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203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게스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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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빨래’ 라이브 LIVE / 170203[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set list

  • [00:10:16~] 허각 – 혼자 한 잔
  • [00:20:22~] 정승환 – 빨래
  • [00:43:41~] 샘김 – STAY WITH ME
  • [00:52:29~] 허각 – 없었던 것처럼
  • [01:03:14~] 샘김, 로꼬 – Think About’ Chu

talk

(녹음본 앞부분이 잘림)
정승환 : 좀 더 마음을 추스리고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홍기 : 어…
김호영 님께서요.

‘여기는 하와이 새벽 3시가 넘었어요. 요즘 샘 노래 들으면서 많은 위로받고 있습니다. 시애틀, 후아유, 띵크 어바웃 츄 그리고 샘의 비트박스, 귀뚜라미 소리 다 좋아요.’

하셨어요.
야~ 샘김 씨 하와이에서 사연 주신 우리 호영 씨를 위해서 오랜만에 이 귀뚜라미 소리 한번~
예? 어때요? 괜찮겠어요?

샘김 : (웃음) 네. 입술이 좀 건조하네요.

이홍기 : 이게 에코 필요합니다. 에코 있으니까.

샘김 : 오! 네네. 좋습니다.

이홍기 : 승환씨!

정승환 : (놀란 듯) 네?

이홍기 : 병아리 준비됐나요?

정승환 : 아! 해보겠습니다.(귀뚜라미 소리, 병아리 소리 내며 웃는다.)

이홍기 :야~ 역시!

정승환 : (웃으며) 제가 하면서도 너무 진짜같은데…

이홍기 : 그렇죠? 이게 진짜로 이 친구들은 이 둘이서 이거를 가지고 밀고 한번 나가야 돼요. (정승환 웃음)
어~ 예능을 나가서든 어디를 나가서 이걸 밀고 나가야 돼요. 야~ 너무 잘하네. 너무 잘해.

샘김 : 선배님 앞에서 민망해요.

이홍기 : 아유~ 아니 감사합니다.
일단 오늘 또 스페셜 게스트를 소개해 드려야 되는데 이분 뭐 지금 말 한마디 안 했지만 갑자기 이 소리. 두 분의 그 성대모사! 성대모사라고 해야 되는건가? 곤충 모사인가? 이걸 듣더니 눈이 커졌었어요.
남성분들은 노래방에서 이분 노래 한 번쯤이 아니라 두세 번쯤 이상 불렀을 거고요. 여성분들은요 플레이리스트의 이분 노래 몇 곡 좀 넣어두셨을 겁니다.
걸그룹 대전 중인 가요계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고 컴백 앨범을 발표한 한 남자! 허각 씨. 반갑습니다.

허각 : 네 안녕하세요. 가수 허각입니다. 반갑습니다.
(정승환 박수 치며 호응함.)

이홍기 : 아니 얼마 만에 뵙는 거예요.

허각 : 아니, 얼마만이 아니라 지금 이렇게 듣고 있다가 시골에 온 줄 알았어요.

이홍기 : 대화 되게 잘하죠?

허각 : 깜빡 졸을 뻔했네.

이홍기 : 이 친구들이 딱 할 수 있는 게 요거 딱! 이 게임이야

정승환 : (웃으며) 예 맞아요.

이홍기 : 근데 너무 잘하는 게…

허각 : 둘이 합체를 하니까 더 시골 같잖아요.

이홍기 : 원래 둘이 한 번도 합체한 적이 없었는데 홍키라에서 처음 시켜봤습니다.

정승환 : 예. 맞아요 맞아요.

이홍기 : 거기에 제가 에코 사운드도 넣어드렸죠.

허각 : 대단한 능력이십니다.

샘김 : 감사합니다.

이홍기 : 아니, 그런데 진짜 얼마 만에 이렇게 활동을 다시 시작하는 거예요

허각 : 제가… 1년 2개월 만에 미니 앨범 5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허각 앨범과 휴식기 이야기)

이홍기 :
성경옥 님께서요.

‘예전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정승환 님이 ’하늘을 달리다‘ 불렀을 때였나요? 허각 님께서 같은 인천 출신이라며 눈여겨보고 있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지난번 [불후의 명곡] 녹화 때 처음 만나고 이번이 두 번째인가요? 한국 발라드를 이끌고 나갈 두 분 애정합니다.’

라고 하셨어요. 아니 허각 그런 얘기를 하셨어요?

허각 : 아니~

정승환 : 저도 처음 들어보는데…

허각 : 그… 기사도 아마 났을 거예요. 그래서 저는 그 우리 인천분들을 굉장히 애정하고, 사랑하고…

정승환 : (웃으며) 네.

허각 : 그리고 보니까 그때 인천 남구라고 이렇게 써 있더라고요. 그 지역명이. 그래서 아! 인천분이구나… 그 노래도 또 크~

이홍기 : 잘 하시잖아요.

허각 : 그냥 저희 표현으로 그냥 아~ 완전 맛이 갔죠.

이홍기 : 맛이 갔구나!

허각 : 너무 잘 들었습니다.
물론 옆에 계신 우리 샘킴 씨 노래도 정말 잘 들었습니다.(샘김 : 감사합니다.)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지만 다 봤어요. 감사합니다.

정승환 : 저도 다 봤습니다.

허각 : 아유~ 감사합니다.

이홍기 : 예~ 그 셋이 진행하세요.(웃음)
아니 그 ‘하늘을 달리다’는 이… 승환 씨도 불렀었고 허각 씨가 또 부르신 것도 굉장히 유명했었잖아요.

정승환 : 완전 짱이었죠.

