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407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공개방송 [게스트 출연]

공개 방송

170407 “이홍기의 Kiss The Raido” 공개방송 정승환 focus

음원 (다시듣기)

170407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공개방송 – 공식영상 음원 mp3

공식 영상

이홍기 & 정승환 & 샘김 “새들처럼(Like The Birds)” (원곡 : FT아일랜드) [이홍기의 키스더라디오 특집 “홍키라 처음 봄”]
봄꽃축제 특집 공개방송 “홍키라 처음 봄” 2부 [이홍기의 키스더라디오]
홍키라 공개방송 ‘처음 봄’ 비하인드 영상! / 170407[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set list

  • [00:29:05~] 샘김-노 눈치 (라이브)
  • [00:44:31~] 정승환 – 너였다면 (라이브)
  • [00:50:02~] 정승환, 샘김, 이홍기 – 새들처럼

talk

이홍기 : 오늘은 스튜디오가 아닌 KBS 본관 앞마당에서 여러분과 함께 만나고 있는데요. 여러분 춥지 않죠? 여러분 괜찮죠? 재미있게 놀아주실 건가요? 아이~ 고맙습니다. 지금 여의도 근처에 계신 분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KBS 본관 앞마당으로 오시면요. 홍키라 공개방송 2부 함께하실 수 있으니까 놀러 오시고요. KBS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 콩 그리고 마이케이를 통해서 보이는 라디오도 진행 중입니다. 이곳에 오지 못하신 분들 전 세계 어디서나 보이는 라디오로 생생하게 즐겨주세요. 광고 후에는요. 아름다운 일곱 남자의 무대 이어집니다. 누굴까요? 기대해 주세요.


[00:20:40] 몬스타엑스의 무대 후 정승환, 샘김 등장

이홍기 : 네. 몬스타엑스의 파이터였습니다. 7분 다시 한 번 감사하고요. 이홍기 [키스더라디오] ‘봄꽃 축제 특집 공개 방송, 홍키라 처음 봄’ 이번에 소개해드릴 분들은요. 홍키라에서 이분들 가수 인생 처음으로 고정 게스트를 맡았습니다. 처음에 고정이라는 얘기를 듣고 이 두 분이 이랬대요. ‘아니, 왜?’ 근데요. 아~ 지금은 아마 고정게스트가 끝이라고 하면 ‘아이! 왜!!’라고 하실 것 같아요. 3주에 한 번 ‘라온음감회’를 책임지고 있는 든든한 막내 라인이죠. 정승환 씨, 샘김 씨. 정샘 형제입니다. 박수 주세요~

정승환 : 안녕하세요. 정승환입니다.

샘김 : 안녕하세요. 샘김입니다.

이홍기 : 우리 한 분씩 인사 부탁 드릴게요.

정승환 : 네, 안녕하세요. 저는 고정게스트를 맡고 있는 정승환입니다. 반갑습니다.

샘김 : 안녕하세요. 저는 홍키라의 주크박스 샘김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이홍기 : 반갑습니다. 늘 그랬던 것처럼 3주만이긴 한데요. 아니 그 달이 바뀌어서 그런지 라디오에서는 굉장히 또 오랜만인 것 같아요. 그렇죠?


정승환 : 라디오에서는 되게 형님, 홍기 선배님도 오랜만에 뵙고… 근데 불과 한 25시간 정도 만에 뵙긴하잖아요. ㅎㅎ

이홍기 : 그렇죠. 그렇죠. 실제로 만난 건 그 정도 되는데… 아니 지난번에 만났을 때 안테나 엔젤스 첫 콘서트 앞두고 있었어요. 그때 얘기 그 후에 얘기를 들어보니까 반응이 엄청 어마어마했다면서요.

샘김 : 너무 감사하게도 사람들이 많이 사랑해 주시고 너무 예쁘게 봐주셔서

정승환 : 많은 분들이 와주셨더라고요. 그래서 기분 좋게 했습니다.

이홍기 : 아니 근데 승환 씨~ (정승환 : 네, 네.) 교태 담당인 줄은 몰랐어요. 무대에서 그렇게 교태를 부렸다면서요? 아니 뭐 여성 관객분들이 정신을 못 차렸다던데…

정승환 : ㅎㅎ 네, 저도 몰랐는데요. 저한테 그런 재주가 있었는지 몰랐는데… 무대에 서니까 또 이렇게 말로도 그렇고요. 여러 가지 교태를 부리게 되더라고요.

