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 list
- [00:00:00] 정승환-너를 사랑한 시간
- [00:00:00] 김현식-그대 빈 들에
- [00:00:00] ZAYN-‘fOoL fOr YoU’
- [00:00:00] Lasse Lindh-I could give you love
- [00:00:00] Jeff Buckley-I know it’s over
- [00:00:00] 바닐라 어쿠스틱-Dear
- [00:00:00] 김지수-말하고 있어
talk
[00:14:31]
존박: 매주 다른 주제를 듣고 필이 딱 꽂힌 노래를 들려드립니다. 느낌있는 뮤지션의 선곡 릴레이. ‘Feel So Good’. 김지수씨, 그리고 정승환씨와 함께합니다.두 분 안녕하세요.
정승환: 안녕하세요.
김지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김지수입니다.
존박: 인사도 빨리 하시네요. 한 주 간 별 일 없으셨나요?
김지수: 왜 이렇게 더워요?
정승환: 그러게요. 너무 더워졌어요.
김지수: 아니,진짜 이렇게 더워도 되는 지 싶어요.
존박: 날씨가 너무 덥죠.
김지수: 네 오늘도 매일 그러지만, 매년 사상 최대의 더위라고 하지만, 오늘도 사상 최대의 더위인 것 같습니다.
존박: 네. 아 그리고 또 정승환씨, 지난 월요일에 ‘영 스트리트’ 스페셜 DJ 했었잖아요?
정승환: 네. 맞아요.
존박: 어땠어요? 처음인가요?
정승환: 처음이에요. 처음이었고, 정말 너무 떨려서 생방 전에 녹음 연습 해보고 그랬는데, 연습하면서 너무 떨리는거예요.
존박: 연습을 하셨군요.
정승환: 네. 8시 딱 돼서 DJ 석에 딱 앉는데, 항상 게스트 석에 앉다가 DJ석에 앉으니까 뭐가 되게 많더라고요. 건드리지도 않을건데, 뭐가 되게 많더라고요. 되게 긴장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래도 좀 긴장을 풀고 조금 잘 했던 기억이 있어요.
존박: 재미는 있었어요?
정승환: 되게 재밌었어요. 떠는 제가 웃기기도 했고,실수하는 제가 웃기기도 했고, 그리고 사연 문자로 보내주시는거 읽으면서 재밌었고 힘도 얻었고 좋더라고요.
존박: 혹시 약간 해보니까, DJ에 대한 욕심이라던지..
정승환: 사실 저는 늘 있었어요. 예전부터 ‘라디오’라는 메체에 판타지가좀 있었어가지고, ‘DJ를 꼭 할 수 있었음 좋겠다’라고 늘 생각을 했었습니다.
존박: 오, 그럼 조만간 제가 휴가나 이런거 가면..
정승환: 불러주세요.
존박: 아 그래요?
정승환: 죄송하네… 뮤직하이!
김지수: 잘어울리는데요?
존박: 괜찮은데? 위험할수도 있겠네요. 0255님께서 “존디님,지수님,승환님,PD님,작가님,제작진님 모두 오늘도 감사한 시간 선물 잘 받을게요. 덕분에 행복한 밤이에요.” 라고 보내주셨네요.
[정승환, 존 박] 감사합니다.
존박: 임00님께서는 “늘 듣던 음악만 듣곤 했는데, 금요일 새벽, 정승환씨와 김지수씨가 추천해준 노래 덕분에 제 플레이리스트가 늘었어요. 좋은 노래 추천해주는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합니다.” 네. 요즘 또 두 분께서 신선한 주제,선곡들이 오늘도 참 기대가 되는데요. 노래 듣고 와서 ‘Feel So Good’ 시작해볼게요. 강00님께서 “저요. 선곡 주제 추천하고싶어요.저는 샤워할 때 듣는 플레이리스트랑, 화장할 때 듣는 플레이리스트가 따로 있어요. 저는 샤워도 꽤 오래하고, 화장도 꽤 되거든요. 혹시 세 분이 샤워나 준비를 주제로 리스트를 뽑는다면, 어떤 곡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노래는 정승환의 ‘너를 사랑한 시간’ 추천합니다.” 괜찮은 주제네요.
