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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3:28~] 정승환 – 숲으로 걷는다
- [00:39:42~] 정승환 – 자랑
talk
은이 : 언니네 라디오 3부 문 열었습니다.
김숙 : 오늘 3, 4부에는 미식계의 이은 <언니네 음감회>, 매력적인 음색의 주인공 정승환 씨 벌써 와계십니다.
은이 : 그렇습니다. 정승환 씨와 함께할텐데요. 정승환 씨 어디서 봤어요~ 목격담 좋구요. 또 궁금했던 내용들 너무너무 좋구요. 또 노래를 들으실텐데 거기에 대한 감상 많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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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 광고 듣고 오겠습니다.
[00:04:58~] <언니네 음감회> 코너
배고프고 쓸쓸한 가을 ,마음을 다독여주는 음악이 있는
<언니네 음감회>
은이 : 가을을 맞아서 언니네 음악 감상회 줄여서 <언니네 음감회> 준비해 봤습니다. 정말 이렇게 앞에 한 시간, 뒤에 한 시간 너무 분위기가 좀 많이 다른 것 같아서 약간 냉탕 갔다 온탕 갔다 그런 기분이 드네요.
김숙 : 나올 때마다 고급진 라이브를 선물해 주는 남자죠.
두 누나의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든 남자, 정승환 씨 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승환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승환 입니다. (박수)
은이 : 아후 진짜 볼 때마다 참 반갑고 반갑고 (김숙:예의바르고,) 예의 바르고, 근데 예의 바르게 말도 참 제법 재미있게 하고,
김숙 : 그럼그럼, 은근 얼마나 재미있다고요?
은이 : 그래서 <언니네 음감회>를 사실 준비하면서 정승환 씨 정말 생각이 많이 났고, 거의 제일 먼저 생각이 났죠. 근데 섭외를 했는데 그것도 흔쾌히 오케이를 해 주셔서.
김숙 : 오늘 또 라이브까지 또.
승환 : 네네. 준비를 해왔습니다.
은이 : 또 지금 또 이렇게 데뷔하고 최초로 해외 투어라고 해야 되나요? 다녀오셨잖아요. (승환:네네, 공연을..) 어땠어요? 얘기 좀 해줘봐요.
승환 : 해외 투어도 처음이었고 일단 미국으로 갔는데요. 미국도 이제 생전 처음 갔었어요. 너무 한국에서 투어했을 때랑 느낌이 되게 달랐거든요. 거기서 이제 거기서 이렇게 거주 중이신 한국분들께서 많이 오셨는데 뭔가 눈빛이 되게 달라서 오히려 좀 에너지를 되게 많이 얻었구요. 이제 공연 다 마치고 이제 저는 좀 더 남아서 이제 조금 여행을 좀 했어요. (김숙: 휴가를 보냈네요. 며칠이요?) 네네. 한 4, 5일? 5일? 4일 그정도 보냈는데, (김숙: 똘똘했다. 정말)
되게 좋았어요. 이제 식구들이랑 같이 밥도 먹고 뮤지컬도 보러 가고 맛있는 것도 먹고 그래서 이제 그냥 거기는 그냥 걷기만 해도 되게 뭔가 영화의 주인공이 된 느낌이 들어서.
은이 : 그렇죠, 그렇죠. 뭐가 많은 걸 하셨겠지만 뭐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승환 : 제일 기억에 남는 게 사실 그때 당시에는 좋지 않았는데 지금 이렇게 생각해 보니까 좋았던 기억이 한 번 제가 길을 잃은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이제 휴대폰 배터리가 다 됐어가지고
(은이:지도가 안 됐군요.) 지도도 없고 이제
근데 저는 원래 겁이 되게 많거든요. 근데 되게 좀 갈수록 좀 뭐라 해야 되지? 이렇게 외곽으로 밀려나는 느낌인 거예요. 그래서 어떡하지 이러고 방향을 잃고 그냥 무작정 걸었어요. 근데 또 근데 무섭지 않고 걸으니까 또 재밌더라고요. 그래서 막 계속 걷다 보니까 센트럴 파크가 나와가지고 이제 밤이었는데 이제 그 주변을 서성이다가 이제 다시 숙소로 돌아갔던 기억이, 당시에는 되게 무서웠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게 제일 기억에 남았어요.
은이 : 그렇게 해서 센트럴 파크를 처음 가본 거예요?
승환 : 네. 처음 갔어요.
은이 : 헤매다가? 헤맨 길 끝에 만난 게 센트럴파크였네요.
승환 : 네. 보니까 이렇게 밑에 쪽에서 이제 거의 한 소 부근에서 계속 위로 올라갔던 것 같더라고요. 미드타운 쪽으로 (김숙:나중에 알고 보니까) 네네, 그랬던 것 같아요.
