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104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게스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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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너였다면’ 라이브 LIVE / 161104[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set list

  • [00:12:10~] 앤씨아 – 다음역 (라이브)
  • [00:18:40~] 정승환 – 너였다면 (라이브)
  • [00:55:05~] 김나영 – 가슴이 말해 (라이브)
  • [00:57:30~] 김나영 – 꺼내본다 (라이브)
  • [01:05:40~] 샘김 – Touch My Body (라이브)
  • [01:13:18~] 권진아 – 끝

talk

이홍기 :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뜻을 가진 우리 말, 바로 ‘온세미로’인데요. 매주 금요일 늘 그랬던 것처럼 온세미로 여러분께 라이브로 행복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우리들의 즐거운 음악 감상회 <라온음감회>
예, 매주 이 시간은요. 삼교대 고정 게스트 한 팀과 스페셜 게스트 한 팀. 이렇게 두 팀이 함께하는데요. 먼저 세 번째 마지막 고정 게스트 두 분 소개해 드릴게요. 기타 치는 섹시한 남자 샘김, 여심 녹이는 감성 발라더 정승환. 어서 오세요.

정승환, 샘김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홍기 : 너무한 거 아니에요? 왜 <라온음감회> 이거 같이 안 해주는 거예요?

정승환 : 죄송합니다. 대본을 봐가지고…

이홍기 : 괜찮아요. 우리 이제는 놓치면 안 돼요.

정승환 : 네, 알겠습니다.

이홍기 : 알겠습니다. 우리 홍키라 식구가 되신 걸 너무너무 환영하고요. 한 분씩 인사해주세요.

정승환 : 네, 안녕하세요. 저는 정승환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샘김 : 안녕하세요. 저는 막내 샘김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홍기 : 막내? 여기서 막내예요.

샘김 : 아마…

이홍기 : 아~ 그렇구나. 두 분이요. 같은 소속사?

정승환 : 네, 맞습니다.

이홍기 :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샘김 씨가 시즌 3 준우승 그리고 승환 씨가 시즌 4 준우승, (정승환 : 네 네) 공통점이 많아요. 그러면 서로 자랑 한번 해볼까요?

정승환 : 자랑이요? 본인 자랑이에요?

이홍기 : 아니요. 서로… 너무 본인 자랑하는… 본인 자랑하면 재수 없어.

정승환 : 조심스럽습니다.

이홍기 : 그러니까

정승환 : 샘은 일단… 샘 가까이 있는 모든 분들이 다 아시는 샘의 큰 장점이자 단점이 자유롭다는… (김나영 : 단점) 그 장점으로 인해서 좋은 음악이 항상 늘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거는 그냥 보고 있으면 부럽고… 연습도 막 그렇게 막 열심히 하지 않거든요. 사실… 근데 늘 잘하는 친구…

샘김 : 나름 되게 열심히 하는데요.

이홍기 : 음… 그러니까요.

김나영 : 살짝 디스 했어요. 승환 씨

이홍기 : 정승환 씨가 몰라주고 있어요

이홍기 : 샘김 씨가 봤을 때 우리 승환 씨의 매력은?

샘김 : 뭘 불러도 멋있다.

이홍기 : 뭘 불러도 멋있다.

김나영 : 맞어, 맞어.

정승환 : 너무 상투적이지 않나…

샘김 : 되게 고민 많이 하고 했는데 한 15초 동안… 막 고민하다가…

이홍기 : 고민… 좋아요. 15초 고민…

샘김 : 엄청 열심히 한 건데요.

이홍기 : 그리고 샘김 씨는 <키스 더 라디오>에 몇 번 출연한 적이 있죠?

샘김 : 네, 맞습니다.

이홍기 : 그리고 승환 씨는 (정승환 : 오늘이 처음입니다.) 소속사인 안테나 콘서트 때 승환 씨가 말을 그렇게 잘해서 여성 팬분들의 반응이 어마어마했다고 합니다. 샘김 씨 이 사실인가요?

샘김 : 사실입니다. 저도 놀랐어요. 계속 보는데… 형이 원래 이렇게 말을 잘했었나…

이홍기 : 막… 이게 그 여심의 마음을 막 흔들었다. 그런 겁니까?

샘김 : 무대에서 끼부리더라고요. 형이

김나영 : 무대 체질이이었어.

샘김 : (정승환 : 그게 아니라) 발라드가 뭔지 보여주겠습니다. 말하면서…

이홍기 : 그럼 오늘 승환 씨가 이 라디오에서 보여줄 수 있는 승환 씨의 끼라는 끼 다 보여줍니까?

정승환 : 한번 정말 혼신을 다해 보겠습니다. ㅎㅎㅎ

이홍기 : 예, 알겠습니다. 두 분 잘 부탁드리겠고요. 그리고 오늘의 스페셜 게스트 두 분이죠. 어리지만 성숙한 보이스 앤씨아 그리고 음원 신데렐라 김나영 씨 안녕하세요. (김나영 : 안녕하세요.) 한 분씩 우리 인사 부탁드릴게요.

앤씨아 : 네, 안녕하세요. 이번에 ‘다음 역’으로 컴백한 앤씨아입니다. 반갑습니다.

이홍기 : 컴온~~

김나영 : 네, 안녕하세요. 김나영입니다. 반갑습니다.

이홍기 : 반갑습니다. 야~ 일단 우리 박수 한번 치죠. 오늘로 이 <라온음감회>가 3회째인데요. 두 분이 첫 여성 게스트예요. 제가요. 그 그동안 나와주신 분들 분명히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좋은데… 다~ 남탕이었거든요. 이렇게 사람이 바글바글한데 다 남탕이더라고요. 그래서 살짝 조금 이게~ 너무 남탕 아니야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아 이제 약간 혼성이 됐어요. (정승환 : 혼성 ㅎㅎㅎ) 너무 행복하고 지금 파이팅이 넘치고 있거든요. 나와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김나영 : 감사합니다.) 그리고요. 또 하나 축하해야 되는 게 이 앤씨아 씨와 그리고 김나영 씨가 두 분이요. 첫 정규 앨범이 나왔죠. (앤씨아 : 그렇습니다.) 두 분 데뷔하고 얼마 만에 첫 정규 앨범이죠?

앤씨아 : 저는 3년 만에… 나왔어요.

이홍기 : 앤씨아 씨는 3년 만에… 김나영 씨는?

김나영 : 저는 정식 데뷔는 2014라서 2년 정도 됐어요.

이홍기 : 2년… 어때요? 이 첫 정규 앨범 만들고 나니까? 뭔가 그전에 했던 것들랑 틀려요?

앤씨아 : 네, 좀 틀리고 그리고 사진찍거나 사진 찍거나 그럴 때도 좀 다른 콘셉트으로 사진을 찍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좀 뭔가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느낌? 그래서 뭔가 기분이 되게 새로웠어요.

이홍기 : 딱 앨범이 나오고 누구 가장 먼저 드렸어요?

앤씨아 : 저는 일단 먼저 받잖아요. 저는 부모님께 먼저 드리고 제 친구한테도… (김나영 : 효녀다)

이홍기 : 좋습니다. 저도 잠깐 봤지만 굉장히 이 매거진처럼 찍었더라고요. (앤씨아 : 네, 맞아요.)컨셉트 자체가… 그래서 (김나영 : 너무 예쁘게) 굉장히 어린 친구인데 성숙한 그 이미지가 파파바박…. 있더라구요.

김나영 : 맞어…

앤씨아 : 감사합니다.

이홍기 : 여러분들 앨범 그 자켓 꼭 확인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나영 : 한 번 보셔야 될 거 같애) 그리고 우리 민아 씨는, 나영 씨는요?

김나영 : 네, 저는 그러니까 뭐지…. 저는 뭐였죠? 질문이?

