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라디오 (다시듣기)
공식 영상
set list
sns
talk
[00:09:55~] 시작
유지원: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동기 거기에 같은 음악 레이블에서 각자의 독특함 을 살리며 성장해가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함께 걸어가는 음악적 경쟁자이자 서로에게 든든한 음악적인 친구인 이진아 씨 그리고 정승환 씨.
오늘 우리에게 들려줄 라이브로 둘의 매력 속으로 빠져봅니다.
<반갑지 아니한가>
독특한 음색, 탁월한 피아노 연주 실력을 갖춘 이진아 씨 그리고 차세대 보컬리스트죠. 정승환 씨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정승환: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진아: 반갑습니다.
유지원: 네 먼저 뮤직쇼 청취자들께 각자의 목소리로 인사 부탁드립니다. 먼저 진아 씨.
이진아: 네 안녕하세요. 저는 피아노 치고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입니다. 반갑습니다.
정승환: 네 안녕하세요. 저는 신인 가수 정승환입니다. 반갑습니다.
유지원: 반갑습니다. 신인이라고 표현을 하셨지만 사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고 늘 지켜보고 계십니다.
지금 밖에 오픈 스튜디오에도 1시간 전부터 우리 팬분들이 진을 치고 계속 손을 흔들어 대시면서 두 분을 기다리셨어요.
이진아: 감사합니다.
유지원: 두 분의 인기를 진짜 실감할 수 있었고 또 환영 인사도 엄청 일찍부터 도착을 하시고 환영 인사하려고 지금 저희 KBS 라디오 앱을 가입하신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희 앱 회원이 늘었습니다.
정승환: 저희가 감사합니다.
이진아: 저희가 감사해요. 진짜
유지원: 구혜진 님께서
‘케이팝 스타에서 두 분 정말 응원 많이 했었는데 어떻게 두 분이 같이 나오시다니요. 정말 눈 귀가 호강하네요’
하셨는데 어떠세요? 두 분은 이제 같이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쳐서 또 기획사에 같이 계시는데 친하세요?
이진아: 네 저희는 되게 자주
정승환: 저희 그런 질문을 많이 받는데요. 사실 친한 정도가 아니라 진짜 저희 이진아 씨를 비롯해서 권진아, 샘김 이렇게 있는데요. 저희 4명은 거의 정말 친형제처럼 맨날 보는 그런 사이예요.
이진아: 맨날 보고 밥도 같이 먹고
유지원: 사총사네요.
정승환: 사총사
유지원: 사총사는 정말 고전적인 표현이지만 제가 약간 옛날 사람이 돼서 사총사 .
지금 9911 님은
‘승환 씨 노래에 늘 감동받고 있습니다. 발라드도 정말 좋은데 봄에 어울리는 밝은 노래도 한번 불러주실 수 있어요? 꿀성대 목소리를 듣고 싶어요’
하셨습니다. 두 분이 오늘 라이브를 준비했잖아요. 많은 분들 기대해 주셔도 좋습니다.
지금 라이브 기대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안테나 엔젤스 콘서트 잘 보셨다는 분도 되게 많이 계세요.
김소연 님께서
‘보고 왔는데 행복했다고 하시면서 공연 끝나고 뒤풀이 때 재밌는 일은 없었는지 궁금해요’
하셨어요.
정승환: 뒤풀이 때요. 사실 그 공연 전부터 저는 공연 전부터 그 회식 자리가 너무 고팠는데 막상 딱 그날이 되니까 뭔가 시원섭섭한 마음 탓인지 이게 뭐 이렇게 마냥 즐겁게 즐기기가 저는 어렵더라고요.
유지원: 되게 많이 준비를 한 게 있으면 끝나도 뭔가 그 여운이 강해서 못 즐기는 것 같아요.
정승환: 막 놀자 이런 분위기일 줄 알았는데 놀기는 놀았지만요. 뭔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즐기지 못했던 것 같아요
유지원: 그렇군요. 이 안테나 엔젤스가 어떤 공연이었나요?