김숙 : 길을 잃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승환 : 그리고 뮤지컬 봤던 거, 이제 ‘라이온킹’을 봤는데.
은이 : (라이온킹 노래부르는 중)
승환 : ㅎㅎㅎ그거를 라이브로 들을 줄은 몰랐어요. 너무 좋았어요.
정말 저는 라이언킹을 어렸을 때부터 너무 많이 봤었어가지고 이렇게 그냥 이렇게 뭐라해야 되지 감동적인 장면이 아닌데도 울컥울컥하고 이렇게 전율이 막 이렇게 있더라구요.
은이 : 아니 그 안테나 콘서트는 워낙에 안테나에는 연주를 하는 뮤지션들이 많잖아요. (승환:네네, 그렇죠.) 그래서 다른 세션들 말고 직접 연주를 하는 콘서트였다고 들었어요.
승환 : 네, 이제 드럼이랑 퍼커션이라는 악기를 제외하고는 다 저희 이제 선배랑 동료들이 이렇게.
은이 : 건반, 기타 뭐 이렇게 나눠서 하는 거죠.?
김숙 : 승환 씨는 뭐 맡았어요?
승환 : 저는 사실 내세울 게 그 목소리밖에 없어가지고요.
코러스를 했어요. 코러스.
은이 : 코러스 하고, 그러니까 다른 가수가 나와서 메인 보컬을 하면 뒤에서 돌아가면서 코러스도 하고 연주도 하고 이렇게.
승환 : 네네. 이제 워낙에 이제 건반 주자들도 되게 많고,
김숙 : 진아 씨 했겠네요. 진아 씨가 건반했겠네요.
승환 : 이제 저희 이제 유희열 형님이랑 이제 이진아 누나랑 박새별 누나 그리고 정재형 형님 이렇게 피아노를 치셨어요. (김숙:정재형 씨도 있으니까 피아노는 뭐 꽉찼네요.)
그리고 기타는 샘있고, 페퍼톤스의 이제 재평 형님도 계시고 그 베이스는 페퍼톤스의 장원 형님 치시고 그래가지고 이제 되게 좋았어요.
은이 : 콘서트를 갔었어야 되는데 못 갔네요.
승환 : 잔치하는 기분이었어요. ㅎㅎ 한국에서.
은이 : 한국에서 한 거를 또 이제 투어로 미국에서 한 거니까.
김숙 : 연말에 하지 않습니까? (승환:아니요, 네 안 해요.ㅎㅎㅎ) 아쉽네. 아쉽네. (은이:ㅎㅎㅎㅎㅎ
당황하시면서 마치 해야 될 것 같은 느낌으로) 연말에 해야죠. 연말에 안 하면 어떡해요? (은이:그러니까요.)
[00:10:15~]
김나미 님께서
‘오늘 초대 손님들 최고네요.’
김미정 님
‘언니들 안녕하세요.
정승환 보러 왔어요. 언니들도 정승환 너무 좋아요.
예. 정승환도 언니들도 너무 좋아요.’
네. 감사합니다.
정승아 님이 오늘 승환 님 나온다고 대기 타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대기 타고 있고 지금 보이는 라디오 보고 계십니다.
은이 : 최근에 ‘건반위의 하이에나’라는 음악 예능이죠?
거기 출연하셔서 신곡이라고 얘기를 해야 될까요? 아니면 뭐..
승환 : 정확히 말하면 저희 회사 선배님이신 정재형 형님의 신곡이었죠. 제가 이제 노래를 불런던, (은이:토이 앨범에 객원으로 참여하는 느낌으로)
(김숙:이게 예능이잖아요.) 네네.
예능에서.. 저는 사실 그냥 촬영 스튜디오 안에서는 노래만 하고 그냥 가만히 앉아 있었구요. 그리고 그전에 이제 막 촬영 할때는 재형이 형이랑 같이 했었어 가지고, 같이 서핑을 갔어요. (은이: 정재형 씨가 서핑에 꽂혀 있잖아요.)
서핑 광이셔가지고. 그런데 저는 서핑을 처음 해봤는데 되게 재미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촬영을 하고 있다는 걸 좀 잊고 막 되게 즐겼던 기억이 나요.
김숙 : 앞으로도 계속 서핑할 겁니까?
승환 : 기회가 되면 좀 따라다닐 예정입니다. (은이:아,진짜요?)
(김숙:진짜 재밌나보다.) 너무 재밌더라고요. 겨울에는 아마 못할 거 같은데, (은이: 빠져 계시더라고요.)
엄청 되게 잘 타시더라고요. (은이: 타기도 잘 타시고?)