이홍기 : 아니 뭐 이거 오늘 즉석 콜라보 가능합니까? 한 소절 정도

허각 : 아… 그럼 그러면 어떻게 해?

이홍기 : 뭐 이거 한 번이 먼저 불러….

정승환 : 불러주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이홍기 : 먼저 이렇게 한번~ 선배님이

허각 : 아! 알겠습니다.

이홍기 : 선배님이시니까 이거 한번 빵! 쳐주면

정승환 : 이걸 실제로 듣다니…

이홍기 : 뒤에서 이제 승환 씨 따라 이렇게 와주세요. 가사 뒤에 있습니다.

허각 : 해볼게요.

이홍기 : 에코 드릴까요?

허각 : 어 좀 주시면 좋죠. 노래방 효과 부탁드립니다.

(허각) 마른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승환) 설혹 넘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내린다고 해도 내 마음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 거야

이홍기 : 잘하네 잘해.(승환 : 아니, 중간에 헷갈려가지구… (웃음))
아니 허각 씨랑 이 승환 씨가 뭐 인천 출신 말고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어… 두 분 다 이… 어 뭐랄까? 조금 미디엄 템포라고 해야 되나요? 좀 신나는 그런 노래도 가능한 발라드 가수다. 왜냐면 그 뭐 허각 씨 같은 경우에는 워낙 또 그런 노래들도 몇 곡 있었고 (허각 : 그렇죠) 네. 그래서 제가 또 그건 아는데 이… 승환 씨가요 저희 노래 중에 ‘바래’라는 노래를 승환 씨가 한번 부른 적이 있어요. 그 노래를 해서 되게 잘하더라고요. 그 미디엄 템포인데 디스코 리듬의 노래를 근데 또 이렇게 또 들으니까 역시 이 두 분은 발라드도 잘하지만 요즘 미디엄 템포의 빠른 노래도 굉장히 잘하는구나… 라는 그런 공통점도 또 있습니다.

허각 : 저기 죄송한데 샘김 씨 계시죠?

샘김 : 네 안녕하세요.

(허각 앨범 노래 이야기)

이홍기 : 네. 허각씨의 신곡입니다. ‘혼자 한 잔’

[00:10:16~] 허각 – 혼자 한 잔

허각 : 감사합니다.

이홍기 : ‘혼자 한 잔’ 허각 씨의 라이브로 듣고 왔습니다. 아~ 뭐 이거 한 잔 또 당기게 만드는

허각 : 목 감기 때문에

정승환 : 전혀 목감기 같지 않으시던데…(웃음)

이홍기 : 아니 그 임창정 씨의 ‘소주 한잔’ 이후에 이렇게 한잔하고 싶게 만드는 노래 오랜만인 것 같아요.우리 정샘 형제 어떻게 들으셨어요?

정승환 : 아까 저 원래 되게 좀 팬이었는데 어렸을 때부터요. 근데 뭔가 술을 좋아하신다고 하셨잖아요. 근데 노래에서 항상 그게 느껴져요. 이분 되게 술 되게 좋아하시는구나… 그런 느낌이 되게 진한 느낌 그런 느낌이 항상 있었는데 오늘 라이브로 이렇게 또 들으니까… 크….

허각 : 어떻게 술 좋아하시나요?

정승환 : 저도 뭐 즐겨하는 편입니다.

허각 : 언제 한잔!

정승환 : 좋죠~ 인천에서

허각 : 아! 너무 좋죠

이홍기 : 생김 어떻게 들었어요?

샘김 : 하… 사실 진짜 할 말이…

정승환 : 라이브가 아닌 것 같았어요.

샘김 : 완전 그냥 음원 같은

이홍기 : 제가 그 많은 이제 가수분들과 이제 같이 활동을 했었지만, 허각 씨의 그 항상… 이제 같이 이제 활동도 겹치고 많이 이제 뵀는데. (허각 : 그렇죠.) 허각 씨는 정말 피치가 거의 안 떨어지시는 분이에요.(허각 : 아이고…) 떨어지는 것 같은데 다시 올라가요. 약간 좀 사기예요. 사기

정승환 : 이 노래는 특히 뭔가 약간 선술집에서 혼자 진짜 한잔하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먹다가 막 그립다고 막 외치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이홍기 : 야~ 참 또 애절한 이 지금 방금 또 그 부부 싸움 생각하셨나요?

허각 :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이홍기 : 노코멘트 이 ‘혼자 한 잔’을 G 고릴라 그리고 심현보 씨와 같이 작업을 하셨는데 이게 또 처음이 아니죠.

허각 : 그렇죠. 근데 심현보 선배님은 처음 이제 가사를 저한테 써주셨는데 G 고릴라 선배님은 제 전 앨범 사월의 눈 때 같이 작업을 한 게 계기가 돼서 이번에도 이렇게 좋은 곡을 또 주셨습니다.

이홍기 : 아니 그 허각 씨랑 되게 잘 맞으시나 봐요. 이거 듣자마자 뭐 타이틀이다 하셨나요?

허각 : 그러니까 일단 녹음을 굉장히 좀 편안하게 해주시려고 해요. 약간 내 내가 제가 이렇게 질문하는 게 귀찮은가 싶을 정도로 너가 알아서 해봐 이런 식으로 만들어주시기 때문에 좀 더 이게 이제 제 노래처럼 더 편안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 같아요.

이홍기 : 오~ 아니 근데 요즘 또 그 혼술 혼자 하는 술을 혼술이라고 하잖아요.(정승환 : (웃으며 혼잣말)혼술.) 혼술 하시는 분들이 또 굉장히 또 많아졌대요.어떻게 그 세분 중에 혼술을 즐겨하시는 분 계십니까?

