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밤의 공원 [에필로그] 8회

공식영상

보통의 하루 – 정승환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공원] | KBS 230707 방송
갈데까지 갔구나…대놓고 망가지는 햄 스미스(?)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공원] | KBS 230707 방송
숨길 수 없는 끼! 각종 춤을 완벽하게 추는 정승환 춤신 춤왕!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공원] | KBS 230707 방송
에필로그 – 정승환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공원] | KBS 230707 방송
[가로] 에필로그 – 정승환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공원] | KBS 230707 방송
[세로] 에필로그 – 정승환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공원] | KBS 230707 방송
[세로] 댄스 메들리 – 정승환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공원] | KBS 230707 방송
[세로] 같이 걸을까 – 정승환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공원] | KBS 230707 방송

set list

  • 보통의 하루
  • 같이 걸을까 (원곡: 이적)
  • 에필로그
  • [미방] 너에게 닿을게 (무반주)
  • [미방] 너였다면 (무반주)
  • [미방] 이 바보야 (무반주)

information

  • 방영사: KBS
  • 방영일: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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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출&퇴근

talk

  • 무편집본으로 방송에 나오지 않은 부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최정훈 등장]

최정훈:  저와 함께 산책을 떠나시는 분을 소개해 드릴려고요. 교복 차림에 에필로그로 노래 부르던 모습이 되게 선한데요. 벌써 이제 데뷔한지 8년 차, 8년차 발라더라고 합니다. 오늘 군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방송을 오늘 이 밤의 공원에서만나볼텐데요. 그래서인지 나의 아저씨 ost인 보통의 하루를 준비하셨습니다. 정승환 씨 큰 박수로 만나볼게요.

[최정훈 퇴장]

[승환 등장]

[노래] 보통의 하루 – 정승환

[최정훈 등장]

최정훈: 정승환 ㅎㅎ (포옹 인사)

승환: 머리가 너무 잘 어울려요.

최정훈: 염색했어?

승환: 네, 이제 곧 밀거라서. 내일은 다른 색으로 할거라서.

최정훈: 분홍색으로 할거야? 내일은 분홍색으로 하고 내일 모레는?

승환: 내일은 뭐 그냥 눈에 보이는 색으로 하려고. (두리번)네.ㅎㅎ 녹화 시작 된건가요? 그랬어요? 

최정훈: 앉는 순간 시작되니까.

승환: 물을 마시고 해도 될까요? 

최정훈: 네 그럼요.

승환: 근데 되게 떨리네요. 형이 앞에서 떠는걸 제가 보고 있으니까.

최정훈: 나 안 떨었는데? 나 안 떨었어. 떠는 척 해야지 여러분들 응원을 받거든.

승환: 아 역시 프로라서. 얼마나 떨리는 척을 잘하는지 인이어로 제가 떨리는 목소리를 들었는데.. 알겠어요.

최정훈:  이제 시작합니다! 여러분들에게 밤의 공원 여러분들에게 인사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승환: 밤의 공원에서 처음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신곡 에필로그로 돌아왔고요. 그리고 또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정승환입니다. 반갑습니다.

최정훈: 저랑 개인적으로 승환씨랑 알게 된 거는 꽤 오래됐어요. 6년 째 됐더라고요. 6년정도?

승환: 아 맞아요. 헥 벌써 그렇게 됐구나.

최정훈: 잘 지냈어요 그동안? 작년에 한번 우리 작업실에서 같이.

승환: 맞아요… ? (최정훈: 고기 먹고) 고기는 안 먹었는데요?

최정훈: 고기 사줬는데.. 

승환: 아 고기 먹었다!! 소고기. 그 다음에 작업실에서 와인을 마셨고 앞에서 맛있는 소고기를 형이 사줬어요. 그때 잘 먹었습니다. 배부르게. 맞아 맞아. 

최정훈: 어떻게 지냈어요? 그 이후로.

승환: 일단, 정훈이 형. 이제 최정훈 우리 공원지기랑 작년에 봽고 나서 뭐 이제 콘서트도 있었고요. 최근에는 이제 신곡이나와서 신곡 활동을 좀 하고 지난주에 저희 팬미팅까지 해서 좀 여러모로 좀 분주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최정훈: 바쁘게 지내고 있네요. 오늘 유독 승환 씨가 조금 힘이 빠져보이는데요. 그런 탓은 아니죠?