이홍기 : 질문이… 정규 앨범 만들고 다른 것들과 어떤 느낌이 다른지.

김나영 : 일단은 더 힘들어요. (이홍기 : 힘들어요?) 네, 더 힘들죠. 아무래도 곡이 많다 보니까 (이홍기 : 그렇죠. 그렇죠.) 정하는 것부터 해서 막 그 녹음하는 것부터 해서… 아시죠? 선배님! 너무 과정들이 일단 더 길어지다 보니까 (이홍기 : 그렇죠.) 체력 싸움인 것 같았어요.

이홍기 : 그래서 아무래도 이 정규 앨범을 진행을 할 때는 기간을 좀 길게 잡아 놓잖아요. 누구한테 제일 먼저 드렸어요?

김나영 : 저는 아무래도 받자마자 싸서 준 거는 회사, 회사분들.

이홍기 : 그렇구나.

앤씨아 : 저 안 드렸는데…

이홍기 : 약간 그런 저는 앨범이 나오잖아요. 그래서 안 줘. 왜 왜 안 주세요? 그 사람들은 이 검토하면서 나왔을 거 아니에요. 이 이거를 다 확인하면서 이거를 했을 거란 말이에요. 그 뭐하러 줘. 아깝게 그거…

앤씨아 : 아까워요. 원하면 가지실 수 있거든요. 저는 안드렸어요.

이홍기 : 부모님을 드렸어야 되. 부모님을… (김나영 : 부모님도 드렸어요.) 우리 샘김 씨는 봄에 첫 미니 앨범이 나왔었고 그리고 우리 승환 씨는 아직 데뷔 앨범이 안 나왔죠?

정승환 : 네, 네. 이제 곧 나옵니다.

이홍기 : 이게 지금 어마어마해요. 지금 메시지들이 어마어마하게 나오는데요. 이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세요. 두 분 언제쯤 또 이제 앨범이 나올 예정이십니까?

정승환 : 일단 저는 지금 계속 준비 중에 있고요. 녹음도 계속하고 있고 그래서 언제가 될지 정확하게는 저도 알기가 어려운데 계속 계속 준비하고 있습니다. 곧 만나뵐 수 있을 것 같아요.

앤씨아 : 너무 좋아요.

이홍기 : 우리 샘김씨는?

샘김 : 저는 일단 형이 나오고 나서요. 이제 슬슬 우리도 안테나 엔젤스라고 하는데요. 우리도 이제 슬슬 월말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런 곡 받으면서 이제… (앤씨아 : 무섭다.) 이제서부터는 이제 준비된 친구가 있으면 그냥 그대로 나오는 걸로 이제 정했는데 제가 이제 만약에 좋은 곡이 준비돼 있으면 곧 나올 수 있습니다.

김나영 : 와 좋다.

이홍기 : 약간 회사 방침이 되게 좋다. 자기가 하고 준비가 완성이 되면 그때 이제 나가는 거잖아요. 그럼 누구 하나 게을리하는 사람이 없는 거네요.

정승환 : 저희끼리 그냥 약간 선의의 경쟁 같은 건데… (이홍기 : 그러니까… 그러니까) 괜히 샘 연습하고 있으면 막 괜히 막 불 끄고…. ㅎㅎㅎ 연습하면 안돼 ㅎㅎ

김나영 : 귀엽다.

이홍기 : 저희는 전기 끊어 놓거든요. ㅎㅎㅎ

정승환 : 진짜요?

김나영 : 차단기 내려놓고… ㅎㅎ

이홍기 : 장난입니다. 두 분의 새 노래 기대해 보도록 하겠고요. 오늘 그야말로 선남선녀의 고품격 라이브를 또 많은 분들이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제 3회 <라온음감회>를 함께해줄 네 분에게 궁금한 점 혹은 이 시간 어디에서 이분들의 라이브를 듣고 계신지 사연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승환 씨 어디로 보내주면 될까요?

정승환 : 네, 8910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의 추가 정보 이용료 있고요.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 콩 그리고 마이K는 무료입니다.

이홍기 : 네, 발음하기 어렵죠? 저도 처음 방송할 때 이거 굉장히 어려웠어요. 지금은 익숙해서 그런데 괜찮아요. 익숙해질 거예요. 승환 씨… 이따가 또 한번 시켜볼 거예요. (정승환 : 네, 감사합니다. ㅎㅎ) 먼저 스페셜 스페셜 게스트인 우리 앤시아 씨의 노래부터 들어볼 텐데요.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이죠 그 제목이?

앤씨아 : 네, ‘다음 역’이라는 제목입니다.

이홍기 : 이 ‘다음 역’이 약간 역, 역이라는 단어가 주는 이 감성이 있어요. 야 뭐 신촌역, 홍대역… 제가 이 노래를 저희가 제가 진행하면서 많이 틀어서 들었는데 어~ 슬퍼~

앤씨아 : 슬퍼요. 맞아요.

이홍기 : 과연 어떤 내용인지 많은 분들 귀 기울여주셨으면 좋겠고… 우리 라이브 석으로 준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샘김 씨 (샘김 : 네) 고향이 시애틀? (샘김 : 예, 맞습니다.) 시애틀인데 어떻게 한국어 이제 좀 많이… 내가 보기엔 지금 전혀 문제될 게 없는데…

샘김 : 많이 연습했습니다.

이홍기 : 그래가지고 아까도 걱정하더라고요. 이 사연 못 읽으면 어떡하나…

샘김 : 좀 좀 뭐라고 해야 될까요? 읽는 건 아직 많이 서툴고 되게 느려요. 근데 읽을 수는 있습니다.

이홍기 : 우리 홍키라 가족분들은 인내심이 넓어서요. 다 받아줍니다. (샘김 : 감사합니다.) 천천히 읽으시면 됩니다. (김나영 : 나긋나긋) 알겠죠? 우리 앤씨아 씨 준비됐습니까?

앤씨아 : 준비됐습니다.

이홍기 : 알겠습니다. 라이브 들어보겠습니다. 앤씨아의 ‘다음 역’
(다른 노래가 깔리는 중)

이홍기 : 죄송합니다. 저희 이게 잘못 나갔어요. 괜찮아요. 당황하지 마요. 여러분! 당황하지 말고 이 라이브에는 항상 이런 실수가 있기 마련이에요. 왜냐 사람들이 우리가 너무 잘하면 라이브가 아닌 줄 알아. (김나영 : 맞아요. 맞아요.) 이게 녹음인 줄 알기 때문에 앤씨아 씨 죄송합니다.
다시 갈 수 있죠?

앤씨아 : 당연합니다.

이홍기 : 알겠습니다. 앤씨아의 노래입니다. ‘다음 역’

[00:12:10~] 앤씨아 – 다음역(라이브)

모두 함께 : 와~~~ (박수)

이홍기 : 예, 들으면서 저희가 다음 역에서 기다리고 있어야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와~ 정말 너무너무 잘합니다. (앤씨아 : 감사합니다.) 예, 많은 분들이요. 지금 난리가 났어요. 우리 이거 사연 하나씩… 샘김 이거 읽을 수 있죠? 이거…

샘김 : ‘앤씨아 노래 좋아욤’

이홍기 : 누가, 누가 보냈죠?

샘김 : 맞다. 이신혜 님이
‘앤씨아 노래 좋아요. ㅠㅠ’

앤씨아 : 감사합니다.

이홍기 : 다음 사연도 읽어볼까요 승환 씨

정승환 : 박인희 님께서
‘와 물결 물결 물결 이 노래가 엔씨아 노래였어요? 자주 들었어요. 들으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라이브 잘 들을게요.’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앤씨아 : 감사합니다.

