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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33] 강태구 – 밤하늘
- [01:16:29] Damien Rice – Cold Water
- [01:28:52] 정승환 – 목소리
information
- 촬영일: 2017.06.27
- 방영일: 2017.06.30
sns
talk
[00:48:51] ‘필 소 굿’ 코너
존박: 매주 다른 주제를 듣고 필이 딱 꽂힌 노래를 들려드립니다. 느낌 있는 뮤지션의 느낌 있는 선곡 릴레이 ‘필 소 굿’ 김지수 그리고 정승환 씨와 함께합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정승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존박: 네 한 분씩 인사 부탁드립니다.
정승환: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승환입니다.
존박: 반응이 뭐 어마어마합니다. 네 또
김지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김지수입니다.
존박: 아우 반응이 뜨겁습니다.
김지수: 최고예요 최고
존박: 장난 아니네요. 우리 셋이 항상 칙칙한 스튜디오 안에서 만나다가 이렇게 오픈된 곳에서 오늘 또 약간 의상도 우리 좀
정승환: 비슷하네요.
존박: 약간 맞아요. 컬러가
김지수: 오늘 되게 멋지시네요.
정승환: 오늘 못 알아봤어요
김지수: 저요? 하하
존박: 평소에 진짜 진짜
정승환: 항상 모자를 이렇게 좀 자주 쓰셔서
존박: 말도 안 되게 돌아다니거든요.
김지수: 농구 선수처럼 하고 다녀가지고
존박: 아하하하 농구 선수요. 그리고 또 많은 분들이 왜 저희 셋 사진을 잘 안 찍냐고 하시는데 오늘 진짜 오랜만에 같이 사진을 찍은 것 같아요.
정승환: 저희가 두 번째 아닌가요?
존박: 그쵸? 그런 것 같아요. 두 분은 오늘 메이크업도 안 받으셨대요
정승환: 그러니까 아니 약간 배신감을 좀 느꼈어요. 형님이
존박: 아니 오픈 스튜디오면 당연히 메이크업은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저 혼자 했더니
정승환: 그래서 좀 지금 조금
존박: 뭐라고 하시네요 저한테..
정승환: 송구스럽습니다.
존박: 그런데 두 분 워낙 피부가 좋고 또 멋지잖아요. 그죠? 아우 그래서 저만 이상한 사람 됐네요. 두 분은 또 이렇게 매주 우리 함께 만나다가 직접 청취자분들을 만나게 되니까 좀 어떠세요?
김지수: 이렇게 반응이 뜨거우실 줄 몰랐어요.
정승환: 진짜
김지수: 뭔가 되게 좀 이렇게 좀 주눅드러워서 들어왔는데 이렇게 뵈니까 뭔가 자신감도 생기고 너무 감사합니다.
존박: 승환씨 어떠세요?
정승환: 저도 이렇게 라디오를 하면서 이렇게 큰 환호성을 들을 줄이야 정말 몰랐는데 이렇게 항상 조용한 그런 공간이었었는데
존박: 맞아요 저희 셋이 할 때
정승환: 이렇게 큰 환호성을 들을 수 있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00:51:13]
홍주희 님께서
‘오픈 스튜디오 다음 날인 28일이 제 생일이에요. 제가 정승환씨 팬이어서 ‘필 소 굿’을 즐겨 듣게 됐는데 방청의 기회가 주어지면 정말 잊지 못할 생일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존박: 그리고 집도 가까운 목동 7단지에 사신다고 남편분과 같이 오신다고 보내주셨는데..! 따님과 같이 오셨어요 안녕하세요
홍주희님: 안녕하세요
정승환: 아 또 이렇게 인터뷰 시작되는군요
존박: 또 28일! 28일이면?
홍주희님: 내일이요
존박: 내일이죠 미리 우리
김지수: 벌써 27일이에요.
