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 list
- [0:17:14~] 김지수-헬로 스트레이져
- [0:20:23~] Dry The River-Weights&Measures(Acoustic)
- [0:22:25~] 스텔라장-It’s Raining(Feat.버벌진트)
- [0:25:17~] 권나무-화분
- [0:26:49~] Damien Rice-Cannonball
- [0:30:33~]선우정아-그러려니
- [0:32:52~]스무살-유아(You are)
talk
매주 다른 주제를 듣고 필이 딱 꽂힌 노래를 들려드립니다.느낌 있는 뮤지션의 느낌 있는 선곡 릴레이 “필스 어 굿” 김지수 씨 그리고 정승환 씨와 함께합니다.
존박:두 분 안녕하세요. 인사 부탁드려요.
승환: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승환 입니다.
지수: 안녕하세요 김지수입니다. 반갑습니다.
존박: 좋아요. 한 주간 잘 지내셨나요?
지수: 네 그냥 뭐 잘 지내지요
승환: 네 정신없이 지내고…
존박: 좋아요. 좋아요.김소연 님께서 ‘이런저런 이야기들 추억들 들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그런데 잘생긴 세 분 회식은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지수: 너무너무 하고 싶었지만 (정승환: 맞아요.) 우리 존 디제이의
존박: 죄송합니다. 진짜로 제가 평소에 관리를 좀 조금이라도 했으면 회식 정도는 그냥 가뿐하게 우리 함께 했을 텐데 제가
지수: 제가 그날 회식하려고 뭐야 학교도 못 가고 그랬거든요.그런데 갑자기 갑자기 안 한다고 그래서
존박: 제가 살빼야 된다고 죄송합니다. 저…
지수: 근데 멋있어요.
승환: 너무 잘생기셨어요? 한 주 사이에
존박: 지난주보다 약간 갑자기 슬림해졌나요?
승환: 선이 다 살아계세요
지수: 분위기 있는 남자로 돌아
존박: 제가 거하게 한 턱 쏠게요. (김지수:알겠어요.) 2주만 기다려주세요.
지수: 2주 2주 뒤 손꼽아 기다리고
존박: 좋습니다. 조은지 님께서 승환 씨 페스티벌에서 불렀던 ‘니 생각’ 한 소절 듣고 싶은 밤입니다.
승환: 네네 제가 저번 주에 페스티벌에서…
존박: 들었어요. 뷰민라에서 제 노래 커버해 주셨다고
승환: 제가 실수를 좀 많이 했었는데요.
존박: 무슨 혹시 가볍게 한 소절…
승환: (승환달달한 한소절 노래)제가 지금 감기에 걸려가지고 또
존박: 더 좋은데요. 그래요. 감사해요. 뭔가 약간 맹맹한 게 아주 근데 그러니까 저는 약간 부를 때 힘이 좀 많이 들어가요.
아침에 약간 되게 이렇게 하는데 승환 씨가 부드럽게 부르니까 막 그래서 녹네요 녹아…
승환: 뭔가 힘이 안 받으니까 노래가 좀 맛이 좀 없더라고요. 제가
존박: 아니 승환 씨가 부르는 게 정말 막 부드럽고 사랑스럽고 진짜
승환: 굉장히 짧게 불렀습니다. 길어지면 되게 재미없어진다고…
존박: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노래 노래 듣고 와서 “필스 어 굿” 시작해 보겠습니다.
1600님께서 ‘노래도 말씀도 정말 잘하는 세 사람 덕분에 언제나 행복한 밤 보내는 청취자입니다.
김지수 님 ‘헬로우 스트레인져’ 추천해요. 오늘도 선곡 기대할게요’ 지수 씨 어떤 곡인지 설명을…
지수: 길에서 만난 낯선 여인에게 마음을 뺏겨서 되게 귀엽게 사랑을 고백하는 그런 좋은 노래입니다.좋습니다. 재즈풍의 발라드 곡이에요.
존박: 1600님의 추천곡 듣고 올게요. 김지수의 ‘헬로 스트레인즈’
[0:17:14~] 김지수-헬로 스트레이져
존박: “필스 어 굿”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번 주 키워드는 벤치입니다. 신선한 주제인데 어느 분께서 선정하셨나요?
