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616 존박의 뮤직하이 [게스트 출연]

set list

  • [00:19:02~ ] 정승환 – 너였다면
  • [00:21:56~ ] Eric Benet – Trippin’
  • [00:25:13~ ] 유희열 – 여름날(Feat. 신재평 Of 페퍼톤스)
  • [00:26:57~ ] 스웨덴 세탁소 – 여름밤
  • [00:28:56~ ] 아이유 – 여름밤의 꿈
  • [00:35:14~ ] 김지수 – 사랑 그건 거짓말

talk

존박의 뮤직하이 2부 시작했습니다. 잠시 후에 ‘필소굿’ 준비돼 있는데요. 김지수 씨 그리고 정승환 씨와 함께합니다.
추천곡 한 곡 듣고 올게요.

(사연읽고 노리 플라이 ‘아름다운 시절’ 노래)

매주 다른 주제를 듣고 필이 딱 꽂힌 노래를 들려드립니다.
느낌 있는 뮤지션의 느낌 있는 선곡 릴레이 ‘필소굿’ 김지수 씨 그리고 정승환 씨와 함께합니다.

존박 : 두 분 안녕하세요

김지수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지수입니다.

정승환 : 정승환입니다.

존박 : 예 반갑습니다.

김지수 : 반갑습니다.

안함을 님께서
‘오셨네요. 뮤하가 사랑하는 두 분.
진짜 주제가 기가 막히네요. 기가 막힌다는 표현도 기가 막혀요.’

라고 맞아요. 저희 ‘필소굿’ 그 주제를 들어보면 특히 승환 씨가 또 지난주에 ‘영웅’이라는 주제로(정승환 : 네~) 너무 참신했는데, 오늘 지수 씨의 그… 주제가 너무 좀 기대가 됩니다.
얼마나 참신하고 뜻밖의 주제일지 기대가 많이 되고요.

이미현 님께서
‘참~ 필소굿에서 소개되는 곡들을 하나하나 듣다 보면 세상에 이렇게 좋은 음악들이 많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곡마다 누군가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을 텐데 그런 생각들을 몰래 엿드는 것 같아서 더 그 음악들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선곡 고마워요.’

라고 또 보내주셨네요.

그리고 희진 님께서

‘세 분이서 프로젝트 해주세요. 세 분 조합 너무 좋아요.’

프로젝트 지금 하고 있잖아요.

정승환 : 프로젝트… 무슨 프로젝트를 하는 게 좋을까요(웃음)

존박 : 곡 작업 프로젝트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김지수 : 그럼 너무 좋죠

존박 : 근데 뭐 또 굳이(?) 이렇게 보는 걸로 좀… 좋고 (저도요) 굳이 막 억지스럽게 세 명이서 하는 건 약간 약간 그래요

정승환 : 음악 얘기하는 걸로요

존박 : 맞아요. 그러니까 둘이서 콜라보레이션은 좀 자연스러운데 셋은 약간 좀 억지스럽잖아요.

정승환 : 산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존박 : 맞아요. 그렇지 않아요?
노래 듣고 와서 ‘필소굿’ 시작하겠습니다.

3272 님께서
‘승환 씨의 너였다면 또 차트인 했던데? 승환 씨 덕분에 드라마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너였다면 듣고 싶어요.’

존박 : 와우! 또. 또 차트인을 했어요?

정승환 : 네 걷다가 OST도 또 오해요. 죄송합니다.(웃음)

존박 : 노래 듣고 올게요. 정승환의 ‘너였다면’

[00:19:02~ ] 정승환 – 너였다면

존박 : ‘필소굿’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주 키워드는 지수 씨 너무 참신한데요? 뭐죠?

김지수 : 아이 왜 그러세요? (존박 : 바로)
‘여름밤’ (정승환 웃음)
아니…

존박 : 이번 주에 약간 노력을 안 한…

김지수 : 아니 왜 그러냐면…
아니 이제 좀 더워졌고 맨날 이렇게 참신한 것만 생각하려고 하면 필요가 있죠.
어떻게 하다 보면은 그냥 기본적인 주제의 노래를 들을 들어볼 기회가 없을 것 같기도 해가지고

존박 : 그렇잖아요. 근데 주제가 좀 뻔하면 일단 선곡은 참신하겠죠 뭐 (노래)’여름밤의 꿈~’ 뭐 이런 거 아니겠죠?

