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00:35:40~]
수란: 네, 감사합니다.
이홍기: 어~~~ 야~ 자~ 목소리가 굉장히 독보적이에요, 약간 끝판 왕이네요~ 진짜 음색의~~ 아, 근데 수란 씨가 본명이에요~
수란: 네.
이홍기: 이름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을 거 같은데, 어~ 그 처음 들으시는 분들을 위해서 한 번만 더 얘기해 주실 수 있나요?
수란: 아, 저 본명이구요. 원래는 물가’수’ 란초’란’ 해서 물가 위에 핀 꽃이라는 뜻인데 많은 분들이 먹는 수란으로 생각을 하시더라고요. 왜 이름을 그렇게 졌냐며~ (ㅎㅎ) 제 본명입니다.
이홍기: 뜻은 굉장히 예쁩니다. 여러분~~ 기억해 주세요.
수란: 감사합니다.
이홍기: 아니 노래하는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인데 본인 수란 씨 본인은 본인 목소리 마음에 듭니까?
수란: 저는 가끔은 좋은데 가끔은 지겹고~ 다 그렇지 않아요? 보통
이홍기: 전 제 목소리 너무 좋은데요!
수란: 아, 그래요?
다같이: ㅋㅋㅋ ㅎㅎㅎ 웃음.
이홍기: 저는 제 목소리 안 질리더라고요. 아! 그래요?
수란: 네…
이홍기: 아니 승환 씨랑 샘김 씨도 그래요? 가끔 본인 목소리 막…
샘김: 가끔은 예~ 질릴 때도 있고…
정승환: 예, 저도 가끔씩 어? 오늘 되게 괜찮은데 이렇게 하다가 어쩔 때는 또 막 너무 바꾸고 싶을 정도로 막 질리고 그런 것 같아요.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아요.
이홍기: 나는 왜 없지? 그런 게? 나는 내 목소리가 굉장히 좋더라고요.
샘김: 저도 좋아해요.
이홍기: 그래요? 역시~ 아이~~ 아니 많은 분들이 세 분의 목소리를 굉장히 좋아해주시는데요. 그렇다면 세 분이 좋아하는 목소리의 가수는 누굴까요? 누굽니까?
정승환: 저 같은 경우에는 성시경 선배님 그러니까 목소리라는 것만 놓고 봤을 때 정말 따라올 자가 없을 것 같지 않을까 그 정도로 굉장히 좋아하는 목소리구요. 그리고 수란 선배님도 (수란: 어, 감사합니다.) 저 정말 TV나 이런 그냥 음원 사이트 같은 데서 되게 많이 들었었거든요. 근데 실제로 이렇게 들으니까 똑같으시네요. 신기해요.
수란: 아유~ 감사합니다.
이홍기: 샘김은요?
샘김: 저는 우리 대표님 목소리가 되게 좋은데요.
이홍기: 아~ 그래요?
샘김: 노래 부르실 때는 ㅋㅋㅋ 노래 부르실 때 되게 뭔가 매력 있는 것 같은데요, 저는.
이홍기: 오~~ 역시~ 사회생활 잘해요~~ 수란 씨는요?
수란: 저는… 전 그냥 두 분 다 목소리 오늘 같이 출연해 주신 샘 김 씨랑 정승아 씨 목소리 둘 다 좋아하는데, 특히 샘김 씨가 조금 그런 로맨틱한 목소리를 좋아하고 그리고 여자 가수는 약간 저랑 아예 다른 식으로 부르는 그 아리아나 그란데 같은 그런 목소리가 가끔 되게 질투 날 정도로~ 갖고 싶다.
이홍기: 그렇구나~ 아 목소리 얘기를 또 나누다 보니까 빨리 노래를 듣고 싶어지네요. 이번 주 <라온 음감회>를 함께해줄 정승환 씨, 샘김 씨 그리고 수란 씨에게 궁금한 점. 세 분 목소리로 듣고 싶은 노래 또 이 시간 어디에서 이분들의 라이브를 즐기고 계신지 지금 문자와 콩으로 보내쥬쎄요~ 승환 씨 어디로 보내주면 됩니까?
정승환: 네, 문자번호 #8910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의 추가 정보 이용료 있구요,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 콩 그리고 마이케이는 무료입니다.
이홍기: 아, 오늘 참여해 주신 분들 중에 추첨을 통해서 커피 모바일 쿠폰 바로 보내드릴 거니까요, 많이 참여해 주세요. 수란 씨 (수란: 네!) 오늘 수란 씨 라이브로 <라온 음감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 합니다. 오늘 어떤 곡 준비하셨나요?
수란: 저 얼마 전에 나온 ‘겨울새’라는 곡 (이홍기: ‘겨울새’) 들려리겠습니다.
이홍기: 제목부터 굉장히 쓸쓸합니다. 아~ 그 ‘겨울새’ 얼마나 그 이 뭔가 그 새 자체가 되게 쓸쓸할 것 같애요. (ㅋㅋㅋㅋ) 그런 느낌이 들어요. 어떤 노래예요? 노래 소개 좀 해주세요.
수란: 네, 그렇게 쓸쓸하고 아픈 사랑을 한 그런 내용인데… 약간 위로 드리고자…
이홍기: 그런 노래구나~~ 빨리 들어 빨리 들어보고 싶어요. 여러분 라이브에 대한 감상평도 많이 보내주시구요, 우리 수란 씨 준비되셨습니까?
수란: 네, 저기…가서…
이홍기: 네, 뭐 준비하러 가셔도 됩니다. 승환 씨 이 노래 들어봤어요?
