩니다. 승환 씨 다음 사연이요.

망고나무 님께서
‘승환 씨 작년에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불러주셨던 정준일 ‘고백’ 한 소절이라도 부탁드려요.’

딘딘: 가능합니까?

승환: 네, 하겠습니다. ‘그런데 왜 지금 나 널 그리워하는 거니 네가 없는 하루하루가 왜이리 힘드니 네가 보고 싶다고’ (정준일 – 고백) 여기까지 할게요. 너무 높게 잡았네.

딘딘: 진짜 부럽다. 이 세 명 너무 부럽다. 그냥 아무 노래나 이렇게 막 심심하면 부르는 거 아니야. 대박이다. 진짜 너무 치사해. 어떻게 이렇게 노래를 해요?

승환: 아닙니다. 랩 한 번만 보여주면 안 될까요?

진아: 네, 맞아요. 저도 듣고 싶은데 한 곡만요.

딘딘: 오늘 새로 나온 광고 음악이 하나 있는데

승환: 맞아요. 맞아요.

딘딘: 그거 잠깐 들려드릴까요?

승환: 오늘 나오셨잖아요.

딘딘: 까먹어가지고 잘 오늘 ‘너의 하루는 어땠어 전과 한결 달랐기를 바라며 내 문자에 너의 답은 다른 날과는 달랐어 내 대답은 난 그럴 줄 알았어 나와 함께인데 당연하지 이젠 아무 걱정하지마 lady’ (딘딘(DINDIN) – MY SOFY (Feat. JUNIK) 한 소절) 뭐 이런건데 가사를 중간에 까먹어가지고

승환: 심심하면 이렇게 박자에 막 쪼이실 수 있는 거잖아요.

아연: 그러니까요. 박자를 갖고 놀 수 있는 거잖아요.

딘딘: 그건 도끼형이 하고 저는 못해요 그렇게

[00:30:52~]

2764 님이
‘아연 양 ‘넘어져라’ 노래 좋고 은근 귀엽던데 라이브로 들을 수 있나요? 진짜 진짜 진짜 듣고 싶어요. 한 소절 가능할까요?’

아연: 넘어져라요.

딘딘: 착하게 한 소절 가능할까요? 라고

아연: 너무 부탁하셔서 한 소절 들려드리겠습니다. ‘길 가다 넘어져라 새똥도 맞아라 택시에 지갑 놓고 내려라 야한 사진 보다가 좋아요 눌러서 밤새 이불 킥해라 바보야’ (백아연 – 넘어져라 한 소절)

진아: 되게 귀엽다.

혜진 님이
‘안테나 박보검 씨 ‘누나야’ 한번 해주세요.’

딘딘: ‘누나야’ 이거 한번 해달라고. 진짜 귀엽게

승환: 그게 뭐예요?

딘딘: ‘오빠야’를 ‘누나야’로 진짜 귀엽게 진짜 귀엽게 한 번만

진아: 또 잘해요. 또 그런 거

승환: 뭘 또 잘 해요~

딘딘: 진짜 한 번 한번만 한번 한번만

승환: ‘누나야’ 죄송합니다.

딘딘: 전국 누나들 녹아내립니다. 녹아내립니다.

아연: 귀여워요.

승환: 미치겠습니다 정말

그리고 유영현 님이
‘광고할 때마다 진아 님의 ‘광고야’ 이거 쓰일 것 같은 느낌이 있는데’

딘딘: 이거 써도 됩니까? 혹시

진아: 쓰시면 좋죠.

딘딘: 너무 귀여워 가지고 이거 광고 쭉쭉 들을 것 같아 이러면 진짜 이거는 보석이다 보석 여러분들은 진짜 우리나라의 보석입니다.
계속해서 여러분들 사연 기다립니다. 정승환, 이진아 그리고 백아연 씨에게 궁금한 질문 이 시간에 한 소절 라이브로 듣고 싶은 노래 보내주세요. 보내주실 곳은 아연 씨.

아연: 네, 문자 번호 #8910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의 추가 정보 이용료가 있고요.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 콩 그리고 마이케이는 무료입니다.

딘딘: 그럼 저희는 광고 듣고 오겠습니다.

