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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33:59~] 정승환 – 이 바보야
- [00:53:05~] 정승환 – 숲으로 걷는다
- 사랑에 빠지고 싶다 (한소절)
talk
[00:24:41~]
형빈 : 아 어떡해.. 내일이면 2016년이 끝나요.
세형 : 2016년의 마지막 금요일, 마지막 불금인데 우리 윤형빈 씨는 뭐 하실 거예요?
형빈 : 음.. 저는 가족과 함께 행복과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내일을 보낼 거랍니다.
세형 씨는요?
세형 : 글쎄요, 저는 일단은 코빅 회의를 좀 하다가 밤새도록 그냥 게임하고 싶어요.
형빈 : 그래도 그 게임하기 전에 여기 저 대본 좀 한번 보세요.ㅎㅎㅎㅎ 우리가 해야 될 얘기가 있잖아요?
세형 : 저는요 촉촉한 불금, 마음까지 촉촉하게 적실 투맨쇼 송년 스테이지
~
형빈 : 유희열 보물, 발라드계 세손, 괴물 발라더, 뭐 지칭하는 말이 많지만 넌 그냥 바보야 바보 정승환!
(관객:박수~)
세형 : 그리고 돌아온 월요일의 아이들이죠? 진짜 애아빠가 돼서 돌아왔어요.
발라드 키즈, 먼데이 키즈~ 안녕하세요!
(관객:박수~)
정승환 : 안녕하세요. 정승환입니다. 반갑습니다.
형빈 : 이야~ 진짜 이 발라드의 정말 거장 두 분을 만났네요.
세형 : 그러니까요, 오늘 오늘 오신 분들은 정말 운이 좋으신 게 사실 발라드를 이제 라이브로 들으면 진짜 아, 이래서 발라드 듣는구나 이런 느낌을 많이 갖거든요.
형빈 : 그렇죠, 그렇죠.
네 오늘 진짜 라디오 채널 요거 접착제 발라드 됩니다. (하하하하하하~) 따뜻하네 따뜻해.
세형 : 혹시 오늘 오신 분들 중에서 테이저건 갖고 계신 분이 한번 윤형빈 씨 한번 목을 조준해서 쏴주시면.. 일단은 우리 와주신 두 분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먼데이키즈 먼저.
먼.키 : 네 안녕하세요. 저 먼데이 키즈 이진성입니다. 오늘 첫 출연하게 됐습니다.
반갑습니다. (세형 : 승환씨~)
(관객:박수~)
승환 : 안녕하세요. ‘이 바보야’로 활동 중인 신인 가수 정승환입니다.
반갑습니다.
(관객:박수~)
세형 : 아니, 먼데이 키즈는 데뷔한 지가 좀 그래도 되지 않았나
요? (먼.키:네, 저는 한 12년) 12년?, 우리 정승환 씨는 이제 데뷔인거잖아요?
승환 : 저는 어제 바로 데뷔한 지 한 달째 되는 날이었었어요. 바로 어제.
세형 : 진짜 정말 10년 이상과 한 달 차이 밖에 안 나는… 서로는 알고 있어요? 서로는?
승환 : 네, 저는.. (먼.키: 저도 너무 좋아해요) 어렸을 때부터 되게 좋아했었었거든요.
형빈 : 이렇게 직접 만나신 거는 오늘 처음이죠?
먼.키 : 네, 뵌 건 처음이에요.
세형 : 우리 서로의 장점을 한번 말해볼까요? (형빈:ㅎㅎ친해지길 바래서?) 왜냐면 이렇게 스타트 끊고 그래야지 좀 진행을 해야지 괜찮을 것 같아서..
먼.키 : 승환 씨, 음악적인 거 말씀드리는 거죠?
세형 : 뭐, 개인사는 모르니까 음악적으로 얘기하는 게 좋겠죠.
먼.키 : 우선 보컬이 굉장히 감정 표현이 나이를 착각할 정도로 굉장히 깊은 것 같아요. 그리고 되게 섬세하고 좀 음역대도 생각보다 굉장히 폭넓어서 좀 표현할 수 있는 게 굉장히 다양한 그런 좀 선천적으로 타고난 보컬이 아닌가…
세형 : 오우, 극찬이시네요. 우리 정승환 씨 준비 잘하셨죠?
