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 list
- 너였다면
- 너를 사랑한 시간
- Who Are You
- 숲으로 걷는다
- 날아
- 사랑에 빠지고 싶다
information
- 날짜: 2017.07.16
- 장소: 대구 신세계 8층 문화홀
https://ddpress.dongduk.ac.kr/news/articleView.html?idxno=1740


[00:20:42~] 정승환 출연 시작
정유미 : 작년 12월 그녀를 처음 만났습니다. 제 취미는 우크렐레를 연주해서 SNS에 올리는 거였어요. 그런데 그녀가 저의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고요. 그걸 계기로 우린 SNS 친구가 되었습니다. 얼마 후 어느 밴드에 공연을 가게 됐어요. 옆자리에서 우연히, 정말 우연히 그녀를 만나게 됐습니다. 저는 용기를 내서 말을 걸었고요. 우린 공연이 끝나고 커피를 마셨습니다. 석 달 후, 어느 음악 페스티벌에 가게 되었는데요. 그곳에서 또 그녀를 만났습니다. 몇 번의 만남이 계속되니 마음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우린 정식으로 만날 약속을 잡았습니다. 저는 그녀를 위해 요즘 인기라는 맛집에 예약을 했고요. 그렇게 우린 밥을 먹고 맥주를 마신 다음 기분 좋게 헤어졌어요. 하지만 그게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날 이후 연락이 끊겼어요. 마음은 좀 아팠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1년을 되돌아보면서 그날을 계기로 제가 조금은 성장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녀를 만나서 오랜만에 설렘을 느꼈던 그날 2016년 6월 5일 나의 가장 특별했던 하루였습니다.
[00:22:58~] 정승환 – 사랑에 빠지고 싶다 (라이브)
(다시 듣기에는 나오지 않음)
정유미 : 정승환 씨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 들으셨습니다. 아이고야~~ 이렇게 앞에 팬분들도 와 계시고… 네, 반갑습니다.
정승환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유미 : 정승환 씨 목소리가요. 들으면 정말 편안하잖아요. 그래서 뭔가 사람을 무장해제시키는 그런 느낌이 있는데 아까 말씀드렸던 그런 사연 뒤에 들으니까 느낌이 또 더 좋네요.
정승환 : 네, 저도 여기 옆에 있으면서 사연을 좀 듣고 있었는데 되게 마음이 좀 그렇더라고요.
정유미 : 아니 정승환 씨는 21살이시잖아요. (정승환 : 네, 네) 아까 이렇게 사연처럼 그런 짝사랑 같은 거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정승환 : 그럼요. 짝사랑해본 적이 있죠? 진짜… 짝사랑, 근데 제가 들은 그 사연의 얘기는 짝사랑이었을까라는 생각은 좀 드는데요. 어쨌든 별개로 저는 개인적으로 짝사랑의 경험이 일단 있습니다.
정유미 : 아~ 그럼 아까처럼 그렇게 애절하게 ‘사랑에 빠지고 싶다’라는 노래를 부르실 때는 그때 짝사랑의 그 기억을 떠올리시나요? 아니면 어떤 감정으로 어떤 생각으로…
정승환 : 사실 노래 가사는 늘 같잖아요. 정해져 있는 가사인데… 저는 늘 다른 기억이나 생각이나 감정으로 부르는 것 같아요. 그런데 사랑에 대한 생각보다는 그냥 가사가 왜 이렇게 외롭지 뭐 이런 가사여서… 짝사랑보다는 그냥 외롭다! 힘들다! 이런 생각을 되게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주로…
정유미 : 사랑에 대해 국한되기보다는 이렇게 좀 외로움이나…
정승환 : 꼭 이성이 없어서만 외로운 건 아니니까… (정유미 : 그렇죠.) 굉장히 긴장되네요.
정유미 : 저 때문이에요. 저 때문인 것 같아요.
정승환 : 되게 아까 대기실에서 뵀을 때는 몰랐는데 정말…
정유미 : ㅎㅎㅎ 정승환 씨 데뷔하자마자 음원 차트 1위, 그래요. 제가 저도 진짜 계속 들었거든요. 이동할 때도 그렇고 ‘이 바보야’ (정승환 : 네) 진짜 너무 즐겨 들었는데 음원 성적이 꼭 중요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분은 되게 좋으실 것 같아요. (정승환 : 그럼요.) 이런 반응 같은 경우는 예상하셨나요?
정승환 : 예상은 못했어요. (정유미 : 예상했다고 하시면 좀 실망할 뻔 했어요.) 정말 기대는 엄청나게 갖고 있었는데요. 예상은 못했고 근데 기대가 좀 이루어진 것 같아서 뭔가 뭔가 소원이 이루어진 느낌? 뭔가 그런 느낌이어서 되게 기분 좋았습니다.
정유미 : 워낙에 노래가 좋아서 예상하셨을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지금 또 딱 들긴 하는데… 아니 유희열 씨 소속사 사장님이시라는… 네, 유희열 씨의 반응은 어떠셨나요? 이렇게 말씀하신 거 있으신가요?