이진아: 네 저희가 4일 동안 저희 넷이서 넷이서 이렇게 스스로 저희가 셋리스트도 짜고 해서, 이대 삼성홀에서 공연을 했었었어요.
유지원: 지금 이제 이진아 씨 정승환 씨와 또
정승환: 권진아, 샘김을 해서 안티나 엔젤스라고 불러요. 그래서 안티나 엔젤스 콘서트 첫 콘서트를 했었습니다.
유지원: 어떠셨어요? 진짜 큰 공연이었는데
정승환: 저희가 사실 그렇게 큰 곳에서 저희끼리 온전히 저희 4명이서만 공연을 한 건 처음이었어서 첫날은 되게 전반적으로 되게 되게 떨었는데 되게 재밌었어요.
그렇죠?
이진아: 되게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저희 뭔가 안 떨 줄 알았었잖아요.
유지원: 넷이서는 너무 익숙하고 친하니까
정승환: 리허설 때만 해도 그냥 괜찮았는데 이제 공연이 딱 본격 시작되니까 다들 손과 목소리를 떨면서 안녕하세요.저희는 안테나 엔젤스입니다.
유지원: 진짜 귀여워
정승환: 진짜 거기 계신 분들은 아마 잊지 못하셨을 거예요.그 떨리는 목소리들을
유지원: 첫째 날은 그랬다 치고 둘째 날 셋째 날부터는 좀 괜찮아지지 않으셨어요?
정승환: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요. 넷째 날까지 다들 이렇게 안녕하세요.이렇게 다 했었어요.
유지원: 초심을 잃지 않고
이진아: 그래도 잘 그래도 무사히 곡들을 다 끝냈던 것 같아요.
유지원: 정말 준비 많이 하셨겠죠 사실
이진아: 열심히 했었고 그리고 또 친구들과 만난 것 자체가 너무나도 큰 인연이고 축복이라 생각해서 이렇게 뭔가 너무 같이 한다는 자체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제목이 우리 시작이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같이 시작하는 게 딱 된 것 같아서 좋았어요.
유지원: 또 진아 씨는 특별히 공연 음악감독도 하시고 우리 시작이라는 노래까지 새로운 노래를 선보이셨는데 대단하세요.
준비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정승환: 제일 고생했죠. 사실 진아 누나가.
편곡도 다 하시고 뭐 이렇게 좀 합주 같은 거 하면서 다 이끌어 나가고 그래서 공연을 위해서 또 새로 미발표곡을 준비를 하기도 하고 그래서 사실상 제일 고생이 많았어요.
이진아: 그냥 근데 막 이렇게 엄청 그런 건 아니고 그냥 희열 쌤이 옛날에 안테나 콘서트 할 때 막 이렇게 하는 걸 보고 약간 따라한 게 다예요. 그냥
유지원: 겸손 겸손
이진아: 이곡 해봅시다. 뭐 이런 거밖에 안 했어요.
유지원: 아니 5971님께서는
‘승환 씨가 콘서트 때 도깨비 패러디를 했는데 너무 재밌었다고 웃느라 라이브를 제대로 못 들었는데 한 소절 부탁드려요.’
이러셨네요.
정승환: 네 이게 원래 저희 소속 친구인 샘김 씨의 노래인데 저희 둘이 같이 도깨비 패러디를 했거든요.
검을 꽂고 공유 선배님의 상징인 긴 코트를 입고
유지원: 그거 누가 아이디어 낸 거예요?
정승환: 그거 그냥 같이 어떻게 하다가 얘기가 나왔어요 좀 꽁트식으로 하면 재밌지 않을까? 제가 한 소절.
내가 꼭 찾아낼게 내가 널 알아볼게
유지원: 진짜 죽인다. 누나는 너무 좋네요. 지금 이 순간 그냥 막 나오네요.
준비 없이 막 대단하십니다. 이 둘의 매력에 푹 빠지고자 오늘 라이브를 많이 부탁드렸는데요.
끝까지 뮤직쇼와 함께해 주시면 여러분 오늘 귀 호강 제대로 하십니다. 그러면 일단 한 곡도 라이브 듣고 얘기를 나눠보죠.