정승환: 네, 들어봤죠! 안 그래도 오늘 제가 길을 걷고 있는데 어떤 새가 막 날고… 아, 정말로! 제가 동영상까지 찍었어요. 근데 하늘에서 뭐가 가만히 있는 거예요? 바람이 너무 제가 오늘 제주도에서 오늘 왔거든요. 근데 새가 날갯짓을 막 이렇게 힘차게 하는데 제 자리에 있더라고요, 바람에 못 이겨서. 정말 그 겨울새의 쓸쓸함 그래서 오늘 정말 선곡이… 네, 정말…
이홍기: 어~ 승환 씨 요즘 (입앞에서 손짓)이 잘 되네요. 입이 이제 잘 풀려요.
정승환: 정말로 ‘겨울새’하니까 딱! 아까 봤던 그 새가 생각나서…
이홍기: 알겠습니다. 수란 씨 준비되셨나요?
수란: 네, 죄송해요. 이게 떨어져서.
이홍기: 아~ 괜찮아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준비되셨습니까? 네, 알겠습니다. 수란 씨가 부르는 ‘겨울새’ 들어보도록 할게요.
[00:40:22~] 수란 – 겨울새
수란: 감사합니다.
이홍기: 아~ 이 느낌을 지금 뭐 어떻게 설명을 해야 되죠?
정승환: 와~ 저는 정말…
이홍기: 이거를 지금 어떻게 얘기를 해야 되지?
수란: 이거 너무 부를 때마다 너무 슬퍼요.
이홍기: 너무 저희도 이상해요. 지금 기분이~
정승환: 지금 우시는… 그러니까 노래로 우는 게 이런 거구나 이런 걸 되게 느꼈어요.
수란: 감사합니다.
정승환: 아니 근까 아니 말을 못…
이홍기: 아니 그 수란 씨 노래를 듣고 많은 분들이 지금 패닉 상태가 왔어요. 가만히 있어보세요. 저희가 읽어드릴게요. 우리 샘김 먼저.
[00:45:00~]
김다은 님께서는
‘수란 씨 노래 처음 들어보는데 너무너무 좋네요. 다른 것도 들어봐야겠어요.’
수란: 감사합니다.
7827 님께서
‘승환 씨의 팬인데 수란 언니의 목소리 때문에 반했어요. 언니 사랑해요. 저의 사랑을 받아주세요.’
정승환: 해 주셨습니다.
최송희 님이
‘와~ 진짜 목소리가 한파 같아요. 뭔가 다른 세계의 (수란: 이런 표현은 정말…) 엄청 추운 느낌…’
이홍기: ~이라고 하셨고, 아니 이 노래 녹음할 때 우셨어요?
수란: 네, 녹음할 때 울었어요.
이홍기,정승환,샘김: 와~~~아.
이홍기: 아니 이거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하신 거잖아요.
수란: 네.
이홍기: 아니 경험담입니까?
수란: 예~ 뭐, 빗대어서 썼다고 볼 수 있지만 맞긴 맞습니다.
이홍기: 야~ 우리 매혹적인 또 승환 씨의 두 번째 라이브는 2부에서 들으실 수 있구요. 우리 또 이번에는 샘김 씨의 라이브 들어볼 텐데, 신청곡 보내주신 분이 계세요. 승환 씨 사연 읽어주세요.
정승환: 네.
[00:45:55~]
김은미 님께서
‘요즘 기분이 우울해서 샘김이 출연했던 오디션 프로그램 다시 보기를 했어요. 저에겐 샘김 노래가 특효의 약이거든요. 거기서 부른 박진영의 ‘너뿐이야’ 이 노래 진짜 제가 애정하거든요. 홍키라에서 불러주신다면 제가 진짜 세상 감사합니다.’
이홍기: 저도 이걸 봤거든요. 야~ 어떻게 그 샘김 씨 은미 씨를 위해서 이 노래 불러주실 수 있나요?
샘김: 당연하죠.
이홍기: 아, 기타와 함께… 야~
샘김: 할 수 있습니다.
이홍기: 오늘 밤 울쩍하신 분들, 속상하신 분들, 마음이 아프신 분들, 모든 분들의 (만병) 만병통치약이 되어줄 샘김 씨의 라이브 지금 전해드립니다. ‘너뿐이야’
[00:46:33~] 샘김 – 너뿐이야
이홍기: 아~~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우리 샘 김의 라이브였습니다. ‘너뿐이야’ 진짜 샘 김 너뿐이야~!
샘김: 감사합니다.
이홍기: 아니 두 분 어떻게 들으셨어요?
수란: 와, 진짜 너무 달콤하다.
샘김: 감사합니다.
이홍기: 어때요~ 형은?
정승환: 저는 뭐 늘 듣는 거여서 별로 안 새로울 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듣는 것 같아요.
샘이 기타 치면서 노래하는 걸 그래서 되게 반갑고 더 는 것 같애요, 간만에 들어보니까. 그래서 짜증 나요~ 살짝!
이홍기: 짜증 나요? 수란 씨 어때요? 샘김 아~ 진짜 보물아닙니까?
수란: 진짜 근데 너무 좋은데요, 진짜! (이홍기: 그죠?) 네, 중간에 영어로 랩하실 때도 진짜 정말 너무 좋아요.
이홍기: 아, 또 많은 분들이 또 사연 이렇게 또 메시지 보내주셨는데요. 가만히 있어요. 샘김! (샘김: 네.) 자~ 우리 형 읽어주세요.
정승환: 네.
[00:50:36~]
윤희경 님께서
‘첫 소절부터 소름 쫙~ 진짜 목소리 보물이에요, 샘김~ 기타 천재, 목소리 천재 다해요. 그냥.’
샘김: 형, 고마워.
이홍기: 우리 수란 씨 이거 하나 읽어주세요.
수란: 네.
