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09 Super K-pop [게스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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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첫째 날’ 라이브 LIVE / 170106[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set list

  • [00:01:54~] BLACKPINK – 불장난
  • [00:16:24~] 정승환 – 이 바보야
  • [00:26:20~] 정승환 – 제발(원곡:들국화) (Live, 기타버젼)
  • [00:35:00~] 정승환 – 숲으로 걷는다
  • [00:43:21~] 정승환 – 너였다면

talk

* 아리랑TV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해외팬을 위한 영어 설명은 생략하고 한국어로만 들리는 부분을 기록했습니다.

[00:01:54~] BLACKPINK – 불장난


DJ: 안녕하세요. 승환씨 반갑습니다. 저희 프로그램에는 처음으로 나와주셨는데요. 수퍼 케이팝 청취자분들에게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승환: 네, 안녕하세요. 저는 이 바보야라는 곡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인 가수 정승환입니다. 반갑습니다.

DJ: 데뷔 발표 후 한 달이나 지났는데요. 음원 차트에서 여전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앨범 초(기판매)가 하루 만에 매진됐다고 하고요. 직접 이번 앨범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단 축하드려요. 오.(축하박수)

정승환: 감사합니다. 저의 앨범은 목소리라는 타이틀이고요. 목소리라는 타이틀의 앨범이고 총 6곡이 수록되어 있고 그중에 총 보컬곡이 4곡 있고요. 그중에 더블 타이틀곡으로 이바보야라는 곡과 그 겨울이라는 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DJ: 케이팝 스타 이후 데뷔 앨범을 내기까지 꼬박 19개월이 걸렸어요. 지금 돌아보면 그 19개월이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정승환: 어..(생각) 글쎄요. 그냥, 그냥 어쩌다 보니 시간이 그렇게 흘렀네 그냥 그런 생각이고요. 그리고 사실 뭐 10개월 내내 준비한 건 아니어서. 뭐 그냥, 그냥 뭐 그렇습니다.(약간 멋쩍은 웃음)

DJ: 19개월이면 거의 1년 반.

정승환: 1년 반 정도 지났죠

DJ: 그럼 작업이 좀 오래 걸려서 그렇게 오래 걸렸나요?

정승환: 그건 아니구요. 음..(어떻게 말을 풀어 나갈지 머리 속에서 곰곰히 생각 후)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는데요.

DJ: 그럴 수도 있죠.

정승환: 준비하는 기간이 좀 되게 길었던 것 같아요. 그게 앨범을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한 것보다 작업 앨범을 작업하기까지의 준비 기간, 이런 것들이 좀 스스로 조금 더 쌓아야 할 것도 많았고 그래서 19개월이라는 시간이 어쩌다 보니 그렇게 흐른 것 같습니다.

DJ: 좋습니다. 모든 곡이 다 소중하겠지만 이번 앨범에서 특히 더 많은 애정이나 애착이 가는 곡이 있나요?

정승환: 여러 군데에서 많이 말씀드렸었는데 아무래도 제 앨범에 숲으로 걷는다라는 곡이 있어요. 숲으로 걷는다 그 곡이 제가 안테나라는 회사에 처음 들어와서 처음으로 만났던 곡이어서 아무래도 애착이 가는 곡입니다. 그래서 안테나 들어온 지 한 일주일 2주 만에 그 곡을 받았었어요. 근데 그 곡이 앨범에 실려서 나오기까지 시간은 저랑 비슷하게 19개월이 걸린 거죠. 그래서 저한테는 쌓인 시간이 많아서 애착이 가는 곡입니다.

DJ: 앞에 우리 네이버 V앱 보이시죠?
* 네이버 V앱: 네이버에서 서비스했던 글로벌 스타 인터넷 방송 플랫폼. 현재 명칭은 V LIVE로 종료된 플랫폼.

정승환: 네.

DJ: 혹시 메시지, 쫌 눈에 뜨는 메시지들이 있으면 좀 읽어주시겠어요?

정승환: 아 네. 알겠습니다.

