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505 존박의 뮤직하이 [게스트 출연]

set list

  • [00:22:18~] Phony PPL – End Of The night.
  • [00:24:38~] Jack Johnson – I Got You
  • [00:28:23~] Asgeir – King And Cross
  • [00:32:30~] 검정치마 – Everything
  • [00:34:12~] 정승환 – 목소리

talk

[00:13:47~]

존박 : 매주 다른 주제를 듣고 필이 딱 꽂힌 노래를 들려드립니다. 느낌 있는 뮤지션의 느낌 있는 선곡 릴레이, <필 소 굿> 김지수 그리고 정승환 씨와 함께합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김지수 : 안녕하세요.


정승환 : 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존박 : 한 분씩 뮤직하이 청취자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지수 씨.


김지수 : 네~ 저는 김지수라고 합니다. 또 뵙게 돼서 너무 좋네요. 반가워요.


존박 : 예 예.

정승환 : 네 안녕하세요. 저는 정승환입니다. 반갑습니다.


존박 : 아우 반갑습니다. <필 소 굿>코너 두 분과 함께 할 텐데, 함께해 주셔서 감사해요 정말로.


정승환 : 감사합니다.

김지수 : 아니에요. 좋아요.


존박 : 지수 씨는 새 앨범 내고 <하이 뮤지션> 코너 얼마 전에 다녀 오셨구요.


김지수 : 맞아요.

존박 : 그리고 승환 씨는 작년에 우리 <마이 플레이리스트>코너에서 만났는데


정승환 : 아 그게 작년이군요.

존박 : 그러니까요.

정숭환 : 예.


존박 : 시간 참 빨리 가죠?


정승환 : 그러게요 ㅎㅎㅎ.

존박 : 지금 벌써 4월이 다 끝나고 5월이 됐어요.

정승환 : 네네.

존박 : 그동안 좀 어떻게 지내셨어요? 승환 씨


정승환 : 그땐 한창 그 저 이제 데뷔 앨범 내고 활동 중에 있었구요. 활동을 마치고 얼마 전에 콘서트 그 저뿐만 아니라 엔젤스라는 또 안테나의 친구들이 있는데요.

존박 : 그쵸.

정승환 : 그 친구들이랑 콘서트를 하고 그렇게 네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존박 : 공연은 뭐 잘 마무리가 됐나요? 어땠어요?


정승환 : 무사히 끝 마쳤는데요. 처… 다들 처음이어서 긴장을 엄청 해서 4일 동안 했는데 4일 내내 막 벌벌 떨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존박 : 하핳하핳핳 에헤이 잘하셨겠죠? 또~. 지수 씨는 요즘 뭐 많이 바쁘시구요?


김지수 : 네 저 말일날 콘서트 했구요.

존박 : 어우!

김지수 : 그리고 또 이제 5월 중순쯤에 또 음악 축제 페스티벌 같은 거 준비하고 있어요.


존박 : 어? 서재페? 혹시.

김지수 : 저 그린 플러그드라는… 준비하고 있습니다.

존박 :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김지수 : 네.

존박 : 지수 씨는 저번에 방송 다녀오시고 우리 청취자분들께서 아주 그 입담이 장난 아니라고 또 한 번 모셔달라고 해서 이렇게 또 모셨습니다.


김지수 : 너무 좋습니다.

존박 : 우리 셋이 이제 매주 음악 이야기도 하고 할 텐데 뭐 좋은 추천곡들 들려주실 거죠?


정승환 : 네 그럼요 많이 준비 해 봤습니다ㅎㅎ.


김지수 : 많이 알진 못하지만 그래도 또 즐겁게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골라 와야죠.


존박 : 감사합니다.


김지수 : 네.

존박 : 두 분은 혹시 친분이 좀 있나요? 오늘 처음 보시나요? 어때요?

김지수 : 저 처음 뵀어요.


정승환 : 오늘 처음 뵀어요.


김지수 : 맨날방송으로만 뵙다가

정승환 : 네 저두요ㅎㅎㅎㅎㅎ.


김지수 : 네 ㅎㅎㅎ.

존박 : 우리 셋이 다 공통점이 하나 있긴 해요.

김지수 : 어떤 거요?


정승환 : 오디션 프로그램. 네네.


김지수 : 아~~.

존박 : 오디션을 했다는 거.


김지수 : 되게 나이가 조금 어리시지 않으세요?

정승환 : 네.

김지수 : 피부가 너무 좋으셔가지구.