어떤 분이 먼저 들려주시겠어요?
이진아: 제가 먼저 준비했는데요. 제 1집 앨범이 있는데 거기 안에 들어있었던 ‘편지’라는 노래 오늘 비도 오고 하니까 감성에 젖는 시간으로 해보겠습니다.
유지원: 감사합니다. 건반으로 이동해 주시고요. 이진아 씨의 ‘편지’. 이진아 씨가 직접 피아노 연주하면서 여러분께 들려드립니다.
박수로 청해 듣겠습니다.
[00:18:07~] 이진아 – 편지(live)
유지원: 이진아 씨의 목소리 그리고 피아노 연주로 함께 하셨습니다.’편지’ 들으셨어요.
최진강 님
‘멜로디 가사 다 좋네요. 봄눈 녹듯이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것 같아요’
하셨고요.
이민영 님은
‘잔잔하며 부드러운 밀크셰이크 같아요’
라고 표현을 해 주셨는데. 어울리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김은미 님은
‘목소리,가사,피아노가 지금 날씨랑 너무 잘 어울린다고’
오늘 약간 좀 센치해지잖아요. 비가 딱 맞춤 선곡이었던 것 같은데.
정말 이진아 씨 하면 목소리도 정말 귀엽고 독특하고 또 다채롭지만 피아노 연주.
피아노 연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저도 좋아하는데 이런 질문이 들어왔습니다.
0928님이
‘피아노를 잘 치고 싶은데 이진아 씨만의 팁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이진아: 팁이요 피아노를 잘 치려면 피아노를 쳐야 돼요.
유지원: 네 맞아요. 이제 안 치니까 문제에요
이진아: 피아노 앞에 앉아서 이렇게 치면 많이 늘어요. 금방금방 누구든지 들 수 있는데 다른 것도 할 게 많으니까
유지원: 맞아요.
이진아: 그게 잘 힘들죠.
유지원: 무엇보다 가만히 앉아있질 못하죠.
이진아: 네 맞아요. 저도 저도 많이 그게 없어요. 그 집중력이 많이 없어요.그래서 맨날 열심히 하려고 노력만 많이 하고 그래요.
유지원: 아 그렇군요. 사실 참 연습만큼 또 왕도가 없는데 그래도 재능도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이진아: 재능도 있으면 좋은데 노력하면 저는 다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유지원: 저도 될까요?
이진아: 네 계속 시간이 기르면
유지원: 제가 이제 라디오를 진행해야 되기 때문에 바빠서 안 되는 걸로
이진아: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니까.
유지원: 감사합니다.
이진아: 계속 라디오 해주세요
유지원: 저도 열심히 또 월급 받아야 되니까요. 하겠습니다.
8642님께서 아까 질문을 주셨는데
‘정승환 씨는 목소리가 언제부터 그렇게 좋았나요? 태어날 때부터 유치원 때부터? 궁금합니다.’
현빈 버전으로 물어오신다고 하셨는데 제가 표현을 못했네요.진짜 노래를 언제부터?
정승환: 저 노래는 워낙 되게 어렸을 때부터 좋아해서 많이 불렀었는데요.
본격적으로 노래를 했던 거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유지원: 생각보다 좀 늦은 시기에 하셨네요. 저는
정승환: 그때도 그냥 사실 그게 명확하게 노래를 계속해야지 이런 생각보다 그러고 싶다라고 생각만 했었는데 또 기회가 닿아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오게 됐고 그래서 되게 운 좋게 이렇게 또 가수가 됐네요
유지원: 그렇군요. 그 좋은 목소리로 또 정승환 씨의 라이브를 지금 감상해 보겠습니다.어떤 곡 들려주시려나요?
정승환: 저의 첫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중에 하나인 ‘그 겨울’이라는 노래 들려드리겠습니다.
유지원: 네 정승환 씨의 ‘그 겨울’ 박수로 청해 듣겠습니다.
