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915 존박의 뮤직하이 [게스트 출연]

set list

  • [00:19:45~] 김지수 – 반성
  • [00:21:19~] Kodaline – All I Want
  • [00:23:18~] 뷰티핸섬 – 다른 길로 갔다면
  • [00:25:06~] Ray LaMontagne – Let It Be Me
  • [00:26:30~] Melissa Polinar – Above Water(Feat. Jeremy Passion)
  • [00:28:47~] Jacob Collier – In The Real Early Morning
  • [00:30:22~] Cary Brothers – Take Your Time
  • [00:31:21~]정승환 : 숲으로 걷는다.

talk

존박의 뮤직하이 2부 시작했습니다. 잠시 후엔 ‘필소굿’ 준비되어 있어요. 김지수 씨 그리고 정승환 씨 함께합니다.
추천곡 듣고 올게요.
(사연읽고 노래)

매주 다른 주제를 듣고 필이 딱 꽂힌 노래를 들려드립니다.
느낌 있는 뮤지션의 느낌 있는 선곡 릴레이 ‘필소굿’ 김지수 그리고 정승환과 함께합니다.

존박 : 두 분 안녕하세요.

정승환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승환입니다.

김지수 : 안녕하세요. 김지수입니다. 반갑습니다.

존박 : 아 예. 한 주간 잘 지내셨나요? 두 분

김지수, 정승환 : (웃으며)예.

존박 : 숙취는 좀 어떠세요?

정승환 : 어…뭐, 늘 달고 다니는 것이라서

존박 : (웃음)아! 그래요? 승환 씨?
저희 지난주 회식했잖아요.

김지수 : 아 뭐, 그 얘기를 지금까지 하고 그래요. 그 숙취를

정승환 : 지수 형이 굉장히 재밌는 사람이라는 걸 또 새로 알았던

존박 : 그쵸~

정승환 : 그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김지수 : 우리 또 좐디가 돈도 많이 쓰고요.

존박: 아니에요.

정승환 : 어마어마하게 쓰셨죠?

존박 : 아니에요. 또.

김지수 : 더 좋은 데 갔어야 되는데 그렇죠? 그 저희는 회를 먹었습니다.

정승환 : 제가 홍삼이랜다 그 뭐죠? 홍어 홍어. 홍어를 그때 처음 먹었는데 아직까지는 제가 먹을 수 있는 그 경지에 이르지 못한 것 같아요. 제가.
무슨 염색약 맛이 나더라고요.

김지수 : 염색약

정승환 : 염색약 맛이 좀 안 날 때 다시 먹으려고

김지수 : 그래서 저는 시도 자체를 안 하잖아요.

정승환 : (웃음)

존박 : 승환 씨가 음악 취향은 완전 어우~ 막 엄청 성숙한데 아직 홍어까지는… 없는 걸로

정승환 : 네. 아직 홍어까지는 못 갔어요.

존박 : 그리고 또 저희가 되게 오랫동안 놀았잖아요. 2차까지는 우리 제작진과 다 함께 오붓하게 보내다가

정승환 : 아! 그렇네요. 3차를

존박 : 3까지, 3차를 저희 셋이서 셋끼리

김지수 : 너무 좋았어요. 그 야경 있죠? 기억나시죠?

존박 : 크~ 또 승환 씨가 센스 있게 집 근처라고 또 저희 형들한테 술을 사주더라고요.

김지수 : 맞아요.

존박 : 멋있어요. 우리 승환 씨

김지수 : 그날 너무 좋았어요.

정승환 : 저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김지수 : 회식 많이 해요. 우리

정승환 : 좋아요

김지수 : 그래요.

존박 : 좀 해요. 두 분 너무 바쁘시니까 승환 씨 이제 또, 요즘 공연도

정승환 : 지금까지 형 때문에… 자기 때문에 못한 건데

김지수 : 맞아.

존박 : 앞으로 저는 완전 열려 있으니까

김지수 : 알겠습니다.

