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BML2017 Awards 최고의 루키

170528 최고의 루키 수상 – 정승환(Jung Seung Hwan) @민트페스타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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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2017.05.28 17시
  • 장소: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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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L2017 Awards 수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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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재즈페스티벌

170527 정승환 서울재즈페스티벌 풀영상
170527 숲으로 걷는다- 정승환(Jung Seung Hwan) @SJF
170527 너였다면-정승환(Jung Seung Hwan) @SJF
170527 날아 – 정승환(Jung Seung Hwan) (원곡: 이승열) @SJF
170527 이바보야- 정승환(Jung Seung Hwan) @SJF
170527 Who are you – 정승환(Jung Seung Hwan) @SJF
170527 Touch my body-정승환(Jung Seung Hwan) @SJF
170527 Love never felt so good- 정승환(Jung Seung Hwan) @SJF

set list

  • 숲으로 걷는다
  • 너였다면
  • 날아 (cover 이승열)
  • 이 바보야
  • Who Are You (With 샘김)
  • Touch My Body (With 샘김)
  • Love Never Felt So Good (With 샘김)

information

  • 날짜: 2017.05.27
  • 장소: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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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F17_A Message From Artist]-정승환X샘김(5.27 SAT)

출&퇴근

170527 서재페 퇴근 – 정승환(Jung Seung Hwan) @SJF2017

170526 존박의 뮤직하이 [게스트 출연]

set list

  • [0:17:14~] 김지수-헬로 스트레이져
  • [0:20:23~] Dry The River-Weights&Measures(Acoustic)
  • [0:22:25~] 스텔라장-It’s Raining(Feat.버벌진트)
  • [0:25:17~] 권나무-화분
  • [0:26:49~] Damien Rice-Cannonball
  • [0:30:33~]선우정아-그러려니
  • [0:32:52~]스무살-유아(You are)

talk

매주 다른 주제를 듣고 필이 딱 꽂힌 노래를 들려드립니다.느낌 있는 뮤지션의 느낌 있는 선곡 릴레이 “필스 어 굿” 김지수 씨 그리고 정승환 씨와 함께합니다.

존박:두 분 안녕하세요. 인사 부탁드려요.

승환: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승환 입니다.

지수: 안녕하세요 김지수입니다. 반갑습니다.

존박: 좋아요. 한 주간 잘 지내셨나요?

지수: 네 그냥 뭐 잘 지내지요

승환: 네 정신없이 지내고…

존박: 좋아요. 좋아요.김소연 님께서 ‘이런저런 이야기들 추억들 들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그런데 잘생긴 세 분 회식은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지수: 너무너무 하고 싶었지만 (정승환: 맞아요.) 우리 존 디제이의

존박: 죄송합니다. 진짜로 제가 평소에 관리를 좀 조금이라도 했으면 회식 정도는 그냥 가뿐하게 우리 함께 했을 텐데 제가

지수: 제가 그날 회식하려고 뭐야 학교도 못 가고 그랬거든요.그런데 갑자기 갑자기 안 한다고 그래서

존박: 제가 살빼야 된다고 죄송합니다. 저…

지수: 근데 멋있어요.

승환: 너무 잘생기셨어요? 한 주 사이에

존박: 지난주보다 약간 갑자기 슬림해졌나요?

승환: 선이 다 살아계세요

지수: 분위기 있는 남자로 돌아

존박: 제가 거하게 한 턱 쏠게요. (김지수:알겠어요.) 2주만 기다려주세요.

지수: 2주 2주 뒤 손꼽아 기다리고

존박: 좋습니다. 조은지 님께서 승환 씨 페스티벌에서 불렀던 ‘니 생각’ 한 소절 듣고 싶은 밤입니다.

승환: 네네 제가 저번 주에 페스티벌에서…

존박: 들었어요. 뷰민라에서 제 노래 커버해 주셨다고

승환: 제가 실수를 좀 많이 했었는데요.

존박: 무슨 혹시 가볍게 한 소절…

승환: (승환달달한 한소절 노래)제가 지금 감기에 걸려가지고 또

존박: 더 좋은데요. 그래요. 감사해요. 뭔가 약간 맹맹한 게 아주 근데 그러니까 저는 약간 부를 때 힘이 좀 많이 들어가요.
아침에 약간 되게 이렇게 하는데 승환 씨가 부드럽게 부르니까 막 그래서 녹네요 녹아…

승환: 뭔가 힘이 안 받으니까 노래가 좀 맛이 좀 없더라고요. 제가

존박: 아니 승환 씨가 부르는 게 정말 막 부드럽고 사랑스럽고 진짜

승환: 굉장히 짧게 불렀습니다. 길어지면 되게 재미없어진다고…

존박: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노래 노래 듣고 와서 “필스 어 굿” 시작해 보겠습니다.
1600님께서 ‘노래도 말씀도 정말 잘하는 세 사람 덕분에 언제나 행복한 밤 보내는 청취자입니다.
김지수 님 ‘헬로우 스트레인져’ 추천해요. 오늘도 선곡 기대할게요’ 지수 씨 어떤 곡인지 설명을…

지수: 길에서 만난 낯선 여인에게 마음을 뺏겨서 되게 귀엽게 사랑을 고백하는 그런 좋은 노래입니다.좋습니다. 재즈풍의 발라드 곡이에요.

존박: 1600님의 추천곡 듣고 올게요. 김지수의 ‘헬로 스트레인즈’

[0:17:14~] 김지수-헬로 스트레이져

존박: “필스 어 굿”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번 주 키워드는 벤치입니다. 신선한 주제인데 어느 분께서 선정하셨나요?

승환: 제가 선정을 했습니다.

존박: 그렇군요. 승환 씨께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요? 벤치

승환: 지난번에 이어폰 끼고 있었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제가 이어폰을 골랐고 길 지나가다 벤치를 봤는데요.
그때 마침 또 이제 주제를 정해야 한다. 그래서 벤치가 좋겠다.

존박: 역시 항상 뮤직하이 을 생각하고 그럼요. 그 일상에서 영감을 받으시는군요.

승환: 그럼요 뮤직하이를 위한 24시간…

지수: 만약에 집에서 귀 파고 계시는데 연락 오면은 있는데

존박: 근데 벤치 벤치 진짜 좋은 것 같아요. 뭔가…

승환: 좀 걱정했었어요. 너무 성의없다?

존박: 아니에요 정말 신선하고 그리고 요즘 날씨라든지 그리고 벤치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상징들이 또…

지수: 왜 저는 맨날 벤치 딱 이거 선곡 들었을 때 왜 슬펐죠? (존박:그래요) 뭔가 벤치는 그냥 걷다가 갑자기 뭔가 피곤하고 좀 걷기 귀찮아서 잠깐 앉아가지고 막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많지 않아요 (정승환: 맞아요 맞아요.)저는 약간 막 고등학교 이럴 때 진짜 벤츠에 앉아 있었던 시간이 많았어요.(정승환: 저두요) 나는 커서 뭐 될까 막 이런 생각도 하고 그럴 때 진짜 그 낡은 벤치나 그런 거 있잖아요.꼭 그런 데 혼자 딱 앉아가지고 한참 궁상 떨다가 맞아 집에 돌아가는…

승환: 아무 생각 없이 앉아 있다가 쉬려고 앉았다가 가만히 있으니까 또 막 잡생각이 막 찾아와서…

지수: 또 여자친구가 있으면 그 벤치라는 의미가 또 완전히 달라지죠.

존박: 그래서 이번 주 주제가 좋은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의미가 있고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또 선곡들이 아주 재미있어질 것 같은데 벤치라는 주제로 승환 씨가 첫 곡 선곡을 해주셨죠? 어떤 곡인가요?

승환: 저는 드라이더 리버라는 밴드의 ‘웨이트 앤 뮤지얼스’ 어쿠스틱 버전 준비해 왔습니다. 이 곡은 제가 곽진원 형 때문에 알게 되었던 곡인데요.
듣고 진짜 너무 좋아가지고 그냥 이게 원래는 풀밴드 버전이 있고 어쿠스틱 버전이 있는데 오늘 특별히 어크스틱을 준비한 이유가 그 벤치에 앉아 있으면 너무 웅장한 소리보다 이렇게 잔잔한 어쿠스틱 편성의 그런 곡을 들으면 좋을 것 같아서 딱 생각하면서 듣기 좋은 곡인 것 같아서 준비를 해왔습니다

지수: 또 벤츠가 나무라서 그렇죠

존박: 그렇죠 네 굉장히 기타도 나무니까

승환: 자연과 동화된…

존박: 좋을 것 같아요. 연관성이 있네요. 자 첫 선곡 듣고 올게요. 드라이버 리버의 ‘웨이트 앤 매즈’ 어쿠스틱 버전입니다.

[0:20:23~] Dry The River-Weights&Measures(Acoustic)

존박: 정승환 씨의 선곡 듣고 왔습니다.드라이버 리버의 ‘웨이트 앤 매즈’너무 좋네요. 진짜 좋네요. 약간 옛날에 바버샤 코트도 생각이 나는데 근데 원래는 이제 영국 밴드라면서요.(정승환: 네) 그런데 영국 밴드입니다. 저는 약간 아카펠라 그룹인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승환: 희한하게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제 취향을 딱 발견했던 게 이 노래 너무 좋다.이 팝송들이 너무 좋다 좋다 하면 항상 영국 밴드거나 하여튼 그쪽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항상 이쪽이더라고요.(존박:감성이 약간 다르긴 하죠.) 그 참 희한한 것 같아요. 딱 너무 좋다고 어느 나라 사람들일까 보면 대체로 영국 밴드인 경우가 너무 많아서 그렇습니다.

존박: 드라이버 리버의 노래를 듣고 왔고요. 다음으로 지수 씨께서 선곡을 해 주셨습니다.

지수: 제가 올해 초에 알게 되신 뮤지션 분인데 스텔라장이라는 분의 ‘이츠 레이닝’이라는 곡 이렇게 들고 왔어요.
이분 음악 진짜 특이하고 가사도 너무 멋지게 쓰시더라고요.그리고 또 요즘 방송 활동도 좀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군요.되게 매력적이더라고요. 오늘은 약간 노래도 그렇지만 이분의 곡을 여러분들이 많이 찾아들었으면 좋겠어요.저는 ‘계륵’이라는 노래를 좋아하는데 게 네 오늘은 그래도 벤치니까 뭔가 벤치에 앉아 있다가 막 그런 비 오는 느낌 상상하면 되게 좋을 것 같아서 스텔라장님의 ‘이츠 레이닝’이라는 곡 들려드리려고 가져왔습니다.

존박:좋아요. 그리고 피처링이 버벌진트 씨께서 해주셨네요.그렇죠 랩이 있습니다.랩이 들어가는 곡이에요. 스텔라장의 ‘이츠 레이닝’ 듣고 올게요.

[0:22:25~] 스텔라장-It’s Raining(Feat.버벌진트)

존박: 스텔라장의 ‘이츠 레이닝’ 듣고 왔습니다. 좋습니다.다음 선곡을 들어볼까요? 승환 씨

승환: 저는 이번에는 국내 아티스트인데요. 권나무님의 ‘화분’이라는 노래 준비해 왔습니다.전에도 제가 여기 처음에 뮤직하이 찾았을 때 권나무 형님을 좀 소개를 해드렸었는데 최근에 나온 앨범 중에서 제가 가장 감동받았던 곡이 ‘화분’이라는 노래였고요.
벤츠라는 주제 아까 그 벤츠라는 주제에 대해서 얘기할 때 말씀하셨던 약간 조금 몽상에 빠진다거나 뭔가 그런 그런 그런 생각에 잠길 때 들으면 되게 좋은 노래인 것 같아서 가사가 항상 예술적이에요.가사가 그래서 화분에 빗대어서 뭔가 삶에 대한 이야기하는 그런 분이신 것 같아서 너무 좋아서 선곡을 해왔습니다.

존박: 그렇군요. 권나무의 ‘화분’ 승환 씨께서 성곡을 하셨는데 정말 우연히 김정희 님 우리 청취자분께서 집 근처에서 운동 시작한 지 3개월 정도 됐는데요.
운동의 마무리는 항상 벤치에 앉아서 뮤직하이를 듣는 거예요.특히 금요일 코너는 제가 좋아하는 김지수 정승환 님 나오셔서 제 최애 코너입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일주일 중에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고 추천곡은 권나무님의 ‘화분’을 듣고 싶다고…
맞았다.이게 완전 통했어요. 심지어 벤치 그리고 이 선곡 게다가 정승환이 나오는 “필스 어 굿”까지 진짜 여자친구인가요?

승환: 아니 그게 아니라 제가 아는 제가 아는 김정희 님이 맞으시다면 저 팬분이세요.근데 되게 신기하네요. (존박: 그래서) 김정희 님이 맞으시다면요?