이홍기 : 우리 나영 씨

김나영 : 박예빈 님이
‘이번 신곡 너무 좋아요. 언니 목소리 매력이 느껴지는 곡이에요. 라이브도 최고!’

이홍기 : 그리고 김현주 님이
‘이분도 CD 삼키셨네.’

앤씨아 : 감사합니다~

이홍기 : 샘김 이거 한번 도전

샘김 : 오~ 되게 기네요. 이준희 님께서
‘라온음감회 때문에 불금에 어딜 못 가겠어요. ㅋㅋㅋ 그런데 오늘은 유독 더 좋네요. 앤씨아 최고 왕, 왕 노래가 섹시해요.’

김나영 : ㅎㅎㅎ 왕! 왕!

이홍기 : 다음 사연 읽어볼까요? 승환 씨

정승환 : 6720 님께서
‘요즘 ‘다음 역’만 무한 반복해서 듣고 있었는데 라이브로 들으니 더 좋네요. ㅠㅠ 특히 가사가 정말 공감돼요’
라고 보내주셨습니다.

앤씨아 : 와~ 감사합니다.

이홍기 : 많은 분들이 지금 난리가 났습니다. 자, 이 분위기를 이어서 우리 또 승환 씨가 또 라이브를 또 준비해 주셨다고 하는데… 자, 우리 어떻게 준비해 볼까요? 우리 라이브 석으로… 멋있어요. 그리고 나영 씨, 나영 씨도 이 드라마 OST 많이 불렀잖아요. 또 ‘태양의 후예’ 또 OST… (김나영 : 그죠.) 그… ‘다시 너를’ 짧게 한 소절…

김나영 : 짧게~ 네

이홍기 : 에코 넣어드릴게요.

김나영 : 네, 에코~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다시 스쳐 지나가 버린 운명 앞에 서 있어~~’(라이브 한 소절)

앤씨아 : 와~~~

이홍기 : 너무 좋겠습니다. 우리 나영 씨의 정식 라이브는 이따가 2부에서 듣도록 하고요. 승환 씨 어떻게 준비됐습니까?

정승환 : 네, 바로 이 바로 뒤에 부르려고 하니까 되게 부담스럽…

김나영 : 아니에요. 아닙니다.

이홍기 : 잘하는 거 다들 알고 있기 때문에…

샘김 : 노래 하면서 불 좀 꺼주면…

이홍기 : 아, 불 꺼 주는 거 되게 좋아해요? 알겠습니다. 노래 들어볼게요. 정승환 씨가 부릅니다. ’너였다면’

[00:18:40~] 정승환 – 너였다면(라이브)

이홍기 : 89.1 KBS Cool FM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오늘은요. <라온음감회>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야~ 광고 전에 우리 정승환 씨의 라이브를 들었는데… 이게 또 ‘또 오해영’ OST

정승환 : 네, 네, 네, 맞습니다.

이홍기 : 제가 이 노래 진짜 많이 들었거든요. (김나영 : 완전 좋아, 앤씨아 : 너무 좋아) (정승환 : 감사합니다.) 아니 볼링 칠 때마다 나와요. 이 노래가… 나 그래서 이 노래 나올 때 이 볼링 공이 되게 슬프게 굴러가거든. (ㅎㅎㅎ) 그걸 우리가 딱 닿는데 오늘 왜 이렇게 또 감성 폭발하는 날입니까? 많은 분들 난리 났어요. 우리 이거 하나씩 읽어볼까요?

앤씨아 : 신혜영 님께서
‘진짜 최고다. 할 말이 없게 하네요. 이거 참 깊은 가을날, 가을가을한 목소리네요. 남자다! 남자~’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정승환 : 감사합니다.

김나영 : 임경은 님
‘너였다면~ 여기에서 소름 돋았어요. 음원하고 정말 똑같아요.’

이홍기 : 우리 샘김 이건 할 수 있어. 이거 할까? 이거? (샘김 : 이거요?) 네, 이거…

샘김 : 1423 님은요
‘노래가 이어폰을 녹이네요.’

앤씨아 : 와~ 이어폰 녹으면 못 듣는데… (김나영 : 감정을 실었어~) 녹으면 안되요.

이홍기 : *** 님께서
‘역시 감성 천재 라이브 진짜 잘하네요.’
하셨고요. 이거는 본인이 읽으면 안 되니까 우리가 읽어줘야 돼. (앤씨아 : 그렇죠.) 우리 앤씨아 님께서 이거 읽어볼까요?

앤씨아 : 오래광 님께서
‘노래할 때 떨리는 디테일들이 좋아요. 볼륨 제일 크게 해놨는데 휴대전화로 듣기 아깝네요’
라고 보내주셨습니다.

정승환 : 감사합니다.

이홍기 : 우리 나영 씨

김나영 : 9475 님
‘정승환 목소리 음색은 정말 환상입니다. 하트’

이홍기 : 환상이에요. 환상이에요. 예, 여러분 잠시 후 2부에서도요. 샘김, 정승환 그리고 앤씨아, 김나영 씨와 함께하는 시간 이어지니까요. 어디 도망가지 마시고요.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서 뭘 하면서 저희 감상회를 즐기고 계신지 사연 보내주세요. 저희는 2부에 다시 돌아올게요.

[00:29:45~] 2부 시작

이홍기 : <라온음감회> 이 코너에 삼교대 고정 게스트 샘김 & 정승환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 앤씨아, 김나영 씨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아니 나영 씨! (김나영 : 네) 아니 얼마 전에 공개된 버스킹 영상이 아주 화제였어요.

김나영 : 어떤 영상이?

이홍기 : 꽃분홍색 바람막이 점퍼에 선캡 쓰고 손에는 흰 장갑을 끼고 운동하러 나오신 아주머니 패션으로 이 노래를 하셨는데 일부러 얼굴을 가리신 거예요?

김나영 : 네, 일부러 가렸어요. 왜냐하면 전지 모르고 들으시면 어떨까 해가지고 했는데… 제가 사실 방송 활동을 많이 하지 않다 보니까 나중에 이제 선캡을 벗으면서 노래를 불렀는데도 아무도 못 알아봐요. ㅎㅎ

이홍기 : 근데 목소리는 알아볼 거 같은데…

앤씨아 : 맞아요.

김나영 : 근데 목소리도 우리도 긴가민가 하다가 이제 후렴구 가서야 그런가 봐~ 약간 그런 느낌…

이홍기 : 원래는 이 가수가 꿈이 아니었다면서요? ‘버스킹을 하면서 이 가수의 꿈을 꾸게 된 거다!’라고 했는데 이게 무슨 얘기예요?

김나영 : 원래는 이제 약간 노래를 좋아해서 이제 음악을 관련한 교육자가 꿈이었는데… (이홍기 : 선생님…) 네, 교육자가 꿈이었는데 사실 버스킹을 하다 보니까 사람들 앞에 서는 시간이 되게 많아지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냥 자연스럽게 이 길로 오게 된 것 같아요.

이홍기 : 제가 아는 음악하는 후배들 중에서 이제 그 선생님, 교육자 분들을 ‘뚫어뻥’이라고 하더라고요. 이 목소리를 뚫어준다고… (앤씨아, 김나영 : 아~~~ ) ‘뚫어뻥’이라고 하더라고요. 원래는 ‘뚫어뻥’이 되려고 했는데 이제 가수가 된 건가요? (김나영 : 그렇죠. 그렇죠. ‘뚫어뻥’ 안되고…) 멋있습니다. 이제 또 우리 세 분의 얘기도 들어봐야겠는데… 언제 가수가 돼야겠다. 나는 평생을 노래를 해야겠다라고 생각했어요? 샘김 씨부터

샘김 : 저는 방송 이제 하고 나서 준우승 했었을 때 이제 그때 이제 꿈 아니 가수를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홍기 : 그전에는 이제 취미로 이제 기타 치면서 노래를 했는데 (샘김 : 네, 눈에…) ‘내가 이만한 능력을 갖고 있는지 몰랐어.’ 이렇게 된거에요? 멋있어요. 우리 승환 씨는요?