존박 : 두 분 이제 또 되게 바쁘셨더라고요.
승환 씨는 안테나 레이블 콘서트 지금 하고 계시잖아요? 서울 공연 어떠셨어요? 잘 하셨어요?

정승환 : 서울 공연이 이제 처음 했었고 이제 근데… 좋았습니다.
일단 선배님들이랑 이제 1년 만에 하는 거였는데, 어… 제가 되게 존경하던 선배님들이랑 또 이렇게 한 무대에서 다 같이 이렇게

존박 : 그렇죠.

정승환 : 협업하는 그런 공연을 하니까 되게 좋더라고요. 또 소속감이 느껴지고 또 사람들도 많이 와주셨고 좀 마음이 좀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존박 : 좋네요. 지수 씨도 대만에서

김지수 : 네. 저는 우리 볼빨간 사춘기 친구들이 뻗어나가더라고요.
관객도 진짜 많고, 저는 거기 게스트로 무대에 섰었어요. 그래서

존박 : 어땠어? 대만에서 공연하는 거는 처음 아니에요?

김지수 : 네! 근데 관객분들 매너가 진짜 너무 좋아요.

존박 : 그래요.

김지수 : 네. 솔직히 우리 동생들 공연 보러 왔지 저가 그냥 게스트로 나왔는데 너무 따뜻하게 맞아주고 소리도 너무 크게 질러주고 박수 쳐주고 그래서 제가 또 좐디한테 영어 또 물어봤잖아요.
제가 그거 공연 가야 돼가지고…

존박 : 그때 잘했어요? 한번 해봐.

김지수 : 어! 잠깐만요.
아이 베리 허널드 (존박 : 아널드) 아임 베리 아널드 투비 온디 스테이지, 투 프롬 포 유
고마워요.

존박 : 네. 제가 그걸 문자로 보내줬는데 발음을 저렇게 할 줄은 몰랐어요.

김지수 : 아니~ 좀 제대로 발음도 이렇게 음성 녹음해서 보내달라고 부탁을 하려고 그랬는데 그건 너무 민폐인 것 같아서 안 했죠.

존박 : 앞으로는 제발해 주세요.

김지수 : 예 알겠습니다.

존박 :
5383 님께서
‘필소굿 듣고 있으면 세상엔 좋은 노래가 참 많아요.
열심히 살아서 음악 행복하게 많이 들어야지 싶네요.
좋은 선곡 감사해요.’

그리고 조아름 님께서는
‘지난 9월 1일 일 거예요. 잠이 안 와서 뮤하 듣다가 김지수 씨가 소개해 주신 원모어찬스 노래 듣고 너무 좋아서 그후로 매일 듣고 있어요.
언제나 좋은 노래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기대해용.’

김지수 : 예.

존박 : 오늘 어떤 곡들 또 추천해 주실지 기대해 주시고요.
노래 듣고 와서 ‘필소굿’ 시작해 볼게요.

김서연 님께서
‘요즘 자주 듣는 노래 있었는데 그 노래 부르신 분이 김지수 님이에요. 리스트에 넣고 노래만 듣느라 몰랐네요. 반성합니다. (라고 모르셨다고) 김지수의 ‘반성 ‘정말 좋아요.’

어떤 곡이죠?

김지수 : 네. 어… 언제 냈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존박 : 오래전에 발표한 곡이군요.

정승환 : 얼마 전에 진 거잖아요.

김지수 : 네. 사랑하는 여인의 익숙함에 속아 실수한 것을 반성하는 그런 슬픈 발라드입니다.

존박 : 김지수의 ‘반성’ 듣고 올게요.

김지수 : 예.

[00:19:45~] 김지수 – 반성

존박 : 자, ‘필소굿’ 시작해 볼게요.
이번 주 키워드는 <산책>입니다.
승환 씨가 고르셨죠?