좀 놀랐어요. (김숙:지금은 추워서 괜찮습니까?) 그때는 좀 덜 추웠는데 저는 뭐 겨울에도 근데 진짜 매니아이신 분들은 하시더라고요. 저는 아직 겨울에는 못할 것 같아요.
은이 : 그래서 그 프로에서 나왔던 노래가 이제 ‘그댄 모르죠’ 라는 노래인데 이렇게 좀 약간 내 앨범이 아니라 스페셜하게 어떤 프로그램을 통해서 발표되는 노래를 작업할 때는 좀 다르겠죠, 아무래도?
승환 : 일단 다르고 부담감도 좀 색다르게 있었구요. 그리고 이 곡이 너무 좋았어가지고 가이드를 들었을 때, 솔직히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거랑은 좀 방식이 좀 다른 그런 보컬이었어요. 그걸 그런 보컬을 좀 요구하는 그런 노래였었는데 자신은 사실 별로 없었는데 욕심이 너무 많이 나서 이거는 꼭 부르고 싶다 이렇게 해서 제가 하게 되었던.
김숙 : 그럼 우리가 이쯤에서 라이브 라이브 한 곡을 좀 들어봐야 되는데, 어떤 곡인지 좀 설명을 좀 해 주십시오.
승환 : 작년 이맘때쯤에 제 앨범 나왔던 곡에 수록되었던 ‘숲으로 걷는다’ 라는 노래입니다.
김숙 : 그럼 오늘 언니네 이제 음감회인만큼 정승환 씨의 라이브를 듣고 감상평을 다섯 글자로 받아볼까요?
은이 : 좋네요. (송은이 씨라면?) 대박 좋아요. 뭐 이런 거죠.
김숙 : 저 같은 경우, 낮술 땡기네. 뭐 그런 거. 감상평을 다섯 글자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저희가 뽑아서 더치 커피 세트 보내드리겠습니다. 유료 문자 #1035 짧은 건 50원, 긴 문자 100원이구요. 무료인 고릴라 그리고 모바일 메신저 열려 있습니다. 라이브 들어볼까요?
[00:13:28~] 정승환 – 숲으로 걷는다
(박수)
승환 : 감사합니다. (속삭이듯)
김숙 : 어떻게 이렇게… 송은이 씨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다섯 글자로. (승환:ㅎㅎㅎ)
은이 : 그냥. 그런 다섯 글자로 표현하기는 좀 어려운데 DJ 하기를 너무 잘했다. (김숙 : 아.. DJ) 그래, 내 직업 딱이야. 딱이야. 딱이야.
(승환:ㅎㅎㅎㅎㅎ) 다섯 글자 맞춰야 되니까. 내 직업 딱이야. 그러니까 이 일을 한 걸 너무 잘했다.
(승환:아고 감사합니다.) 내가 방송국에 들어오고 이 DJ로 정말 이 옆에서 이 핸드폰을 끼고 이 노래를 듣고 있는 게 너무 감사하다.
(그러니까요.)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노래였어요.
(승환:감사합니다.) 김숙 씨의 다 섯 글자 한번.
김숙 : 저 녀석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이 : 최민식 스타일로. 누구냐 너, (승환:누구냐 너..) 저 녀석 뭐냐,
김숙 : 약간 이거 너무 그냥 너무 잘하니까 이게 이걸 너무 잘해요 뭐, 이런 것보다 쟤 도대체 뭐 하는 애야~ 저거, (승환:ㅎㅎㅎ) 쟤 뭐지~ 쟤 뭐야~ 약간 이런 느낌인 거죠.
은이 : 왜냐하면 한참 어리잖아요, 우리보다. 근데 그 감성을 전달하는 깊이가 차원이 우리랑은 좀 다른 것 같아요. 감성 자체가 달라. 맞아. 그렇죠. 다른 거야. 다른 종자야. 얘는 우리랑 우리랑은 다른 종자야. 진짜 뒤늦은 박수를 보냅니다. (박수) 너무 멋있었어요. 역시 우리 정승환, 정승환 하는 이유가 있어요.
김숙 : 예 다섯 글자 보내주셨습니다.
[00:19:19~]
김민중 님
‘후벼파네요.’
다섯 글자ㅎㅎㅎ
이런 분들은 우리랑 DNA가 같은 분들. 그렇죠.
김경호 님
‘언니들 조용~’
나 이 글자 보고서 아까 진짜 조용했잖아. ㅎㅎㅎ 방해가 되지 않게 조용히했습니다.
7677 님
‘가을 저격수!’
가을에는 딱이죠.
문희영 님
‘구남친 생각.’
왜 남자친구랑 남이섬 같은 데 많이 가셨었나봐요. 숲으로 메타세카이어 거리 이런 데 걷고.