승환: 제가 선정을 했습니다.
존박: 그렇군요. 승환 씨께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요? 벤치
승환: 지난번에 이어폰 끼고 있었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제가 이어폰을 골랐고 길 지나가다 벤치를 봤는데요.
그때 마침 또 이제 주제를 정해야 한다. 그래서 벤치가 좋겠다.
존박: 역시 항상 뮤직하이 을 생각하고 그럼요. 그 일상에서 영감을 받으시는군요.
승환: 그럼요 뮤직하이를 위한 24시간…
지수: 만약에 집에서 귀 파고 계시는데 연락 오면은 있는데
존박: 근데 벤치 벤치 진짜 좋은 것 같아요. 뭔가…
승환: 좀 걱정했었어요. 너무 성의없다?
존박: 아니에요 정말 신선하고 그리고 요즘 날씨라든지 그리고 벤치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상징들이 또…
지수: 왜 저는 맨날 벤치 딱 이거 선곡 들었을 때 왜 슬펐죠? (존박:그래요) 뭔가 벤치는 그냥 걷다가 갑자기 뭔가 피곤하고 좀 걷기 귀찮아서 잠깐 앉아가지고 막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많지 않아요 (정승환: 맞아요 맞아요.)저는 약간 막 고등학교 이럴 때 진짜 벤츠에 앉아 있었던 시간이 많았어요.(정승환: 저두요) 나는 커서 뭐 될까 막 이런 생각도 하고 그럴 때 진짜 그 낡은 벤치나 그런 거 있잖아요.꼭 그런 데 혼자 딱 앉아가지고 한참 궁상 떨다가 맞아 집에 돌아가는…
승환: 아무 생각 없이 앉아 있다가 쉬려고 앉았다가 가만히 있으니까 또 막 잡생각이 막 찾아와서…
지수: 또 여자친구가 있으면 그 벤치라는 의미가 또 완전히 달라지죠.
존박: 그래서 이번 주 주제가 좋은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의미가 있고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또 선곡들이 아주 재미있어질 것 같은데 벤치라는 주제로 승환 씨가 첫 곡 선곡을 해주셨죠? 어떤 곡인가요?
승환: 저는 드라이더 리버라는 밴드의 ‘웨이트 앤 뮤지얼스’ 어쿠스틱 버전 준비해 왔습니다. 이 곡은 제가 곽진원 형 때문에 알게 되었던 곡인데요.
듣고 진짜 너무 좋아가지고 그냥 이게 원래는 풀밴드 버전이 있고 어쿠스틱 버전이 있는데 오늘 특별히 어크스틱을 준비한 이유가 그 벤치에 앉아 있으면 너무 웅장한 소리보다 이렇게 잔잔한 어쿠스틱 편성의 그런 곡을 들으면 좋을 것 같아서 딱 생각하면서 듣기 좋은 곡인 것 같아서 준비를 해왔습니다
지수: 또 벤츠가 나무라서 그렇죠
존박: 그렇죠 네 굉장히 기타도 나무니까
승환: 자연과 동화된…
존박: 좋을 것 같아요. 연관성이 있네요. 자 첫 선곡 듣고 올게요. 드라이버 리버의 ‘웨이트 앤 매즈’ 어쿠스틱 버전입니다.
[0:20:23~] Dry The River-Weights&Measures(Acoustic)
존박: 정승환 씨의 선곡 듣고 왔습니다.드라이버 리버의 ‘웨이트 앤 매즈’너무 좋네요. 진짜 좋네요. 약간 옛날에 바버샤 코트도 생각이 나는데 근데 원래는 이제 영국 밴드라면서요.(정승환: 네) 그런데 영국 밴드입니다. 저는 약간 아카펠라 그룹인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승환: 희한하게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제 취향을 딱 발견했던 게 이 노래 너무 좋다.이 팝송들이 너무 좋다 좋다 하면 항상 영국 밴드거나 하여튼 그쪽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항상 이쪽이더라고요.(존박:감성이 약간 다르긴 하죠.) 그 참 희한한 것 같아요. 딱 너무 좋다고 어느 나라 사람들일까 보면 대체로 영국 밴드인 경우가 너무 많아서 그렇습니다.
