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 list
- [00:02:16~] HYNN – LET ME OUT
- [00:15:47~] HYNN – 아무렇지 않게, 안녕
- [00:23:43~] HYNN – 오늘에게
- [00:32:42~] HYNN – 시든 꽃에 물을 주듯
- [00:40:09~] 써니힐 – 아디오스 아모르
- [00:42:29~] 자우림 – Something Good
- [00:43:28~] 성시경 – 두사람
- [00:46:57~] Saint Jhon (Imanbek Remix) – Roses
- [00:50:14~] The Weeknd – Blinding Lights
- [00:50:14~] The Weeknd – In Your Eyes
- [00:54:05~] Justin Bieber (Feat. Quavo) – Intentions
- [00:57:58~] 박문치 – 그 해 이야기
- [01:03:33~] 정준일 – 푸른끝
- [01:03:33~] 김필 – 변하지 않은 마음
- [01:04:54~] 고찬용 – 겨울이 오네
talk
이 뮤지션은 오디션에 유달리 많이 참여했습니다. 셀 수도 없을 정도라 50 번 이후로는 세지도 않았는데요, 그 열정이 결국 빛을 발해서요,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탑3까지 올랐죠. 하지만 이 뮤지션은 기대하던 어떤 것도 얻지 못했습니다. 걸그룹 메인 보컬 자리를 제안받기도 했지만, 조건이 안 맞아 포기했구요, 다시 여러 오디션을 봤지만 점점 자신이 없어졌죠. 아예 가수 데뷔를 포기하고 보컬 트레이너로 방향을 바꾸려던 즈음 전공 교수의 제안으로 가이드 보컬을 하게 됐는데요, 이 일이 이 뮤지션의 운명을 바꿔 놓았습니다. 이 뮤지션의 목소리를 듣고 반한 기획사 대표가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해왔거든요. 그렇게 오랜 꿈이었던 가수 데뷔를 하고 이제는 스스로의 실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가수 바로 차세대 보컬 강자 흰 씨인데요.
얼마만큼 멀리 자기 길을 갈 수 있을지 쉽게 단정 짓지 않길 바라는, 여기는 음악의 숲 저는 숲을 걷는 정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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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16~] HYNN – LET ME OUT (흰 – 렛 미 아웃)
4월 3일 금요일 밤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오늘 첫 곡으로 흰의 데뷔곡 ‘렛 미 아웃’ 들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음악의 숲의 숲지기 디제이 정승환이구요, 오늘 오프닝과 오늘 음악의 숲 첫 곡의 주인공이셨던 흰! 네, 흰 씨를 잠시 후 인디라디오 <라이브 포레스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멋진 라이브 앞서 들으신 음원과 정말 다를 거 없는 저도 그 음악의 숲에 신청곡으로 많이 왔었고, 제 주변에서도 정말 우리 흰 씨, 박혜원 씨가 정말 노래 너~무 잘하신다고 또 많이들 이야기하는데, 오늘 드디어 예, 모시고 싶었는데 드디어 모시게 됐습니다. 또 풍성한 이야기와 라이브 기대 많이 해주시구요, 또 어김없이 여러분의 이야기 기다리겠습니다.
문자 번호는 #8000번,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이구요, 무료인 미니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사연과 신청곡 많이 보내주세요. 여러분은 지금 음악의 숲을 함께 걷고 계십니다.
[00:03:42~] 음숲 2주년 <음악의 숲, 요정 청원> 홍보
알라딘에 지니가 있다면 음악의 숲에는 숲디가 있습니다. 4월 9일 목요일 음숲 2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음악의 숲, 요정 청원>에서 여러분이 저에게 원하시는 소원 모~두 들어드릴게요. 노래, 춤, 연기, 뭐든 좋습니다. 인별그램 또는 홈페이지 게시판으로 신청해 주시면 돼요. 자세한 사항은 음악의 숲 인별그램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요정들이 바라는 대로 다 이루어지는 <음악의 숲, 요정 청원> 4월 9일 목요일 밤 2주년 특집 음악의 숲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00:04:38~] 인디라디오 <라이브 포레스트>
‘돌고래 화통’ ‘고음 폭주 기관차’ 이분을 수식하는 말들인데요, 안정적인 고음이 인상적인 이분의 보컬을 듣고 있으면 압도적이라는 말로는 부족하구요, 지구상의 모~든 고음을 삼킨 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인디라디오 <라이브 포레스트> 새 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으로 돌아온 흰 씨와 함께합니다.
숲디: 흰 씨 어서 오세요.
흰: 안녕하세요.
숲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 오늘 사실 그 저는 워낙에 또 이렇게 이야기를 많이 들어가주구 건너 건너 오늘 드디어 인디라디오 저희 음악의 숲에 모시게 됐는데 우리 음악의 숲 듣고 계시는 청취자 분들을 저희 요정들이라고 부르거든요? 숲의 요정들이에요. 우리 요정들께 좀 정식으로 인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흰: 숲의 요정님들~ ㅎㅎ 네~ 안녕하세요. 저는 가수 흰, 박혜원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숲디: 와~~~ 짝짝짝 그 저희가 우리 흰 씨의 출연 소식을 인별그램에 좀 미리 예고를 해드렸는데, 벌써부터 예, 정말 기대가 뜨겁습니다.
[00:05:56~]
먼저 우리 다인삼 님께서
‘아~ 이분이 밥에 반찬 대신 씨디 올려 드신다는 그 혜원님이신가요?’ 하셨구요.
JSH어스 님께서
‘노래방에서 혜원 님 노래 부르다가 목 찢어질 뻔했어요. 폭풍 가창력 혜원 님의 라이브 기대합니다.’
그리고 또 아주르 트리81 님께서
‘숲디가 그렇게 칭찬하던 혜원님 드디어 나오시는군요. 새 미니 앨범 나왔던데 축하드려요. 라이브 너무 기대됩니다. 우리 숲디 귀호강하겠네요.’ 보내주셨습니다.
흰: 아~ 감사합니다.
숲디: 사실 저뿐만 아니라 이게 뭐 듣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말 그대로 귀호강을 할 것 같은데, 이번에 좀 새 앨범이 나오셨죠~
흰: 네.
숲디: 최근에 또 이제 슈가맨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셔서 (흰: 맞아요.) 김사랑 씨의 ‘필링’을 다시 부르셨는데, 제가 그 본 방송으로 봤거든요.
흰: 아! 진짜요?
숲디: 집에서 이제 가족들이랑 그걸 보고 있는데, 흰 씨가 노래하시는 걸 들으면서 정말 저희 가족들 어머니랑 누나랑 다 일제히 입을 떡 벌리면서 ‘아니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지?’ 그랬었어요. 거의 뭐 건반 거의 끝음까지 올라갈 것 같은~ 그때 현장에서는 좀 어떤 분위기였나요?
흰: 저는 아무래도 아직 신인이다 보니까, 그냥 방송이 조금 떨려서 약간 그런 반응보다도 그냥 무대에 뭔가 좀 집중을 잘 해야 될 것만 같구, 실수가 없어야 될 것만 같고, 그런 것만 신경 쓰이느라 사실은 저는 본 방송이 아니라 재방송으로 모니터를 했거든요. 근데 그때 보니까 약간 좀 이렇게 했으면 더 좋을 걸 하는 그런 아쉬움도 조금 있고, 제 개인적으로는 약간 좀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숲디: 역시 본인은 뭐가 자꾸 이렇게 거슬리나 봐요. 사실 근데 다른 사람들은 전혀 그런 걸 못 느끼거든요.
흰: 아~ 그런가요~~
숲디: 네, 그래서 항상 좀 겸손하신 모습도 많이 봤었는데, 아무튼 오늘 저는 워낙에 또 이제 흰 씨가 유명하시니까~ 그 요즘에 정말 차세대 보컬 강자다! 그런 이야기를 워낙 많이 들으시니까 저도 음악을 많이 찾아듣고 라이브도 이렇게 찾아봤어요. 오늘 특별히 모시게 되니까 근데 와~ 진짜 요즘에 너무 흔한 말로 ‘씨디를 삼켰다!’ 이런 말씀들 많이 하시잖아요. 이런 말이 좀 부담이 혹시 될까 좀 걱정스럽긴 하지만 아, 진짜 이런 분들을 두고 진짜 씨디를 삼켰다고 말해야지…
흰: 아닙니다. 하하하
숲디: 이런 말 좀 지겹죠? (흰: 아니 아니예요~ ㅎ) 너무 많이 들으셔가주구~
흰: 항상 언제나 칭찬은 감사하지만, 아직까지는 너무 쑥스러운 네!!