김영수 님
‘아기 울음 뚝.’
애도 놀란 거지, 쟤 뭐 하냐? ㅎㅎㅎㅎㅎㅎ
박기대 님
‘트렌치 코트.’
가을 느낌.
최정열 님
(*다섯글자 메세지 내용은 공식 음원 내에서 잘림)
약간 어느 정도 가지, 막 가지만 남은 낙엽 다 떨어지고 씁쓸한 겨울숲. 늦가을과 이제 초겨울의 숲을 걷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김숙,은이 : 네. 우리 이분들, 일곱 분이죠. 총. 포함해가지고 더치 커피 세트 보내드리겠습니다. 네, 오늘 정승환 군과 함께 <언니네 음감회> 함께하고 있는데요. 진짜 이게 이런 노래를 하는 사람은 궁금증이 생겨요. 평소에 어떤 음악을 듣고 또 어떻게 24시간을 보내고 되고 있는지가 왜 배우들이 자기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서 슬픈 역할 멜로 주인공을 맡으면 어떤 슬픔에 취해 보는 경험을 많이 하듯이 우리 승환 군도 그런 경험들에 대한 얘기도 궁금해지고 하는데요.
김숙 : 사실 정승환표 발라드가 엄청 인기가 많잖아요. 아직도 음악 차트에는 다 올라가 있고, 개인적으로 본인 노래 중에 이 노래가 나한테 온 건 행운이다.
승환 : 행운이다..?
김숙 : 뭐 ‘너였다면’, ‘이 바보야’, ‘그겨울’, ‘사랑에 빠지고싶다’ .. (은이: 질문이 좀 다르죠? 다 질문의 끝이 좀 다르지 않아요?) 이 노래를 부른 건.
승환 : 저는 제 개인적으로는 방금 들려드렸던 노래를 제가 저는 제일 좋아해요. ‘숲으로 걷는다’ 라는 노래 제일 좋아하고.
은이 : 지난번에 나오셨을 때도 그렇게 얘기하셨던 것 같아요.
승환 : 그렇죠? 그래서 저는 제 개인적으로는 그 노래를 제일 좋아하고 사실 다 행운이죠. 근데 아직까지 차트에 남아주고 있는 ‘너였다면’ 이라는 노래가 참 고마운 친구죠.
은이 : 그러면 그런 거 있어요? 이 노래를 받고 이 노래 뭐냐
~ 이런 거, 이게 뭐냐~ 꼭 본인 노래가 아니더라도.
승환 : 글쎄요. 저는 이제 그 ‘이바보야’라는 노래가 곡은 너무 좋았어요. 근데 이제 가사를 저희 대표님이신 이제 희열 형님께서 써주셨는데 처음에 ‘이 바보야’라는 단어가 너무 저한테는 어색한 거예요. 너무 뭔가 (이 가사 뭐냐 좀 안 붙는데 이거 뭐냐) 살면서 이 바보야 이래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바보 똥멍청이 이런 얘기 안 해봤어요?) 그거를 안 했던 것 같아요.
은이 : 진아 씨랑 비슷하네요.
승환 : 이진아 누나요? 저는 더 심한 말을 하지 이 바보야라고 안해서 (다르네요. 다르네요. 그렇군요.)
이게 되게 어색했었는데 좀 불러보니까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시는 부분이 ‘이 바보야 왜 또 옷은 춥게 얇게 입었어’ 이 부분, 저는 그 부분이 제일 어색했거든요. 그래서 이게 뭐예요~? 이렇게 말할 정도로 그랬는데 그 부분을 사람들이 제일 좋아해 주시더라고요.
은이 : 네. 그래서 본인도 좀 놀랐던.
김숙 : 그게 이제 본인이 느끼는 거랑 작곡가랑 이제 프로디싱이 느끼는 거랑 진짜 다른가 봐요.
(승환:정말 다른가 봐요. 할때마다느껴요.)
저도 JYP가 ‘셧업’을 줬을 때 ‘밧데리가 다 돼서 전화를 못 받았어 나중에 하려다가 잘까봐 안했어’ 뭐야 이거~~
승환 : 근데 그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 저도 엄청 흥얼흥얼거리면서 다녔거든요. (셧업을요?) 네. “셧~업~~’
은이 : 요거 또 다른 느낌 있네요. 그러니까 달라 다 사람들이 이제 받아들이는 포인트가 다 다르고 믿고 따라가면 되는 것 같아요.
지하철 소녀 님께서요.
‘정승환 씨 이소라 씨의 ‘아맨’ 노래 엄청 좋아하시고 위로를 많이 받으셨다고 하는데 혹시 한 소절 듣고 싶어요.’