존박: 드라이버 리버의 노래를 듣고 왔고요. 다음으로 지수 씨께서 선곡을 해 주셨습니다.
지수: 제가 올해 초에 알게 되신 뮤지션 분인데 스텔라장이라는 분의 ‘이츠 레이닝’이라는 곡 이렇게 들고 왔어요.
이분 음악 진짜 특이하고 가사도 너무 멋지게 쓰시더라고요.그리고 또 요즘 방송 활동도 좀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군요.되게 매력적이더라고요. 오늘은 약간 노래도 그렇지만 이분의 곡을 여러분들이 많이 찾아들었으면 좋겠어요.저는 ‘계륵’이라는 노래를 좋아하는데 게 네 오늘은 그래도 벤치니까 뭔가 벤치에 앉아 있다가 막 그런 비 오는 느낌 상상하면 되게 좋을 것 같아서 스텔라장님의 ‘이츠 레이닝’이라는 곡 들려드리려고 가져왔습니다.
존박:좋아요. 그리고 피처링이 버벌진트 씨께서 해주셨네요.그렇죠 랩이 있습니다.랩이 들어가는 곡이에요. 스텔라장의 ‘이츠 레이닝’ 듣고 올게요.
[0:22:25~] 스텔라장-It’s Raining(Feat.버벌진트)
존박: 스텔라장의 ‘이츠 레이닝’ 듣고 왔습니다. 좋습니다.다음 선곡을 들어볼까요? 승환 씨
승환: 저는 이번에는 국내 아티스트인데요. 권나무님의 ‘화분’이라는 노래 준비해 왔습니다.전에도 제가 여기 처음에 뮤직하이 찾았을 때 권나무 형님을 좀 소개를 해드렸었는데 최근에 나온 앨범 중에서 제가 가장 감동받았던 곡이 ‘화분’이라는 노래였고요.
벤츠라는 주제 아까 그 벤츠라는 주제에 대해서 얘기할 때 말씀하셨던 약간 조금 몽상에 빠진다거나 뭔가 그런 그런 그런 생각에 잠길 때 들으면 되게 좋은 노래인 것 같아서 가사가 항상 예술적이에요.가사가 그래서 화분에 빗대어서 뭔가 삶에 대한 이야기하는 그런 분이신 것 같아서 너무 좋아서 선곡을 해왔습니다.
존박: 그렇군요. 권나무의 ‘화분’ 승환 씨께서 성곡을 하셨는데 정말 우연히 김정희 님 우리 청취자분께서 집 근처에서 운동 시작한 지 3개월 정도 됐는데요.
운동의 마무리는 항상 벤치에 앉아서 뮤직하이를 듣는 거예요.특히 금요일 코너는 제가 좋아하는 김지수 정승환 님 나오셔서 제 최애 코너입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일주일 중에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고 추천곡은 권나무님의 ‘화분’을 듣고 싶다고…
맞았다.이게 완전 통했어요. 심지어 벤치 그리고 이 선곡 게다가 정승환이 나오는 “필스 어 굿”까지 진짜 여자친구인가요?
승환: 아니 그게 아니라 제가 아는 제가 아는 김정희 님이 맞으시다면 저 팬분이세요.근데 되게 신기하네요. (존박: 그래서) 김정희 님이 맞으시다면요?
존박:사연에 정말 이게 많은 거지 이렇게 공통으로
승환: 진짜 이렇게 주제랑 곡과 엄청난 우연인데…
존박: 그러게 말이에요. 김정희 님 이런 우연을 또 축하해 드리는 저희가 선물이 생겼어요.우리 뮤직하이에서 (정승환: 진짜요?) 그래요 그래서 야식 야식이랑 이것저것 있는데 김정희 님께 치킨 쏩니다.(정승환:대박이다) 연락드릴게요. 이런 우연이 또 있다니 승환 씨 그리고 정희 님께서 추천하셨습니다.
