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 list
- [00:00:00~] 정승환 – 너였다면
- [00:06:47~] 이소라 – 믿음
- [00:07:22~] 정승환 – 사랑에 빠지고 싶다
- [00:08:26~] 바이브 – 미친거니
- [00:19:25~] 정준일 – 고백
information
- 장소: 명동
- 촬영일: 2016.07.09
- 방영일: 2016.07.23
talk
[00:00:42~] 정승환 – 너였다면
정승환 : 감사합니다.
박은영 : 와~
김영희 : 어우~ 정승환씨 노래 너무 잘 들었습니다.
박은영 : ‘너였다면’ 함께 들었습니다.
김영희 : 왜 도망가세요 중간에 모시겠습니다.
정승환 : 아, 네. 안녕하세요.
김영희 : 항상 이렇게 도망가시네.
우리 한번 인사 한번 부탁드릴게요.
정승환 : 와~ 네 안녕하세요.
저는 가수 정승환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박은영 : 와~ 정승환씨 팬분들도 굉장히 많이 와주셨어요. ‘승환아 사랑해’라면서
김영희 : 저쪽에도
박은영 : 손흔들어주고 계시네요.
정승환 : (멋쩍은듯 웃음) 네.
김영희 : 와~ 멋있다.
박은영 : 와~ 어쩜 이렇게 노래를 잘해요.
김영희 : 목소리가 너무 달콤해요.
정승환 : 아… 감사합니다.(웃음)
박은영 : 어머! 근데 이 인이어에 어린 왕자가 새겨져있어요.
정승환 : 예. 저희가 이렇게 팬분들께서 선물해 주신거에요. 제가 또 감사드려서 제가 어린 왕자를 되게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서 새겼습니다.
김영희 : 야~ 팬 사랑도 대단하십니다.
정승환 : 굉장히 잘 쓰고 있습니다.
박은영 : 그러니까요. 그냥 지나치지 않고…
김영희 : 근데, 저희가 지금 사랑 노래를 들었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좀 궁금한 게 있는데,
어… 이 아름다운 발라드로 여심을 사로잡으려면 약간…어떤
(관객이 다른 연예인을 보고 소리 지름)
그 부분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여러분 뭣이 중요한디? 뭣이 중요한디!
자, 정승환 씨…
(관객 계속 소리 지름)
여러분 우리 아름다운 팬 문화를 만듭시다.
박은영 : 지금은 누가 나와 있죠? 여러분!
관객 : 정승환!
박은영 : 잘 들어주세요.
정승환 : (웃음) 감사합니다.
박은영 : 에릭과 서현진 얼굴 많이 보셨나요?
관객 : 네!
김영희 : 좋아요. 다시 질문할게요.
정승환 : 네.(웃음)
김영희 : 이 아름다운 발라드로 여심을 사로잡으려면, 이 사랑 노래를 부를 때 뭔가 몰입할 만한 게 필요하단 말이죠.
정승환 : 네
김영희 : 어떤 생각을 하면서 부르는지 궁금해요.
정승환 : 저 같은 경우에는 뭐 이렇게 노래 부르기 전에 여자 가수들이 부른 사랑 노래 같은 거 들으면…
박은영 : 오~
정승환 : 그러면은 그냥 제 개인적인 방법인데, 저는 특히 이소라 선배님을 되게 좋아하거든요.
되게 슬프게 저한테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이 느껴져서 저는 그런 거에 대한 뭔가 그냥 ‘혼자서 개인적으로 답가를 부른다’ 약간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니까… 이렇게… 저만의 방법
김영희 : 이야~
박은영 : 좋아하는 여자 가수를 생각하면서 부른다고요?
김영희 : 나도
박은영 : 깜짝 놀랐어요.
김영희 : 아~ 이소라씨 노래 좋죠.
굉장히 슬프잖아요.
박은영 : 가장 좋아하는 노래 있어요?
이소라 선배님 노래 중에?