승환: 네. 그냥 이제 저도 형이 이제 괜찮은 척 하는 것처럼 카메라 앞에 서면 되게 그냥 불쌍해 보이고 발라더 모습이 이렇게 하는거라서.

최정훈: 아 입대를 앞두고 있어서 그런건 아니고.

승환: 아 그런 거 아니고 밑에 내려가면 막 깡총깡총 날아요.

최정훈: 아 그래?

승환: 그때도 얘기했지만 그래도 좀 선곡이 보통의 하루란 노래였는데 처음 가사가 첫 가사부터 ‘나 말야 무너지는 것 같아’.

최정훈: 어떻게 보면 이 노래가 이등병의 편지보다 더 잘어울리는 거 같아요.

승환: 진짜로 제가 이제 뭐 여러 가지… 아니 뭐 이제 오피셜하게 나왔으니까. 계속 언급하고 있고 이제 군입대를 앞두고있기도 하고 또 개인적으로도 좀 여러모로 분주하게 지내고 있으니까 이게 노래 가사가 되게 보통의 하루지만 사실 보통의 하루가 아니잖아요. (최정훈: 그렇죠) 괜찮지 않은 거잖아요. 저도 이제 괜찮아요. 다 바쁜 거죠. 이렇게 이야기를 할때가 많아서 이 노래가 꽤 많이 불러왔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유독 이렇게 제가 부르고 있는데 이 노래가 정말 이 얘기구나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너지고 있는 것 같다. 나는 괜찮아.

최정훈: 저는 사실 지금 승환이가 요즘 춤추는 영상을 봐가지고. 그걸로 스트레스 푸는 거 였구나. 노래하는 영상은 잘 안보이고 춤추는 거만 보이던데 내 알고리즘에는. 이 친구가 매너리즘에 빠졌구나. 보여주는 모습 보니까 완전 100% 자기갈아서 그러더라고요. 얼마나 남았길래. 

승환: 하하하 모르겠어요. 그.. 이제 여기 관객분들 와중에 다녀오신 분들이 계실 텐데. 그 하루하루를 외면하고 있달까요? 너무 슬프게 말하면 좀 울컥.. 제가 뭐 진짜 불쌍한 사람 되니까 그냥 이제 한 뭐 한 2주 정도 안 되요. 17일. 17일.

최정훈: 근데 정말 다행인 거는 승환 씨가 군대에 가서도 재능을 펼칠 수 있게 군악대로 가신다고 들었어요.

승환: 네 맞습니다. 군악대를. 3월쯤에 공지가 나왔어요. 모집을 한다. 공식 홈페이지 들어가면 알 수 있거든요. (최정훈: 그거 매일 들어가야지 아는데) 이제 연담입니다만 이제 메신저 톡에 가끔 병무청에서 카톡이 오거든요. 그렇게 심장이 쿵쾅거렸던. 아무튼 뭐 그래서 공지가 나와서 들어가서 이제 ’언제 언제 이렇게 지원을 할 수 있다‘라는 분들을 보고 지원을하게 됐고 다행히 감사 합격을 하게 돼서 군악대로 가게 됐습니다. 

최정훈: 그러면 뭐 군악대에서 오디션도 보시고. 

승환: 그렇죠 진짜 그 음악 입시 보듯이 실기 시험을 가서 봤어요. 기분이 되게 묘하더라고요. 그럼 거기서 노래 부르셨어요? 춤추셨어요?

승환:  아무래도 이제 보컬 전공, 보컬 병 가수 병으로 지원을 한 거기 때문에 노래를 불렀는데 이런 어떤 오디션의 분위기가 너무 오랜만이다 보니까 정말 제가 콘서트에서 몇 천 명의 여러분들 앞에서 노래를 하는 것 보다도 어떤 면에서 더 떠리더라고요. 이게 세 명의 심사위원 분들이 계셨는데 약간 노려보시는 거 같기도하고. 뭔가 잘한 것 같다는 기분도 들면서 노래가 끝났는데 박수가 나오지 않는 정말 오랜만에. 네 제가 심지어 무반주였어요. (최정훈: 무반주로?) 되게 좁은 합주실 같은 방에서 방음 부스 안에서 리버브 이런 거 없고요. 무반주, 반주 없이 그때 이적 선배님의 같이 걸을까라는 노래를 불렀거든요.