정승환: 그렇네요.
존박: 왜냐하면 나가기 전에 꽃단장할때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좋잖아요.
김지수: 그쵸.
존박: 그럼 그런 주제도 한 번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노래, 정승환의 ‘너를 사랑한 시간’ 듣고 와서 ‘Feel So Good’ 시작할게요.
<정승환-너를 사랑한 시간>
존박: ‘Feel So Good’ 시작해보겠습니다. 역대급으로 참신한데요. 이번 주 키워드, 빨대. 승환씨가 정하셨다고요?
정승환: 네 저도 기억을 못하고 있었는데, 지수씨랑 저번에 막 뱉다가 ‘빨대’로 주제를 정했더라고요.
존박: 저희가 이것저것 던지다가 나온 게 ‘빨대’였는데, 약간 포괄적인 주제인데 각자 포인트를 어떻게 잡으셨는지?
정승환: 형님도 그러셨겠지만, 의미부여가 참 힘들지 않으셨어요?
김지수: 저는 그래서 그냥 ‘하 이거 어떡하지. 빨대에 대한 노래가 어디있어.’그러면서 그냥 빨대가 음료나 쪽 빨아먹을 때 쓰잖아요?
정승환: 나를 빨아들이는 그런..
김지수: 네.뭔가 그런 나를 빨아들이는 집중되는 그런 음악 있잖아요? 약간 이런 느낌으로 포인트를 잡지 않았나 싶어요.
정승환: 다 똑같은거 같은데.
존박: 승환씨도 비슷한가요?
정승환: 저도 뭐. 네. 그롷게 의미부여를 했어요.
존박: 그렇구나. 좋아요. 곡들을 들어보면서 어떻게 끼워 맞추는지 기대가 됩니다.승환씨의 선곡 먼저 만나볼게요.
정승환: 저는 故 김현식 선배님의 ‘그대 빈 들에’ 라는 곡을 선곡해왔는데요. 2013 10월에 앨범이 나왔었어요. 미발표곡들, 기존의 곡들을 섞어서 냈던 앨범같은데. 당시 제가 고등학교 2학년이었고, 이제 막 실용음악 학원 이런 데 다녀서 노래도 배워보고 피아노도 배워보고 그런 때에 딱 들었던 앨범이었는데요. 너무 큰 충격을 받았거든요.
김지수: 너무 좋아서요?
정승환: 네. 전체적으로 홈 레코딩처럼 음질도 열악하고, 김현식 선생님의 컨디션 자체도 좋지 않은 상태에서 녹음을 한 것 같아요.
존박: 약간 투박한?
정승환: 굉장히 러프하고 굉장히 투박한 앨범인데, 이 앨범의 김현식 선생님은 보컬의 정점에 서지 않았나. 그런 걸 들으면서 저의 영혼에 빨대를 꽂아서 빨아들였던 그런 곡이에요.
존박: 그런 표현 좋아요. 아주 좋아요.
김지수: 근데 진짜 투박하고 러프한 느낌에서 얻을 수 있는 감정선과, 특유의 슬픔과 그런 분위기가 있잖아요. 진짜 좋을 것 같아요.
정승환: 여기 가사 중에 ‘이제 떠나야 할 시간이 되었나봐. 아무도 없는 이 밤에.’ 이렇게 있는데, ‘아무도’ 라는 부분을 부르시는데 정말 곁에 아무도 없어서 처절한 마음처럼 들리는데, 그 부분만 돌려서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정말 영혼을 울리는 그런 노래였습니다.
존박: 좋습니다. 정승환씨의 선곡 듣고올게요. 김현식의 ‘그대 빈 들에’
<김현식-그대 빈 들에>
존박: 정말 사운드도 그렇고, 완전 몰입도 라든지 훅 오는 감정이 너무 다르네요. 다른 곡들이랑.
정승환: ‘최고조에 달했을 때 부르시지 않았을까’ 뭐 이런 생각도 해봤어요.
존박: 저는 약간 ‘제프 버클리(Jeff Buckley)’ 생각도 하면서, 사운드나 목소리에 애절한 한 같은게 있잖아요? 그런게 너무 좋네요.
정승환: 고등학교 2학년 때 이 곡을 들었으니 제가..
