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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45:13~] 긱스 – 가끔
- [00:51:51~] 샘김 – I’m in love (아임 인 러브)
- [01:27:28~] 긱스 – 어때
- [01:37:48~] 정승환 – 사랑에 빠지고 싶다
- [01:47:44~] 온유, 이진아 – 밤과 별의 노래
talk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라는 뜻을 가진 우리 말 바로 ‘안다미로’ 인데요. 오늘 밤 여러분의 귀와 마음을 충족시켜줄 라이브를 안다미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들의 즐거운 음악 감상회, <라온 음감회>.
이홍기 : 네, 매주 이 시간은요, 3교대 고정 게스트 한 팀과 스페셜 게스트 한 팀 이렇게 두 팀이 함께하고 있죠? 먼저 3주 만에 만나는 우리 고객, 고정 게스트 두 분입니다. 우리의 정샘형제, 나이는 어리지만 데뷔는 먼저 한 샘김, 곧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우리 정승환 씨 어서 오세요.
정승환 :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홍기 : 안녕 안녕 안녀~엉! 승환 씨 지금 많은 팬분들도 그렇고 아 일단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번에 나왔을 때 언제 데뷔 앨범 나오냐고 물어봤더니 이제 드디어 나오네요.
정승환 : 네 이제 29일에, 다음 주에 나옵니다.
이홍기 : 앨범 제목이 ‘목소리’.
정승환 : 네, ‘목소리’ 라는 타이틀의.
이홍기 : 목소리로 많은 분들을 호강 시켜드리겠다아? 약간 이런 뜻인 거 같은데, 언제 나와요?
정승환 : 어 다음 주~ 그이까 11월 29일, 월요일에서 화요일 넘어가는 화요일 00시에 발표가 됩니다.
이홍기 : 어~ 그렇구나. 샘김 씨, 그 승환 씨 그 노래 들어봤어요?
샘김 : 네, 다 들어봤습니다.
이홍기 : 어때요? 어때요?
샘김 : 너무 좋아요.
이홍기 : 아 좋아요? 어~ 샘김 씨 스타일이에요?
샘김 : 그이깐 저는 일단 형 목소리가 너무 부럽거든요. 발라드를 부를 수 있다는 게 너무 부럽구 다 노래를 들어봤는데 ‘아~ 나도 이 반만, 이 반 정도만 노래 부를 수 있으면 너무 행복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아요.
이홍기 : 아니 근데 샘김 씨도 발라드 잘하잖아요?
샘김 : 감사합니다.
이홍기 : 아하하아하. 아니 우리 승환 씨, 그러면 그 맛보기로 살짝 들려주실 수 있어요?
정승환 : 어, 이번에 제가 그~ 앨범에 총 수록곡이 6곡인데 그 중에서 타이틀곡이 두 곡이에요. 더블 타이틀로 이렇게 인사를 드리는데 그 중에 한 곡 한 소절…
이홍기 : 어떻게, 에코 필요해요?
정승환 : 아 예 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홍기 : 알겠습니다.
정승환 : ‘이 바보야’ 라는 제목의 곡이구요, 후렴을 제가 살짝 불러드리겠습니다. ‘이 바보야~ 너 땜에 아프잖아.왜 또 옷은…’ 예 뭐 이렇게, 이런 식으로.
이홍기 : 어~ ‘이 바보야 너 땜에 아프잖아 왜 또 옷은’ 에서 끊겼어. 아~ 그 더더 알고 싶었는데 그 다음 내용으을~. 아이 알겠습니다. 아이 뭐, 그 그 그 뭐야, 우리 승환 씨는 우리 고정 게스트이기 때문에 (승환 : 네에.) 그 앨범에 대한 약간의 뭔가 그 홍보! 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미리미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정승환 : 아유 감사합니다.
이홍기 : 그리구요 그 노래는요, 밖에서 매니저분이 컷 하셨대요. 헣허허.
정승환 : 아이 그래요?
이홍기 : 넿핳하하하. 그리고 오늘의 스페셜 게스트입니다. 작사 작곡은 기본이구요, 귀에 콕 박히는 목소리는 옵션으로 장착한 두 남자입니다. 긱스 어서 오세요.
긱스 : 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홍기 : 네 안녕하세요. 우리 한 분씩 인사해 주세요.
긱스(루이) : 네 안녕하세요. 저는 긱스에서 형을 맡고 있는 루이 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이홍기 : 형을 맡고 있어요? ㅎㅎㅎ
긱스(릴보이) : 네, 안녕하세요. 저는 빅스에서 동생을 맡고 있는 릴보이 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이홍기 : 아유 반갑습니다. 아 이렇게 해서 오늘도 어, 역시나 남탕이 됐습니다. 어~ 긱스 두 분은 홍키라 나오신 거 처음이죠?
긱스 : 네.
이홍기 : 아~ 그 힙합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예명을 사용하세요?
긱스 : 네, 그렇죠.
(중략)
[00:39:22~]
이홍기 : 아니, 우리 승환 씨나 샘김 씨 같은 경우에는 예명으로 막 활동하고 싶다 라는 생각 안 해봤어요?
정승환 : 저 어렸을 때 막 그 밴드를 되게 좋아했을 때, 그때 막 내가 만약에 밴드를 만든다면 어떻게 만들고 싶다 그랬었는데, 지금 기억이 잘 안 나네요. 네ㅎ.
이홍기 : 어~ 그 생김 씨는요?
샘김 : 저요? 저 옛날에 우리 친구하고 약간 sns 통해서 랩 배틀 같은 걸 했었어요. 그러니까 저는 그때 랩을 만들었었는데 아~ 맨 마지막에 어~ 뭐였지? ‘스파이럴’ 라는 단어를 라임을 맞추고 싶어서 제가 ‘저스트 콜 미 애플사이더’ 라고 했는데 이제 그걸 그 영상을 이제 팬들이 찾고 이제 가끔씩 애플사이더라고 부르거든요.