김지수 : 그런 거는 안 했을… 겁…

존박 : 제목에 ‘여름밤 들어가고 이런 거는

김지수 : 아이~ 진짜

존박 : 스킵 하도록 하겠습니다. 약간 참신한 선곡들을 가지고

김지수 : 제가 진짜 그러면 제가 다음 주부터는 무슨 뭐 ‘살쾡이'(정승환 웃으며 : 살쾡이…) 이런 걸로 한번 해볼까요?

존박 : 그런 거 좋아요.

김지수 : 42인치 LED 모니터 이런 걸 주제로 한번

존박 : 그런 거 그런 거 좋아요. 막 갖다 붙일 수 있잖아요.

김지수 : 알겠어요 그런 거 하려다가

존박 : 근데 오늘 약간 잔잔하게 여름밤 더워요. 많은 분들이 그 감성을 또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지수 씨의 선곡 먼저 만나볼게요.

김지수 : 일단 이거는 우리 DJ 님한테 뜻부터 좀 물어보고 싶었던 노래인데 그냥 딱! 제가 좀 더운 밤에 카페에서 이제 차 한잔 마시면서 듣다가 너무 빠져버린 노래예요.
‘트리핀’이라는 노래인데 (존박 : 트리핀) ‘트리핀’ 에릭 베넷의 ‘트리핀’인데 이게 가사를 보면 뭐 그냥 당신한테 빠졌고 이거는 진짜 뭐 나의 모든 감정이 뭐 이런 아주 딱 구구절절한 그런 딱 꼬시는 듯한 사랑 노래예요.

존박 : 네. 그 트리핀이라는 단어가 좀 여러 가지 의미가 있어요.
넘어진다 이렇게 걸려서 넘어진다라는 뜻도 있고 그리고 착각을 한다라는 뜻도 있고 이제 약간 몽환적인 세계로 간다 (정승환 : 약간 사랑에 빠진다?) 환각에 빠진다 그런 뜻이 있는데 가사를 보니까 딱 그런 거네요.

김지수 : 네, 그런 느낌인것 같아요

존박 : 사랑에 빠져서 환각에 빠지는… 이상한 걸 보고 내 정신이 없는 것 같고

김지수 : 여러분도 같이 이 트래핀을 들으면서 또 이렇게 취한 듯한 느낌을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존박 : 아우~ 좋습니다.

에릭베넷의 노래 듣고 올게요. 트리핀

[00:21:56~ ] Eric Benet – Trippin'(에릭베넷 – 트리핀)

존박 : 에릭베넷의 ‘트리핀’ 듣고 왔습니다.
자, 승환 씨의 선곡도 만나볼게요.

정승환 : 오늘 저는 주제와 아주 걸맞는 곡을 준비해 왔는데요.
유희열 선배님의 ‘여름날’이라는 노래 준비해 왔습니다.
저희 회사 선배님이신 페퍼톤스 신재평 형님께서 피처링으로 보컬을 하셨고요.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어… 진짜 그 여름밤이 떠오르는 것 같아요.
뭔가 되게 포근하고 또 이렇게 뭔가 편안해지는 밤이 있잖아요. 되게 그런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그런 노래여서 준비를 해왔습니다.

김지수 : 사실 6월의 여름밤 정도가 딱 좋은 것 같지 않아요? 이 초여름.

존박 : 맞아요.

김지수 : 이제 7월 넘어가면은

존박 : 너무 덥잖아요.

김지수 : 말은 무슨 예쁜 여름밤의 꿈 이렇게 우리 같이 댄스 위드미 하고 이런데

존박 : 여름밤에 땀이죠. 사실

김지수 : 모기, 땀, 음식물 냄새

존박 : 아! 음식물. 진짜 음식물 냄새도 빨리 상하지 않습니까?

김지수 : 맞아요.

정승환 : 잘 치우세요? 집에서?

존박 : 저는 약간 치우는 거 좀 공포증이 있어가지고

정승환 : 아, 진짜요?

존박 : 정리 잘 안 하고 삽니다.