숲디: 근데 진짜로 아까 되게 떨린다 이런 말씀하셨지만, 너무 또 무대에 집중을 잘하시고 하니까, 오늘 제가 뭐 이케 토크하는 동안에는 분위기를 편하게 또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은 해볼게요…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예, 알겠습니다. 그 사실 뭐 슈가맨뿐만 아니라 여러 방송에서 흰 씨의 또 가창력을 마음껏 뽐내셨는데, 그 이후에 그 우리 흰 씨에 관한 관심이 되게 좀 많이 높아진 것 같아요. 좀 요즘에 실감하고 계신가요?
흰: 어~ 일단은 전 슈가맨 방송 이제 나가기 전에 같은 경우에는 이제 흰, 박혜원이 이라는 가수보다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이라는 노래를 더 많이 아셨었어요. 그래서 뭐 사실 지하철 타고 다니고 지금은 마스크를 쓰고 다니지만 굳이 뭔가를 가리지 않아도 아무도 알아보시지도 않고.
숲디: 지금도요?
흰: 네, 지금도 사실 그렇게… 네, 알아보거나 알아보시거나 그러지는 않는데 그때는 더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약간 좀 뭔가 누군가가 저를 알아보신다거나 그런 면에 있어서 아, 내가 가수구나라는 그런 실감 자체도 안 났었는데, 슈가맨에 나오고 나서 이제 엄마랑 이제 쇼핑을 하러 아웃렛이 됐거나, 어디 백화점에 갔거나 가면은 알아보시더라구요~ 예, 이제 그제서야 좀 뭔가 이케 좀 아, 내가 뭔가 가수 이제 가수가 된 거구나.
숲디: 아~ 이제 떴구나, 이제 탄탄 대로만 남았구나~
흰: ㅋㅋㅋㅋ 아니, 아니, 그게 아니고.
숲디: 어, 왜케 늦었지? 뭐 이런 생각…
흰: 아니요. 그건 아니지만 감사하더라구요. 네~ (숲디: 진짜~ 감사하죠.) 저희 엄마도 항상 옆에 계셔서 좀 너무 뿌듯해하시는 것 같아서.
숲디: 어머니께서 되게 좋아하시겠네요.
흰: 네, 특히 엄마가 저는 쑥스러워가주구 막 ‘그 사람이 저예요’라고 얘기하는 것조차도 너무 쑥스러운데, 어머니께서는 네, 굉장히 뿌듯해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숲디: 그런 것도 효도라고도 할 수 있겠죠.
흰: 네, 아무래도 그런 것 같애요.
숲디: 저희 어머니도 이제 방송에 나가고 나서부터 모든 메신저의 프로필 사진이 다 저구요~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뭐 겉으로는 티 안 내시는데 아마 굉장히 또 좋아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흰: 네, 맞습니다.
숲디: 어~ ‘흰’이라는 이름 대신 박혜원이라는 이름으로 또 기억하고 계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흰: 네, 맞아요.
숲디: 흰이라는 이름을 어~ 한강 씨의 동명 소설 제목에서 따왔다고 들었어요. 맞나요?
흰: 네, 어 사실은 근까 ‘흰’이라는 이름이 한강 작가님의 데뷔 활동명을 이제 고민을 하다가 저희 대표님께서 이제 책을 한 권 추천을 해주셨는데 그게 한강 작가님의 ‘흰’이라는 소설이에요. 근데 그 책을 읽다가 이제 정말 감명 깊게 읽었던 그 구절이 있었는데 ‘내가 더럽혀지더라도 오직 너에게 흰 것만을 건넬게’라는 구절이 있었어요. 근데 이제 어~ 대표님과 저도 생각이 이제 또 같게도 좀 순수한 마음으로 내 음악을 건네주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에 ‘흰’이라는 글자를 따왔고, 이제 이 ‘흰’이라는 글자를 영어로 스펠링으로 하다 보니까 ‘HYNN’이라고 이제 혜원 영어 스펠링을 약간 함축시켜놓은 듯한 느낌도 나고 해가주구 이제 ‘흰’이라는 이름을 짓게 됐는데 사실상 제가 이제 고등학생 때 나갔던 슈퍼스타케이 오디션 때 그냥 이제 박혜원이라는 본명으로 이제 나갔어서 그전에 모습을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어서 처음에는 그냥 흰으로만 나갔는데, 어? 슈퍼스타케이 박혜원이랑 목소리가 비슷하네 이런 댓글들이 많았어서 아~ 본명을 붙이지 않으면 알아보지 못하시겠구나라는 생각에 어, 잠깐 활동명을 ‘흰 박혜원’ 이렇게 해서 본명까지 붙여놓자라고 해서 지금까지는 ‘흰 박혜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숲디: 그러면은 흰 박혜원 씨로 불러드리는 게 편하신가요? 아니면 그냥 혜원 씨, 뭐 흰 씨.
흰: 네, 네, 상관없습니다.
숲디: 아~ 아무렇게나요? 알겠습니다. 아, 근데 사실 그때 당시에 나이가 그러면 어떻게 됐었죠?
흰: 그때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출연을 했어요.
숲디: 아, 고등학교 3학년때… 허~ 그때부터 정말 노래를 그렇게 잘하셨군요.
흰: 어~ 아닙니다.
숲디: 네, 알겠습니다. 또 마침 새 앨범이 또 나왔는데 바로 얼마 전이었죠.
흰: 네, 맞습니다.
숲디: 앨범 이름이 ‘아무렇지 않게 안녕’ (흰: 네.) 어떤 앨범인지 좀 소개를 본인이 직접 해주세요.
흰: 어~ 사실은 ‘시든꽃에 물을 주듯’이라는 노래가 많이 사랑을 받음으로써 흰 박혜원이라는 가수가 조금 많은 분들께 알려질 수 있었던 것 같애요. 그래서인지 이제 좀 그 사랑에 보답을 하고자 더 많은 이제 음악의 스펙트럼을 조금 넓혀가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물해드리고 싶어서 이 미니 앨범은 총 4곡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어~ 조금 장르마다 약간 좀 섞어놓은 느낌 1번, 2번, 3번, 4번 트랙이 다 같은 장르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좀 약간 팬분들에게 좀 선물을 드리고자 보답을 해드리고자 하는 그런 마음으로 준비를 했구요, 타이틀 곡 이름이 이제 사실은 더블 타이틀이에요. 네, 2번 트랙에 ‘아무렇지 않게 안녕’이라는 노래와 3번 트랙인 ‘오늘에게’라는 노래구요, 2번 트랙 이제 타이틀 곡은 어, 사실 시든 꽃, 뭐~ 차 있어, 제 노래와 조금 기존에 있었던 타이틀 곡이랑 좀 분위기가 비슷한 노래라고 할 수 있구요, 근까 좀 처음에는 담담하게 읖조리다가 나중에는 빵 터뜨리는 어떻게 보면은 좋게 얘기하면 팬분들께서 ‘흰 박혜원의 시그니처다’라고 또 얘기를 해 주시고, 어~ 3번 트랩 같은 경우 ‘오늘에게’ 같은 경우는 제가 기존에 발표했었던 노래와는 좀 다르게 좀 미디움 템포의 빠르고 좀 힘 있는 조금 임팩트 있게 실어서 부르려고 준비를 했었습니다.
숲디: 아~ 굉장히 디테일하게 말씀해 주셔서 어, 너무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예 ㅎㅎㅎ 아이 근데 진짜 근까 한마디로 그 많이 사랑받았던 그런 음악의 결도 담겨 있는 동시에 다양한 흰 씨의 어떤 보여주지 않았던 결들을 이제 이 앨범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거군요. (흰: 네~) 알겠습니다. 어~ 그러면 우리 또 이렇게 설명해 주셨는데, 또 오늘 라이브를 청해 듣는 시간이어서 라이브를 안 들어볼 수가 없어요. 오늘 첫 번째 라이브로 들려주실 곡 어떤 곡인가요?
