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라디오
set list
- [00:19:26~] 정재형 – 그댄 모르죠 (With 정승환)
- [00:25:27~] 정승환 – 그 겨울
- [00:28:22~] 이영훈 – 비 내리던 날
- [00:37:44~] FTISLAND (FT아일랜드) – 사랑하는 법을 몰라서
- [00:38:29~] 윤종신 – 좋니
sns
talk
이홍기: 손님을 대접하여 치르는 일이라는 뜻을 가진 우리말 바로 손겪이인데요. 오늘 밤 홍키라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손겪이로 준비한 라이브를 전합니다. 우리들의 즐거운 음악 감상회 라온 음감회! 이번 주에는요~ 금요일이 아닌 수요일에 함께 합니다. 라온 음감회. 이 시간 함께해 줄 3교대 고정 게스트. 여심을 들었다 놨다 할 줄 아는 밀당 브라더이자 발라더 우리 정승환 씨. 기타만 들었다 하면 눈빛이 달라지는 20살 샘김. 정샘 형제 어서 오세요! (샘김, 정승환:안녕하세요!!) 아니 미국 공연 가기 전에 9월 18일에 만나고 한 달 만이에요. (정승환: 아 그렇네요. 딱 한 달 만에.) 그러니까 미국 잘 다녀왔어요?
샘김: 네. 잘 다녀왔습니다.
정승환: 첫 미국 공연이었고 되게 재밌게 하고 왔습니다.
이홍기: 샘은 날아다녔겠어요?
샘김: 진짜 오랜만에 미국 갔다 오니까 엄청 영어도 쓰는 것도 너무 행복했고요. 그리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정승환: 샘이 없으면 정말 큰일 날 뻔했어요. 같이 다녔는데 괜히 이렇게 샘한테 되게 의지하게 되더라고요. 그냥 지나가다가 야 뭐라는 거야 그러면서. (이홍기: 그렇죠.) 진짜 헬로 이래도 막 긴장돼가지고ㅎㅎ
이홍기: 맞아 맞아 맞아. 그 있잖아요. 괜히 얼마인지 물어보는 것도 무섭잖아요. 편의점 가서 이거 사려고 하는데 혹시 얘가 뭐라고 하면 뭐라고 해야 되지? 막 이런 거. 든든했겠어요~ (정승환: 너무 든든했어요.) 승환 씨는 미국이 처음이라고~ 어땠어요?
정승환: 일단 LA는 사실 뭐 이렇게 막 누릴 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었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되게 좋았고 뭔가 여유로운 느낌이 있었고. 뉴욕은 기대했던 것보다 더 뭔가 이렇게 삐까뻔쩍한 대도시의 느낌이 들었어서 되게 재밌었어요.
이홍기: 좀 시간이 전혀 없었어요?
정승환: 이제 공연 마치고 한 4일 정도 잔류해서 조금 더 이렇게 여행..
이홍기: 시간많았는데요. (정승환: 많았죠?) 4일이면 시간 많은데요?
정승환: 그렇죠. 많이 있다 왔어요. 공연 이제 스케줄 다 마치고.
이홍기: 좋았겠다~ 아니 샘 미국 가면은 이런 거 있잖아요. 미국 가면은 꼭 뭘 해봐야 된다 뭘 가봐야 한다 뭐 이런 거 있는데 좀 알려주세요.
샘김: 어.. 가는 도시마다 다르긴 하지만 뉴욕은 엠파이어 그 진짜 큰 건물 있잖아요. 그거 들리는 것도 약간 뭐 필수라고 하네요. (이홍기: 타임스퀘어!) 타임스퀘어도 약간 한국으로 치면 명동 같은 (이홍기: 그렇죠 그렇죠!) 시애틀에는 딱히 없는 것 같아요. 뭐 생선 던지는 시장 (이홍기: 옛날에 얘기했던?) 그리고 껌벽. (이홍기: 껌벽이 뭐예요?) 벽이 있는데요. 그냥 사람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이 껌을 거기다 붙여요. 몇 년 동안 그렇게 하다가 벽이 그냥 다 껌이에요. 되게 징그러워요.
이홍기: 굳이 그걸 보러? 그쵸?
샘김: 근데 신기하잖아요ㅎㅎ
정승환: 그 세균 덩어리를..
이홍기: 그렇죠. 아니 그러면 꼭 미국에서 이거 먹어봐야 한다는 거 있어요?
샘김: 그것도 도시마다 다른 것 같아요. 대전은 곱창이잖아요. 그런 거.
이홍기: 대구가 막창!
샘김: 아, 막창. 시카고는 피자 ,시애틀은 던지는 생선!
이홍기: 생선 얘기 언제까지 할 거예요?
정승환: 근데 생선도 그냥 생선이 아니라 던지는 생선~
이홍기: 아니 그 이번에 시애틀 갔다 오셨어요? 얼마 만에 간 거예요?
샘김: 3년 만에요. (이홍기: 어때요?) 엄청 우리 부모님도 오랜만에 뵙기도 하고, 우리 친구들도 3년 만에 못 봤던 친구들도 보게 됐는데 엄청 반가웠고 되게 재밌었어요. 6일밖에 못 갔는데 근데 예.
이홍기: 친구들이 뭐래요? 오랜만에 봤는데?