정승환 : ㅎㅎ 감사합니다.

김지수 : 뭐라해야 되지? 되게 탱탱하다고 해야 되나?


정승환 : 로션을 바른 지 얼마 안 돼 가지구 으흐흐흫.

존박 : 승환 씨가 지금…


정승환 : 스물 두살이에요.


김지수 : 우와~~~.

존박 : 그니까요. 우린 삼촌이에요 지수 씨. 지수 씨가 스물…
김지수 : 여덟이요.

존박 : 음… 씁쓸합니다.

김지수 : 그렇네요.으흐흐흐.

<중략>

[00:17:35~]

존박 : <필 소 굿> 김지수 씨 그리고 정승환 씨와 함께 시작해 볼 텐데요. 자 어떤 코너인지는 두 분 아시죠?

김지수 : 그럼요.

정승환 : 예.

존박 : 주제가 있구요. 그 주제에 따라서 3곡씩 선곡을 해 주실 텐데, 자 이번 주 키워드 ‘꿀잠’ 입니다.

정승환 : 꿀잠.

김지수 : 꿀잠.

존박 : 예, 사실 처음이라고 해서 그 주제를 ‘설렘’, ‘처음처럼’ 뭐 이런 느낌일 줄 알았는데 굉장히 좀 참신한 주제예요.


김지수 : 아! 이 정도가 참신한 주제인 거예요?


존박 : 아 그럼요. 처음으로 나왔는데 꿀잠은 사실… 항상 이별, 봄 뭐 이런 식으로 갔거든요.


김지수 : 아~

존박 : 꿀잠 누가 정한 건가요?

김지수 : 저요.


존박 : 역시!

정승환 : 어~!

존박 : 발상이 좀 남달라요 지수 씨가.

정승환 : 예헤ㅎ.

김지수 : 허니스트 리.

존박 : 허니스트 리. 맞습니다아하핳하하. 자 왜 꿀잠으로 오늘 정하셨나요?


김지수 : 제가 또 이 앨범 홍보가 저도 모르게 또 되는데 그 앨범 이름이 ‘어 드림’ 이었잖아요? 그래서 뭔가 꿈꾸는 건데 그래도 좀 더 이왕 꾸는 거 좋은 꿈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 이렇게 잠을 잘 때 딱 듣기 좋은 음악 이런 생각을 바로 하게 됐네요.


존박 : 네 좋습니다. 어떤 기가 막힌 꿀잠 선곡을 해 오셨을 지 지수 씨 먼저 한번 들어볼까요?


<중략>

[00:20:28~]

존박 : 다음으로 정승환 씨의 선곡 만나볼 텐데 어떤 곡 준비하셨나요?


정승환 : 네 저는 외국 밴드인데요. Phony PPL의 ‘End Of The night.’ 이라는 노래 준비해 왔습니다.


존박, 김지수 : 오~.

존박 : 어? 예전에 <마이 플레이리스트> 선곡하셨을 때도 Phony PPL 노래를 들고 오셨지 않았었나요?


정승환 : 제가 그랬었나요? 제가 준비를 하면서 전에 했었던 게 혹시 겹치지 않을까, 중복이 있을까 봐 조금 나름 이렇게 고심을 한 건데 겹쳤나요?호홓호호호.


존박 : 아 아니에요. 곡은 다른 것 같은데

정승환 : 네네.

존박 : 이… 제 기억으로는 승환 씨 덕분에 제가 Phony PPL을 알게 된 것 같아서

정승환 : 제가 이~곡을

존박 : 어떤 곡인지요?


정승환 : 제가 2년 전에 알게 되었는데요. 이 밴드를 알게 되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뭔가 되게 몽롱한 느낌을 되게 주는

존박 : 그쵸.

정승환 : 그런 밴드여서 주제가 꿀잠이기도 하고 되게 몽롱몽롱한 상태를 즐기다가 기분 좋게 잠에 들 수 있는 그런 곡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네 선곡을 했습니다.


존박 : 제목도 ‘End Of The night.’.

정승환 : 네네.

존박 : 어~ 밤의 끝.


정승환 : 뮤비를 보고 있으면 되게 진짜 뭔가 어~ 뭔가 정말 이렇게 뭔가 취해 있는 느낌, 술에 취한 느낌, 이런 느낌을 좀 받더라구요. 그래서 ‘아 좋다. 나도 저런 파티를 하고 싶다.’ 약간 그런 생각도 하게 되구요.