김지수 : 쓰레기봉투 엄청 큰 거 쓰시던데(지수, 승환 웃음)

존박 : 그건 예전 이야기예요.
두 분은 그 추운 거랑 더운 거랑 어느 게 좀 나아요?

정승환 : 저는 추위를 너~무 심각하게 타서 (존박 : 아~그래요?) 추운 걸 더 싫어하는데 저는 겨울을 좋아해요.(존박, 지수 놀람) 이상해요.

존박 : 약간 멋있다.

정승환 : 그니까 겨울은… (존박 : 겨울을 좋아해요.) 추워서. 추운 만큼 더 따뜻함이 소중해지는 그런 계절이잖아요.

존박 : 크~~~~ 명언이네요.

정승환 : (웃음) 겨울을 좋아합니다.

존박 : 온기가 소중하게 느껴지는 겨울이 좋다.

정승환 : 추울수록 집이 더 따뜻해지니까 겨울을 좋아합니다.

존박 : 지수 씨는요.

김지수 : 저는 둘 다 짜증 나요. 그러니까

둘 다 짜증 날 때.

김지수 : 그러니까 겨울은 열 받고요. 여름은 짜증 나요. 두 개가 좀 느낌이 다른데 (정승환 : 열받고 짜증 나고) 그런데 이제 옷 입는 거 편한 거는 여름이 좀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렇죠

존박 : 저는 겨울이 좋더라고요. 왜냐하면 겨울에는 살이 쪄도 이게 안 보이잖아요.
(김지수 : 그쵸.) 근데 이제 여름이 돼 가니까 저 반팔 입어야 되고 반바지 입어야 되는데 두께가 안 맞다 보니 좀 날씨가 좀 썰렁해져서 내가 가디건 같은 거 입고 다닐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요즘 하거든요.

유희열 씨의 노래 피처링 페퍼톤스의 신재평입니다.
‘여름날’ 듣고 올게요.

[00:25:13~ ] 유희열 – 여름날(Feat. 신재평 Of 페퍼톤스)

존박 : 유희열의 여름날 듣고 왔습니다.
지수 씨의 선곡 이어서 만나볼게요.

김지수 : 네. 또 회사 음원 홍보 머신 왔습니다.
우리 스웨덴 세탁소 친구들의 ‘여름밤’ 나온 지 얼마 안 된 곡이에요.

존박 : 아~ 그래요.

김지수 : 네 이 노래는 진짜 그런 거 있잖아요.
바닷가에서 딱 사랑하는 여자 입장에서 사랑하는 남자친구랑 같이 있고 그 남자친구한테 약간 자장가처럼 불러주면 어떨까 그런 가사를 담고 있는 노래예요. 막 사라지지 마~ 이렇게 하면서 되게 막 뭐라 해야 되죠? 벌레들 막 날아다니는데 그 벌레에 막 불이 있고 막 되게 막 벌레들 우는 소리 있잖아요.

정승환 : (웃으며) 이게 보는 라디오였으면 좋겠는데 지금 이게 제스처가 너무 웃겨요.

존박 : 코르코르록이라고요?

김지수 : 벌레 소리 호르르르 그 있잖아요~

존박 : 이국주 아닌가요? 그거 하루 하루룩

김지수 : 아닌데 뭐라 해야 되지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는 그런…

존박 : 귀뚜라미가 울고 있고 반반 반딧불이 이렇게 날아다니고 그런 그림을 원하시는 거죠?

김지수 : 맞아요. 맞아요. 약간 캠핑장이 생각나는…

존박 : 그렇죠 약간 휴양지에서

김지수 : 하늘에 별도 막 떠 있고 그렇죠? 그런 걸 느끼면서 한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존박 : 좋아요. 스웨덴 세탁소의 ‘여름밤’ 듣고 올게요.

[00:26:57~ ] 스웨덴 세탁소 – 여름밤

존박 : 스웨덴 세탁소의 ‘여름밤’ 듣고 왔습니다.
아, 정말 약간 뭐 바닷가에서 벌레들이랑 함께 하고 있는 그런…(정승환 : 남자친구가 아니라…) 아주 나른한

김지수 : 벌레들이랑 함께하지 마

존박 : 곤충? 곤충이 낫나요?