딘딘: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금요일 <라온 음감회> 함께하고 계십니다. 우리 승환 씨랑 진아 씨, 샘김 씨랑 이제 작은 진아 권진아 씨까지 해서 네 분이 안테나 엔젤스예요. 이거는 약간 그러면은 레이블인가요? 아니면은 그냥 그룹 같은 겁니까? 유닛 같은?

승환: 아이돌 그룹 같은 저희 4명이서

진아: 진짜요?

딘딘: 라이벌이 어디예요?

아연: 처음 들으시는

딘딘: 안테나 엔젤스의 라이벌 누굽니까?

승환: 엔젤스의 라이벌이요?

진아: 워리어스?

승환: 안테나 워리어스라고요. 저희 회사 선배님들께서 또 그 팀이 있으세요.

딘딘: 되게 회사에서 재미있게 노시네요.

승환: 이게 서로 막 이름 붙여주고 이러면서 놀고요.

딘딘: 부럽다.

아연: 재밌겠당

딘딘: 근데 같이 공연도 하고 그러는데 평소에도 연락해서 만나고 그렇죠?

승환: 연락해서 만나기보다는 그냥 회사에 가면 늘 있으니까 저희는

진아: 같이 사니깐요.

승환: 저는 샘김이랑 같이 살고 있고 이진아 씨는 권진아 씨랑

진아: 저는 권진아 씨랑

딘딘: 진짜요. 근데 회사가 되게 돈독해 보이는 게 항상 연습실에서 다 만나나 봐요.

진아: 회사가

딘딘: 이제 할 거 없을 때 다들 연습실로 가죠?

승환: 그냥 거의 맨날 회사에 거의 있다고 보면 되죠.

딘딘: 승환이는 항상 어디냐 그러면 연습실에 있다고 그래가지고

승환: 연습 안 하면서 맨날 연습실에만 있어요.

진아: 그냥 거기가 집 같아요. 되게 편해요.

승환: 집보다 편해요.

딘딘: 만약에 만약에 이진아, 정승환, 백아연으로 프로젝트 팀을 만들면 어떤 이름이 어울릴까요? 잠깐만

진아: 어떻게 할까요?

딘딘: 박보검, 아오이 유우, 이성경이니까

아연: 어떤 이름이 어울릴까?

딘딘: 박오이 박오이 박오이

승환: 이진아 씨랑 백아연 씨는 되게 잘 어울리 거 같아요.

딘딘: 그러니까 둘이 한 번 하면 진짜

진아: 저야 너무 좋죠.

아연: 너무 좋습니다.

딘딘: 이게 이게 아름다운 빈말인가요? 이게 ‘달콤한 빈말’인가요? 아니면

아연: 아니요. 좋다고 저는 뵐 때마다 하고 있는데 회사에서

딘딘: 연락이 계속

진아: 그렇구나 우리끼리 만들까요?

딘딘: 관계자분들 혹시 듣고 계신다면 딘딘까지 얹혀서 가는 걸로 하겠습니다. 너무 좋죠. 너무 좋죠. 너무 좋죠. 그럼 아연 씨가 만약에 안테나 엔젤스트처럼 이제 JYP 엔젤스를 구성해요. 그럼 누구랑 같이 하고 싶으세요?

아연: 일단 안테나 엔젤스가 네 분 다 케이팝 스타 출신이시잖아요. 그래서 저도 같이 케이팝 스타 나온 친구들이랑 하면 가장 잘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지민 씨나 아니면 데이식스에 제이 씨도 있고 또 (승환: 버나드 박) 버나드 씨까지 해서 내일 딱 좋겠네요.

딘딘: 케이팝 재밌겠네. 그렇게 딱 해가지고 한번 둘이 콘서트로 해가지고 약간 배틀 콘서트 JYP 배틀 JYP 대 안테나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 좋겠다 노래 잘하니까 다 가능한 거예요.

진아: 왜 그래요?

[00:35:30~] <눈치 없이 궁금하다 Q&A>

딘딘: 오늘 계기로 여러분들 세 분의 콜라보가 좀 성사되기를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크레딧도 저한테 조금 들어가는 거고요. 그러기 위해서 이제 저희가 서로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봐야 되는데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눈치 없이 궁금하다 Q&A>인데 사실 그리 친하지도 않으면서 이런 질문해도 될지 모르겠다. 눈치 없어 보여도 너무너무 궁금하다 하는 질문을 서로가 서로에게 남겨주셨습니다. 다들 적으셨죠? 진짜 궁금한 거 적으셨어요?