흰: 네, ‘아무렇지 않게 안녕’이라는 네, 첫 번째 타이틀이구요, 네 이 노래도 제가 열심을 다해서 준비를 한 노래니깐요. 네, 예쁘게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숲디: 아니 이 노래 얼마 전에 그 이 곡을 리브 씨랑 같이 작업하셨잖아요.
흰: 네.
숲디: 그 SNS 라이브 영상을 제가 봤어요.
흰: 아~~ (숲디: 네!) 어떻게 보셨어요?
숲디: 뭐 이케 뜨더라구요, 그래가주구 노래를 그냥 마이크 없이 반주만 틀어놓고 부르시는데, 아~ 여러분 잠시 후에 들으실 겁니다. 예, 잠시 후에 또 마저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라이브 석으로 이동을 해주시고 편하실 때 또 불러주세요. 자! 라이브로 청해 듣겠습니다. 흰의 ‘아무렇지 않게 안녕’
[00:15:47~] HYNN – 아무렇지 않게, 안녕
숲디: 예, ㅎㅎ 어우~ 라이브로 청해 들으셨습니다. 어후~ 흰의 ‘아무렇지 않게 안녕’ 너~무 아무렇지도 않지 않아서… 노래 제목이랑 다르게 어으~ 잘 들었습니다.
흰: 아~ 네.
숲디: 네, 숨 좀 고르세요. 안힘… 힘들지 않으세요?
흰: 너무 힘들어요~ ㅎㅎㅎㅎ
숲디: 힘드세요?
흰: 네, 힘듭니다.
숲디: 그 흰 씨의 음악을 들을 때마다 제가 언제부턴가 흰 씨의 음악을 듣거나, 뭐 이렇게 뭐 라이브 같은 걸 듣거나 할 때, 그 똑같은 감상의 태도를 취하게 돼요. 어느 지점에서 헛웃음이 나와요~ 듣고 있다가 허~~ 이렇게 어떻게 저렇게 끝까지 올라갈까~
흰: 아이구 감사합니다.
숲디: 예, 참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전 정말…
흰: 감사합니다.
숲디: 목 괜찮으세요? 요즘에 되게 힘드실 것 같아요. 근데 아무튼 그 정도로 와~ 진짜 너무너무 완벽하게 또 라이브를 해주셔서 예, 아무튼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들으셨습니다. 아~ 이 노래에서도 정말 흰 씨의 트레이드 마크인 정말 폭발적인 고음이 정말 돋보이는 곡인데, (흰: 네~) 어흐~ 이게 엄청난 노력파라고 들었어요. 옆에서 보고 있으면 정말 그냥 타고난 재능으로 이렇게 부르시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너무 완벽하게 부르셔서 고등학교 입시 때 석 달 동안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한 곡만 파셨다구요?
흰: 네, 이것도 되게 이제 사실 좀 저만의 약간 의미 있는 스토리인데, 제가 이제 친구들의 추천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진로를 결정을 하려고 하다가 친구들이 너는 왜 일반 고등학교를 가려고 하냐 이제 예술고등학교 너는 특목고 혹은 특성화고를 가서 너의 재능을 뭔가 좀 발전시켜야 되지 않겠냐라는 추천을 해줘서 어~ 그럼 나는 어딜 가야 할까 그랬더니 이제 예술고등학교를 추천을 해주더라구요. 근데 사실 저는 예술고등학교가 뭔지도 몰랐거든요 사실. 그냥 미술 약간 이런 예체능 쪽으로 하는 줄 알았는데 이제 음악과가 있는 것도 잘 몰랐는데 그 친구들의 추천으로 음악과를 지원을 하려고 마음 먹었구 이제 아무래도 면접이 실기로 위주로 있다 보니까 그 면접을 준비를 하려고 이제 선곡을 제가 이제 그때 당시에 음악 선생님께 조언을 받고 김광석 선생님의 ‘서른즈음에’라는 곡을 추천을 받았어요. (숲디: 네.) 왜 지금 생각해보면 ‘서른즈음에’가 네, 어떻게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숲디: 음악 선생님 마침 그때 듣고 있던 노래가 ‘서른즈음에’였던 거 아닐까요? 예, 아무튼.
흰: 네, 그 노래를 추천을 받고 이제 내가 꼭 이 한 곡으로 합격을 하고 말리라라는 마음으로 이제 밴드부 연습실에서 계속 이 곡만 계속 연습을 했던 것 같애요.
숲디: 그러면 주로 이제 연습을 어떤 곡을 카피를 하거나 그거를 이제 나의 색깔로 이제 승화시키기 위해서 연습을 할 때 흰 씨만의 어떤 연습 포인트? 같은 것들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흰: 저는 약간 숨소리?
숲디: 숨소리.
흰: 네, 숨… 한숨이 조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제가 아무래도 좀 고음에 있는 파워 소리를 내는 보컬이다 보니까 약간 좀 호흡이 딸리면 아무래도 그 소리를 내기가 힘들잖아요. 근까 가장 이렇게 뭔가 발성적인 부분에서도 호흡이 먼저 나와야 그다음에 소리가 나오는 부분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호흡이 뭔가 딸리면 노래가 진행이 안 될 것 같아서 좀 그 가수의 호흡! 호흡을 먼저 듣다 보면은 그 곡의 진행이나 해석이 조금 좀 그렇게 되는 것 같애서 저는 숨소리를 좀 많이 듣고 끝음처리를 많이 듣는 것 같애요.
숲디: 허~ 지금 전국에 있는 그 보컬 지망생들이 다 받아적고 있을 것 같아… 저도 지금 메모장에 이렇게 밑에서 휴대폰으로 이렇게…
흰: 아닙니다.
숲디: 아, 근데 그러면 어떤 호흡이나 이제 딸리면 좀 어렵다 라고 하셨잖아요. 어떤 호흡을 어떤 기르기 위한 뭐 박혜원 씨만의 팁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흰: 저는 그냥 사실은 이제 트레이닝 없이 아무래도 저 혼자 개인적으로 연습을 하다 보니까 그냥 무작정 불렀던 것 같애요.
숲디: 어~ 잘난 척하는 거구나~
흰: 어머! 하하하 그건 아니구요.
숲디: 농담입니다.
흰: 사실 성대라는 게 근육이다 보니까 쓰면 쓸수록 늘어나지 않을까? 이게 좀 단련되지 않을까?라는 뭔가 어떻게 보면 어리석은 생각일…
숲디: 근까 돌직구로 그때는…
흰: 네, 그때는 그래서 지금 뭔가를 걱정해서 분석을 하기보다는 약간 좀 연습을 해서 도전을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계속 연습을 진행을 했었고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은 끝까지 소리를 냄으로써 연구를 많이 했던 것 같애요.
숲디: 아~~ 박혜원 씨의 원포인트 레슨이었습니다. 일단 음악을 들을 때 호흡을 좀 더 체크를 하고, 끝음에 굉장히 신경을 쓰면서 예, 안 돼도 그냥 밀어붙여라 그럼 길이 열릴 것이다. 이런 또 레슨을 해주셨습니다. 아니 근데 정말 이렇게 노래를 하시는데 고1때 실기고사에서 꼴찌를 하셨다구요~
흰: 네, 맞습니다.
숲디: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난 거죠?
흰: 사실상 제 체감에는 거의 꼴찌였고, 그냥 진짜 성적순으로 꼴찌는 아닌데, 근까 쫌 그때 당시에 이제 선생님들께서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뭐 다들 이렇게 시험 끝나면 ‘너 몇 점이야, 몇 점이야’ 이렇게 물어보잖아요~ 근데 아무 생각 없이 점수를 펼쳤는데 ‘어? 너 왜 이 점수야?’ 라는 반응이~ 예, 많이 받은 거예요. 그래서 아, 이거는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되겠구나 이거는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겠구나 그래서 나의 문제가 무엇인가 해서 이제 그때 당시에 선생님들이 실기고사 때 제가 시험을 노래하고 있는 모습을 찍어주신 영상이 있었어요. 그 영상을 보는데 이제 선곡 미스인 부분도 있었고, 사실은 이제 너무 어린 마음에 떨린 것도 있었지만 첫 시험이라 떨린 것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음정에 있어서 그런 피치감에 있어서 약간 좀 불안한? (숲디: 어~ 그때 당시에는.) 그래서 아, 이거는 노래를 잘하려면 뭐 기본적인 성량이나 이런 걸 디테일을 떠나서 기본적인 피치를 먼저 연습을 해야겠구나 해서 이제 항상 네, 피치 연습을 하면서 기본기를 좀 다 잡으려고 했었던… 네.