3043 님이
‘샘 오빠 진짜 진짜 좋아해요. 목소리, 기타, 얼굴 삼박자가 완벽한 건지 님.’
김정은 님
‘숨을 못 쉬겠어요. 샘의 기타와 목소리는 일체형인듯. 오늘 ‘너뿐이야’ 너무 좋아요.’
이홍기: 하셨네요.
샘김: 감사합니다. 어, 저도 숨을 못 쉬었어요. 아까….
이홍기: 새해부터 멋진 라이브 너무 고맙습니다. 하지만 우리 여기서 또 가장 중요한 거 듣고 와야겠죠. 저희는 잠시 광고 듣고 올게요.
[00:58:20~]
89.1 KBS COOL FM <이홍기의 키스더라디오> 금요일 2부 시작했습니다. <라온 음감회> 우리 ‘고게’ 고정게스트 정승환, 샘김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 수란 씨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사연이 하나 왔는데 우리 수란 씨 소개 하나 해주세요.
수란: 네.
[00:58:36~]
박주연 님께서
‘수란 씨 얼마전에 모 포털사이트에서 진행한 오르골 라이브 잘 봤어요. 그때 부르셨던 오혁의 ‘소녀’ 듣고 싶어요.’
수란: 네~~ 다시 한번 들려달라고 하셨는데…
이홍기: 어~ 어떻게 가능합니까?
수란: 아! 그럼 앞에 살짝~
이홍기: 어~ 이게 또 원곡은 이문세씨 노래잖아요. 와~ 수란 씨 목소리로 듣는 ‘소녀’ 에코 필요합니까?
수란: 네, 부탁드립니다.
이홍기: 에코 주세요!!!
[00:59:08~] 수란 – 소녀 (한소절)
이홍기: 따아~ 아니 뭐 그렇게 소름이 돋지 나~
정승환: 진짜 계속 마음의 준비하고 들어야 될거 같애요.
수란: 저 지금 너무 높게 잡아서 중간에 내릴까~~ ㅎㅎ 고민하다가…
이홍기: 아니 너무 잘하셨어요. 너무 좋네요. 아니 승환씨도 얼마전에 가면 쓰고 노래하는 프로그램에서 이문세 씨 노래 불렀었죠~
정승환: 네 ㅎㅎ
이홍기: 어떤 노래였죠?
정승환: 네, 그 이문세 선배님의 ‘옛사랑’이란 노래 불렀었어요.
이홍기: 이거 또 짧게 됩니까?
정승환: 헉! 네 ㅎㅎ 에코 더 많이, 더 많이 주세요.
이홍기: 아~ 에코 더 많이 쥬쎄여!!!
[01:00:05~] 정승환 – 옛사랑 (한소절)
정승환: 네,ㅎㅎ 뭐 아이, 못 부르겠어요… 뭔가 지금!
이홍기: 이야~ 좋아요, 좋아요.
[01:00:27~]
김호영 님께서요 (이홍기: 어? 김호영 님?)
‘샘~ 요즘 샘 노래 듣고 홍키라 보라 영상 반복해서 보고 자느라 맨날 새벽4시에 자요~ 오늘도 샘 나오는 날이여서 완전 신나요. 아리아나 그란데의 ‘더 웨이’ 잘 부르던데 한소절만 부탁드려요 네?’ 하셨어요.
샘김: ‘더 웨이’요? ‘더 웨이’~~ 어~ 그 옛날에 SNS에 올렸는데…
이홍기: 그… 바로 됩니까? 또?
샘김: 잠시만요 이게…
이홍기: 예.
[01:00:54~] 샘김 – The Way (한소절)
이홍기: 아~~~ 크 좋습니다. 얘기해 주지 않았어요. 달리면에서 끝났어, 지금 달리고 있는 거예요. 지금 택시 안에서~ 자, 우리 다음 노래 아! 다음 노래라 했다. ㅋㅋ 다음 사연 우리 수란 씨 읽어주세요.
[01:01:27~]
0716 님께서
‘정샘 형제, 수란 씨 환영합니다. 부산 해운대에 가족과 휴가 와서 겨울 바닷가에서 홍키라 듣고 있어요. (수란: 어, 가족이) 날씨도 포근하니 좋고 라이브는 더 좋고 행복하네요,’ 라고
이홍기, 샘김: 예. 감사합니다.
이홍기: 자, 이거 사연 우리 샘김~
3043 님께서
‘샘김 오빠 완전 팬인데 ‘잉글리쉬맨 인 뉴욕’ 한 소절만 불러주세요.
이홍기: 아~ 스팅 노래 아닙니까? 이거~
샘김: 이 노래 되게 좋죠.
[01:02:00~] 샘김 – Englishman In New York (한소절)
이홍기: 야~ 진짜 나는 이 시간이 너~무 좋아! 나는 금요일이 너무너무 좋아요. 이렇게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랑 이제 같이 노래하고 막 이러고 있으면 꼭 맥주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수란: 아~ 좋겠다.
이홍기: 너무 좋습니다.
[01:02:40~]
그리고 조연수 님께서요.
‘수란 언니 음색으로 랩 들어보고 싶어요. 자신 있는 랩으로 부탁드려요.’
이홍기: 랩 잘하십니까?
수란: 아니 랩을 잘한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이홍기: 가능합니까?
수란: 그러면 그냥 저의 ‘땡땡땡’이라는 노래에 있는 그 랩파트 부분이 있는데 그거를 그러면…
이홍기: 에코 필요합니까?
수란: 무반주 이런 거 처음 해봐요.
이홍기: 에, 에코 필요해요?
수란: 아, 그냥 하겠습니다.
이홍기: 알겠습니다. 컴온!