샘김: 친구들 보니까 이제 연예인 됐다. 미국 갔다 와서 한국말이 너무 딱딱해졌어요. 이제 느껴져요. 지금 약간 서투는 게. 평소보다 더.
이홍기: 그렇죠. 아무래도 좀 그럴 때 있어요.
샘김: 우리 집에 강아지도 키우고 있더라고요. 이제.
이홍기: 샘이 없으니까 외로워서?
샘김: 그런 걸 수도 있고요. 제가 옛날에 강아지를 되게 키우고 싶었는데 엄마 아빠가 되게 많이 반대를 하셨거든요. 근데 제가 가자마자 강아지를 키우게 됐어요.
이홍기: 뭘까요? 샘이 키우자고 했을 때 반대해놓고 샘이 없어지니까 강아지를 키우는~ 아니 승환 씨는 샘김 집 갔어요?
정승환: 아니요. 못 갔어요. (이홍기: 못 갔구나. 따로 이렇게있었구나.) 같이 같이 이제 한 2~3일 정도? 아 이틀 정도 같이 있다가 이제 샘은 이제 시애틀로 갔죠.
이홍기: 승환. 그럼 혼자 계셨어요. 저는 일단 일단 식구들 안테나 식구들이 몇몇 더 이렇게 잔류를 했어요. 그래서 근데 숙소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하고 이제 뭐 몇 시까지 뭐 하자 뭐 어디서 만나서 밥 먹자 이런 거 해서 모여서 밥 먹고 뭐 그런 식으로 거의 개인적인 시간이 많았던 것 같아요.
이홍기: 그래요~?
[00:05:24~]
박혜정 님께서요.
‘추석 연휴에 시애틀에 여행 갔다가 마켓에서 우연히 샘김 님의 버스킹을 봤어요. 버스킹 보고 완전 팬이 돼서 샘김 님 지난 자료들 찾아보고 있어요. 이번 주말에 샘김 님 나오는 페스티벌도 예매했답니다.’
하셨는데 시애틀에서 버스킹을 했어요?
샘김: 예. 약간 저는 이제 버스킹을 되게 그 아이디어에 약간 뭐라 해야 될까 좀 버스킹을 좋아해요. 그래서 뭔가 시애틀에서 하면 되게 의미 있겠다 싶어서 하게 됐어요. 뭔가 시애틀에 계시는 우리 팬들 저희 팬들 그리고 저 응원해 주시는 분들한테 다시 돌려줄 수 있는 거는 뭐 음악하는 것밖에 없어서.
이홍기: 오, 그럼 어떻게 기타 케이스 열어놓고 하셨습니까? (샘김: 아니요.) 왜요? 돈 이렇게 똥똥똥 이렇게 받는 거 있잖아요.
샘김: 네네. (정승환: 주고만 싶었나 봐요.) 그런 마음으로 버스킹을 하게 됐어요.
이홍기: 진짜로? 너무 좋았겠다. 아니 그날 버스킹 했을 때 했던 곡 한 곡 불러줄 수 있어요? 그때 몇 곡 정도 했어요?
샘김: 몇 곡이요? 한 6곡 정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제 곡 터치 마이 바디도 하고.
[00:06:35~] 샘김(Sam Kim) – TOUCH MY BODY
[00:06:40~]
나오고 있어요?
이홍기: 나오고 있어요. 나오고 있어.
정승환: 이홍기의 홍키라~
이홍기: 아 이홍기의 홍키라는 뭐예요? 이홍기의 게스트 라디오지. 아, 이거 좋네! 승환 씨도 사연 하나 소개해 주세요.
정승환: 네.
[00:07:12~]
최수현 님께서
‘홍키라 1주년 축하드려요. 우리 정샘 형제도 작년 11월 4일 처음으로 고정 게스트 출연해서 고게 1년을 앞두고 있네요. 1년 동안 주옥 같은 라이브로 새로운 매력 보여준 정샘 형제 정말 고맙습니다. 지난 1년을 돌아보면서 홍디님과 어떨 때 친해졌다고 느끼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그동안 불렀던 노래 중에 어떤 곡이 가장 기억에 남는지도요!’
이홍기: 사실 어제 홍키라가 딱 1년 되는 날이었거든요.
정승환: 네. 그래요. 들었어요.
이홍기: 이제 정샘 형제 만난 지도 1년이 다 돼 가는데 두 분은 언제 저랑 친해졌다고 생각했어요?
정승환: 언제였어요? 뭔가 이렇게 딱 그 계기가 보통 그런 거 있잖아요. 친구들이랑 있으면 우리가 언제 친해졌더라 약간 그런 거 있잖아요. 그래서 아 어느새 또 이렇게 친해졌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사적으로도 만나고 하면서 이제 그때부터 좀 본격적으로 좀 친해진 게 아닌가 그런 생각?
이홍기: 샘은요? 같은 말이에요. 같은 뜻이에요 ?
샘김: 이거 말해도 되나? 저는 형하고 위스키 마셨을 때ㅎㅎ
이홍기: 위스키 마셨을 때. 아 그때. 그때도 재밌었는데 참 그렇죠. 서로 노래도 막 하고~
샘김: 맞아요. 그때 노래방 가서ㅎㅎ
이홍기: 맞아 진짜 재밌었는데. 아니 그동안 라온 음감회에서 진짜 많은 노래들을 불렀잖아요. 기억에 남는 거 있어요 혹시?