존박:사연에 정말 이게 많은 거지 이렇게 공통으로

승환: 진짜 이렇게 주제랑 곡과 엄청난 우연인데…

존박: 그러게 말이에요. 김정희 님 이런 우연을 또 축하해 드리는 저희가 선물이 생겼어요.우리 뮤직하이에서 (정승환: 진짜요?) 그래요 그래서 야식 야식이랑 이것저것 있는데 김정희 님께 치킨 쏩니다.(정승환:대박이다) 연락드릴게요. 이런 우연이 또 있다니 승환 씨 그리고 정희 님께서 추천하셨습니다.
노래 듣고 올게요. 권나무의 ‘화분’

[0:25:17~] 권나무-화분

존박: 정승환 씨의 선곡 듣고 왔습니다. 권나무의 ‘화분’ 다음 선곡 소개해 주시죠.지수 씨

지수:저는 또 이분은 벤치랑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아요.벤치랑 정말 정말 잘 어울리네요.데미안 라이스의 다미엔이라고 해야 하나요
되면 좋습니다.좋습니다. 고마워요. 이런 거 많이 알려주세요.데미안 라이스의 ‘캐노볼’이라는 곡 준비해 왔어요.명곡이죠. 이게 또 그냥 가사가 “뭔가 무슨 돌맹이가 내게 나는 법을 알려줬어.내 삶은 파괴되었지” 막 이런 좀 우울한 가사를 담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게 아까 제가 이렇게 우리 선곡 얘기할 때 말씀드렸던 그 벤치에 앉아가지고 이제 홀로 딱 생각할 때 이 노래 나중에 여러분도 벤치에 앉아서 딱 그 해석된 가사 ‘캐논볼’ 해석 어디 딱 치면 나오잖아요.그래갖고 딱 그렇게 다 밑으로 읽으면서 읽어보시면 또 많은 생각들 할 수 있으실 것 같아요.
노래가 또 워낙 잔잔하고 쓸쓸하니까 그래서 또 데미안 라이스의 ‘캐논볼’ 준비했습니다.

존박: 좋습니다. 지수 씨의 선곡 듣고 올게요.데이미언 라이스의 ‘캐논볼’

[0:26:49~] Damien Rice-Cannonball

존박: 데미언 라이스의 ‘캐논볼’를 듣고 왔습니다. 자 이제 선곡 한 곡씩 남겨두고 있네요.승환 씨 노래 소개해 주시죠.

승환: 네 저는 선우정아 선배님의 ‘그러려니’라는 노래 준비해 왔습니다.

존박: 선우정아 씨 제가 정말 좋아하는 뮤지션

지수: 정말 너무너무너무 사랑하는

존박: 모든 약간 음악인들이 모두 사랑하는 음악인이요.(정승환: 맞아요)

지수: 뮤지션의 뮤지션이죠. 뮤지션의

승환: 정말 저는 이 곡이 아마 제가 생각한 제가 벤치에 대해서 갖고 있는 그 감성과 가장 맞닿아 있는 선곡이라고 생각을 했고요.
그냥 이렇게 무심결에 걷다가 앉아서 그냥 생각 없이 있다가 막 이렇게 잡념이 찾아올 때 괜히 궁금해지는 사람들의 안부가 있잖아요.
연락이 안 되거나 그런 사람들한테 뭔가 안부를 묻는 그런 주제의 곡인데 “대답을 들을 수 없으니 그냥 뭐 그러려니 하겠다” 뭐 그런 내용의 기사예요.
“문득 떠오르는 너에게 안부를 묻는다”. 근데 벤치에 앉아서 그런 생각하기 마련이잖아요.걔 뭐 하고 지내려나 이러면서 약간 그런 생각을 좀 느낄 수 있는 곡인 것 같아서 준비를 해왔습니다.

존박: 요즘 날씨도 좋고 약간 밤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거든요.(정승환: 그쵸)약간 산책하시거나 벤치에 앉아서 생각 요즘 생각 좀 많으시거나 그러세요?
두 분은…

지수:제가 어때요? 저는 요즘 가끔 한강 뛰거든요. 헬스를 안 한 지 엄청 오래됐어요.왜냐면 헬스를 하면은 뭔가 돈 내고 좀 일하는 것 같은 그런 열받는 느낌이 들어가지고 그냥 그냥 (존박: 너무 공감되네요. 그냥 돈 내고 일하는 느낌 집에서)
팔굽혀 펴기 가끔 하고 그냥 선선한 바람 맞으면서 뛰자 이렇게 하면서 근데 그때 가끔 이제 딱 밤에 벤치에 딱 앉아 있으면 저도 역시나 이 사람들은 어땠는데 어떻게 지내려나 이러면서 많이(존박:또 또 무슨 생각 많이 하세요?) 그냥 난 어떻게 될까 난 어디로 흘러갈까

존박: 그런 생각하기 마련이죠. 그렇죠 승환 씨는 좀 어때요? 요즘 생각이 많거나

승환: 저는 저는 근데 생각해 보면 늘 생각이 좀 많았던 것 같아서 쓸데없는 잡념이 많은 편이어서요. 안 그러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요. 요즘에

존박: 되게 안 그럴 것 같은데 막 차분하고 되게 어른스럽고 그래요

승환:아니 아니요. 정말 전혀 아니고요. 그다음

지수:잡념이 제일 괴롭혀요.

승환: 나는 어디로 흘러갈까? 나 나는 무엇이 될까 근데 근데 그 친구는 잘 지내나 약간

존박:다 똑같네요. 저도 그렇거든요. 나 지금 뭐 하고 있는 걸까

승환: 근데 진짜 저는 그런 적이 되게 요즘 되게 많은데 그 공연 같은 걸 하다가요.
되게 정신없이 공연하다가 중간에 딱 이렇게 앞에 관객석들 관객분들 계시고 제가 여기 무대 위에 있으면 뭐 하고 있는 거지 약간 이런 생각할 때 있거든요.
(김지수:진짜요?)

존박: 약간 멍해질 때가 있긴 해요.

승환: 갑자기 내가 왜 여기 있지 이러면서 이 사람들이 왜 여기 내 앞에서 나를 보고 있지 뒤에 보면 밴드분들이 있고 내가 왜 이러고 있지 약간 이런 생각할 때가

존박: 약간 현실 같지 않고 (정승환: 맞아요.) 되게 감사하면서도 뭔가 좀 나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거지 이런 생각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가수들은 다 똑같은 것 같아요.

지수: 공연 후에 찾아오는 그런 허탈 같은

승환: 굉장히 허무한…

존박: 그런 것도 있죠. 승환 씨 선곡 듣고 올게요. 선우정은의 그러려니

[0:30:33~]선우정아-그러려니

존박: 선우정아의 ‘그러려니’ 듣고 왔습니다. 그러려니라는 말 쓰세요.두 분은

승환: 저는 요즘 좀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마음속에서 그냥 그러려니 하자 약간 제가 저한테 하는 그런 거 좀 많지 않나요?

지수: 뭔가 슬프 잘해 슬프다 뭔가를 딱 포기할 때 있죠. 그냥 바둥바둥 하다가 그러려니

존박: 그러면 되게 쓸쓸한 말이에요. 그러려니 그냥 맞아요.약간 포기하는 그런 마지막으로 지수 씨의 선곡을 만나볼 텐데요.
어떤 곡이죠?

지수: 네 오늘 제가 너무 쓸쓸한 곡들을 준비해 온 것 같아서 마지막에는 또 우리 또 달달하게 연인끼리 벤치에서 들으면 최고의 노래가 아닐까 싶은 노래를 가져왔어요.저희 회사 식구분인데 이제 20살이라는 아티스트가 있어요.실제 나이는 20살이 훨씬 넘기긴 하는데 네 어쨌든 이분의 유아라는 곡이에요. 유아 유아 나와 나랑 달콤한 라떼 한 잔 어때 막 이렇게 속삭이는…

승환: 유아기 할 때 그 유아인 줄 알았어요.

존박: 저도 그런 줄 알아

승환: 20살의 유아

지수: yo UARE 유아입니다.

존박: UR이죠. 근데 제목은 UR

지수: 네 그렇죠 그럼 20살의 UR 듣고 오겠습니다.

존박: 듣고 오겠습니다. 듣고 오겠습니가 아니라 이게 끝 곡이 될 것 같네요.이 노래를 들려드리면서 저희는 인사를 드릴게요.
두 분 다음 주에도 더 재밌는 주제에 재밌는 이야기로 준비해 주세요.감사합니다. 저도 인사를 드릴게요. 여러분 수고 많으셨고요.
저는 내일 밤 12시에 뵐게요. 좋은 밤 되세요.

[0:32:52~]스무살-유아(You are)

170525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게스트 출연]

보이는 라디오

170525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정승환] 김 광석- 외사랑 커버

공식 영상

정승환, 샘김, 하동균의 즉석 한 소절 라이브! / 170525[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set list

  • [00:35:55~] 하동균 – 지금 그리고 우린 (한 소절 듣기)
  • [00:37:30~] 하동균 – RUN (라이브)
  • [00:48:30~] 샘김 – Ed Sheeran ‘Shape of you’ (라이브)
  • [00:54:05~] 정승환 – 이승기 ‘너라고 부를게’ (한 소절 듣기)
  • [00:59:16~] 하동균 – 들국화 ‘사랑한 후에’ (한 소절 듣기)
  • [01:02:03~] 샘김 – 좋아하나봐 (광고OST 한 소절 듣기)
  • [01:02:50~] 정승환,샘김 – 김연우 ‘여전히 아름다운지’ (한 소절 듣기)
  • [01:04:20~] 하동균 – 매듭 (한 소절 듣기)
  • [01:05:37~] 정승환 – 백예린 ‘우주를 줄게’ (랩 파트 한 소절 듣기)
  • [01:17:09~] 정승환 – 김광석 ‘외사랑’ (라이브)
  • [01:25:00~] 샘 김 – NO눈치 (한 소절 듣기)
  • [01:27:50~] 하동균 – From Mark (라이브)
  • [01:38:20~] 하동균, 정승환 – From Mark (한 소절 듣기)
  • [01:42:25~] 하동균 – 지금 그리고 우린

talk

…<생략>…

[00:03:08~]
….오늘 <사람이 필요해>는 한 주 쉬고요. 금요일에서 목요일로 옮겨온 <라온 음감회> 함께합니다. 3주 만에 만나는 고정 게스트 정승환, 샘김 씨 그리고 기대되는 스페셜 게스트 하동균 씨까지 색깔 있는 보컬들의 라이브 기대해 주시고요. 저는 광고 후에 나의 상태 메시지로 돌아올게요.

…<중략>…

[00:25:45~] [라온 음감회]

이홍기 : ‘하는 짓이 젊지 않고 무게가 있다’라는 뜻을 가진 우리말 바로 ‘거방지다.’ 인데요. 오늘 밤, 거방진 라이브로 귀호강시켜드릴게요. 우리들의 즐거운 음악 감상의 라온

정샘형제 : 음감회~

이홍기 : 이번 주에는 하루 일찍 목요일에 찾아온 <라온 음감회> 매주 이 시간은요, 3교대 고정 게스트 한 팀과 스페셜 게스트 한 팀. 이렇게 두 팀이 함께 하는데요. 먼저 고정 게스트입니다. 나이는 어리지만요. 실력은 어디 가서 빠지지 않죠? 외모는 귀엽지만 노래할 땐 괴물로 변하는 두 남자! 정승환 그리고 샘김. 우리 정샘 형제. 어서 오세요~

정승환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래간만이네요.

샘 김 : 안녕하세요.

이홍기 : 안녕하세요. 승환 씨! 지난주에 샘김 씨가 성년의 날 특집에 혼자 나오셨었거든요.

정승환 : 아! 네네네. 들었어요.

이홍기 : 그때 ‘아, 이제는 뭐, 승환이 형 없어도 굉장히 잘할 것 같다’라고 이렇게 ‘혼자 나오고 싶다’라고 이렇게 어필을 하더라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승환 : 워낙에 혼자서 뭐든 잘하는 친구니까 그냥 혼자 앞으로 <라온음감회>에 샘 혼자서…

샘 김 : 에이~

이홍기 : (웃음)제작진에서 반대할 거예요.

정승환 : 그동안 감사헸구요.

샘 김 : 농담 말입니다.

[00:29:08~]
이보영 님께서
‘최근 샘이 SNS에 올려준 깨톡 무료 통화 연결음 홍키라에서 라이브로 들어볼 수 있을까요? PS:감기 빨리 나으세요.’

이홍기 : 하셨는데 일단, 지금 저 감기고요, 샘 감기고요, 승환 씨 감기예요. 하동균 씨는 지금 감기십니까?

하동균 : 저는 아직 아닌데 이제 곧 그러겠죠? (웃음)

이홍기 : (웃음)송합니다. 지금 3명이 지금 코맹맹이 소리가

정승환 : 그러게요. 지금 코맹맹이 소리가 다 나네요.

이홍기 : 큰일 났습니다. 이거 감기 방송이에요. 아니, ‘깨톡 무료 통화 연결음’ 이건 뭐예요?

샘 김 : 그게… 그러니까 원래 무료 통화할 때 이런 링톤음이 있잖아요.

이홍기 : 있죠. 있죠.

샘 김 : 이런 게 있어요.

이홍기 : 오~ 직접 만든 거예요?

샘 김 : 아니오. 아니오.

깨톡 연결음 소리

정승환 : 빠빠 빠~빠

샘 김 : 이런 거 이런 게

이홍기 : 있죠 이런 거 있죠? 이런 거 있죠? 이런 거

정승환 : 진짜 누구한테 전화를 걸는 거 같아.

샘 김 : 근데 제가 그 약간 쨈하듯이 그냥 SNS에다 올렸는데 그냥 간단하게 한다면 그냥 (기타로 연주)

이홍기 : 아~(웃음) 근데 이거 올리면 그걸 쓸 수 있어요?

샘 김 : 네?

이홍기 : 이거를 녹음해서 올리면 그거를 쓸 수 있어요?

샘 김 : 글쎄요.

이홍기 : 못 쓰지 않아요?

정승환 : 그 뭐야? SNS에.

샘 김 : SNS에다가. SNS에.