정승환 : 네네네. 이제 좀 날씨도 좀 풀리고 가을이 이제 완전히 온 것 같아서 요즘에 산책을 좀 생각보다 자주 하는 편인 것 같아요.(존박 : 네)
그래서 좀 날도 좀 선선하고 바람도 좀 서늘하니까 이제 겉옷을 딱 입고 이렇게 걸으면 또 너무 좋더라고요.

존박 : 맞아요.

정승환 : 가을 타는 것 같기도 하고

김지수 : 맞아요.

정승환 : 괜히 고독한 남자가 된 것 같고

존박 : 벌써부터?

정승환 : 아티스트가 된 것 같은 느낌이 좀 드는 것 같아서(존박, 김지수 웃음) 자아도취에 빠져서 들었던 음악들을 좀 준비를 해봤습니다.

존박 : 좋습니다. 그럼 그 첫 선곡부터 만나볼게요. 어떤 곡이죠?

정승환 : 코닷 라인의 ‘올 아이 원트’라는 노래 준비를 해왔고요.

존박 : 네

정승환 : 작년에 처음 알게 되었던 아티스트였고, 이 노래의 라이브 영상을 제가 어떤 SNS에서 봤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좀 즐겨 듣다가 또 한동안 안 듣다가 얼마 전에 랜덤 재생으로 이렇게 음악을 듣고 있다가 산책하면서 딱 마침 이 노래가 나와서 너무 좋게 들었어서 또 준비를 해왔습니다.

존박 : 네. 함께 들으시죠. 코다 라인의 ‘올 아이 원트’

[00:21:19~] Kodaline – All I Want

존박 : 코다 라인의 ‘올 아이 원트’ 듣고 오셨습니다. 자, 이어서 지수 씨의 선곡 만나볼게요.

김지수 : 네. 저는 뷰티 핸썸이라는 뮤지션의 ‘다른 길로 갔다면’이라는 곡이에요.
밴드인데요. 약간… 되게 재밌어요. 멤버분들 성함에 만두 제플린이라는 분도 계시고 근데 음악은 진짜 멋있고 되게 제가 또 산책이라는 걸 검색하면서 또 알게 된 노래예요.
그래서 약간 산책이라는 게 진짜 기분 좋을 때도 하고 막 막 기분 전환하려고 할 때도 하고 그렇지만 이제 저희 같은… 이제 산책을 그렇게 많이 즐기지 않는 종류의 사람들은 이제 한 번 딱! 나가면 뭔가 제 자신을 좀 뒤돌아보는 느낌도 많이 갖잖아요. 산책을 하면서

존박 : 네. 생각도 많이 하고

김지수 : 그래서 저는 첫 곡부터 조금은 이제 생각이 많이 나는 노래를 준비해 봤어요.
제목이 ‘다른 길로 갔다면’ 그래서 가사를 보면 뭐 다른 길로 갔다면 내 사랑을 찾을 수 있었을까, 또 다른 길로 갔다면 내 꿈을 이룰 수 있었을까, 그리고 또 이상한 소리겠지만(웃음) 다른 길로 갔다면 산책하다 돈을 주울 수 있었을까(웃음) 죄송합니다. 어쨋든

정승환 : 바닥에 떨어진 돈은 없나? 저 그런 적 많아요.

김지수 : 근데…

정승환 : 진짜 기분 좋잖아요. 그… 되게 기분 좋은 건데

존박 : 이게 가사에 있는 거예요? 아니면

김지수 : 아니에요.

존박 : 지수 씨가 그냥 생각한 거죠?

김지수 : 네 그냥

존박 : 역시 발상이

김지수 : 좋은 노래입니다. 여러분 이 노래 한번 생각하면서 산책하면서 듣기에 되게 제격인 노래 같아요.

존박 : 뷰티핸섬의 ‘다른 길로 갔다면’ 듣고 올게요.

[00:23:18~] 뷰티핸섬 – 다른 길로 갔다면

존박 : 뷰티핸섬의 ‘다른 길로 갔다면’ 듣고 왔습니다. 자, 다음 선곡 만나볼게요.

정승환 : 저는 레이 라몬테인의 ‘렛 잇 비 미’라는 노래를 준비해 왔습니다.