허각 : 뭐, 사실 근데 있어야… 누가 이렇게 있어야 더 분위기도 무르익고 이렇게 하는데 제가 이제 결혼을 하고 아이도 이렇게 낳고 이렇게 가정을 이루면서 살다 보니까 이 애기들을 재우고 난 뒤에 시간이 굉장히 조금 편안해지거든요.(이홍기 : 네) 그럴 때마다 이제 뭐 영화 같은 거 한 편 틀어놓고서 (이홍기 : 네네네) 이제 딱 혼자 한 잔 즐기기에 좀 좋은 때가 된 것 같아요. 가끔 이렇게 해보는데 분위기 있고 괜찮더라고요.

이홍기 : 각이 형이 갑자기 왜 이렇게 됐지?

허각 : 왜 그래~ 왜~ 그러지 마. 아니 나 진짜 그렇게 된 것 같잖아~!

이홍기 : 아니. 아니. 아니 왜 이렇게 얘기하는 게 이렇게 아저씨가 됐지?

허각 : 성숙하다고 해줘요.

이홍기 : 알겠어요.

허각 : 아저씨라고 하지 마.

(정승환, 샘김 웃는 중)

이홍기 : 알겠어요. 아유… 성숙해요. 더 성숙해지셨어요.
아~ 샘김 (샘김 : 네.) 샘김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여기… 여기 안에서는 우리 4명 안에서는 제일 신세대예요. 제일 어리고. 요즘 어린 친구들이 이 혼술이라는 걸 굉장히 또 자주 한다고요. 그런데 끝은 혼술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샘김도 약간 그런 본 적 있나요?

샘김 : 아니요. 저는 그러니까 다 끝나고 작업 다 끝나고 나서 밥 먹을 때 저는 맥주를 좋아해서 한 캔 정도 밥 먹을 때 맥주로

이홍기 : 반주

샘김 : 네, 반주

이홍기 : 벌써부터 반주를

정승환 : 그게 아니라 스무살 된 지 두 달밖에 안 됐는데…

이홍기 : 벌써 이렇게 반주를 즐겨하시면 나중에 음악 방송 다니다가 중간에 점심 시간에 반주하다가 큰일 날 수도 있겠어요.

샘김 : 취하려고 마시는 게 아니라 저는 그냥…

이홍기 : 맛이 좋아서

샘김 : 예. 맛이 좋아서

허각 : 아니 근데 아직 어리시다고 들었는데 벌써 이렇게 술맛을 아세요? 나중에는 정말…

샘김 : 사이다가 너무 달더라고요.

이홍기 : 사이다가 더 달아요?

정승환 : 제가 몰래 한 번 갖다 놓은 적 있었거든요. 쌤 작업실에다가 그때 먹고 나서 맛이 들렸나 봐요.

이홍기 : 아~ 그렇구나.(정승환 웃음)
아니 그 두 분이 같이 사시잖아요. 이 두 분은 같이 사시면서 둘이서 또 집에서 이렇게 한 잔 또 자주 하고 그러나요?

정승환 : 뭐… 집에선 거의 방에만 있어가지고요.(웃음)

허각 : 같이 사는데 별로 안 친하세요?

정승환 : (웃음) 방송에서만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이홍기 : 알겠습니다. 더 이상 더 이상 제가 물어보지 않을게요. 알겠습니다.
빨리 다음 노래를 들어야겠어요. 이 분위기를 처리하기 위해서 자~ 이번에 승환 씨가 노래를 준비해 주셨어요. 어떤 노래입니까?

정승환 : 저는 이적 선배님의 ‘빨래’라는 노래 준비했습니다.

이홍기 : ‘빨래’. 이… 이적 선배님의 노래를 굉장히 좋아하시나 봐요. 아까 ‘하늘을 달리다’고 그렇고요.

정승환 : 네 그렇죠. 저번 주에도 한번 제가 이제 이적 선배님의 노래를 불렀었고.

이홍기 : 예 맞아요. 맞아요. 맞아요.

정승환 : 네 고등학교 때 되게 좋아했어 가지고요. 네. 물론 지금도 너무 좋아하고요. 근데 되게 연습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주로 이적 선배님 노래를 많이 불렀어서 사실 되게 오랜만에 부르는 노래고 또 허각 선배님 라이브 듣고 나니까 너무 갑자기 주눅이 드는데요.(웃음)

이홍기 : 승환 씨는 이러면서 또 자기가 할 건 다 잘하더라고

허각 : 제가 봤는데 저 또 그 프로 한 번 같이 만났잖아요. 경연 프로 만났는데 저렇게 말하고서 막 장난 아니더라고요.

이홍기 : 뭐 이런… 이런 친구들 참 너무 잘하시는 분들. 아니 뭐 그 신청곡도 되게 많았어요.

김지영 님과 서명원 님께서
승환 씨 목소리로 ‘빨래’ 듣고 싶다고도 하셨는데 지금 바로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되셨나요?

정승환 : 네!

이홍기 : 정승환이 부르는 ‘빨래’

[00:20:22~] 정승환 – 빨래

이홍기 : 야~ 정승환 씨의 목소리로 전해드렸습니다. ‘빨래’
아니, 허각 씨 눈여겨 봤다던 우리 승환 씨 ‘빨래’ 어떻습니까?

허각 : 아니 이적 선배님한테 좀 죄송하지만, 이거 정승환 씨 노래인가요? 정말로 저 깜짝 놀랐어요.

정승환 : 네 감사합니다.

이홍기 : 초반에 승환 씨가 조금 긴장한 그런 없지 않아

정승환 : 맞아요. 맞아요.