김지수 : 뭐라고 해야 그 곤충을 미화시킬 수 있을까요?

정승환 : 벌레들이 좋은것 같습니다.

김지수 : 벌레 친구들?

존박 : 벌레 친구들과 함께 나른한 여름밤을 보내는 그런 노래였습니다.

자, 다음 곡 만나볼게요.

정승환 : 저는 아이유 선배님의 여름밤의 꿈. 아! 여름밤의 꿈을 준비해 왔습니다.
원곡이 김현식 선배님 노래인데 이 노래가 저한테 있어서 정말 가장 그 여름밤이라는 그 상징을 이렇게 느끼게 해주는 그런 곡인 것 같아요.
그냥… 그냥 멜로디부터 해서 다 진짜 여름밤에 그 특유의 뭔가 되게 나른하고 이렇게 그런 느낌이 느껴지는 그런 곡인 것 같아서 준비를 해왔습니다.

존박 : 정말 여름밤 주제에 딱! 어울리는 주제 곡이 아닐까 저도 이렇게 생각하는 그런 곡이에요.
아이의 ‘여름밤의 꿈’ 듣고 올게요.

[00:28:56~ ] 아이유 – 여름밤의 꿈

아이유의 ‘여름밤의 꿈’ 듣고 왔습니다.

존박 : 자~ 오늘 필소굿 코너 ‘여름밤이라는 주제로 선곡들을 만나보고 있는데요.
지수 씨의 선곡 다시 한 번 만나볼까요?

김지수 : 네, 이 노래는 약간 무더웠던 여름날이 딱 끝나갈 때 이제 입추가 올 때 들으면 되게 좋을 것 같아요. (존박 : 아~ 그래요.)
네. 이거… 이 노래는 예전에 팬분께서 이제 CD를 선물해 주셔가지고 모르던 뮤지션이었는데 그때 나온 지 얼마 안 돼서 저한테 선물을 주셨어요.
근데 진짜 오래된 일이라서 언제인지는 좀 기억이 안 나는데 조 브룩스라는 분의 ‘홀스 인사이드’라는 곡입니다.
이 노래는 좀… 이렇게 마음 아픈 사랑 노래인데, 노래 중에 막 그런 것들 많잖아요.
막 뜨거운 여름밤을 지나가고 내게 남긴 건 뭐 하나 지만… 이런 약간 여름이 좀 그런 상징 있잖아요.
막 축제, 페스티벌(존박 : 그쵸), 그 땀, 막! 으아 파이팅! (존박 : 파이팅) 바다! 오션~
그런 게 있는데 이제 약간 그런 날들을 이제 막 곱씹어보면서 되짚어보면서… 이제 그때 이제 또 하늘을 딱 보면서 이 노래를 들으면 진짜 제격이 아닐까 싶어요.
네~ 이 노래 추천합니다.

존박 : 오~ 좋아요. 훌륭한데요?
조 브룩스의 ‘홀스 인사이드’ 듣고 올게요.

[00:30:36~ ]Joe Brooks – Holes Inside(조 브룩스 – 홀스 인사이드)

존박 : 조 브룩스의 ‘홀스 인사이드’ 듣고 왔습니다. 자, 이제 ‘필소굿’ 마지막 선곡을 만나볼게요.
승환 씨

정승환 : 저는 라이프 앤 타임의 ‘숲’이라는 노래 준비해 왔습니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저는 작년에 이 밴드를 알게 되었는데요.
저는 유독 이 노래를 좋아하는데 이 노래 듣고 있으면 뭔가 바람이 부는 느낌이 들어요.(존박 : 네)
그러니까 근데 그 바람이 막 이렇게 막 휘몰아치는 그런 바람이 아니라 되게 실바람 있잖아요.
선선한 바람이 근데, 근데 경쾌한 그런 바람이 불면 그런 바람 맞으면서 뭔가 이렇게 어디론가 이렇게 막 걷고 싶게 만드는? 그런 곡이어서 여름밤 그리고 또 여름을 통틀어서 좀 이 노래와 함께 보내면 되게 시원한 여름을 그래도 좀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준비해 왔습니다.