존박 : 어? 약간 파티하는 뮤비인가요?


정승환 : 그랬던 거 같애요. 제 기억에 굉장히 이렇게 연주도 나오구요. 연주하는 장면도 나오고 뭔가 파티하는 듯한 느낌? 네.


존박 : 오~ 크~.

정승환 : 되게 좋습니다.

김지수 : 하긴 또 오히려 잠잔다고 막 이렇게 조용한 음악만 듣고 이러는 것보다 조금 몽롱한 느낌의 이런 밴드 음악을 들으면서

존박 : 맞아요.


김지수 : 이렇게 템포가 딱 들어오면 더 이제 잠이 잘 오는 경우도 있죠.


존박 : 오~ 그럼요 그럼요.


정승환 : 사실 제가 이거 준비하면서도 제가 자기 전에 듣는 음악들을 조금 추려서 갖고 왔습니다. 네.


존박 : 아 그래요.

김지수 : 딱 좋군요.

존박 : 기대가 됩니다. 자 정승환의 선곡 만나 볼게요. Phony PPL의 ‘End Of The night.’


[00:22:18~] Phony PPL – End Of The night. (포니 피피엘 – 앤드 오브 더 나잇)

존박 : Phony PPL의 ‘End Of The night.’ 듣고 왔습니다.

김지수 : 오~ 좋다.

존박 : 좋습니다.

정승환 : 에헤헤.


존박 : 오늘 아 청취자분들께서 이 꿀잠 선곡들을 들으시면서 아주 정말 꿀잠 주무실 것 같습니다.


김지수 : 네 좋습니다.


<중략>

[00:24:04~]

존박 : 혹시 승환 씨는 잭 존슨 아시나요?


정승환 : 어 저는 이름만 들었는데 음악을 접해보지는 못했던 거 같애요.


존박 : 이분의 음악이 정말 낮잠을 부르는

정승환 : 아~.

존박 : 딱 그런 음악이거든요.


김지수 : 맞아요.

정승환 : 어떤 음악인지 궁금하네요.


존박 : 예.

김지수 : 아~ 거의 어쿠스틱한 느낌인데 되게 뭐라 해야 되죠? 너무 사랑스럽고 약간 좀 대충 불러요 노래들을 항상.


정승환 : 아~ 투박한…

김지수 : 아이 갓츄 아이 가 드랭드링드링~~

정승환 : 완전 좋아하거든요. 그런 음악.


김지수 : 들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00:24:38~] Jack Johnson – I Got You (잭 존슨 – 아이 갓 유)


존박 : Jack Johnson의 ‘I Got You’ 듣고 왔습니다.

김지수 : 아이 좋다.

존박 : 아 노래 나가는 동안 승환 씨가 하~ 마치 해먹 위에

정승환 : 네.

존박 : 이렇게 누워 있는 기분이 든다고.


정승환 : 맞아요. 딱 이렇게 햇빛 딱 쨍쨍할 때 그 그늘에 딱 펴 놓고


존박 : 허~ 그렇죠. 바닷가 촥~ 보이고.


정승환 : 아까 말씀하신 대로 멀리에, 멀리다가 딱 놓고 틀어 놓고 들으면서 자면은 너무 행복할 거 같습니다.


김지수 : 좀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볼 수 없을까요? 동네 같은 데다가


존박 : 어떤 시스템이요?


김지수 : 그… 설치하는 거 있잖아요.

존박 : 스피커를요?

김지수 : 해 해 뭐라 하셨죠?


존박 : 해먹 해먹.

김지수 : 예 그런 거를 전봇대 사이에다가 해 놓고


정승환 : 아~.

존박 : 약간 위험하지 않을까요?

정승환 : 소매치기 당하지 않을까요?


김지수 : 그렇죠.ㅎㅎ 전류 잘못 흐르면 또ㅎㅎㅎ.


존박 : 심지어 요즘 밖에 미세먼지도 많은데


정승환 : 아하핳하하핳.

존박 : 그런 것들은


김지수 : 맞네요. 맞네요. ㅎㅎㅎ


존박 : 다음 선곡 만나보겠습니다. 승환 씨.


정승환 : 네 저는 Asgeir의 ‘King And Cross’ 라는 노래를 준비했는데요.


존박 : 아우스게어?

정승환 : 네네.

존박 : 인가요? 저도 처음 들어보는…


정승환 : 저도 이게 발음이 맞는지 모르겠는데요. 그 아무튼 아이슬란드… 제가… 아이슬란드 뮤지션이 맞나? 아무튼 그럴 텐데요. 제가 그쪽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그 전에도 시규어로스나 이런

존박 : 맞아요.