샘김: 트레져.
이홍기: 취해서? (샘김:네?) 취해서? (샘김: 트레져.) 아 트레져~
샘김: 그때 딘딘 형도 있었을 때~ 트레져 막 부르고 진짜 그때 재밌었는데ㅎㅎ
이홍기: 딘딘 씨 막 신나가지고 춤추고. 맞아 맞아. 승환 씨는요?
정승환: 저도 아마 그날 이제 약간 그 ‘바래’. 형님 노래 ‘바래’ 불렀던 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
이홍기: 고맙습니다! 근데 참 저는 매번 기억에 많이 남는데 두 분의 라이브가 그때 언제였지? 그 승환 씨는 하동균 선배님 노래 불렀을 때 있잖아요.
정승환: 아~ 프롬마크? (이홍기: 네.)
이홍기: 그 노래 불렀을 때 왜냐하면 그 노래를 듣고 하동균 선배가 오셨었거든요. (정승환: 아 그래요?) 하동균 선배님이 부르시고 승환 씨가 불렀거든요. (정승환: 맞아요. 맞아요.) 그런데 그게 느낌이 승환 씨만의 느낌이 있고 막 이러니까 계속 다른 느낌으로 빠져드는 그런 느낌이었고. 샘은 사실 팝송이라서 제목을 잘 기억을 못하겠어요. 팝송이라서 기억을 잘 못하겠어. 그래서 항상 이 두 분이 딱 이렇게 하고 가면 라온 음감회 자체가 그렇지만 기분이 항상 프레쉬해졌어요. 이게 있어. 이 기타 또 샀어요? (샘김: 네! 이거 시애틀에서 샀어요.) 시애틀에서 산 거예요? (샘김: 네ㅎㅎ)
정승환: 요즘 샘 쟤가 정말 음악에 미쳐 있어요. 무서워요.
이홍기: 알겠습니다. 지금 정샘 형제 앞으로 사연이 많이 오고 있어요. 우리 하나씩 샘김부터 읽어볼까요?
[00:10:05~]
샘김:
1992 님은요.
‘공연 끝나고 집 가는 중이에요. 오늘 아침부터 가서 리허설 하고 이제 끝나고 운전해서 가는 중이라 힘도 없어 축축 쳐져 있는.. 홍디 목소리 들으니 에너지 뿜뿜 게다가 정승환, 샘김 달달한 목소리까지ㅠㅠ좋다.’
이홍기: 좋아요. 다음 사연~
정승환:네.
김한나 님께서
‘운전 중엔 처음 들어봐요. 자동차에서 들리니 엄청 크게 들리고 좋네요. 정승환 샘킴 완전 좋아해요.’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샘김: 감사합니다.
이홍기: 아 고맙습니다.
샘김:
3660 님은요.
‘샘김이 버스킹 할 때 과자랑 생수 준비해서 팬들에게 줬대요.’
정승환: (웃음)
이홍기: 진짜로? (정승환: 되게 귀엽다ㅎㅎ)
샘김: 버스킹 하기 전에 마트 가서 물 하고 과자 사서 앞에다 놨어요. 램프 옆에다.
이홍기: 아 그래서 자유롭게 가져가는 거예요?
샘김: 근데 사람들이 안 가지고 가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갖고 가라고 물 드시라고 했습니다.
이홍기: 전 버스킹 하면서 누구에게 뭘 주는 사람 처음 봤어요. 자, 다음 사연~
[00:11:20~]
정승환:
최설화 님께서
‘승환 님 ‘바래’ 불러준 거 자주 들어요ㅋㅋㅋ 좋아요ㅋㅋㅋ’
이렇게 보내주셨네요.
이홍기: 고맙습니다. (정승환: 감사합니다.) 자 계속해서 우리 정샘 형제 목소리로 듣고 싶은 노래~ 두 분에게 궁금한 점. 또 이 시간 어디에서 뭘 하면서 라이브 즐기고 계신지 사연 보내주세요. 번호는 승환 씨!
정승환: 문자번호 #8910,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의 추가 정보 이용료 있고요.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 콩 그리고 마이케는 무료입니다.
이홍기: 어, 그럼 이번 주 라온 음감회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곡은 샘김 씨가 준비해 주셨어요. 어떤 노래입니까?
샘김: 이건 제가 옛~날에 SNS에 커버 올린 곡인데요. 아리아나 그란데의 ‘더 웨이’. (이홍기: 여자 노래네요?) 네.
이홍기: 기타도 리얼로? (샘김: 예.) 알겠습니다. 홍키라 여러분들 샘의 라이브만큼 멋진 근사한 감상평 문자와 콩으로 보내주시고요. 바로 어디 가볼까요?
(샘김: 어, 좋습니다.) 괜찮겠어요? 자 그럼 샘김이 부릅니다. ‘더 웨이’
[00:12:16~] Ariana Grande – The Way (Feat. Mac Miller)
이홍기: 자~~아 샘김의 연주와 노래로 들려드렸습니다. 더 웨이! 승환 씨 얼마나 좋았는지?
정승환: 근데 저 이 기타를 이제 샘이 이제 치는 걸 이제 처음 기타 소리를 처음 들었는데 너무 좋고~
이홍기: 근데 이게 일렉이에요? 어쿠스틱이에요?