존박 : 정말 산책할 때 레이 라몬테인 노래는

정승환 : 너무 좋죠.

존박 : 특히 가을이랑도 너무 잘 어울리잖아요.

정승환 : 맞아요. 그… 아마 제 기억으로는 이 앨범에 있는 노래들이 뭐 산책은 아니더라도 가을에는 다 어울리는 노래인 것 같아요.
근데 산책을 하려고 걸었던 건 아니고요. 그냥 걷고 있다가 그럴 때 있잖아요.
내가 좋아하던 음악들도 별로 안 듣고 싶고… 그러니까 늘 그래왔듯이 랜덤으로 뭔가를 틀어놓고 있긴 한데 마음에 드는 음악이 하나도 안 걸리는 거예요.
그래서 이어폰을 빼고 이제 그냥 음악 안 들으면서 걷다가 또 그것도 못 견디겠어서 다시 이어폰을 꽂고 막 이것저것 찾다가 뭐가 하나 딱 얻어걸리는 순간이 있잖아요.(존박 : 음. 맞아요.)
근데 모르는 노래여도… 서가 아니라 뭐 아는 노래였는데 오랜만에 들었거나 근데 최근에 그걸 좀 경험하게 해줬던 노래여서 이 노래를 딱 듣고 있는데 가사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근데 딱 제목에서 딱 꽂혔어요. 렛 잇 비 미라는 말이 너무 꽂혀서 계속 걷는 내내 이 노래만 계속 주구장창 들었던 주야장천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또 준비를 해봤습니다.

김지수 : 음… 렛 잇 비 미

존박 : 노래 듣고 올게요. 레이 라몬테인의 ‘렛 잇 비 미’

[00:25:06~] Ray LaMontagne – Let It Be Me

존박 : 레이 라몬테인의 ‘렛 잇 비 미’ 듣고 왔습니다. 지수 씨의 선곡도 또 만나볼게요.

김지수 : 네, 저는 멜리사 펄리너의 어보브 워터

존박 : 맞습니다. 어보브 워터

김지수 : 피처링도 있네요.

존박 : 제레미 패션이 해준 곡인데요. 이 곡은 어떤 노래

김지수 : 사실 이 노래가 저는 가사도 모르고 그냥 어보브 워터 무슨 뜻이죠?

존박 : 수면 위

김지수 : 수면 위.
그냥 듣자마자 듣자마자 뮤직하이의 주제가 어떤 거였든 이 노래는 꼭 추천을 하고 싶더라고요.

존박 : 그래요.

김지수 : 그냥 너무 몽환적이고 멜로디가 너무 좋아요.

존박 : 네.

김지수 : 진짜 여자분 가성 할 때 그 막 약간 소름 돋는 그런 느낌이 있잖아요.
그리고 진짜 그냥 분위기 자체가 산책이랑 엄청 어울려요.
이 곡에 대해서는 딱히 많은 소개할 게 없는 것 같아요.

존박 : 그래요 좋아요.

김지수 : 좋올 거예요. 분명히

멜리사폴리널 피처링 제레미 패션의 ‘어보브 워터’ 듣고 올게요.

[00:26:30~] Melissa Polinar – Above Water(Feat. Jeremy Passion)

존박 : 멜리사 폴리널 피처링 제레미 패션의 ‘어보브 워터’ 듣고 오셨어요.
자, 오늘 ‘필소굿’ <산책>이라는 주제로 함께하고 있는데요.
이제 한 곡씩 남겨두고 있네요. 승환 씨 소개해 주세요.