하는 요청이 왔거든요. 이게 무슨 노래인가요?
승환 : 이게 이소라 선배님 노래인데요. 제가 고등학교 때 정말 너무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되게 많이 좀 위로를 받고 정말 이렇게 노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해줬던 곡인데 이게 참 기억이.. ‘나의 욕망을 나의 가난을 별에 기도해 다 잊기로 해 나의 절망을 나의 사랑을 별에 기도해 날 믿기로 해 아멘’ 이런 노래인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죄송합니다.
김숙 : 와~ 순간 이제 가사를 기억하려고 잠깐 쉬었는데 그 부분마저도 너무 멋있는 거 있죠? (네 맞아요.)
김영은 님 다섯 글자로
‘슈퍼 그레잇!’
주셨네요.
잘하셨어요~~
김숙,은이 : 이거 무슨 유행어인지 아시죠? 혹시 처음 들어보세요? (네) 스튜핏 알아요? 스튜핏. (네) 슈퍼 울트라 수튜핏, 이런 유행어를 아십니까?
승환 : 그냥 영어 단어인 걸로만 알고 있어요. (은이:아 그렇게.) 그런게 있구나. (김숙:미국 갔다 오셔가지고.)
은이 : 요즘 한국에서 가장 화제가 있는 <김생민의 영수증>이라는 팟캐스트가 있어요. 저하고 김숙경하고 송은이하고 같이 하는 건데 경제 상담을 해주는 영수증을 보면서 짚어주는 그런건데,
승환 : 근데 거기서 슈퍼 그레잇이라는 말이 나와요?
김숙 : 나옵니다.
울트라 스튜핏도 나오고요.
은이 : 합리적인 소비, 좋은 소비에는 슈퍼 그레잇. (네네.)
김숙,은이 : 아까 라이브는 슈퍼 그레잇. 나왔어요. 똥멍청이는 슈퍼 수튜핏. 나오겠죠. 이렇게 되겠는 거죠. (승환:ㅎㅎㅎ똥멍청이)
김소연 님께서
‘승환 님~ 팬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질문일 것 같은데요.
올해 안에 앨범이 나온다고 했는데 언제쯤일까요? 알려주세용.’
승환 : 네, 이제 지금 계속 작업하고 있어요. 오늘도 작업하고 이제 새벽 4시까지인가 제가 작업을 하다가 이제 그러는데요. 요즘 그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요. 올해 안에 나올지는 솔직히 제가 약속을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열심히 올해안에 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은이 : 좀 이게 자작곡 같은 걸 많이 실어보고 싶은 생각이 이제..
승환 : 네, 오늘 같은 경우에는 가사를 쓰느라 되게 오래 걸렸었어요.
은이 : 저희도 이렇게 가사를 가끔 이렇게 손을 볼 일이 있어서 보면 그거 한마디 고치는 게 엄청 어렵더라고요.
승환 : 너무 어려워요. 그냥 저는 혼자서 끄적끄적이는 거는 또 좋아해서 되게 그래도 좀 쉽겠다 싶었는데 이게 노래가 제가 만든 노래가 아닐 때는 더 (그렇죠. 그렇죠.)
자수가 정해져 있어서 더 어렵더라고요.
김숙 : 오늘 이제 앞에는 이제 bmk가 나오고 이제 정승환 씨가 나왔는데 이렇게 노래 잘하시는 분들은 나오기가 어렵네요, 뭐가. 음반이 나오기가 쉽지 않네요. 그렇죠?
은이 : 우리같이 가볍게 생각하는 애들이나 빨리빨리 뭘 하지.
김숙 : 우리는 다음 달에 하나 내볼까, (ㅎㅎㅎㅎㅎ) 친한 오빠한테 전화 한번 해봐 음반 작업되는지, 이거지. 그래요.
은이 : 가사를 내기 위해서 시나 책도 좀 많이 도움을 받나요?
승환 : 딱히 그거를 목적으로 읽지 않는데요. 시를 좋아해요,
되게. 그래서 그래서 시집을 많이 읽는 편인 것 같아요.
김숙 : 근데 확실히 정승환, 시. 잘 어울려요. 잘 어울
려요. 정승환과 시. 나중에 시집 같은 거 한번…
승환 : 어, 그 열심히 해보긴 할 텐데 되게 좀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시가 정말 너무 어려운..
김숙 : 왜냐하면 이제 평소에 SNS에 직접 본인이 쓴
(글도 많이 올리고 하니까.) 얘기해 볼게요. 그래요.ㅎㅎㅎㅎㅎㅎㅎㅎ 4부에 오겠습니다.