이홍기 : 이게 싹~ 풀리면서 이제 저 자기 것을 이렇게 만들어 가더라고요.

허각 : 정말 기가 막힌 일입니다.

샘김 : 저는 형 노래하는 거 들을 때마다 진짜 너무 부러운 게 목소리가 딱 그 발라드 부르는 목소리잖아요. 그게 너무 부러워요. 아우~ 너무 진짜

이홍기 : 하지만 승환 씨도 샘김 씨한테 분명 부러운 부분이 많을 거예요.

정승환 : 너무 많죠.

이홍기 : 그럼요. 샘김 좋아한다. 지금! 샘김 좋아한다.
알겠습니다. 일단 승환 씨 라이브 감사하고요.
저희는 일단 제일 중요한 광고 듣고 올게요.

정승환 : 네. 네

이홍기 : 키스 더 라디오 오늘은 라온 음감회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우 님께서요.

‘친구랑 노래방 허각 오빠의 헬로우 꼭 부르거든요. 원곡자의 라이브로 듣게 된다면 영광일 것 같은데 기대해도 될까요?’

하셨는데 뭐 이 노래는 저도 이 항상 그 맨정신으로 부른 기억은 없어요. 그리워하며 ‘헬로~’ 이거 했던 기억이 너무 많아요. 저는 정말.
그 브리지 부분에 가사가 너무 좋아서 (허각 : 그쵸. 뒤에) ‘정말 이대로 끝날 거라면 정말 마음이‘ 그 부분이(정승환 : 맞아요.) 이제 한 번 와닿은 적이 있어 가지고 많이 불렀던 적이 있어요.
혹시 불러보신 적 있나요? 샘김이나 정승환 씨?

정승환 : 저도 엄청 많이 불러봤죠.

이홍기 : 그래요?

정승환 : 저는 거의 선배님 노래 거의 다 불러본 것 같아요.

허각 : 영광입니다.

이홍기 : 이 원곡자의 노래를 한번 살짝 들어볼 수 있을까 그럴까요? 후렴구 정도로

(허각 Hello 한 소절 부르고 1부 끝남.)

이홍기 : 89.1, KBS COOL FM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금요일 2부 시작했습니다.
라온 음감회 3교대 고정 게스트인 우리 정샘 형제 정승환, 샘김 씨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 허각 씨 세 분 함께하고 있는데요.

강현지 님께서요.

‘각 오빠 SNS 보니까 도깨비 열심히 보셨던 것 같은데 혹시 그 도깨비 OST 중에 아무거나 한 소절 불러주실 수 있어요? 뭘 불러주셔도 잘 어울릴 각인데.’

라고 하셨어요.
가능합니까? 뭐 샘김이 부른 ‘후아유’도 있고
(허각과 샘김 도깨비 OST 한 소절씩 부름)

이홍기 : 그러고 보니까요. 이 세 분 저까지 포함해서 네 명 다 드라마 OST를 또 많이 불렀었네요.
야~ 그것도 허각 씨의 ‘최고의 사랑’ OST였던 ‘나를 잊지 말아요’ 이것도 살짝 이거 안 됩니까?
(허각 OST 부름)잘한다 잘한다.

아니 우리 승환 씨에게 온 신청곡 있는데 되게 독특해요.

권운주 님께서

‘승환 오빠 트와이스의 ‘cheer up’ 슬프게 불러주세요. 슬프게. 러블리즈 ‘A-Choo’ 너무나 웃겼단 말이에요.’

하셨는데 (정승환 : 네)
아니 아추를 이거 슬프게 불러보셨었잖아요. 요거 살짝 이거 그때

정승환 : 네네네.

이홍기 : 어떻게 불렀었죠?

정승환 : (A-Choo 노래 슬프게 부름)
‘널 보면 재채기가 나올 것 같아 너만 보면 해주고픈 얘기가 많아 나의 입술이 너무 간지러워 참기가 힘들어’이렇게 불렀었어요.

이홍기 : 진짜 야~ 너. 여기 승환 씨 이거 진짜 장기야.정승환 : 진짜요?이홍기 : 진짜 마음만 먹으면 모든 아이돌 분들의 노래를…

정승환 : 치얼업은 한 번도 안 불러 봤는데요.

이홍기 : 그때도 이거 아추도 처음 불렀었잖아요.

정승환 : 그쵸!

이홍기 : 요거 혹시 치얼업 가능합니까?

정승환 : 제가 이 노래… 한 번 해보겠습니다.

이홍기 : 음 띄워드릴게요 5 6 7 8!

정승환 : (Cheer up 노래 슬프게 부름)
‘아까는 못 받아서 미안해. 친구를 만나느라 shy shy shy 만나긴 좀 그렇고 미안해 좀 있다 연락 할게 later’
(모두 웃음)

정승환 : 이렇게

이홍기 : 잘한다. 잘한다!later를 올리면 안 됐죠~

허각 : 정말 슬픈 shy이죠.

정승환 : 귀엽게도 한번 보고 싶어서

이홍기 : 아 잘합니다. 잘합니다. 다음에는 혹시 완곡으로 들을 날이 있을지 한번 기대해보겠습니다.
세 분 노래만 계속 듣고 싶은데 그렇다고 이걸 빼먹을 수 없죠! 광고 듣고 올게요.

정승환 : 네!

이홍기 :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허각 씨 (허각 : 네.) 가수가 되면 옥주현 씨를 꼭 한번 만나고 싶다고 하셨다고

허각 : 그게 이제… 어떤 인터뷰에서 했던 말인데 노래를 너무 환상적으로 부르시잖아요.제가 좋아하는 여 가수 선배님 중에 한 분인데 요즘에 잘 안 나오시니까

이홍기 : 뮤지컬계로 가셨죠…

허각 : 꼭 뵙고 싶다고 한번 말씀드렸어요.