존박: 예 그렇죠 오늘 이제 지금 녹음 날이 27일이고요. 이제 내일 생신이신데 우리 즉석으로 노래라도 하나 불러드려야 되는 거 아니에요? 승환 씨 승환 씨의 팬이라고 하시니까
정승환: 네~
존박: 승환 씨께서 오우~ 하하 노래방인가요?
정승환: 어떤 노래를..? 원하시는 노래가 있으시다면
김지수: 생일 축하 생일 축하 노래
정승환: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홍주희님 생일 축하합니다.
홍주희님: 감사합니다.
정승환: 생일 축하드립니다.
존박: 기분이 좀 어떠세요? 승환 씨께서 이렇게
홍주희님: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정승환: 감사합니다.
존박: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님
홍주희님: 고맙습니다.
정승환: 축하드립니다.
존박: 어우~ 아하하하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나오네요. 어어어~ 좋겠다. 자 또,
[00:52:49]
전혜경 님께서는
’20대 초반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비주얼의 청년이 통기타 하나를 들고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왔는데 외모와 1%도 매치되지 않는 감미로운 음색의 대반전.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생생한데 무려 7년 전이에요. 그때 김지수 그 청년이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묵묵히 자기 음악의 길을 가는 걸 늘 응원해 왔어요. 지수 씨가 종종 불러주던 제이슨 므라즈의 암 유얼즈에서 한 소절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존박: 라고 전혜경 님 어디 계세요?
전혜경님: 네
김지수: 안녕하세요.
존박: 고개를 좀 들으시죠 또 20대 초반이라고 믿기지 않았죠 저도 저도 처음에 봤을 때
정승환: 약간 거꾸로 가시는 것 같아요.
존박: 형인 줄 알았어요. 저보다 훨씬 형인 줄 알았는데
김지수: 부끄럽습니다.
존박: 왜냐하면 여러분 정말로 그 검색창에 한번 쳐보세요. 김지슈 김지수 슈퍼스타케이
김지수: 김지슈(웃음)
존박: 지금 너무 멋있어졌잖아요. 저보다도 훨씬 마르고 부러워요. 복근 있어요
김지수: 아유~ 없어요.
존박: 한번 보여주세요.
김지수: 그게 아니라 그게 아니라 제가 제가 일주일 동안 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지금 밥을 물렁물렁거립니다.
존박: 전혜경 님께서 암 유얼즈 한번 오랜만에 듣고 싶다고 하셨는데
김지수: 그럴까요? 그럴까요?
존박: 우리 또 예전에 제가 지수씨랑 함께 라디오나 방송을 촬영하면 우리 이거 화음 넣고 같이 많이 했었잖아요.
김지수: 맞아요
존박: 지수 씨께서 시작하시면 제가 한번 (노래 후)오랜만이네요. 그렇죠
김지수: 오랜만이에요.
존박: 그리고 또 몇 분 더 만나보겠습니다.
[00:54:57]
조수현 님께서
‘저희 엄마가 정승환씨 광팬이신데요. 엄마가 일주일 중에서 딱 하루 화요일만 쉬시는데 마침 뮤지컬의 오픈 스튜디오 소식을 알게 돼서 엄마를 위한 깜짝 선물로 이렇게 신청합니다’
라고 보내주셨어요.
존박: 안녕하세요.
정승환: 안녕하세요.
조수현님: 안녕하세요.
존박: 아! 어머님이랑 같이 오셨군요.
조수현님: 같이 왔어요.
존박: 오늘 또 이렇게 함께 하셨는데
조수현님: 엄마가 그 뭐지? 케이팝 스타 나오셨을 때 그때부터 아 얘 진짜 노래 잘한다고(웃음) 점 찍어서
존박: 얘 노래 잘한다!
정승환: 원래 다 그러죠 tv 앞에서
존박: 그렇죠 그렇죠 저희도 막 뭐 tv 이승철 씨 보면 아 쟤 노래 잘한다 이런 그러니까 친구들이랑 있을 때
조수현님: 저 친구 진짜 노래 너무 잘한다고 그때부터 네
존박: 오늘 또 라이브도 많이 불러주실 텐데
정승환: 진짜 마음씨가 너무 고우시네요.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존박: 오늘도 어머님과 함께 좋은 추억 되셨으면 좋겠네요.