[00:30:58~] 4부
언제나 네편,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오늘 4부 정승환 씨와 함께하는 <언니네 음감회> 하고 있고요.
앞서 김숙 씨가 3부에 못 다는 얘기가 뭐였습니까?
김숙 : 제가 뭐 얘기하고 있었는데, 시를 좋아하시니까 (그래요) 예 직접 쓴 시나 이런 것들을..
은이 : 안그래도 임미숙 씨도 ‘좋아하는 시 한 구절 부탁해도 될까요?’ 라고 요청해주셨는데요.
승환 : 제가 좋아하는 시를 이제 그래서 한번 다니카와 슌타로라는 일본의 어떤 시인이신데요. <어제 얼룩>이라는 시인데요. 요즘에 제가 좋아하는 시인데, 근데 이거를 다 읽어드릴까요? 어떻게 한 구절만? (다 읽어주세요.) 다 읽어드릴까요? 그러면 시 낭송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어제의 얼룩’
완전히 새 것처럼 보여도
오늘에는 어제의 얼룩이 있다
지난 일이라는 한 마디 말이
표백제가 되지는 않는다
눈물을 샤워로 흘려보낼 뿐
몸의 상처조차 없어지지 않으니
마음의 상처라면 더욱 쑤신다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말이
진통제가 되지는 않는다
아픔을 술로 달랠 뿐
떠올리고 싶지 않아도
잊을 수 없는 날들이 있다
내일이 있다는 한마디 말이
비타민제가 되지는 않는다
희망은 스스로 찾을 뿐
희망은 스스로 찾을 뿐
승환 : ㅎㅎㅎㅎ 되게 민망합니다.
김숙 : 오~~
왠지 우리 승환 씨가 쓴 듯한 느낌,
은이 : 이게 다른 느낌이라기보다 내가 생각하는 평소의 정서와 좀 잘 맞아서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승환 : 좋아하는 데는 그런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은이 : 마음의 상처는 더 쑤신다. 제가 요즘 어깨가 많이 쑤시는데 그거는 그 부분이 굉장히 공감이 되네요.
김숙 : 마음의 상처가 아니고 그냥. 외적으로 그냥.
은이 : 어저께 왼쪽발을 좀 많이 썼더니 이쪽이 너무 쑤시더라고요.
김숙 : 좀 걸어요. (그래야 되겠죠?) 너무 누워만 이쪽으로 기대서 누워 있으니까 (알겠습니다.)
팔이 아픈 거니까.
은이 : 그러면 우리 승환 씨가 또 이렇게 음감회 어울리는 시 낭송까지 해 주셨는데, 정승환의 초이스 한번 가볼까요? 초이스 한번 가봅시다.
정승환 씨의 취향을 하나하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정승환의 초이스! (뚜둥) 저희가 엄청 고르기 힘든 두 가지의 선택지를 드릴 건데요. 둘 중 정승환 씨가 더 좋은 걸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시작해 보겠습니다.
(승환:이게 시간 제한이 있는 거예요?) 네 있습니다.
은이 : 케이팝 스타와 함께한 유희열, ‘그댄 달라요’를 함께한 정재형?
승환 : 정재형.
김숙 : 같은 이름 다른 매력 이진아, 권진아?
승환 : 진아.. (빨리 빨리) 진아.. 이진아.
은이 : 가을하면 생각나는 단풍, 코스모스?
승환 : 단풍.
김숙 : 가을밤 외롭고 쓸쓸할 때 영화 보기, 운동하기?
승환 : 운동하기.
은이 : 멋있어 보이고 싶을 때 트렌치코트, 가죽 자켓?
승환 : 가죽 자켓?
김숙 : 영원한 난제 짜장면, 짬뽕?
승환 : 짬뽕.
은이 : 엄청 쿨하고 멋진 누님들 송은이, 김숙. ㅎㅎㅎㅎㅎㅎㅎ빨리 반드시 얘기하셔야 돼요.
승환 : 김숙 선배님.
김숙 : 아싸~ 전 먼저 나가 있을게요.
은이 : 그래요. 다 이뤘어요. (예. 다 이뤘었어요. 세상 잘 살았네.) 말 나온 김에 왜 김숙입니까?
승환 : 이름이 더 짧으셔가지고..ㅎㅎ
은이 : 야 안 부럽다야.
김숙 : 이거 봐라. 송은이 너도 송은으로 하지 그랬냐, (그니까, 이가 붙어 있어.) 그러니까 송은으로 하지~
은이 : 역시 가을에는 짬뽕. 지금은 짬뽕? 짬뽕?
승환 : 짬뽕. (
김숙: 짜장면이 좋지 않습니까?)