정승환 : 저희 대표님께서는 저한테 뭐 따로 표현을 잘 하시는 편이 아니셔서 그냥 뭐 제가 오히려 표현을 했어요. 그날 바로 2시쯤인가 3시쯤인가 (정유미 : 새벽) 1위 된 걸 확인하고 되게 고생을 많이 하셨어서 안 보이는 곳에서 또 티는 안 내시지만… 그래서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제가 문자 메시지를 남겼는데 그냥 ‘빨리 자’라고 이렇게 갑자기 왔어요.
정유미 : 역시 현실적인 그러니까 아티스트를 아끼는 마음으로…
정승환 : 좀 낯간지러운 걸, 낯뜨거운 걸 되게 별로 안 좋아하셔서…
정유미 : 그런 빨리 잠이나 자라고… ㅎㅎ 어쨌든 유희열 씨의 반응은 그랬고요… 올 한 해 어떻게 보면 정승환 씨께는 아주 큰 의미가 있었을 것 같아요. 아까부터 계속 지금 나오시는 분들마다 질문을 드리고 있는 거긴 한데 2016년 어떤 하루… 하루를 꼭 집는다면 어떤 하루가 가장 기억에 남으세요?
정승환 : 아무래도 제가 이번에 첫 앨범을 내게 되었고 정식 데뷔를 하게 되었는데요. 저번 달 11월 29일, 네, 11월 29일이 저한테 올 한 해 중에서 가장 의미 있고 조금 뭔가 많은 게 담겨 있는 하루지 않나 싶습니다.
정유미 : 그러면 어떻게 내년 계획 같은 건 혹시… 이제 진짜 며칠 안 남았거든요.
정승환 : 그렇네요. 진짜… 구체적인 계획은 없고요. 그냥 내년도 노래 열심히 하고 건강하려고 노력하고…
정유미 : 그러니까 사장님의 마인드랑 ㅎㅎ 역시 같이 갑니다.
정승환 : 그리고 뭐 조금 더 웃겨지고 뭐 춤도 더 잘 췄으면 좋겠고…
정유미 : 아, 정말요?
정승환 : 잘했으면 좋겠고… 네, 그렇습니다.
정유미 : 다양한 모습. 아마 내년에 많이 보여드릴 것 같아요. 우리 정승환 씨 이렇게 함께 해봤고요.노래 한 곡 더 들어보고 싶은데 이번엔 어떤 곡 들려주실 거예요?
정승환 : 이번에는 제가 앨범에 나왔던 제가 이거 들려드리기 전에 제가 사인 CD를 좀 선배님께 드리려고…
정유미 : 감사합니다.
정승환 : 이 앨범에 보시면 이 뒤에 3번 트랙에 ‘이 바보야’라는 곡이 있어요. (정유미 : 네, ‘이 바보야’) 그 곡을 이제 들려드릴 겁니다.
정유미 : 저 ‘이 바보야’ 되게 좋아했어요. 아~ ‘이 바보야’를 여기서 듣는군요. (정승환 : 네, 네) 여러분 ‘이 바보야’입니다. 연말에 진짜 딱 어울리는 제목이에요. 아무튼 CD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튼 그러면 ‘이 바보야’ 듣고 정승환 씨는 보내드려야 될 것 같아요. ‘이 바보야’ 박수로 맞이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정승환 : 감사합니다.
[00:28:25~] 정승환 – 이 바보야 (라이브)
(다시 듣기에는 나오지 않음)
[00:24:41~]
형빈 : 아 어떡해.. 내일이면 2016년이 끝나요.
세형 : 2016년의 마지막 금요일, 마지막 불금인데 우리 윤형빈 씨는 뭐 하실 거예요?
형빈 : 음.. 저는 가족과 함께 행복과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내일을 보낼 거랍니다.
세형 씨는요?
세형 : 글쎄요, 저는 일단은 코빅 회의를 좀 하다가 밤새도록 그냥 게임하고 싶어요.
형빈 : 그래도 그 게임하기 전에 여기 저 대본 좀 한번 보세요.ㅎㅎㅎㅎ 우리가 해야 될 얘기가 있잖아요?
세형 : 저는요 촉촉한 불금, 마음까지 촉촉하게 적실 투맨쇼 송년 스테이지
~
형빈 : 유희열 보물, 발라드계 세손, 괴물 발라더, 뭐 지칭하는 말이 많지만 넌 그냥 바보야 바보 정승환!
(관객:박수~)
세형 : 그리고 돌아온 월요일의 아이들이죠? 진짜 애아빠가 돼서 돌아왔어요.
발라드 키즈, 먼데이 키즈~ 안녕하세요!
(관객:박수~)
정승환 : 안녕하세요. 정승환입니다. 반갑습니다.
형빈 : 이야~ 진짜 이 발라드의 정말 거장 두 분을 만났네요.
세형 : 그러니까요, 오늘 오늘 오신 분들은 정말 운이 좋으신 게 사실 발라드를 이제 라이브로 들으면 진짜 아, 이래서 발라드 듣는구나 이런 느낌을 많이 갖거든요.
형빈 : 그렇죠, 그렇죠.
네 오늘 진짜 라디오 채널 요거 접착제 발라드 됩니다. (하하하하하하~) 따뜻하네 따뜻해.
세형 : 혹시 오늘 오신 분들 중에서 테이저건 갖고 계신 분이 한번 윤형빈 씨 한번 목을 조준해서 쏴주시면.. 일단은 우리 와주신 두 분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먼데이키즈 먼저.