샘김: 이게 몸은 통기타예요. 어쿠스틱이에요. 근데 픽업은 한버커예요. 일렉이요.
이홍기: 그래요. 일렉에서 어쿠스틱 톤으로 내는 소리 같기도 하고 또 잘 들어보면 또 그냥 어쿠스틱 같기도 하고 묘하네. 되게 이쁘다~ 이거.
정승환: 되게 뭔가 샘이 뭔가 이제 다 뭔가 음악 처음 시작했던 뭔가 그때를 제가 보진 못했지만, 뭔가 그때로 돌아간 느낌이라고 해야 될까요? 뭔가 되게 요즘 되게 뭔가 멋있어요! 동생이지만 되게 열심히 하고.
이홍기: 그거를 얼마 전에 미국 갔다 왔으니까 영어로 좀 얘기해 주세요!
정승환: ㅎㅎ쏘 나이스!
이홍기: 어썸! 알겠습니다. 승환 씨 당황한 거 오랜만에 보네요. 감상평. 승환 씨랑 저랑 같이 읽어보도록 할게요.
정승환: 네.
[00:16:38~]
조성경 님께서
‘와우~~ 샘의 새 기타 소리가 샘의 목소리만큼 사랑스럽네요.’
이홍기:
이예현 님
‘와 첫 소절부터 귀 녹음’
정승환:
0260 님께서
‘샘김 목소리 처음 들어보는데 진짜 너무 좋아요. 오늘부터 팬 1일이에요.’
샘김: 감사합니다.
이홍기:
김유진 님
‘샘 오빠 기타 치는 거 엄청 매력 있고 목소리가 와우 그리고 승환이 오빠 옆에서 리듬 타는 것도 완전 멋있어요. 아무것도 아닌데 내 마음이 흔들린 이유는 뭔데’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정승환:
0781 님
‘샘 목소리 실화? 기타 연주 실화? 목소리도 달달하고 기타 연주도 좋고 오늘은 힐링하고 가요.’
샘김: 감사합니다~
이홍기:
2614 님
‘와 이 기타 소리 너무 좋은데요. 샘이 쳐서 그런 건가요? 아리아나 아니고 새미아나의 ‘더 웨이’ 좋아요.’
이렇게 보내주셨어요.
정승환:
박유진 님께서
‘집 가는 지하철인데 내 세상이 샘김 목소리로 가득해집니다. 피곤했던 하루가 사르르 녹는 기분입니다.’
라고
샘김: 감사합니다.
이홍기:
민 님
‘무알콜로 취한다는 게 이런 건가요? 기타 선율에 한 번, 달달한 목소리에 두 번 취하네요.’
라고 보내주셨어요.
정승환:
3507 님께서
‘와~목소리 어쩔. 제 귓가에 바로 노래 불러주는 느낌이에요. 야근하고 집 가는데 몸이 나른해져요.’
라고 보내주셨네요.
이홍기: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으로 듣고 계신가 봐요~(정승환, 샘김: 오~~)
자, 0814 님
‘샘쿰 샘쿰 샘쿰 샘쿰입니다. 내 고막 남친 샘김 님 사랑합니다. 홍키라.’
이렇게 보내주셨어요. 아유 고맙습니다~
김미정 님께서요.
‘금요일 라온음감회의 출연 소식만 눈 빠지게 기다리는 승환 군 팬인데요. 수요일날 보게 돼서 너무너무 좋아요. 추석 특집 때 정정 브라더스의 건반 위의 하이에나 잘 봤어요. 음원도 너무 좋아요. ‘그댄 모르죠’ 한 소절만 부탁해도 될까요? 제발~’
이게 뭐야? 정정 브라더스. 이게 뭐죠?
정승환: 저희 회사 선배 아티스트님이신 (이홍기: 정재형 씨?) 네. 재형이 형님이랑 같이 이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 음원을 하나 냈어요. 재형이 형이 쓰신 곡인데. (이홍기: 건반 위의 하이에나!) 파일럿 프로그램이었어요.
이홍기: 오 요거 요거 근데 그 음악 작업보다 바다에서 서핑을 그렇게 열심히 했다는 얘기도 있는데요?
어떻게 된 거예요?
정승환: 아마 음악에 쏟아야 하는 힘의 한 80%를 서핑에 쏟았던 기억이 좀 있긴한대요.
이홍기: 어때요? 서핑 재밌어요?
정승환: 너무 재밌더라고요.
이홍기: 그래서 양양? (정승환: 양양! 그래서 이래서 하는 거였구나 이런 생각을 또 했습니다.) 또 승환 씨 이제 또 여름 되면 양양에만 가 있는 거 아니에요?
정승환: 근데 그게 너무 어려워서 이제 좀 잘하는 분들이랑 이렇게 따라다녀야 될 것 같아요. 재형이 형님 따라다니던지 그런 식으로.
이홍기: 그러면 그때 작업해서 나온 노래가 ‘그댄 모르죠’? 이거 한 소절 부탁해도 됩니까?
정승환: 알겠습니다. 이게..