조수현님: 감사합니다.
존박: 그리고 또
[00:56:02]
이솔비 님께서
‘김지수 씨 너무 팬이라 꼭 오픈 스튜디오 가고 싶어요. 평일이라 같이 갈 친구가 없지만 혼자라도 꼭 방청하고 싶습니다.’
존박: 솔비님 어디 계세요? 저 끝에 계시네요.
김지수: 안녕하세요 어디 계셔?
존박: 솔비님 안녕하세요.
솔비님: 안녕하세요.
김지수: 안녕하세요.
존박: 오늘 혼자 오셨나요? 또 왜 저 끝에 앉으셨어요? 또 약간 쓸쓸하게
솔비님: 저 세 분 다 팬이에요.
존박: 네?
세 분 다 팬이에요.
존박: 아우 감사합니다. 오늘 지수씨
김지수: 네?
존박: 좀 라이브.
김지수: 네 열심히 해봐야겠어.
존박: 많은 분들께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노래를 오늘 들려주실지 기대 많이 해주세요. 자 노래 한 곡 듣고 와서 ‘필 소 굿’ 우리 시작하잖아요. 근데 그전에 우리 게스트분들 모셔놓고 제가 할 일이 좀 있어요.
한 가지 공개할 게 있는데 제가 뮤지컬이 DJ 맡았을 때부터 로고송을 만들어 온다 만들어 온다 하고는 아~ 제가 6월 안에는 무조건 만든다고 약속을 했었거든요. 안 그러면 제 사비로 7월달에 모든 청취자분들께 선물을 쏜다고 했는데 그래서 진짜 어제 만들었어요.
어제 그래서 이제 오픈 스튜디오가 방송되는 날 6월 30일에 이게 처음으로 방송을 타는데 그래서 그 숙제 검사를 지금 맡으려고 합니다. 로고 속 mr은 제가 만들었고요. 라이브로 이제 워낙 짧으니까 들으시고 두 분께도 좀 평가를 부탁드릴 텐데 로고송 그래서 지금 좀 들려드릴게요. 음악 주세요.
그만하세요. 그만 그만 그만 정말 7개월 만에 만들어 와서 좀 부끄럽고요. 또 이걸 또 까먹고 있었어요. 제가 로고송 계속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했지만 어제 정말 급하게 만들었는데 괜찮나요? 노래 한 곡 듣고 와서 ‘필 소 굿’ 시작할게요.
[00:58:27]
허찬영 님께서
‘세 분의 찰싹찰싹 파도가 방파제를 때리는 듯한 시원한 방송 (표현이 찰지네요.) 너무 잘 듣고 있어요. 전 정승환님 4년 차 골수 팬인데요. (예 4년차)
정승환: 제가 4년이나 됐어요?
존박: 4년이나 됐대요. 시간 빠르죠. 김지수 님의 살살 녹는 애교 토크 매력이 있어요. 김지수의 ‘돈 렛미고’ 들려주세요. 지수 님은 여러 장르의 노래가 전천후로 가능하신 가수로 여겨집니다.’
이렇게 또 정승환 씨의 골수 팬이 김지수의 노래를 또 신청하는 되게 훈훈하네요.
정승환: 4년 동안 들어서 이제 좀 지겨우신 가봐요
존박: 허찬영님 오셨나요? 오늘 안 계세요? 집에서 듣고 계신가 보네요. 아~ 훈훈하네요. 김지수의 ‘돈 렛미고’ 곡 어느 어떤 곡인지
김지수: 그냥 비 오는 날 뭔가 가슴 아픈 이별을 하고 들으면 되게 좋은 노래고요. 제가 되게 어렸을 때 불러서 좀 뭣도 모르고 막 소리지른 노래인데
존박: 그래서 아까 웃은 거군요.