숲디: 와~ 그래서 그런지 지금 흰 씨의 음악을 라이브를 들으면 피치가 요즘에 이제 후보정으로 튠을 하고 하잖아요. 전혀 필요가 없을 것 같을 정도로 정말 피치가 그게 정말 저는 그 어떤 고음보다도 박혜원 씨가 갖고 있는 가장 큰 무기가 그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또 이렇게 이런 또 완벽한 음정을 갖게 되신 것 같습니다. 예, 또 오늘 그 박혜원 씨의 이야기를 좀 듣고 있었는데요. 우리 또 음악 한 곡 들어야 돼요~ 이번에 음원으로 들을 텐데, 이번에는 우리 박혜원 씨 노래 가운데 어떤 노래 들어볼까요?
흰: 어~ 제 더블 타이틀 곡 한 곡 라이브로 들려드렸으니까, 다른 타이틀 ‘오늘에게’라는 노래를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숲디: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 노래 듣고 와서 마저 이야기 나눠볼게요. 흰의 ‘오늘에게’
[00:23:43~] HYNN – 오늘에게
숲디: 흰의 ‘오늘에게’ 들으셨습니다. 아~ 이제 그렇게 또 뭐 정말 노력파 가수 보컬리스트라는 건 또 이제 방금 앞서 들은 이야기로 알게 되었는데, 지금은 정말 이렇게 출중한 실력도 갖게 되었고, 좋은 많은 사랑을 받고 계시지만 우여곡절이 좀 많으셨잖아요. 오디션도 많이 보셨고 슈퍼스타케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톱3까지 올라갔지만 또 그 이후로도 계속 오디션을 보셨다고요.
흰: 네,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에 이제 슈퍼스타케이라는 오디션도 종료가 됨과 동시에 대학을 입학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제 한 한 대학교 2학년 때쯤까지는 계속 이제 오디션이나 꾸준히 가수의 길을 찾으려고 많이 노력을 했었고, 근데 이제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도 점점 없어지구 이 길은 내 길이 아닌가 보다 하면서 뭔가 조금 현실적인 길을 찾으려고 이제 길을 좀 눈을 돌리고 있는 찰나에 저희 교수님 전공 교수님께서 어~ 이리저리 막 사방팔방 알아봐 주신 거예요.
숲디: 어우~ 감사하네요.
흰: 그러다가 이제 우연찮게 이제 가이드 보컬을 하러 갔었는데, 그때 만난 작곡가님께서 가이드를 한번 시켜보신 이후로 저를 굉장히 예뻐해 주셔서 같이 음악하자는 말씀을 선뜻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되게 감동이었어요. 목소리 하나로 이렇게 음악하자라고 얘기를 해 주실 분이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했지만 사실은 자신도 없고 이미 결정한 부분이기 때문에 거절을 몇 번 했었는데, 이제 작곡가님께서 나 믿고 한 번만 음악해보자라고 이제 얘기를 해 주셔서 네, 감사히 또 어떻게 가이드 보컬을 했던 노래가 ‘사의 찬미’ OST로 가이드 낸 자체로 이제 실리게 되었어요.
숲디: 아~ 가이드로 이제 원래 다른 가수에게 이제 들려줄 용도로 가이드를 녹음을 했는데, 그 버전을 뛰어넘을 수 있는 보컬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서… (흰: 어유 또 그렇게 얘기를 하시면…) ㅎㅎㅎ 그래서 이제 그렇게 내시게 되신거군요.
흰: 아유~~
숲디: 아, 근데 사실 진짜로 자신감도 떨어지고 했을 때 그 한 마디가 되게 좀 힘이 많이 위로가 좀 많이 됐을 것 같아요.
흰: 아우~ 너무 큰 힘이 됐던거 같애요.
숲디: 아, 내가 이 길을 계속 가도 되는구나라는… 사실 작곡가 분들께서 굉장히 좋아하실 만한 목소리이고, 보컬리스트이신 게, 뭔가 주문하면 다 될 것 같으니까 그러시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을 것 같아요.
흰: 그렇게 말씀해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죠. 허허허허
숲디: 이제 이런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리액션이 약간 영혼이 좀 없는 것 같기두 하구여.
흰: 아유~ 절대 아니구요.
숲디: 알겠습니다. 예, 장난친 겁니다.
흰: 네. 네.
숲디: 그래서 또 이제 그 가이드 보컬을 계속 이어나가다가 지금의 또 기획사 대표님과의 연도 닿게 되신 거죠?
흰: 네, 그 가이드 보컬을 또 우연히 대표님께서 들으셨는데, 어우~ 이 친구를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얘기를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제 만나 뵙게 됐는데 어, 대표님이 이제 뒤늦게 말씀을 해주시기를 소리만 듣고 약간 조금 좀 뭔가 제가 아무래도 파워 있는 고음을 계속 하다 보니까 뭔가 성격도 엄청 막 이렇게 우아~악~~하고 불 같고 막 이러실 줄 알았는데 제가 너무 얌전하게 있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생각보다 되게 재미없는 친구라고 많이 놀랐다고 ㅋㅋㅋㅋ
숲디: 아유~ 음악만 잘하면 됐죠~ 가수가!
흰: 그쵸? 네, 그렇습니다.
숲디: 알겠습니다. 또 그때의 인연이 또 닿아서 이제 지금의 활동을 하게 됐는데 어쩌면은 그때 그 가이드 보컬을 하지 않았더라면 흰 씨의 지금의 음악들을 못 들었을 수도 있겠다라는 어떤 아찔한 생각도 드는데 (흰: 맞습니다.) 그 이제 회사에 들어오고 나서 버스킹을 굉장히 많이 하셨더라구요. (흰: 네.) 작년에 새 앨범 발매 당일에 강남역 인근에서 버스킹을 하셨구요. (흰: 네,네.) 버스킹 섭외가 오면 거절하는 법이 없다고 하던데 버스킹을 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실까요?
흰: 어~ 아무래도 제가 이제 사실 첫 버스킹 일정이 잡혔을 때는 사실은 많이 무섭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길거리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것 자체가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드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되게 떨렸는데, 그때 느꼈던 희열감 중에 하나가 제가 노래를 하고 있으면 제 목소리에 지나가시는 분들이 길을 가다가 멈춰서 제 노래를 들어주시더라구요. 그 부분에서 아~ 내가 조금 더 열심히 준비하고 지금은 처음이라서 많이 서툴지만 더 열심히 준비를 해서 더 멋진 음악으로 이렇게 노래를 부른다면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직접적으로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어~ 항상 이제 신곡이 나오면 뭐 여의도, 한강 버스킹 혹은 신촌 버스킹, 홍대 버스킹, 강남 버스킹, 이제 버스킹이란 버스킹은 할 수 있는 버스킹이란 버스킹은 다 최선을 다해서 ㅎㅎㅎ
숲디: 버스킹 몇 번 나온 거예요. 지금 버스킹이란 단어가? 예, 17번 정도 나온 것 같은데, 이 정도면 거의 버스킹 마스터가 아닌가~
흰: 어우~ 네, 그렇습니다.
숲디: 거의 뭐 아, 근데 진짜 많이 또 여기저기를 돌아다니신 거군요.
흰: 네~
숲디: 아~ 예, 알겠습니다. 버스킹계 거의 콜롬버스이신 것 같은데, 아니 그러면 진짜 그 버스킹을 하시다가 그때 당시에 가장 서고 싶었던 무대로 불후의 명곡 무대를 꼽으셨더라구요.
흰: 불후의 명곡~ 네.