이홍기 : 그냥 선물로~

샘 김 : 인별 그램에다가

이홍기 : 좋다. 좋네요. 예. 자, 이 오늘 스페셜 게스트 앞에 나와 계신데 개인적으로는 저는 처음 뵙거든요. 두 분 혹시 뵌 적 있나요?

정승환 : 저희는 예전에 한번 페스티벌에서 저희는 관객에 있었구요. 공연하시는 걸 본 적이 있었어요.

샘 김 : 영상에서도 많이.

정승환 : 제가 어렸을 때부터 너무 팬이었어 가지고 샘 데리고 빨리 가서 같이 보자고 무대 앞으로 가서 보고 그랬어요.

이홍기 : 아~ 그랬어요.

정승환 : 그래서 지금 너무 긴장됩니다.

이홍기 : 이번 주 스페셜 게스트입니다. 일단 이분이 노래를 시작하면요, 끝날 때까지 숨죽여서 듣게 되고요. 노래 중간에 숨소리마저도 음악으로 만들어버리는 남자예요. 다른 사람보다 감성이 오조 오억 배 정도 더 깊은 보컬리스트입니다. 하동균 씨, 안녕하세요.

하동균 : 안녕하세요. 하동균입니다.

이홍기 : 반갑습니다. 아니 방송을 굉장히 오랜만에 하시는 거죠?

하동균 : 네. 굉장히 오랜만이고, <키스 더 라디오>는 예전에 이특 씨가 디제이 할 때 나와 봤고, 그 다음에 지금인 것 같아요.

이홍기 : 약간 어색하신가요?

하동균 : 그렇죠. 어색하기도 하고 여기 괜히 있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

이홍기 : 아니에요. 아니에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아니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하동균 : 계속 작업하고, 공연하고, 계속 그렇게 지냈어요. 근데 뭐 작업하는 시간이 좀 오래 걸려서 그게 좀 점점 길어지는 것 같아요.

이홍기 : 아니 최근에 SNS를 새로 시작하신 것 같더라고요.

하동균 : 네.

이홍기 : 해시태그도 다시고 또 다른 데 올라와 있는 영상도 이렇게 퍼오시고.

하동균 : 제가 SNS를 잘 못해요. 컴퓨터 자체를 잘 못하는데, 요즘에 하도 해야 된다고 뭐라고 주변 사람들이 뭐라고 해서 시작을 했는데 뭐… 이렇게 뭐 하나 이렇게 올리는데 굉장히 빠르게 올리잖아요. 다들

이홍기 : 그렇죠. 그렇죠. 빠르게.

하동균 : 길어야 뭐 한 10초? 저는 준비하는 데만 한 20초 정도가 걸리고 하나 올리다가 올리려고 하다 포기하는 경우도 많고 아직은 굉장히 초보라.

이홍기 : 아니 댓글들 보니까 팬분들이 되게 의아해하시더라고요. 신기해하시던데 워낙 이런 걸 한 번도 해보신 적이 없으신가 봐요?

하동균 : 그렇죠. 저한테 SNS는 그냥 약간 잡지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거를 이제 제가 하게 돼서 좀 좀 어색하기도 하고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싶기도…

이홍기 : 재미는 있으세요?

하동균 : 솔직히 얘기하면 재미는 없어요.

이홍기 : 아직 SNS의 재미를 잘 모르시는군요. 하지만 이제 조금씩 자주 하시다 보면요 보이실 겁니다. 이게 왜 왜 하는 건지 알겠다. 이걸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하동균 : 주로 어떤 게 그런가요?

이홍기 : 뭔가 제가 뭔가를 게시물을 올렸을 때 사람들 반응? 그런 거라든지.

하동균 : 아, 반응을 보기 위해서…

이홍기 : 그런 것도 있고. 사람들이 어떻게 사나. 이런 게 보이니까 너무 재미 염탐이 가능하잖아요. 누가 뭘 어떻게 하고 지내는지

정승환 : 맞아요. 맞아요.

이홍기 : 그걸 볼 수 있으니까

정승환 : 저 같은 경우에는 되게 재미있는 동영상 웃긴 동영상들 있잖아요. 그런 것들 보는 재미로 가끔 이렇게 보고 그러고

이홍기 : 맞아요. 그런 것들을 또 모아놓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하동균 : 그런 거는 좋아해요.

이홍기 : 아! 그래요?

하동균 : 그런 건 좋아하는데 이제 제 일을 올리고, 알리고 하는 거에 대해서 굉장히 서툴러서.

이홍기 : 아~ 그렇군요.

[00:33:54~]
임미숙 님께서요.
‘와우~ 승환 군이 존경하는 하동균 님이 게스트로 나오시네요. 전 승환 군이 부르는 ‘프롬 마크’ 덕분에 하동균 님을 알게 됐어요.’

이홍기 : 라고 보내주셨거든요. 지금 승환 씨가 굉장히 긴장을 하고 있거든요. 지금 말을 안 해요.

하동균 : 아니…그러지 마세요.

이홍기 : 말을 안하는데 괜찮아요?

정승환 : 네. 괜찮습니다.

이홍기 : 아니 이거 ‘프롬 마크’ 승환 씨가 지난번에 한 소절 불러주셨었는데 오늘 이 노래요, 오리지널로 라이브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기대해 주시고요. 많이 긴장하셨나 봐요. 진짜로.

정승환 : 아니예요. 아니예요.

이홍기 : 괜찮아요?

정승환 : 네. 괜찮습니다.

이홍기 : 알겠습니다. 자, 정승환, 샘김 그리고 하동균 씨와 함께하는 <라온 음감회> 세 분에게 궁금한 질문 또 듣고 싶은 라이브 지금 문자와 콩으로 보내주세요. 어 문자는 승환 씨!

정승환 : 문자번호 #8910번.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의 추가 정보 이용료 있구요.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 콩 그리고 마이케이는 무료입니다.

이홍기 : 어 하동균 씨의 새 앨범 나왔는데 얼마 만에 발표하신 건지. 굉장히 오래된 것 같은데

하동균 : 거의 한 3년 만에 나온 것 같아요.

이홍기 : 아니, 앨범 참여하신 분들 이름을 쭉 보다 보니까요. 코러스에 하동균, 아이유 라고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하동균 : 네네네. 맞습니다.

이홍기 : 아이유 씨는 우리가 아는 그 아이유 인가요?

하동균 : 네. 맞고요.

이홍기 : 와!

하동균 : 이 친구를 중학교 때부터 데뷔 전부터 친하게 잘 알고 있던 사이라서 곡을 썼는데 이 코로스가 이 친구가 가장 어울릴 것 같아서 부탁을 했는데 너무 잘 흔쾌히 들어줘서 할 수 있게 됐고, 주변 아는 여자가 없어요. 노래하는 사람이 그래가지고.

이홍기 : 오~ 그렇군요.

하동균 : 오해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이홍기 : 하하하하. 알겠습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 ‘지금 그리고 우린’ 이건데 이게 어떤 노래인지 궁금한데 살짝 한 소절 부탁드려도 될까요?

하동균 : 제가 이게… 가사를 잘 못 외워서.

이홍기 : 아, 예 (웃음)

하동균 : 할 수 있을려나?

[00:35:55~] 하동균 – 지금 그리고 우린 (한 소절 듣기)

하동균 : 뭐 이런 일에

이홍기 : 아~ 이거 끝까지 듣고 싶어질 정도로 지금 다들 숨도 안 쉬었잖아요. 와! 아니 이 곡을 또 이제 한 소설을 부탁드렸다는 거는 오늘 또 준비해 오신 노래는 다른 노래라는 얘기네요?

하동균 : 네. 제가 지금까지 미니 앨범을 3번을 냈는데… 이번에 들려드릴 거는 앨범에는 피아노만 하나 있는 노래인데 바로 이번 앨범에 전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했었던 ‘런’이라는 노래예요.

이홍기 : 오~ 이야. 이거 벌써부터 지금 눈에 쌍하트가 켜진 분, 여성분들이 많으실 것 같거든요. 여러분들 심장에 무리 갈 수 있으니까요. 조심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고요. 어떻게 바로 해볼까요?

하동균 : 아, 네네

이홍기 : 예. 자 하동균 씨의 기타와 노래로 전해드립니다. ‘런’

[00:37:30~] 하동균 – RUN (라이브)

하동균 : 네 감사합니다.

이홍기 : 이야, ‘런’ 우선 하동균 씨의 라이브로 듣고 왔습니다.

하동균 : 노래가 너무 길죠?

이홍기 : 아니요. 근데 이게 길고 뭐 그럴 생각을 할 수가 없이 시간이 지나갔어요. 두 분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샘! 괜찮아요? 어떻게 들으셨어요?

정승환 : 저는 개인적으로 하동균 선배님 앨범을 ‘프롬 마크’ 이후에 내신 그 모든 행보를 너무 좋아했어요. 그래서 되게 그때 정확히 기억나는 게 고등학교 1학년 때였나? 제가 그 ‘프롬 마크’라는 노래를 듣고 너무 큰 충격에 빠져서 진짜 내가 이렇게 음악을 하고 싶었었어. 막 이러면서 막 되게 친구들한테 ‘야 되게 멋있다’ 이러면서 막 엄청 열심히 들었었는데, 앨범 내신 것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하동균 선배님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런’이었거든요. 그래서 아까 하시기 전에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듣게 돼서 너무 지금 너무 영광입니다.

이홍기 : 오, 그래요. 샘은 어땠어요?

샘 김 : 승환이 형이 맨 처음 그 페스티벌에서 진짜 좋아하는 가수라고 꼭 들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이 곡을 들었거든요. 그 페스티벌에서 근데 그때 막 사람들도 많고 복잡하고 막 시끄러워서 잘 못 들었는데요. 그래도 좋아했거든요. 그 노래를. 근데 진짜 이 조용한 곳에서 라이브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게 너무…(웃음)

하동균 : 아니, 왜?

이홍기 : 오늘 약간

하동균 : 아니, 왜? 왜?

이홍기 : 오늘 분위기가 왜 이렇게…

정승환 : (웃음) 저희 노래 안 하면 안 될까요? 여기서. 진짜 진심으로 안 하면 안 돼요? (웃음)

이홍기 : 아니, 지금 뭐.

하동균 : 중간에 틀려가지고 좀 저도 자꾸 여러 세 분이랑 있으니까 좀 긴장이 자꾸 돼 가지구…

이홍기 : 어디 틀렸어요?

하동균 : 아이, 많이 틀렸어요.

이홍기 : (웃음) 아무도 몰랐을 거예요. 너무 좋았습니다.

하동균 : 근데 고1 이었다니… 참, (모두 웃음)

이홍기 : 저 요거 우리 많은 분들이 지금 심장을 부여잡고 같이 글을 이제 쓰기 시작하시더라고요. 이거 하나씩 읽어보도록 할게요.

[00:46:20~]
샘 김 : 이경민 님께서는요.
‘넋을 놓고 듣고 보고 있습니다. 그저 바라만 보네요.’

정승환 : 최수진 님께서
‘이제 숨 쉬어도 되는 건가요? 숨 죽이고 집중했습니다.’

이홍기 : 김예슬 님
‘내일 세미나 있는데 라디오 들으면서 발표 자료 만들까 했는데 하가수님 라이브 듣고 너무 좋아서 컴퓨터 껐어요. 집중하려고라고요.’

보내주셨어요. 요거 하나 더 읽어볼까요?

샘 김 : 문희 님께서는
‘감정이 고스란히 고스란히 마음으로 달려드네요. 심장 안 잡고 들었으면 큰일 날 뻔.’

이홍기 : 요거 하나 더 읽어볼까?

정승환 : 9929 님
‘심장이 녹아서 말캉말캉해졌어요. 흐물떡’

이홍기 : 9258 님
‘운동하면서 홍키라 듣는데 그만 집으로 가야 하는데 하동규 씨 노래에 반해 집으로 못 가고 있네요. 귀 호강하는 시간이에요. 노래 너무 좋네요.’

라고 해주셨고요. 이거 하나 더 읽어주세요.

샘 김 : 임미숙 님은
‘와우! 왜 하동균, 하동균 하는지 알겠네요. 뭔가 큰 느낌’

이홍기 : 뭔가 웅장했어요.

정승환 : 알리사 님께서
‘잔뜩 숨죽이며 들었어요. 라이브 소름 돋았어요.'(웃음)

하동균 : 여기 되게 이상하네요.

이홍기 : 아니에요. 원래 이런 분위기가 아닌데 지금 왜 이러죠? 팬 한 분이 들어오셔 가지구요.

정승환 : 이런 거 되게 낯뜨거워하시고 싫어하시는 걸 또 제가 알아서 제가 저 팬이어서 알잖아요. 그래서 이런 거 읽기가 좀 오히려 막 이런 거 안 좋아하실 것 같은데 약간 이런 생각이…

이홍기 : 아~ 그러면 분위기를 좀 바꿀 겸,

하동균 : 재밌는 얘기해줘요.

이홍기 : 샘! 노래할까요?

샘 김 : 해야 되나요?

이홍기 : 해야 되지~

하동균 : 네, 해!

샘 김 : 네. (웃음)

[00:48:04~]
이홍기 : 7867 님이
‘샘! 얼마 전에 에드 시런의 ‘쉐이프 오브 유’ 불렀는데 정말 섹시해요.’

라고 보내주셨는데 오늘 또 이 노래를 또 라이브로 선물해 주신다고 합니다.

샘 김 : 네. 맞습니다.

이홍기 : 샘! 어떻게 준비됐어요?

샘 김 : 준비… 됐습니다.

