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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set list
- 비가 온다
- 너였다면
- I will
information
- 일자: 2024년 5월 23일
- 장소: 서정대학교 콘서트홀
talk
[0:00:00~] 비가 온다 – 정승환
[03:33:22]
네, 정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육군 군악 의장대대에서 군복무 중인 상병 정승환입니다. 반갑습니다.
요즘 날씨가 또 굉장히 좋고 신나는 벌써 여름이 왔나 싶을 정도로 정말 덥기도 한 그런 날씨인데 그게 하늘도 맑고 푸릇푸릇하고 화창하고 그래서 슬픈 발라드를 불러야 된다고 생각하고 첫곡으로 들고 왔습니다.
근데 제가 그 앞에서는 이제 가수로 활동을 하다가 지금은 이제 군악병으로서 복무를 지금 하고 있는데 노래를 많이 부르고 있지만 제가 원래 가수로서 냈었던 제 노래들을 부를 기회가 생각보다 아주 많지만은 않아서… 방금 들려드린 곡이 [비가 온다]라는 곡입니다. 저도 굉장히 또 오랜만에 불러서 갑자기 순간적으로 가사를 깜빡했다. 혹시 티가 많이 났습니까?
관객: 네.. 니오
되게 많이 났을텐데 또 그렇게 좋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비가 온다는 곡으로 인사를 드렸습니다. 이 오뚜기 연주회는 잘 즐기고 계십니까?
오늘 미리 와서 리허설도 하고 그렇게 했는데 저기 무대를 가득 채워준 계시는 저의 군악병 전우들, 전우들께서 리허설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응원해주시고 그래서 저도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그리고 되게 우연, 아 이런 인연이 있구나 했었던 게 제가 밖에서 라디오를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제가 전화연결을 했던 청취자가 지금 여기 *사단 군악대에 복무를 하고 계신다고 아까 인사를 나눴는데 심지어 저보다 한달 먼저 들어와서 일찍 전역하더라고요. 되게 반가우면서 밉기도하고 묘한 감정을 전했습니다.
아무튼 저도 무대를 꾸며오기도 했지만 뭔가 여기에 있는 관객분들과 여기 무대를 꾸며주시는 분들의 에너지를 받으면서 기분 좋은 공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뒤에 이어질 모습들도 재미있게 즐겨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혹시 저의 존재를 알고 계셨던 분들이 계십니까? 많이 알아주시기도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제 노래중에 아는 노래가 있으면 마음껏 따라 불러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함께 불러줄 수 있습니까?
방금 노래는 저도 사실 부르면서 굉장히 제 노래지만 왜 이렇게 어려울까 힘들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 다음에 나올 곡은 그래도 많이 익숙한 노래로 따라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 여러분들의 어떤 성대를 아낌없이 써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는 사실상 이제 마지막 곡을 들려드리고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여러분들께서 많이많이 아쉬워 해주시면 제가 또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07:13:07]
그리고 뭐 사담입니다만, 저희 팬분들도 또 이렇게 와주셔가지고 응원해 주고 계시는데 (술렁술렁술렁) 열심히 노래 들려드리겠습니다. 다음곡 들려드릴게요.
[07:30:16] 너였다면 – 정승환
[09:37:16]
[떼창]다 같이 불러볼까요?
[12:11:03] 앵콜
마치 짜고 치는 연극 같은, 그 잠깐의 순간을 조금 더 오래 밖에 나가 살짝 밀당을 해볼까 하다가 아직 그럴 처지가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승환아 너 군인이야…” 이런 생각으로 얼른 다시 나왔습니다.
제가 군입대는 작년 제가 작년 7월 입대를 했는데 어느덧 벌써 1년 군생활한지 1년이 되어가는데그게 신기하다는 생각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은 저도 뭐 그렇게 느끼기도 하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시간이 참 안가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생각하면 시간이 되게 빨리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듭니다.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 그게 참 믿기지가 않고 제가 이런 무대에 설 때 “안녕하십니까? 작고 귀여운 이등병 정승환입니다.” 이렇게 소개를 하곤 했는데 농담 삼아서 이제는 또 상병이 되기도 했고 물론 아직 갈길이 많이 멀지만 참 여러모로 감회가 새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딱 작년 이맘때쯤에 제가 발매된 군입대를 앞두고 직전에 냈던 노래가 있는데 앞서 [비가 온다],[너였다면] 이라는 곡 이런 발라드곡으로 아마 제 노래들을 많이 익숙하게 알고 계실텐데 조금 다른 장르의 노래들도 잘 찾아보시면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제가 군입대를 앞두고 냈던 노래를 마지막곡으로 들려드리고 인사를 드리려고 합니다. 아마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 이 노래가 좋다면 휴대폰 불출를 받았을 때 스트리밍 한 번씩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홍보하는 건 아닙니다. 그냥… 자! ㅎㅎㅎ
저도 휴대폰을 다섯시 반에 받는 사람으로서 아홉시 여덟시 한 오십분 되면 막 초조해지기 시작하고다 같은 마음일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음악 한 곡이 굉장히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자! [I WIll] 이라는 곡 들려드리고 저는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뒤에 이어질 공연들도 즐겁게 즐겨주시고 남은 군생활도 행복하게 건강하게 저와 함께 또 마무리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육군군악의장대대 상병 정승환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4:58:06] I will – 정승환
이 노래같이 박수 치면서 불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