김지수: 네~ 그런데 정말 아직도 많은 분들이 들어주고 계시는 노래예요. 여러분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좀 부끄럽지만
존박: 김지수의 ‘돈 렛미고’ 듣고 올게요.
존박: 자 ‘필 소 굿’ 그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오픈 스튜디오인 만큼 특별히 두 분이 선곡한 노래를 라이브로 직접 들려드릴 텐데요. 게다가 mr이 아닌 통기타를 직접 연주하면서 두 분께서 라이브로 들려주실 거예요.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번 주 키워드 뭐죠?
김지수: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라이브로 스튜디오에서 하는 거기 때문에 좀 주제 좀 노래를 좀 저희가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게 ‘그 노래’ 로 했어요.
존박: 그냥 주제 매주 정말 정말 참신한 주제들로 함께 했었잖아요. 빨대 여러 가지 있었는데 오늘은 또 라이브로 해야 되니까.
김지수: 네
존박: 그 노래
김지수: 그 노래 나의 그 노래
존박: 너무 좋아하시네요. 그러면 정승환씨의 선곡부터 만나볼게요. 어떤 곡 정하셨죠?
정승환: 저는 강태구님의 ‘밤 하늘’ 이라는 노래를 선곡을 해왔습니다.
김지수: 그럼 오늘 잘 어울리겠네요.
정승환: 제가 되게 좋아하는 아티스트고요. 그래서 그 중에서 이 노래를 가장 좋아하고 라이브가 가능한 곡이기도 하고요. 연주가 가능한 곡이어서 이 노래를 준비해 왔습니다.
존박: 좋습니다. 박수로 청해 들을게요.
[01:01:33] 강태구 – 밤하늘
정승환: 감사합니다
존박: 정승환이 부르는 강태구의 ‘밤하늘’ 듣고 왔습니다.
김지수: 물들였다.
존박: 저는 저는 진짜 승환씨에게 이런 면이 있는지 오늘 처음 알았어요.
김지수: 그러게요. 어떻게 이런 감성이 나오죠?
존박: 그러니까요. 놀랍네요. 그리고 되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약간 읊조리면서 말하는 듯이 부르는 게 막 훅훅 돌아오지 않나요?
김지수: 인정합니다.
정승환: 감사합니다.
존박: 이런 곡도
정승환: 네
존박: 써주세요.
정승환: 너무 하고 싶죠 네 열심히 한번 해보겠습니다.
존박: 진짜 멋있는 것 같아요. 이 노래를 그 노래로 선정하셨는데 예전부터 예전에도 이 곡을 소개해 주신 적 있지 않나요?
정승환: 아니요. 소개한 적은 처음인 것 같아요. 근데 이 노래는 제가 곽진원 형님한테서 알게 되었던 알려주셔서 추천해 주셔서 제가 들었는데 너무 평소 제 취향 아시잖아요
존박: 알죠 알죠
정승환: 되게 좀 투박하고 약간 되게 뭔가 거친 남자의 목소리 약간 이런 걸 좋아하거든요. 딱 듣자마자 이 사람이다 이러고 막 엄청 들었는데 얼마 없더라고요. 곡이 그래서 되게 아쉽지만 그냥 그 노래들 계속 들으면서 잠깐 동안 그 노래를 굉장히 이 아티스트에 빠져 있던 그 시간이 되게 좀 뭔가 감성이 되게 충만해졌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노래 억지로 의미부여를 해봤습니다.
존박: 좋아요 좋아 정말 좀 정승환 하면 떠오르는 그런 음악이 있잖아요. 근데 평소에 저희가 많이 접하던 것과 너무 다른 매력을 보여주셔서 진짜 인상이 깊고 앞으로도 더 이런 음악 들었으면 좋겠어요.
정승환: 감사합니다.
존박: 팬으로서의 마음은
정승환: 감사합니다.