[00:25:23~] 정승환 – 그 겨울 (live)
유지원: 유지원의 뮤직쇼.
<오늘 반갑지 아니한가> 이진아 씨, 정승환 씨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정말 멋진 라이브 2곡 듣고 왔는데요.
이수민 님이
‘노래를 들으면 감기약보다 치료가 더 빨리 될 것 같습니다.힐링 받았습니다.’
하시면서 또 정승환 씨의 그 겨울 사랑해 주셨어요.
임미숙 님은
‘그 겨울을 노래방에서 부르다가 목이 나갈 뻔 했습니다.노래가 너무 어려워요. 이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는 팁을 좀 주세요.’
정승환: 저도 찾고 있습니다. 모르겠어요.부를 때마다 달라서
유지원: 이것도 그냥 부르면 된다 뭐 이런 답을 주시려나요? 많이 부르면 된다
정승환: 진짜 근데 정말 피아노든 보컬이든 연습이 답인 것 같아요.정말로.
유지원: 그러면 평소에 연습하실 때 근데 사실 목소리는 또 많이 쓰면 한계가 있잖아요.
하루에 연습할 수 있는. 어떻게 연습하세요?
정승환: 저는 그냥 주구장창 노래를 부르다가 안 되겠다 싶으면 쉬고요.
또 계속 똑같은 노래 계속 부르다가 그냥 계속 그냥 그러는 것 같아요.
뭐 별다른 건 없고 디테일은 없고요. 그냥 무식하게
이진아: 따라하고 싶은 보컬 막 들어서 하지 않아요?
정승환: 그렇죠 그렇죠 그러니까 이런 소리를 갖고 싶다 이런 소리를 내고 싶다 그런 그런 적절한 아티스트를 찾아서 그 사람들의 특징을 조금 더 이렇게 따라해 보려고 하고 그런
유지원: 누구 ?누구? 어떤 사람?
정승환: 저는 어렸을 때가 아니죠. 그러니까 저는 되게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외국의 데미안 라이스라는 아티스트가 있는데요.
그분의 보컬을 저는 굉장히 좋아해서 그분들을 많이 흉내내려고 했고요.
유지원: 그렇군요.
정승환: 뭐 한국에는 김광석 선생님 그리고 박효진 선배님, 성시경 선배님 뭐 이런 분들 많이 듣죠.
유지원: 근데 정승환 씨는 그냥 말할 때도 목소리가 되게 좋으시다.
정승환: 감사합니다.
이진아: 말할 때도 좋은 것 같아요
유지원: 그 DJ 같은 거 하면은 어울릴 것 같아요.
정승환: 감사합니다.
이진아: 승환이가 DJ 욕심 있어요.
유지원: 있어요?역시
정승환: 네 저 말하는 걸 좋아해서 근데 되게 되게 낭만적인 것 같아요.DJ가
유지원: 낭만적이죠. 저 지금 되게 낭만적이에요.
정승환: 그러니까 되게 어떤 특정 시간에 뭔가 서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되게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너무 로맨틱한 것 같아서 저도 꼭 해보고 싶습니다.
유지원: 지금 정승환 씨가 DJ 욕심 있어 이렇게 지금 막 기사 막 뜨고 그랬으면 좋겠다.
뮤직쇼 노리고 있어 . 뭐 이런 식으로 .
지금 8705 님께서
‘승환 씨 네 번째 손가락에 항상 반지가 있던데 이게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는 건가요?’
정승환: 이 반지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아서 여러 번 답을 드렸는데 이게 제가 지금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여기 저희 어머니가 고3 때 제 고3 때 생일 선물로 주신 거예요.
근데 여기 보시면 사랑한다 엄마가 2014년 8월 21일 이렇게 써
유지원: 안쪽에 글씨가 있구나
정승환: 이거를 가지고 되게 많은 분들께서 오해를 하시더라고요.궁금해하시는 분이.
유지원: 너무 찡한 사연이 있네요. 진짜
정승환: 네 찡한 네
유지원: 엄마가 그렇게 아들한테 금가락지 금가락지잖아요
정승환: 그쵸 금가락지죠
유지원: 이렇게 딱 해서 메시지를 담아준다는 게 너무 멋져요 하네요.