이홍기 : 왜 이렇게 긴장하는 거야! 진짜.

샘 김 : 저 진짜 지금 너무 충격… 지금 너무 너무 좋았어요. 지금 아무튼…

이홍기 : 아~ 어디 할 수 있겠어요?

샘 김 : 네. 할 수 있습니다.

이홍기 : 바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쉐이프 오브 유’

[00:48:30~] 샘김 – Ed Sheeran ‘Shape of you’ (샘 김 라이브)

이홍기 : 이야~(박수) 샘김의 라이브였어요. ‘쉐이프 오브 유’. 하동균 씨 어떻게 들으셨어요?

하동균 : 저는 개인적으로 두 분 굉장히 좋아해요. 샘김 씨 예전에 어떤 프로그램 나왔을 때부터 굉장히 좋아했었고, 어떻게 기타를 저렇게 치지? 어떻게 노래 느낌이 저렇게 나올까? 라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하는데 언젠가 저는 샘김 씨가 외국에서 데뷔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저는. 외국의 어떤 좋은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이홍기 : 오~

하동균 : 모습을 충분히 좋을 것 같아요. 잘할 거라고 생각해요.

샘 김 : 감사합니다.

이홍기 : 아니 이렇게 잘하는 친구들 보면 되게 이쁘지 않습니까?

하동균 : 위기 의식이 아니라 되게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이홍기 : (웃음)그렇군요.

하동균 : 되게 충격적이었어요. 두 분 다 저한테는…

정샘형제 : 감사합니다.

이홍기 : 저희 문자 와 콩 게시판으로 도착한 감상평 문자들 저랑 하동균 씨랑 하나씩 읽어보도록 할게요.

[00:51:13~]
하동균 : 최수진 님이
‘감기 걸려도 잘하는 건 어디 안 감’

이홍기 : 김은경 님
‘감기는 거들 뿐 역시 프로는 달라요.’

하셨고요.

하동균 : 9585 님
제 이름 들어간 건 좀 제가 안 읽으면 안 될까요?

이홍기 : 하하하하. 여기 어차피 부끄러워하는 괜찮아요.

하동균 : ‘하동균 가수님도 좋고 정승환 가수님도 좋지만 저에게는 샘김이 넘버 원입니다.’

이홍기 : 정진아 님
‘리듬 타는 게 정말 남달라요.’

하셨고요.

하동균 : 이경민 님
‘프로 맞네요. 떨려하더니 기타 잡고 바로 변신’

이홍기 : 김혜원 님
‘샘! 감기 걸려서 더 섹시했어요.’

라고 이렇게

샘 김 : 진짜요? (웃음)

하동균 : 난리 났었습니다. 난리 났어요.

이홍기 : 네. 난리 났었습니다. 자, 그 섹시한 느낌 그대로 광고 듣고 올게요.

…<광고>…

이홍기 : 89.1 KBS 쿨 FM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이번 주에 목요일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라온 음감회>

[00:53:42~]
문영희 님께서요.
‘승환! 주구 박스 오늘도 가동되는 건가요? 잘생기면 다 오빠라고 했는데 그래도 현실은 승환군보다 누나인지 안타깝네요. 누나 팬들의 로망 송 불러주세요.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

라고 하셨는데. 승환씨! 어떻게 그 누나들 누나 팬분들의 그 소원 이루어집니까?

정승환: 네. (웃음) 한번 해보겠습니다.

[00:54:05~] 정승환 – 이승기 ‘너라고 부를게’ (한 소절 듣기)

이홍기 : 캬! 또 이 누님들 진짜 또 심장 벌렁벌렁하고 있을 거예요. 실시간으로 도착한 사연 하나 읽어보도록 할게요.

[00:54:28~]
김예슬 님
‘저는 하가수님 팬인데요. 칭찬 듣고 부끄러워하는 하가수님 계속 보고 싶어요. 14살 때부터 하동균 님 팬인데 지금 27살. 근데 그동안 저만 늙은 듯. 오빠 왜 그대로예요.’

라고 이렇게 보내주셨거든요.

하동균 : (웃음) 14살부터. 27살이에요? 이제 뭐 같이 가고 있네요. 왜 그대로냐면 전 해를 잘 안 봐요.

(모두 같이 웃음)

이홍기 : 하하하. 정답은 해를 잘 안 보신다고 합니다. 자 스페셜 게스트 하동균 씨 그리고 고정 게스트 정승환, 샘 김의 노래 2부에서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사연 신청곡 보내주세요. 저는 잠시 후에 다시 오도록 할게요.

…<광고>…

이홍기 : 89.1 KBS 스쿨 FM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금요일이 아닌 목요일에 만나는 <라온 음감회> 3교대 고정 게스트 정승환, 샘김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 하동균 씨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00:58:17~]
조희 님께서요.
‘평소 집에서 은둔생활을 즐기시기로 유명한 하동균 님이 홍키라에 나오다니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저는 예전에 동균 님이 <불후의 명곡>에서 들국화의 ‘사랑한 후에’ 부르시는 거 보고 푹 빠져서 지금도 찾아 듣곤 하는데요. 그거 혹시 한 소절 불러주실 수 있나요?

하셨어요? 이때가 4년 전이죠.

하동균 : 벌써 그렇게 됐군요.

정승환 : 저는 이거 본방으로 봤었어요.

이홍기 : 오~ 승환 씨는 다 보셨네요.

정승환 : 네. 어쩌다 보니까 이렇게 다 보게 된 것 같습니다. 안 본 게 없는 것 같아요. 저는.(웃음)

이홍기 : 아니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다면 굉장히 인상 아마도 인상이 깊으셨나 봐요.

하동균 : 이때도 굉장히 오랜만에 방송을 한 거라 아마 그때 좀 그러셨을 거예요. 누군지 잘 몰랐는데 누가 나와서 노래를 하니까 좀…

이홍기 : 이거 한 소절 부탁드려도 될까요?

하동균 : 네.

이홍기 : 에코 필요합니까?

하동균 : 그냥 할게요.

이홍기 : 네.

샘 김 : 오~

[00:59:16~] 하동균 – 들국화 ‘사랑한 후에’ (한 소절 듣기)

하동균 : 여기까지 할까요?

이홍기 : 네. 오~멋있습니다. 예. 아니 그 은둔생활이라는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저번에 길구봉구 씨 두 분 나오셔서 ‘하동균 씨는 정말 독거노인이다.’라는 말씀을 하고 가셨어요.

하동균 : 제가 길구봉구 친구들이랑 한때 같은 회사에 있었는데 그때 회사 밑에 작업실이 있었어요. 근데 작업실에 제가 거의 그냥 먹고 살고 했었거든요. 먹고 자고 했었는데 그때 이제 그 친구들이 나오면 같이 저랑 같이 밥 먹어주고(다들 웃음) 이제 그 친구들이 집에 갈 때 문 잠가주고 이렇게 했었거든요. (다들 웃음) 그래가지고 그렇게들 생각을 하죠.

이홍기 : 아니, 근데 그만큼 정말 잘 안 나오시나 봐요. 여가생활이라든지.

하동균 : 네. 잘 이렇게 잘 돌아다니는 편은 아니에요.

이홍기 : 아, 그렇구나. 계속 음악 작업만 하고 계시진 않을 거잖아요.

하동균 : 계속 생각은 하는데 보통 이렇게 멍하게 있는 시간이 가장 많아요.

이홍기 : 아~그렇군요. 우리 정샘 형제는 어때요? 집에만 있는 스타일이에요? 아니면 좀 돌아다니기도 하고 그런 스타일이에요?

정승환 : 저는 대체로 집에 있는 걸 좋아하구요. 근데 한 3일 이상 집에 있으면 힘들더라구요.

이홍기 : 그쵸. 그쵸.

정승환 : 그래서 돌아다니고. 근데 사실 저도 막 쉴 때는 거의 침대 밖에 벗어나지 않는 걸 좋아해요.

이홍기 : 샘은요?

샘 김 : 저도요. 저도 집에 있는 걸 좋아해요.

정승환 : 그냥 각자 방에 있어요. 저희는.

이홍기 : 같이 사는데? 거실 필요 없어요? 제가 새 들어서 살아도 됩니까? (웃음)

정승환 : 거실에는 먼지가 지금 엄청 오래 쌓여있어서. 3월 이후로 청소기를 돌린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샘 김 : 아니야. 내가 얼마 전에 청소 했잖아.

이홍기 : 그건 너무 심했다.

정승환 : 얼마 전에 샘이 청소했어요.(웃음)

이홍기 : 그래요? 그랬으면 너무 심했어.

[01:01:18~]
박예슬 님께서요.
‘음반 위에 요즘 퀸 연아의 광고에 쓰인 그 곡. 샘김에 ‘좋아하나봐’ 요즘 날씨가 너무 좋다 못해 더운데 이 노래 듣고 있으면 왠지 으쓱으쓱 기분 좋고 시원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한 소절 혹은 전곡 부탁드려요.’

하셨는데 이번이 두 번째죠. 작년에도 그 광고에 샘김씨 노래가 들어왔던 것 같은데.

샘 김 : 예. 맞습니다. 제가 그때도 곡을 써서 드리고,이번에도 ‘좋아하나봐’ 라는 타이틀로 들었습니다.

이홍기 : 아니, 이거 그 광고만을 위해 만든 노래인가요?

샘 김 : 네. 맞습니다.

이홍기 : 이거 살짝 불러주실 수 있나요?

샘 김 : 살짝 들려드리겠습니다.

이홍기 : 오~역시 주쿠박스에요.

[01:02:03~] 샘김 – 좋아하나봐 (광고OST 한 소절 듣기)

이홍기 : 어~ 좋다. 좋아 좋아 좋아.

[01:02:33~]
정은아 님께서요.
‘예전에 승환 님과 샘김이 ‘여전히 아름다운지’ 듀엣으로 부를 때 진짜 너무 멋졌거든요. 오늘 들을 수 있을까요?’

하셨는데, 이 노래를 듀엣으로 부른 적이 있어요?

샘 김 : 예. 있습니다.

정승환 : 네네네.

이홍기 : 이거 살짝 들어볼 수 있을까요?

정승환 : 그때…

정승환 : 그럼, 형이 그냥

[01:02:50~] 정승환,샘김 – 김연우 ‘여전히 아름다운지’ (한 소절 듣기)

이홍기 : 캬!

하동균 : 좋으네요. 이게

이홍기 : 좋습니다. 방송…

하동균 : 아니요. 좋아요. 너무 좋습니다.

이홍기 : 방송 중에 도착한 사연들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샘김부터요.

이홍기 : 사연.

샘 김 : 예. 네네네. 죄송합니다. 정은아 님은 ‘예전의 생활…’

정승환 : 아니, 아니에요.

이홍기 : 무슨 소리에요? 여기 있잖아요 인터뷰. 여기 여기 화면에.

샘 김 : 아, 죄송합니다.

[01:04:01~]
샘 김 : 8394 님은
‘하동균 님 ‘매듭’ 듣고 싶어요.’

아! 매듭.

이홍기 : 이거 살짝.

하동균 : 제 노래 매듭 말하는 거예요?

이홍기 : 예예예.

하동균 : 하~기억이 안 날 것 같은데.

[01:04:20~] 하동균 – 매듭 (한 소절 듣기)

하동균 : 이런 노래입니다. 기억이…그 다음 가사가 기억이 안 나는데…

이홍기 : 이야… 그리고 다음 사연 이거 읽어볼까요?

(모두 웃음)

[01:05:08~]
정승환 : 0181 님께서
‘정승환 씨 뮤직 페스티벌에서 부른 볼빨간 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찍어서 동영상 사이트에 올렸는데 조회수가 1만이 넘었어요. 그때 랩도 되게 귀여우시던데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홍기 : 아~ 이걸 랩 하셨어요?

정승환 : 랩 부분이 있는데요. 그걸 제가 했는데 제가 그 랩을 다 제대로 못 외워가지고 조금 이렇게 엉성하게 했거든요.

이홍기 : 이거 살짝 할 수 있습니까?

정승환 : (웃음) 해 보겠습니다.

[01:05:37~] 정승환 – 백예린 ‘우주를 줄게’ (랩 파트 한 소절 듣기)

정승환 : 죄송합니다.

이홍기 : 하하하.

[01:06:05~]
박정구 님께서
‘정승환 님, 대학 실용음악과 입시곡이 하동균 님 ‘담뱃가게 아저씨’였다고 합니다. 진짜 팬인 듯’

이렇게 보내주셨어요.

정승환 : 그걸 어떻게 알지?

이홍기 : 근데 이걸 어떻게 아시죠?

정승환 : 네. 그리고 선배님 노래가 아니잖아요. 이 노래는. 또 잘못 아셨네. 이 노래를 부르는 건 맞은데 선배님 노래는 아닙니다.

이홍기 : 누구십니까?

정승환 : 어떻게 이거 굉장히 철저하게 비밀리에 진행되는 시험인데 이걸 어떻게 아실까요?

이홍기 : 그렇죠.

정승환 : 아마 소문이 났을 수도 있겠구요.

이홍기 : 그럴 수도 있겠죠.

하동균 : 담뱃가게 아저씨가 아니라 아가씨일걸요?

이홍기 : 맞아요. ‘담뱃가게 아가씨’죠. 자, 계속해서 여러분들의 사연 기다립니다. 정승환, 샘김 그리고 하동균 씨에게 궁금한 질문, 오늘 밤에 꼭 라이브로 듣고 싶은 노래 보내주세요. 보내주실 곳. 어디죠? 하동균 씨

하동균 : 문자번호 #8910 그리고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의 추가 이용료가 있고요.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 콩 그리고 마이케이는 무료입니다.