존박: 저는 승환씨 안에 엄청난 어두움이 있는 것 같아요. 밖으로는 표출을 안 하지만.
정승환: 굉장히 밝은 사람 입니다.
존박: 음악의 깊이가 아주 좋아요. 지수씨 선곡 만나볼까요?
김지수: 네. 이거는 제가 어디서 들려온 노래인데, 듣자마자 너무 빨려들려가지고. 이게 코러스 부분에서 ‘아임 어 풀~’ 하거든요. 근데 저는 fulll 이 이 약간 ‘f u l l’ ‘난 너에게 꽉 찼다.’ 이렇게 꽉 찬 사운드로 하길래, ‘난 너에게 꽉찬 좋은 남자다’ 그런 뜻으로 생각했는데,fool 이더라고요. 그리고 엄청 슬픈 노래더라고요.
존박: 네 이별노래죠.
김지수: 가사가 되게 치명적으로 슬퍼요. 처음에 딱 첫 소절 내뱉난 것도 ‘사랑은 잘못됐어. 이 사랑은 정상이 아니야.’ 이랗게 하면서 노래가 시작되거든요. 너무 좋은 발라드예요. 진짜 나온지도 얼마 안 됐거든요.
정승환: 아 그래요?
김지수: 네. 나온지 1년 됐나? 어쨌든 여러분이랑 꼭 같이 듣고싶어요.
존박: 네. 이 ‘ZAYN’이라는 분이 원래 아이돌 그룹 출신이에요.
[김지수,정승환] 아 진짜요?
존박: 원 디렉션 (One Direction)이라고 아세요? 원 디렉션.
김지수: 아니요. 처음 들어봤어요.
존박: 원 디렉션 몰라요? 원 디렉션이라는 아주 유명한 영국 아이돌 그룹이 있는데.
(정승환의 흥얼거림)
존박: 되게 히트곡들이 많은데, 해체하고 나서 이 제인 이라는 멤버가 싱어송라이터로 엘범을 내고, 곡 너무 좋죠? 되게 멋있어요.
김지수: 너무,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주구장창 들었어요.
존박: 약간 우리 취향이에요. 이런 곡이. ZAYN의 ‘fOoL fOr YoU’,지수씨의 선곡. 듣고오겠습니다.
<ZAYN-‘fOoL fOr YoU’>
존박: ZAYN의 ‘fOoL fOr YoU’ 듣고 왔습니다. 자, 오늘 ‘Feel So Good’, ‘빨대’라는 주제로 함께하고 있는데요. 승환씨의 두번 째 선곡 만나보겠습니다.
정승환: 저는 Sonic Youth의 ‘I’m not there’ 이라는 노래를 갖고 왔습니다.
존박: 이건 어떤 곡이죠?
정승환: 이건 제가 올 초에 인가 봤던 영화인데요. 올 해 가장 인상깊게 봤던 영화 중 하나인데. ‘I’m not there’이라는 영화예요. 곡 제목과 동명의 이름인데.
김지수: 어떤 영화예요?
정승환: 밥 딜런의 전기(傳記) 영화인데, 밥 딜런(Bob Dylan)이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아요. 일곱 명인가 여섯 명의 케릭터를 가지고 ‘밥 딜런’이란 사람을 설명하는 영화인데, 조금은은 난해하고 기괴할 수 있는 영화인데. 굉장히 한 명은 실존 인물이기도 해요. ‘랭보’가 나오기도 하고, 시인으로서의 밥 딜런이 나오기도 하고, 그리고 굉장한 슈퍼스타, 그냥 포크 가수 여러가지가 있는데, 계속 그 사람들의 다른 생애를 이끌어나가면서 밥 딜런이라는 사람을 설명하는? 그 중에 보이스들이 좋은게 너무 많아요. 그 중에 밥딜런의 ‘I’m not there’이 원곡인데, ‘Sonic Youth’라는 이 밴드가 리메이크를 해서 OST로 실렸던 곡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빨대’라는 주제와 걸맞게 제 영혼을 정말 빨아드렸고요. 그리고 영화 하면 빨대 아니겠습니까? 영화 보면서 빨대 꼽고 콜라 마시면서.