정승환 : 비요크 이런 분들의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특별히 이유는 없구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 자기 전에 듣고ㅎㅎㅎㅎㅎ


김지수 : 좋아요.


정승환 : 그렇게 해서 이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조금 잔잔한 음악도 아니구요. 어쩌면 이 곡도 아까 지수 선배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 약간 낮잠 전용일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지금 또 들었습니다.


존박 : 자기 전에 음악을 좀 듣는 편인가요? 승환 씨는?


정승환 : 예전에는 음악을 틀어 놓고 자면 잠이 안 왔는데 제가 그 이제 집에서 제가 원래 본가가 인천인데 서울에서 한 20살 때부터 살고 있는데요, 이제 음악을 틀어 놓고 자야 잠이 오더라고요.

존박 : 그래요?


정승환 : 자다가 좀 시끄러우면 끄고 이러는데 뭔가 주변에서 소리가 좀 들려야… 저는 원래 엄청 고요해야 자는데 요즘에는 음악을 좀 틀어 놔야지 이렇게 조금 안정이 되는…


존박 : 그런 게 또 있어요. 약간 화이트 노이즈처럼 좀 배경에 무슨 소리, ASMR 같은 것도 그래서 이제 생긴 거잖아요?


정승환 : 요즘에 제가 그걸 듣거든요. 근데 되게 잠이 잘 오더라구요ㅎㅎㅎ.


존박 : ASMR?

정승환 : 네네.

존박 : 어떤 ASMR 좀 많이 들으세요?


정승환 : 아이, 저도 이제 저번 주에 처음 해봤는데 막 제 아는 형이 그걸 듣고 잔다고 그래서 그냥 쳐봤어요.
유튜브 같은 데다가 ASMR 쳐보고


존박 : 동영상 사이트에서


정승환 : 근데 어떤 여성분이 나오셔서 막 어떤 되게 희한하게 생긴 마이크 대고 막 손 막 이렇게 문지르시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그냥

존박 : 요런 거?

정승환 : 어떤 거는 좀 거슬리는 소리가 있고 어떤 거는 굉장히 좀 이렇게 마음에 편안하게 되는 그런 ASMR이 있는데 그런 걸 찾아서 그냥 이렇게 듣게 되더라구요.


김지수 : 만약에 본인이 그걸 ASMR 그걸 하신다면 뭔 소리 하실 거예요?

정승환 : 저요?

김지수 : 어떤 소리를 내실 것 같으세요?

정승환 : 안녕하십니까? 막 이런 거. 으흐흫흐흐흐흫흐

김지수 : 오 괜찮다.


정승환 : 정승환입니다. 이런 거 아시던데요?허헣허허허헣ㅎ

존박 : 약간 소름 돋았는데요. 지수 씨는요?


김지수 : 저는 약간 이런 지우개로 (지우개로 지우는 소리 냄)


정승환 : 오 이런 소리 은근 되게 좋더라고요. 막


존박 : 지금 너무 요란하게 지금 지우기를…


정승환 : 이거는 표정을 보셔야 되는데 하하핳하하

존박 : 지수 씨의 표정이 ㅎㅎㅎ.

김지수 : 그리고 (지우개가루를 손으로 치우는 중) 괜찮지 않아요?

정승환 : 오 괜찮은데요?

김지수 : 그죠? 느낌 있었다.


정승환 : 아하핳하하핳.

존박 : 네 ㅎㅎㅎ 자, ASMR 같은 곡입니다. 승환 씨가 자기 전에 즐겨 듣는 노래 Asgeir의 ‘King And Cross’. 노래 듣고 올게요.


[00:28:23~] Asgeir – King And Cross (아우스게어 – 킹 앤 크로스)

존박 : 정승환의 선곡 만나봤습니다. Asgeir의 ‘King And Cross’듣고 오셨어요? 되게 좋은데요?

정승환 :네.

존박 : 지수 씨는 이런 음악 많이 안 들으시죠?


김지수 : 저요? 네 오늘 처음 알게 돼서

존박 : 북미 유럽, 이런 좀 일렉트로닉하고


김지수 : 네, 되게 코너가 좋은 게 저도 알아가고 배워가는 거 같애요.


정승환 : 네에, 맞습니다.

존박 : 저도 항상 그런 마음입니다.

김지수 : 멋지십니다.