이홍기 : 아직 못 만나셨어요?

허각 : 네. 한 번도 못 뵀어요.이

홍기 : 그렇구나. 아 그… 뮤지컬 공연은 가보신 적도 없고?

허각 : 네네네

이홍기 : 그렇구나.어 아니 그 승환 씨랑 샘김 씨는 어때요? 혹시 뭐 내가 가수가 돼서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던 그런 분들이 있었나요?

샘김 : 저 옥주연 선배님 뵀었는데요? 한번

이홍기 : 그래요. 지금 자랑하는 거예요?

허각 : 자랑하시는 거예요?

샘김 :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이홍기 : 아니 샘김이 보고 싶었던…

샘김 : 저는 옛날에 빅뱅을 너무 좋아했었어요. 빅뱅을 너무 좋아했었는데 그 이제 빅뱅 멤버들 중에서 태양 선배님을 너무 좋아했거든요.그래서 너무 뵙고 싶었는데 제가 빅뱅 공연 가고 나서 드디어 제 꿈이 이루어졌어요.

이홍기 : 아 그래요? 다행이네요. 승환 씨는요?

정승환 : 저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들국화의 전인권 선배님을 진짜 꼭 한번 만나뵙고 싶었어요. 근데…

이홍기 : 전인권 선배님의 라이브를 눈앞에서 보고 듣고 싶어요.

정승환 : 저는 예전에 무슨 어떤 노래를 막 이렇게 편곡을 40분 안에 해야 되는 어떤 프로그램에서 그게 작곡가로 이렇게 나오셨어요. 그래서 노래를 불러주시는 거예요. 그걸 듣고 있는데 진짜 영접을 했습니다. 그동안

이홍기 : 아니 제가 왜 그 전인권 선배님의 라이브를 더 직접 눈앞에서 듣고 싶냐면 저는 이제 임재범 이제… 제가 흔히 이제 아버님이라고 부르는데 아버님께서 그 라이브 할 때의 그 뭐랄까요? 이게 진짜 막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아요. 듣고 있으면…
그래서 제가 한번 여쭤봤었어요. “아버님은 누구를 평소에 좋아하셨냐” 라고 물어보니까 자기가 가장 존경하는 대한민국의 보컬리스트는 전인권 선배님이라고 말씀을 해주셨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꼭 한번 듣고 싶거든요.

정승환 : 저두요.

이홍기 : 아 그렇구나…
그래서 오늘 서로에게 궁금한 질문들을 적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먼저 정샘 형제가 허각 씨에게 묻고 싶은 질문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요 Q&A를 처음 오시는 이제 게스트분, 스페셜 게스트 분들은 되게 소심하게 좀 적어주세요. 뭐 좋아하는 이상형이 어떻게 돼요? 막 이러시는데 뭐 샘 김이나 우리 승환 씨 같은 경우에는 이게 농도가 짙었기 때문에… 아니에요? 오늘 또. 오늘은 또 아니에요? 아니 그렇게 여성분 나올 때 그렇게 거침없이 적더니 남성분 나올 때 또 이게 또…

정승환 : 조심스러웠습니다.

이홍기 : 조심스러웠어요? 알겠어요.

허각 : 그러면 저는 여기까지 하는 걸로…

이홍기 : 아니 아니 아니~ 그럴 수 없어요. 그럴 수 없어요.
자, 일단 우리 승환 씨가 물어보는 허각 씨에게… 그 허각 씨에게 질문 드리는데요.

Q. 평소에 목을 어떻게 푸세요?
라고 이렇게 물어보셨어요.

허각 : 그… 저기 어디야 방송 어떤 방송에서도 얘기한 적이 있는데 저는 이 사오정 소리를 많이 내요.

정승환 : 아? 진짜요?

허각 : (사오정 소리 낼 때 정승환 같이 함) 노래하기 전에 목을 많이 풀어주고 그리고 뭐 이제 배 도라지 차 그걸로 이제 하루에 몇 잔씩 계속 마시거든요.

정승환 : 무리하는 날이 있거나 그럴 때요? 아니면 그냥 평소에도?

허각 : 평소에도.

정승환 : 아니 오늘 라이브 하시거나 간간히 이렇게 뭔가 노래하실 때 더 이거 빨리 이 질문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이렇게 (이홍기 : 물어보고 싶었구나!) 여쭤보고 싶었어요.

허각 : 아니 그런데 저도 얼마 안 됐어요. 사실 목 관리를 해야 한다고 깨달은 게… 아직

정승환 : 타고나신 거군요.(허각 : (놀란 듯) 네?)

허각 : 아직… 더 저보다 어쨌든 조금 더 어리시니까 더 하셔야 돼요. 귀찮다고 이렇게 하시면 안 될 것 같아요.

정승환 : 정말 저도 저는 벌써 느끼고 있습니다. 그쵸? 목 관리가 사실 가수분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거니까요.

정승환 : 의외로 되게 안 하게 되니까요. (이홍기 : 맞아요.) 의외로 안 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으시고

허각 : 답은 비슷한데 안 하면 안되잖아요.

이홍기 : 진짜로 그래서 저도 이제 그나마 좀 자기 전에를 좀 중요시 생각을 해요. 습기가 좀 많도록

허각 :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이 노래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홍기 : 맞아요 맞아요. 맞아
자 이번에는 샘김이 허각 씨에게 물어보는 질문인데

Q. 녹음하실 때 특별한 습관 같은 게 있으신지?
라고 물어봤어요.(질문에 대한 답 하는 중)

이홍기 : 그러면 이번에는 허각 씨가 승환 씨랑 샘 김 씨에게 궁금한 질문들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허각 : 저는 뭐 단순합니다.