이홍기 : 아니 아이오아이의 ‘픽미’를 불렀다는 소문은 뭐예요? 진짜예요?

정승환 : 아~ 네, 네.

이홍기 : 진짜요?

정승환 : 좀 세상 슬프게 약간 그 첫 가사가 우리는 꿈을 꾸는 소녀들인데요. 약간 꿈을 잃어버린 소녀들 같은 그런 느낌으로 불러봤습니다.

이홍기 : 춤도 혹시 추셨나요?

정승환 : 춤은 추지 않았고요. (이홍기 : 에이~) 아주 약간의 몸짓… 전 정말 춤을 몰라 그 춤을 몰라서 제가 노래는 이렇게 약간 좀 율동처럼 했는데… 아마 시키시겠죠?

이홍기 : 어떻게 알았어? 어떻게 알았어요? 아니 그때 했던 그 ‘픽미’ 살짝 한번 들어볼게요. 제가 춤까지 시키진 않을게요. 춤까지…

정승환 : 우리는 꿈을 꾸는 소녀들~ 너와 나 꿈을 나눌 이 순간~~ (‘픽미’ 라이브 한 소절)

이홍기 : 야~ 이렇게 세상 슬프게 부르기 있어요? 그 밝은 노래를… 아~ 잘한다. 역시! (정승환 : 감사합니다.) 어, 샘김 씨는 이번 공연 때 좀 어땠어요? (샘김 : 이번 공연) ‘좀 했다’라는 소리가 되게 많던데… (샘김 : 아, 진짜요?) 샘김 좀 하는데!

샘김 : 뭐 솔로 행사 같은 것도 많이 했는데 이제 형들, 형하고 누나들과 하는 건 처음이잖아요. 그래서 처음에는 너무 긴장하는 거예요. 긴장 안 할 줄 알았는데… 우리 다 같이 그 첫날 특히…

정승환 : 완전 그 첫 인사할 때 ‘안녕하세요. 저희는 뭐 저희 ‘안테나 엔젤스’라고 하거든요. ‘안테나 엔젤스’입니다. 정승환입니다. 샘김입니다’ 하는데 다들 ‘아아…안녕하세요.’ ‘진짜 이렇게 이 정도로 떨었었던 기억이… 근데 4일 내내 그렇게 떨림이 이어졌어요.

이홍기 : 진짜로요.

샘김 : 근데 너무 재밌게 했고요. 진짜 하고 나서도 ‘오, 계속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정승환 : 앞으로도 쭉쭉 하고 싶습니다.

이홍기 : 계속해야죠. 많은 분들이 얼마나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신데요. 홍지윤 님께서 두 분 공연에 다녀오셨나 봐요 사연을 남겨주셨어요? 승환 씨 소개해 주세요.

정승환 : ‘3월에 ‘안테나 엔젤스’ 4명이 함께한 콘서트가 4일 동안 있었는데요. 제가 그동안 많은 공연을 봤지만 같은 공연을 4일 연속 봤던 건 제 인생 첫 경험이었네요. 나흘 동안 보고 또 봐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행복한 시간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아, 금요일에 KBS 본관 앞마당에도 놀러 갈게요’
라고 보내주셨습니다.

이홍기 : 혹시 홍 홍지윤 씨 혹시 오셨나요? (정승환 : 홍지윤 씨) 어디 계십니까? (정승환 : 어디 계시죠?) 저기 계시네요. 반갑습니다.

정승환 : 4일 동안 보시고 이렇게 또… 아이고~ 감사합니다.

이홍기 : 안녕하세요.

방청객 : 안녕하세요.

이홍기 :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방청객 : 네, 서울에 사는 샘김을 응원하는 홍지윤이라고 합니다.

이홍기 : 반갑습니다. 아니 어떻게 4일 동안 어땠습니까?

방청객 : 네, 4일 동안 첫날은 약간 긴장한 부분도 있었 했던 것 같고 둘째 날은 좀 정리가 됐고 이제 세 번째 날은 엔젤스 분들도 팬들을 조금 파악하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많이 즐겼고 그 다음에 마지막 날은 이제 마지막 날이니까 혼신의 힘을 다해서 열심히 해주셨던 것 같아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샘김 : 감사합니다. 정확해요.