정승환 : 저도 사실 별로 이렇게 크게 뜻을 두고 있지 않다가 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하게 되고 계속 무대에 서는 그 기회들이 많아지다 보니까 그게 또 되게 좋더라고요. 기분이… (김나영 : 맞어, 맞어.) 그래서 ‘이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이었구나’ 해서 그때부터 아마 했던 것 같아요.
가수의 꿈을…

이홍기 : 잊을 수가 없죠. 한 번 올라가면 그게 약간 중독성이 어마어마한 것 같아요. 우리 앤씨아 씨는요.

앤씨아 : 저도 거창한 계기 같은 건 없는데 제가 중학교 3학년 때 노래보다 약간 힙합이랑 랩 같은 걸 좀 많이 좋아했었어요. (이홍기 : 어~ 진짜로요?) 그래서 그분들의 노래 피처링한 분들을 보면서 약간 ‘나도 이런 거 한번 불러보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해서 약간 무턱대고 그냥 노래를 막 인터넷에 올리고… 홈 레코딩을 하고 막 그랬었는데… (김나영 : 홈 레코딩까지…) 그렇게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이게 취미로만 하기에는 너무 아쉬운 거예요. (이홍기 : 아깝고…) 네, 그래서 그때부터 진지하게…

이홍기 : 랩 한번~

앤씨아 : 제가 사실 얼마 전에 그 랩 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거기에 나갔었거든요. 거기서… (이홍기 : 한번 보여주세요. 짧게…) 그러면 타샤니 선배님들의 ‘경고’를 짧게…

이홍기 : 그럼 어떻게 에코 넣어줘요?

앤씨아 : 안 넣으셔도 돼요.

이홍기 : 안 넣어줘도 돼요? 알겠어요.

앤씨아 : 해볼게요. ‘너와 나만의 베이비 부, 사랑은 포 라이프. 너는 막을 수 없어. 우리는 보니 앤
클라이드 넘버 원 투 쓰리 잇 고우 하늘 끝까지 너의 단 한 번의 기회는 끝나고 말았지’ (랩) 감사합니다.

이홍기 : 아~ 이 발음이 너무 좋은데요. 잘 들려요.

앤씨아 : 감사합니다.

이홍기 : 멋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또 승환 씨하고 샘김 씨는 같은 소속사 식구들과 부산에서 버스킹 공연을 했다고 했는데…

김나영 : 부산에서 너무 좋다.

이홍기 : 또 제가 정보에 좀 강하거든요. 살짝 들려주실 수 있어요? 그때 했던 거

정승환 : 그때 저희 둘이서… 한 거는 딱히 없는데…

앤씨아 : 기타! 기타!

이홍기 : 짧게~ 짧게~

정승환 : 그러면 샘 노래를 한번 저희 집에서 같이 막 하고 놀거든요. 그 노래 한번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홍기 : 컴온!

[00:34:11~] 샘김 기타에 맞춰 ‘NO 눈치’ 부르는 중

정승환 : 네, 뭐 이렇게~

앤씨아 : 우와 우와~ NO 눈치

정승환 : 샘 노래인데요. 그냥 제가 맨날 막 샘처럼 하고 싶다고… 어디 밖에서 못 하니까 (이홍기 : 노래 뺏어가기) 집에서 이렇게 기타도 못 치니까. ‘쌤 기타 쳐’ 그러면서 혼자서 막…

앤씨아 : 너무 좋아요.

이홍기 : 둘이 같이 살아요?

정승환 : 예, 같이 살고 있어요. 지금… (이홍기 : 그렇구나) (김나영 : 좋겠다. 안 심심하겠다.)

이홍기 : 아니 우리 또 샘김 씨는 기타를 베이스 슬랩 치듯이 쳐요. 힘이 너무 좋아. (샘김 : 감사합니다.) 스냅이랑… 그리고 또 앤씨아 씨는 또 얼마 전에 홍대에서 거리 공연 했었죠?

앤씨아 : 네 저도… (이홍기 : 다 알고 있어.) 정보통이시네요. 네, 살면서 처음으로 버스킹이라는 걸 해봤어요.

이홍기 : 그때도 에일리의 ‘노래가 늘었어’ 이것도 짧게 또 이렇게 불러줄 수도 있나요?

앤씨아 : 그러면 짧게 불러드릴게요. (이홍기 : 에코 필요해요?) 네, 필요합니다.

이홍기 : 이건 에코 필요합니다. (앤씨아 : 랩이 아니기 때문에) 에코 살짝 넣어주세요.

앤씨아 : ‘노래가 늘었어 너와 헤어지고 나서 음악에 미쳐 살았더니 모든 노래 가사가 내 얘기 같았어 죽도록 불렀어 조금씩 조금씩 차차 눈물이 말라 갔어.’ (라이브)

모두 함께 : 야~~~ 박수

정승환 : 에코 없어도 됐었을 거 같은데…

앤씨아 : 감사합니다.

이홍기 : 이렇게 잘해요. 다들! 짜증나게…

앤씨아 : 감사합니다. 화내실 필요까진…

이홍기 : 굉장히… 너무 잘한다. 진짜… 저는 마음은 따뜻해지고 있고 많은 또 홍키라 식구들도 굉장히 마음이 따뜻해지고 지금 사연이 난리가 아니에요. 난리가. 우리 나영 씨부터 이거 하나씩 읽어볼까요?

김나영 : 김하은 님
‘알바 끝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가고 있어요. 버스 창에 기대서 듣는 라이브 진짜 온몸을 녹이는 노천탕 같아요. 라온음감회 너무 좋다. 이거야!’

이홍기 : 우리 다음 사연~

앤씨아 : 함성경 님께서
‘김나영 님 함부로 애틋하게 OST도 짧게 불러주세요.’

이홍기 : 야~ 여기서 또 우리 나영 씨 뺄 수 없죠. 또… 에코 필요합니까?

김나영 : 네, 에코 많이~~ 화장실 사운드

이홍기 : 오케이 좀 많이 과하게~~

김나영 : ‘가슴이 말해 너를 기억해 내 맘 뛰게 하는 단 한 사람 가슴 시리도록 아픈 사랑 눈물이 말해 사랑해 그대 부르고 또 불러 봐도 그리운 내 사랑’ (라이브)

모두 함께 : 와~

정승환 : 진짜 잘하십니다. 진짜

이홍기 : 나는 이제 노래 안 하고 라디오 DJ만 하려고요. 야~ 진짜 어린 친구들이 굉장히 너무너무 잘한다. 역시 나는 락을 하길 잘한 것 같아. (앤씨아 : 나도 좋아요.) 너무 우리 다음 사연도 한번 읽어볼까요? 우리 승환 씨

정승환 : ‘화성 사는 고2 정진경이에요. 집에서 여동생과 함께 이어폰 나눠끼고 홍키라 듣고 있는데요. 샘김 오빠, 권진아 언니랑 부른 ‘여기까지’ 조금만 조금만~ 불러주시면 안 될까요?’

정승환 : 샘김 오빠라고 하니까 느낌 되게…

앤씨아 : 왜 하필

이홍기 : 사연은 2057 님이 보내주셨죠. 이거 가능해요?

샘김 : 가능합니다. 승환이 형이 그럼 진아 누나 역할을 할 거고요.

이홍기 : 진짜요?