[00:19:26~] 정재형 – 그댄 모르죠 (With 정승환)
정승환: 세상이 다~ 어, 뭐야 뭐지? 무섭고 힘들 때~ 도망치고 싶을 때~ 난 그댈 기억했어요~ 뭐 이런 노래였습니다. 좀 클래식 한ㅎㅎ
이홍기: 약간 클래식한 느낌이 있네요? 알겠습니다. 샘 김 씨 앞으로도 신청곡 사연이 왔어요.
[00:19:55~]
전이슬 님
‘올해 중요한 시험 3개를 앞두고 있어요. 심적으로 너무 힘들 때 샘의 노래를 우연히 듣게 됐고 덕분에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 진심으로 고마워요.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시험 준비해서 좋은 결과 얻고 기쁜 마음으로 샘의 공연 보러 갈게요. 아 그리고 가능하다면 샘이 부르는 권진아 양의 ‘쪽쪽’ 듣고 싶습니다.’
이렇게 보내주셨어요. 우리 또 중요한 시험을 3개나 보고 있는 우리 이슬 씨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샘~
샘김: 아 뭐라 해야 될까요? 감사합니다. (이홍기: 시험 잘 보라고.) 시험 잘 보세요. 아니 축하 (이홍기: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이홍기: 아니 권진아 씨 ‘쪽쪽’ 이 노래 알아요 모기 빨아먹는 ‘쪽쪽’.
샘김: 네네네. 알죠? (이홍기: 이거 한 소절 가능합니까?) 가능합니다. 저 이 노래 진짜 좋아해요.
[00:20:46~] 권진아 – 쪽쪽
샘김: 쪽쪽.
이홍기: 이 노래 정말 귀여워요. (샘김: 이 노래 좋아요.) 가사 진짜 귀엽게 썼어. 아니 요즘에 또 이제 끝물에 이 모기들이 있어요. 따뜻한 데로 들어오려고 아직 살아있는 모기들이 있습니다. 못 봤어요?
샘김: 저는 방 안에다 모기에 약을 많이 뿌려요.
이홍기: 아 모기를 싫어하는구나. 하긴 모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 그죠? 승환 씨 나는 이거 최근에 몇 번 물렸거든요.
정승환: 저 되게 많이 막 눈도 물리고 막 진짜 장난 아니예요.
샘김: 그거 나중에 선물해 드릴게요. 형 그거. (이홍기: 됐어 됐어.) 모기 좋아하세요 형은?
이홍기: 아니 그건 아닌데요. 이제 가을 모기가 이제 아무래도 춥다 보니까 지들이 안으로 들어온단 말이죠. 따뜻한 데로~ 그러니까 이제 여름에는 모기향을 피웠는데 방심하고 있었던 거예요. 있긴 있습니다. 방송 중에 도착한 사연들 살펴보도록 할게요. 승환 씨부터 하나씩 읽어볼까요?
정승환: 네.
[00:22:27~]
0181 님께서
‘승환 씨 뉴욕에서 왜 그렇게 긴장했어요?ㅋㅋㅋ무대에서 막 코파고.. 깜짝 놀랐어요.’
(이홍기: 아니 긴장해서 코팠어요?) 그러니까 이게 멘트를 이렇게 하면서 이게 코를 이렇게 긁었어요. 깊이 긁지는 않았고요. 다행히 이물질도 나오지 않았는데, 제가 그래놓고 제가 놀라서 무대에서 코 팔 줄은 몰랐다. 죄송하다고 제가 사과를 드렸던 그 기억이 되게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었어요.
이홍기: 나 코 잘 파는데~ 무대 위에서 노래하다가 도 코파요. 이렇게. (정승환: 아 노래하다가요?) 뭔지 알죠? 되게 자연스럽게. 네, 다음 사연!
샘김:
2879 님은요.
‘이번에 새로 산 기타 이름은 뭐예요? 샘 기타들 이름 궁금해요.’
이홍기: 오, 기타에 혹시 이름 붙여요?
샘김: 어 붙이긴 하지만 얘는 아직 못 붙였어요. 근데 (정승환: 이름을 붙였구나? 그동안 이름 붙여왔었어요?) 붙여왔었습니다. 붙여왔는데.
이홍기: 이거해요. 마이스킨, 마이스킨!
샘김: 얘는 마이스킨이요? 왜요?
이홍기: 샘김 피부톤이랑 비슷해요. (정승환: 그래요?) 마이스킨 마이스킨 마이스킨. 마스킨.
정승환: 러시아 약간.
이홍기: 마스킨이죠. 이 발음 묵음해 주세요. 마스킨. 이게 다 마스킨이에요.
셈김: 진짜로 그렇게 할게요.
이홍기: 진짜로? 난 이름 참 잘 짓는 것 같애. 마스킨! 좋아 좋아. 하나 더 읽어주세요. 승환 씨!
[00:24:03~]
정승환:
김지숙 님께서
‘친구에게 소개팅을 시켜줬어요. 제가 괜히 제가 설레네요. 두근두근 잘 됐으면 좋겠다. 응원송 불러주세욥ㅋㅋ’
이홍기: 그 본인 소개팅도 아닌데 무슨 응원송을 불러달라는 거예요?
정승환: 본인 소개팅도 아니네요ㅎㅎ
이홍기: 아니 어떻게 응원송을 불러드리지? (정승환: 아주 나를..) 쪽쪽! 이거 어떻게? (정승환: 어떻게 해야 돼지?)