진아, 아연: 진짜 궁금한 거 적었습니다.

딘딘: 월수입 얼마예요? 가창료 얼마?

진아, 아연: 그런 거 못 적었어.

딘딘: 가창료 얼마입니까? 이런 거 있잖아요. 회사의 불만이 뭡니까? 뭐 이런 거 적었어야죠.
그러면 일단 볼게요. 먼저 우리 정이 남매 승환 씨랑 진아 씨가 이제 백아연 씨에게 남긴 질문입니다.

아연: 두 분이 한꺼번에 남겨주신 거예요?

진아: 아니야 따로따로

아연: 아 따로따로

딘딘: 정승환이 백아연에게 질문 ‘저 어때요?’

아연: 진짜로? 모두 빵터짐

딘딘: 거짓말이고 거짓말이고 사실

아연: 되게 긴데요. 지금

딘딘: 다음 앨범에

승환: 그렇게 쓸 걸그랬어요.

딘딘: 그러니까 멍청이 형한테 그런 거 있으면 물어보라니까

승환: 진짜 아직 못 배웠어 덜 배웠어.

딘딘: 연락처가 뭐예요? 뭐 이런 거

승환: 연락처는 알고 있어요. 저번에 한번 라디오에서 봐가지고

아연: 연락처는 이미 알죠.

딘딘: 좋겠다. 아무튼 질문이 뭐냐면 ‘다음 앨범에서 해보고 싶은 컨셉’

아연: 해보고 싶은 컨셉. 저는 지금까지는 제가 좀 저의 밝은 면을 보여드리는 노래를 많이 했다고 생각해요. 근데 저는 되게 감정 기복이 심한 편이거든요. 그래서 약간 제가 딥했을 때의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은데 그런 곡을 회사에 이제 써서 들려드렸는데 아직은 좀 아닌 것 같다고 시기가 아닌 것 같다고 하셔가지고 언젠가는 좀 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딘딘: 제가 볼 때는 조금 더 시간 지나면 이제 좀 조금 약간 어쨌든 우리의 어두운 부분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런 부분 음악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나중에 조금만 더 있다가

승환: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워낙에 되게 컨셉추얼한 그런 음악을 되게 많이 잘 하셨기 때문에 그래서 여쭤본 거였고 그런 것도 충분히 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아연: 감사합니다.

딘딘: 그럼 이진아가 백아연에게 질문 ‘집순이라고 들었는데 쇼핑은 어디서 하나요? 인터넷으로만 하나요?’ 되게 부러웠구나 옷이

진아: 아니 그러니까 집순이라고 인터넷에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집에만 많이 있구나. 그러면 옷은 어디서 사지? 이런 게 궁금했어요.

아연: 저는 인터넷으로만 사요. 진짜로 진짜 저는 밖에 나가도 옷을 입어보고 사이즈가 안 맞아서 입어보고 막 갈아입고 하는 걸 되게 귀찮아 해가지고 제 사이즈를 정확하게 안 다음에 저는 인터넷으로만 삽니다.

진아: 진짜 인터넷으로만 사는구나.

딘딘: 근데 사이즈는요?

아연: 사이즈는 이제 거기 사이즈 표가 나오니까 집에서 이제 다 재보고 제 거를 이제 정확하게 알고 혹시 헷갈리는 거 있으면 적어놓고 그거 보면서 이제 인터넷 쇼핑을 하는 거죠.

딘딘: 밖에 왜 안 나오죠?

승환: 그럼 집에서 뭐 하시는 거예요?

아연: 집에서 인터넷 쇼핑하고 블록도 맞추고 퍼즐도 하고 뜨개질도 하고

딘딘: 진짜 착하다.

아연: 집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하는 것 같아요.

딘딘: 난 집에서 혼술 하는데 진짜 착하다.

아연: 아! 혼술 혼술도 하고

딘딘: 그럼 반대로 이제 배가연 씨의 질문을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백아연이 정승환에게 질문 ‘발라드를 많이 부르는데 감성적인 척하느라 힘들죠?’ 모두 빵터짐

승환: 아 진짜? 진짜?