이홍기 : 하동균 씨, 예전에 라디오 DJ 하셨었잖아요. 다시 하고 싶으신 생각은 없으세요? 지금 새벽에. 아니면 뭐 이게 밤에 이렇게 하시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하동균 : 저는 새벽 말고는 못 해요.

이홍기 : 그쵸. 그쵸. 그쵸.

하동균 : 저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절망에 빠지면 안 되니까..

이홍기 : (웃음) 아니 근데 정말 다시 제의가 들어오신다면 하실 의향은 있으신 거예요?

하동균 : 되게 좋아해요. 라디오 하는 거. 굉장히 좋아하고. 배울 것도 많, 또 음악도 굉장히 많이 들을 수 있고, 그리고 새벽 시간에는 특히나 좀 특수성이 있어서 좋아하는 음악만 계속 들을 수도 있고, 그런 게 너무 좋거든요.

이홍기 : 그렇군요. 목소리 좋은 남자들과 함께하는 <라온 음감회> 저희는요, 잠시 광고 듣고 올게요.

이홍기 : 네.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목요일로 살짝 자리를 옮긴 <라온 음감회> 함께하고 있습니다. 자, 이번에는요, 이 코너에서 빠질 수 없는 시간이죠. 이름하여 <눈치 없이 궁금하다 QnA>인데요. 초면에 대선배님께 이런 질문 괜찮을지 모르겠다. 혹은 방송에서 눈치 없을지 모르지만 궁금하다 하는 질문. 서로가 서로에게 남겨주시면 되는데 하동균 씨는 이거 질문 적을 때 어려우셨나요?

하동균 : 굉장히 오래 걸렸습니다.

이홍기 : 그래요?

하동균 : 네.

이홍기 : 오~ 좀 강합니까?

하동균 : 아니요. 그냥 저의 궁금증.

이홍기 : 알겠습니다. 승환 씨는 팬이시라고 하셨으니까 오래 걸리셨나요? 생각하는데?

정승환 : 저도… 저는…. 저도 오래 걸린 것 같아요. 근데 워낙 뭐 여쭤보고 싶은 게 많아서 그래서 그냥 간단하게 했습니다.

이홍기 : 강… 센 건 아닙니까?

정승환 : 네. 그냥 저도 그냥 제가 궁금한 거

이홍기 : 샘은요?

샘 김 : 저도 궁금한 걸 궁금해 여쭤봤습니다.

이홍기 : 자, 그럼 먼저 우리 정샘 형제가 하동균 씨에게 남긴 질문입니다. 우리 또 사랑스러운 후배들 질문에 또 이제 성심 성의껏 대답해 주실 거죠?

하동균 : 네.

이홍기 : 알겠습니다. 정승환 씨가 하동균에게 질문하는 거예요. ‘원래부터 록 음악을 좋아하셨나요?’ 라고 이렇게 물어보셨어요.

하동균 : 네. 저 고등학교 때부터 계속 밴드를 했었고 그리고 21살 때까지는 했었어요. 그러고 나서 계속 뭐 다른 음악을 하다가 결국에는 뭐 계속 원래 좋아했던 음악을 계속 돌아가게 되더라고요. 다른 음악을 하면서도 계속 듣는 음악은 오아시스나 뭐 계속 그런 음악들이었으니까 워낙에 좋아해요. 지금도 좋아하고.

이홍기 : 그렇다고 합니다.

정승환 : 네.

이홍기 : 자, 이번에 샘김이 하동균 씨에게 물어보는 질문. ‘연애하실 때 사랑을 어떻게 표현하세요?’

하동균 : 잘 안 해요. (웃음)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저도 잘. 그러니까 상대방이 원하는 부분에서는 맞춰주려고 노력은 해요. 근데 모든 사람이 그렇잖아요. 제가 정해놓은 한계 수준까지만 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거 어렸을 때는 저도 그 이상을 넘어가서 좀 더 좀 과한 표현과 과한 무언가를 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좀 그렇게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이홍기 : 그 궁금한 게 있는데 연애를 하실 때는 어떻게 그 어둠 속에서 나오십니까?

하동균 : 어둠 속으로 들어오죠. 상대방.

이홍기 : 끌어오는구나.

하동균 : (웃음) 그렇죠.

이홍기 : 아, 그분을 이렇게 어둠 속으로. 아, 그 방법이 있네요.

하동균 : 네.

이홍기 : 아, 그렇군요. 둘이 런치나 이런 거 절대 못하겠어요?

하동균 : 아이구, 아니. 굳이 점심을 왜.

이홍기 :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이번에는 하동균 씨가 우리 정샘 형제에게 궁금하다고 적어준 질문들 확인해 보도록 할게요. 자, 먼저 승환 씨에게 ‘불면증 있나요?’

정승환 : 네. 아, 불면증은… 아닌 것 같고요. 되게 늦게 거의 아침 가까이 돼서 자요. 거의 해 뜨는 거 보고 자는 것 같아요. 대체로.

이홍기 : 아니, 이거 왜 갑자기 물어보신 거예요?

하동균 : 승환 씨 보통 TV에서 보거나 음악 목소리나 음악을 들었을 때 뭔가 되게 생각이 많을 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보통 생각이 굉장히 많은 사람들은 주로 잠을 잘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홍기 : 근데 아, 그래서 늦게 자죠. 잠이 올 때까지.

정승환 : 저는… 아, 저는… 뭐야 인별그램 SNS에서 웃긴 동영상 찾아보다 보면 아침이 돼 있더라구요.(웃음)

이홍기 : 그래서 늦게 잔다고? 생각외로 생각이 많이 없나 봐요.

하동균 : 그거 아니네요. (모두 웃음)

이홍기 : 예. 이번에는 어 우리 샘김에게 하는 질문이에요. ‘시애틀 숙박비와 맛집 알려주세요.’

샘 김 : 시애틀 숙박비가 뭐예요?

이홍기 : 하루 그러니까

하동균 : 호텔

샘 김 : 비요? 돈?

이홍기 : 얼마냐고?

샘 김 : 제가 한 번도 안 가봐서.

하동균 : (웃음) 나 그걸 몰랐는데 갈 일이 없잖아.

샘 김 : 시애틀 호텔. 저는 집이

다같이 : 맛집 맛집 그럼 맛집.

샘 김 : 맛집은…거기는 생선이 되게 맛있어요. 생선 되게 늙으신 아저씨들 생선 던지는 걸 보고 싶으시면 파이크플레이스라는 곳이 있는데요. 막 던져요. 생선을. 맛있어요.

하동균 : 먹으러 온 사람한테 생선을 집어던져요.

샘 김 : 원하신다면 그렇게 할 수도 있고요. 던져요. 연어를 이렇게

다같이 : 아~

샘 김 : 잡으라고

이홍기 : 잡으라고. 오~

샘 김 : 그래서 그런 데도 있고요. 커피도 추천하고요. 시애틀.

이홍기 : 아까 그 곳 어디라고요? 연어 그거.

샘 김 : 파이크 플레이스.

이홍기 : 파이크 플레이스.

샘 김 : 시장 같은 데예요.

이홍기 : 알겠습니다.

샘 김 : 시애틀 가실려고요?

하동균 : 시애틀을 한번 꼭 가보고 싶은 도시예요. 진짜. 원래 시애틀 음악 되게 좋아했었고 그래서 시애틀 한번 꼭 가보고 싶은 도시 중에 하나인데 그래서 가려면 좀 어느 정도 준비를 하고 가야 될 것 같아서.

이홍기 : 그 가면 아침일 텐데 괜찮으십니까?

하동균 : 저는 시차가 없어요.

이홍기 : 그래서. 그러자면

하동균 : 가면 낮에 살 수 있어요.

이홍기 : 아, 그곳에서는.

하동균 : 네.

이홍기 : 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이쯤에서 우리 승환 씨 라이브를 들어봐야 할 텐데요.

정승환 : 네.

이홍기 : 어떤 노래 또 오늘 준비해 주셨나요? 오늘 기타 또 갖고 갔어요. 기타를.

정승환 : 네. 저는 김광석 선생님의 ‘외사랑’이라는 노래를 준비해 왔습니다.

이홍기 : 특별히 이 노래를 고른 이유가 있나요?

정승환 : 어…그냥 고등학교 때 듣고 되게 좋아했었던 노래였는데 며칠 전에 마침 또 들어가지고. 어디선가 불러보고 싶다 해서.

이홍기 : 아니, 이거 오늘 기타를 이렇게 갖고 왔는데 처음 보거든요. 원래 기타를 좀 쳤었나요?

정승환 : 기타 그냥 혼자서 이렇게 연습하는 정도. 연습 노래 연습하기에 그냥 딱 그 정도 충분한 정도. (웃음)

이홍기 : 아니 우리 승환 씨가 기타 치면서 라이브 하는 모습 궁금해 하시는 분들 지금 바로 보이는 라디오로 들어와 주세요. 자 어떻게 준비는 됐나요?

정승환 : 네네.

이홍기 : 알겠습니다. 자, 그러면은 라이브 청해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사랑’

정승환 : 죄송합니다. 다시 한 번만 해볼게요.

[01:17:09~] 정승환 – 김광석 ‘외사랑’ (라이브)

이홍기 : 이야~ 승환 씨의 기타 연주와 노래까지 라이브로 전해드렸습니다. ‘외사랑’ 하동균 씨 어떻게 들으셨어요?

하동균 : 딱, 이 승환 씨가 라이브 하는 부분을 녹음을 해놓고 혼자 술 먹을 때 딱 틀어놓고 딱 틀어서 먹으면 계속 그 한 곡만 보통 술 먹을 때 딱 꽂히는 음악들이 있잖아요. 그러면 그 노래만 저는 계속 반복해서 듣거든요. 그러기에 딱 좋고 그러고 싶은 분위기였던 것 같아요. 지금은.

이홍기 : 그래요. 이거 라이브를 들으신 분들의 사연 저희가 하나씩 읽어보도록 할게요. 샘이 읽어볼까요?

[01:22:12~]
샘 김 : 한여경 님은
‘승환 씨가 부르면 노래 가사가 다 내 상황 같아서 슬퍼요.’

이홍기 : 자, 요거 하나 읽어 주실까요?

하동균 : 꽃비 님이요.
‘눈물 나는 목소리 이 감정 어쩔 거야.’

이홍기 : 김소현 님
‘승환 님, 감기 걸리니 목소리가 더 쓸쓸해졌네요. 애절애절합니다.’

하셨고요.

샘 김 : 4130 님은
‘승환 씨 노래는 늘 마음으로 부르시니 마음으로 듣게 됩니다.’

하동균 : 내가그린기린그림 은 왜 이렇게 어려운 게 걸렸지? 난
‘제가 승환 오빠 목소리 듣고 보라로 노래하는 모습 보고 있는 거 실화죠? 진짜 너무 잘하시는 거 아니에요? 홍키라 스튜디오뿐 아니라 청취자들 귀에도 꿀이 넘쳐 흐르네요.’

라고 보내주셨습니다.

이홍기 : 도미숙 님께서
‘어쩜 이래요?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있는 듯. 토닥토닥 고마워요.’

라고 해주셨고요.

샘 김 : 이재숙 님은요.
‘진짜 별이 총총 떠있는 밤하늘 아래 있는 것 같아요.’

하동균 : 윤시형 님이요.
‘저 오늘 밤에 잠 못 자게 하시려고 이렇게 잘 부르시는 거예요? 가슴이 콩딱콩딱 뛰어서 잠이 안 와요. 오랜만에 제 심장이 뛰는 것 같아요.’

이홍기 : 이렇게 보내주셨어요. 아니, 참 다들 어떻게 오늘 또 다 기타를 갖고 오셔가지고 아날로그 감성이 지금 끝나고 소주 먹으러 가야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하동균 : 그런데 어제 마셔서 오늘 안 마시려고 했는데 (웃음) 승환 씨 때문에 먹어야겠네요.

이홍기 : 진짜루… 아니 근데 진짜 근데 하동균 씨는 언제부터 기타 치셨어요?

하동균 : 저는 오래 안 됐어요. 저는 한… 서른 그전에 조금씩 쳤었는데 기타로 뭘 해야겠다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어 가지고 그러고 있다가 이제 뭐 연습도 하고 곡도 쓰고 어느 순간 기타가 너무 매력적으로 들리는 순간이 확 생겨 가지구그때부터 이제 막 좀 독하게 연습을 했죠.

이홍기 : 샘은요?

샘 김 : 저요? 기타요? 기타는 저 한 5년, 5년 전에 시작하게 됐는데요. 저도 독학으로 열심히 해서

이홍기 : 승환 씨는요?

정승환 : 저는 한 고3 때였던 것 같아요. 고3? 고2? 그때요?

이홍기 : 그렇군요. 이제 요거 하나 읽어보도록 할게요. 제가.

[01:24:39~]
4475 님
‘샘김 기타 연주의 노래 너무 좋았어요. ‘노 눈치’ 라는 노래 좋아했는데 조금만 불러주세요.’

하셨어요. 이 노래 아세요? 하동균 씨?

하동균 : 네. 알아요.

샘 김 : 진짜요?

하동균 : 네네네네.

샘 김 : 진짜요?

이홍기 : 이거 그러면 살짝 불러주실 수 있나요? 제가 그거 해드릴게요.
곤지곤지 김곤지.

샘 김 : 진짜요? 알겠습니다. 그럼

정승환 : 건지 건지 김건지.