(노래 중)
이홍기: 꼭 잘 됐으면 좋겠네요. 자 이거 읽어주세요. 샘!
[00:24:40~]
샘김:
선아 씨에겐
‘어제 분당에서 안양까지 승화님 노래 들으러 학교 끝나자마자 달려갔는데 가장 기억에 남았던 ‘그 겨울’ 꼭 다시 한 번 불러주세요. 야자도 빼고 갔어요.’
야자가 뭐예요?
이홍기: 야간 자율학습. 해서 고등학교나 고등학교 때 이제 정규 수업이 끝나고 나서 밤에 또 혼자서 이제 자율학습하는 걸 야간 자율학습이라고 합니다. (샘김: ‘야자도 빼고 갔어요ㅋㅋㅋㅠㅠ’) 이거 이제 원래 의무적으로 하는 곳이 있고요. 자율이 있는데 이게 의무적으로 하는 곳이면 이거 빼다 걸리면 혼나요? (정승환: 맞아요.) 승환 씨 이거 ‘그 겨울’ 한번 불러주세요.
[00:25:27~] 정승환 – 그 겨울
정승환: 너 없이 사는 게 왜이렇게 힘드니. 너를 잊는다는 게 왜 난 안돼니. 네, 뭐 이렇게요.
이홍기: 크 좋다. 이제 겨울이 다가오잖아요. 그렇죠 (정승환: 그러네요.) 이것도 하나 읽어주세요. 승환 씨.
정승환:
0122 님께서
‘샘 안테나 엔젤스 인터뷰에서 다니엘 시저 좋아한다고 하셨는데요. 저도 ‘베스트 파트’ 좋아해요. 살짝 불러주실 수 있어요? 아님 다른 노래라도 좋아요.’
이홍기: 이거 알아요? 샘?
샘김: ‘베스트 파트’. 제가 되게 좋아하는 노래인데 기타 가지고 한 번 불러본 적도 없어요. 다른 곡은 있어요. 근데 맞아 똑같은 키 .이건 ‘게츄’ 라는 곡이에요. 뭐였지?
이홍기: 개취요? 개인 취향?
샘김: 아니요. 겟유! 이거 너무 높은데?
정승환: 무반주로 해요~(샘김: 무반주로?)
(노래 중)
이홍기: 좋아 좋다 좋아. 승환 씨, 승환 씨 사연 읽어주세요.
[00:27:01~]
정승환:
김승환 님께서
‘샘김 씨랑 승환 씨 덕분에 제 팬이 많이 생긴 기분이네요. 흐흐 퇴근길 이슬비가 내리는 차 안에서 감미로움 공연을 듣는 기분이 매우 좋네요.’
감사합니다.
이홍기: 왜냐하면 승환 씨니까 자꾸 승환 씨 승환 씨 이러니까 (정승환: 그러게요.) 본인인 줄 알고 착각하지 마세요~ 자 이쯤에서 승환 씨가 준비한 라이브를 들어볼까 합니다. 어떤 노래 준비하셨나요?
정승환: 네. 저는 이영훈 씨의 ‘비 내리던 날’ 이라는 노래를 준비를 해왔습니다.
이홍기: 아니 이 노래와 가수가 좀 낯설다 처음 듣는다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거든요.
정승환: 일단 이분은 저한테 있어서 정말 어쩌면 좀 음악 이상으로 되게 좀 특별한 분이시고요. 이제 오디션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서 이제 처음 알게 되었던 아티스트였는데 너무 한동안 굉장히 오랫동안 흠뻑 취해 빠져 있었어요. 이분 음악에. 그래서 이제 저한테는 좀 음악 이상으로 좀 추억과도 같은 그래서 저한테 개인적으로 되게 좋은, 의미 있는 아티스트이십니다.
이홍기: 알겠습니다. 오늘 또 특별히 또 샘이 또 기타 연주를 해주신다고~ 승환 씨의 라이브 들으신 후에 한 편의 시 같은 감상평 문자와 콩으로 보내주시고요. 노래 들어보도록 할게요. 기타 샘김, 노래 정승환의 ‘비 내리던 날’
[00:28:22~] 이영훈 – 비 내리던 날 (정승환 Ver.)
이홍기: 아~~~ 참 승환 씨는요. 이 선곡 해 놓은 거 보면 날씨랑 참 잘 어울리는 거 잘 (정승환: 그러게요 .마침 비가 오네요.) 잘 선곡해와~ 노렸죠, 솔직히?
정승환: 전혀요. 어제 선곡했으니까.
이홍기: 어제 일기예보 보고 한 거 아니야? 일기 예보를 봤지~
정승환: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이홍기: 내가 어떻게 당신 부인을 합니까? 저 남자인데. 죄송합니다ㅋㅋㅋ정승환 씨의 라이브였습니다. ‘비 내리던 날’ 또 샘김 씨가 중간에 또 화성도 넣어주고 너무 좋아요. 이 라온 음감회가 다섯 글자니까 이 다섯 글자로 표현을 해볼까요? 제가. 제가 한번 해볼까요?
샘김: 궁금해요.
이홍기: 요 표현을 써도 되나? 이거 안 되나? 이거를. 아주 맛있다라는 맛을 표현을 해도 됩니까?
정승환: 왜 안 돼요? (이홍기: 그렇죠?) 네.
