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mforest
2019.11.06 수요일 음악의 숲 초대석,
조심스럽게 요정의 세계로 들어오신
심보선 시인과 함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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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차분한 시인님의 목소리에 모두 귀를 쫑긋,
직접 선곡해오신 곡들도
시인님의 분위기와 닮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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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시집 『슬픔이 없는 십오초』에 실린 시<평범해지는 손>과,
세 번째 시집 『오늘은 잘 모르겠어』에 실린 시인의 말을
시인님과 숲디의 목소리로 직.접. 들어보았죠.
정말 말이 필요 없는 낭독..🙊 다들 같은 마음이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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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는 말의 질감이나 흐름이 주는 야릇한 느낌이 있다.’
‘시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글이 아니니 몰라도 괜찮다.’
‘시를 모르는 게 올바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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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의 한 마디 한 마디가
마음 속에 깊이 남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늦은 밤, 소중한 이야기 나눠주신
심보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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