정승환 : 진짜 감사합니다.

이홍기 : 오늘도 이렇게 또 와주시고…

정승환 : 추운데 이렇게…

이홍기 :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희가 선물로 콩 인형 선물 드리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아니 근데 두 분에게도 그 첫 콘서트의 의미가 남달랐겠어요? 어땠어요?

샘김 : 솔직히 남달랐다는 단어를 몰라서…

이홍기 : 스페셜~

샘김 : 너무 특별한 공연이었어요.

이홍기 : 아니 어땠어요? 그 공연을 하면서도 그렇고 준비하면서도 그렇고 끝나고 나서…

정승환 : 사실 저희가 이렇게 큰 콘서트장에서 이런 규모 있는 공연장에서 그런 오랜 시간 동안 공연을 이끌어 나간 경험이 작년에 저희 기존의 회사 선배 소속 아티스트분들과 함께 꾸려나간 적은 있었지만 그때는 사실 비중이 별로 크지 않았었거든요. (이홍기 : 그렇죠.) 그때 저는 코러스를 했었고요. 샘은 기타쟁이였고요. 그래가지고 되게 걱정이 많이 됐었는데 저희 4명의 힘으로 온전히 꾸려나가는 그런 공연은 처음이었어서 준비하면서도 되게 고민도 되게 많이 했고요. 사실 되게 많이 힘들었지만 공연하는 4일 내내 또 엄청 떨림과 동시에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4일 내내 자리를 꽉 메워주셔가지고… 너무 좋은 에너지를 받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번에는 저의 단독 공연에도 많은 분들이 4일 내내 채우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홍기 : 네, 샘은 어땠어요?

샘김 : 저는 진짜 아까 말하다시피 너무 좋았고요. 그리고 저는 형 말한 거 그냥 다 똑같이 동시에 동일합니다.

이홍기 : 알겠습니다. 어~ 큰일 났어요.

정승환 : 춥네요. 좀… 그쵸.

이홍기 : 그렇죠. 날씨가 좀 추워서 샘 혹시 오늘 혹시 또 노래 준비했어요?

샘김 : 오늘 준비했죠?

이홍기 : 그래요?

샘김 : 네

이홍기 : 아~ 손가락 얼면 안 되는데… (샘김 : 언제든 준비돼 있습니다.) 이거 어떡하지? 괜찮아요?

샘김 : 네, 왼쪽 무릎이 좀 차갑기는 하지만

이홍기 : 무릎에 구멍이 나 있어요. (샘김 : 준비돼 있습니다.) 처음이라는 단어가 주는 묘한 설렘이 있죠. 긴장 많이 되 없을 것 같은데 또 이렇게 뿌듯하게 대견하게 해내시는 거 보고 저가 옆에서 너무너무 되게 자랑스러웠던 거 같아요. (샘김 : 감사합니다.) 그래서 오늘 두 분과 함께하는 무대는요. 이 노래로 시작해 볼까 합니다. 샘김 준비 됐죠?

샘김 : 네, ‘노 눈치’ 나갑니다.

이홍기 : ‘노 눈치’ 데뷔곡 ‘노 눈치’ 오늘도 기타 연주와 함께 들려주시네요.

샘김 : 맞습니다.

이홍기 : 준비됐나요? 준비됐나요? (샘김 : 준비됐습니다.) 자, 그럼 바로 주세요. 에코 줄까요? (샘김 : 네) 에코 주세요~ 자, 들어보겠습니다. 샘김의 ‘노 눈치’

[00:29:05~] 샘김-노 눈치 (라이브)

샘김 : 어, 이거 들을 때마다 기분 너무 좋아요. (팬들의 환호성을 듣고)

이홍기 : 박수 한번 주세요. 아~ 야외에서 들으니까 더 좋네요. (샘김 : 감사합니다.) 아~ 그 팬분들이 그 같이 주고받는 그 목소리도 굉장히 기분이 좋았고…

샘김 : 처음 들었을 때 그거… 저 너무 깜짝 놀래가지고… 건지 건지 김건지~

이홍기 : 아니 건지건지 김건지가 뭐예요?

샘김 : 제 본명이거든요. 김건지.

이홍기 : 아~ 그래요?

정승환 : 건지에요. 한국 이름이 건지.

이홍기 : 아, 그렇군요.