샘김 : 제 오늘 제 파트만 짧게 해보겠습니다. ‘baby baby 니 말이 다 맞는 것 같애~~ 이~~ ㅎㅎ(라이브) 너무 오랜만에 해서 ㅎㅎㅎ (이홍기 : 괜찮아 괜찮아) 지금 곁에 있는 사람 채울 수 없을 것 같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김나영 : 너무 좋아. 목소리

이홍기 : 당황했어. 샘김 지금 당황했는데… 괜찮아요. 당황하지 마. 당황하지 마. 괜찮아요. 괜찮아요. 야~ 근데 지금 많은 분들이요. 무조건 지금 사람… 너무 다들 노래를 잘하니까 이런 노래 해주세요. 저 노래 해주세요. 막 지금 난리가 났어요. 콘서트를 해 달라는 거잖아요. 지금… 근데 우리가 또 정해진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이걸 다 들려드릴 수는 없어요. 아~ 여러분들 계속해서 사연 보내주시고요. 정승환, 샘김 그리고 앤씨아, 김나영 씨 이 네 분에게 궁금한 질문도 좋고요. 이 노래 한 소절 불러주세요 하는 부탁도 괜찮습니다. 또 이 시각 <라온음감회>를 어디서 뭘 하면서 듣고 사연 보내주시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앤씨아 씨 어디로 보내주면 되죠?

앤씨아 : 네, 문자번호 #8910,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의 추가 정보 이용료가 있고요.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 콩 그리고 마이K는 무료입니다.

이홍기 : 그럼 저희는 잠시 광고 듣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이홍기 : 이홍기의 키스트 라디오 함께하고 계십니다. 우리 홍지윤 님께서요.
‘샘김과 승환 씨 홍키라 고정 맡은 거 축하합니다. 두 분 같이 산다고 들었는데 재미있는 에피소드 있으면 알려주세요’ 하셨는데…
(앤씨아 : 너무 좋겠다.) 이런 거 또 저희도 숙소 생활을 해봤기 때문에 질문들이 뻔하면 재미없어요. (앤씨아 : 맞아요.) 약간 무슨 질문을 해야 재밌냐면 약간 이런 거 있어요. ‘아, 나 이 친구는 이거 진짜 고쳐줬으면 좋겠어.’, ‘나 이게 아직도 솔직히 이거 조금 불만인데… (앤씨아 : 같이 살면… 맞아) 약간 이거는 하나 고쳐줬으면 좋겠어요.’ 이런 걸 얘기해야 재밌더라고요. (앤씨아 : 맞아요.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우리 일단 형인 승환 씨가 샘김한테 ‘샘김 요거 하나만 딱 고쳐줬으면 좋겠어’ 하는 거 있어요?

정승환 : 하나만 골라야 되는 건 거죠? ㅎㅎㅎ

앤씨아 : 많은가봐 ㅎㅎ

이홍기 : 지금 많은가 봐. 지금 많아 많아

김나영 : 좋다. 좋다.

정승환 : 샘이 조금 더 정리 정돈에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

앤씨아 : 속으로 그 생각을…

김나영 : 아까 자유롭다고 하신…

이홍기 : 너무 아메리칸 스타일이야.

정승환 : 그리고 음식을… 요리 되게 잘해요. 샘이… 그러니까 한식 근데 약간 좀 본인만의 진짜 (이홍기 : 레시피가 있어?) 그런 게 있어요. 그러니까 뭔가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정말 약간 샘김다운… 근데 (이홍기 : 맛은요?) 맛은 정말 맛있고요. 한식 뭐 할 거 없이 정말 맛있는데 (앤씨아 : 오~ 좋다~) 뒷처리를 항상 제가 해줘야 되는…. (모두 함께 : 아하…. 이런….) 맛있는 음식을 먹은 저의 보답인 거죠.

이홍기 : 그렇죠. 그렇죠. 사실 그건 뭐라 할 수 없어요. 만들어줬으니까…

김나영 : 만들어줬으니까…

정승환 : 조금 더 위생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셨으면 좋겠다.

앤씨아 : 정리 정돈에…

이홍기 : 샘김 우리 한마디 해야죠. 또

샘김 : 저는 안타깝게도 없어요. 그런 게…

이홍기 : 없어? (앤씨아 : 어머 어머 어머) 완벽한 거야?

샘김 : 오히려 형은 저한테… 너무 미안한 거예요. 그래서 너무 괜히 미안하고 더 잘해 볼게요. ㅎㅎㅎ

김나영 : 뭐야 ㅎㅎ

정승환 : 그러면 제가 완전 이상한 사람 되잖아요. ㅎㅎ

이홍기 : 우리 승환 씨는 완벽주의자다. 약간 이런 콘셉이 나오는 거죠. (정승환 : 그래요?) 그럼요.샘김이 도와준 거예요. 지금…

정승환 : 저는 진짜 실제로 저 친구들은 저를 알거든요. 그러니까 결벽증 가까울 정도로 제가 되게 정리벽이 되게 심했었어요. (이홍기 : 오~ ) 근데 샘이랑 같이 산 지 지금 거의 2년 가까이 됐는데 굉장히 많이 (김나영 : 나아졌어…) 정상 왜냐하면… (김나영 : 좋다. 좋다.) 치워도…

이홍기 : 치워도 치워도 생기니까 이게 (김나영 : 무의미해…)

정승환 : 아 이게 의미가 그렇게 크지 않은 일이구나 이런 생각을 해서…

이홍기 : 정리 정돈을… 정리 정돈 (김나영 : 어느 정도길래… ㅎㅎ)

정승환 : 저는 그런 부분을 샘한테 고마워하고 있어요. ㅎㅎㅎ

이홍기 : 우리 그 여성분들 두 분은 어떻게… 혼자 삽니까? 아니면 부모님이랑 같이 삽니까?

앤씨아 : 저는 숙소에서 혼자 (김나영 : 아, 혼자…) (이홍기 : 숙소에요? 혼자 사는데) 숙소라고 말하기는 좀 애매한데… 네, 혼자입니다. (김나영 : 원룸?) 네, 원룸

김나영 : 저는 가족하고…

이홍기 : 가족하고… 어때요? 약간 좀 외롭지 않아요? 혼자 살면?

앤씨아 : 너무 심심해요. 사실 원래 집에 가면 이제 동생도 있고 부모님도 계시고 강아지도 있는데… (김나영 : 강아지) 집에 혼자 있으니까 너무 처음에는 적응이 안 되더라고요. 계속 한 3년 넘게 혼자 그리고 솔로 가수여서 대기실에 있을 때도 혼자니까 그러니까 (김나영 : 너무 외로워) 혼자 노는 법을 터득하게 되더라고요.

이홍기 : 그렇죠 약간… 저도 이제 그룹 생활을 하다 가끔 이제 솔로 활동을 하면 (김나영 : 그렇죠.) 외로워. (앤씨아 : 진짜 심심해.) 너무 외로워. 놀아줄 사람도 없어. (앤씨아 : 맞아요.) 대기실 나가면 다 모르는 사람이에요. 모르는 사람. 아~ 진짜 그랬었는데 진짜 그 마음 이해해요. (김나영 : 진짜 힘들겠다.) 우리 나영 씨는 가족분들이랑…

김나영 : 네, 저는 가족들하고… 미안하지만 저는 강아지랑 엄마랑 다 같이 삽니다.

이홍기 : 괜찮아요. 그게 저도 그렇거든요. 그렇죠. 많은 분들이 질문 보내주고 계신데요. 이 <라온음감회>에서는요. 청취자분들 뿐만이 아니라 게스트분들도 서로가 서로에게 궁금한 걸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처음 뵙 ‘처음 뵙겠습니다. Q&A’인데요. 먼저 우리 승환 씨와 샘김이… 하나 줄여서 얘기할게요. ‘정샘 형제’ 정샘 형제가 앤씨아 씨에게 궁금한 질문을 적어봤어요. 제가 한번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거 대답해 주셔야 돼요. (앤씨아 : 네) 야~ 이 질문 좀 쎄네요. 우리 승환 씨가 ‘꿈이 뭐예요?’ 해 주셨어요. (정승환 : ㅎㅎ 죄송합니다.) 꿈이 뭐에요?