최정훈: 듣고 싶지 않아요?

관객: 네!

승환: 그럼 짧게 무반주로.

최정훈: 그때 그 느낌으로. 제가 그때 그 노려보듯이.

승환: 알겠습니다. 

최정훈: 끝나고 박수 치면 안 됩니다.

승환: 박수 절대 치시면 안 돼.

승환: 이렇게 들어옵니다. 그리고 뭐 이렇게 주민증록증이랑 그리고 자유곡 준비하신 거 노래해 보세요. 네! 지금 하면 되나요?

최정훈: 아 네 하시면 됩니다.

[노래] 같이 걸을까 – 원곡 이적 무반주

승환: 감사합니다.

최정훈: 네 잘 들었습니다. 이런 분위기였지?

승환: 저 뒤에 클라이막스가 있었어요.

[후렴 부분 노래]

승환: 원래 제가 익숙한 기억속에선 이쯤에서 박수가 나와야하는데 저도 모르게 버릇처럼 “오늘도오~~” 기다렸다가.

최정훈: 꽤 당황했을 거 같아요.

승환: 다시 한 번 좀 뭔가 초심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던 것 같기도 하고요. 

최정훈: 고생 많으셨습니다.

승환: 네 그리고 또 합격했으니까.

최정훈: 모두 응원해 주세요. 우리. 요즘 하루하루를 정말 감사하게 바쁘게 지내고 계신다고.

승환: 아니 이제 여러 가지 일도 있지만 제가 지난주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팬미팅을 했어요. 그리고 이제 꽤나 빼곡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왜냐하면 시간은 좀 제한적인데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들이 많으니까. 그래서 되게 하루하루라는 게 되게 감사하고 귀한 거였구나. 이거를 세상 좀 요즘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밤의 공원에서 이렇게 어떻게 보면 이렇게 정식 마지막 방송 스케줄이 사실 여기 일 텐데 이렇게 노래를 하게 되는데 너무 감사한 하루구나. 그런 생각도 들고.

최정훈: 제가 그때 전에 듣기로는 필미팅 때 연예인 한 분이 오셨어요. 엉엉 울고 갔다고 들었거든요. 누가 다른 가수 팬미팅에 반응이. 

승환: 저 개인적으로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인데 뭐 우리 저기 정마에 님께서 동환이 형이 저의 팬미팅에 오셨어요. 아니진짜 제가 깜짝 놀랐어요. 제가 다시 한 번 여쭤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다가 오신거에요?

최정훈: 객석에 있었던 거예요?

정동환: 객석에 있었고요. 제가 승환 군 공연 본 지 너무 좀 돼가지고 그동안 어떻게 또 성장을 했나 또 보고 싶기도 했었고 마지막 공연이라고 하니까 가서 봐야겠다고 큰 기대 없이 갔거든요. 바로 눈물이 흘러내렸어요. 진짜 깜짝 놀랐어요. 

최정훈: 무슨 무대를 보고? 

정동환: 승환 군 앨범 중에 이런 중에 I will (아이윌) 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파워곡인데 승환이가 이제 이거 부르고 무대를 같이 못하고 다는 게 갑자기 너무 슬픈 거예요. 막 눈물이 나더라고요.

승환: 형이 눈물이 난거에요? 

정동환: 어헝 ㅎㅎ.

승환: 너무 고마워요. 진짜 감사해요. 