[01:03:03~] 수란 – 땡땡땡 (랩파트 한소절)
수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ㅎㅎㅎ
이홍기: 아니 또 노래할 때랑 또 다른 느낌이네요~ 야~ 신기하다. 이분들께는요. 커피 모바일 쿠폰 바로 보내드릴 거구요. 계속해서 사연 받고 있습니다. 지금 어디에서 뭘 하면서 라이브 듣고 계신지 또 세 분에게 궁금한 질문이나 이 노래 한 소절 (부탁) 불러주세요 하는 부탁도 괜찮습니다. 수란 씨 어디로 보내주면 될까요?
수란: 네, 문자번호 #8910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에 추가 이용료가 있고요.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 콩 그리고 마이케이는 무료입니다.
이홍기: 네, 저희는 그럼 잠시 광고 듣고 올게요.
[01:07:25~]
<이홍기의 키스더라디오> 함께하고 계십니다. 이번에는요, 게스트들이 서로에게 궁금한 걸 물어보는 시간이에요. <처음 뵙겠습니다 QnA> 방송 전에 질문지를 적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일단 그전에 첫인상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수란 씨 우리 정샘 형제 첫인상 어땠나요?
수란: 아~ 진짜 (이홍기: 솔직하게.) 솔직하게요? 되게 정승환 씨는 되게 조용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말을 되게 잘하시네요.
이홍기: 어, 원래 처음에 조용했어요. 제가 이렇게 좀 열어놨어요, 이게.
정승환: 덕분에 예~
수란: 너무 재미있게 잘하시고 의외의 면을 보고 가는 것 같고 샘김 씨는 원래 진짜 목소리 너무 좋아하는데 오늘 라이브 너무 좋더라고요. 다 좋았는데 죄송해요. 이게 뭔가 말을 잘 못하겠어.
이홍기: 아, 편하게 하셔도 됩니다.
수란: 네, 오늘 그냥 만나서 너무 좋습니다.
이홍기: 저는 어떤가요?
수란: 아, 그때 저희 한번 뵙었잖아요.
이홍기: 아 예 맞아요, 맞아요.
수란: 볼링장에서 제가 먹던 걸 그냥…
이홍기: 볼링장에서 한번 뵙죠.
수란: 정말 잘 치시더라고요.
샘김: 저 몇 점 치세요?
이홍기: 어 뭐~ 평균 한 200 정도 칩니다.
샘김: 오~~
수란: 볼링을 너무 잘해가주구 놀랐는데 오늘 보니까 또 진행도 엄청 잘하시고 (이홍기: 아이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홍기: 아니 정샘 형제는 수란 씨 첫인상 어땠어요?
정승환: 저는 그러니까 첫 인상보다 그 노래하는 모습을 처음에 인사하자마자 들었으니까 거기서 약간 인상을 좀 아, 진짜 ‘겨울새’ 그 느낌은 진짜…
이홍기: 아니 그 택시는 그래서 아까 가다가 멈췄나요?
정승환: 택시요?
이홍기: 아까 그 ‘이별택시’ 그 택시를 타고 가는데 그 끝마무리를 안 해줬거든요.
정승환: 네, 아 그게 그 앞에 노래가 자꾸 그 (이홍기: 생각나서~) 자꾸 생각나가주구 마저 못 부르겠다.
이홍기: ㅎㅎㅎ 샘김 어땠어요?
샘김: 저는 그때 방송에서 뵀었는데 그때 라이브 하는 거 처음으로 봤었거든요. 너무 좋았어요. 저는 저 너무 멋있었어요.
이홍기: 자, 그럼 먼저 우리 정샘 형제가 수란 씨에게 궁금하다고 적어준 질문들 먼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뭘까요? 우리 정승환 씨가 수란에게 질문! 혼성듀엣곡 꼭 내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하셨어요?
수란: 어~ 낼 생각 있죠~
이홍기: 지금 약간 본인을 타깃으로 ‘저랑 같이 해요’라는 느낌인 것 같아요.
정승환: 뭔가 그런 걸 듣고 싶어가주구~
이홍기: 욕심 나잖아요. 솔직히…
정승환: 저랑 하면 너무 감사하죠.
수란: 저도 좋죠.
이홍기: 생각은 있으신거예요?
수란: 네네, 해보고 싶어요. 뭔가 약간 래퍼와 보컬이 아닌 보컬과 보컬 맞죠? 그런 듀엣곡은 아예 못 불러 봐가지고 저도.
정승환: 보니까 그런 걸 하나도 안 부르셨더라고요. 그래서 아, (쯥) 기회가 좀 있을 수 있나…
이홍기: 아니 우리 승환 씨가 입도 열리고요. 이제 영업도 라디오 생방송중에 자주 잘해요.
수란: 아니 그러니까 말을 너무 잘하셔서 제가 깜짝 놀랐어요.
이홍기: 승환 씨 잘해요, 이제!
정승환: 네, 형님 덕분에 ㅎㅎㅎㅎ
이홍기: 샘김이 수란에게 질문. 아유~ 역시 우리 샘김은 거칠어요. 남자친구 있으세요?
정승환: 아 진짜 그거 진짜로 한거예요?
수란: 와~ 쎄다.
샘김: 아까 형이 하자고 했잖아 ㅎㅎ 형 두 개 물어보시면 어떡해~
이홍기: 대답은?
수란: 아 네, 없습니다.
이홍기: 없습니다.
샘김: 네.
수란: 내가 줄게.