이홍기 : 어~ 애플사이더!
샘김 : 만약에 예명으로 활동한다면 애플사이더ㅎㅎ
이홍기 : 아핳하핳하하 애플사이더~
긱스 : 애플사이더ㅎㅎㅎ
샘김 : 너무 재미없는ㅎㅎㅎ
이홍기 : 괜찮아요. 저희는 옛날에 FT아일랜드라는 저희 밴드의 이름이 탄생하기 전에 여러 가지 그… 있었는데,
긱스 : 후보들, 데모 ㅎㅎ
이홍기 : 예, 그 중에 뭐가 있었는 줄 알아요? 그린빈이 있었어요.
긱스 : 그린빈이요?
이홍기 : 완두콩 완두콩.
샘김 : 그린빈요.
이홍기 : 그린빈처럼 그 있잖아요? 잭과 그…그 그
긱스 : 아 예예예.
이홍기 : 그것처럼 무럭무럭 끝없이 자라라고 그린빈 있었어요.
샘김 : 지금 미국… 미국에서 추석이거든요. 우리 부모님 그거 되게 잘 만드시는데ㅎㅎ
이홍기 : 네 알겠어요, 고마워요.
긱스 : 또 초록색 옷이…
이홍기 : 샘이 이렇게 나 먹이기 있어요? 아이 너무하네? 아이 진짜. SF… 그 뭐야 그것도 있었어요 뭐 SF히어로즈. 슈퍼파이브 히어로즈 막 이런 거ㅎ 말도 안 되는 거 있었어요.
(중략)
[00:43:11~]
이홍기 : 이번 주 <라온 음감회> 에 함께해 줄 우리 정승환 씨, 샘김 씨 그리고 긱스에게 궁금한 점, 또 이 시간 어디에서 이분들의 라이브를 즐기고 계신 지 사연으로 보내주세요. 승환 씨 어디로 보내주면 될까요?
정승환 : 네, 문자번호 #8910, 짧은 건 50원, 긴 건 100원의 추가 정보 이용료 있구요.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 콩 그리고 myK는 무료입니다.
이홍기 : 네, 아우 이렇게 차분하게 이거를 설명해 주는 사람은 처음입니다아 예ㅎ.
긱스 : 목소리가 되게 좋으세요.ㅎㅎ 되게 긴장 돼ㅎㅎ.
이홍기 : 먼저 우리 스페셜 게스트인 긱스의 노래부터 들어볼 텐데요. 얼마 전에 나온 신곡이죠. 제목이?
긱스 : ‘가끔’
이홍기 : ‘가끔’. 이거 뭐 가끔 누가 생각난다는 그런 뜻인가요?
긱스 : 아니요. 가사가 이제 주제 자체가 어떤 이제 본인이 되게 좋아하는 일이 진짜 일이 되어버렸을 때 가끔씩 드는 생각에 대해서 주제를 썼구요. 그런 노래예요. 그런 그런… 이제 그런 과정에서 느끼는 어떤 공허함? 약간 이런 거를 이제 표현하고 싶어서 만들게 된 곡이에요.
이홍기 : 알겠습니다. 두 분 라이브 석으로 이동해 주셔… 주시구요. 우리 정샘형제.
정승환 : 네.
이홍기 : 정샘형제는 이제 가끔 이제 막 아 막 답답하고 이럴 때 막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있잖아요?
정승환 : 네 있죠.
이홍기 : 어디 가고 싶어요?
정승환 : 저는 뭐 어디가 됐든 그냥 혼자 완전히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 가고싶다는 생각을 해요.
이홍기 : 혼자?
정승환 : 그니까 내가 원해도 누구랑 닿을 수 없는 뭔가 그런 곳에 있고 싶다는… 그니까 그게 어디가 됐든, 근데 대체로 집이죠? 저는.
이홍기 : 오~ 저는 혼자는 못 가요 무서워서.
정승환 : 아~ 진짜요?
이홍기 : 다른 나라를 갈 때 혼자는 못 가요. 무서워요.
정승환 : 다른… 다른 나라까지는 생각 못 해 봤습니다.ㅎㅎㅎ
이홍기 : 아 그래요? 미안해요.
정승환 : 제주도?
이홍기 : 제주도, 알겠습니다. 라이브 준비되셨습니까?
긱스 : 네네.
이홍기 : 알겠습니다. 긱스의 여러… 긱스 여러분의 라이브 들으시구요, 감상평도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해서 선물도 드립니다. 그럼 노래를 들어 볼게요. 긱스의 ‘가끔’.
[00:45:13~] 긱스 – 가끔
이홍기 : 아~ 우리 긱스의 ‘가끔’ 라이브로 듣고 왔습니다. 우리 정샘형제 어떻게 들었어요?
샘김 : 저는 진짜 이 노래 처음 나왔을 때요, 크러쉬 형이 피처링한 거 보고 크러쉬 형도 ‘가끔’ 이라고 하는 곡이 있잖아요? 그래서 리메이크 했나 궁금해서 들었는데 너무나 다른 색깔이었고 노래가 너무 요즘 약간 새로운 뭐라고 해야 될까? 여기 요즘 트렌드하고 좀 다른 느낌인 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이홍기 : 어땠어요?
정승환 : 저는 사실 이게 전문적으로 랩 하시는 분들의 라이브를 처음 보는데 와 진짜 이렇게 되게 멋있… 이렇게 진짜 계속 이렇게 넋 놓고 봤었어요.
긱스 : 감사합니다.ㅎㅎㅎ
정승환 : 저도 집에서 한 번 아무도 없을 때 연습…
이홍기 : 으하핳하하하. 저는 저도 모르게 가사에 공감이 너무 많이 돼서 갑자기 우울해졌어요. 제가 오늘 우울한 일이 너무 많아. 작업실 컴퓨터도 터지구우.