존박: 지수 씨의 선곡도 만나볼게요. 어떤 곡 들려주실껀가요?
김지수: 저는 남자가 부르면 안 되는 노래를 들고 왔습니다.
존박: 하하하 뭔가요?
김지수: 제가 진짜 여자친구가 이 노래를 불러주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남자가 될 것 같은 노래거든요. 제목은 심규선씨의 ‘고양이 왈츠’라는 곡인데 그 남자가 부르면 안 돼요
존박: 왜요?
정승환: 왜 안 돼요?
김지수: 너무 가사가 딱 이제 여자분이 정말 소중한 마음으로 편지를 조심스럽게 쓰면서 그 사람을 마음에 진짜 온전히 담는 그런 얘기거든요.
존박: 왜 남자는 그럴 수 없나요?
김지수: 아이~ 그래서 제가 오늘 약간 강아지 왈츠 스타일로 한번 불러볼까 하는데 진짜 이 노래 진짜 진짜 만약에 여자분한테 딱 들으면 인생 충격일 것 같아서 딱 그 노래 뭔가 이렇게 준비를 해봤는데 뭐 엮어지나요?
존박: 그렇다고 치죠. 김지수가 부르는 ‘고양이 왈츠’ 박수로 청해 드릴게요.
김지수: 그리고 제가 신 교수님 매우 팬인데 또 팬인 마음을 담아서 불러볼게요.
존박: 너무 좋네요.
정승환: 진짜 남자가 불러도 되는 노래였는데요. 저는 보면서 약간 그 얼마 전에 제가 그 비포 선라이즈 뭐 이런 영화들 있잖아요. 그 비포 시리즈를 다 봤는데 그 영화 비포 선셋이 두 번째 시즌이죠.
거기서 여자 주인공이 남자한테 그 왈츠 노래 불러주는데 그 장면이 생각이 나는 거예요. 네 근데 남자가 그 여자한테 불러주는 근데 내가 만약에 여자였으면 딱 이렇게 지수 형님 같은 분이 딱 이렇게 앞에서 ‘마음을 표현하기~’ 이러면서 막 하면 너무 이렇게 기분 좋을 것 같다.
존박: 맞아요. 저도 원래는 이제 심규선 씨 루시아 씨의 원곡이잖아요. 근데 지수 씨가 부르니까 또 다른 매력
김지수: 근데 여기 왜 이렇게 떨려요? 저 막 되는 거 계속 계속 들리지 않으면
정승환: 저도 그래요. 형 저 엄청 그랬어요.
김지수: 안 그랬어 승환씨는 안 그랬어요.
정승환: 근데 진짜 조명까지 이렇게 뭔가 되게 이렇게 뭔가 너무 딱 적절했어요
존박: 저희 여기 오픈 스튜디오가 은근히 집중도가 높아요. 그래서 보시는 분들도 이렇게 뚫어져라 쳐다보시잖아요.
정승환: 맞아요. 맞아요.
김지수: 아! 그러고보니까 헤드셋을 안끼고 했구나!
정승환: 그리고 심지어 악보 때문에 이렇게 하시더니 악보를 잘 안 보시던데요. 눈 감고 계속 하시던데
김지수: 이게 계속 치다 보면 그 패턴이 있어요.
존박: 근데 너무 좋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두 분 오늘 라이브 너무 좋죠~?
자. 승환 씨의 다음 선곡 오늘 그 노래라는 주제는 어디 가고 그냥 자기가 부르고 싶은 그런 노래 부르는 시간인 것 같아요. 다 좋습니다. 승환 씨의 다음 선곡 들어볼게요.
정승환: 제가 부르고 싶은 노래는요. 데미안 라이스의 ‘콜드 워터’라는 노래를 준비를 했습니다. 네. 제가 부르고 싶어서 데미안 라이스는 제가 평소에 너무너무 좋아하고 존경하는 아티스트인데요. 오늘 마침 기타도 잡았겠다. mr라이스 저는 사실 이건 처음 해봐요. 저도 어디서 한 번도 해본 적도 없었고
존박: 선공개예요?