이홍기: 괜찮겠죠? 이 노래가 아주 맛있었어요. 연주와 노래가. (정승환: 감사합니다.) 아주 이 날씨와 요거에 너무 잘 맞아서 그거 있죠? 동동주. 비 오는 날에 동동주에 파전 먹는 거. 이런 느낌처럼. 이 날씨에 이 두 분의 목소리와 기타는 맛있었어요. (정승환: 하하하 감사합니다.) 뭔지 알죠? (샘김: 감사합니다.) 감상평이 많이 오고 있어요. 샘김 씨 먼저 하나씩 읽어볼게요.
[00:34:15~]
샘김:
허찬영 님께서
‘봄비가 내리는 날 너무나 좋아서 많이 들었던 노래예요. 역시 승환 님 목소리로 들으니 그 봄 날이 다시 온 듯합니다. 고마워요.’
이홍기: 다음~ (정승환: 제가요?) 제가 할게요.
9083 님
‘오빠들 자꾸 늦은 밤에 귀를 간질간질하게 하네요. 음색이 너무 미쳤어요.’
하셨고요.
샘김:
6529 님은요.
‘정승환 님. 기타 소리랑 목소리랑 잘 어울려져서 스르르 잠이 들 것 같아요. 이렇게 잘 불러도 되는 건가요? 반칙 아니에요?’
라고
이홍기: 파울 아니냐고. 사실 뭐 옐로 카드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요즘 승환 씨 얼굴이 누렇게 둥둥 떠 있어요.
정승환, 샘김: (박장대소)
정승환: 저희가 많이 친해졌다는 걸 이제 청취자 여러분들께서 (이홍기: 그렇죠 그렇죠.) 아시겠네.
이홍기: 자,
백현정 님
‘밖에는 비가 툭툭 내리고 내 마음은 추억이 쌓이네요. 내 마음에는.’
좋습니다.
샘김:
8423 님은요.
‘비 오는 날 함께 우산 하나의 거리를 걸으며 체온을 난 어떤 옛사람이 그리워지게 만드는 승환 씨 목소리 아껴 듣고 싶어요. 나만 알고 싶다.’
이홍기: 사실 그런 게 있어요. 정말 내 가수 막 이러면서 나만 알고 싶은 그런 뭔지 알잖아요. (정승환: 있죠, 있죠.)
4844 님.
‘진짜 목소리에 녹는다라는 말이 딱 맞네요. 이 말 밖에 형용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목소리가 가슴을 울리는데 역시 정승환이라는 말 밖에 안 나오네요.’
라고 하셨습니다.
또 엄청난 칭찬을~
샘김:
김수정 님
‘새로 산 샘의 기타 선율이 이전 기타 소리랑 다르게 또 다른 엄청난 매력이 있네요ㅠㅠ 거기에 승환군 애절함이 뚝뚝 묻어나는 목소리에 콜라보라니 이런 감성왕들.’
이홍기: 감성왕들..
0181 님
‘정승환 팬으로서 괜히 으쓱해지는 오늘도 승환 씨 노래는 제 자부심이에요.’
라고 보내주셨습니다.
그럼요. 아~~ 좋았어요. 아주. 자 요거!
샘김:
8863 님.
‘숲속 캠핑장이에요. 보슬보슬 빗소리와 승환 님 목소리가 어우러져 모든 게 평화로워요.’
이홍기:
4130 님.
‘노래 듣는 내내 숨을 못 쉬었어요. 조금만 더 길었으면 저 죽었을 거예요.’
아마 그전에 숨 쉬었을 거예요. (정승환: 아마 쉬셨을 거예요.) 맞아요. 맞아요.
강유정 님께서요.
‘정승환 씨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된 커버곡들은 라온 음감회가 제게 주는 선물 같아요. 그 수많은 곡들 중에서 ‘사랑하는 법을 몰라서’는 저의 최애곡입니다. 모르던 노래였는데 승환 씨가 부른 노래를 100번도 넘게 들었을 거예요. 물론 원곡도 찾아들었답니다. 오늘은 윤종신 님의 ‘좋니’를 부탁하고 싶은데 기대해 봐도 될까요?’
하셨어요.
또 승환 씨가 저희 노래 많이 불렀어요. ‘바래’도 부르고 ‘윈드’도 살짝 불러주시고 ‘사랑앓이’도 부르고 참 많이 불렀어요. 그죠? ‘사랑하는 법을 몰라서’ 여러 가지 많이 불렀어요~ (정승환: 네네.) ‘새들처럼’ 은 같이 부르고. (정승환: 성덕. 네 맞아요. 맞아 성덕입니다.) 요거 사랑하는 법을 몰라서 짧게 한 소절 가능합니까?
[00:37:44~] FTISLAND (FT아일랜드) – 사랑하는 법을 몰라서
정승환: 그땐 몰랐죠. 사랑하는 법을 몰라서~ 따뜻하게 안아줄 줄 몰라서~~ 여린 가슴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걸 모르고 무심히 발걸음을 돌렸죠~
이홍기: 잘한다, 잘한다. 아니 그러면 사실 신청해 준 곡은 ‘좋니’ 였거든요. 윤종신의. (정승환: 네.) 요거 불러주세요.
정승환: 노래 너무 어렵더라고요.