정승환 : 아 진짜요?
이홍기 : 갑자기 떠나고 싶어지구 막. 어 근데 가사가 너무 좋고 멜로디가 너무 좋네요. 아~ 홍키라 가족분들의 감상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어~ 우리 감상평은요, 어~ 긱스 두 분은 가만히 있으세요. 저와 정샘형제가 읽어드릴 겁니다. 우리 승환 씨부터 이거 하나씩 읽어볼까요?
정승환 : 네. 어~ 김…
이홍기 : 여기 여기.
정승환 : 아~ 네네네.
[00:49:43~]
조현 님께서
‘감미로운 목소리에 푹 빠져 오늘 정말 잠못… 잠 못 이루겠어요. 가끔이라는 곡 듣고 있으니 잠시 나만의 세계에서 일탈을 꿈꾸게 되네요.’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샘김 : 허찬형 님께서는
‘오우~ 가사가 너무 잘 들리고 두 분 목소리 매력적.’
이홍기 : 정혜경 님께서요
‘얼마 전 들었던 곡, 요게 긱스 노래였군요. 오~ 좋아요.’
하셨어요.
정승환 : 2618 님께서
‘와~ 릴보이 첫 소절부터 CD인 줄 알았어요. 요즘 힘들어서 자주 듣는데 오늘 라이브도 최고예요.’
라고 보내주셨습니다.
샘김 : 한여경 님께서는
‘와우 긱스, CD를 씹어 드셨어요.’
이홍기 : 8189 님께서
‘제목은 가끔이지만 매일 듣고 싶은… 싶을 듯요. 너무 좋아요.’
하셨습니다.
이홍기 : 어~ 이 분위기에 이어서요, 우리 또 정샘, 정샘형제의 그 노래를 또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정샘이 아니구나. 우리 샘김의 라이브를 먼저 들어보도록 할게요. 어떤 노래 준비하셨어요? 오늘?
샘김 : 오늘 어~ ‘아임 인 러브’ 라는 곡을 준비했습니다.
이홍기 : 오~ 알겠습니다.
[00:51:27~]
이게 사실은 김정희 님의 사연이 왔었는데요.
‘생일이라고 꼭 11월 31일 생일이라고 불러달라.’
고 사연이 왔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샘김의 ‘아임 인 러브’ 들려주신다고 합니다. 준비되셨습니까?
샘김 : 네 준비됐습니다.
이홍기 : 알겠습니다. 그럼 샘김의 ‘아임 인 러브’ 듣겠습니다.
[00:51:51~] 샘김 – I’m in love (아임 인 러브)
이홍기 : 와~ 샘김의 ‘아임 인 러브’ 듣고 오셨습니다. 우리 홍키라 고정 게스트 중에 제일 막낸데 클래스가 이래요 클라스가~. 어마어마하죠? 긱스 두 분 어떻게 들으셨어요?
긱스 : 저도 일단은 되게 기본적으로 뭐라 그러냐, 그 뭔가 네오소울 바이브가 뭔가 있으신 거 같애서 목소리에부터 그 중간에 애플사이더가 네.
긱스 : 나타나아~.
이홍기,긱스 : 애플사이더헣허허헣ㅎㅎ
긱스 : 어 여기서 보게 될 줄은… 정말 잘하시는 거 같애요.
샘김 : 감사합니다.
이홍기 : 갑자기 근데 왜 웃은 거예요? 애플사이더?
샘김 : 아~ 이 아까, 아까 마이크 이렇게 했는데요. 계속 얘가 내려가서요.ㅎㅎ
이홍기 : 아 내려가서~.
샘김 : 얼굴이 계속 이렇게 되가지구.
이홍기 : 아 그래가지구~ 아~ 너무 고마워요. 우리는요 잠시 광고 듣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이홍기 : 89.1 KBS COOL FM <이홍기의 키스터 라디오> 오늘은요 <라온 음감회>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리 샘김의 노래를 듣고 난리 나셨습니다. 샘김 가만히 있어요. 우리가 읽어줄거니까.
[00:58:30~]
김정희 님께서요, 아까 그 생일이라고 노래를 부탁하셨던.
‘헐헐 진짜 감사해요. 저 오늘 아침부터 장염 걸려서 수액 맞다가 오픈 스튜디오 보러 보라 왔거든요. 제 사연이 나오다니.’
하시면서 지금 앞에서 굉장히 좋아하고 계십니다. 우리 다음 사연 우리 릴보이 읽어볼까요?
긱스 : 어 네, 최지…
이홍기 : 아니 아니 이거 이거 이거 화면에 있는 거
긱스 : 아 여기요. 임지원 씨가
‘너무 좋아 하트하트 꿀 보이스.’
라고 보내주셨어요.
긱스 : ‘샘 감미로운 밤이에요. 달콤달콤 물결.’ 이라고 김혜정 님께서 보내주셨어요.
이홍기 : 그리고 알리사, 알리사 님께서
‘추위가 싹 녹아내려 버렸어요.’ 하셨구요.
정승환 : 김정아 님께서
‘헐, 아임 인 러브요? 내가 알던 그 암인럽? 이렇게 감미로워도 되나요? 너무 좋습니다.’
라고 보내주셨습니다.
이홍기 : 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지금 반하셨습니다. 2부에서두요 이 멋진 라이브 함께 합니다. 여러분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01:02:39~] 2부
긱스 : 최지헤 님이 보내주신 사연이구요.
‘수능을 마친 고3입니다. 수능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 더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겠지만요. 저를 비롯한 고3들 모두 꽃길만 걷길 바라면서 올해 내내 힘들 때마다 찾아 들었던 노래 긱스의 ‘라이츠 온’ 라이브로 살짝 부탁드려봅니다.’