먼.키 : 네 안녕하세요. 저 먼데이 키즈 이진성입니다. 오늘 첫 출연하게 됐습니다.
반갑습니다. (세형 : 승환씨~)
(관객:박수~)
승환 : 안녕하세요. ‘이 바보야’로 활동 중인 신인 가수 정승환입니다.
반갑습니다.
(관객:박수~)
세형 : 아니, 먼데이 키즈는 데뷔한 지가 좀 그래도 되지 않았나
요? (먼.키:네, 저는 한 12년) 12년?, 우리 정승환 씨는 이제 데뷔인거잖아요?
승환 : 저는 어제 바로 데뷔한 지 한 달째 되는 날이었었어요. 바로 어제.
세형 : 진짜 정말 10년 이상과 한 달 차이 밖에 안 나는… 서로는 알고 있어요? 서로는?
승환 : 네, 저는.. (먼.키: 저도 너무 좋아해요) 어렸을 때부터 되게 좋아했었었거든요.
형빈 : 이렇게 직접 만나신 거는 오늘 처음이죠?
먼.키 : 네, 뵌 건 처음이에요.
세형 : 우리 서로의 장점을 한번 말해볼까요? (형빈:ㅎㅎ친해지길 바래서?) 왜냐면 이렇게 스타트 끊고 그래야지 좀 진행을 해야지 괜찮을 것 같아서..
먼.키 : 승환 씨, 음악적인 거 말씀드리는 거죠?
세형 : 뭐, 개인사는 모르니까 음악적으로 얘기하는 게 좋겠죠.
먼.키 : 우선 보컬이 굉장히 감정 표현이 나이를 착각할 정도로 굉장히 깊은 것 같아요. 그리고 되게 섬세하고 좀 음역대도 생각보다 굉장히 폭넓어서 좀 표현할 수 있는 게 굉장히 다양한 그런 좀 선천적으로 타고난 보컬이 아닌가…
세형 : 오우, 극찬이시네요. 우리 정승환 씨 준비 잘하셨죠?
승환 : 네ㅎ 저는 일단 지금의 제 노래가 먼데이 키즈 선배님한테서 영향을 되게 많이 받았고 어렸을 때부터 (세형:진짜루요?ㅎㅎ) 네, 어렸을 때부터 정말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이랑 같이 즐겨 부르던 노래방 같은 데 가면 항상 불렀거든요. 먼데이 키즈 선배님 노래. 그래서 그런 것들이 제가 죄송합니다.ㅎㅎ
세형 : 하하하하~ 아니에요. 아니에요. 얼마 전에 우연히 sns 이렇게 둘러보다가 정승환 씨가 교복 입고 의자에 앉아서 이렇게 노래 부른 걸 봤어요. (승환:아네.아그래요?) 맞죠? 그거 맞죠? 본인 맞죠?
승환 : 네 맞아요. 고등학교 1학년 때인가 그랬어요. 음악실에서, 학교 음악실에서. (세형:아 음악실이에요?그게?) 네, 학교 음악 수업 시간에 무슨 노래하는 뭐 이렇게 노래방 기계 같은 게 음악실에 있었어요. 그래서 그걸로 노래 가창 시험 같은 거 보는 그런..
세형 : 근데 그 반 친구들은 너무 많이 들었었는지 별로 관심이.. (ㅎㅎㅎㅎ) 리액션을 안하고 있더라고요.
승환 : 네 맞아요. 제가 학교에 있을 때 쉬는 시간 같은 때 항상 노래를 불러가지고 친구들이 좀 조용히 하라고 시끄럽다고 막 지겹다고 그랬었거든요.
세형 : 학교마다 그런 친구들이 있었어요. 원래 노래 잘 부르는 친구들이 항상 있었어요.
형빈 : 아니 그래도 그러니까 이런 내공이 사실은 나오는 거 아닐까 싶어요.
세형 : 첫 번째 문자 우리 윤형빈 씨가 딱 읽으면 좋아할 문자인 것 같은데…
형빈 : 아 이거 너무 재밌네요. 이윤석 님이 ‘먼데이 키즈 오늘은 프라이데이 키즈인가요?’ 아, 제가 한 게 아니에요. (관객:ㅎㅎㅎ)
세형 : 제가 봤을 때 이거 이거 윤형빈 씨 친척이에요. 장담할게요.예, 분명해요. 아니 아니야. 스타일이 똑같아요.
성향이.
형빈 : ‘아재개그 죄송해요.’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세형 : 도시락 보내드릴게요.
정혜수 님
‘난 또 월요일도 아닌데 먼데이 퀴즈 한다 해서 헷갈렸네.’
라고 보냈습니다.
너무 기분 좋으시죠?
형빈 : 너무 좋아요.ㅎㅎㅎ 먼데이 퀴즈.ㅋㅋㅋㅋㅋ
윤인희 님이
‘정승환 씨 사장님이랑 송년회 하셨나요?’
라고 보내주셨네요.
승환 : 아니요. 송년회는 아직 안 했구요. 내년에 신년회를 한다고 얘기는 들었습니다.
형빈 : 유희열 씨가 그렇게 아낀다면서요?