샘김 : 땅의 건과인가요? 그게 땅에 건지에… 땅에… 건 죄송합니다.

이홍기 : ㅎㅎㅎ 무슨 말이야? 역시 샘의 라이브로 전해드렸습니다. ‘노 눈치’ 좀 하네. (샘김 : 감사합니다.) 아니 그 그 샘김의 데뷔곡을 들었으면 승환 씨의 데뷔곡도 살짝 들어봐야 되는 거 아닙니까? 아니 ‘이 바보야’ 이거 한소절만 해주세요. 한 소절만…

[00:33:29] ‘이 바보야’ 한소절 라이브

정승환 : 잘한다. 약간 그 봄의 냄새에 샘김의 그 노래가 너무너무 좋았지만 지금 이 쌀쌀한 바람에 또 승환 씨의…

정승환 : 좀 지나치게 쌀쌀한 것 같아요.

이홍기 : 아니 오늘 좀 따뜻한 줄 알고 양말도 안 신었네.

정승환 : 굉장히 봄 분위기를 이렇게 살리려고 왔는데요. 아직 겨울입니다. 여러분! 아직 저는 노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발라드가 아직 어울리는 계절이…

이홍기 : ㅎㅎㅎ 그래요. 아니 사실 제가 승환 씨의 ‘이 바보야’ 홍키라에서 노래방 라이브를 한번… (정승환 : 봤어요. 봤죠. 당연히 봤죠.) 아 그래요? 그래서 이거를 사실은 승환 씨 앞에서 먼저 불렀었었잖아요. (정승환 : 맞아요. 맞아요.) 네. 그래서 승환 씨 앞에서 먼저 불렀었는데 그때 자신감을 좀 얻고 승환 씨 앞에 서 있으니까 뭐 ‘이제 많은 분들에게 들려드려도 되겠다’라고 해서 해봤는데 역시 원곡자의 느낌을 따라가지는 못하겠네요. 아 너무 좋아요. 너무 좋아요. 진짜… (정승환 : 죄송합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는데 승환 씨랑 생김 씨가 홍키라에서 처음 고정 게스트 하게 된 거잖아요. 해보니까 어때요? 재밌어요?

샘김 : 재밌어요.

정승환 : 저도 되게 사실 그 라디오라는 게 아직 긴장을 많이 되게 하는데 고정 게스트를 3주마다 하면서 되게 적응을 좀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다른 데도 조금 긴장을 덜 하게 되고 그래서 되게 기분 좋습니다.

이홍기 : 아니 사실 이 코너가 코너인지라 되게 노래 요청이 주문이 많잖아요.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괜찮아요?

정승환 :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하면 계속 많이… 시키시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구요. 저는 계속 이렇게 부르면서 더 이렇게 성장하는 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홍기 : 쌤은요?

샘김 : 저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죠.

이홍기 : 앞으로도 그럼 많이 좀 잘 좀 부탁드릴게요.

정승환 : 계속 신청해 주세요.

이홍기 : 오늘 저희 공개 방송 ‘홍키라 처음 봄’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홍키라에서 처음 맞는 봄 그리고 이렇게 또 야외에서 홍키라를 처음 보다 이런 뜻으로 준비했는데 승환 씨 올해 2017년 처음 한 일 있나요?

정승환 : 올해 2017년 처음 한 일이요? 2017년이 되어서 처음 한 일이요?

이홍기 : 그렇죠. 그렇죠.

정승환 : 아… 샘 있었나요? 혹시?

이홍기 : 콘서트 아닙니까? 콘서트?

정승환 : 아, 그렇네요. ㅎㅎ

이홍기 : 내가 더 잘 알아.

정승환 : 전 되게 사소한 것들부터 내가 어떤 여행은 작년에도 갔었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첫 콘서트를 했었네요. 쌤.

샘김 : 네? ㅎㅎㅎ 딴 생각하고 있어요. 죄송합니다.

정승환 : 이게 사실 이 분위기가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면요. 아직 적응을 못하고 있어요. (이홍기 : 이거 처음이죠? 공개방송) 아니 항상 이렇게 오래 이렇게 얘기를 하고 들어간 적은 없거든요. 노래만 하고 들어갔지. 이렇게 하늘 보면 달이 보이고 그 옆에 홍기 형님 계시고 이런 게 아직 적응이 안 돼요.