앤씨아 : 저는 가까운 미래를 좀 보는 편인데… 음, 꿈이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지만 제가 직접 만든 노래로 앨범을 내고 싶은 게 꿈입니다.

이홍기 : 제가 봤을 때 뭐 이건 금방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앤씨아 : 약간 가까운 그런 좀 할 수 있는 그런 꿈을 먼저 생각하는 편이라서…

이홍기 : 마지막은 뭐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가 되겠다…

김나영 : 그니까…

앤씨아 : 감사합니다.

이홍기 : 이 꿈은 내가 봤을 때 이 두 분 다 갖고 있어. (앤씨아 :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샘김이 앤씨아 씨에게 질문을 했어요. ‘녹음하실 때 본인만의 특이한 버릇이 있다면?’

앤씨아 : 아, 버릇이요? 어~ 버릇은… 딱히 없는… 제가 근데 모를 수도 있어요. 제 버릇을… (이홍기 : 그렇지. 그렇지.) (김나영 : 밖에 계신 분이 아시니까…) 밖에 계신 분이 아시니까 그런데 약간 그런 말을 좀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이번에 노래가 발라드 곡이다 보니까 제가 예전에는 댄스곡을 좀 많이 불렀었거든요. 그래서 댄스곡 부를 때 목소리가 자꾸 튀어나와요. (모두 함께 : 아~~)
약간 조금씩 귀여운 목소리가 저도 모르게 튀어나오더라고요. 그게 버릇인 것 같아요.

이홍기 : 그게 버릇이다.

김나영 : 귀여운 매력… (앤씨아 : 감사합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앤씨아 씨가 우리 정샘 형제, 브라더스에게 보낸 이 질문 읽어드릴게요. 먼저 우리 승환 씨에게 ‘동갑인데 제가 친구가 많지 않은데 친구 하실래요?’

이홍기 : 아~ 이거 뭐야. 잠깐만… 이상해. 이거 뭐야~ (장난스럽게)

김나영 : 아~ 좋다~

앤씨아 : 제가 친구가 연예인 친구가 너무 없어서…

이홍기 : 그런데 나는 이런 거 너무 좋아. 이 노래 잘하는 사람끼리 친구 하면 서로 나중에 앨범 나올 때 도와주고 (김나영 : 맞아요. 도와주고) 뭐 할 때 작업할 때 도와주고 하면 나는 이런 모습이 너무 부러워요. (김나영 : 아, 좋다. 친구) 어떻게 우리 승환 씨의 대답은?

정승환 : 아유 그럼요. 제가 감사하죠. 감사합니다.

앤씨아 : 예~ 친구 하나 또 생겼습니다.

정승환 : 먼저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홍기 : 끝나고 전번 교환하는 걸로~

김나영 : 말 놓는 걸로~

이홍기 : 말 놓는 걸로… 할 거 알겠어요. 우리 그리고 또 앤씨아 씨가 샘김에게 질문 ‘노래의 감정 싣기가 힘들 것 같은데 어떤 생각을 하면서 부르는지…’

샘김 : 어떤 생각하면서…

앤씨아 : 그러니까 좀 어리시잖아요.

이홍기 : 슬픈 사랑에 대한 노래나…

앤씨아 : 그런 거나 아니면 어떤 생각 하면서…

샘김 : 일단 약간 슬픈 감정을 해야 된다면 저는 우리 강아지 생각하거든요. (김나영 : 어머 어머)옛날에 저희 진돗개 두 마리 키웠었는데 아파서 이제 갔어요. (김나영 : 하늘나라) 근데 그거 생각하면서 감정이 떠오르게 되고 그리고 저는 원래 그냥 늘 행복한 아이니까 뭐 업한 곡들은 잘하는 것 같아요.

앤씨아 : 아~ 그렇구나.

이홍기 : 샘김 씨 노래 중에 업한 노래가 굉장히 많죠. (김나영 : 네, 맞아요.) 템포도 좀 빠르고… 그렇다고 합니다.

앤씨아 : 네, 감사합니다.

이홍기 : 이번에는요. 우리 정샘 브라더스가 우리 나영 씨에게 질문을 하는 거예요. 글씨 이거 누가 쓰는 거예요? ㅎㅎㅎ 우리 승환 씨가 썼나? (정승환 : 예 ㅎㅎ) 노래만 잘하는 친구 ㅎㅎㅎ 뭐 글씨가 나쁘다고 얘기하지 않았어요. 노래를 굉장히 잘하는 친구네. 우리 승환 씨가 나영 씨에게 ‘목 관리는 어떻게 하세요?’

김나영 : 아~ 목 관리… 목 관리는 일단 자요. 많이 자는 편이에요. 저는 12시에 자서 보통 보통은 10시쯤 일어나는 편이에요. 되게 많이 자는 편이고 물을 되게 많이 먹는 편이에요. 그리고 연습을 많이 해야 돼요. 연습을 안 하면 목이 안 좋아져요.

이홍기 : 그래요?

정승환 : 아, 연습을 안 하고 노래를 하면은…

김나영 : 연습을 안 하면…

이홍기 : 한 노래를 한 2주 쉬고 노래하면 약간 그때가 제일 좋아요.

김나영 : 근데 진짜 부러워요.

이홍기 : 왜냐하면 허스키하기 때문에 이게 계속 노래를 하고 하면

김나영 : 이렇게 좀 재생이 되는구나.

이홍기 : 재생이… 좀 무뎌져. 근데 저 같은 경우는 딱 이제 한 2주 노래를 안 하고 딱 노래하잖아요. 세상 그렇게 맑을 수가 없어요.

김나영 : 너무 부럽다.

이홍기 : 아니에요. 그런데 워낙 또 다들 목 관리 다 잘하시니까~ 그러면 이번에는 샘김이 우리 나영 씨에게 ‘취미가 뭐예요?’

김나영 : 취미… 그러니까 이런 질문 오면 참 힘든데 제가 취미가 없어요. 그래서 강아지를 키워서 그냥 강아지 산책시키는 게 제 일과의 전부예요. 시간만 나면 강아지 한 두세 번씩 맨날 (앤씨아 : 그럼 산책이 취미…) 그렇죠. 맨날 걸어요. 그래서 연습실까지도 한 1시간 정도 걸리는데 걸어가고 강아지랑 (이홍기 : 너무 멀다.) 멀죠. 근데 또 강아지랑 같이 걸으면 별로 안 멀어요. 그게 강아지랑 이렇게 가다보니까…

샘김 : 혹시 강아지 힘드는 건 아니에요?

김나영 : 근데 진짜 걔가 너무 에너자이저라서 1시간을 놀아도 산책을 한 번 더 해도 더 하자고 더 공놀이를 하자고 그렇게 너무… 제가 힘들어요.

이홍기 : 강아지들은 굉장히 건강해요. 언제 어디서나 건강해. 이번에는요. 우리 나영 씨가 우리 정샘 브라더스에게 질문을 보내주셨어요. 먼저 승환 씨에게 ‘너였다면을 부를 때 몰입하신 상상의 장면이 있으십니까?’ 아

정승환 : 잘 기억이 나지 않는 것 같은데요. 저는 약간 좀 되게 추상적으로 생각해요. 샘이 약간 강아지 이런 거 생각하는 것처럼 그냥 내가 슬플 때 뭔가 어땠었지 이런 생각을 되게 하는데 뭔가 그림을 그리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저는 감정에 대해서 막 이렇게 진지하게 생각하고 노래를 해보려고 하면 오히려 더 어려운 상황이 되게 많더라구요.