정승환: 여기서 이 라이브를 위해서 제가 그냥 연습을 했어서 많이 좀 떨리지만요. 조금 시선을 분산시켜주시면 제가 더 좋은 노래를 들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그래서 그냥 다른 생각하시고 핸드폰 보시고 하시면 제가 알아서 잘할 테니까요.
이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존박: 뮤직하이에서 처음 듣는 정승환이 부릅니다. ‘콜드 워터’ 박수로 청해 들을게요.
김지수: 진짜 제일 노래 잘할 수 있는 분위기가 딱 그런 느낌 아니에요? 이렇게 약간 너무 집중해 주시지 않고 이제 뭔가 브런치 같은 이렇게 드시면서
존박: 약간 뉴욕에 재즈바 가면 사람들끼리 막 얘기하고 있고 막 썸 타고 있고 근데 저기서는 노래 들리고
김지수: 맞아요.
존박: 그런 분위기
정승환: 아무도 집중 안 할 때가
존박: 맞아요. 맞아 부담 없어요.
정승환: 해보겠습니다.
[01:16:29] Damien Rice – Cold Water
정승환: 감사합니다.
김지수: 눈 감고 들었어요. 정말 멋있어.
존박: 정승환씨는 약간 양파처럼 까도 까도 계속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사람인 것 같아요.
김지수: 인정합니다.
존박: 또 아까의 그 강태구의 밤하늘과는 또 완전히 다른 느낌의
정승환: 진짜 떨려 너무 떨려요.
존박: 너무 좋았어요. 이 가사 중에 롤드 케니 힐 미나 뭐 이렇게 신에게 제가 제가 들리나요? 이렇게 하는 내가 들리나요? 근데 이거 봤는데 진짜 제가 그렇게 너무 떨립니다. 제가 들리십니까? 약간 이렇게 하는 기분이었어
존박: 너무 좋았어요. 너무 좋았고 뮤지컬에서 처음으로 이 노래를 불러주셨는데
김지수: 차가운 물
존박: 너무 좋습니다. 차가운 물 맞죠? 이제 지수 씨의 라이브도 들어볼 텐데요. 어떤 곡
김지수: 우리 셋이 다 좋아하는 노래예요 싱스트리트 ost
존박: 이 노래가 또 최근에 비긴어게인이라는
김지수: 비교되면 안돼는데
존박: 사실 이걸 방송에서 얘기를 하면 안 되는데 방송에서도 나오고 또 그 영화에서도 되게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잖아요.
김지수: 맞아요
존박: 내용이 되게 좋아요.
김지수: 오늘 조명이랑 뭔가 되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정승환: 오! 맞아요
존박: 지수씨의 목소리랑도 진짜 잘 어울릴 것 같은데
김지수: 아니에요.
존박: 싱스트리트 저희가 계속 강조했었잖아요
정승환: 네. 못 보다가 얼마 전에 저희 같이 샘킴이라는 친구랑 같이 살고 있는데 그 친구가 갑자기 어디서 돈을 벌었는지 굉장히 큰 tv를 사왔어요.
존박: 아! 그래요? 행사가 좀 뛰었나 보네요.
정승환: 이렇게 뭐야 커튼 막 다 치고 둘이서 이렇게 싱스트리 보는데 둘이 막 딱 영화 끝나고 막 너무 좋다고 샘도 영화 잘 안 보는 친구인데 그래서 딱 끝나자마자 막 쌤이 기타 치면서 막 또 막 목을 또 이제 필 받아가지고
존박: 저도 같이 살고 싶네요. 거기
정승환: 그럼 제가 옆에서 또 막 노래 막 부르다가 야 이거 괜찮은데 이러면서 하다가 꿈에서 깨어났죠. 그래서 이제 다시 저는 씻고 이제 나갈 준비를 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던
존박: 저희 싱스트리스 얘기를 진짜 많이 했잖아요.