이홍기 : 왜요? 적응할 때 됐는데…

정승환 : 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홍기 : 샘 적응됐죠?

샘김 : 적응…. 되고 있는 (이홍기 : 거짓말 하지 마) 과정인 거 같아요.

이홍기 : 알겠습니다. 샘김 씨는 그럼 올해 처음 한 게 아무래도 20살이다 보니까 음주인가요?

샘김 : 아, 음주…

이홍기 : 음주가무

샘김 : 전 아직 기억나요? 제가 이제 성인이 되고 나서 형이 되게 자주 가는 술집이라면서 절 데려가면 (정승환 : 네, 맞아요.) 절 데려가고 와인 한 잔 했습니다.

이홍기 : 아니 거기를 지금 요즘 딘디씨가 자기의 아지트로 삼고 있다고…

정승환 : 제가 딘딘 형님께 이렇게 소개를 시켜드렸는데 저보다 더 자주 가시더라고요.

이홍기 : 그러니까요. 아니 뺏기면 안 되죠.

정승환 : 아 저는 뭐 미리 연락 안 드리고 그냥 거기 들어가면 이 계시니까 (이홍기 : 맞어) 더 이렇게 친근해지는 것 같아요.

이홍기 : 알겠습니다. 아니 그 올해 스무 살이 됐잖아요. 샘. (샘김 : 네) 스무 살이 되고 나서 솔직히 이거는 아직 안 해봤지만 하고 싶다, 이루고 싶다 하는 거 있나요?

샘김 : 19세 그 뭐죠? 영화…

이홍기 : 아~ 19세 영화 보고 싶다고…

샘김 : 아니 그게 그게 아니라요.

정승환 : 영화관에 출입을 하고 싶다라는… 신분증을 내고…

샘김 : 작년에 ‘데드 풀’이라는 영화가 나왔었어요. (이홍기 : 데드풀 19금이죠.) 근데 그 저는 마블 완전 왕팬인데 그걸 못 보는 거예요. 제 친구들은 다 봤다고 하는데 그래서 좀 짜증 났어요.

이홍기 : 아니 이젠 볼 수 있어요.

샘김 : 그걸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합니다. 저는…

이홍기 : 아니 혹시 여기 오신 분들 중에 이제 20살 되신 분 계신가요? 혹시 손 한번 들어보실래요? 어, 그래요 저기 마이크 한번 넘겨보도록 할게요. 이제 20살이 되신 분들이 또 와주셨네요. 안녕하세요.

방청객 : 안녕하세요.

이홍기 : 어디서 온 누구십니까?

방청객 : 저 김포에서 온 김세린이라고 합니다.

이홍기 : 그래요 올해 20살 되셨어요? (방청객 : 네) 20살이 돼서 처음 해본 일이 뭐가 있을까요?

방청객 : 복권을 사봤어요.

이홍기 : 복권, 복권 ㅎㅎ 아~ 진짜 그래서 어떡해요? 당첨됐어요? (방청객 : 아니요.) 아~ 못 했어요?( 방청객 : 네) 아이고~ 안타까워라. 아니 어떻게 평소에 홍키라 자주 들어요?

방청객 : 가끔 들었어요. 그래요. 작년에는 많이 들었어요. 고3 때…

이홍기 : 아니 고3 때 원래 잘 못 들고 20살 돼서 더 들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아니 2017년이 많이 남았잖아요. (방청객 : 네)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뭘까요?

방청객 : 클럽 가보고 싶어요.

이홍기 : 클럽~~ 강남에 있는 클럽~ 그래요. 꼭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너무너무 고맙고요. 케이비에스 콩 인형 선물로 전달해 드릴게요.

방청객 : 네, 감사합니다.

이홍기 : 네, 고맙습니다. (샘김 : 조심히 가세요.) 홍키라 가족 이재은 님께서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식단 조절이라는 걸 하는 중이래요. 평소 좋아하던 빵 과자 입에도 안 되고요. 밥도 현미밥으로 조금만 먹고 소금간도 안 하고 채소 위주의 식단에 생선 닭가슴살만 먹고 있다고 근데도 몸에 힘은 없지만 공개 방송 보러 갈게요’
하셨는데 오늘 혹시 오셨나요? 아, 오셨어요? 바로 뒤쪽에 계시는군요. 짧게 인터뷰 가능할까요?

방청객 : 안녕하세요.