김나영 : 자연스럽게~

정승환 : 그냥 노래할 때 뭘 어떻게 어떻게 해야지라고 생각을 해버리면 되게 어려워지는 거 같아요. 그냥 안하려고…

이홍기 : 그게 낫다. 그게 맞죠.

김나영 : 그냥 본능적으로

이홍기 : 자기가 딱 느끼는 그대로…

정승환 : 그러다 보니까 좀 (김나영 : 좋다.) 어려워지는 것도 또 많고요.

이홍기 : 할 수 있어! 컴온! 그리고 우리 샘김에게 ‘작곡하실 때 어떤 순서로 하시나요?’

김나영 : 작곡의 순서

샘김 : 멜로디, 가사. 저는 일단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걸 이제 저는 보통 멜로디 라인 먼저 떠올라요. 코드 코드 아니면 멜로디 라인 그래서 (김나영 : 그렇구나.) 그걸 이제 먼저 코드를 따고 그 다음에 가사와 멜로디는 동시에 이렇게 쌓여가요.

김나영 : 아, 동시에~ 좋다. 그게 어떻게 되지?

이홍기 : 아무래도 좀 빠른 템포의 노래를 많이 하다 보면 그게 가능해집니다. (김나영 : 진짜요?) 왜냐하면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이 템포 안에 다 넣어야 되기 때문에…

샘김 : 네, 작자를 쪼개야 되고…

이홍기 : 맞아요. 이게 또 발라드 같은 경우에는 그 말 수가 그렇게 많지 않은 노래들이 많잖아요.그럼 그 안에 이제 좀 단어를 바꾸거나 막 이렇게 해서 어떻게 넣을 수 있는데 이 빠른 노래 같은 경우에는 두 개가 동시에 나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그렇게 하시지 않을까 상상을 해보는데… 내가 맞췄어. ㅎㅎ 정말 오늘 너무너무 훈훈합니다. 제가 괜히 다 따뜻해지고 뭔가 이렇게 행복하고 약간 이런데 청취자분들도 그런 마음일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는 또 우리 김나영 씨가 선물을 준비하셨어요. 어떤 노래입니까?

김나영 : 이번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꺼내본다’라는 곡이죠

이홍기 : ‘꺼내본다’ 야, (앤씨아 : 너무 좋아해.) 많은 분들이요. 김나영 씨 하면 이 ‘프로 이별러’

앤씨아 : 이별러 ㅎㅎ

이홍기 : ‘이별러’라고 하시는데… 방금 이별한 사람처럼 너무 애절하게 부른다고 해서 그런 수식어가 붙었다고 하는데… 노래할 때 정말 무슨 생각을 하면서 해요?

김나영 : 근데 제가 아까 깜짝 놀란 게 생김 씨가 강아지 생각한다고 했는데 제가 강아지 생각을 하거든요. 지금 키우는 강아지 말고 옛날 어렸을 때부터 키웠던 한 13년 5년 키웠던 강아지가 고 2때 이제 제 눈앞에서 이제 오토바이에 치여 죽었는데 (이홍기 : 아이구야) 그게 아직까지도 생생해요. 그래서 그거를 떠오르면서 부르는 경우가 되게 많은 것 같아요.

이홍기 : 예, 알겠습니다.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일단 라이브 석으로 우리 준비해 주시고요. 우리 또 승환 씨, 승환 씨도 참 그 이별 노래 너무 잘해요. 근데 그 모든 이런 경험들을 아까 얘기하신 대로 약간 자기가 경험한 걸 빗대로 약간 이렇게 너무 그리지 않는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이제 점점 시간이 지나면 지나갈수록 이제 자기의 경험이 많이 늘어나야 할 텐데… 참 궁금해요. 승환 씨가 나중에 제 나이가 됐을 때 와~ 이 슬픈 노래를 과연 어떻게 부를까? 저는 항상 기대가 아까 노래 들으면서 진짜 기대가 많이 된다. 그런 생각을 했거든요. (정승환 : 감사합니다.) 어떻게 나영 씨, 컴온? (김나영 : 컴온!) 그럼 우리 나영 씨의 무대가 준비되었으니까요. 박수로 청해 들어 볼게요. ‘꺼내본다’ (박수소리)

[00:55:05~] 김나영 – 가슴이 말해 (라이브)

(간주중에 노래 멈춤)
이홍기 : 이 ‘가슴이 말해’인데요. 노래 이 씨디를 잘못 갖고 와가지고 일단 이 노래는 여기까지 들어보는 걸로… 네, 근데 하지만 이어서 또 원래 그 (앤씨아 : 꺼내본다) 꺼내본다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괜찮죠?

김나영 : 네, 괜찮습니다. ㅎㅎㅎ

이홍기 : 당황하지 마. 컴온! 컴온!

김나영 : 오늘 제가 뭐지? 제가 이 일전에 스케줄 뭐 할 게 있었는데 그때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했거든요.

이홍기 : 괜찮아요. 저희가 다 받아줍니다. 컴온! 들어볼게요.

[00:57:30~] 김나영 – 꺼내본다 (라이브)

모두 함께 : 와~~~ 박수

이홍기 : 너무 잘 들었습니다. 우리 나영 씨 ‘꺼내본다’ 아이 근데 오늘 여러 번, 여러 번 실수가 좀 나와서 생방의 묘미를 너무 많이 보여드린 것 같아요. 청취자 여러분들, 양해 말씀 다시 한 번 드리구요. 어떻게 들으셨어요? 세 분?

샘김 : 저는 너무 좋았어요.

앤씨아 : 저는 진짜 이 노래 나왔을 때 계속 들었었거든요. 그래서 너무 라이브로 들어서 너무 좋아요. 진짜 소름 돋아요. 너무 잘 부르셔서…

정승환 : 저는 진짜 라이브를 꼭 한번 들어보고 싶었었는데 원래 개인적으로 팬이었어서… (김나영 : 감사합니다.) 아, 진짜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앤씨아 : 말이 필요 없어요.) 어떻게 저렇게 부를까? 이런 생각이… 계속 또 올라가시고 거기서 또 올라가시고…

김나영 : 감사합니다.

이홍기 : 어땠어요? 샘김씨. 말을 못해요. 왜?

정승환 : 계속 눈을 맞췄어요.

앤씨아 : 맞아요. 맞아요. 맞아요. 부르실 때마다 둘이 눈 맞추면서 계속… 대화는 안 하시는데 뭔가 감동받았다는 그런 표현을 하시더라구요.

이홍기 : 샘김 씨, 이거 타이트 바스트 가능한가요? 엄청… (앤씨아 : 뻥졌어) 뻥~~ 이렇게…

이홍기 : 와~ 근데 너무너무 잘하네요. 정말~ 그리고 나영 씨 이번 앨범에 ‘길’이라는 곡이 있잖아요. 그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노래라고…

김나영 : 그 곡이 이제 제가 제 친구랑 같이 한 곡이에요. 근데 그 친구랑 제가 대학교 다닐 때 2학년 때 기말 작품 발표회 때 불렀던 노래인데… 제가 그 노래로 슬럼프를 극복했거든요. 그래서 노래를 진짜 1년 동안 안 부르다가 그 노래로 인해서 제가 한 발자국 이렇게 성장한 걸 제가 느꼈어요. 그 정도로 저한테 의미가 깊은 노래입니다. 한번 불러볼까요?

이홍기 : 진짜 해줄 수 있어요?

김나영 : 한 소절만

이홍기 : 에코 필요합니까?