저는 짜장면을 별로 안 좋아해요. (은이:뭐 이유가 있어요?) 그냥 제 입맛에 저는 짬뽕을 너무 좋아해서 거의 한동안 짬뽕만 거의 먹었던 시기도 있었어요. (김숙:흰짬뽕, 빨간짬뽕?) 빨간짬뽕.
김숙 : 트렌치 코트 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조금 더 강해 보이는 가죽 자켓을 선택했어요.
승환 : 네. 그리고 제가 트렌치 코트가 뭔지 몰라요. (바바리요.) 그런 건 안 입어봤어요. 가죽자켓.
김숙 : 가죽자켓을 더 본 것 같죠? 뭔가? 본 것 같죠? 영화 보기, 운동하기 위해서 영화 보기일 것 같았는데 의외로 서핑에 빠져서 그런가요? 운동하기로?
승환 : 사실 운동이 막 이렇게 격한 운동은 별로 안 좋아하고요. 질문이 외롭고 쓸쓸할 때잖아요. 그때 영화 보고 이러면 더 이렇게 바닥 칠 것 같아서 나가서 걷기라도 하고 막 그런 걸 더 좋아해요.
은이 : 영화 중에서 액션 영화 같은 것도 있으니까. (아뷰~~)
하는 것들. 부시는 것들, 그것보다는 본인이 몸을 움직이는 게 더 낫다라는 얘기신 것 같아요. 가을하면 생각나는 단풍을 선택하셨는데요.
승환 : 그냥 일단 단풍이 먼저 가장 생각이 나기도 하고 낙엽 이런 거 생각나니까 그렇습니다.
은이 : 예. 많이 고민하셨어요? 이 부분에서. 이진아, 권진아.
승환 : 같은 이름 다른 매력. 다른 매력인데 진아 누나는 아시잖아요. (둘 다 잘 알죠.) 그냥 같이 있으면 뭔가 되게 씻겨지는 기분이라 할까요? 뭔가 영혼이 맑아지는 느낌? 너무 정말 그렇게 착한 사람을 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못 볼 것 같아서.
은이 : 김숙 씨의 일생 일대의 숙제와 과제가 이진아 씨 입에서 욕 듣는 거예요. (ㅎㅎㅎㅎㅎㅎㅎ)
승환 : 제가 언제 한번 들었는데 예전에 제가 진아 누나가 무슨 이제 대학교를 합격을 해서 이제 막 기분을 기분 좋아하고 있는데 어떤 한 선생님께서 진아 누나가 서울예술대학교라는 데를 다녔는데 그 학교에 대해서 잘 모르셨는지 좀 이렇게 안 좋게 말씀을 하셨나 봐요. 진아 누나 너무 기쁨에 차있었는데 그래서 너무 화가 나가지고 집에 가서 일기장에 그 선생님 막 안 좋게 얘기했다고, 나쁜 선생님 이러면서 글 썼다고 하더라고요. (은이:그게 최고의 이제 일탈이에요.)
그거 최고의 약간 좀. (은이:똥멍청이도 안 해보신 분이니까) 정말 이분은 어쩔 수 없구나.
은이 : 좀 어떻게 우리가 보호해야 돼요. 이렇게. (김숙:나
친하게 지내려고.) 그렇죠. 수리부엉이 같은 느낌으로 우리가 이제 보호해야 돼요. (승환:보호해줘야 되는) 연예계 흔치 않은 캐릭터입니다.
김숙 : 저도 보호해주려고. (진짜요?) 예. 가서 피아노 배우려고요. (가지 마.) 왜? (가지 마.) 오라고했어. 진아가. (가지마 제발.)
승환 : 되게 가르쳐줘요. 진아 누나 이렇게 막.
김숙 : 그러면 저도 이제 피아노를 배웠으니까 다른 것도 가르쳐줘야죠. (가지 마.)ㅋㅋㅋㅋㅋ 왜 그래~
은이 : 꼭 문단속 잘하시길 바라겠고요. 생각보다 별 고민 없이 정재형 씨를 바로 선택했어요.
승환 : 네. 일단 저희 회사에서 가장 형님이시기도 하고 이제 잘 삐지세요. 그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형님이셔서 그런 건지 이제 조금씩 더 잘 삐지시는 것 같아서 혹시라도 이걸 들으시면 삐지시지 말라고, 재형이 형님이라고 했습니다.
은이 : 처세가 많이 늘었네요. 희열이 형님은 생각보다 그런 거에서 쿨하세요? (승환: 완전 쿨하시죠.) 그렇구나.
김숙 : 네. 자 이쯤에서 우리 정승환 씨의 라이브 한 곡 더 듣고 올까요?