이진아: 로맨틱하네요
유지원: 정승환씨가 굉장히 로맨틱한 분이었군요
정승환: 안 끼면 엄마가 서운해 하세요. 반지 어디 방송 같은 거 하거나 모니터링 하시면서 반지가 없네 요번에 .
이러시면 약간 저희 어머니도 집착하시는. 귀여우십니다.
유지원: 그렇군요.
이진아 씨가 최근에 예능 프로 신혼일기 ost 참여했고 또 역도요정 김복주 ost 참여했고 ost 작업을 이렇게 하셨는데,
앨범 작업이나 곡 작업이랑 다르게 또 매력이 있을 것 같아요.
이진아: 네 그냥 저의 개인 앨범이 아닌 그런 시청할 수 있는 거와 같이 나오는 음악이잖아요.
그래서 그림과 같이 하는 음악이니까 되게 더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저는 되게 그런 걸 좋아하거든요.
이렇게 드라마도 좋아하고 예능도 좋아하고
유지원: tv 좋아하시는구나.
이진아: 네 저 tv 먹으면서 보는 거 되게 좋아해요.
유지원: 뭐 드시나요?
이진아: 밥 먹거나 뭐 그럴 때 쉴 때 아무 생각하기 싫을 때 tv 보는 거 좋아하거든요.
그럴 때 드라마 잘 보는데 처음으로 드라마 ost를 하게 되어서 너무 감사했어요.
유지원: 그렇군요. 이진아 씨의 라이브 또 감상하겠습니다.어떤 곡 들려주시겠어요?
이진아: 제가 예전에 불렀던 노래 중인데 ‘마음대로’라는 노래 들려드리겠습니다.
유지원: 네 건반으로 이동해 주시고요. 자 여기서 깜짝 퀴즈 냅니다.
이진아 씨, 정승환 씨 두 분을 배출한 오디션 프로그램엔 유명한 유행어가 있습니다.
멘토이자 심사위원인 JYP 박진영 씨가 했던 이 유행어는 뭘까요?
맞춘 분들 중에 세 분 뽑아 커피 드립니다.힌트 드리자면 00반 00반 이라는 말이었죠.
힌트가 아니라 거의 혼란스럽게 만들어드린 것 같기도 한데요.
지금 이진아 씨 라이브 들으면서 #8910 짧은 문장 50원, 긴 문장 100원으로 보내주세요.
박수로 이진아 씨 라이브 청해 듣겠습니다.
[00:37:24 ~] 이진아 – 마음대로
유지원: 이진아 씨의 목소리 그리고 피아노 연주로 감상하셨습니다.
‘마음대로’ 들으셨어요.
2294 님께서
‘이진아 님의 음악을 들으면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네요.’
하셨고 지금 이분은 0150 님께서는
‘진아 씨 계시는 곳에서 제가 순대를 팔았었는데요. 그 트럭에서 진아 씨가 순대를 사가셨어요. 그때 허파 많이 달라고 하셨는데요.지금도 허파 좋아하세요?’
이진아: 진짜요? 네. 저 허파 되게 좋아해요. 순대를 제가 샀었구나.
유지원: 네. 거기서 순대 파시던 0150님께서 또 이렇게 사연을 주셨어요.
0150님께는 떡볶이 모바일 쿠폰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떡볶이도 같이 파셨으려나 그러고 보니까 오디션 프로그램 끝날 때쯤 사 가셨대요.
이진아: 아파트 푸드 트럭 기억나는 것 같아요.
유지원: 기억나세요?
이진아: 네. 저희 집 앞에 이렇게 몇요일마다 이렇게 오는 그런 곳에서 순대를 먹으셨나 봐요.
유지원: 꽤 드셨네요. 근데 티를 안 내셨나 보다.
그때는 이진아시다 이러고서는 조용히 허파를 또 많이 주셨을 거예요.