최정훈: 근데 우리 정동환 정말 정으로 똘똘 뭉치신. 어디로 가든 다른 선후배들 그리고 동료들 챙겨주고 

승환: 사실 이제 팬미팅이고 콘서트랑은 조금 다른 개념이 공연이다 보니까 선뜻 초대를 하기가 그래서 그냥 콘서트는 또올수도 있겠지만 팬미팅을 선뜻 이제 초대를 할 생각을 미처 못하고 있었는데 또 와주셔서 가지고 이제 저도 되게 많이 놀랐고 또 이제 공연 좋아한다는 것도 한 마디 진심이든 빈말이든 그말을 이렇게 게 또 해주고 가시면 되게 감사하더라구요.

최정훈: 우리 팬미팅에 동환이 형님 말고 정말 슈퍼스타 한 분이 다고 해요. 해외 아티스트가 오셨다고 해요. 게스트로. 누가 오셨어요?

승환: 햄스미스요.  근데 제가. 

최정훈: 갈 데 까지 갔구나. 

승환: 이렇게 보니까 진짜 민망하다. 이게 정말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최정훈: 야 이상해.

승환: 정말 권해 드리고 싶어요. 스트레스가 막 풀리고 그리고 무엇보다 이제 팬미팅 팬분들과의 어떤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잖아요. 

최정훈: 그렇죠. 

승환:  그러니까 이제 이 공연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사실 포커스가 뭘 좋아할까요? 뭘 하면 좋아할까? 

최정훈: 그거 뭘 좋아할까 생각했는데 결론은 저거에요?

승환: 저도 아 근데 저도 공연을 하고 나서 깨달았어요. 팬들이 좋아하니까 내가 이런 거 한다 라는 마음으로 했는데 사실은 내가 더 싶었던 아닐까. 내가 내가 이걸 즐기고 있는 거 아닐까? 솔직히 정훈이 형이 하는거도 한 번 보고 싶으신 분들도 있을 거 같거든요. 

최정훈: 다음 한번 제가 화끈한 걸로 준비해 보겠습니다. 아니 근데 그런 얘기 또 있잖아. 그런 얘기가 있거든요. 가수들사이에서 남자 발라드 중에서 네 근데 이게 그냥 공공연히 돌아다니는 소리야. 댄스로 탑티어는 누가 뭐래도 정승환이다.

승환: 네. 저는 정말 저명한 사실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데 아무 관심 가지지 않는 부분이라서 저라고 이야기를 하면 면 안될 것 같습니다. 이게 사실… 뭐 또 있나요?

최정훈:  뭐가 당연히 준비가 됐죠. 영상으로 한 번 우리 정승환 씨의 댄스 연대기를. 영상이 아니라 직접이군요. 죄송합니다. 좋아요. 직접 한번 볼 수 있어요? 춤을 엄청 많이 춰오셨잖아요. 뭐 자의든 타의든 간에.

승환: 어? 자의였어요. 근데 그 얘기만 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사실 남자 발라드 가수들 중에서 정확한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스스로 춤을 계속해서 춰왔던 사람은 저밖에 없는 것 같으니까 내가 일등이다 이렇게 하고 다니는 거죠. 

최정훈: 근데 사실 보면 아까 햄스미스 같은 경우에는 조금 웃긴 면이 있는데 정말 춤 보면 약간 약간의 프로페셔널이 보이거든요.

[승환 댄스 준비 중]

최정훈: 뒤로 물러서 있어야지 더하게 춰도 괜찮아.

[댄스] DNA – 방탄소년단

승환: 오랜만에 해서 잠깐 스탭이 꼬였어요. 다시 한 번만.

[댄스] DNA – 방탄소년단

[댄스] MOVE – 태민

[댄스] LOVE DIVE – IVE

[댄스] UNHOLY – Sam Smith

[댄스] I am – IVE

승환: 아니 근데 너무 오랜만에 췄더니 기억이 잘 안나요.

최정훈: 기억이 안 난 거 맞아? 나는 끝까지 잘 춘다. 그 과학 용어 중에 언캐니벤이라고 불쾌한 골짜기라는. 만약에 중간에 못췄으면 그냥 웃겼을 텐데 끝까지 잘 춰. 그래서 약간.

승환: 이거를 좋다고 해야 할지.

최정훈: 되게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 건지 불쾌한 잘 모르겠는데 잘 추네. 