은이 : 이런 기사가 났는데 요것만 소개해줄게요. ‘언니네 김숙, 박진영의 ‘셧업’ 가사 처음 보고, 뭐야 싶었다.’ 기사가 났네요. JYP가 어제, 그저께 왔다 가셨는데..
(김숙:이게 아니고 앞에 얘기가 있었잖아요.)
이것도 포털 메인 갔다고 하는데요. (김숙:메인 간 게 아니라 진짜 앞뒤를 빼면 어떡합니까?) 자, 라이브 들어볼게요. 라이브를 들어야 돼요. 두 번째 곡은 어떤 거?
승환 : 네, 제가 되게 좋아하는 곽진언 씨의 ‘자랑’이라는 노래를 준비를 했습니다.
(김숙:이거 고른 이유가 있어요?)
그냥 가사가 너무 좋아요, 이 형 노래가. 그래서 (은이:평소에도 다른 아티스트의 노래 이렇게 많이 커버하시고?)
되게 좋아하고 즐겨 듣고 뭔가 좀 메시지가 있는 노래여서 이런 걸 좀 전해드리고 싶어서
준비했습니다.
은이 : 알겠습니다. 이번에도 앞선 바와 같이 다섯 글자 감상평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충분히 느끼시고 충분히 들으시고 #1035 짧은 문자 50원, 긴 문자 100원의 유료 문자 모바일 메신저 그리고 고릴라 게시판으로 보내시면 되겠습니다.
[00:39:42~] 정승환 – 자랑
(박수)
은이 : 하.. 진짜 노랫말이 좋군요. 진짜.
김숙 : 일어났습니다.
은이 : 오늘 기립 많이 하네요. 우리 일어났어요.
승환 :
중간에 약간 사례가 살짝 들렸어가지고.
김숙,은이 : 몰랐어요, 저희. 전혀 전혀. 전혀 전혀 몰랐습니다.
[00:44:04~]
김현숙 님
‘내 남친하자.’
다섯 글자 감상평을 이렇게,
고지윤 님
‘아 나가야 하는데, 나가야 하는데.’
ㅎㅎㅎㅎ뭔지 알아요, 뭔지 알아.
7677 님
‘나 또 우니?ㅠ’
이렇게.
소개되신 분 외에 두 분 더 뽑아서 샐러드 매장 이용권 보내드리겠습니다. 선곡표 하단 확인해 주십시오.
은이 : 실제로 정승환 씨한테 팬분들이 주시는 메시지 가운데 진짜 남자친구였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 많이 듣죠?
승환 : 그런 얘기는 많이 못 들었던 것 같아요.
김숙,은이 : 진짜요? 고막남친, 그럼 뭐라고 그래요?
승환 : 그냥.. 뭐… 너무 좋다ㅎㅎㅎㅎㅎㅎ 그건 아니다ㅎㅎㅎ 그런 얘기.
은이 : 이게 노래가 좋다는 거예요? 인간적으로 정승환 씨가 좋다는 거예요?
승환 : 그거는 모르겠습니다.
김숙,은이 : 그건 잘 몰라요? 다 좋은 거지 뭐, 전반적으로
다 좋아해야지 뭐.
승환 : 다 좋아해주시면 좋겠네요.
김숙 : 진짜 좋다 이런 글도 있고.
은이 : 오늘 이렇게 <음악 감상회> 언니네 라디오는 사실은 이렇게 결이 안 맞는 코너일 수도 있겠지만 해보니 어떻습니까? 너무나 잘 맞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맞습니다.) 승환 씨 함께해 주셨는데요. 어떠셨어요? 팬들에게도 마지막 인사 좀..
승환 : 오늘 또 이렇게 되게 오랜만에 찾아뵙는데 뭐 이상하게 좀 떨리더라구요. 그래서 (김숙:왜 떨리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뭔가.
김숙 : 네? 앞뒤가 좀 안맞지 않아요?ㅎㅎㅎㅎㅎㅎㅎㅎ
승환 : 이렇게 너무 재밌었어요. 되게 긴장하는 걸 되게 이렇게 이렇게 유머로 풀어주시고 그래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다음에 또 찾아뵙고 싶습니다.
김숙,은이 : 그렇습니다. 저희는 늘 기억할 거예요. 저 녀석 뭐지로. 저 녀석 뭐지? 저 녀석은 뭐지로.
승환 : 다음에 더 더 잘 노래하겠습니다.
은이 : 네, 그리고 덕분에 오늘 굉장히 궁금해지는 시인 한 분도 알게 됐어요. 다니카와 순타로. 지금 또 어떤 분들이 이렇게 시를 올려주고 계세요. 같이 인증샷처럼 같이 올려주셨는데 이렇게 또 감성을 나눌 수 있는 가을을 잘 즐길 수 있는 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승환 :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