딘딘: 진짜로

아연: 아니 그게 그게 아니고 제가 제가 이런 센 질문을 해달라고 하셔가지고

승환: 오랜만에 센 질문 받았어요.

딘딘: 감정이 이입해서 제가 읽어드릴게요. ‘발라드를 많이 부르는데 감성적인 척하느라 힘들죠?’ 이런 느낌이

승환: 그런 거구나

아연: 걱정이 되서

승환: 너무 힘들고 너무 힘듭니다. 죄송합니다.

아연: 아니에요. 진짜 캐릭터가 이상해지네.

딘딘: 원래 근데 감성적인 친구잖아요. 승환이가

승환: 네 그렇죠 그럼요. 맞아 저는 근데 그런 건 있어요. 발라드를 부르면서 어려움이 있다면 예를 들어서 봄이나 이런 조금 날씨 좋은 날에 야외 공연이라든지 페스티벌 같은 데 가서 한 5곡에서 6곡 아니면 그 이상을 불러야 할 때 발라드만 계속 부르고 있기가 민망하고 죄송스럽고 그런 거예요.
그래서 제가 지금 아직까지 갖고 있는 곡 중에는 발라드가 그래도 대부분이어서 다른 분들 조금 신나는 노래들 커버곡을 부른다든가 그렇게 하는데 그런 거에 대한 조금 고충 같은 게 조금 있습니다.

딘딘: 얼마 전에 ‘픽미’ 그거 한번 했던 것도 대박 났잖아요.

승환: 그렇죠. 그것도 근데 발라드니까 사실

딘딘: 아니 근데

승환: 춤을 출 수는 없으니까

딘딘: 재밌게 하죠. 하면서 ‘픽 미 픽 믹 픽 미 업’ 부르면 괜찮을 거 같아요.

승환: 되게 재밌는 노래를 막 진지하게 불러버리니까 그게 되게 웃기고 좋아하시고

딘딘: 그러면 백아연이 이진아에게 질문

아연: 기억이 안 나네.

딘딘: ‘언제까지 목소리 그렇게 귀엽게 낼 생각이세요?’ 제가 읽는 투가 좀 그런가?

아연: 아니 진짜 부러워서 그래요.

딘딘: 아연 씨가 한번 원하는 말투로 읽어주세요.

승환: 이거 언제까지 귀여운 척할 거야? 이런 거 아니에요?

아연: 어떤 분위기를 원하세요? 제가 어떻게 읽길 원하세요?

딘딘: 원래 쓸 때 생각했던 그 말투가 있잖아요.

아연: 아니 ‘언제까지 목소리 귀엽게 낼 생각이세요?’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딘딘: 봤어? 끝에 올린 거 봤어? 끝에 올린 거 봤죠?

승환: 아 이게 더 비꼬는 거 알죠?

아연: 아니야 아니야

승환: 존댓말할 때 비꼬잖아요.

딘딘: 승환 씨 JYP 이성경한테 너무한 거 아니에요? 죄송합니다. 박보검이라고 진짜 죄송합니다.

진아: 이성경 씨

승환: 그런 거 있잖아요. 아시겠어요? 이러면 되게 기분 나쁘잖아요. 죄송합니다.

진아: 저는 요즘에 앨범 준비를 하고 있는데 조금 어른스럽게 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딘딘: 어른스럽게

진아: 너무 이제 희열 대표님이 이제 ‘너무 애기 같은 거 빼라’ 이렇게 하셔서 지금 많이 빼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지만

딘딘: 지금 너무 좋은데

진아: 조금 빨려고 하는데 근데 어릴 때 되게 고민이 많았어요. 나 30살 넘으면 어떡하지? 계속 이렇게 되면 나도 싫은데 이렇게

아연: 아니 근데 진짜 부러워요. 언니 목소리

딘딘: 환갑잔치 했는데 여러분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우리 모두 행복하게 오래 삽시다

진아: 막 손주 생겼는데 애기야 막 이러면 너무 그렇잖아요.

승환: 왜 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딘딘: 손주는 변성기가 왔는데

진아: 안돼~ 아무튼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딘딘: 알겠습니다. 그럼 이쯤에서 저희 정승환 씨의 라이브를 한번 들어볼까 하는데 신청곡 보내주신 분이 계십니다. 승환 씨가 한번 이분을 좀 소개시켜주실래요?