DJ: ‘숲으로 걷는다. 제일 (좋아) 좋아요.’ 메시지 하나 있네요. ‘오빠, 사랑해요.’도 있네요. 이런 게 기분 좋지 않아요?

정승환: 되게 뭔가 부끄러움..(많이 부끄러워하며) 그런 게 있어요, 뭔가.

DJ: Anything else(또 눈에 띄는 메세지가 있을까요)?

정승환: ‘힐링이 되는 노래예요.’ 라고 노네임 님께서.

DJ: ‘Hello, from Indonesia!’ 인도네시아에서도 듣고 계시네요.

정승환: (놀란 표정으로) 와.

DJ: 아빠 그바.

정승환: 네?

DJ: 아빠 그바.

정승환: (DJ의 말을 들리는 대로 따라함) 아빠 그발.

DJ: 잘 계셨어요? 이런 뜻이예요.
*Apa kabar: 잘 지내시죠(인도네시아어)

정승환: 아.. 되게 세계적인, 글로벌한.

DJ: 멕시코에서 듣고 계시네요.

정승환: 진짜? 저는 왜 못 보고 있죠?

DJ: 계속 밑으로 가보세요.

정승환: 아~ 그렇구나 터키에서도.(브이앱의 댓을 밑으로 내려야 보이는 것을 처음 알았음)

DJ: 맞아요. 터키도

정승환: 굉장히 글로벌한 가수가 된 것 같은 느낌이에요.

DJ: 일곱빛깔 님이 ‘잘생겼다.’

정승환: 오~!(갑자기 크게 반응하며) 제일 행복한 말입니다. 그거보다 더 행복한 말이 없는 것 같아요.

DJ: Hyo3854 님이 ‘외국어 공부하자, 승환.'(웃음)

정승환: 중간중간에 말을 길게 하면 안 되겠다라고 생각을 하게 돼요. 해석 번역을 해 주시는데 그 말씀이 길어지시면 제가 잠들 것 같아가지고 말을 길게 하면 안 돼.

DJ: 카타르에서 메시지 하나 들어왔는데요. ‘반갑습니다. 음악적 영감은 누구에게 그리고 어디서 받는지.’

정승환: 글쎄요. 굉장히 다양한 것 같아요. 상황에 따라서 다르고 시기에 따라도 다르고.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영화를 보면서도 느끼고요. 그리고 사람들과 대화하면서도 느끼고. 그리고 그냥 제가 영향받았던 뮤지션이 있다면 요즘에 되게 좋아하는 오래전부터 되게 좋아했는데요. 요즘에 굉장히 즐겨 듣는 아티스트는 루시드 폴이라는 저희 회사 선배님 계시거든요. 얼마 전에 제가 제주도에 1박 2일 (갔다) 혼자 갔다 왔어요. 그때 거기서 루시드폴 음악밖에 안 들었던 것 같아요. 계속 그러면서, 요즘에는 제가 (루시드)폴형 음악 들으면서 굉장히 제가 오히려 힐링을 받는. 네 그렇습니다.

DJ: 그리고 목 관리 어떻게 하시는지.

정승환: 글쎄요. 저도 어떻게 해야 목이 더 건강해질까를 아직도 계속 고민하고 있는데. 뭐 일단 목에 좋다는 건 다 먹고 있고요. 그리고 항상 잘 때 목에 스카프 같은 걸 두르고 자고 가습기 틀어놓고 그렇게 자고 있어요. 근데 요즘에 너무 노래하는 자리가 너무 많아서 그래서 관리가 좀 더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DJ: 좀 예민한 편인가요?

정승환: 좀 많이 예민하고, 요즘에는 감기까지 한 거의 한 2주 일주일이 넘었는데도 아직 안 나와서. 지금 좀 되게 애매하게 아직 남아 있는 상태예요. 그래서 감기도 빨리 나았으면 좋겠고 그렇습니다.

DJ: 힘내세요. 힘내세요. 어떤 음식이 목에 좋은가요?

정승환: 그냥 뭐, 물. 물이 제일 좋지 않은지.