이홍기 : 어! 하(웃음)진짜 단순하네요. 우리 승환 씨에게는 뭐 아까 해버렸네요. 이 얘기는

Q. 인천 어디 살아요? 술 좋아해요? 언제 한 잔…
이렇게 적어주셨어요?(승환 웃음)인천 어디 삽니까?

정승환 : 저는 지금은 서울에서 살고 있고요. 본관은 인천의 송도에서 살고 있어요.

허각 : 좋은 데 사시네요.

정승환 : 집에 가면 제 방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아 흐흐 근데 뭐 그렇게 살고 있고요.(허각 : 술은?) 다음에, 아유…네. 저는 뭐

이홍기 : 아니 근데 왠지 그 발라드 하시는 이 두 분이 술 드시면 되게 우울할 것 같아요.

정승환 : 아니에요. 오히려 저희 같은 (허각 : 그럼요) 저희 같은… 이라고 감히 제가 말씀드리기 죄송스럽지만 네! 굉장히 유쾌하고 그렇습니다.

허각 : 재밌을 거예요.

이홍기 : 알겠습니다.
자 이번에는 샘김 씨에게 허각 씨가 궁금한 점입니다.

Q. 기타는 독학하신 건가요? 독학이시라면 얼마나 걸려야 그 정도 칠 수 있나요?

라고 물어보셨어요.

(샘김 대답 하는 중)

이홍기 : 어떻게 서로에 대한 궁금증 조금 풀리셨나요?

허각 : 네. 더 만나봐야죠.

정승환 : 더 만나야 될 것 같아요.

이홍기 : 이 친묵 도모를 되게 좋아해요. 허각 씨가

허각 : 전 언제든지입니다.

(샘김 신청곡 사연 읽은 후)

이홍기 : 뭐 긴말 없이 설명 없이 바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샘김의‘ ’스테이 위드 미‘

[00:43:41~] 샘김- STAY WITH ME

이홍기 : (박수) 샘김의 라이브로 전해드렸습니다. ‘스테이 위드 미’
제가 여자라면 바로 고백했을 것 같아요. 이거 크아~
어떻게 들으셨어요? 각씨, 승환 씨

허각 : 저는 지금 사랑해요라고 할 뻔했어요.

이홍기 : (웃음)어~ 사랑해요. 사랑해요.

허각 : 소리 들어가면 안 되니까 가만히 있었는데 사…까지 나왔어. 정말

이홍기 : 잘하죠

허각 : 왜 불렀어요? 저 오늘 이분들 앞에서 노래를 하게 만드는

이홍기 : 무슨 소리야~ 꼭 잘하는 사람들이 또 이런다니까.

정승환 : (웃으며) 그러니까 제일 잘해 놓고

이홍기 : 승환 씨는 어떻게 들었어요?

정승환 : 저는 매번 말씀드리는데요. 집에서는 참 이 소리가 듣기 싫거든요. 근데 이런 데 오며는 새삼 느껴 얘가 진짜 잘하는구나 근데 오늘도 어김없이 자랑스럽습니다. 같은 집에서 한 집 안에서 이런 라이브를 저는 매순간 정말 듣기 싫을 정도로 듣고 있으니까요. 저 같은 축복받은 사람이 또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홍기 : 하긴 뭐 너무 좋은 노래도 매번 하루에 몇십 번씩

정승환 : 아유~ 농담을 한 거고요. 제가 그냥 보면서 맨날 오히려 어깨너머로 배워요.

이홍기 : 아니 뭐 이해할 수 있어요.

허각 : 제가 집에서 노래 못하는 거랑 똑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이홍기 : 아~ 참 오늘 또 세 분 노래 들어보니까요. 매력들이 다 다르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허각 씨 혹시 샘김이나 승환 씨 중에 좀 야~ 이 목소리 진짜 탐난다 하는 목소리 있나요?

허각 : 저는 굳이 꼭 이렇게 한 분을 찍기보다 이분들의 특징을 다 훔치고 싶네요.

이홍기 : 예를 들면요?

허각 : 특히 이 이 샘킴 씨는 읖조리는 게 있어요. 그러니까 제가 정말 부러워하는 게 노래를 하는데 말하는 것 같은 사람. 그걸 그냥 확 뺏어버리고 싶고, 정말 승환 씨는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이 애절함이 배어 있어요. 목소리에… 그냥 평소 목소리에도 제가 볼 때 이 배어 있는 것 같아요.

이홍기 : 초등학교 때 그렇게 연애를 했대요.(정승환 웃음)

허각 : 빨리 시작했구나

정승환 : 유치원 때 부터

허각 : 그냥 다 뺏어오고 싶네요. 그냥

이홍기 : 아니 그러면은 뭐 승환 씨랑 샘 김 씨는 어때요? 허각 씨 뭐 뿐만 아니라 내 목소리 말고 이 사람 목소리로 노래 한번 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 있어요. 혹시?

정승환 : 저는 허각 선배님은 저한테 애절함이 배어 있다고 하셨지만, 허각 선배님도 말씀하실 때 그 알코올이 있으신 것 같아요. 그 음성에. (허각 속삭이며 : 많이 먹어봐~) 숨소리에도 그 이슬이 맺혀 있는 것 같아서 애절함을 논하자면 제가 감히 선배님을… 앞에 있을 수 없고요. 그리고 뭔가 평소에 되게 존경하는 선배님 박효신 선배님 특히나 요즘에 부르시는 그 창법이나 이런 것들이 너무 되게 뭔가 홀리한 느낌이 들어서요. 한 번 뭔가 되게 탐난다고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홍기 : 샘김은요?