승환 : 네ㅎ 저는 일단 지금의 제 노래가 먼데이 키즈 선배님한테서 영향을 되게 많이 받았고 어렸을 때부터 (세형:진짜루요?ㅎㅎ) 네, 어렸을 때부터 정말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이랑 같이 즐겨 부르던 노래방 같은 데 가면 항상 불렀거든요. 먼데이 키즈 선배님 노래. 그래서 그런 것들이 제가 죄송합니다.ㅎㅎ
세형 : 하하하하~ 아니에요. 아니에요. 얼마 전에 우연히 sns 이렇게 둘러보다가 정승환 씨가 교복 입고 의자에 앉아서 이렇게 노래 부른 걸 봤어요. (승환:아네.아그래요?) 맞죠? 그거 맞죠? 본인 맞죠?
승환 : 네 맞아요. 고등학교 1학년 때인가 그랬어요. 음악실에서, 학교 음악실에서. (세형:아 음악실이에요?그게?) 네, 학교 음악 수업 시간에 무슨 노래하는 뭐 이렇게 노래방 기계 같은 게 음악실에 있었어요. 그래서 그걸로 노래 가창 시험 같은 거 보는 그런..
세형 : 근데 그 반 친구들은 너무 많이 들었었는지 별로 관심이.. (ㅎㅎㅎㅎ) 리액션을 안하고 있더라고요.
승환 : 네 맞아요. 제가 학교에 있을 때 쉬는 시간 같은 때 항상 노래를 불러가지고 친구들이 좀 조용히 하라고 시끄럽다고 막 지겹다고 그랬었거든요.
세형 : 학교마다 그런 친구들이 있었어요. 원래 노래 잘 부르는 친구들이 항상 있었어요.
형빈 : 아니 그래도 그러니까 이런 내공이 사실은 나오는 거 아닐까 싶어요.
세형 : 첫 번째 문자 우리 윤형빈 씨가 딱 읽으면 좋아할 문자인 것 같은데…
형빈 : 아 이거 너무 재밌네요. 이윤석 님이 ‘먼데이 키즈 오늘은 프라이데이 키즈인가요?’ 아, 제가 한 게 아니에요. (관객:ㅎㅎㅎ)
세형 : 제가 봤을 때 이거 이거 윤형빈 씨 친척이에요. 장담할게요.예, 분명해요. 아니 아니야. 스타일이 똑같아요.
성향이.
형빈 : ‘아재개그 죄송해요.’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세형 : 도시락 보내드릴게요.
정혜수 님
‘난 또 월요일도 아닌데 먼데이 퀴즈 한다 해서 헷갈렸네.’
라고 보냈습니다.
너무 기분 좋으시죠?
형빈 : 너무 좋아요.ㅎㅎㅎ 먼데이 퀴즈.ㅋㅋㅋㅋㅋ
윤인희 님이
‘정승환 씨 사장님이랑 송년회 하셨나요?’
라고 보내주셨네요.
승환 : 아니요. 송년회는 아직 안 했구요. 내년에 신년회를 한다고 얘기는 들었습니다.
형빈 : 유희열 씨가 그렇게 아낀다면서요?
세형 : 아무래도 소속사 사장이면 다 아끼기는 하는데 이제 또 나이가 또 어리니까 (형빈: 유독, 유독 총애를 받는) 많이 아끼겠죠?
승환 : 아니, 오히려 유독 총애를 받는 거는 제가 아닌 다른 권진아라는 친구가 있구요.ㅎㅎ 저는 뭐 근데 저희 대표님께서는 별로 이렇게 드러내시는 편이 아니셔서 저는 그런 느낌을 잘 못받고 있었습니다.ㅎㅎ
세형 : 아, 그래요? 우리 먼데이 키즈는 지금 소속사가 지금 있으신..? 먼.키 : 네, 저는 있죠.ㅎㅎㅎ (형빈:있으면 안돼요?ㅎㅎ) 저희 대표님은 마마무를 제일 아껴요. 마마무랑 같은 회사에 있습니다. (세형:아, 거기 회사예요?) 마마무를 아주 좋아하시죠. (세형:아니 근데 근데 제가 알기로는 군대를 ..) 네, 올해 1월달에. (세형:이제 전역하시고) 좀 늦게 갔어요. 저 오늘도 지금 부대에 갔다 왔어요.