숲디: 그때 부모님 때문이라고 이유가…
흰: 어~ 아무래도 불후의 명곡이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저희 어머님, 아버님께서 즐겨보던 즐겨보시던 프로그램이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만약에 이제 이케 네가 데뷔를 하게 된다면 저런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한번 보는 게 소원이다. 약간 이케 데뷔 전에도 장난스레 이렇게 좀 기대 반, 장난반 이렇게 얘기를 하시곤 했었는데
숲디: 어~ 근데 서셨잖아요! 무대 그 불후의 명곡에…
흰: 네, 저에게는 그게 크게 남았어서 내가 언젠가는 불후의 명곡에 꼭 내 목표를 잡고 열심히 하고 말리라라고 했던 그 마음이 정말 운이 좋게도 빨리 이루어진 것 같애서 부모님께서 지금 너무 좋아하고 계세요.
숲디: 아~ TV 나오시는 거 보고 되게 좋아하시고 뭐라고 하셨어요 그때?
흰: 어, 저희 그때 가족들이 다 이제 전화를 하셔서 이제 진짜 가수구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엥? 데뷔한 지 네, 한 1년 됐는데…
숲디: 데뷔하면 가수죠~
흰: 어, 그쵸~ 그래서 데뷔했는데 이렇게 인정을 받다니 또 그렇게 생각도 장난스럽게 들긴 했지만, 사실 이제 제가 엄마 아빠께 엄마 아빠가 가장 좋아하시던 프로그램에 나와서 노래를 해서 방송으로 또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어쩌면 이게 또 효도를 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저도 많이 기쁜 일입니다.
숲디: 부모님께서 음악의 숲 나오시는 건 전혀 모르시겠네요? ㅎㅎ
흰: 아~ 오늘 라디오 하고 있는 건 알고 계세요.
숲디: 아! 알고 계세요? ㅎㅎ 불후의 명곡만큼은 기뻐하시지 않으시겠죠?
흰: 아니, 아닐걸요. 기뻐하실 거예요. ㅋㅋㅋㅋ
숲디: 그럴리가요~ 그렇게 기뻐하실리가 있겠습니까, 예 아유 알겠습니다. 아무튼 뭐 그 박혜원 씨의 음악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여기저기에 무대에 서는 그냥 그 자체만으로도 아마 엄청나게 또 기뻐하실 것 같아요. 예, 우리 효도하는 마음으로 이제 라이브 한 곡 더 들려주셔야 되는데, 어떤 곡 들려주실 건가요?
흰: 아~ 아무래도 가장 많이 사랑해 주셨던 노래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바로 ‘시든꽃에 물을 주듯’ 이라는 노래구요, 네! 이케…
숲디: 어~ 왜 한숨을 ㅋㅋㅋ 노래… 노래를 왜 한숨을…
흰: 조금 쉬나했는데 이제 다시…
숲디: 이 노래도 정말 어려운 노래잖아요. 이게 탑노트가 어디까지 올라가요?
흰: 이거는 요번에 나온 신곡보다 조금 낮은 편이에요.
숲디: 오히려?
흰: 제가 삼옥 파샵?
숲디: 헉? 그게 사람이 낼 수 있는 음이였어요? 아니 파샵은 예, 근처도 못 가봤… 야~~ (흰: 아, 네, 그렇습니다.) 진짜 그래요, 뭐 물 좀 더 마시구요, 뭐 약 같은 거 먹고 하셔야 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알겠습니다. 그럼 우리 편하게 또 라이브 석으로 이동을 해 주셔서 준비되시면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흰: 네.) 준비되셨어요? 네, 라이브로 청해 듣겠습니다. 흰의 ‘시든 꽃에 물을 주듯’
[00:32:42~] HYNN –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숲디: 짝짝짝 예, 아유 참~ 이게 듣기에는 너무 좋은데, 이곡을 이렇게 막 부르시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게 너무 죄송스러운 거예요. 엄청나게 이렇게 기를 쓰고 이렇게 부르시는데, 예 아~ 그 ‘시든꽃이 물을 주듯’ 라이브로 청해 들으셨습니다. 이 노래는 뭐 정말 박혜원 씨를 처음 알리게 된, 많은 사랑을 받게 해줬던 곡이기도 하죠. 이 노래에 대한 애착이 또 남다르실 것 같아요.
흰: 어~ 아무래도 이 곡이 없었다면 정말로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흰 박혜원이라는 가수를 알릴 수 있을까? 알릴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어쩌면 저한테는 평생의 은인곡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숲디: 음~ 사실 그 진짜 아까도 좀 말씀을 드렸지만 박혜원 씨가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연구를 하고, 그거를 이렇게 또 몸에 또 체내로 습득을 해서 노래를 하시는 게 너무 보여서 감히 그런 것들이 보여서 그게 더 뭔가 좀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요. 노래를 막 잘 부르시는 것도 너무 멋있지만 와~ 이 노래를 부르시는 모습을 보는데 뭔가 시간이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진짜 이게 정말 존경스럽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잘 들었습니다. 이 노래로 이제 일반인 커버 영상을 올리는 마케팅을 하셨잖아요. 이 노래를 소화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 이미 보통 실력이 아니라는 증건데, 어~ 일반인 분들이 부른 영상 보고 좀 어떠셨나요?
흰: 어~ 저는 솔직히 말해서 커버해 주신 영상을 보고 좀 많이 배웠어요.
숲디: 어, 오히려~
흰: 네, 근까 좀 사실은 사실 노래를 잘한다라는 그 기준이 사실 그렇게 정해져 있는 게 아니잖아요. 네, 뭔가 특출난 고음이 있어서가 아니고 또 목소리가 또 특출나게 예뻐서 뭐 이런 것도 아니고, 사실 듣는 귀를 뭔가 사로잡는다는 그런 요새는 그런 기준에 노래를 잘한다라고도 하기도 하는데 사실 일반인분들께서 많이 커버를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도 컸구요, 어 많이 보면서 내 노래에서 이런 부분을 또 발견하셨구나 혹은 다른 해석, 재해석으로 불러주신 분들도 정말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정말 좀 많이 배울 수 있었던 부분? 예, 저는 같은 음악인데도 해석을 다르게 하셔서 다르게 불러주시고 또 그 불러주신 게 너무너무 멋지신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또 많이 또 제가 배울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숲디: 네, 그럼 그때 1위는 어떤 분이 하셨던 거예요?
흰: 어~ 그때 이제 한 분은…
숲디: 아무래도 여성분이 하셨겠죠?
흰: 네, 네, 맞아요. 공동 1등 두 분이셨는데, 어~ 한 분은 이미 대학교를 다니고 계셨던 학생분이셨고, 한 분은 이제 대학을 입시를 준비하고 계셨던 친구분이셨는데 두 분이서 공동 1등으로 네, 됐습니다.
숲디: 아~ 그분이 또 버스킹을 했을 때 몰래 가서 2절부터 함께 부르셨다고도 들었는데 그날 현장 분위기가 되게 좀 훈훈했을 것 같아요.
흰: 네, 아무래도 좀 많이 놀래시기도 했고, 버스킹을 해서 중간에 제가 들어가서 노래를 한다는 것 자체가 죄송스러운 부분이기도 했는데, 예상보다 좀 많이 좋아해 주신 것 같애서 많이 뿌듯하기도 하고, 함께 또 그런 자리를 또 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숲디: 정말 팬분들과의 소통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그런 가수이신 것 같습니다. 어, 요즘에 사실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주목을 받고 계시고 또한 사랑을 받고 계시는데 어, 앞으로의 어떤 계획이 뭐가 있으실지 궁금해요.
흰: 일단은 사실은 원래는 4월 초쯤에 4월 3일 그다음에 5일 이렇게 이틀 해서 제가 1월 17일에 첫 콘서트를 했었어요. 네, 근데 이제 감사하게도 그게 이제 또 매진으로 또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는데 너무 감사하… 왜 웃으시죠?
숲디: 아니, 아니, 아니예요, 아~ 너무 행복해 보이셔가주구, 매진이라는 단어가 정말 중요한 단어잖아요. 예, 굉장히 중요한 거거든요.