샘김 : 저는 마이클 볼튼…(웃음) 너무 갔나요?

정승환 : 너무 갔는데요.

이홍기 : 왜내면. 저도 마이클 모튼의 목소리가 제 꿈의 목소리랑 좀 비슷해

샘김 : 죄송한데 어떻게 다시 할까요?

이홍기 : 아니 아니 아니에요. 왜냐면 너무 뜻밖이었어요. 뜻밖의 대답이어서.
아이고 당연하죠. 누구나 지금 너무 너무나도 존경하는 마이클 볼튼의 그 목소리

허각 : 우리 이렇게 우리 이렇게 바꾸면 돼요. 국내에서 국내!

이홍기 : 아니 뭐 근데 뭐 두 분이 말씀하신 것도 어마어마하신 분들이니까요.
아니 근데 허각 씨 실제로 프로포즈 하셨을 때 무슨 노래 부르셨어요?

허각 : 아… 뭐 노래…

이홍기 : 축가! 본인이 하셨죠? 결혼하실 때

허각 : 그렇죠. 그러니까 원래는 안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저희 친형이 하다가 저한테 마이크를 건네주는 바람에 ‘언제나’ 제 노래 ‘언제나’

이홍기 : ‘언제나’그… 참 그 어떤 느낌인가요? 자신이 노래를 부르면서 결혼식 날

허각 : 제 노래를 결혼할 때 프러포즈 송으로 부를 수 있었다는 거는 뭐 일단 너무 큰 축복이었고 신기했어요. 전 아직도 근데 신기해요. 사실은…
길거리를 이렇게 돌아다닐 때 내 노래가 나온다는 그렇게 들릴 때마다 부끄럽기도 하 저는 아직도 신기해요.

정승환 : 특히 ‘언제나’는 정말 노래방에서 저는 엄청나게 불렀습니다. 진짜

이홍기 : 야~ 저는 이 음악 장르를 조금 이제 하드하게 가다 보니까 거리에서 잘 안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가끔 나오면 되게 반가워요.
아니 그 정샘 형제는 나중에 그 결혼하거나 연애할 때 이 프로포즈 할 때나 불러주고 싶었던 노래… 막 정해놨던 노래들이 있나요?

정승환 : 저는 최대한 노래를 안 불러주고 싶은…(웃음)

이홍기 : 노래 말고 나머지 것들로 유혹하리라

정승환 : 제가 못하는 걸로 감동을 줄 수 있으면 참 그분도 서로 되게 (이홍기 : 힙합 하면 되잖아요.) 힙합 그런게 있네요. 랩을 지어주고 싶은

이홍기 : 뭐 있을 것 같은데?

허각 : 프로포즈 할까요? 비트 주세요!

정승환 : 좋은데요! 네네 좋은데요.

이홍기 : 라이브 언제 한번 할까요?

정승환 : (웃음) 딘딘 형 오시면 또 하겠습니다.

이홍기 : 알겠습니다. 샘김은요?

샘김 : (대답 대신 노래)

이홍기 : 대답대신 노래! (정승환 : 홍보하고 있네 지금.)
이 대답 대신 답가로 이렇게 해주는 우리 또 샘김 나는 뭐 말이 필요 없다! 음악으로서 그냥 다 보여주겠다. 멋있습니다. 진짜 이 두 분은 또 누가 어느 여성분과 또 결혼하실지.

허각 : 빨리 결혼하세요.(정승환 웃음)

이홍기 : 궁금해집니다. 정말로 진짜로 예
아 허각 씨가 또 달달한 러브송도 또 잘 부르세요.
이번에 또 불러주실 노래가 근데 또 이별 노래예요 (허각 : 그렇죠 예.)

(사연 읽음)

이홍기 : 지금 이 노래 바로 들어보겠습니다. 허각의 ‘없었던 것처럼’

[00:52:29~] 허각 – 없었던 것처럼

허각 : 감사합니다.

이홍기 : 허각 씨의 라이브로 전해드렸습니다. ‘없었던 것처럼’
어떻게 들으셨나요? 우리 정샘 형제

샘김 : 술 드시면 이렇게 노래 부를 수 있는 거예요.(모두 웃음) 아니 진짜 많이 드시면

이홍기 : 아니 우리 샘김 씨가 중간에 감탄사를 너무 크게 해서… 처음이었네요. 감탄사를 이렇게 대놓고 한건?

샘김 : 진짜 죄송해요.

허각 : 감사합니다.

정승환 : 목 감기는 거짓말…

이홍기 : 저는 개인적으로 들었을 때 왜 이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또 후보에 올라갔었는지 좀 이해가 돼요.왜냐하면 그전에 허각 씨가 했던 그런 노래들과 구성 자체가 좀 비슷하고 (허각 : 그쵸.)
멜로디 흐름 자체가 비슷한데 이번 타이틀곡은 어떻게 보면 좀 독특한 구성이잖아요. 후렴구나 이런 부분들이 그래서 왜 고민하셨을지가 좀 생각이 되더라고요. 저는 노래방에서 이 노래를 더 부를 것 같아요.

정승환 : 저도 부르다가 결국엔 포기할 것 같은… (웃음)마지막에 전조되는 데서 그 취소 버튼 누르고

이홍기 : 취소 버튼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막 이런 거

허각 : 시작할 때 1절만을 누르고 하면(정승환 : 아! 그런것도 있네요.)

이홍기 : 자연스럽게 꺼지잖아요.
참 좋네요. 노래
(허각 앞으로 온 사연 소개 한 뒤)

이민종 님께서

‘목소리 좋은 남자들이 다 모여 있기에 부탁 드려봅니다. 본인들이 낼 수 있는 가장 멋진 멋진 목소리로 잘 자요. 한 번씩 해주세요.’