노래 듣고 올게요. 권나무의 ‘화분’
[0:25:17~] 권나무-화분
존박: 정승환 씨의 선곡 듣고 왔습니다. 권나무의 ‘화분’ 다음 선곡 소개해 주시죠.지수 씨
지수:저는 또 이분은 벤치랑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아요.벤치랑 정말 정말 잘 어울리네요.데미안 라이스의 다미엔이라고 해야 하나요
되면 좋습니다.좋습니다. 고마워요. 이런 거 많이 알려주세요.데미안 라이스의 ‘캐노볼’이라는 곡 준비해 왔어요.명곡이죠. 이게 또 그냥 가사가 “뭔가 무슨 돌맹이가 내게 나는 법을 알려줬어.내 삶은 파괴되었지” 막 이런 좀 우울한 가사를 담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게 아까 제가 이렇게 우리 선곡 얘기할 때 말씀드렸던 그 벤치에 앉아가지고 이제 홀로 딱 생각할 때 이 노래 나중에 여러분도 벤치에 앉아서 딱 그 해석된 가사 ‘캐논볼’ 해석 어디 딱 치면 나오잖아요.그래갖고 딱 그렇게 다 밑으로 읽으면서 읽어보시면 또 많은 생각들 할 수 있으실 것 같아요.
노래가 또 워낙 잔잔하고 쓸쓸하니까 그래서 또 데미안 라이스의 ‘캐논볼’ 준비했습니다.
존박: 좋습니다. 지수 씨의 선곡 듣고 올게요.데이미언 라이스의 ‘캐논볼’
[0:26:49~] Damien Rice-Cannonball
존박: 데미언 라이스의 ‘캐논볼’를 듣고 왔습니다. 자 이제 선곡 한 곡씩 남겨두고 있네요.승환 씨 노래 소개해 주시죠.
승환: 네 저는 선우정아 선배님의 ‘그러려니’라는 노래 준비해 왔습니다.
존박: 선우정아 씨 제가 정말 좋아하는 뮤지션
지수: 정말 너무너무너무 사랑하는
존박: 모든 약간 음악인들이 모두 사랑하는 음악인이요.(정승환: 맞아요)
지수: 뮤지션의 뮤지션이죠. 뮤지션의
승환: 정말 저는 이 곡이 아마 제가 생각한 제가 벤치에 대해서 갖고 있는 그 감성과 가장 맞닿아 있는 선곡이라고 생각을 했고요.
그냥 이렇게 무심결에 걷다가 앉아서 그냥 생각 없이 있다가 막 이렇게 잡념이 찾아올 때 괜히 궁금해지는 사람들의 안부가 있잖아요.
연락이 안 되거나 그런 사람들한테 뭔가 안부를 묻는 그런 주제의 곡인데 “대답을 들을 수 없으니 그냥 뭐 그러려니 하겠다” 뭐 그런 내용의 기사예요.
“문득 떠오르는 너에게 안부를 묻는다”. 근데 벤치에 앉아서 그런 생각하기 마련이잖아요.걔 뭐 하고 지내려나 이러면서 약간 그런 생각을 좀 느낄 수 있는 곡인 것 같아서 준비를 해왔습니다.
존박: 요즘 날씨도 좋고 약간 밤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거든요.(정승환: 그쵸)약간 산책하시거나 벤치에 앉아서 생각 요즘 생각 좀 많으시거나 그러세요?
두 분은…
지수:제가 어때요? 저는 요즘 가끔 한강 뛰거든요. 헬스를 안 한 지 엄청 오래됐어요.왜냐면 헬스를 하면은 뭔가 돈 내고 좀 일하는 것 같은 그런 열받는 느낌이 들어가지고 그냥 그냥 (존박: 너무 공감되네요. 그냥 돈 내고 일하는 느낌 집에서)
팔굽혀 펴기 가끔 하고 그냥 선선한 바람 맞으면서 뛰자 이렇게 하면서 근데 그때 가끔 이제 딱 밤에 벤치에 딱 앉아 있으면 저도 역시나 이 사람들은 어땠는데 어떻게 지내려나 이러면서 많이(존박:또 또 무슨 생각 많이 하세요?) 그냥 난 어떻게 될까 난 어디로 흘러갈까
존박: 그런 생각하기 마련이죠. 그렇죠 승환 씨는 좀 어때요? 요즘 생각이 많거나
승환: 저는 저는 근데 생각해 보면 늘 생각이 좀 많았던 것 같아서 쓸데없는 잡념이 많은 편이어서요. 안 그러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요. 요즘에
존박: 되게 안 그럴 것 같은데 막 차분하고 되게 어른스럽고 그래요
승환:아니 아니요. 정말 전혀 아니고요. 그다음
지수:잡념이 제일 괴롭혀요.