흰: 네, 네, 중요하죠. 너무 중요합니다. 네, 그래서 이제 또 많이 또 보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있었어서 앵콜콘을 준비를 하려고 했었는데 아쉽게도 (숲디: 시국이 그래서~) 네, 그렇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잠정적으로 연기를 하게 되었고, 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 콘서트는 이제 상황이 나아지는 대로 열심히 준비를 해서 바로 이제 열 생각이구요. 아~ 앨범 같은 경우에는 이제 이번에 미니 앨범을 이제 이번 미니 앨범 전에도 미니 앨범으로 발표를 했었던 건데 이제 미니 앨범에 이어서 정규 앨범으로 또 발매를 하는 게 어떤가 해서 조금 더 넓은 음악의 스펙트럼으로 해서 팬분들께 좀 찾아뵙는 네, 그런 계획을 앞두고 있습니다.
숲디: 음악적인 욕심이 굉장히 많으신 것 같아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유독 좀 나 이런 음악 꼭 해보고 싶다 하는 거 있으세요?
흰: 어~ 아~주 빠른 노래?
숲디: 아주 빠른 노래…
흰: 네, 상상 근까 상상을 못하실 노래? 저에게서…
숲디: 근까 아웃사이더 같은~ (흰: 네?) 아무튼 그 노래 뭐죠? ‘상처를 치료해 줄 사람 어디없나’ 그 노래 제목 뭐지? 아~ ‘외톨이’ 어, 그런 노래.
흰: 힙합~ 네, 네.
숲디: 어~ 너무 착하시다 이거 다 받아주세요. 이 쓰레기 같은 개그를 어떻게 받아주지? 이런 생각하시면서 어떻게든 받아주시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아무튼 아~주 빠른 노래 뿐만 아니라 정말 다양한 음악들 우리 박혜원 씨의 목소리로 하루빨리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기를 저도 기다리겠습니다.
흰: 감사합니다.
숲디: 자, 인디 라디오 <라이브 포레스트> 오늘 흰 씨와 함께 했는데요. 오늘 괜찮으셨나요?
흰: 네, 너무 재미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숲디: 그 뭐 대본에 써 있나요? 혹시 그 멘트가? 예, 그 읽으시면서 아무튼 진심이라고…
흰: 네, 너무 진심이구요. 진짜 재미있을 만하니까~ 이제 헤어지는 것 같아서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숲디: 어, 그럼 라이브 한 곡 혹시 더~
흰: 어~ 음원으로… 정해볼까요?
숲디: 네, 알겠습니다. 아~ 그럼 우리 추천곡을 또 마지막으로 갖고 와주셨어요.
흰: 네, 저희 같은 소속사 선배님들이신데 써니힐 선배님들의 ‘아디오스 아모르’라고 최근에 컴백을 하셨어요. 제가 좀 약간 이거는 개인 취향의 노래. 그래서 뭔가 좀 색다른 그런 음악의 노래를 제가 좀 좋아하는 편이라서 요번에는 쫌 많은 분들께서 이 노래를 또 계절감이 느껴지는 곡이기도 하거든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이 무력하시잖아요? 그래서 좀 신나는 노래로 분위기를 띄우고 싶어서 선배님들 꼭 추천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숲디: 크~ 정말 참된 후배 박혜원 씨 오늘 모시고 오늘 인디라디오 <라이브 프레스트> 함께 했습니다. 언젠가 또 좋은 음악, 다양한 음악, 아주 빠른 음악을 들고 음악의 숲에 꼭 다시 놀러 와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써니힐의 ‘아디오스 아모르’ 들려드리면서 오늘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오늘 감사했습니다.
흰: 감사합니다.
[00:40:09~] 써니힐 – 아디오스 아모르
[00:40:50~] 음숲 2주년 <음악의 숲, 요정 청원> 홍보
알라딘에 지니가 있다면 음악의 숲에는 숲디가 있습니다. 4월 9일 목요일 음숲 2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음악의 숲, 요정 청원>에서 여러분이 저에게 원하시는 소원 모~두 들어드릴게요. 노래, 춤, 연기, 뭐든 좋습니다. 인별그램 또는 홈페이지 게시판으로 신청해 주시면 돼요. 자세한 사항은 음악의 숲 인별그램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요정들이 바라는 대로 다 이루어지는 <음악의 숲, 요정 청원> 4월 9일 목요일 밤 2주년 특집 음악의 숲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00:41:55~]
새벽 1시
하루가 끝났네
내일도 꼭 보면 좋겠다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00:42:29~] 자우림 – Something Good (자우림 – 썸띵 굿)
자우림의 ‘썸띵 굿’ 들으시면서 음악의 숲 3부 시작했습니다. 이 곡은 이미정 님의 신청곡이었어요.
자, 음악의 숲 금요일 밤 3부에서는요, 6cm 이상의 영어도 척척 읽을 수 있는 ㅋㅋㅋ 포레스트 정의 <굿나잇 팝스>가 우리 페어리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러분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듣고 싶은 노래, 하고 싶은 이야기 마음껏 보내주시구요.
문자 번호는 #8000번,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이구요, 미니는 무료입니다.
[00:43:08~]
7211 님께서
‘며칠 전 드라마에서 오랜만에 들었더니 너무 좋아서 요정님들과 함께 듣고 싶어요. 성시경의 ‘두사람’ 신청합니다.’ 보내주셨네요.
자, 그럼 우리 신청하신 성시경의 ‘두사람’ 들으시구요, 저는 포정과 함께 <굿나잇 팝스>로 돌아올게요.
[00:43:28~] 성시경 – 두사람
[00:43:49~] 굿나잇 팝스
매주 금요일 에브리 프라이데이에 찾아오는 하이퀄리리 뮤직 프로그램 저와 함께 최신 유행 팝에 대해 토킹 어바웃 해볼까요? 포레스트 정의 <굿나잇 팝스>
‘폐하~’
페어리들 하이~ 자, 불타는 후라이데이가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 금요일의 마스코트 금요일의 남좌아~ 포레스트 정입니다.
얼마 전에 그 숲디가 6cm 이상의 영어를 읽기 어렵다라는 어떤 그 푸념을 좀 전해 들었는데, 오늘 좀 진정한 버러~ 혀가 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제가 오늘 캘린더를 보고요 ,깜짝 놀랐지 뭐예요? 벌써 4월이라뇨~ 아~ 정말 에이프릴 이스 커밍. 제가 듣기로는 숲디의 올해 목표가 해피 라이프라고 하던데, 운동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가죠. 예, 아마 그 올해는 꼭 다이어트를 하겠다, 올해는 꼭 운동을 하겠다, 올해는 꼭 무언가를 하겠다라고 다짐하신 분들 중 가운데 계속 미루고 미루다가 4월을 맞이하신 분들 적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도 괜찮아요, 우리에게는 아직 어~ 8개월이나 남았다는 거~ 예, 안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자! 포레스트 정의 <굿나잇 팝스> 이 시간은요, 해외 뮤직 차트인 영국의 오피셜 촤알트 그리고 미국의 빌보드 촤알트 그리고 호주의 아리아 차트에 랭크된 가장 핫한 곡들을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자, 그럼 우리 바로 먼저 영국으로 떠나보시죠~ 영국의 오피셜 싱글 차트 탑100. 지난주는 세인트 존의 ‘로지스’가 예, 이만백! 우리 만백이형 리믹스 버전이 1위였는데요. 그렇다면 이번 주는 누가 정상에 올랐을지 바로 한번 발표해 보겠습니다.
자,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탑100 이번 주 1위는요~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어!~ 세인트 존의 ‘로지스’ 이만백 리믹스 버전입니다. 저보다 사실 좀 영하지만 형이라고 부르고 싶은 우리 만백이 형의 리믹스 버전이 무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 우리 그 이만백의 리믹스 버전이 위켄드의 질주를 막아섰는데, 세인트 존의 원곡도 좋지만 리믹스 버전으로 날개를 달고 정말 훨훨 나는 것 같죠. 이 곡은 영국과 미국의 클럽에서도 굉장히 핫한 그런 곡이라고 합니다. 그루브를 타면서 같이 한번 들어보시도록 예, 같이 한번 들어보시죠. 영국의 오피셜 싱글 차트 탑100 1위 이만백이 리믹스한 세인트 존의 ‘로지스’
[00:46:57~] Saint Jhon (Imanbek Remix) – Roses (세인트 존, 이만백 리믹스 – 로지스)
세인트 존의 ‘로지스’ 이만백 리믹스 버전으로 들으셨습니다.