[00:41:46~]

이지혜 님께서
‘얼마 전 한 놀이공원에서 승환 씨가 불렀던 노래 ‘누군가의 이야기’라는 곡을 그날 처음 들었는데요.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들었을 때만큼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가사가 울컥하더라고요.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노래 ‘누군가의 이야기’ 승환 군의 목소리를 꼭 한 번 다시 듣고 싶습니다.’

이렇게 보내주셨어요.

딘딘: 이 노래가 SG워너비 이제 김진호 형님의 노래죠. 솔로 앨범에 있는

승환: 네네 맞습니다.

딘딘: 근데 승환 씨는 이 노래 어떻게 알게 되신 거예요?

승환: 이게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 나왔던 노래인데요. 2014년도에 나왔던 앨범인데 제가 우연히 학원에서 제가 음악학원을 실용 음악 학원을 다니고 있었는데 한 친구가 이 앨범을 듣고 있었 있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좋아서 찾아 들어갔는데 너무 좋아서 그때부터 여기저기서 막 연습만 하고 얼마 전에 처음으로 불렀었어요. 그때 좋다고 해주신 것 같습니다.

딘딘: 오늘 또 특별히 진아 씨가 건반 연주를 직접 해주시는 거죠? 자리로 이동해 주시고요. 두 분은 사실 공연에서 많이 했으니까 호흡은 완벽하겠죠. 살짝이라도 안 맞으면 이거는 좀 엔젤스인데

아연: 엔젤스의

딘딘: 엔젤스 와해의 느낌이 나는 거죠. 준비되셨나요? 준비됐습니까? 준비됐습니까? 오케이 그럼 라이브로 청해 듣겠습니다. 건반 이진아 노래 정승환 ‘누군가의 이야기’

[00:43:06~] 김진호(SG워너비) – 누군가의 이야기

딘딘: 진짜 승환이 형이다.

아연: 진짜 승환이 오빠

딘딘: 이 정도면 승환이 형이야. 와 승환이 형

아연: 진짜 승환 오빠

딘딘: 어떻게 22살이 이렇게 깊이 있는 목소리를 내죠?

아연: 아 진짜 너무 좋아요.

승환: 감사합니다.

딘딘: 승환이 형 나이 속였죠? 솔직히 말해주세요. 솔직히 마흔다섯이죠?

아연: 저 여기 중에 맏이 아니에요?

딘딘: 솔직히 마흔다섯이죠?

승환: 무슨 마흔다섯이예요.

딘딘: 우리 아빠보다 목소리가 더 깊이 있는 것 같아. 우리 아빠 50년생인데

승환: 아니에요. 아닙니다.

딘딘: 기가 막힌다. 아연 씨 어떠셨어요?

아연: 저는 지금 말을 안 할 수 있으면 말을 안 하고 싶고요. 저 지금 중간에 살짝 눈물이 고였어요. 진짜로 (승환: 감사합니다.) 진짜

딘딘: 좀 더 자세히 듣고 싶어서 볼륨을 이렇게 쫙 키웠는데 그냥 그냥 가만히 듣고 있었어요.

아연” 저 승환 씨 우는 줄 알았어요. 노래하다가

딘딘: 그니까

승환: 근데 이 노래 부를 때마다 울컥하더라고요. 저번에도 부르다가 울컥해서 참았는데 오늘도

딘딘: 그때 약간 울어줘야지 멋있어. 그때 약간 울면은 그때 약간 이런 거 있잖아요.

승환: 너무 그게 계산적으로 보일까 봐 작위적으로 보일까봐.

딘딘: 계산을 하는 편이라 이렇게 노래 하다가 딱 눈물 날 때 이렇게 딱 고개 위로 하고 마이크 딱 내려놓으면 팬분들이 막 어떻게 하면서 이제 같이 울잖아

승환: 다음번에는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딘딘: 이 노래 말고 다른 노래 할 때 해야 돼요. 왜냐하면 라디오 들으신 분들이 아니까

승환: 그쵸 그쵸

딘딘: 그건 계산된 것 같으니까.

승환: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딘딘: 진아 씨 피아노도

아연: 너무 예뻐요.

딘딘: 집중하는 모습이 진짜 예뻤어요. 아름다웠습니다. 홍키라 가족분들이 보내주신 이제 감사표 문자 많이 보내주셨는데 아연 씨랑 같이 한번 소개를 해드릴게요.