승환: 근데 어 아니 근데 그게 어떤 저의 어떤 춤에 대한 어떤 철학 뭔가 이상한 거 같은데 분명히 분명히 그 원곡층을 보면 분명히 그 춤이 맞다.

최정훈: 맞게 추고 있다.

승환: 그래서 그런것들을 추구하고 밀어 붙이고 있어요. 

최정훈: 댄스가수 정승환 씨 박수 한 번 주세요. 

승환: 춤 추니까 저도 약간 정체성의 혼란이 약간.

최정훈: 아니 근데 이 모습 그대로가 너무 너무 귀엽고 너무 사랑스럽지 않아요 그렇죠? 이렇게 부끄러워하는 것도 너무재밌고 너무 귀엽습니다. 

승환: 감사합니다.

최정훈: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서 최근에 노래가 나왔어요. (승환: 네!) 어떤 노래인가요? 

승환: 에필로그라는 노래입니다. 디지털 싱글 앨범 이고요. 세곡이 수록 된 싱글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정적] 

[관객 웃음]

최정훈: 곡 설명을 조금만 더 해주세요. 

승환: 이제 에필로그라는 이름이 뭔가 시나 소설이나 종지를 좀 뜻하잖아요. 그래서 어떤 한 챕터를 마무리하는 듯한 느낌의 곡들 이거든요 제 각각. 그래서 타이틀곡 에필로그라는 곡은 어떤 첫사랑의 대한 사랑에 대한 에필로도 있고 혼자만의 그리고 이제 두 번째 노래는 너의 너일로부터 라는 그 노래는 어떤 한 시절에 대한 에필로그도 있고 그런 각각의 에필로 담아내고 있어요. 특히 에필로그라는 첫사랑에 대한 노래는 영화 대만 영화 있잖아요. 우리가 좋아했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그 영화를 보고 뭔가 저런 이야기를 좀 담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에 시간이 되게 오래 흘러서 그 당시에는 되게 아프고 마음 아파하고 슬프기도 하고 그랬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좀 애틋해진 어떤 시절과 사랑에 대해서 어디 있든 잘 지내라고 이제 안녕 이렇게 말하는 노래입니다.

최정훈: 약간의 그런 노래였군요.

승환: 그래서 저의 어떤 상황과도 여러모로 맞닿아 있는 그런 노래인 거 같아서 에필로그라는 이름으로 돌아왔습니다. 

최정훈: 오늘 이 무대를 위해서 정말 또 특별한 무대를 무대 위로 모실 예정이에요. 어떤 분들인지 소개 한 번 해 주세요. 

승환: 이 곡을 들으시면 아시겠지만 스트링 연주가 굉장히 중요한 곡이거든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한번도 최근에 이 노래를 부르면서 한 번도 스트링 연주자분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본 적이 없어서 온더스트링 팀을 스트링팀을 25분 정도 모셨고 이제 같이 연주를 들려드리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최정훈: 오늘 그러면 들려드릴 에필로그 노래가 승환 씨의 입대 전 마지막 영상이 될 수가 있어요. 

승환: 그렇죠?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밤의공원과 같은 이런 음악 무대가 사실 너무나도 귀하기 때문에 멋진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좀 생겨서 스트링 분들도 모시고 진짜 예쁜 무대 만들고 또 인사드리고 싶어서 준비해 왔습니다. 

최정훈: 감사합니다. 이 무대는 저희가 잠시 후에 청해 보기로 하고요. 데뷔 한 지 8년이 되셨고요. (승환: 그렇죠?) 그리고 8년 동안 정말 쉼없이 이렇게 달려오시다가 이제서야 약간의 휴식이 있을 예정인데요. 팬분들께 그래도 한 마디 따뜻하게 하고 씩씩하게 한 마디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승환: 오늘도 팬분들께서 오셨는데 팬미팅에서도 좀 많은 이야기를 나눴지만 그런 생각을 되게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되게 너무 어쩌면 좀 상투적인 말이 수도 있겠지만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을 많이 드렸는데 그게 정말 진심이라는 이야기를드리고 싶은 게 시간이 꽤 쌓였더라고요. 근데 그 시간의 힘이 어마어마하다라는 걸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좀 알게 된다는걸 많이 느껴요. 이렇게 꾸준한 마음을 내가 갖고 있다는 건 너무나 큰 행운이다. 그래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이 상투적인 말을 해도해도 모자랄 만큼 꼭 더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아주 잠깐 이별… 이별이라고 하기는 좀 어려운 시간이기때문에 잘 마치고 더 멋진 모습으로 또 어른 남자가 되어서 멋진 모습으로 좋은 음악도 많이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지켜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승환: 마지막으로 다음 곡을 위해서 준비하셨는데 에필로도 저희가 같이 청해보면서 정승환 씨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군복무 마치고 더욱 더 씩씩하게 돌아올 정승환 씨를 위해서 다시 한 번 큰 박수 부탁 드리겠습니다.