자, 포레스트 정의 <굿나잇 팝스> 이번엔 미국으로 한번 떠나볼게요. 먼저 싱글 차트인 빌보드 핫100을 만나보겠습니다. 자, 지난주 1위는 로드리치의 ‘더 박스’였죠. 이번 주는 어떤 분이 오실지 기대를 하면서 차트 한번 확인해보께요. 자, 4월 첫째 주 빌보드 핫100 1위는요~~
크~ 우리 영국에서 못 보니까 여기서 만나네요. 위켄드의 ‘블라인딩 라이츠’가 아, 1위를 또 차지했습니다. 예, 11주 동안 빌보드 핫100을 접수한 로드리치를 꺾고 우리 주말이 형이죠~ 예, 주말이 형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말 어메이징 그 자체인데요. 이 위켄드의 저력 그리고 생존력! 어, 영국에서 안 되네 하면 다시 미국으로 건너오는 이 집념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자, 이 곡이 얼마나 신나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우리 많은 분들도 들으셨으니까 아실 것 같구요, 이 곡으로는 빌보드 핫100은 첫 1위라고 하네요. 예, 기념하는 의미로 ‘블라인딩 라이츠’는 잠시 후에 들어보시구요.
그 전에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으로 가보시죠. 지난주 1위는 릴 오지버트의 앨범이었는데요. 자, 그렇다면 이번 주 빌보드200 1위는요, 아~~ ‘흔들리는 차트 속에서 주말이 형이 느껴진 거야’ 자, 위켄드의 네 번째 앨범 ‘에프터 아워스’가 아, 빌보드200도 1위를 했어요~ 정말 우리 위켄드한테는 정말 겹경사인데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뮤지션인 만큼 어딜 가도 만나네요. 우리 ‘에프터 아워스’는 4년 만에 내는 정규 앨범인데요, 작년부터 발매한 리드 싱글 ‘헐트레스’ 그리고 ‘블라인딩 라이츠’ ‘애프터 아워스’를 포함한 14곡이 들어있습니다. 위켄드는 앨범이 나오기 전부터 굉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해요. 야~ 이 정도 곡들이면 진짜 내가 정말 세계를 제패해도 되겠다 이런 좀 자신감을 가져도 충분할 것 같아요. 어, 그래서 그런지 이번 앨범은 피처링 곡도 없구요, 오직 위켄드의 목소리로만 가득 채웠습니다. 앨범 전곡이 빌보드 핫100에 올랐다고 하네요. 정말 얼마나 행복할까요? 정말 너무 부럽다~~아. 예, 자! 이번에는 주말이 형 우리 특집으로 한번 두 곡을 이어서 들어보도록 하죠~ 예, 정말 우리 주말이 형의 경사이니 만큼 음악의 숲에서도 축하를 함께 보내는 의미로 빌보드 핫100 1위인 위켄드의 ‘블라인딩 라이츠’ 그리고 빌보 200의 1위인 우리 ‘애프터 아워스’ 앨범 중에서 ‘인 유어 아이스’ 두 곡 들을게요.
[00:50:14~] The Weeknd – Blinding Lights (위켄드 – 블라인딩 라이츠)
[00:50:14~] The Weeknd – In Your Eyes (위켄드 – 인 유어 아이스) *다시듣기에서 편집됨
위켄드의 ‘블라인딩 라이츠’ 그리고 ‘인 유어 아이스’까지 두 곡 이어서 들었습니다. 뭔가 이번 위켄드의 앨범 컨셉이 좀 명확하잖아요. 좀 레트로한 감성의 어떤 80년대의 음악을 좀 떠올리게 하는 그 ‘블라인딩 라이츠’ 유독 그렇구요, 이 앨범에 들어있는 곡들의 신스를 들어보면은 아, 뭔가 예전에 80년대의 어떤 신스 사운드 뭔가 재연한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좀 듭니다. 요즘에 정말 이렇게 다시 시간을 역행을 해서 그때 당시에 어떤 사운드들을 가지고 와서 현대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그런 음악들이 전 세계적으로 많이 음악적 행보들을 많이 보여지는데, 아마 위켄드가 어떤 표본을 어떤 정수를 보여준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 이번에는 오스트레일리아로 한번 가볼게요, 호주의 아리아 싱글 차트 살펴보겠습니다. 지난주 1위는요, 여전히 위켄드의 ‘블라인딩 라이츠’였는데 이번 주는 또 어떤 곡이 1위를 할지 이번에도 위켄드가 또 1위를 할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자, 호주 아리아 싱글 차트 이번 주 1위는요~ 허~~ 정말 이거는 기적이라고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도 위켄드의 ‘블라인딩 라이츠’가 1윈데요. 지금 미국과 호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으로 위켄드 음악이 꼽히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뭐 2020년을 강타했다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예, 싶습니다.
자, 그럼 우리 위켄드 음악은 앞서 들으셨으니까요. 빠르게 한번 아리아 싱글 차트 2위를 살펴볼게요, 2위는 바로 세인트 존의 ‘로지스’ 이만백 리믹스 버전입니다. 아, 여기서도 정말 많은 사랑받고 있는 우리 만백이 형 정말 제가 좋아하는 형들이 여기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어서 제가 다 뿌듯해요.
‘만백이 형~ 나 승환이야’ 듣고 계실까요. ㅎㅎ 자, 그러면은 이 곡은 아, 이 곡은 7위에서 2위로 다섯 계단이나 올라왔다고 하네요.
우리 두 곡은 앞서 들으셨으니까요, 이럴 때 또 빠르게 넘어가야죠. 3위로 한번 넘어가 보겠습니다. 자~ 아리아 싱글 차트 3위 바로요, 저스틴 비버 피처링 퀘이버의 ‘인텐션스’입니다. 아, 이번 앨범의 뮤즈가 저스틴 비버의 아내인 헤일리 볼드윈이라고 하는데요. 아내를 생각하며 만들어서 그런지 가사를 보면 좀 사랑이 넘쳐요. ‘너는 완벽해서 사진 찍을 때 필터가 필요 없어. 훌륭해, 미쳤어, 넌 최고야, 널 사랑해. 내일 더 사랑하겠지만’ 예~ 어우~ 저스틴 비버의 넘치는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이곡 라스트 송으로 한번 들어보시구요.
자, 포레스정의 <굿나잇 팝스> 내적 댄스를 추다 보니까 벌써 마칠 시간이 됐는데, 오늘 정말 들으셨던 음악들 다~ 집에 계시는 동안 이렇게 정말 댄스를 불러일으키는 그런 곡들이었습니다. 우리 넥스트 위크도 많이 기대해 주시고요, (페어리들의) 페어리들이 세계 최고 멋쟁이가 되는 그날까지 <굿나잇 팝스>는 올웨이스 킵 고잉 합니다. 자, 끝으로 호주 아리아 싱글 차트 3위 저스틴 비버 피처링 퀘이보의 ‘인텐션스’ 듣고 마치도록 할게요.
‘페어리들~ 씨유 넥스트 타임~’
[00:54:05~] Justin Bieber (Feat. Quavo) – Intentions (저스틴 비버 피처링 퀘이보 – 인텐션스)
[00:54:25~]정승환 – 숲으로 걷는다 BGM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
저스틴 비버의 ‘인텐션스’ 들으셨습니다. 음악의 숲 함께하고 계시구요. 자, 이제 여러분들 사연을 좀 만나볼게요.
[00:55:10~]
안희영 님께서
‘노트북 펼쳐놓고 해야 할 일만 쏙 빼고 다 하고 있어요. 요즘 활동은 줄고 식욕은 늘어서 저녁을 가볍게 샐러드로 먹었는데 말이죠. 좀 전에 피자 두 쪽 마셨어요. (숲디: 두 쪽 마셨다고요? 거의 마시다시피 먹은 거겠죠~) 여튼 오늘 밤샘 각인데 그래도 숲디가 한 시간은 같이 걸어줄 거니까 괜찮아요. 흑 괜찮다고 말해주세요.’ 라고 보내주셨습니다.