정승환 : 저는 이번에는 제이코 콜리어의 ‘인더 리얼 얼리 모닝’이라는 노래 준비를 해왔습니다.
최근에 이 제이코 콜리어의 영상을 좀 자주 봤는데요.
너무 멋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래서 스트리밍 사이트 같은 데 혹시 나왔나 하고 찾아봤는데 앨범이 있어서 이렇게 쫙~ 듣는데 한 친구의 말을 빌려서 말씀을 드리자면 이 노래가 그… 딱 새벽에 늦은 거의 아침쯤에 귀가할 때 딱 들으면 기분이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요.
뭔가 되게 뭔가 씻겨져 내려간 듯한 느낌. 그래서 정말 그런가 하고 저도 늦게까지 아침까지 어디서 돌아다니다가 집에 들어갈 때 한번 이 노래 들으면서 들었는데 뭔가 소화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존박 : 어~ 소화되는 느낌.

정승환 : 그래서 너무 좋다. 어쨌든 그때도 걸어 들어갔으니까요.
일종의 산책이라고 하면 산책이니까 이 노래를 또 준비를 해 왔어요.

존박 : 제목도 ‘인더 리얼 얼리 모닝’ 하면 진짜 이른 아침이거든요.

정승환 : 딱! 새벽에 들으면 너무 좋아요.
해가 근데 떠야 돼요.

존박 : 아~ 해가 떠야 돼요.

정승환 : 네. 해가 떠 있는 상태여야 돼요.
하지만 나는 하루를 끝내지 않은 상태일때

존박 : 그 시간까지 뭘 그렇게 하시는 거예요? 승환 씨는

정승환 : 저는 그냥 밤낮이 바뀌어서요. (웃음)그냥 저는 미국에 살고 있는 거 같아요.

존박 : 아! 요즘도. 좀 늦게 주무시는군요.

정승환 : 그럴 때가 많아 요즘에는 좀 다시 근데 좀 다시 좀 돌아오고 있어요.

존박 : 걱정됩니다. 우리 승환 씨의 건강.

정승환 : 건강합니다.

존박 : 그래요. 제이크 콜리어의 ‘인더 리얼 얼리 모닝’ 듣고 올게요.

[00:28:47~] Jacob Collier – In The Real Early Morning

존박 : 제이크 콜리어의 ‘인더 리얼 얼리 모닝’ 듣고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수 씨의 선곡 만나볼게요.

김지수 : 네. 마지막이랑 되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캐리 브라더스의 ‘테이크 유어 타임’이라는 곡인데요.
(존박 : 네.) 이 노래를 들으면서 되게 내용처럼 약간 뭔가 천천히 살아도 된다는 위로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약간 내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니 좀 더 여유 있게 천천히 모든 걸 해라는 이런 가사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아요.(존박 : 네.)
그래서 이게 또 산책하면서 듣기에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요즘 뭐 다들 너무 바쁘게 살고 숨 막히게 살잖아요?
그럴 때 탁~ 되게 템포도 좀 이렇게 딱 이렇게 쉬어가기 좋은 느낌이고 그래서 산책이랑 어울릴 것 같아서 준비해 왔습니다.

존박 : 맞아요. 우리 다 산책할 때는 그냥 그렇잖아요. 생각도 막 머릿속에 잡생각이 많아도 그걸 하면서 잠깐이나마 좀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그런 시간이잖아요.
참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캐리 브라덜스의 ‘테이크 유어 타임’ 노래 듣고 올게요.

[00:30:22~] Cary Brothers – Take Your Time

존박 : 캐리 브라덜스의 ‘테이크 유얼 타임’ 듣고 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 <산책>이라는 주제로 ‘필소굿’ 만나봤는데요.
존박의 뮤직하이 오늘 끝 곡은 정승환의 ‘숲으로 걷는다’입니다.
어떤 곡이죠?

정승환 : 네, 토마스쿡 선배님께서 써주신 곡이고요. 뭔가 숲으로 걸으면서 회고의 시간을 갖는 그런 노래입니다.(웃음)

존박 : 오늘 주제랑도 잘 어울리네요. 어떻게 보면
이 노래 들려드리면서 두 분과 인사드리고 저도 인사를 드릴게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승환 : 감사합니다.

김지수 : 감사합니다.

존박 : 저는 내일 밤 12시에 돌아올게요. 여러분 좋은 밤 되세요.

[00:31:21~]정승환 : 숲으로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