(중략)
[01:03:46~]
이홍기 : 어 그 지혜 양이 힘들 때 긱스의 노래를 듣는 것처럼 이 네 분에게도 그런 힐링송이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저는 방송에서 말씀드렸지만 그 서영은 씨의 ‘혼자가 아닌 나’ 그 노래를 들으면 굉장히 힘이 나더라고요. 그 네 분은 어떤 노래 생각하세요? 힘들 때.
(중략)
[01:04:45~]
이홍기 : 우리 승환 씨는요?
정승환 : 저도 뭐 특별히 찾아 듣는 곡이 막 있는 건 아니구요. 그…약간 좀 비슷한 거 같애요 우리 형님이랑. 좀 저를 더 괴롭게 만드는 ㅎㅎㅎ 그런 곡을 들…
이홍기 : 괴롭게 만드는. 승환 씨 약간 좀 취향이 겉모습과는 좀 다르게 독특한 것 같아요. (긱스 : 핳하핳하하핳)하나하나 알면 알수록 뭔가 이렇게, 겉모습은 되게 차분하고 약간 이런 이미진데 하나하나 이렇게 뭔가를 알아갈수록 ‘되게 독특하다’ 이런 생각이 좀 들어요. 그렇구나. 자기를 학대하는 노래들을.
긱스 : 아하 혹사시키는.
이홍기 : 샘김 씨는?
샘김 : 저는 약간 약간 백예린 선배님 ‘바이바이 마이 블루’ 같은 노래를 좋아해요.
이홍기 : 오~ 그런 노래로 힐링을 좀 하는 스타일이구나.
[01:05:41~]
우리 정은아 님은요
‘승환 님의 미니 앨범 기다리면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몸 관리, 몸 관리… 몸 관리, 목 관리 잘해서 대박 나시 길 바라구요. 승환 님이 처음으로 참여했던 OST ‘너를 사랑한 시간’ 한 소절 불러 주실 수 있나요?’ 하셨어요.
정승환 : 아 네.
이홍기 : 이거 가능합니까?
정승환 : 아 네 그럼요.
이홍기 : 에코 필요합니까?
정승환 : 해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으흐흫흐.
이홍기 : 알겠습니다. 에코는 자동 에코 들어가 있습니다.
정승환 : 아유 네 감사합니다.
이홍기 : 네 한번 불러주세요.
정승환 : 어허헣헣 ‘(너를 사랑한 시간 한 소절 부르는 중) 바로 옆에 내가 서 있는데 넌 언제나 먼 곳만 쳐다봐’
네 뭐 이렇게.
이홍기 : 워어~ 잘한다. 잘해.
긱스 : 와~~
이홍기 : 으헣허헣허허 왜요왜요왜왜?
긱스 : 저희는 에코는 이런 데 쓰는 거죠?
긱스 : 저희 같이 약간 이런 목소리에 쓰면 안 돼요.
이홍기 : 아핳하하핳하
긱스 : 저희는, 저희는 이렇게 만드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긱스 : 아니 아니 아니 아니야. 아까 작가님한테 한번 부탁을 드렸습니다. 혹시 오토튠은 지원이 되느냐, 그런데 그것까지는 안 된다고 하셔서ㅎㅎ.
이홍기 : 오토튠은 저희가 아직까지는 기능이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아 루이 씨 되게 웃기다아하핳핳. 우리 방송 중에 도착한 사연들도 좀 볼게요. 우리 승환 씨부터 읽어볼까요?
[01:07:12~]
정승환 : 오희성 님께서
‘릴보이 형, 학교 이제 아예 안 다니시는 건가요? 같은 과인데 축제 때 한 번 와 주시면 안 돼요?’
라고 보내주셨습니다.
이홍기 : 그 다음 사연 우리 샘, 샘 읽어볼까요? 우리 샘김.
샘김 : 김성욱 님께서
‘샘의 기타 연주 아무거나 자신 있는 거 듣고 싶어요.’
(중략)
[01:09:16~]
이홍기 : 우리 릴보이 씨 이거 마지막 읽어주세요.
긱스 : 7911 님이 보내주셨고구요.
‘정승환 오빠야, 부산에 사는 고2 류주연이라고 합니다. 예비 고3이라 힘든데 이름 불러주면서 응원 한마디 해주세요. 그리고 데뷔 너무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정승환 : 감사합니다.
이홍기 : 우리 승환 씨 우리 주연 씨에게 응원의 한마디 해주세요.
정승환 : 정승환 오빠야 라고ㅎㅎ. 류주연 님 예비 고3이라 많이 힘드실 텐데 고3 때도 앞으로도 계속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홍기 : 아유~ 목소리가 달달해요. 계속해서 사연 보내주세요. 정승환, 샘김 그리고 긱스에게 궁금한 질문들 좋구요. ‘이 노래 한 소설만 불러주세요’ 하는 부탁도 괜찮습니다. 또 이 시각 어디에서 뭘 하면서 라이브를 듣고 계신 지 사연 보내주시면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이홍기 : 네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함께하고 계십니다. 이번에는요, 게스트들끼리 조금이라도 더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한 시간입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Q&A> 방송 전에 서로에게 궁금한 걸 적어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요. 일단 그전에 첫 인상 어땠는지 궁금한데. 그런데 우리 샘김 하고 릴보이 씨는 아까도 인사 나누던데 둘이 본 적이 있죠?
긱스 : 네에.
(중략)
[01:15:35~]
이홍기 : 루이 씨는 어때요? 이 동생 두 분을 딱 봤을 때
긱스 : 정승환 씨는 좀 뭔가 낯익은 느낌이에요. 그니까
이홍기 : 낯익은 느낌.