[01:25:00~] 샘 김 – NO눈치 ( 한 소절 듣기)

이홍기 : 좋습니다.

샘 김 : 제가 이걸 축가에서 불렀어요. 한 번

이홍기 : 축가에서?

샘 김 : 아니에요. 아니에요.

이홍기 : 왜? 왜? 왜? 왜요?

샘 김 : 제가 이걸 제 진짜 제 인생에서 제일 첫 번째 축가에서 그때 당시에 이 곡으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이제 첫 축가가 들어온 거예요. 그래서 우리 매니저 형이 ‘어떤 곡을 부르고 싶냐?’고 했는데 저는 그때 ‘노눈치란 곡으로 활동하고 있었으니까 이거로 할게요.’ 했는데 그 매니저 형이 그걸 허락해 준 거예요. 그래서 축가에서 이걸 했어요.

이홍기 : 아! 가사랑 좀 다르니까?

샘 김 : 분위기가 그런 게 아니잖아요. 예. 아무튼,

이홍기 : 아니, 근데

샘 김 : 되게 좋은 추억입니다.

이홍기 : 밝은 노래도 좋아요. 네 진짜 좋아요. 축가에서.

샘 김 : 감사합니다.

이홍기 : 진짜 좋아요. 저는 옛날에 축가를 갔는데요. 가사가 갑자기 기억이 안 나는 거예요. 그때 대부분 가사가 기억 안 나면 이게 뭐라 그러죠? 바꿔서 자기가 순간 만들어서 하거나 그렇게 되잖아요. 저는 통으로 날려 먹었습니다. 애드립을 했어요. 딱 부르는데 생각이 안 나는 거예요. 그래서 두 분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이렇게 했어요.

정승환 : 진짜요?

이홍기 : 그래서 그거를 자꾸 이제 중간에 생각이 나면 또 노래를 해야 되는데 노래가 기억이 안 나서 1절 ab 벌스 부르고요. 나머지를 다 애드립으로 불렀어요.

하동균 : 괜찮은데요?

이홍기 : 그래요?

하동균 : 괜찮은 것 같아요.

이홍기 : 정말 너무 너무 긴장을 많이 해가지고 그렇습니다. 이번에는요. 하동균 씨의 두 번째 라이브 청해 들어봐야 할 텐데요. 이 노래 드디어 라이브로 듣게 되는 겁니까? ‘프롬 마크’ 승환 씨 이 노래 이렇게 바로 앞에서 라이브로 들어본 적이 없죠?

정승환 : 당연히 없죠.네. 당연히 없죠.

이홍기 : 자, 그러면 어떻게 미리 소감 한번 얘기해 볼래요?

정승환 : 아니, 아닙니다.

이홍기 : 아니, 이게 프롬 마크의 마크는 사람 이름인가요?

하동균 : 아니요. 그냥 흔적이라는 말이에요. 흔적으로부터 뭐 이렇게 약간 말도 안 되는 영어일 수도 있고. 말이 되는 영어인가요?

샘 김 : 프롬 마크요? 약간.

하동균 : 이상하죠?

샘 김 : 어떤 컨텍스트인지 잘 모르겠어요.

하동균 : 그냥 이상한 걸로.

이홍기 : 하하하하. 그냥 어… 야 이번에도 기타 연주와 함께 해주시는 건가요? 어 노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동균의 ‘프롬 마크’

[01:27:50~] 하동균 – From Mark (라이브)

이홍기 : 아~ 하동균 씨 라이브로 들어봤습니다. ‘프롬 마크’ 정샘 형제 어땠어요?

샘 김 : 너무 좋았습니다.

이홍기 : 대답을 해요.

샘 김 : 정말 감사합니다.

하동균 : 왜 그러세요? (웃음)

샘 김 : 너무 너무 좋았어요.

이홍기 : 승환 씨 이 노래 직접 들으니까 어땠어요?

정승환 : 아, 네. 너무 좋았습니다.

이홍기 : 아니, 진짜 저도 그랬지만 이 지금 청취자분들도요 사연을요 하동균 씨가 노래할 때 안 보내요. 정말로 안 보내요. 그리고 나서 이제 끝나니까 이렇게 들어와요. 정말 사람들이 다 숨죽여서 이렇게 듣고 있어 계셨나 봐요. 그 정도로 너무너무 좋았던 라이브가 아니었나 합니다. 지금 이거 하나씩 저희가 읽어드리도록 할게요.

[01:34:38~]
이홍기 : 노닉 님께서요.
‘안 되겠어요. 저 오늘 밤 소주 사러 갑니다.’

샘 김 : 신지원 님은
‘기타와 하동균 님 목소리만으로도 오케스트라처럼 굉장히 웅장하네요.
감동 감동’

정승환 : 1229 님께서
‘꿀목소리 동균 님 너무너무 좋아요. 이어폰으로 듣고 있는데 옆에서 불러주시는 것 같아요. 너무 좋아서 기절.’

이홍기 : 아 심지어 지금 이어폰으로 듣고 계신 분들은 정말 잘 들릴 거 아니에요?

이홍기 : 이은정 님
‘감사합니다. 라온 음감회~’

하셨고요.

샘 김 : 강민영 님은요.
‘오늘 음악 축제는 여기군요. 넋 놓고 보고 듣고 하니 아무 일도 못하고 멍 때리다가 이제 글을 남깁니다.’

이홍기 : 이렇게 진짜 멍하신 분들이 많을 거예요.

정승환 : 1081 님께서
‘와~우와! 라이브다 의식하고 들으면서 순간 라이브 아니고 CD인 줄 착각했어요. 하멋진 님, 짱! 울적한 밤을 위로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이홍기 : 원초롱 님
‘목소리가 듣는 저에게 뭔가 되게 뭔가 열정을 심어주는 것 같아요. 자야 되는데 오빠가 책임져요.’

하실 책임지래요.

하동균 : 제가…(웃음)

샘 김 : 8863 님은요.
‘뒤늦게 라디오 켰다가 술 깠음. 술 부르는 목소리 최고’

정승환 : 이현숙 님께서
‘답답한 세상 속에 있던 내가 하동균 씨의 목소리로부터 해방되어 자유롭게 날아올라갑니다.’

(모두 웃음)

하동균 : 죄송합니다. 웃어서. 하지만, 너무 과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홍기 : (웃음) 많은 청취자분들이 약간 시인이에요.

하동균 : 그러네요. 예.

이홍기 : 이런 거 너무 좋아해요. 저는 이런 거 좀 좋아하거든요.

하동균 : 이거 써야겠어요. 다음에. 가사로.

이홍기 : 조은지 님께서
‘하동균 님 이거 실화입니까?’

라고 이렇게 또 보내주셨어요.

하동균 : 근데 저 사실 진짜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있는데 이거 실화입니까? 이게 요즘 말이잖아요.

이홍기 : 맞아요. 맞아요.

하동균 : 이게 어떤 뜻이에요?

이홍기 : 이게 실화냐고. 진짜냐고. 그냥 이게 두 번 꼬은 거예요. 이게 진짜 진짜 지금 하동균 씨가 노래하는 거 맞아? 라는 뜻이에요. 이게 진짜 라이브야? 이게 실화가 있고 거짓이 있잖아요. 근데 이게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야? 팩트야?라는 그게 실화야? 라고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사실 이거.

하동균 : 잘 이해는 안 되지만 감사합니다.

이홍기 : 얼마 전에 저도 알았거든요. 그래가지고. 이거 아닙니까?

정승환 : 맞아요. 맞는데 되게 웃긴 것 같아요. 그 말이 되게. 어쨌든 진짜 그 뜻이긴 한데, 뭔가 되게 웃긴 것 같아요. 실화야? 이렇게 말하는게.

이홍기 : 근데 이걸 또 하게 되더라고요.

정승환 : 제 주변에서 다 친구들이 다 뭐 야 실화냐? 뭐 이거 뭐 실화냐? 누구 온다는데 실화냐? 계속 막 그러는데 재밌더라고요.

이홍기 : 보고 있는데도 못 믿겠다는 의미래요.

하동균 : 아~

이홍기 : 보고 있는데도

정승환 : 아, 네.

이홍기 : 못 믿겠다는 의미 이런 뜻이라고 합니다. 아니 사실 이 노래 ‘프롬 마크’ 승환 씨랑 하동균 씨가 같이 부르는 거 듣고 싶다 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았거든요. 이거. 이거 갑작스러운 부탁이긴 한데 두 분 이게 짧게 듀엣으로 가능합니까?

정승환 : 어떻게…

하동균 : 듀엇을 어떻게 어떻게 해야 되지?

정승환 : 어떻게 해야 되죠?

이홍기 : 주고받기? 한 소절씩?

하동균 : 네. 어떻게 할까요?

정승환 : 제가 먼저 할까요?

하동균 : 어디? 후렴…

[01:38:20~] 하동균, 정승환 – From Mark (한 소절 듣기)

하동균 : 이렇게 하면 될까요?

정승환 : 감사합니다.

이홍기 : 좋다. 좋아. 저는 그래서 이 시간을 가장 좋았거든요. 일주일에. 이렇게 해서 오늘 준비한 라이브 다 전해드렸고요. 이번 주 <라온 음감회>는 여기까지입니다. 하동균 씨 오랜만에 라디오 나오신 거잖아요. 이렇게 어린 후배들이랑 같이 방송하는 건 거의 처음이셨을 것 같은데

하동균 : 그렇죠. 만날 일이 거의 없죠.

이홍기 : 어떠셨습니까? 오늘

하동균 :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제가 평소에도 굉장히 약간 팬이었던 분들이랑 같이 있어서 너무 좋았고 계속 드는 생각은 젊고 싶다라는 생각. 어리고 싶다. 나는 어느새 이렇게 나이가 들어버리고 말았던 것인가라는 생각이.

이홍기 : 그래도 정말 겉으로는 정말 뭐 어디 바뀐 게 없어 보이세요?

정승환 : 맞아요.

이홍기 : 정말 해,태양을 안 받아서 그런가?

하동균 : 그게 가장 크죠.

이홍기 : 근데요. 햇빛 안 받으면 버즘이 핀대요. 그 기미라고 하나요? 기미가 아니라 뭐라고 하지?

하동균 : 소독이 잘 안 돼서 그런가 봐.

이홍기 : 뭔가 그게 뭐 태양을 안 받으면 뭐가 생긴다고 했는데…

하동균 : 잘 씻으니까

이홍기 : (웃음) 알겠습니다. 아니 또 하동균 씨 노래 공연장에서 듣고 싶다 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 다음 주 주말에 공연하시죠?

하동균 : 네. 6월 언제지? 3일, 4일. 이렇게 이틀.

이홍기 : 어디서 하세요?

하동균 : 저기 파란색 상자.

이홍기 : 아! 그거 이태원 쪽에 있는 거요?

하동균 : 네.

이홍기 : 저 어딘지 알아요? 저 어딘지 알아요? 이태원 쪽에 있는 공연장 하나 있어요. 파랑색. 블루로 시작하는 거.

하동균 : 지하철도 좋고.

이홍기 : 맞아요. 맞아요. 공연장도 크고

하동균 : 주차도 잘 되고요. 좋습니다.

이홍기 : 우리 정샘 형제, 정샘 형제도 요즘에 각종 또 뮤직 페스티벌 나가느라 바쁠 것 같은데 이번 주말에도 있나요?

샘 김 : 예. 있습니다.

정승환 : 이번 주말에 샘이랑 저랑 같이 페스티벌 하나 또 서구요. 네. 그렇습니다.

이홍기 : 그렇군요. 세 분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근데 그때 그 날이 다 공연하는 날인가 봐요. 저도 공연이 있어요.

정승환 : 아, 진짜요?

이홍기 : 3, 4일 날 일본에서. 정말 그렇군요.

하동균 : 부럽네요.

이홍기 : 예? 왜요?

정승환 : 부럽네요.

하동균 : 일본에서 공연하는 게 부럽네요.

이홍기 : 알겠습니다. 자, 우리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관객분들과 멋진 라이브 선사해 주시길 바라고요. 승환 씨, 마지막으로 참여 방법 안내해 주세요.

정승환 :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입력하시면 바로 홈페이지에 들어오실 수 있으십니다. 저 정승환 그리고 샘 김의 목소리로 듣고 싶은 노래. 금요일 <라온 음감회> 게시판에 사연과 함께 남겨주시면요. 세상 슬프게 아니 세상 멋있게 불러드리겠습니다.

이홍기 :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리겠고요. 하동균 씨, 그리고 정승환, 샘김 씨 보내드리면서 노래 한 곡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노래는 어느 거 들을까요? 이거 들어야겠네요. 하동균의 ‘지금 그리고 우린’ 듣도록 하겠습니다.

하동균 : 감사합니다.

이홍기 : 세 분 안녕히 가세요.

정승환 : 안녕히 계세요.