하셨는데,

정승환 : 이거 성시경 선배님

이홍기 : 그렇죠. 이 성시경 선배님의 특허 마크라고 할 수 있죠. 어떻게 그 샘김 한번 해볼래요?

샘김 : (웃음)잘 자요.

이홍기 : 차라리 영어로 한번 해보자.

정승환 : 달달하게

샘김 : 달달하게. 슬립 타잇

이홍기 : 네?

샘김 : 영어로 그게 영어 아니에요? 영어로? 슬립타잇 그게 아니에요

이홍기 : 저 굿나잇이라고 할 줄 알았어.

샘김 : 아! 굿나잇. 죄송합니다.

이홍기 : 귀여워. 아니 승환 씨 한번 해볼까요?

정승환 : 제가 이거 흉내를 많이 내봤었어요.
성시경 선배님 오늘도 뭐 이렇게 하고 “잘 자요~” 뭐 이렇게(웃음)

허각 : 어~ 자고 싶어

이홍기 : 아니 각 이형 한번 해볼까요?

허각 : 아 저요? (목소리 다듬고) 잘 자요.

정승환 : 한잔 하고 자야 될 것 같은데요.

허각 : (한번 더) 잘 자요.

이홍기 : 저는 이런 낮은 톤에 그게 안 돼요. 저는 항상 이렇게 (명랑하게)“잘 자요.!” (모두 웃음) 저는…

허각 : 아이! 좋다

이홍기 : 저는… 이게 왜 안 되지?
이렇게 해서 2월의 첫 라온 음감회를 이제 마칠 시간이 됐습니다. 허각 씨 오늘 어떠셨나요?

허각 : 저는 이렇게 저 이렇게 노래 부르는 것도 너무 좋았지만, 이 두 분의 노래를 또 오늘 직접 앞에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홍기 : 아니 오랜만에 또 신곡을 발표도 하고 활동도 시작한 만큼 이제 뭐 어떻게 보면 순위에 대한 욕심도 조금 없지 않아 있을 것 같은데 1위 공약 만약 있다면?

허각 : 제가 그 음감회를 했었는데 제가 이제 노래에 나오자마자 거기서 얘기했던 공약이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한다. 만약에 하게 된다면 혼자 술을 드시고 계신 분들을 찾아가서 제 노래로 위로해 드리겠다.

이홍기 : 오~ 아니 그건 안 돼요. 라디오에서 보여드릴 수가 없으니까(허각 : (당황하며)네?) 그거 안 돼요. 라디오에서 가능한 거! 제가 다시 부를 거거든요.

허각 : 아! 저를요?

이홍기 : 1등이 하는 순간! 제가 다시 한 번 모실 거기 때문에 그때 만약에 할 수 있는 공약 같은 거? 이런 거 한번 해주세요. FT(아일랜드 생략하고 말함) 노래 하나 해주기 이런 거

허각 : 오! 그거 괜찮네요.

이홍기 : 괜찮아요? 오~ 알겠어요. (신나서) 기대해야지. 빨리! 내가 투표 이런 거 엄청 해야겠다. 내가 음원 사고 앨범 사고 내가 다 해야겠다. 알겠습니다.

허각 : (갑자기 노래)‘내가 더 많이 사랑한 죄’ 이거 할 거야.

이홍기 : 알겠어요. 알겠어요 알겠어요. 네 그거 기대하도록 (허각 :이렇게 할 거예요.)
정샘 형제 오늘 어땠어요?

정승환 : 오늘 허각 선배님 노래를 저번에 그 프로그램에서 제가 무슨 모니터로 이렇게 들었었어요. 그렇잖아요. 그런데 오늘 이렇게 실제로 들으니까 또 너무 좋았고 뭔가 더 열심히 앞으로 저도 매주 이렇게 나올 때마다 노래를 부르잖아요. 네 오늘 뭔가 좀 죄송스러웠어요.

이홍기 : 왜요? 왜요? 왜요!

정승환 : 더 열심히 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다음에 1위 하셔서 또 나오면 더 그 선배님 노래를 한번 하는 걸로

허각 : 아유.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정승환 : 오늘 너무 진짜 즐거웠습니다.

샘김 : 저도 오늘 라이브를 들었던 게 너무 영광스러웠어요. 저는 진짜 아까 진짜 처음으로 진짜 그 이상한 소리 내고(웃음) 저 진짜 들으면서 귀가 녹는 줄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이홍기 : 우리 샘김이 이런 말 잘 안 하거든요. 여성분들에게 밖에 잘 안 하는데 유일하게 남성분에게 했어요.

허각 : 그리고 저도 다음에 나올 때는 좀 여자 게스트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홍기 : 아유~ 또 이런 식으로 마무리한다! 에헤~

허각 : 아유 사랑합니다.

이홍기 : 알겠습니다. 가시기 전에 우리 샘 김 씨 이 코너 참여 방법 안내해 주세요.

샘김 : 이홍기 키스 더 라디오 홈페이지에 들어오시면 라온 음감회 게시판 준비되어 있습니다. 듣고 싶은 노래 사연과 함께 신청해 주시면 이 시간에 라이브로 전해드릴 테니까요. 많이 보내주세요.

이홍기 :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리겠고요. 오늘 세 분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조심히 들어가시고요. 노래는요. 샘김, 로꼬의 ‘띵크 어 바웃 츄’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세 분 안녕히 가세요.

모두 : 감사합니다.

[01:03:14~] 샘김, 로꼬 – Think About’ C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