오늘 김재중 jyj, 저랑 같은 부대거든요. 오늘 전역한다고 그래서 거기 갔다가 아침에 너무 춥더라고요.
영하 10도까지 내려가고 온도가.
(세형: 그분이 경찰 그쪽인가요?) 아니요, 아니요. 군악대. 55사단 군악대. (세형:아,군악대 나오셨어요?) 예, 용인에 있습니다.
세형 : 거기 그럼 또 누구 누구 있었어요? 연예인.
먼.키 : 저, 있었고요. (세형: 먼데이 키즈랑) 김재중 씨 있었고. (세형: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저요? 서른 셋이요. 좀 늦게 갔어요. 서른 하나에 가서…
형빈 : 군 생활은 어떠셨어요?ㅎㅎㅎㅎㅎ 군 생활 좀 궁금해요.
먼.키 : 군 생활이요? 많이 잊어먹어서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
세형 : 지금 되게 많이 기억날텐데. (ㅋㅋㅋㅋㅋ) 제대한지얼마 안돼서. 지금 딱 그때거든요. 꿈 꾸다가 재입대하는 꿈 꿔가지고 막 벌떡 일어나고, 근데 진짜 그거 꿈꾸거든요, 진짜로 군대갔다오면.
먼.키 : 그건 좀 많이 지났구요. 근데 오늘 오랜만에 부대를 딱 가니까 막 소름이 돋더라고요. 하, 여기 어떻게 내가 여기를 또 왔지? 막 이런 느낌이 들어갖고.
세형 : 그리고 진짜
딱 그 군대 안쪽 들어가니까 온도가 달라지는 걸 느끼죠?
먼.키 : 거기가 제가 재봤어요. 재봤는데 그 온도가 한 2도 정도 낮아요.
진짜로 문 하나 딱 들어가는데.. 확 춥더라구요. (세형:온도계를 갖고 다니세요?) (관객:웃음)
어플, 어플, 어플로.
재중 씨랑은 좀 잘 친하게 지냈나요?
네, 친했죠. 친해서 휴가 때도.
(세형:오늘도 한잔 하겠네 그러면?)
아니요. 얘가 오늘은 뭐 바쁘대요. 바빠서… 저도 바쁘고.
세형 : 아니, 그 저도 이제 연예인들이랑 같이 군 생활을 했었었는데선물 엄청 많이 오죠?
먼.키 : 부대로 제 선물은 편지가 많이 왔었구요. 이제 재중 씨 같은 경우는 굉장히 큰 박스에 (세형:엄청 오죠?) 많이 오죠. (형빈:총 보내주고..) (세형: 총을 왜 보내요?거기 총 다 있는데) ㅎㅎㅎㅎㅎ
(형빈:총 좋은 거 쓰라고)
장난감 총 같은 건 가끔 보내는 경우도 있어요. (형빈:그래요, 봐봐요. 있잖아요.) 모형, 모형 같은 거… (세형:윤형빈 친척 아니야?) ㅎㅎㅎㅎㅎ
옛날부터 좋아합니다.
ㅎㅎㅎㅎ
세형 : 오늘 이런 문자 많이 보내주네요. 우리, 난 모르겠다. 저는 몰라요,
저는. 나 같았음 난 안 읽었지. (ㅎㅎㅎ)
형빈 : 난 너무 재밌는데.
4856 님이
‘긴장할 때 청심환. 노래할 땐 정승환!’
(ㅎㅎㅎㅎ) 노래 들을게요.
우리 정승환 씨 ‘이 바보야’ 라이브로 여러분. 이야~ 좋습니다.
세형 : 여러분도 여러분들이지만 오늘 저도 오늘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저 오늘 여기서 하는 거 저는 깜빡하고 있었어요. 그냥 그 저기 위에서 하는 줄 알고 그냥 왔는데 이렇게 땡 잡았네요.
오늘은 뭐 콘서트입니다, 정말.
[00:33:59~] 정승환 – 이 바보야
(박수,환호~~~)
형빈 : 나, 울었어. 나, 울었어 (세형: 어디요?)