승환: 나는 어디로 흘러갈까? 나 나는 무엇이 될까 근데 근데 그 친구는 잘 지내나 약간
존박:다 똑같네요. 저도 그렇거든요. 나 지금 뭐 하고 있는 걸까
승환: 근데 진짜 저는 그런 적이 되게 요즘 되게 많은데 그 공연 같은 걸 하다가요.
되게 정신없이 공연하다가 중간에 딱 이렇게 앞에 관객석들 관객분들 계시고 제가 여기 무대 위에 있으면 뭐 하고 있는 거지 약간 이런 생각할 때 있거든요.
(김지수:진짜요?)
존박: 약간 멍해질 때가 있긴 해요.
승환: 갑자기 내가 왜 여기 있지 이러면서 이 사람들이 왜 여기 내 앞에서 나를 보고 있지 뒤에 보면 밴드분들이 있고 내가 왜 이러고 있지 약간 이런 생각할 때가
존박: 약간 현실 같지 않고 (정승환: 맞아요.) 되게 감사하면서도 뭔가 좀 나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거지 이런 생각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가수들은 다 똑같은 것 같아요.
지수: 공연 후에 찾아오는 그런 허탈 같은
승환: 굉장히 허무한…
존박: 그런 것도 있죠. 승환 씨 선곡 듣고 올게요. 선우정은의 그러려니
[0:30:33~]선우정아-그러려니
존박: 선우정아의 ‘그러려니’ 듣고 왔습니다. 그러려니라는 말 쓰세요.두 분은
승환: 저는 요즘 좀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마음속에서 그냥 그러려니 하자 약간 제가 저한테 하는 그런 거 좀 많지 않나요?
지수: 뭔가 슬프 잘해 슬프다 뭔가를 딱 포기할 때 있죠. 그냥 바둥바둥 하다가 그러려니
존박: 그러면 되게 쓸쓸한 말이에요. 그러려니 그냥 맞아요.약간 포기하는 그런 마지막으로 지수 씨의 선곡을 만나볼 텐데요.
어떤 곡이죠?
지수: 네 오늘 제가 너무 쓸쓸한 곡들을 준비해 온 것 같아서 마지막에는 또 우리 또 달달하게 연인끼리 벤치에서 들으면 최고의 노래가 아닐까 싶은 노래를 가져왔어요.저희 회사 식구분인데 이제 20살이라는 아티스트가 있어요.실제 나이는 20살이 훨씬 넘기긴 하는데 네 어쨌든 이분의 유아라는 곡이에요. 유아 유아 나와 나랑 달콤한 라떼 한 잔 어때 막 이렇게 속삭이는…
승환: 유아기 할 때 그 유아인 줄 알았어요.
존박: 저도 그런 줄 알아
승환: 20살의 유아
지수: yo UARE 유아입니다.
존박: UR이죠. 근데 제목은 UR
지수: 네 그렇죠 그럼 20살의 UR 듣고 오겠습니다.
존박: 듣고 오겠습니다. 듣고 오겠습니가 아니라 이게 끝 곡이 될 것 같네요.이 노래를 들려드리면서 저희는 인사를 드릴게요.
두 분 다음 주에도 더 재밌는 주제에 재밌는 이야기로 준비해 주세요.감사합니다. 저도 인사를 드릴게요. 여러분 수고 많으셨고요.
저는 내일 밤 12시에 뵐게요. 좋은 밤 되세요.
[0:32:52~]스무살-유아(You 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