긱스 : 예~ 뭔가 동네 동생 같은? 그런데 이제 인사는 하지 못했던 관계 같고요. 샘김 씨는 그 제가 이제 옛날에 어플로 랩배틀을 했었던 적이 있어요.
이홍기 : 진짜요?
긱스 : 앨범을 내기 전에. 그때 한 번쯤 마주쳤을 수도 있었을 것 같은? 네 그런 이미지?
이홍기 : 아 그런 이미지~.
긱스 : 근데 그렇게 뭔가 리스펙이 있는? 네.
이홍기 : 야~ 그렇구나. 우리 승환 씨는 어때요? 우리 긱스 두 형들 처음 봤을 때
정승환 : 일단 루이 씨는 제가 처음 아까 그 저기 대기실 같은 곳에서 봤을 때 저도 낯익다고…
이홍기 : ㅎㅎㅎㅎ 교과서에서 본 거 같고
정승환 : 위대한 클래식 작곡가분들 그런게 있잖아요? 그런데 굉장히 오늘 랩 듣고 너무 감명받았습니다. 그리고 릴보이 씨도 굉장히 그 방금 이렇게 라이브 잠깐 하시는 것도 이렇게 계속 넋 놓고 보게 되는 거 같애요. 약간 진짜 집 가서 꼭 한번 따라해 봐야겠다하핳.
이홍기 : 서로 다 이게 좋은 점 많이 말씀해 주셨는데 감사합니다. 그럼요, 우리 우리 정샘 브라더스가 긱스에게 궁금하다고 적어준 질문 세 가지 어떤 건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승환, 샘김이 긱스에게 궁금한 점 세 가지, 첫 번째는요, ‘가끔’ 이라는 곡의 가사를 보면 이게 내가 원하는 삶인가라는 소절이 있는데 기수로서 어떤 삶을 꿈꾸시나요? 라고 하셨어요.
(중략)
[01:19:38~]
이홍기 : 두 번째 질문은요, 베어?
샘김 : 아니요, 제가 질문을 했는데요. 이제 프로듀서 이제 비트…
이홍기 : 아 비트, r이라고 쓴 줄 알았잖아요오~.
샘김 : 비트를 어떻게 만드시는지…
(중략)
[01:21:19~]
이홍기 : 세 번째 질문, 두 분이서 특별히 자주 하는 취미는 뭔가요? 라고 하셨어요.
(중략)
[01:22:27~]
이홍기 : 이번엔 반대로요. 긱스 여러분들이 우리 정샘형제들에게 질문을 보내셨습니다. 첫 번째, 아이 뭐 이렇게 간단하게? 간단하지만 되게 또 힘 있는… 이거 제가 나름 해석을 해봐도 되겠습니까?
긱스 : 네 뭐 일단 네.
이홍기 : 첫 번째, 여자친구 있어요?
긱스 : 으핳하하핳하 맞습니다 맞습니다.
정승환 : 저한테 물어보…
이홍기, 긱스 : 두 분 다.
이홍기 : 여자친구 있어요?
정승환 : 저는 없습니다.
이홍기 : 저는 없습니다.
긱스 : 이것은?
이홍기 : 샘김 씨도? 없습니다.
샘김 : 없습니다.
이홍기 : 저도 없습니다. 두 분, 그 여자 얘기만 나왔는데 왜 이렇게 얼굴이 빨개졌어요?
샘김 : 저는 아까서부터 왠지 얼굴이 빨개…
정승환 : 아까 질문지 작성하시는 거 미리 엿보고 온 거 같습니다.
이홍기 : 아으 알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요, 정승환 씨에게 경쟁이란? 아무래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이렇게 하셨기… 내가 내가 잘 해석 잘하죠?
긱스 : 네네 근데 이거는 또 제 개인적인 질문이기도 하구요. 왜냐하면 저도 이제 경연, 랩 경연 프로그램에 나갔었는데 그거는 이제 힙합 자체는 일단은 경쟁 의식이 좀 있잖아요? 그래서 좀 뭔가 경쟁하기도 쉽고 랩 얼추 이제 그런 뭔가 그런 게 있는데, 어떻게 보면 노래를 하시는 이제 입장에서 뭔가 소울 발라드 이런 걸 하시는 입장에서 그런 데 나갔어, 뭔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셨는지 너무 궁금해가지구.
정승환 : 사실 처음에는 그냥 그렇게 경쟁을 의식하고 그 오디션 프로그램에 임하지는 않았었는데요. 저도 모르게 그거를 할 수밖에 없잖아요? 이미 시스템 자체가 그렇고, ‘나는 경쟁이라는 거는 의식하지 않아’ 라고 말하는 것도 사실 모순된 것이고 저도 모르게 자꾸 의식을 하는데 무의미하더라구요 결국엔. 그니까 내가 누군가를 경쟁해서 노래를 잘 부르려고 해버리는 순간, 제가 행복하지가 않은 거 같더라구요.
긱스 : 비슷하다.
정승환 : 그래서 그냥 뭐 노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그래서 여기서 잘 되면 또 앞으로 계속 노래할 수 있을 텐데 그것만 보는 게 저는 맞다 라고 생각을 했었던 거 같애요. 그니까 ‘경쟁이라는 게 과연 무슨 의미일까? 이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서도 나는 계속 경쟁을 할 건가? 그렇게는 안 하고 싶은데…’ 라는 생각을 항상 했던 거 같습니다.
긱스 : 나이가 혹시 그 98년생 맞으시죠?
정승환 : 96년생입니다.
긱스 : 근데 ㅎㅎ 저는 그 ㅎㅎ 저는 그 나이때는 되게ㅎㅎㅎㅎㅎ.
정승환 : 근데 사실 저도 그렇게 말을 생각이나 말은 그렇게 하면서 어려웠었던 거 같애요. 지금도 사실…
긱스 : 너보다 형인 거 같은데?