이 바보야~ 이 바보야~~ 야~~ 이런 감성이 어떻게 나오죠? 도대체.
세형 : 지금 다들 느끼셨겠지만 이제 마지막에 딱 끝나고 다들 박수를 못 치고 멈칫하고 있는데 원래 딱 나와야 되는데 마지막 하나 딱 멜로디까지 들으려고..
승환 : 네 감사합니다. (세형: 지금 몇 살이죠?지금?)
스물 한살이요.
세형 : 야~ 진짜 떼돈 벌겠네ㅎㅎㅎㅎ 내 나이 되면 한 100억 벌 거 아니에요?
형빈 : 좋은 노래 들어놓고는 때 돈 벌겠네가 뭡니까?
세형 : 죄송합니다.
그만큼 실력이 대단하다 라는 거죠.
승환 : 아 감사합니다. (세형: 대박이네.)
형빈 : 다들 진짜 숨죽이고 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에 끝날 때 저는 들었는데 제 왼쪽 달팽이관 쪽에 계시는 분이 하~~ 하고 그 떨림을 다 이렇게 표현해 주시는 걸 제가 들었어요.
우리 서진희 님께서
‘이 바보, 여기 있어요. 심장이 쪼그라드는 이 바보, 지금 쓰러지고 있어요.’
라고 보냈습니다.
도시락 드세요. (ㅎㅎㅎ) 진희 누나 한번 이름 한번 불러주세요.
승환 : 아, 네 진희 누나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세형 : 진짜 큰 선물이네요.
6325 님이
‘내 달팽이관에 있는 섬섬모들까지 녹아내려요.’
도시락 드세요.ㅎㅎㅎㅎ
우리 김진경 님
‘정승환 씨! 첫 정산은 언제 받으시나요?’
라고 보내주셨습니다.
근데 첫 정산을 받을 때가 됐나요?
승환 : 그런 것 같은데 아직은 정산이 안 된 것 같아요.
세형 : 근데 원래 아이돌 친구들이나 뭐 이런 친구들은 원래 처음에 이제 막 앨범 제작비 이런 홍보비 이런 것들 때문에 정산을 거의 한.. 그런 경우 늦게는 몇 년 뒤에 받는 경우도 있고 그 몇 개월 후에 이렇게 딱 첫 정산 들어오거든요. 근데 승환 씨는 바로 처음 정산부터 그냥 바로 받는 거예요? 얘길 했어요?
승환 : 저도 다른 분들과 같지 않을까 싶은데요.
세형 : 좀, 이제 좀 있다가 나중에 이제 돈 들어오는 거가?
승환 :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관객:웃음) 네, 저도 정확히 모르고 있어서…
형빈 : 아직은 (세형: 아직 모르는구나. 애매하지) 활동하신 것도 아직 다 들어왔을 때도 아니고 (승환: 한 달밖에 안 됐기도 했구요.)
세형 : 그렇지, 몇 개월 안 됐는데 바로 대표님한테 저 첫 정산 어떻게… 이러면 그 대표님 입장에서는 얘가 무슨 돈만 벌려고 그러나? (ㅎㅎㅎ) 그 애매해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말 안 하는 게 나아요.
승환 : 가만히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가만있습니다. (세형: 가만히 있는 게 좋아요.)
형빈 : 정승환 씨는 가만히 계셨어요. (ㅎㅎㅎㅎ) 정승환 씨는 가만히 계셨다는 걸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세형 : 나처럼 하면 큰일 난다 라는 걸 이제 제가 알려드리려고 하는 거죠. 큰일 나죠, 큰일 나죠.
미애 님께서
‘승환 씨 오늘도 사장님께 음성 편지 하시나요? 매번 하시던데 오늘은 좀 험담 편지해주세요.’
라고 보냈습니다.
그러면 안 됩니다. 지금은 장난으로라도 이런 건 좀 섭섭했습니다. 얘기하잖아요? 그러면 그거 진짜로 받아들여요. (승환ㅎㅎㅎ) 그런 질문하지 마시고 도시락이나 드세요. (ㅎㅎㅎㅎ)
자, 이제 우리 먼데이 키즈 노래를 또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오늘은 말이죠, 저희가 그 얘기를 나누는 것보다 노래를 좀 듣는 게 좀 좋을 것 같아요.