정승환 : 아, 가장 좋아하는 노래…
저는 개인적으로 ‘믿음’이라는 노래를 되게 좋아해요.
박은영 : 살짝 들어볼 수 있어요?
김영희 : 한 소절만 들을 수 있을까요?
[00:06:43~] 이소라 – 믿음
정승환 : (노래부름)
이것만 기억해요. 우리가 헤어지면 다시는 이런 사랑 또 없을 테니
박은영 : 와~
김영희 : 뭐 또 부탁하실 거 없어요? 은영씨?
박은영 : 아~ 저는 이거 진짜 해 주실 수 있어요?
정승환 : 네? 어떤?…
박은영 : 저는 정말 정승환 씨 목소리로 ‘사랑에 빠지고 싶다’
정승환 : 아~ ‘사랑에 빠지고 싶다’
박은영 : 여러분도 듣고 싶으시죠?
방청객 : 네~
박은영 : 조금만 들려주세요.
정승환 : 사랑에 빠지고 싶다… 어떤 부분…(생각중)
[00:07:25~] 정승환 – 사랑에 빠지고 싶다
(노래부름)
너무 외롭다 나 눈물이 난다(관객 떼창 시작) 내 인생은 이토록 화려한데
정승환 : 네. 여기까지.. 제가 목이 아픈 관계로 살짝 불러 드리겠습니다.
박은영 : 목이 아픈데 이 정도예요?
김영희 : 진짜 목이 풀리면 얼마나 더 잘할 거야.
박은영 : 그러니까.
정승환 : (웃음) 똑같아요.
김영희 : 날아다니면서 할 거 아니에요.
저는… 저도 부탁 하나 해도 될까요?
박은영 : 또?
김영희 : 어… 제가 연애를 못 해본 지 지금 7년째입니다.
그래서…
박은영 : 짝사랑만 하니까 그렇죠!
김영희 : 여러분 슬픈 얘기 아니에요.
기분 괜찮아요. 그래서 “영희 누나.
누나를 위해 불러줄게.” 하면서 짧은 곡 하나 딱!
정승환 : 발라드로요.
김영희 : 뭐, 아무거나.
‘얼레리 꼴레리~’ 같은 거 말고요.
정승환 : 아. 어…(뜸들이다 노래부름) 미친거니~
김영희 : 아잇! 누나 멘트를… 뭐야 미친거니라니
정승환 : 아!(웃음)죄송합니다. 갑자기 생각난게… 7년 동안 그렇게…
김영희 : ‘영희누나 잘 들어요.’ 하면서 얘기해 주세요.
정승환 : 영희 누님 잘 들어주세요.
김영희 : 네~
[00:08:27~] 바이브 – 미친거니
정승환 : (노래부름)
미친 거니 사랑할 때는 언제고 미친 거니 이제 와서 딴소리야
좀 주제가 좀 이상했지만…(웃음)
김영희 : 이상하네 ‘미친 거니’를 두번 들으니까 정말 미칠 것 같아요.
박은영 : 어~ 근데 계속 저희가 말 시키고 노래 시키니까.
김영희 : 그러니까
박은영 : 굉장히 자꾸 뒷걸음질 치고 계세요.
김영희 : 그러니까 많이 도망가시는데
정승환 : 아니에요. 그렇지 않습니다.
김영희 : 저희가 이쯤에서 저희가 또 빨리 보내드려야 될 것 같아요. 겁을 많이 드셨어요 지금. 네.
근데 노래 한 곡을 더 듣고 보내드려야 되잖아요.
정승환 : 네네.
박은영 : 어떤 곡을
정승환 : (입막고 기침)
박은영, 관객 : 어…(걱정하는 목소리)
정승환 : 저는 정준일 선배님의 ‘고백’이라는 노래
박은영 : 자, 그러면 정승환 씨의 목소리로 정준일의 ‘고백’ 함께 들을게요.
정승환 : 네. 감사합니다.
김영희 : 큰 박수 부탁드릴게요.
[00:09:23~] 정준일 – 고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