[01:42:25~] 하동균 – 지금 그리고 우린

벅스x에버랜드 뮤직 블로썸 데이트

170520 정승환 벅스X에버랜드 뮤직 블로썸 데이트 풀영상
170520 봄이 좋냐- 정승환(Jung Seung Hwan) @에버랜드
170520 Nothing better – 정승환(Jung Seung Hwan) @에버랜드
[BugsTV] Jeong Seung Hwan(정승환) – If It Was You(너였다면)
[BugsTV] Jeong Seung Hwan (정승환) – I Want to Fall in Love (사랑에 빠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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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gsTV] Jeong Seung Hwan (정승환) – Story of Someone (누군가의 이야기)

제9회 원뉴맨밴드 버스킹

170519 원뉴맨밴드 신촌 버스킹 정승환 [너였다면][걱정말아요 그대]
170519 걱정말아요 그대 – 정승환(Jung Seung Hwan) @원뉴맨밴드 버스킹
170519 걱정말아요 그대 – 정승환(Jung Seung Hwan) @원뉴맨밴드 버스킹

set list

  • 너였다면
  • 걱정말아요 그대

information

  • 날짜: 2017.05.19
  • 장소: 신촌 현대백화점 뒤 유플렉스 스타광장

관련 자료

정승환 제9회 원뉴맨밴드 공연 홍보영상
조인창’s broadcast

170519 존박의 뮤직하이 [게스트 출연]

set list

  • [00:16:00~] 시스타19 – My Boy (마보이)
  • [00:20:21~] 정승환 – 너였다면
  • [00:23:05~] 이영훈 – 일종의 고백
  • [00:25:38~] 디어 (d.ear) – 너를 그리다
  • [00:28:48~] Arco – Perfeck World
  • [00:30:40~] Lasse Lindh – C’mon Through
  • [00:32:25~] 루시드 폴 – 사람들은 즐겁다.
  • [00:34:56~] Sara Bareilles- Gravity
  • [00:37:20~} 김지수 – Dream All Day

talk

[00:15:09~]
<존박의 뮤직하이>2부 시작했습니다. 잠시 후엔 ‘필소굿’ 준비돼 있는데요. 김지수 씨, 그리고 정승환 씨와 함께합니다. 추천곡 한 곡 듣고 올게요.

정수연 님께서
‘오늘부터 헬스 다니기로 했어요. 목표는 시스타 같은 몸매 이번에는 제발 꾸준히 다니라고 좐디가 응원해줬으면 좋겠어요. 시스타 나인틴의 ‘마보이’ 틀어주세요.’

시스타 같은 몸매 저도 갖고 싶네요. 노래 듣고 와서 ‘필소굿’ 시작하겠습니다.

[00:16:00~] 시스타19 – My Boy (마보이)

[00:16:40~]
존박: 매주 다른 주제를 듣고 필이 딱 꽂힌 노래를 들려드립니다. 느낌 있는 뮤지션의 느낌 있는 선곡 릴레이 ‘필소굿’ 김지수, 정승환과 함께합니다. 요~요~. 안녕하세용.

김지수: 안녕하세요.

정승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존박: 뮤직하이 청취자분들께 인사 부탁드릴게요.

정승환: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승환입니다.

존박: 안녕하세요. 김지수입니다. 행복합니다. (웃음)

존박: 어우~행복한(웃음) 혹시 방송 다시 듣기로 모니터 좀 하셨나요?

김지수: 했어요?

정승환: 어? (웃음)

존박: 둘 다 안 했구나? 저도 안 했어요. 사실, 왜냐하면 저번에 뭐 워낙 분위기가 좋아서.

김지수: 맞아요. 오늘도 좋아야 될 텐데 그쵸?

존박: 오늘도 좋을 겁니다.

정승환: 네. 쑥스러워 못듣겠던… (웃음)

김지수: 저도 제 목소리를 라디오 방송에서 나오는 제 목소리를 들으면 짜증 나지 않아요?

정승환: 좀 이질감이 들지않아요?

존박: 짜증난다구요?

정승환: 좀 이질감이…

김지수: 내 목소리 왜 저래? 저러면서~

존박: 하긴 저도 처음에는 이제 DJ를 시작할 때 그런 게 좀 있었어요. (정승환: 아~)진짜 좀 못 듣겠고..

정승환: 되게 묵직하게 정말 새벽에 어울리는…

존박: 지금은 이젠 익숙해져가지고 …

김지수: 멋있다~

정승환: 캬~

[00:18:08~]
존박:
강보빈 님께서
‘지난 첫 방, 참 좋았어요. 그 늦은 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같은 음악을 들으며 행복해하고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어후~좋습니다. 김정란 님께서 사연 보내주셨는데 지수 씨께서 좀 소개를 해 주시죠.

김지수: ‘두 분 필 굿 정말 잘 어울려요. 선곡도 설명도 굿!칭찬해요. 특히 지수 씨 설명은 뭔가 그림이 그려지는 느낌이랄까요? 언젠가 오픈 스튜디오 때 두 분 초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존박: 저희 오픈 스튜디오 하면은 두 분…

정승환: 오~불러주세요.

존박: 진짜 오실 수 있나요?

김지수: 바로 올게요.

존박: 라이브 세 곡 해야 되는데 괜찮겠어요?

정승환: 근데 오픈 스튜디오가 뭐예요?

존박: 오픈 스튜디오는 이제 (정승환: 아~공개방송) 저기 컬트쇼 하는 그 스튜디오 있죠? (정승환: 네네네) 거기서 이제 우리 관객분들 모셔서…

정승환: 좋아 좋아요.

김지수: 세 곡… 세곡 밖에 안해요?

존박: 세 곡밖에? 더 하려고? (웃음)

김지수: 네~(웃음)

존박: 좋아요. 그럼 남아서 좀 더 하고 가세요. (웃음)

김지수: 알겠습니다. (웃음)

존박: 좋습니다. 그리고 박지현 님께서 승환 씨 좀 읽어주시죠.

정승환:

박지현 님께서
‘우왕 반가워요. 세 분 조합 환영 환영 대환영입니다. 노래 잘하는 세 분이 모였는데 세 분의 라이브 들을 수 없나요?’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존박: 세 분의 라이브 어때? 오픈 스튜디오 때?

김지수: 오우~가능합니다.

존박: 하나 정도? 첫 곡으로?

김지수: 너무 좋습니다.

존박: 콜라보레이션?

김지수: 어? 콜라보? (웃음)

정승환: 좋습니다.

존박: 하 노래 하나 커버 느낌으로 해서 화음도 좀 쌓고 저희 허각 씨랑 저랑 김지수 씨 예전에 그런 거 좀 했었잖아요.

김지수: 네 맞아요.

정승환: 음~

존박: 승환 씨께서 허각씨 파트를 딱 멋지게 불러주시면 아주 (정승환: 좋습니다.) 괜찮을 것 같은데~

정승환: 가능할지 모르겠지만요. (웃음)

김지수: 잘할 수 있어

존박: 승환씨가 허각 씨보다 노래 잘하시는 것 같아요. (웃음)

정승환:아니 아니 아닙니다. (웃음)

존박: 케이팝 스타가 낫죠. (웃음) 노래 듣고 와서 ‘필소굿’ 시작해 보겠습니다.

[00:19:57~]
존박:
한정아 님께서
‘이 새벽에 빨래 개고 있어요. 정승환의 ‘너였다면’ 틀어줄래요?’

김지수: 안 갤 것 같아…

존박: (웃음) 뭐라고요?

김지수: 너였다면 안 갤 것 같아… 빨래를 개고 있다고 하셔서 죄송합니다. 개그였습니다.

존박: 그런 개그… 자제해 주세요. (웃음) 정승환의 ‘너였다면’ 노래 듣고 와서 우리 필소굿 선곡 만나볼게요.

[00:20:21~] 정승환 – 너였다면

존박: 필소굿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번 주 키워드는 ‘이어폰’ 인데요. 오우~ 아주 참신한 주제인데 어느 분께서…

정승환: 네. 제가 정한 주제입니다.

존박: 왜 ‘이어폰’ 이라는 주제를 고르셨어요?

정승환: 네…그 제가 택시를 타고 회사에 이렇게 가는 길이었는데요. 제가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고 있었는데 그때 마침 저희 매니저 형께서 ‘이번 주 주제를 정해야 한다.’ (웃음) 근데 딱! 뭘 할까? 하다가 이어폰을 끼고 제가 듣고 있는 음악이 너무 좋아서 이어폰으로 들을 수 있는 음악, 이어폰으로 듣고 싶은 음악 (존박: 그렇군요.) 그런 것들을 좀 생각해서 주제를…

존박: 이어폰으로 듣고 싶은 음악. 약간 그런 선곡들을 오늘 기대할 수 있겠군요. 지수 씨는 이어폰 했을 때 좀 어떤 곡들 위주로 선곡을 하셨나요?

김지수: 저는 약간… 저도 마찬가지로 제가 진짜 이어폰 꽂고 거의 이 노래랑 같이 하루를 함께 보냈다시피 했었던 그런 많이 들었던 (정승환: 맞아요. 맞아요~)반복 청취를 굉장히 많이 했던 노래들 있잖아요. (정승환: 맞아요. 맞아요~) 그런 노래 위주로 준비를 해왔습니다.

존박: 아…그렇군요. 그리고 저희가 음악을 들을 때 평소 휴대폰으로도 듣기도 하고 집에 스피커로도 듣지만, 딱 이어폰으로 들었을 때

정승환: 딱 싶은 음악이 있어요.

존박: 그때 가장 좀 잘 들리고 (정승환: 맞아요~) 뭔가 혼자만의 공간이 생기는 것 같은 (정승환: 그쵸~) 기분이 들죠. 승환 씨의 선곡부터 만나볼게요. 어떤 곡 소개해 주실 건가요?

정승환: 네 저는 이영훈의 ‘일종의 고백’ 이라는 노래 준비해 왔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뭔가 이렇게 사람들 틈에서나 버스라든지 지하철 같은 데서는 반드시 이어폰이 필요하잖아요. (존박: 그렇죠.) 뭔가 하루를 보내면서 사람들 틈에 이렇게 치여 있다가 이어폰을 꽂는 순간 뭔가 내가 듣고 싶은 소리만 들을 수 있게 되니까, 나만의 공간? 사람들 틈에서 그런 것들을 이렇게 뭔가 보장받을 수 있는 그런 순간에 저는 항상 이분의 음악을 들었던 것 같아요. 저한테 이영훈 씨의 음악은 뭔가 음악 이상의 것이 된 것 같은 느낌이라고 그럴까요? 이 앨범을 제가 너무 사랑하거든요.

존박: 그 어떤 앨범인지 간단하게…

정승환: <내가 부른 그림 2> 라는 앨범에 들어있는 타이틀 곡인데요.

존박: 아~ 그렇군요.

정승환: 정말 가사도 너무 아름답고요. 이분의 목소리 그리고 음악 다 너무 제가 좋아하는 음악입니다.

존박: 좋습니다. 노래 듣고 올게요. 이영훈의 ‘일종의 고백’

[00:23:05~] 이영훈 – 일종의 고백

존박: 이영훈의 ‘일종의 고백’ 듣고 왔습니다.

김지수: 캬~기타 소리 진짜 좋네요.

존박: 아주 좋습니다.

김지수: 아…좋다.

존박: 지수 씨의 선곡도 만나볼게요.

김지수: 네 저는 되게 그 사랑에 대한 가사를 되게 특이하게 표현하는 노래를 되게 좋아해요. 그래서 제가 막 이렇게 노래들을 듣다가 디어라는 가수분의 ‘너를 그리다’ 라는 노래를 들었는데 이게 뭔가 어… 딱! 자기가 사랑하는 여인을 그리는 내용의 가사예요. 도화지를 펴고 너의 얼굴을 보며 브라운~아이, 라운드 페이스~, 스몰 이얼~ 이렇게 하는

정승환: 로맨틱하네요.

김지수: 어떻게 보면 오글거릴 수도 있는데 그 음악이랑 매치가 돼서 너~~~~~무 낭만적으로 들리더라고요.

존박: 그렇군요.

김지수: 그래서 이거 정말 좋은 노래구나 하면서 진짜 매일매일 들었었던 기억이 있어요. 작년에. 그래서 오늘 뭔가 딱 이어폰! 그리고 이어폰이라는 그 세 글자랑도 뭔가 너무 잘 어울리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또 이어폰 듣고 뭔가 그리듯이 딱 들으면 좋을 것 같아가지고 이 노래 준비 골라봤습니다.

존박: 지수 씨도 그림 잘 그리시잖아요.

김지수: 저요? 배우지 않은 엉망의 실력이지만? (웃음)

존박: 아니에요. 되게 잘 그려요. 검증된 실력이에요.

김지수: 그래요? (웃음)

존박: 약간 좋아하는 사람 얼굴 좀 이렇게 그려주거나 그런 적?

김지수: 저 있어요.

존박: 있죠? 있을 것 같아요. 왠지.

김지수: 이빨을 잘못 그려서 조금 안똑같고 그런 적도 있기는 했었는데 (웃음) 그려준 적 되게 많은 것 같아요.

존박: 그쵸? 저도 그려주신 적 되게 많잖아요. (웃음)

정승환: 되게 많으시군요. (웃음)

김지수: 네 맞습니다. 맞습니다.

존박: 간단하게 저 좀 그려주시고 승환씨도…

김지수: 듣는 동안 한번 그려볼까요?

존박: 승환 씨도 한번 지수 씨가 되게 심플한 캐리커처 같은 거를 아주 아주 센스 있게 그리시거든요.

정승환: 아~ 포인트를 딱 살려서~

김지수: 캐리커처는 좀 오랜만이라 무섭긴 한데?

존박: 한번 해보고 (정승환: 잘부탁드리겠습니다~)괜찮으면 저희 SNS에 올려드리겠습니다.

김지수: 알겠습니다.

존박: 디어에 ‘너를 그리다’ 듣고 올게요.