우리 먼데이 키즈 우리 김진현 님께서 이런 문자를 보내주셨어요.
‘진성 님, 이진성 님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이렇게 보라로 뵙게 되다니 너무 좋아요. 어떡해요~ 저 먼데이 키즈 데뷔할 때부터 지금까지 노래 맨날 듣고 있어요. 너무 좋아요.’
라고 김진현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노래, 먼데이 키즈의 어떤 노래 들려주실 거죠?
먼.키 : 나온 지는 몇 달 됐는데요. ‘하기 싫은 말’이라고, 싱글 앨범 제일 최근에 발표한 그 노래 준비했습니다.
세형 : 자 여러분들 박수로 청해보겠습니다.
(먼데이 키즈 라이브~)
우와~ 먼데이 키즈 대단합니다~~ 우리 먼데이 키즈 이진성 씨는 아이 진성인데 가성도 잘 하시네요.
(ㅎㅎㅎ)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 (박수)오늘은 우리 정승환 씨 그리고 먼데이 키즈 우리 지성 씨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근데 말이죠. 사실 아까 노래를 불렀을 때, 후 감상평을 얘기를 못하고 제가 광고 때문에 잠깐 넘어왔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이게 진짜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운이 좋게도 저희가 그 온풍기인가요? 뭐 이렇게 선풍기가 틀어져 있는데 그 바람 때문에 뮤직비디오처럼 머리가.. 맞죠? 봤죠, 다? (네~) 머리 막 흔들리면서 진짜.. (먼.키:바람이 틀어져 있었어요)
뭐 무슨 바람이에요? 여러분들이 불고 있었던 거예요? 계속 이렇게, 후~ 이렇게 불고 있었어요?
바람이 불어가지고 이게 무슨 뮤직비디오처럼..?
먼.키 : 저도 노래하는데 갑자기 헤드폰을 잘 맞게 쓴 것 같은데 머리가 계속 이렇게 날리더라구요.
그래서 옛날에 이렇게 막 선비들 귀향 가는 느낌, 이렇게 머리가 막 이렇게 돼서 계속..
세형 : 아니 그리고 또
사실 실내지만 목도리랑 이렇게 다 하고 있어서 왠지 느낌이 무슨 정말 그 시련당한 남자가 언덕에서 이렇게 바람 이렇게 막 맞으면서 그런 느낌이었어요, 정말. 상상이 딱~ (먼.키:감사합니다)
대단했습니다. 아니 오늘 무슨 정승환 씨랑 두 분이서 정말 너무 잘하시는 분들 만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진짜 주거니 받거니 지금 약간
..
승환 : 저 진짜 어떻게 라이브를 저렇게 완벽하게 하실까? 이거 보면서 정말 넋놓고 봤어요, 진짜.
세형 : 본인은요? 본인도예요. 지금 둘 다 지금 그러고 있어요.
형빈 : 우리만 오늘 진짜 아주 살판 났습니다. 정말.
세형 : 문자 좀 읽어주시죠.
4649 님이
‘(아니 이분) 노래하면 이진성, 윤형빈은 이진상.’
ㅎㅎㅎ네 정확하십니다.
잡아냅시다. 다음 문자 한번,
3866 님
‘고딩 시절 공연할 때 ‘그날에’ 불렀을 때 이미 알아봤는데 역시 최고입니다. 멀리서 응원합니다. 같은 반 고딩 동창이…’
먼.키 : 저한테 온 건가요? ‘그날에’가 무슨 노래죠?
형빈 : 그러면 이거 누구야? 잠깐만 우리 승환 씨한테 온 건가본데? (세형:’그날에’ 부른 적 있어요?) (승환:아니요.없습니다.) 잠깐만 이거 누구야? 누구야?
세형 : 내가 불렀었나? 형이 불렀었어요? (형빈:내가 했나?) 컬투 선배님들이 했었나? (형빈:잡아냅시다ㅎㅎㅎ) 아무튼 그럼 두 분 각자 두 분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러면. 고딩 동창이 했나봐요.