이진아:감사해요. 네 저 진짜 맛있어요. 그거
유지원: 허파를 좋아하시는 이진아 씨는 마음대로 들으셨습니다.
이진아:딱 걸렸네요.
유지원: 저 이진아 씨 라이브 듣기 전에 잠깐 돌발 퀴즈 드렸는데 두 분이 출연하신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JYP 박진영 씨가 늘 하던 말 뿅뿅반 뿅뿅반 이게 뭐였냐라는 문제였죠.
많은 분들이 웃기려고 또 물반 고기반 꽃고기 님 라큐 님은 반반 무 많이
이거 치킨이죠 네 프라이드 반 양념반 무 많이
6252님
‘공깃밥 소주반이 아니라 공기반 소리반’
이렇게 정답을 보내주셨습니다. 공기반 소리반을 두 분은 잘 실천하고 계신 것 같아요? 대표 주자이신데 두 분은 그 지적 좀 들으셨어요
정승환: 다행히 저는 한 번도 듣지 않았던 것 같아요. 네 근데 저는 공기반 소리반이 뭔지도 모르고 잘 실천을 못하고 있는데 슬쩍슬쩍 피해갔던 것 같습니다
유지원: 아니에요. 제가 듣기에는 공기 반이 있어요.
이진아:맞아요.
유지원: 제가 뭐 평론가는 아니지만 느껴집니다. 이진아 씨는 공기 굉장히 많으신 것 같은데
이진아:저는 공기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유지원: 공기반 소리반 맞춰주신 분들 선곡표에 정답 당첨자 올려놓을 테니까요.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보 님은
‘허파를 많이 먹어서 노래할 때 호흡이 그리 좋았던거 팬들이 센스가 있으시네’
이진아: 네 감사해요.
유지원: 그렇습니다.
0550 님께서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샘김 가족 같은 넷이 모이면 음악 얘기 말고 또 무슨 얘기하나요?’
하셨는데 진짜 궁금하네요. 이게 또래들이니까 또 할 얘기도 많을 것 같은데
정승환: 무슨 얘기하지? 우리가
유지원: 뭐 먹으러 갈까?
정승환: 밥 먹는 얘기하고 음악 얘기는 거의 안 하는 것 같은데요.오히려 그
유지원: 그런가요?
정승환: 네 오히려 음악 얘기 별로 안 하고 그냥 그날그날 말을 잘 안 하나 보죠. 생각난 게 없네.
이진아:그러니까 무슨 일이 있었다 에피소드 같은 거 재밌는 그런 일들
정승환: 오늘 되게 못생겼다 이런 얘기하고
이진아: 살 빠졌다 살 쪘다 뭐 이런 거 얘기하고
유지원: 그냥 정말 평범한 또래들 얘기군요.
이진아:평범합니다.
정승환: 서로 디스하고그렇죠.
유지원: 저희 정승환 씨가 지난해 11월에 데뷔 음반 목소리를 발표하고 첫 앨범이 나왔고요.
거기에 자작곡 목소리 요게 실려 있습니다. 이게 어떤 곡인지 자랑 좀 해주세요. 자작곡이니만큼
정승환: 목소리라는 곡이고요. 그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곡인데요.
제가 만든 곡이라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앨범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유지원: 네.
정승환: 핵심 키워드가 되는 곡입니다. 그리고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에 있는데 앞으로의 어떤 다짐이나 스스로한테 하는 당부 이런 것들을 담아서 앞으로도 목소리만으로 열심히 노래하는 목소리만으로 인사드릴 수 있는 그런 가수가 되겠습니다.
뭐 이런 약속 같은 노래예요.
유지원: 각오 노래군요. 지금도 정승환 씨의 라이브 감상할 텐데 어떤 곡 들려주시겠어요?
정승환: 제 앨범에 실린 ‘숲으로 걷는다’라는 곡인데요. 토마스쿡이라는 제가 좋아하는 선배 아티스트 선배님께서 저한테 주신 곡으로 곡입니다.
유지원: ‘숲으로 걷는다’. 바로 만나봅시다. 박수로 청해듣겠습니다.