세형 : 아무래도 소속사 사장이면 다 아끼기는 하는데 이제 또 나이가 또 어리니까 (형빈: 유독, 유독 총애를 받는) 많이 아끼겠죠?
승환 : 아니, 오히려 유독 총애를 받는 거는 제가 아닌 다른 권진아라는 친구가 있구요.ㅎㅎ 저는 뭐 근데 저희 대표님께서는 별로 이렇게 드러내시는 편이 아니셔서 저는 그런 느낌을 잘 못받고 있었습니다.ㅎㅎ
세형 : 아, 그래요? 우리 먼데이 키즈는 지금 소속사가 지금 있으신..? 먼.키 : 네, 저는 있죠.ㅎㅎㅎ (형빈:있으면 안돼요?ㅎㅎ) 저희 대표님은 마마무를 제일 아껴요. 마마무랑 같은 회사에 있습니다. (세형:아, 거기 회사예요?) 마마무를 아주 좋아하시죠. (세형:아니 근데 근데 제가 알기로는 군대를 ..) 네, 올해 1월달에. (세형:이제 전역하시고) 좀 늦게 갔어요. 저 오늘도 지금 부대에 갔다 왔어요.
오늘 김재중 jyj, 저랑 같은 부대거든요. 오늘 전역한다고 그래서 거기 갔다가 아침에 너무 춥더라고요.
영하 10도까지 내려가고 온도가.
(세형: 그분이 경찰 그쪽인가요?) 아니요, 아니요. 군악대. 55사단 군악대. (세형:아,군악대 나오셨어요?) 예, 용인에 있습니다.
세형 : 거기 그럼 또 누구 누구 있었어요? 연예인.
먼.키 : 저, 있었고요. (세형: 먼데이 키즈랑) 김재중 씨 있었고. (세형: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저요? 서른 셋이요. 좀 늦게 갔어요. 서른 하나에 가서…
형빈 : 군 생활은 어떠셨어요?ㅎㅎㅎㅎㅎ 군 생활 좀 궁금해요.
먼.키 : 군 생활이요? 많이 잊어먹어서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
세형 : 지금 되게 많이 기억날텐데. (ㅋㅋㅋㅋㅋ) 제대한지얼마 안돼서. 지금 딱 그때거든요. 꿈 꾸다가 재입대하는 꿈 꿔가지고 막 벌떡 일어나고, 근데 진짜 그거 꿈꾸거든요, 진짜로 군대갔다오면.
먼.키 : 그건 좀 많이 지났구요. 근데 오늘 오랜만에 부대를 딱 가니까 막 소름이 돋더라고요. 하, 여기 어떻게 내가 여기를 또 왔지? 막 이런 느낌이 들어갖고.
세형 : 그리고 진짜
딱 그 군대 안쪽 들어가니까 온도가 달라지는 걸 느끼죠?
먼.키 : 거기가 제가 재봤어요. 재봤는데 그 온도가 한 2도 정도 낮아요.
진짜로 문 하나 딱 들어가는데.. 확 춥더라구요. (세형:온도계를 갖고 다니세요?) (관객:웃음)
어플, 어플, 어플로.
재중 씨랑은 좀 잘 친하게 지냈나요?
네, 친했죠. 친해서 휴가 때도.
(세형:오늘도 한잔 하겠네 그러면?)
아니요. 얘가 오늘은 뭐 바쁘대요. 바빠서… 저도 바쁘고.
세형 : 아니, 그 저도 이제 연예인들이랑 같이 군 생활을 했었었는데선물 엄청 많이 오죠?
먼.키 : 부대로 제 선물은 편지가 많이 왔었구요. 이제 재중 씨 같은 경우는 굉장히 큰 박스에 (세형:엄청 오죠?) 많이 오죠. (형빈:총 보내주고..) (세형: 총을 왜 보내요?거기 총 다 있는데) ㅎㅎㅎㅎㅎ
(형빈:총 좋은 거 쓰라고)
장난감 총 같은 건 가끔 보내는 경우도 있어요. (형빈:그래요, 봐봐요. 있잖아요.) 모형, 모형 같은 거… (세형:윤형빈 친척 아니야?) ㅎㅎㅎㅎㅎ
옛날부터 좋아합니다.
ㅎㅎㅎㅎ
세형 : 오늘 이런 문자 많이 보내주네요. 우리, 난 모르겠다. 저는 몰라요,
저는. 나 같았음 난 안 읽었지. (ㅎㅎㅎ)
형빈 : 난 너무 재밌는데.
4856 님이
‘긴장할 때 청심환. 노래할 땐 정승환!’
(ㅎㅎㅎㅎ) 노래 들을게요.
우리 정승환 씨 ‘이 바보야’ 라이브로 여러분. 이야~ 좋습니다.
세형 : 여러분도 여러분들이지만 오늘 저도 오늘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저 오늘 여기서 하는 거 저는 깜빡하고 있었어요. 그냥 그 저기 위에서 하는 줄 알고 그냥 왔는데 이렇게 땡 잡았네요.
오늘은 뭐 콘서트입니다, 정말.
[00:33:59~] 정승환 – 이 바보야
(박수,환호~~~)
형빈 : 나, 울었어. 나, 울었어 (세형: 어디요?)