(승환ㅎㅎㅎ)
잠깐만 6325 님이
‘승환 씨 소속사에서 마이클 잭슨 뺨치는 춤 실력이라던데, (관객:박수) 보여줘, 보여줘~’
맞아요? 진짜 춤도?
승환 : 당연히 마이클 잭슨 뺨치는 건 아니구요. 춤 교습을 받았었어요.
형빈 : 그러면 잠깐만 한 번만 보여주세요. 조금만~ 반주 저희가 넣어드릴게요.
(승환 춤 추는 중ㅎㅎㅎㅎ)
하하하하하 앉으세요, 앉으세요~ 아니 이걸 돈 내고 배웠단 말이에요?
승환 : 제가 그게 이렇게 아직은 이렇게 음악 모든 음악에 몸이 반응할 정도의 실력은 안되구요. 어떤 안무 같은 것들을 배워가지고 그 해당 곡이 나와야지만 제가 춤을 출 수 있습니다.
세형 : 저는 이거를 안 읽으려고 그랬어요. 민망해하실까 봐.. 언제 또 해주셨네요. (승환:더 열심히 할 수 있었는데) 눈치껏 넘어가지 그랬어요, 윤형빈 씨? (형빈: 아니 아니 너무 잘했어요,귀여웠어요.) 아직 나이도 어리고..
김재경 님이
‘집 앞 학교에 플랜카드 걸렸었는데 그 학생이었네.
승환 학생~ 더 발전하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학교에 플랜카드가 걸렸어요?
승환 : 예전에 오디션 프로그램 할 당시에 김조한 선배님 노래를 불러서 화제가 되었을 때 그때 학교에서 뭐 자랑스러워서 플랜카드 걸으셨더라구요. (형빈: 그럼 궁금하다. 뭐라고 걸려요?)
무슨 음원차트 올킬 정승환. (ㅎㅎㅎㅎ) 이래서. (형빈:제 몇 회 졸업생 정승환 하고 응원합니다 뭐 이런 거?) 그런 식으로 걸려 있었어요.
형빈 : 그렇구나.
자랑스럽겠어요. 그니까 요즘은 이게 뭐 어디 뭐 서울대 합격 이런 것뿐만 아니라 이런 것도 이제 플랜카드가 걸리네요.
세형 : 저도 고등학교 이제 이제 2학년 말 때 이제 개그 대회 이제 에서 1등을 했어요. 근데 저는 그게 이제 나름 이제 또 방송국에서 한 거니까 케이블이긴 했지만은 그래서 이제 다음 날 학교를 가는데 저는 이제 상상을 했던 거예요. 내 플랜카드나 이런 것들 이제 걸려 있겠구나 했는데 웬걸 전혀 안 걸려 있고 심지어 선도부한테 걸려가지고 (ㅎㅎㅎ) 많이 혼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형빈 : 약간 상황이 달랐네요. ‘사랑에 빠지고 싶다’ 하셨을 때 유희열 선배님이 또 앨범을 냈는데 정승환 씨한테 완전히 묻혀서 앨범이 망했다구..? (승환:
하하~망한 건 아니죠.) 망한 건 아니죠? (승환:완전 잘 되셨죠.) (세형:
잘 됐죠,잘 됐죠.) 잘 된 건 아니죠?
승환 : 완전 잘 되시지 않으셨어요? 그때?
세형 : 저희 어설프게 쓸데없는 얘기할 거면 노래를 듣죠. (ㅎㅎㅎㅎㅎ) (형빈: 제가 그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오늘 사실 말이죠. 그 우리 노래를 듣고 싶은 분들 굉장히 많고 이 추운 날씨에 정말 이 따뜻한 노래 들으면 너무나 더 따뜻해지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또 우리 승환 씨 노래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수) ‘숲으로 걷는다’, ‘숲으로 걷는다’ 듣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원래 같으면 저희가 좀 점심시간이어서 뭔가 신나는 노래 이런 거 들려드리는데 이렇게 겨울 연말 따뜻한 노래, 일부러 저희가 한 거니까 여러분들 잘 들으시고 눈 감고 눈 감고 잘 들으시기 바라겠습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은 눈 감으면 안 되겠죠?ㅎㅎ
[00:53:05~] 정승환 – 숲으로 걷는다
(박수)문자가 지금 왔는데요.