DJ: 물 많이 마셔야죠.

정승환: 그리고 도라지청 이런 거 먹고요. 네, 그런 거 먹고 있습니다.


[00:16:24~] 정승환 – 이 바보야


DJ: 그러면 네이버 V앱으로 다시 한번 가보겠습니다.

정승환: 네.

DJ: 오케이. 어떤 메세지가 눈에 띄나요?

정승환: 하튼 우리 승환이???

정승환: 말레이시아에서 또 (그) 오셨고. 야, 얀..(외국어를 읽어보려고 도대체 알 수 없어서 조용한 목소리로) 안 읽겠습니다.

DJ: 스페인어 좀 하세요?

정승환: 전혀 못하죠.

DJ: 무차스 그라시아스 정도.

정승환: 무차스 그라시아스?

DJ: 오~ 좋아요.
*Muchas gracias· 매우 감사합니다(스페인어)

DJ: 터키 팬들한테 인사 좀 해주세요.

정승환: 어..네.

DJ: 터키 말은 저는 몰라요. 죄송해요.

정승환: 어, 헬로우 터키

DJ: (밝게 웃으며)헬로우 터키.

정승환: 너무 감사합니다. 터키까지 저의 팬이 있을 줄은 정말 몰랐어요.

DJ: 김민주 님이 ‘오빠, 너무 좋아해요.’

정승환: 오빠라는 얘기도 아직까지 적응이 안 되는 것 같아요. 너무 행복한 단어입니다.

DJ: 귀여미, 귀여미도 들어왔네요.

정승환: 귀염이.

DJ: 귀요미. 저는 이런 멘트 잘 안 듣는 것 같아요. 귀여미라는 단어. 메세지 부스로 다시 가 보겠습니다. 빠른 퀴즈 하나 들어왔는데요. 둘 중에 선택하시면 됩니다. 첫번째, 피자 or 치킨.

정승환: 피자요. 피자.

DJ: 어떤 피자 좋아하세요?

정승환: 저는 그냥 컴비네이션 피자.

DJ: 두번째, 영화 아니면 책.

정승환: 영화요.

DJ: 영화. 세번째, 오렌지 주스 or 애플 주스.

정승환: 오렌지 주스.

DJ: 네번째, 파스타 or 밥.

정승환: 밥.

DJ: 첫번째, 겨울 or 여름.

정승환: 겨울.

DJ: 이유는요.

정승환: 그냥 저는 겨울. 추위를 굉장히 많이 타는데 근데 이상하게 겨울을 되게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 분위기에 약간 어두컴컴하면서 쓸쓸한데 뭔가 따뜻한. 오히려 추워서 더 따뜻해지는 계절인 것 같아요. 따뜻함이 소중해지는.

DJ: 두번째, 커피 or 차.

정승환: 차요. 차.

DJ: 세번쨰, 슬픈 노래 or 좀 밝은 노래.

정승환: 그건 상황에 따라 다른데요. 네, 그래서 저는 대체로 근데 좀 슬픈 음악을 많이 듣는 것 같아요. 많이 듣는 음악.

DJ: 하나 더, 연상 or 연하.

정승환: 저는 연상을 좋아해요.

DJ: 오케이, 이유는요.

정승환: 글쎄요. 제가 저희가 제가 그 형제 관계가 누나가 두 분이 계시거든요. 근데 저는 그랬던 것 같아요. 대체로 그러니까 누나들이랑 있을 때 편안해지는. 동생을 대하는 법을 아직 잘 모르겠어요. 저보다 동생인 사람들을 남자고 여자. 남자든 여자든 그것에 약간 아직 익숙해지지 않은 상황인 것 같아요.

DJ: 그러면 첫 번째 라이브 곡은 어떤 곡이죠?

정승환: 네. 들국화 선배님들의 제발이라는 곡인데요. 제가 굉장히 너무너무 좋아하는 곡이고 이게 좀 되게 세계적인 라디오잖아요. 그래서 되게 세계 각지에서 들을 수 있는데 많은 분들이 이 음악을 아셨으면 좋겠어서 골랐습니다.