이홍기 : 재은 씨 반갑습니다. 예, 지금 말할 기운은 있어요?

방청객 : 지금 서 있기 힘들어요.

이홍기 : 그럼 앉아 앉아 앉아 앉아 일단 앉아 앉아 서 있기 힘들면 앉아야지. 오늘 공개방송을 어떻게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지금 계속 보고 계신 거예요?

방청객 : 네 아까 오후 3시쯤 왔어요.

이홍기 : 아이고 그때부터 계속 기다리시고요. 아니 그 그거 기다리는 힘은 있네요.

방청객 : ㅎㅎ 아니 그냥 앉아서 기다리는 거니까 할 수 있어요.

이홍기 : 아 그렇군요. 아니 식단 조절은 언제부터 하기 시작하신 거예요? 솔직하게…

방청객 : ㅎㅎ 4월 1일부터요.

이홍기 : 4월 1일부터… 아 얼마 되지 않았네요. 그죠? 지금 오늘이 몇 월 며칠이죠?

정승환 : 오늘 4월 7일. 일주일도 아직 안….

이홍기 : 일주일째네요. 그렇죠. 일주일째! 어떻게 살이 좀 많이 빠졌어요?

방청객 : 아직 잘 모르겠어요.

이홍기 : 아직 효과가 바로바로 나오지 않을 거예요. 그렇군요. 아니 근데 그 다른 음식은 다 참겠는데 이건 못 참겠더라 하는 음식이 있었어요?

방청객 : 빵이요.

이홍기 : 빵~ 빵순이세요? 혹시?

방청객 : 저 원래 평소에 그렇게 빵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상하게 이제 밀가루를 안 먹으니까 빵이 진짜 너무너무 땡겨요. 그래서 빵집 지나갈 때마다 너무 힘들어요.

이홍기 : 아니 빵집 지나갈 때 빵집 앞에서 심호흡을 크게 열 번 하고 지나가세요. 그럼 빵 먹은 느낌이 날 거예요. ㅎㅎㅎ 아, 진짜로… 저 다이어트 할 때 그랬어요. 샘김 다이어트 할 때 어떻게 했어요?

샘김 : 저도 되게 비슷하게 탄수화물 뭐 이런 거 다 안 먹고 그리고 그냥 단백질, 닭가슴살, 참치 그런 거요. 근데 너무 힘들었어요. 진짜…

이홍기 : 먹고 싶은 거 있었을 때 어떻게 참았어요?

샘김 : 어떻게 참…. 먹었어요?

이홍기 : 먹었어요? 그러면 안 되지.

샘김 : 근데 근데 사람은 살아야 하잖아요. ㅎㅎㅎ

이홍기 : 그렇죠. 사람도 살아야죠. ㅎㅎ

샘김 : 살기 위해서라도 그리고 이거 쬐끔씩 쬐끔씩 먹고 싶은 걸 쬐끔씩 먹으면 더 오래 버틸 수 있어요. 그럼 살 결론은 더 빼게 돼요. 그래서 가끔씩 쬐끔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홍기 : 아니 승환 씨는 다이어트 같은 거 해본 적 없죠.

정승환 : 아니요. 저도 해봤어요. (이홍기 : 해봤어요?) 지금도 저는 하는 중이고요.

이홍기 : 이렇게 말랐는데?

정승환 : 제가 몸은 되게 말랐는데요. 그 얼굴에 살이 쪄가지구… 저는 살이 쪄도 얼굴부터 찌고요. 빠져도 빠지는 것도 제일 마지막에 빠지거든요. 그래서 그냥 사실 다이어트 방법은 잘 몰라서 그냥 내 눈에 맛있어 보이는 음식은 안 먹어야지. 이런 생각으로 저게 맛있어 보이면 안 먹었어요.

이홍기 : 그거 어떻게 했어요? 그거 어떻게 참았어요? 꿋꿋이 참았어요? 그냥?

정승환 : 근데 약간 무슨 먹방이라고 하나요? 그런 거 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그런 거 보면은 (이홍기 : 아~ 홍키라 보셨구나.) 괜히 제가 배부르더라고요. ㅎㅎㅎ 라구요~~~(노래) 죄송합니다.