8413 님이
‘노래 듣고 있는데 남편 전화 왔어요. 안 받았어요. 귀 버릴까 봐~’
ㅎㅎㅎㅎ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안직화 님께서
‘눈 감고 듣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일 안 하냐고 자냐고 혼냈어요. 양디 어떡할 거예요?’
라고 보내주셨고요.
박정영 님은
‘사랑에 빠지고 싶다’도 한 소절 듣고 싶네요.’
한 소절 부탁드려도 돼요?
(승환 한소절)’너무 외롭다 나 눈물이 난다 내 인생은 이토록 화려한데~’
세형 : (박수)잘한다~아~ (형빈: 앞에 누나들이 지금 눈이 하트가 됐습니다.) 우리 봉사단 누나들께서 아주 그냥.. 어떻게 들었어요? 우리 진성 님.
먼.키 : ‘사랑에 빠지고 싶다’요?
세형 : 지금 방금 노래 이제 무대 한 것들~
먼.키 : 저는 사실은 이게 승환 씨가 저보다 후배인데 제가 참 부러운 것 중에 하나가 노래를 저렇게 말하면서 옆에서 속삭이듯이 부를 수 있는 능력이 너무 대단한 것 같아요.
세형 : 아마추어 이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봤을 때는 그냥 노래 잘하는 사람, 노래 잘한다 라는 기준이 뭔가 높은 음 잘 올라가고 뭐 이렇게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근데 이제 전문가 입장에서는..
먼.키 : 그런 걸로 좀 설명이 안 되는 것 같고, 그냥 이렇게 뭔가 허공에다 음 하나만 딱 내도 되게 마음 깊숙이 딱 들어오는 그런 보이스
형빈 : 저는 그거 같아요. 정승환 씨 안에 최백호 선생님을 봤어요
먼.키 : 어 약간 그런 느낌도 있는 것 같아요. (형빈:그쵸?뭔지알겠죠?) 내공이 조금 그런 느낌이 있어요. (승환:감사합니다ㅎㅎ)
세형 : 몇 살 때부터 내가 노래 잘한다고 알고 있었어요?
승환 : 어, 저는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친구들이랑 노래방을 갔는데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세형:그게 몇 살 정도?)
그게 고등학교 1학년 그때쯤이었던 것 같아요.
세형 : 되게 일찍이 아니네요? 막 초등학교 때부터 아니라? 그럼 이제 그때부터 그러면 잘한다는 걸 알고 본격적으로 내가 이제 노래 쪽으로 해봐야겠다 라는.
승환 : 아니 그런 생각도 안 했고 그때는 막 막~ 고음 막 지르고 그런 노래들에 되게 관심이 많았었었다가 어쩌다가 김광석 선생님 노래를 들었어요. 근데 그때 되게 충격을 받고 약간 좀 그런 류의 음악들이 내가 약간 좋아하는구나 그래서 되게 많이 찾아들었었어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락 음악을 굉장히 좋아했었고 라디오헤드나 이런 밴드들 음악도 많이 들었고 그래서 그때부터 아 음악을 해야지 라고 좀 막연하게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세형 : 저도 그 친구, 고등학교 친구들이 몇 명 있는데 노래를 굉장히 잘하는 친구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가수를 준비하고 막 그랬었는데
(형빈:박규선 씨 아니죠?ㅎㅎㅎ)
걔는 제 옆 학교, 옆 학교. (형빈:박규선씨 밴드 했었잖아요.)
걔는 그 노래 부를 때 저기 애들이 우유각 던졌다니까요.
하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근데 이제 그때 막 친구들 있는데 저는 그 친구들 이름이 이제 강석이라는 친구와 그리고 이제 준규라는 친구가 있는데 가수 될 줄 알았어요.
너무 잘해가지고. 근데 만약에 지금 이렇게 만약에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었다면은 그 친구들도 일찍이 꿈을 접었겠죠.
그러니까 세상이 너무 넓은 거야. 그니까 말도 안 되게 잘하는 사람들이 있던 거예요.
아무튼.
형빈 : 아니 그런데 요즘 나오는 친구들이 사실은 먼데이 키즈 노래를 다 들으면서 (세형:그렇죠,그렇죠.) 꿈을 키운 거예요.
