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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화요일
음악의 숲 초대석
김민정 시인과 함께했습니다.
@nandanalda

음숲 초대석이 시작하자마자
지인분들이 응원 메시지를 많이 남겨주셨어요.
미니에 등장한 오은 시인의 메시지에는
“자. 은아~”라고 답하셨죠.

시집 <너의 거기는 작고 나의 여기는 커서
우리들은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봤어요.
죽음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담겨있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의 부재로 살아옴을 되돌아보게 되는,
지난 20년을 정리한 기록이라고 말씀하셨죠.

솔직하고 화끈한 시인 님의 입담도 좋았습니다.
욕설과 음담패설이 난무해서 낭독용 시를 못 쓰신다고..😂
재밌는 순간을 포착했을 때 시를 써서
한 번씩 웃고 지나갈 때가 좋다고 하셨는데요.
‘나는 많은 것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사랑도 많고 정도 많으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는 다시 편집자로 돌아가서
열심히 책을 만드실 계획이라고 해요.
시인님의 손에서 언젠가 나올 숲디의 시집을 기대하며,
즐거운 시간 선물해주신 김민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음악의숲정승환입니다 #음숲초대석 #김민정 #너의거기는작고나의여기는커서우리들은헤어지는중입니다 #시낭독 #즐거운일을네가다한다 #쾰른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