이 바보야~ 이 바보야~~ 야~~ 이런 감성이 어떻게 나오죠? 도대체.
세형 : 지금 다들 느끼셨겠지만 이제 마지막에 딱 끝나고 다들 박수를 못 치고 멈칫하고 있는데 원래 딱 나와야 되는데 마지막 하나 딱 멜로디까지 들으려고..
승환 : 네 감사합니다. (세형: 지금 몇 살이죠?지금?)
스물 한살이요.
세형 : 야~ 진짜 떼돈 벌겠네ㅎㅎㅎㅎ 내 나이 되면 한 100억 벌 거 아니에요?
형빈 : 좋은 노래 들어놓고는 때 돈 벌겠네가 뭡니까?
세형 : 죄송합니다.
그만큼 실력이 대단하다 라는 거죠.
승환 : 아 감사합니다. (세형: 대박이네.)
형빈 : 다들 진짜 숨죽이고 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에 끝날 때 저는 들었는데 제 왼쪽 달팽이관 쪽에 계시는 분이 하~~ 하고 그 떨림을 다 이렇게 표현해 주시는 걸 제가 들었어요.
우리 서진희 님께서
‘이 바보, 여기 있어요. 심장이 쪼그라드는 이 바보, 지금 쓰러지고 있어요.’
라고 보냈습니다.
도시락 드세요. (ㅎㅎㅎ) 진희 누나 한번 이름 한번 불러주세요.
승환 : 아, 네 진희 누나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세형 : 진짜 큰 선물이네요.
6325 님이
‘내 달팽이관에 있는 섬섬모들까지 녹아내려요.’
도시락 드세요.ㅎㅎㅎㅎ
우리 김진경 님
‘정승환 씨! 첫 정산은 언제 받으시나요?’
라고 보내주셨습니다.
근데 첫 정산을 받을 때가 됐나요?
승환 : 그런 것 같은데 아직은 정산이 안 된 것 같아요.
세형 : 근데 원래 아이돌 친구들이나 뭐 이런 친구들은 원래 처음에 이제 막 앨범 제작비 이런 홍보비 이런 것들 때문에 정산을 거의 한.. 그런 경우 늦게는 몇 년 뒤에 받는 경우도 있고 그 몇 개월 후에 이렇게 딱 첫 정산 들어오거든요. 근데 승환 씨는 바로 처음 정산부터 그냥 바로 받는 거예요? 얘길 했어요?
승환 : 저도 다른 분들과 같지 않을까 싶은데요.
세형 : 좀, 이제 좀 있다가 나중에 이제 돈 들어오는 거가?
승환 :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관객:웃음) 네, 저도 정확히 모르고 있어서…
형빈 : 아직은 (세형: 아직 모르는구나. 애매하지) 활동하신 것도 아직 다 들어왔을 때도 아니고 (승환: 한 달밖에 안 됐기도 했구요.)
세형 : 그렇지, 몇 개월 안 됐는데 바로 대표님한테 저 첫 정산 어떻게… 이러면 그 대표님 입장에서는 얘가 무슨 돈만 벌려고 그러나? (ㅎㅎㅎ) 그 애매해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말 안 하는 게 나아요.
승환 : 가만히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가만있습니다. (세형: 가만히 있는 게 좋아요.)
형빈 : 정승환 씨는 가만히 계셨어요. (ㅎㅎㅎㅎ) 정승환 씨는 가만히 계셨다는 걸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세형 : 나처럼 하면 큰일 난다 라는 걸 이제 제가 알려드리려고 하는 거죠. 큰일 나죠, 큰일 나죠.
미애 님께서
‘승환 씨 오늘도 사장님께 음성 편지 하시나요? 매번 하시던데 오늘은 좀 험담 편지해주세요.’
라고 보냈습니다.
그러면 안 됩니다. 지금은 장난으로라도 이런 건 좀 섭섭했습니다. 얘기하잖아요? 그러면 그거 진짜로 받아들여요. (승환ㅎㅎㅎ) 그런 질문하지 마시고 도시락이나 드세요. (ㅎㅎㅎㅎ)
자, 이제 우리 먼데이 키즈 노래를 또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오늘은 말이죠, 저희가 그 얘기를 나누는 것보다 노래를 좀 듣는 게 좀 좋을 것 같아요.
우리 먼데이 키즈 우리 김진현 님께서 이런 문자를 보내주셨어요.
‘진성 님, 이진성 님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이렇게 보라로 뵙게 되다니 너무 좋아요. 어떡해요~ 저 먼데이 키즈 데뷔할 때부터 지금까지 노래 맨날 듣고 있어요. 너무 좋아요.’
라고 김진현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노래, 먼데이 키즈의 어떤 노래 들려주실 거죠?
먼.키 : 나온 지는 몇 달 됐는데요. ‘하기 싫은 말’이라고, 싱글 앨범 제일 최근에 발표한 그 노래 준비했습니다.
세형 : 자 여러분들 박수로 청해보겠습니다.
(먼데이 키즈 라이브~)
우와~ 먼데이 키즈 대단합니다~~ 우리 먼데이 키즈 이진성 씨는 아이 진성인데 가성도 잘 하시네요.