존박 : 오늘 <필 소 굿> 새롭게 시작을 해 봤습니다. 김지수 씨 그리고 정승환 씨와 함께하고 있는데요. 마지막 선곡 한 곡씩 소개를 해 주시죠.


<중략>

[00:30:42~]

존박 : 그래도 마지막 선고까지 만나 봐야겠죠. 승환 씨.


정승환 : 네, 저는 굉장히 국내 뮤지션 중에서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아티스트인데요. 검정치마의 ‘Everything’이라는 노래


김지수 : 사운드 장인


정승환 : 네 준비했습니다. 이 노래도 아까 앞서 소개해 드렸던 Phony PPL 노래처럼 뭔가 되게 꿈꾸는 듯한 느낌, 잠들기도 전에 뭔가 꿈꾸고 있는 듯한 느낌을 막 주다가 이 노래가 마지막으로 딱 들리면 이제 듣고 딱 자면은 너무 행복한 드림, 드림 오브 미를 할 수 있는 ㅎㅎㅎ 네 그런 노래일 것 같아서 준비를 해봤습니다.


김지수 : 되게 특유의 분위기만으로도 딱 사람들을 움직이는 그런 음악들을 되게 많이 즐겨 들으시는 거 같애요.


정승환 : 그런 거 같애요. 제가 좀 한결 같은 취향이 좀 있어서


김지수 : 되게 좋은 거 같애요.


정승환 : 너무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존박 : 맞아요. 승환 씨도 그런 약간 몽환적인 느낌의 노래를 하시면 되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정승환 : 네 저도 하고 싶어요. 언젠가는 할 생각이구요. 계속 뭔가 이렇게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존박 : 그래요?

김지수 : 오우 멋있어요.

존박 : 언젠가 좀 기대할 수 있을까요? 우리.


정승환 : 네 그럼요.


존박 : 시규어로스 같은 정승환 씨의 곡.


정승환 : 네 아~ 한번 꼭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


김지수 : 내년 4월.

정승환 : 네?핳하하하하.


존박 : 왜 지수 시간 정하는데 그걸? 내년 4월 ㅎㅎㅎ


김지수 : 아니 그냥 1년 동안 또 열심히 문을 들어보면 ㅎㅎ

존박 : 그럼요.

김지수 : 네ㅎㅎ


존박 : 좋습니다. 검정치마의 ‘Everything’ 오늘 <필 소 굿>마지막 선곡 듣고 올게요.


[00:32:30~] 검정치마 – Everything (에브리씽)

존박 : 검정치마의 ‘Everything’ 듣고 왔습니다.

김지수 : 좋아요.

존박 : 자 이렇게 오늘 <필 소 굿> 코너를 마치게 됐는데요. 오늘 첫, 첫 회 소감이 어떠셨나요?


정승환 : 오늘 되게 처음 이렇게 자리하게 되었는데 뭔가 되게 오랜만에 마음 편하게 음악 얘기만 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너무 오랜만이어서

존박 : 그죠오?


정승환 :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계속 형님들이랑 좋은 음악도 알아가고 알려드리고 하는 시간 계속 가질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애요.


존박 : 좋습니다. 지수 씨.


김지수 : 저 꿀잠 선곡해왔고 꿀잼이었고 또 이제 매주 좀 되게 재밌고 신선한 소재로 또 여러분들 같이 음악 들었으면 좋겠구요. 되게 너무 재밌었어요.

존박 : 아우 좋습니다.

김지수 : 마음 편하고 좋은 노래 저도 듣고 가고 예.


정승환 : 네.

존박 : 저도 처음으로 이렇게 코너를 새로운 두 분이랑 시작을 했는데 어느 때보다 더 편하고 저 지금 자세 보이세요?

정승환 : 그니까요.


존박 : 이 건방진 자세? 다리 꼬고ㅎㅎ 너무 이제 여러분들, 이제 두 분이 저를 또 편하게 해 주시고

김지수 : 상관없습니다.ㅎㅎ

존박 : 말씀도 잘하시니까 앞으로 좀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지수 : 저두요.


정승환 :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존박 : 오늘 존박의 뮤직하이 <필 소 굿>코너 끝곡으로는요, 정승환의 ‘목소리’ 들려드리면서 두 분이랑은 인사를 드릴게요. 우리 다음 주에 또 봐요.

정승환 : 네 안녕히 계세요.

김지수 : 안녕히 계세요.

[00:34:12~] 정승환 –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