긱스 : 그러니까요. 저는 작년에 작년에 제가 나가고 나서 뭔가 이런 걸 깨달았는데, 어 되게 어린 나이에 되게 값진 경험을…
긱스 : 승환이 형!
이홍기 : 저보다는 다 어린 동생들이지만 굉장히 저보다 더 성숙해 보이는 그런 대화들. 고맙습니다. 아~이. 아 그 세 번째 질문인데요, 딱 세 글자예요. 하지만 제가 조금 풀어서 얘기해 주겠습니다. 둘이 나중에 피처링 부탁해도 가능합니까? 요런 뜻의 이 세 글자 피처링 이렇게 써 있어요.
긱스 : 맞습니다.
이홍기 : 어 어떻게 혹시라도 피처링을 해줄 의향이 있는지?
샘김 : 완전 좋습니다.
긱스 : 우~~~아~~~.
정승환 : 저는, 저는 중학교 때, 아 고등학교 땐가요? 그때부터 굉장히 좋아했었고 많이 불렀었어요. 특히 보컬이 들어가 있는 곡들은 그래서, 저는 오히려 제가 되려 영광입니다.
긱스 : 저희가 사실 약간 지금 이제 앨범이 곧 나오거든요.
긱스 : 그래서 오늘 방송을 뽕을 뽑으려고 했던 거…
이홍기 : 아니 무슨 뽕을 뽑으려고 그래? 아니 그니까 무슨 뽕을 뽑을라고?
긱스 : 아니 근데 사실 저희가 어떤 게 있냐면은 노래 잘하시는 분들을 이렇게 만나면은 항상 욕심이 나요. 뭔가 그래서 뭔가 얘랑 언제 뭐 해야겠다
긱스 : 얘랑?
긱스 : 이분이랑 이분이랑 죄송해요.
긱스 : 본색이 나오는 거 아닌가?
긱스 : 이분이랑 뭐 해야겠다 막 이러면서. 그런 게 되게 강하게 있어서 약간 병적으로 있어 가지구. 정말로 딱.
(중략)
[01:26:57~]
이홍기 : 우리 정세 형제는 어때요? 기회가 된다면 정말 이 두 분과 작업을 해보고 싶어요?
정승환 : 저는 정말 좋을 거 같애요. 그니까 그런 이쪽 장르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기도 하고.
이홍기 : 근데 저는 되게 잘 어울릴 거 같애요. 두 분이 다. 하면은 또 워낙 음악을 잘 만드는 분들이니까 또 거기에 맞춰서 음악을 또 잘 만들어 주실 것 같기도 하고 저도 괜히 옆에서 듣는데 기대된다 약간 이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번에도 여러분들 감상평 많이 보내주세요. 그럼 노래 준비됐나요?
긱스 : 네네.
[01:27:28~] 긱스 – 어때
이홍기 : 아~~~ 야~ 긱스의 라이브 들어봤습니다. ‘어때’ 어때요? 두 분 어때요? 우리 정샘 브라더스.
정승환 : 오늘 계속 넋 놓고 보게 됩니다 진짜로.
이홍기 : 계속 넋을 놓고 있습니다. 저희 진짜아. 어때요? 샘김 어땠어요?
샘김 : 너무 재밌어요. 릴보이 형 랩하는 그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정승환 : 옆에서 약간 좀 계속 그 해 주시는 것도 되게 재밌게 ㅎㅎㅎ 봤습니다.
이홍기 : 난 루이 씨가 되게
정승환 : 추임새를ㅎㅎㅎ
이홍기 : 어~ 루이 씨가 이렇게 딱 이렇게 팔짱을 끼고 되게 여유 있게
정승환 : 포즈잡고 ㅎㅎㅎ
이홍기 : 딱 이렇게 노래를 부르시는데 얼굴은 점점 빨개지고 있어.
긱스 : 그 이유는 제가 너무 떨려서 안 떨려고 저를 잡고 있는 거예요.
이홍기 : 나는 약간 그 힙합에서 흔히 말하는 그 스웩이라는 건 줄 알았어요. 멋있었습니다. 우리 청취자분들도 즐겁게 들어주셨는데요. 두 분 가만히 계세요 저희가 읽어드릴 테니까요. 우리 셈김 씨부터 하나씩 읽어볼까요?
[01:32:00~]
샘김 : 3182 님은요.
‘중앙공원 맞나? 중앙공원 야외 공연하러 왔을 때 이 노래 삼 번 불렀…세 번 불렀었는데 이 노래 너무 좋아요. 하트’
이홍기 : 분당중앙공원이죠? 그리고 다음 사연.
정승환 : 정혜경 님께서
‘신나 신나 들썩들썩’
이렇게.
이홍기 : 정말 이 사연을 굉장히 감성적으로 이렇게 표현을 해 주셨어요. 0020 님께서요
‘옛날에 제 통화 연결음이 ‘어때’ 였는데 언니가 듣고 노래 제목이 뭐냐길래, 어 어때 어어때 라고 물었더니 어 좋아 해서 빵 터졌던 기억이 나네요.노래 너무 좋아요.’
하셨어요. 다음 사연도 읽어볼까요?
샘김 : 딸기 님께서
‘루이 씨 노래하는데 보조개 너무 귀여우셔요.’
정승환 : 윤희경 님께서
‘진짜 좋아하는 노래예요. 라이브 짱짱 좋아요. 5년 전 학교 축제 때 봤었는데 괜히 추억 돋네요.’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이홍기 : 백현정 님께서요
‘전 긱스가 처… 긱스가 처음 알았는데요. 노래가 왜 이렇게 좋은 거죠? 여태 모르고 살아서 미안하네요. 열 응원합니다. 흥해라.’
라고 하셨습니다.
긱스 : 아유 감사합니다.