존박 : 좋습니다. 라이프 팬 타임의 ‘숲’ 듣고 올게요.

[00:31:51~ ] 라이프 앤 타임 – 숲

존박 : 라이프 앤 타임의 ‘숲’ 듣고 왔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오늘 ‘필소굿’ 선곡들 다 만나봤는데요.
여름밤 정말 요즘 딱 이 날씨에 들으면 좋을 것 같은 그런 곡들 선곡해 주셔서 어우~ 좋은데요.

김지수 : 저도요.

존박 : 지수 씨 한 곡 더 들을까요?
지수 씨 노래 중에 여름밤에 들으면 좀 좋을 것 같은 노래.

김지수 : 여름밤은 아니고요. 그냥 제가 오늘 여러분께 제 곡 하나 또 여러분이 잘 모르실 만한 곡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존박 : 아우 좋아요. 좋아요.

김지수 : 또 마지막에 조 브룩스의 우리 슬픈 노래를 추천해 드렸듯이 제 노래 중에 되게 슬픈 발라드가 하나 있어요.
‘사랑 그건 거짓말’이라는 곡인데 여름에 했던 사랑은 모두 거짓말일까요? 하면서(모두 웃음) 들어보시는 게 나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존박 : ‘사랑 그건 거짓말’ 제목부터 너무 그런데(정승환 : 되게 비관적인…) 어떻게 쓰게 된 곡인가요?

김지수 : 이거는 제가 받은 노래예요.

존박 : 그렇군요.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김지수 : 어… 요즘은 그래요(정승환 웃음)

존박 : 그래요. 사랑은 모두 거짓말

김지수 : 사랑 그건 거짓말(정승환 웃음)

존박 : 사랑은 거짓말이다. 너무 너무 슬프네요. 왜 그래요?

김지수 : (웃으며) 아~ 그냥 다 같이 한번… 듣죠.

존박 : 좋습니다.
자, 오늘 마지막 곡 ‘사랑 그건 거짓말’ 들으시면서 여러분들과 인사드릴게요.
다음 주에는 더욱더 참신하고 더욱더 재밌는 주제로

김지수 : 기대하세요.

존박 : 예를 들면 뭐?

정승환 : 정수리 막 이런 거(웃음)

존박 : 정수리 정수리 좋아요.

정승환 : 살쾡이라고 하셨잖아요 아까.

존박 : 또 또 또

김지수 : 어… 뭐가 있을까요? 발가락 양말?(정승환 웃음)

존박 : 좋아요. 발가락 양말 거기에 선곡은 뭐…

김지수 : 와~ 그럼 어떡하지?

존박 : 발가락 양말 하면…

정승환 : 정하고 갈까요? 이번… 오늘 정하고 갈까요?

김지수 : 승환 씨도 재밌는 거 하나

정승환 : 저는 그러면… 발가락 양말을 이길 게 없는데요?

존박 : 발가락 양말 약간… 풀루스의 ost 이런 거 해도 되고… 그렇죠? 뭐든 그냥

정승환 : 빨대?

존박 : 빨대?(정승환 : 네.) 어. 빨대 좋다.

정승환 : 너무 추상적이에요.

존박 : 다음 주 빨대 갑시다.

김지수 : 빨대 승환 씨 벌써 선곡 정했네요.

존박 : 빨대. 괜찮은데요.

정승환 : 형님은 발가락 말하셔야죠.

김지수 : (웃음) 승환 씨도 선곡해야 돼요.

존박 : 그럼 저도 한 곡 갖고 올게요. 그렇게 재밌는 걸로 하면

김지수 : 발가락 양말?

존박 : 예. 일단 생각을 해보시고 알겠습니다. 가능한지

김지수 : 아니 이게 뭐 냄새가 될 수도 있고 그러니까

존박 : 다음 주에 더욱더 재밌는 주제로 부탁드릴게요. 오늘 수고하셨어요.

김지수, 정승환 : 감사합니다.

존박 : 자, 여러분 저도 인사드리겠습니다. ‘사랑 그건 거짓말’ 김지수의 노래를 끝으로 인사드릴게요.
저는 내일 밤 12시에 찾아오겠습니다.

[00:35:14~ ] 김지수 – 사랑 그건 거짓말준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