[00:49:11~]

이수영 씨가
‘이 노래 듣고 눈물 났었어요. 승환 씨 노래 같았어요.’

안은숙 님이
‘진짜 몰입하게 하는 건 최고네요. 승환 씨 오늘 밤 잠은 다 잔 것 같습니다.’

또 정영진 님이
‘승환 씨가 부르는 이 곡을 듣는 순간 두 눈을 못 뜨겠어요. 눈물이 자꾸 고여서 자꾸 가슴을 후벼파는 정승환 씨’

딘딘: 이럴 때 있잖아요. 눈물이 너무 날 것 같아서 눈을 감는 뭔지 알죠? 정승환의 목소리 진짜 보석입니다. 보석

승환: 감사합니다.

딘딘: 진짜 안테나 좋겠다.

아연: 좋겠다. 역시 안테나 엔젤스

딘딘: 어떻게 이런 두 명을 데리고 있냐 좋겠다.

승환: 감사합니다.

김지영 님이
‘숨죽이며 듣게 됩니다. 정말 승환 씨 목소리 드라마네요.’

아연: 드라마네요.

딘딘: 진짜 다 지금 문자가 다 울컥 했어요. 맞아요. 눈물 나요 좋겠다. 저는 한 번도 랩했을 때 이런 반응이 온 적 없거든요.

아연: 이제 오실 거예요. 이제 오려고

승환: 저는 딘딘 씨 예전에 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랩 하신 거 어떤 그 무대가 있었어요. 되게 비장하게 이 무대에 임했던 무대가 있었는데 그때 저는 그때 그냥 완전 시청자 입장이었는데 그때 진짜 울컥했었어요. 그 기억이 그때 근데 형이랑 술을 많이 먹었었는데

딘딘: 맞아 그때 얘기 했었죠. 그래서 이제 승환이는 참 애가 바람직한 친구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아연: 또 그렇게 또

딘딘: 이번에는 저희가 그러면 두 번째 라이브를 이제 청해 들어봐야 할 텐데 어떤 노래 들려주실 거죠? 아연 씨

아연: 아까 제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을 들려드릴 건데요. 지민 씨가 같이 함께한 ‘질투가 나’라는 곡을 들려드릴 겁니다.

딘딘: 직접 작사 작곡을 했는데 뭐가 그렇게 질투가 나가지고 누구한테

아연: 그냥 뭐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이 다른 여자들이랑 안 있었으면 좋겠고 그런 마음을 담은 거죠. 다들 질투하시잖아요.

딘딘: 아니요. 저희 셋은 질투가 아예 없어요.

승환: 저희는 질투를 잘 몰라서

딘딘: 박보검이랑 아오이 유우는 질투가 없으니까

승환: 느껴본 적이 없어요.

딘딘: 질투라는 감정이 사실 뭔지 잘 몰라요. 그럼요. 있죠. 이 노래 경험담이십니까?

아연: 경험담이에요. 지민 씨가 노래를 안 해주고 랩을 해주는 거예요. 그래서 그 랩 가사를 들어보시면 제가 지민 씨를 괴롭히는 그 상황이 그대로 담아져 있으니까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딘딘: 근데 어쩌다가 랩을 부탁할 생각을 한 거예요.

아연: 그냥 질투에 대해서 이제 가사를 쓰다가 질투가 날 때 어떻게 하니 작곡가 오빠께서 그렇게 얘기를 하셔가지고 저는 그 사람한테 직접 얘기 안 하고 주위 사람들을 괴롭히는 편이라고 힘들다고 얘기한다고 그래서 지민이가 같이 해주면 좋지 않을까 처음에는 나레이션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지민 씨가 또 리듬감이 워낙 좋고 끼가 많아서 랩을 잘해요.
그래서 랩 해줄 수 있겠냐고 했더니 바로 콜이라고 해서 하게 됐어요.

딘딘: 저는 남자 랩도 하고 여자 랩도 할 수 있거든요. 랩 한 다음에 피치 2개만 올리면 알죠? 프로포즈 해가지고 2개만 올리면 여자 랩처럼 들리거든요.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승환: 진짜 외로워서 죽음 그것도

딘딘: 그런 것도 피치 올리면 다 되니까 언제든지 아연 씨가 부르면 진짜 바로 바로 가겠습니다. 미국에서 불러도 갈게요. 그리고 오늘 랩 부분은 아연 씨가 직접 하시나요?