이홍기: 자, 반대로 그러면 이번에는 수란 씨가 우리 정샘 형제에게 궁금한 점 읽어드릴게요. 우리 승환 씨에게는요. 발라드 노래 많이 부르시는데 노래 부르실 때 어떤 생각하세요?라고 물어보셨어요~
정승환: 아~~
수란: 노래 부르실 때 되게 집중하는 그 되게 쓸쓸한 그 표정이 있으시잖아요, 정승환 씨만의. 그때 뭔 생각하고 있지? 이렇게 저는 계속 그게 궁금하거든요. 그래가지고…
정승환: 어~우 뭔가 모르겠어요, 저도. 그냥 그런 표정을 제가 오늘도 제가 노래하는 저는 제 모니터를 되게 자주 하거든요 사실. 제가 의도하지 않았던 습관들을 봤는데 그중에 하나가 표정이구 그리고 막 뒷걸음질치는 치더라고요 제가 노래하면서 끝날 때쯤에 근데 보면 별로 특별히 막 최대한 생각을 안 하려고 하는 것 같애요. 뭔가를 생각을 하면 할수록 더 어려워져서 네, 그런 것 같습니다. 특별히 어떤 생각은 안 한 것 같아요. 근데 저는 오히려 여쭙고 싶어요. 사실 아까 질문지는 미리 작성은 했지만 아까 여기서 노래하시는 걸 봤는데…
수란: 내 질문이야… 안 돼~ ㅎㅎ
정승환: 근데 진짜 막 누가 앞에 있는 줄 알았어 계속 이러면서 노래를 하시는 거죠.
이홍기: 되게 보면서 저도 어~ 소름이 너무 많이 돋아가지고.
정승환: 진짜로 크~~
이홍기: 이번에는 샘김에게 기타 연주 소리가 너무 듣기 좋아요. 샘김에게 기타란?
수란: 이런 거 어려운데 질문! 죄송해요.
샘김: 기타요? 기타는 뭐 저의 뭐라고 그러지? 그거 말이 맞나? 생명 나의 인생이지 뭐 ㅎㅎㅎ
이홍기: 나의 인생이다.
정승환: 자기 인생을 너무 막 다뤄요. 샘이.
이홍기: 내, 내 모든 것이다.
샘김: 네, 제 모든 것이다.
이홍기: 네, 그렇다고 합니다.
수란: 기타 소리도 너무 달콤해지고 감사합니다.
정승환: 그럼 어~ 성심성의껏 질문지 작성해 주신 우리 세 분 너무너무 감사하고요. 노래 한 곡 듣고 이어갈게요.
[01:12:42~]
8760 님께서요
‘나의 고막남친, 승환 님! 목소리만 들어도 사귀고 싶어지는 마성의 남자예요’
이홍기: 라고 보내주셨는데요. 만인의 고막 남친 승환 씨 오늘은 또 어떤 노래로 여심을 홀릴 것인가요?
정승환: 네, 저는 그 예전에 오디션 프로그램 할 때 한 번 불렀었던 에코브릿지 선배님의 나얼 선배님께서 가창하신 ‘첫째 날’이라는 곡 선곡을 해왔습니다.
이홍기: 이 노래를 선곡한 이유가 있나요?
정승환: 어~ 뭐 이제 2017년이 돼서 홍키라 첫째 날이니까 ‘첫째 날’
이홍기: 아~~~ 별 의미 없다 약간 요런 뜻인가요?
정승환: ‘첫째 날’ 굉장히 의미 있는 날이니까요. 모든 첫째 날은. 네!
이홍기: 알겠습니다. 우리 승환 씨 라이브 준비해 주시구요. 수란 씨랑 샘김 씨는 새해 첫날. 1월 1일 날 뭐 하셨어요?
샘김: 저는 신촌에서 우리 형하고 그냥 집에서 예, 게임했습니다.
이홍기: 게임했어요? 음~ 수란 씨는요.
수란: 저는 31일 날 카운트다운 공연을 했는데 그거 하고 이제 이어졌어요.
(이홍기: 이어졌어요~) 예, 그다음 날까지 뭔가 이어진 (이홍기: 술자리) 그런 하루를 보냈다.
이홍기: 아~~ 그랬군요. 준비 다 됐나요? 승환 씨
정승환: 네, 됐습니다.
이홍기: 네, 그러면 우리 정승환 씨의 라이브로 들어보겠습니다. ‘첫째 날’
[01:14:00~] 정승환 – 첫째 날
이홍기: 야~ 목소리 너무 좋습니다. 너무 좋아요.
수란: 너무 좋습니다.
이홍기: 아니 지금 큰일 났어요. 이 승환 씨 목소리에 집중하고 있다가, 제 지금 장이 흔들렸나 봐요.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어서 지금 막 식은땀 흘리면서 막 듣고 있었요. ㅋㅋㅋㅋ 노래는 너무 좋은데 얘 자꾸 왜 이렇게 달달하게 해서 내 장을 이렇게 움직이는 거야? 막 이러면서 아, 지금 꾹 참고 있습니다. 아~이 ‘첫째 날’ 우리 승환 씨의 라이브로 들려드렸어요. 수란 씨랑 샘김 씨 어떻게 들으셨나요?
수란: 아~ 진짜 뭔가 이런 느낌 뭔가 되게 커다란 그늘을 되게 큰 그늘을 주는 큰 나무 같은 그런 목소리라고 느껴졌어요. 되게 편안하고, 쉬고 싶고, 너무 좋은데요.
정승환: 감사합니다.
이홍기: 샘김 어땠어요?
샘김: 저는 진짜 늘 형 노래하는 걸 들을 때마다 그냥 아, 형만큼 그 고음을 잘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진짜 그 ‘또, 또 하루~~우’ 흠흠 기타를 치겠습니다. 저는 계속.
수란: 깜짝이야.
