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04 Post @fm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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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화요일
음악의 숲 초대석
황인찬 시인과 함께했습니다! @minimumme1

먹고 살아가는, 그리고 사랑하는 이야기가 담긴 시집
『사랑을 위한 되풀이』에 대해 이야기 나눴어요.

중저음의 목소리로 직접 낭독하신
<레몬그라스, 똠양꿍의 재료>,
숲디 목소리를 상상하고 고르셨다는
<내가 사랑한다고 말하면 다들 미안하다고 하더라>까지.
두 분의 낭독에 귀가 너무 즐거웠죠.

‘시가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익숙해지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사람들은 무언가를 안다고 생각하는 순간 생각이 멈춘다.
하지만 시는 들여다볼수록 무언가 계속 생겨난다.
그런 의미에서 쉽게 읽히면서 쉽게 들키지 않는 시를 쓰고 싶다.’
이렇게 시인님의 생각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잘 자요~” 마지막 인사까지 완벽했던,
시인님의 기분 좋은 웃음소리만큼 즐거운 한 시간이었습니다.😄

#음악의숲정승환입니다 #음숲 #음숲초대석 #황인찬 #사랑을위한되풀이 #레몬그라스똠양꿍의재료 #내가사랑한다고말하면다들미안하다고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