이홍기 : 좋아요 좋아요. 우리 또 김은미 님께서요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요. 이런 밤에 딱 어울리는 노래 ‘어피셜리 미싱 유’ 듣고 싶어요.’
(중략)
[01:35:28~]
이홍기 : 아 나 오늘이 너무 좋아. 너무 잘한다 진짜. 야 기회가 되면요 우리 긱스 이렇게 우리 승환 씨, 우리 샘김 씨 해가지고 노래 이렇게 같이 하면은 진짜 너무 좋을 거 같애요 이거. 난리 나겠다 이거. 방송 중에 도착한 사연들 좀 볼게요. 먼저 우리 긱스 릴보이 씨부터 하나씩 읽어볼까요? 이거 이거.
[01:35:55~]
긱스 : 어 7370 님께서
‘일 끝나고 퇴근길 버스입니다. 라이브 너무 좋아요. 하루에 피로가 싹 풀리네요. 내일도 출근하는 제게 파이팅 한번 해주세요.’ 라고 보내주셨어요..
이홍기 : 파이팅 한번 해주세요.
긱스 : 네 7370 님 파이팅하핳하하 파이팅 파이팅 하세요.
이홍기 4480, 4408 님 사연 우리 승환 씨
정승환 : ‘루이 씨 정말 팬이고…’ 어 죄송합니다.
‘휘인이 피처링한 ‘그냥 가요’ 정말 좋아하는데 한 번만 불러주세요.’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이홍기 : 그리고 박정영 님께서요.
‘국민들을 힐링시키는 정승환 씨 목소리로 ‘사랑에 빠지고 싶다’ 듣고 싶습니다.’ 하셨는데 아 우리 승환 씨 오래 기달렸어요. 이제 노래할 차례예요. ‘사랑에 빠지고 싶다’ 원곡은 또 김조한 씨가 불렀었구요. 우리 승환 씨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불러서 화제가 됐었던 곡입니다. 이후에 이 노래 진짜 많이 불렀죠?
정승환 : 네 그렇죠. 아무래도 저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이 노래로 많이들 기억하시니까
이홍기 : 한 몇 번 정도 부른 거 같애요? 어머나 콧물 나왔다.
정승환 : 아핳하핳하 저는 글쎄요? 횟수는 기억 안 나는데 거의 어디 갈 때마다 부르지 않았었나 이런 생각이 네.
이홍기 : 오늘은 특별히 샘김 씨의 기타 반주에 맞춰서 노래를 해 주실 거라고 합니다. 기대가 됩니다.
정승환 : 오늘 샘이 열일 하는 날 ㅎㅎㅎ
이홍기 : 그니까~.주크박스라 그래요 주크박스라. 샘김 준비됐어요?
샘김 : 예 됐습니다.
이홍기 : 아유 멋있는 샘김씨 기타에 우리 정승환 씨의 멋있는 목소리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랑에 빠지고 싶다’
[01:37:48~] 정승환 – 사랑에 빠지고 싶다
긱스 : 크~~~~~
이홍기 : 아~~~~~즈… 자아 ㅎㅎㅎㅎ 콧물에 이어서 침, 침이 한 번 나왔어요. 죄송합니다. 정승환의 라이브를 들려드렸습니다. ‘사랑에 빠지고 싶다’ 뭐 이거 사랑에 빠지고 싶은 게 아니라 긱스 두 분의 눈을 보면요, 이미 이 승환 씨에게 사랑에 빠지셨어요.
긱스 : 너무 너무 잘하시는데요?
이홍기 : 아니 뭐 정말 수 두 분은 진짜 조만간 연락을 할 거 같애요.
긱스 : 예, 정말 미쳐버리겠네요! 또 아까 저희가 궁금했던 게 그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셨던 게 물어봤잖아요?
그 이유가 사실은 저희도 이제 그 사랑 노래를 되게 좋아하고 잘 이제 쓰는 것도 좋아하고 이런데 그런 이제 저희는 이제 둘 다 여자친구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감정에 대해서 되게 이제 어떻게 보면 되게 직접 경험이 있어서 그런 거에 대해서 잘 쓰고 막 노래도 잘 할 수 있고 이렇겠는데, 되게 나이가 어리시기도 하고 좀 그래서 혹시나 여자친구가 없는데도 이렇게 잘 하시나가 너무 궁금했었어요.
긱스 : 가슴을 후벼 파낸다니까.
긱스 : 그러니까.
긱스 ; 뭔가 주제도 너무 좋아가지구.
이홍기 : 어때요? 승환 씨.
정승환 : 뭐 그 개인적으로 이 곡을 부를 때 제가 처음에 불렀을 때는 그니까 제목도 ‘사랑에 빠지고 싶다’ 고 하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는 가사가 단지 뭔가 사랑, 이성에 관한 사랑을 주제로 다룬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을 했어요.
긱스 : 크~ 형, 형, 승환이 형, 승환이 형.
정승환 : 그래서 사랑에 빠지고 싶다. 약간 그냥 그렇게 말한…
긱스 : 어떤 꿈이나
정승환 : 그냥 오늘에 대해서, 그냥 ‘가끔’ 의 저는 그 가사랑 굉장히 비슷하다고 제가 오늘 준비한 곡도 이 곡이었고 불러 주신 곡도 ‘가끔’ 이라는 곡 가사를 제가 아까 쭉 봤는데 너는 이 순간 진짜 행복하니? 뭐 이런 가사도 그렇고 되게 맞닿아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홍기 : 아 참 진짜 우리 승한 씨 크~ 심지어 저희 홍키라 가족분들의 마음까지 지금 사로잡고 있습니다.
긱스 : 이런 남자를 만나야 되는 거예요. 이런 남자를 만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자였으면…
이홍기 : 이런 남자를 만나야 된다. 우리 한 분 씩, 승환 씨 가만히 계세요. 우리 생김 씨부터 하나씩 읽어 드릴게요.