DJ: 준비되시면?

정승환: 네, 준비됐습니다. (기타소리)


[00:26:20~] 정승환 – 제발(원곡:들국화) (Live, 기타버젼)


정승환: (노래 마치고) 네, 네.

DJ: (환호하고 박수 친 후) 감기 걸리신 거 맞으시죠? 너무 잘 부르셔서. 코멘트 하나 봤는데요. 콘서트 온 느낌이었다고 메시지 왔거든요. Anything else(또 눈에 띄는 메세지가 있을까요)?

정승환: 네. 이윤영 님께서 ‘기타 버전, 너무 좋당.’ 이렇게 보내주셨는데요. 저도 기타 잡고 제발이라는 곡을 부른 게 또 처음이어서 저한테 좀 의미가 있는.

DJ: 오, 완벽해.(메세지)

정승환: 과찬이십니다.

DJ: 또 다른..

정승환: 어떤 분께서 생일이라고 하시네요. 로라 입니다.

DJ: 로라!

정승환: 네. 생일 축하해요. 해피 벌쓰 데이.

DJ: 해피 벌쓰 데이, 로라.

정승환: 투 유. 해피 벌쓰 데이 투 유. 베리 나이스(음악의 숲의 포레스트 정 소환)

DJ: ‘숨 막힌다.’ 주야장천 님.

DJ: 태국 분인데요. 도진희 씨가 ‘처음 듣는데 목소리 너무 좋다. 어메이징.’ 하다고 메시지 전해 왔습니다.

정승환: 감사합니다. 진짜 다른 외국분들의 취향에 안 맞을 목소리일까 걱정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또 좋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DJ: 브루나이에서 질문 들어왔는데요.

정승환: 친한 가수요?

DJ: 친한 가수 누구 있는지.

정승환: 일단 악동뮤지션에 이찬혁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저랑 동갑이에요. 그래서 그 친구랑 친하고 그리고 유승우라는 친구가 있는데.

DJ: 유승우.

정승환: 네. 그 친구랑도 친하고 바로 어제도 같이 있었고요. 오늘 낮까지 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 구구단이라는 걸그룹에 김세정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랑 또 어떤 방송 프로그램에서 한번 보고 음악 방송 같은 데서도 보면서 인사하고. 네 뭐 그런 것 같습니다. 저만 친하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서로 크게 웃음)

DJ: 미국에서 질문 하나 보냈는데요. 노래 언제부터 하셨는지.

정승환: 저는 고등학교 3학년 올라갈 때 그때쯤부터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했다는 게, 뭔가 그냥 학원에 다니면서 노래를 배우고. 뭐 그렇게 하면서 했었는데 노래는 어렸을 때부터 너무 좋아했었고 늘 불러왔던 거라서 사실 그 경계가 애매한 것 같아요. 언제부터 시작했다 하는 게.

DJ: 오케이. 기타는요?

정승환: 기타도 고등학교 이제 노래 막 할 때 그쯤에 한번 그냥 혼자서 띵까띵까 했었던. 그리고 그 실력으로 아직까지도 그냥 이렇게 연습하는.

[00:35:00~] 정승환 – 숲으로 걷는다

DJ: 다시 한번 가보겠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걸그룹이?

정승환: 제일 좋아하는 걸그룹이요. 저 어렸을 때 그 소녀시대 선배님들 되게 좋아했었어요.

DJ: 오케이. 이유는요?

정승환: 그냥 너무 아름다우셔서?

DJ: 그렇죠.

정승환: 뭐 이유가?(서로 웃음)

정승환: 당신은 스페인어로 말하십시오. 이게 무슨 말이죠?

DJ: 스페인어로 말하십시오.(웃음) 하나 가르쳐 드릴까요? 스페인어.

정승환: 네.

DJ: 올라.

정승환: 올라.

DJ: 미 놈브라에스.

정승환: 미 놈브라이스?(말끝을 흐리며)

DJ: 그리고 이제 이름.