(ㅎㅎㅎ)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 (박수)오늘은 우리 정승환 씨 그리고 먼데이 키즈 우리 지성 씨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근데 말이죠. 사실 아까 노래를 불렀을 때, 후 감상평을 얘기를 못하고 제가 광고 때문에 잠깐 넘어왔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이게 진짜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운이 좋게도 저희가 그 온풍기인가요? 뭐 이렇게 선풍기가 틀어져 있는데 그 바람 때문에 뮤직비디오처럼 머리가.. 맞죠? 봤죠, 다? (네~) 머리 막 흔들리면서 진짜.. (먼.키:바람이 틀어져 있었어요)
뭐 무슨 바람이에요? 여러분들이 불고 있었던 거예요? 계속 이렇게, 후~ 이렇게 불고 있었어요?
바람이 불어가지고 이게 무슨 뮤직비디오처럼..?
먼.키 : 저도 노래하는데 갑자기 헤드폰을 잘 맞게 쓴 것 같은데 머리가 계속 이렇게 날리더라구요.
그래서 옛날에 이렇게 막 선비들 귀향 가는 느낌, 이렇게 머리가 막 이렇게 돼서 계속..
세형 : 아니 그리고 또
사실 실내지만 목도리랑 이렇게 다 하고 있어서 왠지 느낌이 무슨 정말 그 시련당한 남자가 언덕에서 이렇게 바람 이렇게 막 맞으면서 그런 느낌이었어요, 정말. 상상이 딱~ (먼.키:감사합니다)
대단했습니다. 아니 오늘 무슨 정승환 씨랑 두 분이서 정말 너무 잘하시는 분들 만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진짜 주거니 받거니 지금 약간
..
승환 : 저 진짜 어떻게 라이브를 저렇게 완벽하게 하실까? 이거 보면서 정말 넋놓고 봤어요, 진짜.
세형 : 본인은요? 본인도예요. 지금 둘 다 지금 그러고 있어요.
형빈 : 우리만 오늘 진짜 아주 살판 났습니다. 정말.
세형 : 문자 좀 읽어주시죠.
4649 님이
‘(아니 이분) 노래하면 이진성, 윤형빈은 이진상.’
ㅎㅎㅎ네 정확하십니다.
잡아냅시다. 다음 문자 한번,
3866 님
‘고딩 시절 공연할 때 ‘그날에’ 불렀을 때 이미 알아봤는데 역시 최고입니다. 멀리서 응원합니다. 같은 반 고딩 동창이…’
먼.키 : 저한테 온 건가요? ‘그날에’가 무슨 노래죠?
형빈 : 그러면 이거 누구야? 잠깐만 우리 승환 씨한테 온 건가본데? (세형:’그날에’ 부른 적 있어요?) (승환:아니요.없습니다.) 잠깐만 이거 누구야? 누구야?
세형 : 내가 불렀었나? 형이 불렀었어요? (형빈:내가 했나?) 컬투 선배님들이 했었나? (형빈:잡아냅시다ㅎㅎㅎ) 아무튼 그럼 두 분 각자 두 분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러면. 고딩 동창이 했나봐요.
(승환ㅎㅎㅎ)
잠깐만 6325 님이
‘승환 씨 소속사에서 마이클 잭슨 뺨치는 춤 실력이라던데, (관객:박수) 보여줘, 보여줘~’
맞아요? 진짜 춤도?
승환 : 당연히 마이클 잭슨 뺨치는 건 아니구요. 춤 교습을 받았었어요.
형빈 : 그러면 잠깐만 한 번만 보여주세요. 조금만~ 반주 저희가 넣어드릴게요.
(승환 춤 추는 중ㅎㅎㅎㅎ)
하하하하하 앉으세요, 앉으세요~ 아니 이걸 돈 내고 배웠단 말이에요?
승환 : 제가 그게 이렇게 아직은 이렇게 음악 모든 음악에 몸이 반응할 정도의 실력은 안되구요. 어떤 안무 같은 것들을 배워가지고 그 해당 곡이 나와야지만 제가 춤을 출 수 있습니다.
세형 : 저는 이거를 안 읽으려고 그랬어요. 민망해하실까 봐.. 언제 또 해주셨네요. (승환:더 열심히 할 수 있었는데) 눈치껏 넘어가지 그랬어요, 윤형빈 씨? (형빈: 아니 아니 너무 잘했어요,귀여웠어요.) 아직 나이도 어리고..
김재경 님이
‘집 앞 학교에 플랜카드 걸렸었는데 그 학생이었네.
승환 학생~ 더 발전하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학교에 플랜카드가 걸렸어요?
승환 : 예전에 오디션 프로그램 할 당시에 김조한 선배님 노래를 불러서 화제가 되었을 때 그때 학교에서 뭐 자랑스러워서 플랜카드 걸으셨더라구요. (형빈: 그럼 궁금하다. 뭐라고 걸려요?)
무슨 음원차트 올킬 정승환. (ㅎㅎㅎㅎ) 이래서. (형빈:제 몇 회 졸업생 정승환 하고 응원합니다 뭐 이런 거?) 그런 식으로 걸려 있었어요.
형빈 : 그렇구나.
자랑스럽겠어요. 그니까 요즘은 이게 뭐 어디 뭐 서울대 합격 이런 것뿐만 아니라 이런 것도 이제 플랜카드가 걸리네요.