먼.키 : 네, 저도 요새 이렇게 스케줄 가끔 다니면 이렇게 후배분들이 저랑 한 10년 정도 이렇게 차이가 나는 분들이 많이 계셔갖고 이게 되게 예전에는 막 중학교 때 많이 들었다고 이렇게 얘기를 많이 해주셔갖고.
형빈 : 아니 히트곡 한번 살짝살짝 한
소절 (승환:전설이시죠,전설.) 좀, 한소절씩만 좀 들을 수 있을까요?
먼.키 : 히트곡이요? 그렇게 히트한 노래가 많이 없는데.ㅎㅎㅎ ‘바이바이바이’라는 노래 있고, ‘이런 남자’는 준비했어요, 들려드리려고.
세형 : 자 그러면요, 이렇게 합시다. ‘이런 남자’를 지금 듣도록 하죠. (먼.키: 그렇게 하죠) 예예예. 왜냐하면 저희가 혹시나 그 노래 이렇게 하다가 저희가 시간이 부족해가지고 뒤에 생방인데 끊길 수가 있으니까 끝까지 듣기 위해서 지금 듣고 후토크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선희 님이요.
‘먼데이 키즈 데뷔곡 ‘바이바이바이’ 나올 때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엄청 노래 들었는데 지금 그 노래 엄청 듣게 했던 사람이랑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와~~ 아이고 감사합니다. 도시락 드세요.
(먼데이 키즈 라이브~)
(박수)와~ 이런 남자네요. 이런남자. 아니 sbs 시설팀이랑 친해요? 뭐 이렇게 노래할 때마다 바람이 나오네요. (승환ㅎㅎㅎ)
친한 사람 있어요? 여기 팀장님이나. (먼.키: 아니 없는데ㅎㅎ)
대단합니다.
우리 박서진 님께서
‘하.. 눈 감고 듣다가 버스 내릴 것을 놓쳤다.’
라고 보내주셨구요.
9703 님은
‘9년 전에 이 노래 정말 엄청나게 좋아서 노래방 가서 많이 불렀는데 운전하다가 소름 돋아서 차 세우고 듣고 있어요.’
먼.키 : 아 감사합니다.
세형 : 진짜 오늘 두 분이 정말 귀를 너무 호강시켜주셨습니다. 진짜로 감사합니다. 진짜로. (먼.키: 아닙니다)
진짜로. 여러분도 솔직히 오늘 잘 왔다 생각하시죠? (관객:네~~) 진짜 너무나 감사해요. 진짜로. 2016년 마무리를 또 이렇게 두 분과 함께해서 너무 영광입니다.
형빈 : 그렇습다. (먼.키: 저희도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이제 벌써 마칠 시간인데 한여경 님이 문자로 보내주셨어요.
‘안테나 교태 잔망의 아이콘 정승환, 애교도 잘해요.
마지막으로 애교 부탁해요.’
하셨습니다. 애교로 오늘 투맨쇼를 마무리 짓는 것 같은데. (ㅎㅎㅎㅎㅎ)
세형 : 형 발라드 가수한테 춤시키고, 애교 시키고.
승환: 애교요?
형빈 : 21살에 또 귀여운 면도 보여줘야 팬분들도 좋아하잖아요.
승환 : 조금 알려주시면 안 될까요? 뭘 하면 좋을까요?
세형 : 투맨쇼 많이 들어주세요잉~~ 이렇게 해줘요. (관객:악~) 투맨쇼 많이 들어주때요잉~~~ (하하하하하하하하하)
형빈 : 하면 이제 진성 씨도 진짜 들어주세요~~ 이거.
세형 : 왜냐하면 저희가 시간이 이제 20초밖에 안 남았거든요. 준비 시작!
승환 : (귀엽게) 투맨쇼 많이 들어주떼요옹~~~~ㅎㅎ
먼.키 : 진짜 들어주시겠쭁?ㅋㅋㅋㅋㅋ
(박수,환호)
감사합니다. 여러분. 우리 투맨쇼도 투맨쇼지만 우리 먼데이 키즈의 우리 진성 씨 그리고 정승환 씨 많이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라겠구요. 2016년 이제 끝났습니다. 이제 여러분들 새해 복 듬뿍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안녕~~ 안녕히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