아연: 아니요. 오늘 랩 부분은 MR

딘딘: MR에 있군요. 행사용 MR

아연: MR에 기대서 하겠습니다.

딘딘: 행사 MR 그럼 아연 씨 자리 옮겨서 라이브 준비해 주시고
진아 씨 오늘 이렇게 만난 것도 저희가 인연인데 나중에 랩 필요하시면 랩 공장이에요. 제가 원하시면 아무때나

진아: 저야 너무 영광이죠.

딘딘: 영광이라그래놓고 저 아름다운 빈말 ‘달콤한 빈말’ 안 좋아 합니다.

진아: 아니에요. 저는 아닙니다.

딘딘: 감사합니다.

진아: 진짜 해 주세요.

딘딘: 네, 알겠습니다.
아연 씨 그럼 준비됐으면 질투가 나 한번 라이브로 청해 듣겠습니다.

[00:52:57~] 백아연 – 질투가 나 (Feat. 박지민)

딘딘: 뮤지션이야 뮤지션이야 진짜 어떻게 들으셨어요? 두 분

진아: 진짜 좋다. 이 노래

승환: 근데 되게 진짜 노래하실 때마다 똑같은 생각이 드는데 뭔가 그 말투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가사의 말투가 있잖아요. 특유의 말투가 그것 때문에 계속 뭔가 그림이 그려지는 노래가 항상 뭔가 그리고 뭔가 질투나 새똥 맞아라 그런 독특한 게 많으니까

딘딘: 새똥 맞아라 진짜 저주할 때 쓰는 단어이긴 하잖아요. 지나가다 새똥 맞았으면 좋겠다.

승환: 지갑 놓고 내려오라 그러니까 그 되게 특유의 가사 때문에 더 뭔가 이렇게 이입이 되는 것 같아요.

아연: 감사합니다.

딘딘: 진아 씨는요?

진아: 저도 진짜 이 노래 되게 좋은 것 같아요. 뭔가 지민이 님 랩이랑 해서 너무 어울리고 멜로디가 되게 이게 되게 어떻게 보면은 옛날 멜로디 같으면서도 박자, 비트랑 그 뭐지 뭔가 되게 멜로디 코드 진행이랑 해서 되게 새로운 노래가 된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좋았어요.

아연: 아! 진짜요? 감사합니다.

딘딘: 이거 편곡도 하셨어요?

아연: 아니요. 편곡은 제가 안 했습니다.

딘딘: 그런데 진짜 뮤지션이라는 생각이 확 들었어요. 이 작사 작곡을 했다는데 사실 작사는 가사 쓸 수 있잖아요. 저도 가사를 쓰니까 이 멜로디랑 이런 걸 다 짰다는 걸 생각하니까 뮤지션이다 진짜

아연: 다 같이 했어요. 감사합니다.

딘딘: 백아연 짱이네. 청취자분들 문자를 소개해 드릴게요. 저부터 먼저 읽을게요.

[00:54:23~]

김미영 님이
‘아만다 목소리 진짜 예쁘다. 아만다스 보이스 쏘 프리티. 아만다스 보이스 쏘 뷰리폴’

아연: 땡큐

딘딘: 진아 씨

한여경님
‘아연 씨 저는 아연 씨 목소리에 질투가 나요. 저도 그렇게 예쁜 목소리 갖고 싶네요. 매일 맨날 목소리 크다고 구박받거든요.’

딘딘: 어떡하지 진짜 구박받은 아이 같아 이 사연을 읽으니까

아연: 감사합니다.

2763 님께서
‘진짜 아연 양 노래 들으면 정말 공감 가서 너무너무 좋아요.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이 쏙쏙 들어오는 게 공감 가서 듣기 좋은 노래’

라고 보내 주셨습니다

아연: 감사합니다.

승환: 맞아요. 공감이 가는

딘딘: 진짜 이거 진짜 공감각에 가서 쓰는 게 진짜 힘들잖아요.