[00:38:29~] 윤종신 – 좋니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네가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1/10 \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줘~
이홍기: 잘한다. 잘한다! 우리 샘김한테도 신청곡이 있습니다.
[00:39:05~]
황민희 님께서
‘샘이 위로가 필요할 때마다 듣는다고 했던 존메이어의 ‘스탑 디스 트레인’ 샘 목소리로 듣고 싶어 하셨어요.’
샘 이 노래 가능합니까? (샘김: 네. 가능합니다.) 이 기차를 멈추네요.
(노래 중)
샘김: 뭐 이런 곡이에요.
이홍기: 좋아. 문자와 콩으로 도착한 사연 몇 개 소개해 드릴게요. 자 승환 씨부터~
[00:40:13~]
2592님께서
‘승환 씨 어제 SNS에 이장원 님과 썸 타실거라고. 이장원 님과 썸 타실 거라고 하셨는데 썸은 잘 타셨나요? 볼빨간 사춘기에 ‘썸 탈 거야’ 들려주세요.’
이홍기: 아니 이장원 님과 썸을 탈 거라고요?
정승환: 그러니까 어제 제가 장원 형님 만나서 이제 점심도 먹고 저녁도 먹고 이렇게 놀았어요. 그래서 마침 차 안에서 이제 불빨간 사춘기에 ‘썸 탈 거야’ 가 나와가지고 그렇게 썸 탈 거라고 올렸죠. 나름 펀치라인 이런 거였는데..
이홍기: 그래요. 펀치 라인이었는데 사람들 오해하고 있어요. 이 노래 살짝 가능합니까?
정승환: 나 오늘부터 너랑 썸을 한번 타볼 거야. 나 매일 매일 내게 전화도 또 할 거야. 밀가루 못 먹는 나를 달래서라도 너랑~..이런
이홍기: 잘 모르는구나. 괜찮아요, 괜찮아요.
김수정 님
‘샘 기타 처음 시작할 때 연주했었다는 레몬에이드라는 곡 조금 들려주실 수 있나요? 너무 듣고 싶어요.’
하셔서
샘김: 레몬에이드요? 이 곡도 되게 오랜만에.
(노래 중)
정승환: 와 진짜 잘한다~
이홍기: 좋네요. 우리 그럼 ‘레몬에이드’ 같은 광고 듣고 올게요. 네, 89.1 kbs 쿨 FM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이번 주엔 금요일이 아닌 수요일에 만나는 라온 음감회! 3교대 고정 게스트 정승환, 샘김, 정샘 형제와 함께하고, 함께 했습니다~ 아니 벌써 마칠 시간이 거의 다 됐어요. 벌써. (정승환: 왜 이렇게 빨리 끝나는 것 같죠?) 1시간이잖아. (정승환: 아 그렇네요.) 1시간이 채 안 되는 거죠. (정승환: 아쉽네요.) 그러니까~ 이거 사연 하나씩만 읽어줄래요? (정승환: 네, 샘이 읽어주세요~)
[00:42:40~]
샘김:
0775 님.
‘오늘따라 우울했는데 홍디, 정샘 형제 목소리 들으면서 힐링해요. 오늘도 정말로 정말 고마워요. 정말 정말 고마워요. 늦었지만 홍키라 첫 돌 축하합니다.’
첫 돌 축하합니다?
이홍기: 첫 번째 벌스데이! 한국은 태어나자마자 0살이에요. 미국은 태어나자마자 (정승환: 어 그래요?) 한국은 태어나자마자, 한국이 한살. 100일 되는 날이 첫 돌인 거죠? (정승환: 그쵸 그쵸. 아 365일!) 그래 1년 첫 번째 생일 맞이할 때가 그거예요. 첫 돌.
정승환, 샘김: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이홍기: 나 말고요.
정승환:
김유진 님께서
‘방금 친구들한테 샘 김이랑 정승환 라디오 한다고 말했더니 다들 라디오 듣고 있다고 인증샷 보내주셨어요. 내일은 시험인데ㅋㅋㅋㅋㅋ 라디오 듣고 있는 대성여고 친구들 응원해 주세요.’
가끔 이렇게 라디오도 듣고 해야지 좀 쉬는 그 머리가 좀 쉬어가는 시간이 있어야 (이홍기: 그렇지 그렇지.) 그다음 공부도 좀 잘 되고 아마 내일 다들 시험 잘 보시려나 봐요(웃음)
이홍기: 네. 내일 파이팅! 이제 마칠 시간이 진짜 됐어요. 아니 샘김 씨는 이번 주말에 페스티벌 무대가 있어요? (샘김: 네,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곧 또 응원하러 가신다고 합니다. (샘김: 많이 많이 와주세요.)
멋지게 보여주시고 우리 승환 씨는 또 신곡 작업중?
정승환: 네네. 앨범 작업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홍기: 조만간 어떻게 라온 음감회에서 컴백 쇼케이스 열어드릴까요?
정승환: 조만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홍기: 아 아직은 미정?
정승환: 저도 정확히 모르겠는데 올해 안에는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간절한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이홍기: 아 그래요? 알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라이브로 1시간 꽉 채워준 두 분 너무 감사하고요. 잠시 후 2부에서는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연 그리고 신청곡으로 꾸며집니다. 우리 승환 씨랑 샘김 여기서 인사 나눌게요. 안녕히 가세요~~ 수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승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