[00:25:38~] 디어 (d.ear) – 너를 그리다

존박: 노래가 아주 달달하고 좋네요. 디어에 ‘너를 그리다’ 듣고 왔습니다. 이런 곡은 딱 뭔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이렇게 이어폰 하나 딱 (정승환: 꽂아주면 이제~) 알려줘가지고 같이 들으면… 그런 그런 약간 대쉬 해보신 적 있죠? 모두 이어폰 직접 이렇게 꽂아주면서 ‘이 노래 한번 들어볼래?’

김지수: 저는 대시라기보다는 이제 딱 만남이 딱 됐을 때 약간 그녀의 취향 있잖아요. 음악 듣는 취향~ 이거를 완전 제 취향으로 좀 바꿔버려요. 그러니까 ‘이거를 들어야 돼요~’ (웃음) 이러면서~

존박: 강요하는군요. 자기 취향을 .

김지수: 그런데 되게 많은… 거의 바뀌어요. ‘진짜 좋았다.’ 그러면서 ‘나는 별로인 것 같은데’ 하다가도 제가 막 약간 주입식으로 ‘이거 되게 좋아. 이거 되게 좋아.’ 이렇게 계속 들려주다 보면

정승환: 세뇌를 시키는군요. (웃음)

김지수: 언젠가는 플레이리스트에 제가 듣는 음악이 딱 이렇게 있고 그러더라고요.

정승환: 안 들으면 혼날까 봐 그런 거 아니예요? (웃음)

김지수: 제가 또 이렇게 말을 얼마나 상냥하게 하는데요. (웃음)

존박: 승환 씨는 혹시 약간 내가 좋아하는 음악. 좀 좋아하는 사람한테 이렇게 이어폰을 꽂아줘서 좀 들려주거나 그런 적 있어요?

정승환: 저는 그냥 추천은 했는데요. 저는 이렇게 한쪽만 듣고 있는 걸 별로 안 좋아해가지고 그냥 다 주던지 (웃음)

존박: 그렇죠 그렇죠 그렇습니다. 저도 약간 그러긴 해요. 한쪽보다는…

정승환: 이렇게 불편하잖아요. 이렇게 뭐 어디 가고 싶어도 못 가고 이렇게 계속 귀에서 빠지고 불편하다 그래서

존박: 두 개 다 이렇게 두 개 다

정승환: 그거 듣고 나한테 다시 돌려줘… (웃음)

존박: 좋습니다. 오늘 이어폰이라는 주제로 ‘필소굿’ 선곡 만나보고 있는데요. 승환 씨의 두 번째 노래 한번 들어볼까요?

정승환: 저는 아르코의 ‘퍼펙트 월드’ ‘퍼펙트 월드’라는 노래 준비해 왔는데요.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인가 우연히 이 밴드를 알게 되면서 지금은 해체했다고 들었는데요. 그냥 제목이 너무 꽂혔었어요. 그리고 딱 음악을 들었을 때 말 그대로 이어폰을 끼고 이렇게 가만히 듣고 있으면은 저는 뭐 가사를 다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 후렴구에 ‘아이 저스트 워너 퍼펙트 월드’ 이런 이렇게 하는 그 문장이 있는데 그걸 듣고 있으면 괜히 마음이 항상 짠해지더라고요. 근데 희한하게 뭐 핸드폰으로 틀어놓든지 스피커로 틀어놓고 듣는 것보다 이어폰을 끼고 딱 들었을 때 그 감정이 확 오는 것 같아서…

존박: 그런 곡들이 있죠.

정승환: 그래서 이 곡을 네 추천을 했습니다.

존박: 좋습니다. 오늘 ‘이어폰’ 이라는 주제로 하고 있는 만큼 지금 뭐 PC로 듣는 분들, 핸드폰으로 라디오 듣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혹시 주변에 이어폰이 있다면 꼭 꽂아서 함께 들어보시죠. 알코의 ‘퍼펙트 월드’ 듣고 오겠습니다.

[00:28:48~] Arco – Perfeck World

존박: 알코의 ‘퍼펙트 월드’ 듣고 오셨습니다. 지수의 선곡 들어볼게요.

김지수: 이거는 많은 분들이 아실 노래라고 생각해요. 라셀 윈드의 ‘커먼트루’라는 노래가 있는데.

존박: 이분은 한국에 계신 분이잖아요. (김지수: 맞아요. )외국인이지만.

김지수: 내한 왔다가 여기 한국 팬분들께 반해서 신촌에서 사시고 막 그랬다고 그…

존박: 그러니까요. 가끔 제보도 들어와요. 어디서 봤다고 홍대

김지수: 진짜. 그런데 이게 또 원곡도 있지만 제가 며칠 전에 카페에서 언플러그드 버전을 들었어요. 너무 또 기타만 치면서 이렇게 나오는데 또 다른 매력에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이 노래를 이렇게 설명하면 좀 안돼…(웃음) 영어 못하는 제친구가 (웃음) 이거 보더니 뭐라고 했는지 알아요?

존박: 이게… 이게 이제 컴온 쓰루인데 cmon이라고 나와 있잖아요. 뭐라고 했어요?

김지수: 야 이거 무슨 노래야? 시몬 트로트?

존박: 혹시 음악하시는 분인가요?

김지수: (웃음) 엔지니어예요. (웃음)

존박: 엔지니어… 시몬 트로트.

김지수: 음향만 만지고 감성 없는 그런 친구들 있잖아요.

존박: (웃음) 그렇군요.

김지수: 너무 좋습니다.

존박: 라셀린드 시몬 트로트 신선한데요.

김지수: 여러분 커먼쓰루입니다.

존박: ‘커먼쓰루’ 큰 마음 먹고 지수 씨의 선곡 듣고 오겠습니다. 라셀린드의 음악입니다.

[00:30:40~] Lasse Lindh – C’mon Through

존박: 라셀린드의’ 커먼쓰루’ 언플럭드 버전으로 듣고 오셨습니다. 승환 씨의 마지막 선곡 소개해 주시죠.

정승환: 저는 저희 회사 선배님이신 루시드폴 형님의 ‘사람들은 즐겁다’ 라는 노래 준비해 왔는데요. 사실 전에도 제가 여기서 루시드 폴 형 음악을 추천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맞아요. 그때 제가 말씀드렸던 게 아직도 그런데요.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분들이 있으면 항상 플레이 리스트에 있잖아요. 근데 좋아하는 몇 곡만 있거나 하잖아요. 근데 항상 폴 형은 그 형의 전 곡이 제 플레이스트에 있었어요. 그래서 사실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모든 폴 형의 음악을 이렇게 들려드리고 싶었지만 그때 마침 듣고 있었던 음악이 이 음악이었고요. 아까 말씀드렸던 그 이어폰을 끼고 있을 때 사람들 사이에서 뭔가 바깥 소리를 차단하고 자기가 듣고 싶은 소리만 딱 그 음악을 듣잖아요. 근데 뭔가 그런 순간에 사람들은 즐겁고 나는 뭔가 좀 감성에 젖어 있거나 할 때 그런 그런 느낌을 담아서 (존박: 그렇군요.) 이 음악을 들을 때는 여러분들께서도 진짜 이어폰을 끼고 한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가사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존박: 좋습니다. 루시드 폴에 ‘사람들은 즐겁다’ 듣고 올게요.

[00:32:25~] 루시드 폴 – 사람들은 즐겁다.

존박: 루시드폴의 ‘사람들은 즐겁다’ 듣고 오셨습니다. 너무 좋네요. 오늘 ‘필소굿’ 이제 마지막 선곡, 들어볼 차례인데요. 어떤 곡인가요? 지수 씨.

김지수: 이거 ‘어~그랍비~”라는 노래예요? ‘사롸~봐이리스? 이렇게 읽는 거 맞나요?

존박: 맞습니다.

김지수: 이 노래는 제가 옛날에 어떤 분 짝사랑할 때 그분 컬러링이었어요. 근데 제가 그분 집 앞에 찾아가서 막 기다리면서 듣고 그랬거든요. 진짜 그러니까 컬러링이 딱 나오니까 컬러링을 듣고서 이렇게 빠진 노래 처음이었어요. 1년 반 동안, 진짜 하루에 한 30번 정도는 매일매일 들었던 노래인데 특히 이거 들을 때 비가 되게 많이 왔었어요. 맨날. 그래서 딱 비 오는 그때 이어폰을 꽂고 들었던 그 풍경이랑 막 그때 냄새까지 생각나는 그런 노래 있잖아요.

존박: 그쵸~

정승환: 그쵸~그쵸~

김지수: 그런 딱 그런 노래예요. 그리고 이 여자분 목소리가 굉장히 담백하면서 슬프거든요.

존박: 좋아했던 여자요? 아니면은…(웃음)

김지수: 아니 가수님께서 뮤직비디오도 진짜 딱 낭만적이에요. 막 원테이크 뮤직비디오인데 우산 폈다 접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 지나갔다 뮤직비디오랑 같이 보시는 것도 굉장히 좋지만, 오늘은 주제가 이어폰이기 때문에 이어폰이나 끼고 많이 들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존박: 그러면은 사라베일리스의 ‘그래비티’ 를 지금 들으시면 그때 그분도 생각나고…

김지수: 지금은 안 그런 것 같아요. 엄청 오래된 일이라서~

존박: 그래도 약간 향수처럼 약간 이렇게 좀 올라오지 않나요?

김지수: 물론 그 사람이 바로 떠오르긴 해요. 딱~ 그때 비 오던 딱 그 젖은 땅이랑 막 이런 것들 있잖아요.

존박: 맞아요. 그때 기억이 막 떠오르는 게 그게 약간 노래의…

김지수: 그때 장발에 수염 있었는데 (웃음)

존박: 아~그 시절이에요? 아~약간 빈티지 맨?

김지수: (웃음) 맞아요. 맞아요. 헤어밴드.

존박: 좋습니다. 사라베일리스의 ‘그래비티’ 듣고 오겠습니다.

[00:34:56~] Sara Bareilles- Gravity

존박: 사라베일리스의 ‘그래비티’ 듣고 오셨습니다. 오늘 ‘필소굿’ 코너 ‘이어폰’ 이라는 주제로 함께했는데요. 저희가 음악을 들을 때 참 다양한 이제 미디움으로 듣지만 딱 이어폰 혹은 헤드폰으로 켰을 때 가장 잘 들리잖아요. 그래서 물론 핸드폰으로 휴대폰으로 드는 게 가장 간편하긴 하지만 많은 분들께서 좀 완벽한 사운드를 좀 들으시려면 왜냐하면 저희는 알잖아요. 그 얼마나 많은 수고와 이게 그 노력이 들어가는지 딱 곡을 만드는데… 그래서 많은 분들께서 이어폰이랑 헤드폰 끼고 저희 음악들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는 그런 저의 마음이네요.

김지수: 저도요.

정승환: 저도요. (웃음)

존박: 오늘 좋은 선곡들 주신 정승환 씨, 김지수 씨 감사드리고요. 저희 다음 주에 또 함께해야죠?

김지수: 너무 좋습니다.

존박: 그리고 저희 조만간 회식 같은 것도 한번 해야 되지 않겠어요?

김지수: 이어폰 끼고 회식 한번 할까요?

존박: 이어폰을 끼고요? 되게 이상한데 나쁘지 않은데요. 요즘 많이 바쁘신가요?

김지수: 저 하나도 안 바쁩니다.

정승환: 저두요.

존박: 승환 씨는 오늘 녹음하고 오셨다면서요?

정승환: 저는 가이드 녹음을 하고 있는데.

존박: 작업 중이지만.

정승환: 네 그리고 저는 괜찮습니다. 불러주시면 저는 언제든지.

존박: 한 다음 주쯤 저희~

정승환: 좋습니다.

존박: 드디어 시작인가요?

김지수: 좋습니다.

정승환: 다음 주부터는 이제 저도 이제 열심히 시동을 걸 예정입니다.

존박: 그래요?

정승환: 좀 친해진 다음에 (웃음)

존박: 좋습니다. 그럼 오늘 할까요?

김지수: 오늘은 제가 또 프라미스가 있어서…

정승환: (웃음)

존박: 약속이 있군요. 그걸 원래 프라미스라고는 안 하거든요.

김지수: 그럼요?

존박: 글쎄요. 뭐라 그러…

김지수: 플랜!

김지수:그렇죠. 아이 해브 어 플랜~

존박: 이렇게 새끼 손가락 걸고 하는 게 약속이죠. 하여튼 헛소리가 심하네요.

김지수: 아니에요. 좋습니다.

존박: 우리 다음 주에 보는 걸로 하고요. 오늘도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정승환, 김지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존박: 자 김지수의 ‘드림 올 데이’ 듣고 올게요.

[00:37:20~} 김지수 – Dream All Day

동덕여자대학교 제40회 방송제 ‘화란춘성‘

170519 너였다면- 정승환(Jung Seung Hwan) @동덕여대 방송제
170518 숲으로 걷는다 – 정승환(Jung Seung Hwan) @동덕여대 방송제
170518 Beautiful – 정승환(Jung Seung Hwan) (원곡: Crush) @동덕여대 방송제
170518 그겨울-정승환(Jung Seung Hwan ) @동덕여대 방송제
170519 사랑에 빠지고 싶다-정승환(Jung Seung Hwan) @동덕여대 방송제
170518 인터뷰 full ver. – 정승환(Jung Seung Hwan) @동덕여대 방송제

set list

  • 너였다면
  • 숲으로 걷는다
  • Beautiful (cover 크러쉬)
  • 그 겨울
  • 사랑에 빠지고 싶다

information

  • 날짜: 2017.05.18
  • 장소: 동덕여자대학교 동인관
    춘강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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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5호 취재 뒷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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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동덕여대방송제 퇴근길. 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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