정승환: 저 노래하고 있는데, 제 옷에 입은 털이 있잖아요. 털이 입속에 들어갔는데 약간 그 막 계속 그래서 그거 신경 쓰면서 막 ‘너 없이~’ 막 이러면서 하는데 노래하면서 안 빠져가주구 삼킨 것 같습니다. 노래하다가…
이홍기: 생방 도중에 그 꽃가루 날리잖아요. 그게 입에 들어가서 컥! 이렇게 한 적도 있어요.
정승환: 그런 얘기를 들어봤는데 제가 직접 경험해 보니까 이게 되게 기분이 되게 이상하네.
이홍기: 그죠? 되게 걸리적거지죠~
수란: 신경 쓰이면 걸리적거리잖아요.
이홍기: 맞아요. 아~ 그 와중에도 이렇게 또 달달하게 제 장을 울리면서까지~~ 감사합니다. 아니 우리 뭐 난리 났습니다. 또 지금 게시판 승환씨 가만히 계시네요. 우리 한 명씩 읽어볼까요?
[01:18:28~]
윤희경 님
‘ㅠㅠㅠ 승환 님 목소리 미치도록 좋습니다. 절 가져요. 엉엉 저보다 동생이지만 오빠라 부르고 싶네요.’
이동건 님
‘남자도 반하는 목소리에 심금을 울리네요’ 하셨어요.
5250 님께서는
‘정승환 오빠 팬이에요. 목소리 대박 ㅜㅜ 항상 응원할게요. 하트’
이홍기: 자~ 다음 사연.
파란장미 님
‘사귀는 사람도 없는데 막 헤어지고 싶다. 그만~ 그만~’
9912 님
‘승환 씨 노래에 가슴이 떨리네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동이네요. 감사합니다.’ 하셨어요.
노진선 님은
”첫째 날’ 너무 좋아하는 곡인데 더 좋아하는 승환 군이 불러서 승환 군 신부하고 싶네요.’
이홍기: 아니 어느 인터뷰에서 보니까 빈지노 씨가 ‘순환의 목소리는 흰색이다’ 라고 얘기를 하셨대요. ‘그 자체로도 멋있고 다른 색과의 조합도 무궁무진할 수 있다’라고 하셨어요. 아니 본인은 어떠십니까? 흰색 같아요?
수란: 뭔가 빈지노 씨가 얘기해 준 그 (설명에) 설명에 이제 빗대서 보면은 그 흰색이라는 그 색깔이 저는 마음에 드는 것 같고 저는 사실 제 목소리가 흰색 같다기보다는 약간 좀 뭔가 쇠 색깔 (이홍기: 쇠?) 쇠의 색깔 ㅎ
이홍기: 쇠라면 약간 은색과 비슷한?
수란: 금…금색 같은 (이홍기: 금색? 오~) 그냥 그냥 내가 제 목소리를 내가 떠올리자면 저는 근데 가끔 나무 같은 목소리가 저는 갖고 싶어 하니까 근데 그런 스타일이지 않나 생각을 해봤어요. 저는.
이홍기: 아~ 그렇구나. 아니 승환 씨는 자기의 목소리를 색으로 표현한다면 무슨 색일 것 같애요?
정승환: 제 목소리요? 저는 요새 제가 좋아하는 색을 떠올리는 것 같아요. 약간 밤색.
이홍기: 밤…밤색이요~
정승환: 녹색 뭐 이런 색깔이었으면 좋겠다.
수란: 저 진짜 아까 나무 같다 생각했는데, 진짜 색깔이 이 나무 같다.
정승환: 아 진짜요?
수란: 밤색이랑 녹색 있잖아요.
정승환: 감사합니다. ㅎㅎ
이홍기: 저는요~
수란: 예? 노래 한 번만 들려주세요. 지금 떠올려볼게요.
이홍기: 아! 노래요~ 아이~ 샘김!!
샘김: 저는 저는 저는 레인보우요.
이홍기: 레인보우. 무지개 색깔 여러 가지 색깔이 다 나온다 이거죠~
수란: 욕심이 많으시네요.
이홍기: 욕심 많아요~ 우리 샘김이… 알겠습니다. 자, 우리 다른 또 많은 분들의 청취자 문자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하나씩 읽어볼까요? 승환 씨부터.
정승환: 네.
[01:20:55]
3971 님께서
‘지금 발목 다쳐서 찜질하면서 듣고 있어요. 세 분의 라이브, 특히 샘 기타 소리 들으니까 더 빨리 낫는 것 같네요.’
정승환: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이홍기: 아, 샘 많은 분들이 지금 얼음찜질 왜 하고 있냐고 물어보는 건데~
샘김: 아~ 아니요. 그거는 그냥 제가 라디오 할 때마다 얼굴이 너무 빨개져서 이걸 하고 있는데요. 그게 이유입니다.
이홍기: 어디 아프거나 그런 건 아니죠?
샘김: 아닙니다. 저는 너무 멀쩡해요.
이홍기: 알겠습니다. 샘김 그 이거 읽어주세요.
샘김: 네.
지선 님께선
‘알바 끝나고 집에 와서 다이어리 쓰면서 홍키라 듣고 있어요. 음색 여신 수란, 샘김, 정승환 씨가 한 번에 나와서 너무 좋네요.’
이홍기: 저 또한 좋습니다. 수란 씨 이거 하나 읽어주세요.
수란: 네.
1249 님께서
‘이제 퇴근하고 편의점에서 맥주 한 캔 사서 마시며 집에 가고 있어요. 승환 씨 목소리 들으면서 힘날 것 같아요.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신청합니다. 제발요~’
이홍기: 아~ 승환 씨 또 왔어요.
수란: 한소절 또 왔어요.
정승환: 엄청 많이 부르네요. 오늘~
이홍기: 아, 승환 씨 이거 살짝 가능합니까?