세형 : 저도 고등학교 이제 이제 2학년 말 때 이제 개그 대회 이제 에서 1등을 했어요. 근데 저는 그게 이제 나름 이제 또 방송국에서 한 거니까 케이블이긴 했지만은 그래서 이제 다음 날 학교를 가는데 저는 이제 상상을 했던 거예요. 내 플랜카드나 이런 것들 이제 걸려 있겠구나 했는데 웬걸 전혀 안 걸려 있고 심지어 선도부한테 걸려가지고 (ㅎㅎㅎ) 많이 혼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형빈 : 약간 상황이 달랐네요. ‘사랑에 빠지고 싶다’ 하셨을 때 유희열 선배님이 또 앨범을 냈는데 정승환 씨한테 완전히 묻혀서 앨범이 망했다구..? (승환:
하하~망한 건 아니죠.) 망한 건 아니죠? (승환:완전 잘 되셨죠.) (세형:
잘 됐죠,잘 됐죠.) 잘 된 건 아니죠?
승환 : 완전 잘 되시지 않으셨어요? 그때?
세형 : 저희 어설프게 쓸데없는 얘기할 거면 노래를 듣죠. (ㅎㅎㅎㅎㅎ) (형빈: 제가 그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오늘 사실 말이죠. 그 우리 노래를 듣고 싶은 분들 굉장히 많고 이 추운 날씨에 정말 이 따뜻한 노래 들으면 너무나 더 따뜻해지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또 우리 승환 씨 노래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수) ‘숲으로 걷는다’, ‘숲으로 걷는다’ 듣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원래 같으면 저희가 좀 점심시간이어서 뭔가 신나는 노래 이런 거 들려드리는데 이렇게 겨울 연말 따뜻한 노래, 일부러 저희가 한 거니까 여러분들 잘 들으시고 눈 감고 눈 감고 잘 들으시기 바라겠습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은 눈 감으면 안 되겠죠?ㅎㅎ
[00:53:05~] 정승환 – 숲으로 걷는다
(박수)문자가 지금 왔는데요.
8413 님이
‘노래 듣고 있는데 남편 전화 왔어요. 안 받았어요. 귀 버릴까 봐~’
ㅎㅎㅎㅎ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안직화 님께서
‘눈 감고 듣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일 안 하냐고 자냐고 혼냈어요. 양디 어떡할 거예요?’
라고 보내주셨고요.
박정영 님은
‘사랑에 빠지고 싶다’도 한 소절 듣고 싶네요.’
한 소절 부탁드려도 돼요?
(승환 한소절)’너무 외롭다 나 눈물이 난다 내 인생은 이토록 화려한데~’
세형 : (박수)잘한다~아~ (형빈: 앞에 누나들이 지금 눈이 하트가 됐습니다.) 우리 봉사단 누나들께서 아주 그냥.. 어떻게 들었어요? 우리 진성 님.
먼.키 : ‘사랑에 빠지고 싶다’요?
세형 : 지금 방금 노래 이제 무대 한 것들~
먼.키 : 저는 사실은 이게 승환 씨가 저보다 후배인데 제가 참 부러운 것 중에 하나가 노래를 저렇게 말하면서 옆에서 속삭이듯이 부를 수 있는 능력이 너무 대단한 것 같아요.
세형 : 아마추어 이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봤을 때는 그냥 노래 잘하는 사람, 노래 잘한다 라는 기준이 뭔가 높은 음 잘 올라가고 뭐 이렇게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근데 이제 전문가 입장에서는..
먼.키 : 그런 걸로 좀 설명이 안 되는 것 같고, 그냥 이렇게 뭔가 허공에다 음 하나만 딱 내도 되게 마음 깊숙이 딱 들어오는 그런 보이스
형빈 : 저는 그거 같아요. 정승환 씨 안에 최백호 선생님을 봤어요
먼.키 : 어 약간 그런 느낌도 있는 것 같아요. (형빈:그쵸?뭔지알겠죠?) 내공이 조금 그런 느낌이 있어요. (승환:감사합니다ㅎㅎ)
세형 : 몇 살 때부터 내가 노래 잘한다고 알고 있었어요?
승환 : 어, 저는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친구들이랑 노래방을 갔는데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세형:그게 몇 살 정도?)
그게 고등학교 1학년 그때쯤이었던 것 같아요.
세형 : 되게 일찍이 아니네요? 막 초등학교 때부터 아니라? 그럼 이제 그때부터 그러면 잘한다는 걸 알고 본격적으로 내가 이제 노래 쪽으로 해봐야겠다 라는.
승환 : 아니 그런 생각도 안 했고 그때는 막 막~ 고음 막 지르고 그런 노래들에 되게 관심이 많았었었다가 어쩌다가 김광석 선생님 노래를 들었어요. 근데 그때 되게 충격을 받고 약간 좀 그런 류의 음악들이 내가 약간 좋아하는구나 그래서 되게 많이 찾아들었었어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락 음악을 굉장히 좋아했었고 라디오헤드나 이런 밴드들 음악도 많이 들었고 그래서 그때부터 아 음악을 해야지 라고 좀 막연하게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세형 : 저도 그 친구, 고등학교 친구들이 몇 명 있는데 노래를 굉장히 잘하는 친구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가수를 준비하고 막 그랬었는데
(형빈:박규선 씨 아니죠?ㅎㅎㅎ)
걔는 제 옆 학교, 옆 학교. (형빈:박규선씨 밴드 했었잖아요.)