김지수: 오늘 너무 잘 끼워맞추시네.
정승환: 어우, 힘들었습니다. 끼워맞추느라.
김지수: 디제이 한 번 하셨다고, 뭔가 맨트가 살아있는 것 같아요.
[존 박 ] 설득력이 있어요. 충분히
정승환: 네, 치밀하게 준비해왔습니다.
존박: Sonic Youth의 ‘I’m not there’ 듣고올게요.
<ZAYN-‘fOoL fOr YoU’>
존박: Sonic Youth의 ‘I’m not there’ 듣고 왔습니다. 자, 다음 선곡 만나볼게요. 지수씨?
김지수: 네. 사실 이건 빨대랑은 잘 관련되어 있지는 않은데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 노래예요. 특히 이 노래 약간 포인트를 들었을 때, 약간 빨대처럼 빨려들어가는 부분이 있긴해요. 이게 기타 리프(riff)로 ‘동동동동~’ 하면서 시작되거든요. 그러면서 거기다 쓸쓸한 보컬이 딱 얹어져가지고 가다가 ‘if you let me in’ 이라는 가사로 탁 들어갈 때 “하…”
정승환: 아 이게 보이는 라디오로 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존박: 지수씨의 표정이나 바디랭귀지가 전달이 되야하는데.
김지수: 일단 이 멜로디만 알고 들으세요. (흥얼거리며 도입부 부름) 할 때가 있을거예요.
존박: 아 그렇군요. 아 어떤… 누가 부른… 곡을…
김지수: 네. 여기서 선곡 추천 했었던 뮤지션인데요, Lasse Lindh 의 ‘I could give you love’라는 곡이죠? 이게 ‘내가 너에게 사랑을 줄게.’ 라는 곡이죠? 듣고 오겠습니다. Lasse Lindh의 ‘I could give you love’
<Lasse Lindh-I could give you love>
존박: Lasse Lindh의 I could give you love 듣고왔습니다. 자. feel so good, 오늘 ‘빨대’ 라는 주제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김지수: 빨대가 영어로 뭐예요?
존박: straw.
김지수: 예?
존박: straw.
김지수: 아, 스트로우?
존박: 네. straw.
김지수: 아, 저 왜 이걸 까먹고 있었죠?
존박: 빨대.
정승환: 발음 대박이에요.
김지수: 스트로베리~
존박: 그쵸, 그 straw 랑 똑같습니다.
김지수: 아 진짜요?오~
존박: 네
정승환: 저도 몰랐어요.
존박: 정말 쓸데없는 정보. 이제 마지막 선곡들 들어볼게요. 승환씨 먼저.
정승환: 네. 저는 제프 버클리(Jeff Buckley)의 ‘I know it’s over’이라는 노래 준비해왔습니다.
존박: 오늘 선곡들의 분위기가 비슷한 것 같아요. 사운드라던지.
정승환: 저도 몰랐는데, 고르고 보니까 그런 것 같더라고요.
김지수: 승환씨가 색깔별로 이렇게 선곡을 잘 해오면 제가 쫌 그렇잖아요.
정승환: ‘유 렛 미~(김지수가 흥얼거린 부분)’ 이거 잘 하셨잖아요.
존박: 두분 선곡 다 좋아요. 느낌 있어요
김지수: 듣기 전에 말씀드리는게, 세 곡이 투박하면서도 약간 서정적인 비슷한 연결이 있는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정승환: 전 이게 어쩔 수 없는 취향인 것 같아요. 예전에도 그랬고. 저도 의도한 건 없는데, 영국 밴드라든지 아이슬란드 밴드라든지 항상 그쪽으로 가는 것 같아요. 투박하고 이런 거를 제가 좋아해서 고르고 보니까 이렇게 됐는데. 이 제프 버클리는 투박하면서도 정교한 느낌이 있잖아요. 이 노래는 제프버클리의 사실 원곡이 아니라, 스미스라는 옛날 밴드의 원곡인데,’I know it’s over’이라는 노래가 두개의버전이 있어요. 그중에 하나가 라이브 엘범인데, 저는 라이브 엘범의 라이브 엘범에 수록된 곡을 . 사실 제가 좋아하는 제프 버클리의 노래는 많지만, 지금 시간대가 새벽이다보니까 조금 시끄러울 수 있어서 그나마 조금 잔잔하고 그러면서ㄷ도 투박함을 절때 잃지 않는 라이브다보니까. 처음에 기타 인트로가 나오는데, 처음에 곡을 듣고 넋을 놨었어요. 작년 이맘때 쯔음이었는데, 그때는 정말 제프 버클리밖에 안 들었던 것 같아요. 이 노래에서 마지막에 절규하듯이 ‘오 마덜~’ 이렇게 하는데, ‘이렇게 노래하고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했던.