이홍기 : 그렇군요. 저도 가끔 홍키라의 생방 도중에 먹방 자주 합니다. 혹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참기 힘들다 그러면 홍키라를 봐주세요. (정승환 : 좋은데요.) 아니 혹시 그러면 샘김 씨나 승환 씨한테 듣고 싶은 노래 있으면 하나 말씀해 주세요. 한 소절 정도 불러주실 거죠? (정승환 : 아우~ 그럼요.) 우리 또 이분들이 홍키라 주크 박스거든요.

방청객 : 듣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요. ‘봄이 좋냐’ 10센치

이홍기 : 뭐, 뭐, 뭐라구요?

방청객 : ‘봄이 좋냐’

이홍기 : 아, ‘봄이 좋냐’ 10센치. 그거 그거 ‘봄이 그렇게~’ 그거 알아요? 혹시?

정승환 : 봄이 그렇게도 좋냐 멍청이들아~~(라이브)

이홍기 : 이거 뭐야? 이게 무슨 소리야?

정승환 : 벚꽃이 그렇게도 예쁘디 바보들아~ 결국 꽃잎은 떨어지지~ 니네도 떨어져라~ 몽땅~ 망해라~~(라이브)

이홍기 :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물로 콩 인형 드리도록 할게요. 고맙습니다. 네, 이쯤에서 우리 승환 씨 라이브 들어봐야 될 것 같은데… 아유~ 승환 씨 고정 게스트의 첫날 온 날, 이 노래 불렀었죠?

정승환 : 네, 맞습니다.

이홍기 : 어떤 노래입니까?

정승환 : 작년 이맘때쯤에 발표되었던 OST ‘너였다면’이라는 곡, 제가 들려드리겠습니다.

이홍기 : 알겠습니다. 자, 그럼 정승환 씨가 부릅니다. ‘너였다면’

[00:44:31~] 정승환 – 너였다면 (라이브)

이홍기 : 야~ 승환 씨 라이브 잘 들었습니다. 여러분, 좋았죠? (방청객 : 네~~~) 자, 이번에는요. 홍키라 첫 공개 방송 [홍키라 처음 봄]을 위해 준비한 아주 아주 스페셜한 무대입니다. 이것도 처음이네요. 그죠?

정승환 : 네.

이홍기 : 정승환 씨, 샘 김 씨 그리고 저 이홍기가 세 명이서 합동 무대를 준비했죠.

정승환 : 오늘 새벽에도 연습을 했죠.

이홍기 : 네, 오늘 새벽까지도 연습을 했던… 여러분 준비되셨나요? (정승환 : 바로 하는 건가요?) 바로 해야 돼요.

정승환 : 아, 네, 알겠습니다. 제가 콧물이 나더라고요. 노래하는데… 중간에 이렇게 가리면서 노래를…

이홍기 : 콧물이 나요? 자, 콧물 흘리면서 들려드리겠습니다. 정승환, 샘김 그리고 이홍기가 부릅니다. ‘새들처럼’

정승환 : 아시는 분들께서는 좀 따라 불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0:50:02] 셋이 함께 부르는 ‘새들처럼’ 라이브

이홍기 : 새들처럼 특별한 문제 어떻게 괜찮았어요? (방청객 : 네~~~) 아유~, 고맙습니다. 아 우리가 너무 급하게 준비하긴 했어요. 그죠? 아, 당황하지마. 왜냐~ 이런 게 생방의 묘미니까요. 심지어 나는 중간에 키를 틀렸어요. (정승환 : 진짜요?) 그래요. 자, [이홍기 키스 라디오 봄꽃 특집 공개방송 홍기라 처음 봄] 함께했는데요. 어느새 여러분과 이렇게 즐겁게 노래를 듣다 보니까 마칠 시간이 다 됐습니다. 정샘 형제 오늘 어떠셨어요?

정승환 : 너무 조금 약간 저희가 아직까지도 적응을 못하고 좀 정신없이 이렇게 한 것 같긴 하지만 다시 이런 기분을 느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오늘 너무 즐거운 시간 함께 즐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샘김 :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이 추운 밤에도 홍기 형님 응원해 주신 팬분들, 승환이형 응원해주신 팬분들하고 저 응원하는 팬분들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집에서 생방송 보시는 분들도 보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홍기 : 오늘 여기서 인사드려야 될 것 같은데 혹시 여러분들 마지막 인사 안녕 같이 해주세요. 자,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홍나잇 내일도 안 오면 홍나요~ 안녕.

다같이 :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