걔는 그 노래 부를 때 저기 애들이 우유각 던졌다니까요.
하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근데 이제 그때 막 친구들 있는데 저는 그 친구들 이름이 이제 강석이라는 친구와 그리고 이제 준규라는 친구가 있는데 가수 될 줄 알았어요.
너무 잘해가지고. 근데 만약에 지금 이렇게 만약에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었다면은 그 친구들도 일찍이 꿈을 접었겠죠.
그러니까 세상이 너무 넓은 거야. 그니까 말도 안 되게 잘하는 사람들이 있던 거예요.
아무튼.
형빈 : 아니 그런데 요즘 나오는 친구들이 사실은 먼데이 키즈 노래를 다 들으면서 (세형:그렇죠,그렇죠.) 꿈을 키운 거예요.
먼.키 : 네, 저도 요새 이렇게 스케줄 가끔 다니면 이렇게 후배분들이 저랑 한 10년 정도 이렇게 차이가 나는 분들이 많이 계셔갖고 이게 되게 예전에는 막 중학교 때 많이 들었다고 이렇게 얘기를 많이 해주셔갖고.
형빈 : 아니 히트곡 한번 살짝살짝 한
소절 (승환:전설이시죠,전설.) 좀, 한소절씩만 좀 들을 수 있을까요?
먼.키 : 히트곡이요? 그렇게 히트한 노래가 많이 없는데.ㅎㅎㅎ ‘바이바이바이’라는 노래 있고, ‘이런 남자’는 준비했어요, 들려드리려고.
세형 : 자 그러면요, 이렇게 합시다. ‘이런 남자’를 지금 듣도록 하죠. (먼.키: 그렇게 하죠) 예예예. 왜냐하면 저희가 혹시나 그 노래 이렇게 하다가 저희가 시간이 부족해가지고 뒤에 생방인데 끊길 수가 있으니까 끝까지 듣기 위해서 지금 듣고 후토크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선희 님이요.
‘먼데이 키즈 데뷔곡 ‘바이바이바이’ 나올 때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엄청 노래 들었는데 지금 그 노래 엄청 듣게 했던 사람이랑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와~~ 아이고 감사합니다. 도시락 드세요.
(먼데이 키즈 라이브~)
(박수)와~ 이런 남자네요. 이런남자. 아니 sbs 시설팀이랑 친해요? 뭐 이렇게 노래할 때마다 바람이 나오네요. (승환ㅎㅎㅎ)
친한 사람 있어요? 여기 팀장님이나. (먼.키: 아니 없는데ㅎㅎ)
대단합니다.
우리 박서진 님께서
‘하.. 눈 감고 듣다가 버스 내릴 것을 놓쳤다.’
라고 보내주셨구요.
9703 님은
‘9년 전에 이 노래 정말 엄청나게 좋아서 노래방 가서 많이 불렀는데 운전하다가 소름 돋아서 차 세우고 듣고 있어요.’
먼.키 : 아 감사합니다.
세형 : 진짜 오늘 두 분이 정말 귀를 너무 호강시켜주셨습니다. 진짜로 감사합니다. 진짜로. (먼.키: 아닙니다)
진짜로. 여러분도 솔직히 오늘 잘 왔다 생각하시죠? (관객:네~~) 진짜 너무나 감사해요. 진짜로. 2016년 마무리를 또 이렇게 두 분과 함께해서 너무 영광입니다.
형빈 : 그렇습다. (먼.키: 저희도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이제 벌써 마칠 시간인데 한여경 님이 문자로 보내주셨어요.
‘안테나 교태 잔망의 아이콘 정승환, 애교도 잘해요.
마지막으로 애교 부탁해요.’
하셨습니다. 애교로 오늘 투맨쇼를 마무리 짓는 것 같은데. (ㅎㅎㅎㅎㅎ)
세형 : 형 발라드 가수한테 춤시키고, 애교 시키고.
승환: 애교요?
형빈 : 21살에 또 귀여운 면도 보여줘야 팬분들도 좋아하잖아요.
승환 : 조금 알려주시면 안 될까요? 뭘 하면 좋을까요?
세형 : 투맨쇼 많이 들어주세요잉~~ 이렇게 해줘요. (관객:악~) 투맨쇼 많이 들어주때요잉~~~ (하하하하하하하하하)
형빈 : 하면 이제 진성 씨도 진짜 들어주세요~~ 이거.
세형 : 왜냐하면 저희가 시간이 이제 20초밖에 안 남았거든요. 준비 시작!
승환 : (귀엽게) 투맨쇼 많이 들어주떼요옹~~~~ㅎㅎ
먼.키 : 진짜 들어주시겠쭁?ㅋㅋㅋㅋㅋ
(박수,환호)
감사합니다. 여러분. 우리 투맨쇼도 투맨쇼지만 우리 먼데이 키즈의 우리 진성 씨 그리고 정승환 씨 많이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라겠구요. 2016년 이제 끝났습니다. 이제 여러분들 새해 복 듬뿍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안녕~~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