정승환: 네네네.
이홍기: 에코 필요해요?
정승환: 아유 그럼요.
이홍기: 에코 주세요!!
[01:22:04~] 정승환 –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한소절)
이홍기: 나무야, 나무. 기도하고 어떻게 됐어요? 끝을 얘기를 왜 자꾸 안 해주는 거예요?
정승환: 기.억.해.
이홍기: 아~ 오케이, 기억한다~ 알겠습니다.
5610 님께서요.
‘샘김 님 걸그룹 노래 기타 치고 가능한가요? 트와이스 ‘T T’ 같은 아니면 아는 걸그룹 노래 아무거나 해주세요’ 하셨네요.
샘김: 네, 가능합니다.
이홍기: 어, 가능해요? 어떤 노래 가능합니까?
샘김: ‘T T’ 하겠습니다.
이홍기: 아, ‘T T’
[01:22:50~] 샘김 – T T (한소절)
샘김: 예!! 레인보우.
이홍기: 잘한다, 잘한다. 레인보우! 걸그룹의 노래도 이렇게 소화를 예~ 해주십니다.
수란: 레인보우 맞네요.
이홍기: 오~ 수란 씨가 인정해 주셨어요. 레인보우 맞다고. 음~ 야~ 좋았어요. 이분들께는요, 커피 모바일 쿠폰 보내드릴게요. 이번에는 수란 씨의 라이브를 들어볼 텐데요. 어~ 신청곡 사연 또 왔어요.
1573 님께서요.
‘세상에 마상에 수란 언니 진짜 팬이에요. 질투의 화신 OST였던 ‘스텝 스텝’ 들려주세요. 드라마에 나오는 매혹적인 목소리에 홀렸거든요. 사랑해요’
이홍기: 라고 보내주셨거든요. 요거 그 드라마에 나왔던 그 노래
수란: 네, 맞아요.
이홍기: ‘스텝 스텝’ 가능합니까?
수란: 네네네. 알겠습니다.
이홍기: 야~ 이거 그 조정석 씨랑 공효진 씨 나왔던 드라마 (수란: 맞아요.) 보셨나요? (수란: 네. 봤습니다.) 그러니까 본인 노래가 딱 나오면 어때요?
수란: 되게 자주 나오더라고요. 좀 부끄럽더라고요.
이홍기: 아, 그래요? 저는 약간 옛날에도 말했지만 드라마 OST에 드라마 보면서 제 목소리가 나오잖아요. 그럼 나 그~렇게 좋더라고요. 뭔가 ㅋㅋㅋㅋ 그런 거 있잖아요.
수란: 목소리도 되게 좋아.
이홍기: 이때 딱 나와야 되는데? 딱! 하면 딱! 나와 고론거~~
수란: 아, 그 맞추는 거 그거 약간 재밌는 것 같아요.
이홍기: 그렇죠, 재밌죠. 그런 거 재밌어요. 아니 샘김 씨도 최근에 OST 불렀고, 승환 씨도 불렀고.
정승환: 네네.
이홍기: 혹시 다른 가수가 부른 영화나 드라마 OST 중에 좋아하는 곡 있어요?
정승환: 음~ 뭐, 생각하면 되게 많을 것 같은데…
샘김: 전 특히 라라랜드 그… 그거 너무 좋았어요. 그 OST.
이홍기: 어~ 뭐 살짝 못 부르겠죠?
샘김: 저는 네. ㅎㅎㅎ 이거는 처음으로 네, 죄송합니다.
이홍기: 승환 씨는요. 어떤 거 지금 제 생각… ㅋㅋㅋ
정승환: 근데 저도 최근에 가장 최근에 좋았던 OST 라라랜드가 되게 좋았구요. 그리고 뭐 너무 많을 것 같아요. 김범수 선배님 ‘보고 싶다’도 있고, 신승훈 선배님 ‘아이 빌리브’도 있고, 너무 많죠.
이홍기: 수란 씨는 뭐 있나요? 특별히 다른 드라마에 다른 분이 불렀던 OST 중에 아, 이거 진짜 좋더라.
수란: 저는 그 영화 어거스트러쉬에 나왔던 OST랑 비긴어게인이랑…
이홍기: 그렇군요. 자, 그럼 수란 씨의 라이브를 들어봐야 됩니다. ‘스텝 스텝’
수란: 여기서 불러도 될까요?
이홍기: 거기서 불러주셔도 됩니다. 스텝 밟는 게 귀찮으신가 봐요?
다같이: 하하핳
이홍기: 죄송합니다.
수란: 너무 말을 잘하시는데 약간 소름 돋네요.
이홍기: 죄송해요. 수란 씨 라이브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텝 스텝’
[01:26:10~] 수란 – Step Step
이홍기: 아~ 수란 씨의 라이브로 들어봤습니다. ‘스텝 스텝’ 아니 가사가 다 영어예요.
샘김: 다 영어네요. 예~
수란: 그래서 소름돋아가주구 지금… (이홍기: 왜요?) 너무 샘김 씨 앞에서 하니까 더 소름돋아요.
이홍기: 아니 샘김 다 알아들었죠?
샘김: 다 알아들었습니다.
이홍기: 가사 내용이 어떤가요?
샘김; 발음도 너무 좋아요. 되게…
이홍기: 가사 내용은 뭐예요?
샘김: 가사 내용은 약간…
정승환: 내 눈을 봐요 뭐 이런 거 아니에요?
이홍기: 룩 엣 미 아이스~! 나도 알아요.
샘김: 그러니까 스텝스 한 발걸음씩 천천히 나가고 그리고 뭐 내 곁에서 떠나지 마라 이런 내용인데 너무 좋았어요.