정승환: 정승환.

DJ: 제 이름은 미 놈브라에스 정승환.

정승환: 올라 임브라…네? (잊어버림)

DJ: 미 놈브라 이스.

정승환: 미 놈브라 이스..
*Mi nombre es~: 내 이름은 ~입니다.(스페인어)

DJ: 맞죠? 그게 맞는 것 같아요. 또 다른 거, 악구친탐 캄무 한번 해 보세요.

정승환: 악구친탐 캄무.(혀 약간 굴리면서 매우 열심히)

DJ: 사랑해요.

정승환: 진짜요?

DJ: 사랑해요라는 말이거든요, 인도네시아에서.

정승환: 오.. 이거 기억해 놔야겠다. 악구친탐 캄무.
*aku cinta kamu: 사랑해요(인도네시아어)

DJ: 아르헨티나에서 듣고 계시네요. 친구들하고 뭐 하고 놀아요?

정승환: 글쎄요. 어렸을 때는 그냥 저는, 게임 컴퓨터 게임 이런 걸 되게 안 친해요. 어렸을 때부터 안 친했는데 친구들이 게임하는 걸 되게 좋아해서 PC방 같은 데 가면 저는 그냥 뒤에서 그냥 게임하는 거 구경하고 막 그랬었던 것 같아요. 요즘에는 그냥 친구들 만나면 오랜만에 만나니까 맥주 한잔 하거나 그렇게.

DJ: 그럼 술은 잘 드세요? 좋아하세요?

정승환: 술을 잘 못 먹어요. 그러니까 그 되게 많이 못 먹는 것 같아요. 근데 술을 되게 좋아해요. 그래서 그냥 혼자서 맥주 먹거나 하는 걸 되게 좋아해서 많이 먹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DJ: 소주는 드세요?

정승환: 안 먹어요 그러니까 제가 찾아 먹지 않는 것 같아요. 어떤 자리에 갔을 때 있으면 그냥 먹는데. 그리고 제가 이번에 뮤직비디오를 찍었을 때 실제로 소주를 먹었거든요. 그 이후로 거의 멀리 하고 있었습니다. 진저리가 나 가지구.

DJ: 너였다면. 혹시 너였다면 노래 휘파람 식으로 리퀘스트 하나 들어왔는데요. 해줄 수 있을까요?

정승환: 휘파람으로 해보기는 처음인데.(휘파람으로 너였다면 한 소절: 매우 잘 부름)

DJ: (환호하며) 괜찮은데요.

정승환: (만족해하며) 좋은데요?

DJ: 다음 타이틀곡에 넣는 걸로. 새해 결심이나 각오 있으세요?

정승환: 글쎄요. 저는 이번에 앨범을 내고 활동을 하고 해보니까 최근에 가장 느꼈던. 가장 크게 느꼈던 성취감 같은 게, 앨범 만드는 그 작업이 되게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아요. 행복했던 것 같아서 그냥 기회가 된다면 2집도 내고 싶고 그러니까 계속 곡 작업 같은 것들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DJ: 혹시 축가 부른 적 있으세요? 결혼 이제 축가.

정승환: 축가요. 네, 불러본 적 있어요.

DJ: 축하에서 어떤 노래 제일 많이 부르는 것 같아요?

정승환: 이적 선배님의 다행이다라는 곡이랑 김동률 선배님의 감사라는 곡을 주로 많이 불러요.

DJ: 시간이 아쉽게 다 돼 가지구요.

정승환: 네, 벌써 이렇게 됐구나.

DJ: 그러니까요. 마지막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승환: 오늘 되게, 세계 각지에서 되게 많은 분들 만난 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가수 되겠습니다. 오늘 너무 즐거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DJ: 감사합니다.

정승환: 감사합니다.

[00:43:21~] 정승환 – 너였다면


‘하튼 우리 승환이’. 이 부분이 핫한 우리 승환이인지 하트 누르는 승환이 인지 하여튼 우리 승환이인지 아무리 들어도 모르겠습니다.(물음표??? 처리해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