김지수: 그래서 오늘 좀 부르고 싶었어요. 저희가 음악 얘기하면서 토크를 제일 길게 했던 얘기이기도 하고 또 딱 저희 나이 때랑 딱 어울리는 그런 영화와 음악과 음악 그쵸?
존박: 네 맞아요.
김지수: 좋아요.
존박: 김지수가 부르는 싱스트리트 ost ‘투 파인드 유’ 박수로 청해 들을게요.
김지수가 부르는 싱스트리트 ost 2 파인드 듣고 왔습니다. 이 시간에 또 들으니까 너무 잘 어울리고 진짜 멋있네요.
정승환: 울컥했어요 저는
김지수: 감사합니다.
존박: 너무 멋있어요. 오늘 주제 같지 않은 주제 그 노래 페이스 워크를 함께 했는데요. 두 분 이렇게 또 뮤지컬의 첫 처음으로 또 라이브도 부르시고 오픈 스튜디오 함께 하셨는데 좀 어떠셨나요?
정승환: 일단 정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렇게 항상 저희끼리만의 공간에서 조용하게 이렇게 했었는데 되게 많은 분들이랑 함께하면서 뭔가 이렇게 표정 몸짓 다 나눌 수 있어서 이렇게 환호성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요. 라이브를 또 어렵게 도전하는 그런 자리도 갖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존박: 네 지수 씨는요.
김지수: 저도 너무 이렇게 처음 봬서 너무 반갑고 감사하고 소리도 너무 많이 질러주셔서 되게 행복하게 방송할 수 있었던 것 같고요. 자주 뵀으면 좋겠어요.
존박: 오늘 정말 저희에게도 되게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여러분께서 환호도 해 주시고 그리고 저도 이렇게 오픈 스튜디오를 하는 날이 많지 않거든요. 그래서 직접 청취자분들 얼굴도 보고 같이 선곡도 듣고 라이브도 듣고 환호도 같이 하고 정말 즐거운 시간인 것 같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마지막 곡 정승환씨 노래로 한번 끝내보죠. 어떤 곡 들을까요? 끝 곡 추천해 주세요 아무거나 내가 (제 노래?) 여러분께 들려드리고 싶은 내 노래 승환씨의 노래
정승환: 제 앨범에 목소리라는 노래가 있어요.
존박: 목소리 목소 승환 씨 팬들 진정하세요. 내 목소리라는 곡 어떤 곡인지 살짝 소개를 해주시죠
정승환: 이건 제가 쓴 노래고요. 가사랑 곡을 제가 썼던 곡인데 목소리라는 거에 대해서 어쨌든 저는 목소리로 일을 하는 사람이니까 업이니까 앞으로 어떻게 어떻게 노래하겠습니다 이런 당부 같은 걸 담은 노래예요.
존박: 그렇군요. 정승환의 목소리 들으면서 우리 김지수씨 정승환씨와는 인사를 드릴게요. 우리 너무 아쉽지만 또 다음 주 ‘필 소 굿’이 있으니까요.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지수,정승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01:28:52] 정승환 – 목소리
존박: 정승환의 목소리 듣고 왔습니다. 오늘 존박의 뮤지컬이 오픈 스튜디오 다들 즐거우셨나요? 오늘 라이브 해주신 정말 많은 분들 아이엠낫 바버래츠 김지수 정승환 씨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다음에도 또 오픈 스튜디오를 짧은 시내 안에 시내 안에 시일에 이렇게 방청객이 있으니까 되게 좋은데요!? 저 말 실수 한번 하면 이렇게 고쳐주시고 빠른 시일 내에 또 오픈 스튜디오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좋은 추억이 되셨으면 좋겠고요. 또 오늘 캐나다 가시는 분 또 대구에서 오신 분들 많이 이렇게 또 관심 있게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는 다음에 또 봐요. 저는 내일 밤 12시에 찾아오겠습니다. 여러분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