[01:42:13~]
샘김 : 정은아 씨가
‘도입부부터 너무 빠져든다. 빠져든다.’
이홍기 : 손현정 님께서
‘그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듣고 한동안 계속 들었었는데 오늘 이렇게 홈키라에서 라이브로 듣다니 너무 좋아요.’하셨어요.
긱스 : 강수민 님이
‘아 너무 좋아요. 목소리가 보배네요.’ 이렇게.
긱스 : 이슬비 님이 ,이슬비 님이
‘책임지세요. 제 귀 녹았습니다.’
이홍기 : 아으~ 귀가 녹았어, 녹았어.
샘김 : 전은주 님은요
‘기타 선율에 감미로운 목소리가 귓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네요.’
이홍기 : 김은미 님께서요 김은미 님이 아까 이거 사연 보내주신 분 아닌가요?
‘정말 기타 소리와 승환 씨 목소리가 제 가슴을 후벼 파네요.
‘너무 좋아요. 진짜 사랑이 뭘까? 뭘까요?’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긱스 : 이거 제가 읽어도 될까요?
이홍기 : 아예흫흐흐흫
긱스 : 두 분이 잘하실 거 같애요.
긱스 : 기성 님은요
‘캬~~~’
이홍기 : 캬~ 이렇게 딱 한 글자 이렇게 보내주셨어요.
긱스 : 그 다음에 1771 님은요
‘정승환 목소리 완전 좋아요. 근데 어쩜 그렇게 확 몰입해서 부르세요? 몰입하는 노하우라도 있나요?’
라고 이제 노하우가 있어요?
정승환 : 어,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홍기 : 아 몰라요?
정승환 : 모르겠어요.
긱스 : 본능적인, 선천적인 그런 재능.
정승환 : 그냥 모르겠습니다.
이홍기 : 그냥 딱 반주가 딱 들리면 이게 샤~~~악 되나요?
정승환 : 그렇게 하고 싶네요. 진짜.
이홍기 : 하고 있잖아요. 아니 하고 있잖아요. 참 나.
긱스 : 최유리 님이
‘노래 듣다 보니 목소리가 정말 마법의 악기가 아닌가 싶네요. 잘 들었습니다.’
정승환 : 감사합니다.
이홍기 : 오늘 진짜 우리 샘김 씨 오늘 열일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긱스 :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마법의 주크박스를 열… 여시는 바람에 또 멋있는 모습도 많이 보내주셨는데 아 여심, 오늘 진짜 여심 저격 제대로 한 거 같네요. 반응 문자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긱스 멤버들하고 이거 읽었죠? 우리 긱스 멤버들하고 우리 또 정샘 브라더스 이 네 분의 노래를 듣구요. 많은 분들이 지금 난리가 났습니다. 난리가 났어요. 저 또한 뿌듯해 가지고, 오늘 되게 우울했거든요. 작업이 날라가가지구. 굉장히 우울하고
긱스 : 공감되네요.
이홍기 : 예, 그래가지구 되게 우울했는데 오늘 우리 네 분 덕분에 좀 마음이 따뜻해 졌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 샘김, 정승환 그리고 긱스까지 네 분과 함께한 <라온 음감회> 이제 마칠 시간이 됐습니다. 오늘 어떠셨어요? 네 분?
긱스 : 상당히 떨리고 그리고 되게 그런데 그 와중에 그 마음이 엄청 따뜻해 져서 더 후끈거리는 거 같애요 얼굴이.
이홍기 : 아이구 감사합니다. 근데 참 잘 맞는 것 같아요. 이 네 분이
긱스 : 놀랐어요.
이홍기 : 서로서로 이게 노래할 때마다 랩 할 때마다 이러고 봐요. 서로서로가 눈이 이렇게 커져가지구 이렇게 있어. 너무 재밌었어요. 그걸 보는 것두. 어땠어요? 우리 두 분은?
정승환 : 저는 진짜로 원래 되게 좋아하는 그룹 분들이셨는데 실제로 라이브를 들으니까 말씀드렸다시피 계속 넋
놓고 보게 되고 그리고 되게 좀 생각, 평소에 나누기 어려운 대화를 오히려 이런 자리에서 나눌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너무 또 반갑고 그렇습니다.
이홍기 : 어땠어요? 샘김?
샘김 : 저도 똑같이 생각했습니다.
이홍기 : 아하핳핳하.
긱스 : 좋은데요?
이홍기 : 근데 진짜 이 네 분, 다음에 어디서 보더라도 오늘 이 자리에서 이렇게 음악도 서로 마주 보면서 했으니까 편하게 인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중략)
[01:46:24~]
이홍기 : 우리 그리고 또 정샘형제의 우리 형, 승환 씨가 29일 드디어 정식 데뷔 앨범이 나옵니다. 솔직히 기분이 어때요?
정승환 : 그니까 사실 지금 실감을 잘 못하고 있어요. 뭔가 그냥 계속 그래서 막상 딱 그게 결과물이 나와야 제가 좀 실감을 할 거 같습니다.
이홍기 : 저도 CD 한 장 주나요?
정승환 : 아 그럼요.
이홍기 : 아하핳하하핳 알겠습니다. 그럼 우리 또 3주 후에 만날 때는 우리 승환 씨 데뷔곡을 또 라이브로 혹시 해줄 수도 있나요?
정승환 : 오우 굉장히 정말 열심히 불러보겠습니다.
이홍기 : 아~ 아싸뵤 아싸뵤오! 컴온컴온! 오~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홍기 : 오늘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우리 네 분 보내 드리면서 온유, 이진아의 ‘밤과 별의 노래’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분 안녕히 가세요.
정승환, 샘김, 긱스 : 감사합니다.
[01:47:44~] 온유, 이진아 – 밤과 별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