이홍기: 아니 자기 헐트 비트를 들을 수 있냐고 물어봤잖아요 또~~ 그죠? 그리고 너가 만약에 이거를 기억할 수 있다면 이런… (샘김: 오~~) 내가 공부했어 형이. ㅎㅎㅎ 아니 근데 저도 처음 들으면서 계속 이거 팝송인가 원래? 했는데 아예 그냥 수란 씨가 원곡자인 거죠~
수란: 아니요, 원래… 제 곡, 원곡이죠. 이거 원곡이에요.
이홍기: 오, 그렇구나. 와~ 어땠습니까? 승환 씨
정승환: 진짜 음원 듣는 줄 알았어요. 그리고 뭔가 아,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이거 막 들으면서 이거 다 듣고 나서 내가 이거 무슨 말을 해야 될까 이 생각을 하면서 들었었어요. 그래서 다음 주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생각을 좀 더 해봐야 될 것 같애요.
수란: 아~ 너무 재밌어.
이홍기: 아니 드라마가 끝난 지 오래됐는데 지금 많은 분들이 지금 조정석 씨가 앞으로 막 지나가는 것 같애요 막 이러구~
정승환: 아, 그런데 진짜 너무 그런데 오히려 수란 선배님께서 더 무지개 색깔에 적합하지 않을까~
이홍기: 아, 지금 샘김 씨의 무지개 뺏은 건가요?
정승환: 그런 것보다 오늘 되게 쓸쓸한 ‘겨울새’랑 되게 달콤한 ‘스텝 스텝’이랑 다 들은 것 같아서 진짜 저 오늘 너무 좋습니다.
이홍기: 랩도 들었잖아요.
정승환: 아~ 진짜 무지개네요.
이홍기: 샘김 어떻게 된거야?
수란: 샘김 한테 양보하도록…
정승환: 뺏겼네요~
이홍기: 샘김 이러면 서운해~ 아이 모두가 다 진짜 여러 가지의 색깔을 많이 갖고 있는 무지개 같아요. 아, 너무 좋습니다. 수란 씨 가만히 있어요. 저희가 다 읽어드릴게요. 자! 우리 승환 씨 렛스고.
[01:32:18~]
유문정 님께서
‘수란 언니 목소리 진짜 핵 꿀!’
정승환: 이라고 보내주셨습니다. ‘핵 꿀’
김은비 님께서
‘아~~~ 이 노래가 수란 씨 노래였구나, 들으면서 진짜 목소리 (대박이다라고) 대박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와~ 정말 음색 여신 인정합니다.’
5508 님
‘헐, 언니 연모해요. (이홍기: 연모?) 언니 음색 넘나 꿀 떨어지는 것.’
이홍기: 이라고 했어요.
정승환: 사랑.
수란: 감사합니다.
노진선 님께서
”스텝 스텝’을 들으면 왠지 봄이 올 것 같아요. 손 잡고 벚꽃이 핀 길을 걸어야 할 것 같은 몽실몽실한 기분, 좀 설레는 기분이에요.’
수란: 봄이 올 것 같다.
순수청년 님께서는
‘첫 소절 듣고 소름 돋았어요.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강세현 님께서
‘진짜 너무 좋네요. 좋다는 말 말고는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오늘 이렇게 수란 언니라는 색깔 있는 가수를 알게 돼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홍기: 라고 해주셨어요.
수란: 감사합니다.
네, 김정희 님께서
‘눈앞에 조정석 씨 지나가는 것 같애요. ㅠㅠ 라이브가 다 했네요.’
정승환: 보내주셨습니다.
이홍기: 아,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서 정승환, 샘김 그리고 수란 씨까지 네 분과 함께 세 분이죠. 세 분과 함께한 우리 <라온 음감회> 마칠 시간 됐어요~ 수란 씨 오늘 어떠셨나요?
수란: 시간이 되게 빨리 가네요. (이홍기: 빨리 가요.) 너무 아쉽고 근데 오늘 여기 라이브를 너무 많이 들었잖아요. 그래서 정말 행복한 밤입니다. 지금~
이홍기: 아~ 그렇습니까? 아, 고마워요. 아니 앞으로의 계획 어떻게 됩니까?
수란: 저는 이제 앨범 준비하고 있고요. 봄에 이제 앨범 가지고 나올 것 같고, 그 사이에는 작업을 열심히 할 것 같고. 네, 그렇습니다.
이홍기: 알겠습니다. 우리 고게 정샘 형제 새해 첫 <라온 음감회>의 문을 열어줬는데 올해도 저희 홍키라랑 쭉 갑니까?
샘김: 당연하죠.
정승환: 오우, 불러만 주신다면 저희는 언제든지 같이 걸어가야죠. 컴온 컴온~
이홍기: 아이~ 고맙습니다. 오늘도 우리 세 분 노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지금 청취자 여러분들도 행복해서 막 너무 좋아하실 것 같애요. 불타는 금요일을 또 따뜻하게 이렇게 마무리 지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샘김!
샘김: 네.
이홍기: 우리 또 성인 됐잖아요.
샘김: 네, 맞습니다.
이홍기: 그런 의미로 (샘김: 네.) 신청곡 남겨주실 분들 위해서 참여방법 한번 안내해주세요.
샘김: 알겠습니다. <이홍기의 키스더라디오> 홈페이지에 들어오시면 금요일 <라온 음감회> 게시판 준비되어 있습니다. 듣고 싶은 노래 사연과 함께 많~이 남겨주세요.
이홍기: 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세 분 보내드리면서 우리 정승환의 ‘이 바보야’ 들려드릴게요. 세 분 안녕히 가세요.
정승환: 안녕히 계세요.
[01:34:59~] 정승환 – 이 바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