정승환 씨의 목소리로 ‘숲으로 걷는다’ 감상하겠습니다.
[00:45:57~ ] 정승환 – 숲으로 걷는다
유지원: 네.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는 지금 이진아 씨 정승환 씨 <반갑지 아니한가>에서 모시고 라이브 들었습니다.
정승환 씨의 ‘숲으로 걷는다’. 방금 전에 듣고 왔는데 많은 분들이 ‘숲으로 걷는다’라는 곡 자체를 진짜 좋아한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김현정 님은
‘정말 자작나무 숲 안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지고 아무 생각이 없어져요’
하셨습니다.
정승환: 좋은 거겠죠?
유지원: 생각이 없어진다는 거니까 뭐 취한다는 얘기가 아닐까?
김효선 님은
‘승환 씨 2 집이 기대됩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만날 수 있을까요?’
하셨습니다.
정승환: 네 일단 지금 계속 준비 중에 있고요. 올해 가기 전에는 꼭 제가 나오겠습니다.
유지원: 기대해도 되겠죠.
1881 님은
‘어린 나이에 어떻게 그런 감성이 나오는지 정말 궁금해요.정승환 씨 발라드의 황제를 기대합니다.’
하셨는데 사실 이게 경험만큼 자기 감성도 표현하고 뭐 그런 건데 진짜 어린 나이에 어떻게 그런 느낌을 살리시는 거예요?
그런 경험을 막 이렇게 많이 해봤을 리는 없는 것 같은데
정승환: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저도 제가 잘 표현하고 있는지조차 모르겠어서 그렇게 말씀해 주시면 그냥 감사합니다.
유지원: 이게 이게 천재들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간혹 가시다가. 어쨌든 발라드의 황제를 기대하신다고 했으니 저도 함께 기대를 하겠습니다.
어머 최진광 님이
‘진아 씨 노래를 들으면 전 세계 분쟁 지역에 이 노래를 들려주면 마음이 정화돼서 세계 평화가 올 것만 같네요’
라고
이진아:감사합니다.
정승환: 허파 하나씩 건네주고
이진아:허파 되게 많이 좋아. 아까 그 허파 파셨다는 분이 떡볶이도 같이 파셔서 저희 작가님이 커피 쿠폰을 보내주셨답니다.
그래서 전 참 센스가 없어요. 전 참 센스가 없는 것 같아요.
떡볶이랑 같이 드시라고 보내드렸지만 그 분은 떡볶이를 판다는 거 사과의 말씀드리고요.
정승환: 다른 떡볶이니까요. 그래도
이진아: 찍어 먹으면 맛있죠 그렇죠
유지원: 오늘 아쉽지만 이제 두 분 보내드려야 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짧게 한마디씩 인사 부탁드릴게요. 진아 씨
이진아: 정말 너무 오랜만에 이렇게 불러주셔서 감사하고 같이 나와서 승환이랑 같이 나와서 더 재밌었고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이 앨범 계속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이 기대해 주세요.
유지원: 네 감사합니다. 승환씨.
정승환: 오늘 저도 진아 누나랑 같이 나와서 라디오 해서 너무 즐거웠고요.
앞으로 저희 둘의 각자 활동 많이 기대해 주시고 저를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유지원: 네 감사합니다. 두 분 오늘 가시면서 함께 듀엣으로 들려주실 곡 뭔가요?
정승환: 영화 원스의 ost인 ‘폴링 슬롤리’라는 노래를 준비했는데요.
2절에서는 저희가 이제 한번 한국 가사로 살짝 바꿔서 준비를 했으니까 재밌게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지원: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라이브 무대로 옮겨주시고요.
두 분이 이제 피아노와 기타 연주 그리고 노래로 여러분께 직접 이 곡 ‘폴링 슬롤리’ 들려드릴 겁니다.
이 노래 듣고 저도 함께 인사드릴게요. 약속할까요? 내일도 우리 만나요.
그리고 두 분의 노래 박수로 청해 듣겠습니다.
[00:54:30] 이진아&정승환 -Falling Slow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