김나영 : 에코 많이…

이홍기 : 에코 많이~

김나영 : 나의 길 알려 주고 가기~ 나를 데려가 안아주기~ 아무리 소리쳐봐도 떼쓰고 울어봐도~~(라이브) 네. 여기까지…

모두 함께 : 와~~~ 박수

이홍기 : 마이크를 내일쯤 고쳐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이 성량이 터질 것 같기 때문에… 야~ 샘김 씨의 노래를 들어봐야 되는데… 괜찮으시죠? (샘김 : 당연하죠.) 아유 그럼요. 아, 웃는 모습이 왜 (앤씨아 : 너무 기대되) 샘김 씨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 (김나영 : 맞어) 해피바이러스 약간 그런 느낌이에요. 어떤 노래 준비했습니까?

샘김 : 오늘 제 수록곡 중에서 ‘터치 마이 바디’라고 하는 곡이 있는데요. 그걸 준비하고 왔습니다.

이홍기 : 약간 좀 이상한데… ㅎㅎ

샘김 : 제목은 그렇지만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홍기 : 또 기타 연주도 직접 이렇게 해 주신다고 했는데 또 워낙 기타를 잘 치니까… 맛보기로 이 기타 연주 살짝 보여줄 수 있어요?

샘김 : 맛보기로요? (기타 연주)

이홍기 : 와~ 너무 잘한다. 어떻게 손 다 풀렸죠?

김나영 : 배려해 주신 거 맞죠?

이홍기 : 컴온! 컴온!

김나영 : 최고!

이홍기 : 야~ 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자,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샘김 씨가 부릅니다. ‘터치 마이 바디’

[01:05:40~] 샘김 – Touch My Body (라이브)

모두 함께 : 야~~~ 우와~~ 박수

이홍기 : 정말 왜 이렇게 행복하죠? 오늘… 진짜 우리 한 시간 더 할래요. (김나영 : 너무 좋아요.) 우리 여기 노래방 연결해서 다 같이 노래하고 놀까요? (앤씨아 : 좋아요.) 너무 잘합니다. 샘김 씨의 라이브 ‘터치 마이 바디’ 진짜~

샘김 : 감사합니다. 제목처럼 야하지는 않죠?

이홍기 : 근데 목소리가 야해. (앤씨아 : 진짜, 진짜) 여자가 딱 들으면 너무 이게 다~

김나영 : 안 넘어갈 수 없는…

이홍기 : 참 이게 뭐랄까요. 이 4명의 목소리가 다 틀린데 사람 마음을 다 후벼파요. 그런데 또 후벼파는 곳이 다 틀려. 그러니까 막 나는 막 너무 좋아. (모두 : ㅎㅎㅎㅎ) 너무 좋아. 오늘 우리 홍기라 가족부터 못 자요. 이거…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들 어떠셨어요? 지금 뭐 게시판 난리 났거든요. (앤씨아 : 맞아요.) 지금 우리 이거 하나씩 읽어볼까요?

앤씨아 : 임경은 님께서
‘샘김 앨범 수록곡 중에 가장 좋아하는 ‘터치 마이 바디’를 라이브로 듣다니 너무 달달해요. 하트’

샘김 : 감사합니다.

이홍기 : 좋아요~ 하셨어요.

정승환 : 황위경 님께서
‘미친 가성 샘김’이라고 보내셨어요.

앤씨아 : 진짜 좋아. 너무 좋다.

이홍기 : 우리 우리 하나 더 읽어볼까요?

앤씨아 : 네, 박인희 님께서
‘샘김 이미지는 아이돌 그룹의 파워 댄스 멤버일 것 같은데 기타 치며 감성 폭발이네요. 반전 매력! 노래도 좋고 목소리도 좋아요.

샘김 : 감사합니다.

김나영 : 너무 좋다. 이상아 님
‘샘김 오늘 라디오 오기 전에 설탕 한 봉지 드시고 오셨나요? 목소리가 너무 달달해요.’

이홍기 : 홍가나 님
‘1시간 더 콜!’
이러셨는데… (앤씨아, 김나영 : 콜! 콜!) 정말 시간이 된다면 저도 진짜 하고 싶어요. 너무너무 다들… 아~ 이거 이제 진짜 벌써 끝나거든요. 진짜~

김나영 : 그니까요…

이홍기 : 참 너무 이 네 분과 함께한 이 <라온음감회> 벌써 마칠 시간입니다. 어떠셨어요? 오늘

앤씨아 : 너무 귀정화하고 가는 기분이라 너무 행복해요.

이홍기 : 진짜 다들 너무 잘해.

김나영 : 저는 이제 샘김 님하고 정승환 님이 3주 이제 (이홍기 : 고정 게스트) 고정 게스트잖아요. 그게 너무 부럽네요. (앤씨아 : 맞아요. 너무 부러워.) 여기에 같이 있을 수 있다는 거 그리고 이런 좋은 분위기를 계속 느낄 수 있다는 게 너무 부럽네요.

이홍기 : 그럼 만약에 우리 이제 3주마다 나오거든요. 같이 나오라고 하면 나오실 수 있습니까?

김나영 : 저는 나올 수 있죠.

앤씨아 : 저도 나올 수 있어.

이홍기 : 과연 회사에서 허락을 해줄지 얘기는 한번 해볼게요. 어떠셨어요? 샘김

샘김 : 오늘 고정 이제 하게 된 날인데요. 너무나 재밌게 하고… 라디오도 되게 오랜만에 하는 건데 너무 재밌었어요.

이홍기 : 잘 왔지?

샘김 : ㅎㅎㅎ 너무 재밌었어요.

이홍기 : 승환 씨 어땠어요?

정승환 : 저도 오늘 이제 앞으로 3주에 한 번씩 뵙게 될 텐데 시작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되게 귀정화하는 시간이었고 또 선배님께서 되게 좀 배려도 많이 해 주신 것 같아요. (김나영 : 맞아요.) 제가 라디오 경험이 되게 별로 없어서 긴장도 많이 하고 하는데 되게 즐겁게 오늘 했던 것 같습니다.

이홍기 : 컴온! 컴온! 아직 이 버릇이거든요. (김나영 : 컴온~ 컴온~) 그리고 또 우리 정규 앨범에 이렇게 두 분이 나오셨는데 힘들게 만들었잖아요. 그래 한 번 꼭 들어달라고 한 분씩 이렇게 홍보, 홍보의 시간 드리겠습니다.

앤씨아 : 얼마 전에 저의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는데요. ‘다음 역’이라는 노래, 제가 기존에 보여드렸던 모습이랑은 많이 다른 슬픈 발라드 곡이니까요.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

김나영 : 저도 김나영인데 정규 앨범 나오게 됐습니다. 타이틀곡도 좋은데 수록곡 하나하나 제가 마음에 드는 것들 골라서 정말 힘들게 골라서 실은 거니까 한 번씩만 들어주셔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이홍기 : 그리고 우리 또 정샘 브라더스 우리 이 두 분들은 또 공연도 워낙 많이 하잖아요. 또 그 앨범과 공연 또 이제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언제쯤 기대할 수 있을까요?

김나영 : 진짜 기다려진다.

정승환 : 일단은 계속 계속 녹음을 지금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감히 언제 이렇게 약속드리기가 좀 죄송스럽고, 조심스럽고… 근데 곧 만나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홍기 : 알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네 분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우리 권진아의 ‘끝’ 들려드리면서 네 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잘 가요.

김나영 : 안녕히 계세요.

정승환 : 감사합니다.

[01:13:18~] 권진아 – 끝

이홍기 : 권진아의 ‘끝’ 듣고 오셨습니다.
김은숙 님께서
‘따뜻한 음감회였어요. 오늘’
하셨는데요. 다음 주에도 기대 많이 많이 해 주시고요.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드리는 선물 소개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