승환: 되게 사실적이고

‘간질간질했다’고 나찬선 님이

보내주셨고

이은정 님이
‘좋아하는 분들 다 모이니 행복한 시간 피로와 스트레스 다 풀립니다’

라고 생각해 주셨는데

딘딘: 이렇게 해서 오늘 준비한 라이브 다 전해드렸고 이번 주 <라온 음감회>는 여기까지입니다.

아연: 벌써

승환: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딘딘: 아연 씨 오랜만에 나오셨는데 어떠세요.

아연: 오랜만에 나왔는데 또 제가 평소에 친한 분들이랑 나와서 너무 좋고 오늘 또 딘딘 씨 함께해 주셔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딘딘: 아닙니다. 아닙니다.

아연: 너무 좋아요. 오늘이 제일 수수한 모습이시지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그때는 막 모자 쓰고 이렇게 하셨잖아요.

딘딘: 전날 술 많이 마셨나 봐요. 죄송합니다. 제가 모자 쓰면 술 마신겁니다.

아연: 오늘이 더 좋아요.

딘딘: 우리 정이 남매 진아 씨 오늘 어떠셨어요?

진아: 저도 너무 정말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랑 함께했고 딘딘 님도 처음 뵀는데 진짜 너무 순수한 분 같아요. 그래서 너무 반갑고

딘딘: 아니예요. 저 쓰레기예요. 장난입니다.

아연: 깜짝이야

진아: 응원하겠습니다.

딘딘: 감사합니다. 승환 씨는 저랑 원래 평소에 친한데 사실 이렇게 DJ로 왔고 게스트로 온 것도 처음이잖아요.

승환: 근데 되게 좀 욕심 내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딘딘: 저 욕심 항상 냅니다. 항상 욕심 덩어리예요. 저

승환: 정말 야망 덩어리예요. 야 야망 덩어리 되게 신선하고 새롭고 그랬습니다.

딘딘: 라디오 역사를 쓰는 게 제 목표입니다. 야망을 크게 가져야 됩니다.
제가 사실 이렇게 세 분 오늘 이렇게 아까 노래하고 계실 때 혼자 든 생각인데 사실 이렇게 솔로 가수인 젊은 분들이 많이 없잖아요. 지금 근데 이 세 분이 되게 친한 게 보이더라고요. 지금 막 얘기하는데 근데 갑자기 든 생각이 한 20년 뒤에 이렇게 가면은 약간 우리가 김범수 형 보고 이소라 선배님 보면 막 이렇게 그분들끼리 친한 느낌 있잖아요.
신기하고 그런 느낌이 이 3명이 나중에 한 20년 뒤에 그런 느낌이 나겠다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면서 이 사람들을 꽉 잡아놔야겠다. 내 사람으로 꽉 잡아놔야겠다라는 생각을 갑자기 또 한 번 더 하게 됐습니다.
진아 씨도 그렇고 이제 승환 씨도 그렇고 새 앨범이 이제 나올 때가 된 것 같은데 언제쯤 저희가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을까요?

진아: 저도 지금 되게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서 곧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아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딘딘: 못 기다리겠어? 승환 씨 승환 씨

승환: 저도 지금 계속 작업 중에 있고요. 진아 누나도 진짜 열심히 하고 있고 진아 누나 다음에 아니면 그다음에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딘딘: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진짜로
그럼 오늘 함께해 주신 세 분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승환 씨가 마지막으로 저희 참여 방법 좀 안내해 주세요.

승환: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입력하시면 바로 홈페이지에 들어오실 수 있으십니다. 금요일 <라온 음감회> 게시판에 듣고 싶은 노래 사연과 함께 신청해 주시면 교태미 뽐내면서 불러드릴게요.

아연:교태미

딘딘: 교태미가 뭐예요? 근데

승환: 교태 기교 부린다?

딘딘: 웅~ 이런 거

승환: 제가 안테나의 교태를 담당하고 있어서

진아: 승환이가 좋아하는 단어예요.

딘딘: 안테나에서 담당하고 있는 게 되게 많네요. 박보검 담당하고 있고 교태 담당하고

승환: 너무 바빠요. 그렇습니다.

딘딘: 알겠습니다. 백아연 씨 그리고 정승환 씨, 이진아 씨 보내드리면서 저희는 권진아의 ‘플라이 어웨이’ 들려드리겠습니다. 세 분 너무 감사하고 안녕히 가세요.

승환, 진아, 아연: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