피자 두 쪽을 마신 우리 안희영 님! 음~ 해야 할 일만 쏙 빼고 다 하고 있다고 지금 하시는데 예, 그래서 제가 남은 시간 잘 걸어드릴 테니까요. 하시면서 또 음~ 쉬엄쉬엄 네, 하시구요. 이 일 마무리 잘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3667 님
‘숲디 안녕하세요. 음악의 숲 애청자예요. 사실 바나나 다이어트 중이었는데 오늘 치킨을 먹었어요. (숲디: 근데 뭐 그립감은 비슷할 것 같아요. 바나나랑 치킨이랑) 저는 정말 치킨을 좋아하거든요. 지금 같이 일하는 언니한테 놀림 받으며 라디오 듣고 있어요. 그래도 저는 치킨이 참 좋아요. 야식이 땡기는 밤이지만 이미 먹었으니 참으려구요.’
야식을 먹었는데도 여전히 땡기시는 우리 3667 님이었습니다. 바나나 다이어트 중이었는데 치킨을 먹었다는 거는 그냥 바나나를 아침에 먹고 점심에 먹었던 거 아닌가요? 예, 아무튼 뭐 근데 어떻게 바나나만 먹어요~ 한 음식으로만 다 먹는 그 다이어트인 거죠? 바나나 다이어트 뭐 양파 다이어트. 양파 다이어트 같은 것도 있나? 모르겠어요 저도. 그냥 막 뱉었는데 아무튼 하루 정도는 괜찮습니다. 예, 내일부터 또 다시 다이어트 잘 하시길 바랄게요. 내일도 치킨이 땡기지 않을까 좀 싶긴 하지만요.
자, 1326 님
‘박문치의 ‘그 해 이야기’ 신청해요. 숲디 추천으로 알게 된 곡인데 너무 좋아서 맨날 듣고 있어요.’
아, 진짜 저도 이제 박문치 씨의 음악은 개인적으로 팬인데 그 치스비치 아시는지 모르겠어요.
그 치즈와 스텔라장 박문치 씨와 이렇게 또 같이 하거든요? 약간 90년대 걸그룹 음악 그런 컨셉으로 이제 박문치 씨의 음악이 정말 그 딱 90년대 음악 사운드 정말 똑같이 재현을 하세요. 그래서 이게 얼마 전에 나온 신곡인데 너무너무 좋은 곡입니다. 예, 우리 함께 들어보시죠. 박문치의 ‘그 해 이야기’
[00:57:58~] 박문치 – 그 해 이야기
박문치의 ‘그 해 이야기’ 들으셨습니다. 아~ 진짜 무슨 뭐 있지도 않은 추억 여행을 하는 느낌이랄까요~ 예, 그런 느낌도 들고, 이 박문치 씨만의 어떤 시그니처 사운드가 있는 것 같아요. 되게 시티팝 베이스의 어떤 그런 장르의 음악 그리고 또 사운드 같은 것도 딱 그때 90년대 사운드를 떠올리게 하지만 뭔가 박문치 씨만의 사운드를 또 내는, 앞서 잠깐 소개해드렸던 치스비치라는 팀도 스텔라장 그리고 치즈 그리고 러비, 박문치 이렇게 네 분이서 함께하시는 어떤 프로젝트 그룹이랄까요, 정말 딱 그때 핑클이나 SES 같은 느낌으로 컨셉을 딱 잡고 음악을 하시는데 그 치스비치의 음악도 굉장히 좀 이런 비슷한 사운드거든요, 그래서 아마 어떤 음악적인 주축이 되지 않으셨을까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구요. 이 노래는 정말 그 버릴 자리가 없다는 느낌을 되게 받았던 것 같아요. 제가 뭐라고 감히 어딜 버리겠냐마는 중간에 간주에 나오는 신스 솔로 같은 것도 너무 좋고, 특히 이제 후렴구 마지막에 ‘네가 좋아 너무 두려워’ 이 부분이 어~ 정말 공연장 가서 떼창하고 싶은 그런 너무 좋은 라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보컬로 함께 하셨던 분이 일루와이로의 강원우라는 분이신데요. 너무 맑고 순수한 그런 소년 같은 보컬 정말 모든 합이 잘 어우러진 이 한 곡이 아닌가 예,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많은 분들이 또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박문치 씨의 음악 좋으셨다면 예, 아무튼 제가 너무 좋은 음악을 들어서 취향 저격을 당해서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자, 음악의 숲 함께하고 계시구요, 다시 여러분 사연 또 만나볼게요.
[01:00:19~]
백소혜 님
‘숲디 저 6개월 만에 다시 숲에 들렀어요. (숲디: 뭐라고? 6개월 만에~) 그동안 일상에 치여 자주 못 왔는데, 숲디 노래 듣다 생각나서 글까지 남겨요. 저는 오래 하고 싶은 일이 생겨서 영어 공부를 하는 중이에요. 하루 종일 영어만 하다 보니 토가 나올 것 같지만 제가 선택한 거니 잘 해내야겠죠. 가끔씩 이렇게 능률 떨어질 땐 숲디 노래가 보약이에요. 늘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고 꼭 대박 나라고 응원해 주세요. 아, 그리고 혹시 너튜브 하실 생각은 없나요? 숲디 목소리로 더 많은 노래를 듣고 싶다는 욕심이 자꾸 생기네요. 정승환을 프로 너튜버로.’
예, 일단은 6개월 만에 다시 숲에 들르셨다는데 예, 또 6개월 동안 잊지 않고 이렇게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어 공부를 하고 계시는데 어우~ 하루 종일 영어하면 정말 저는 6cm 이상 읽는 것도 토 나올 것 같은데요. 오죽하시겠습니까~ 자, 이렇게 좀 힘들 때 언제든지 음악이 들리시구요. 너튜브는 예, 제가 뭐 이렇게 잘할 수 있을까 좀 저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고민 중에 있습니다. 제가 뭘 할 수 있을까, 노래를 들려드리는 거 외에는 없는데 좀 이왕할 거라면 좀 제대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무튼 또 이렇게 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네, 저도 고민을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 9084 님
‘숲디 안녕하세요. 오늘 고민고민하다가 드디어 부모님께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말씀드렸어요. 근데 좋은 소리는 커녕 쓴소리만 잔뜩 들어서 오늘 펑펑 울어버렸네요. 서러운 밤에 숲디 라디오 들으니까 기분이 나아지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음~ 그래도 말씀하신 건 잘하셨어요. 계속 혼자 끙끙 앓고 있는 것보다 그렇게 얘기하는 게 나은데, 아~ 잠시 좀 잊으시구요. 제가 들려드리는 음악들 또 가끔 짖궂게 구는 장난들 들으시면서 좀 잠깐이라도 피식피식 웃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박혜림 님
‘음악의 숲으로 처음 발 딛은 청취자에요. 선곡도 최고네요. 정승환 디제이님 두 시간 동안 잘 부탁드려요. 요즘 집에만 있다 보니 여러 가지 마음이 흔들리는데 김필의 ‘변하지 않는 마음’ 들으며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싶어요.’ 보내주셨습니다.
지금 다 끝났는데요. 2시간 앞으로 더 같이 걸어달라고요? 예, 내일부터 또 계속 2시간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아~ 자주 놀러 와 주세요. 그 처음 오시는 분들 여전히 또 이렇게 많으신 것 같은데 이렇게 발자취를 항상 남겨주시니까 저도 되려 감사드립니다.
자, 정준일의 ‘푸른끝’ 그리고 이어서 박혜림 님의 신청곡 김필의 ‘변하지 않는 마음’ 함께 들을게요.
[01:03:33~] 정준일 – 푸른끝
[01:03:33~] 김필 – 변하지 않은 마음 *다시듣기에서 편집됨
[01:03:54~] 숲의 노래
오늘 밤, 여러분을 위해서 제가 준비한 노래는요, 고찬용의 ‘겨울이 오네’ 라는 곡입니다. 2006년에 나왔던 고찬용 정규 앨범에 실려 있는 곡인데요. 어~ 지난번에 한번 소개해 드린 적이 있었죠. 그 고찬용 씨의 ‘룩 백’이라는 앨범 2집 앨범. 이 노래는 1집 앨범입니다. 그래서 어, 이 음악을 듣고 좀 괜찮으신 분들은 앨범을 꼭 들어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지고 와봤어요.
자, 그러면 저는 고찬용의 ‘겨울이 오네’ 들려드리면서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음악의 숲 정승환이었구요, 저보다 좋은 밤 보내세요.
[01:04:54~] 고찬용 – 겨울이 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