사전 MC: 이제 우리 2 다섯 분 준비하는 시간이 좀 있어서 제가 올라왔습니다. 혹시 7월에 군대 가시는 분 계신가요? 오? 지금 군인이에요? 아 승환 씨 인사하세요. 

승환: 아 네!!

사전 MC: 혹시 지금 시간 좀 되시나요?

승환: 아니요 안 돼요. (장난)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사전 MC: 혹시 지금 저 킹더랜드 너무 잘 보고있거든요. 아시죠?

승환: 어제 그저께 발매가 됐어요. 그 노래가. 

사전 MC: 혹시 조금만 좀 불러 주실 수..

[노래] 너에게 닿기를 – 정승환 (무반주)

사전 MC: 시간 조금만 더 되나요? 

승환: 아 네! 괜찮습니다. 

사전 MC: 혹시 ’너였다면‘?

[노래] 너였다면 – 정승환 (무반주)

사전 MC: 지금 뭐라고요? ‘이 바보야‘?

승환: 제가 지금 주크박스. 

사전 MC: 노래 너무 좋으니까. ㅎㅎ

[노래] 이 바보야 – 정승환 (무반주)

사전 MC: 노래 너무 좋으니까. ㅎㅎ

[노래 준비 중]

승환: 신곡 에필로그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노래] 에필로그 – 정승환

[포토타임]

사전 MC: 하나 둘 셋.

[승환 포즈]

사전 MC: 마지막으로 저기 외딴 섬.

승환: 앗! 네 네. 

[승환 포즈]

승환: 고마워요. 행복하세요.

너에게 닿을게

앨범 정보

너에게 닿을게
  • 작곡: 김아현
  • 작사: HUMBLER, 김아현
  • 편곡: 김아현

가사

어느새 어둑해진 밤이야
넌 어떤 꿈을 꾸고 있니

사실 말야 난 요즘
줄곧 너를 떠올려
같은 하늘을 보고있을지

아득히 자라나는 마음에
며칠 잠도 못 이루는 나야

영원처럼 내게 다가온
너라는 순간이
참 소중한거야
my love is all around

우연처럼 내가 있을게
너를 알아볼게
시간을 따라 걷다
너에게 닿을게

나에겐 세상 어떤 말보다
너를 알아 볼수 있는 지금

영원처럼 내게 다가온
너라는 순간이
참 소중한거야
my love is all around

우연처럼 내가 있을게
너를 알아볼게
시간을 따라 걷다
너에게 닿을게

수많은 밤을 지샌 너에게
오래된 그늘이 되어줄게
날 닮은 바람이 불어올 때
지친 맘 내게 기대어 줄래

우연처럼 내게 다가온
너라는 순간이
참 고마운거야
My love is all we need

영원 끝에 내가 있을게
언제나 그럴게
부서진 맘이라도
결국엔 닿을게

이 곡이 포함된 앨범

킹더랜드 OST Part.3

앨범 정보

  • 발매일: 2023.07.02
  • 장르: 국내드라마, 발라드
  • 발매사: NHN벅스
  • 기획사: 모스트콘텐츠

앨범 소개

이따 저녁에 약속 있어요?
나랑 같이 저녁 먹을래요?

천사랑(임윤아 분)을 향한 구원(이준호 분)의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가고 본격적인 구원의 직진이 시작되는 가운데, 구원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OST ‘너에게 닿을게’가 공개되었다.

수록곡