존박: 제프 버클리가 그런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한 번 들으면 진짜 푹 빠지게 돼요. 이분의 목소리라던지 소울에 빨대처럼 그냥 쑥 빨려들어가는 매력이 있어요.
정승환: 정말정말 주제랑 걸맞는 곡 아닌가해서 골라왔습니다.
존박: 승환씨의 선곡, 듣고올게요. Jeff Buckley의 ‘I know it’s over’ 라이브 버전입니다.
<Jeff Buckley-I know it’s over>
존박: Jeff Buckley의 ‘I know it’s over’듣고왔습니다. 지수씨의 마지막 선곡 만나볼까요?
김지수: 네. 이 노래는요. 되게 친애하는 뮤지션인데요. ‘바닐라 어쿠스틱’ 이라고 굉장이 사랑받는 그런 인디 밴드예요. 정규엘범에 있는 ‘Dear’라는 곡입니다. 앨범의 타이틀 곡이 밴드 이름처럼 ‘ sweet chamistry’, ‘놀아줘요’ 이렇게 달달할 것 같은 노래들인데, 그중에 제가 듣다가 제일 빨려들어간 노래예요. 너무 사랑에 대한 쓸쓸한 노래인데, 가장 마음에 들어서 이곡을 들고 왔습니다.
존박: 지수씨가 애정하는 곡, ‘Dear’ 듣고 오겠습니다. 바닐라 어쿠스틱의 ‘Dear’ 듣고오겠습니다.
<바닐라 어쿠스틱-Dear>
존박: 바닐라 어쿠스틱의 ‘Dear’ 듣고왔습니다. 이렇게 Feel So Good 마치게 됐는데요. 오늘 존박의 끝곡은 지수씨의 노래로 끝내고 싶은데요, 어떤 곡 추천해주실 건가요?
김지수: 이 시간에 딱 어울리는 노래예요. ‘나는 당신을 좋아해요. 널 닮은 목소리가 들리고 있고 너의 마음을 향해서 달리고 있어’ 이렇게.. 어쨌든 ‘ 말히고 있어’ 라는 노래인데, 제 노래중에 쫌 인기 있던 노래예요. 이 시간과어울리는 뮤지션 ‘스웨덴 세탁소’의 피처링 곡이고요. 이노래 마지막이 될 것 같아요.
존박: 그리고 이번 주 화요일, 17에 오픈 스튜디오. 그 때 두 분이 라이브를 준비해주신다고.. 너무 기대됩니다. 얼마나 잘 해주실지.
정승환: 형님도 하시는거 아니에요?
김지수: 같이 해야죠.
존박: 저는 딱 한 곡, 오프닝 때 제 신곡 하나만 부르고 게스트들이 빛나야죠.
정승환: 곡이 너무 좋아요. 그러고 보니.
김지수: 맞아요.
정승환: 제가 진짜 신곡 듣자마자 너무 좋아서 문자보냈잖아요. ‘왜 이곡을 저에게 주지 않으셨습니까.’ 라고.
존박: 이번에 승환씨께서 문자를 주셔서 저 약간 감동받았어요. 형들은 ‘아 ~ 노래 좋다’ 이렇게 보내주시는데, 동생이 이렇게 보내주시니까…
정승환: 아 너무 좋았어요.
존박: 기분이 좋더라고요. 하여튼 저희 또 오픈 스튜디오 재밌게 꾸며보자고요. 오늘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승환,김지수] 감사합니다.
존박: 김지수의 ‘말하고 있어’ 들려드리면서 저도 인사드릴게요. 좋은 밤 되세요.
<김지수-말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